1960년대 순수-참여 문학론순수-참여 문학론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부터 한국 현대문학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학론이기도 하다. 물론 60년대의 논쟁은 30,40년의 순수-참여 논쟁과는 구별된다. 우선 앞의 두 논쟁은 사회주의 문학과 관련되어 있던 점에 비해, 60년대의 논쟁은 사회주의 문학과는 전혀 무관하게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 앞의 두 논쟁이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중단되어 문학의 사회성에 대한 관심이 위축되고 말았던 데 반해, 60년대의 논쟁은 이후 계속 이어지면서 문학의 사회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먼저 참여문학론을 제기한 문인들은 이어령, 김우종, 김병걸, 홍사중, 이철범, 정명한, 최일수, 유종호 등이었고, 이들은 6.25전쟁의 와중에 유입된 실존주의 문하그이 영향을 받아 문학작품을 통한 작가의 사회참여, 불합리한 사회제도 및 인습에 대한 저항을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에 반대하여 순수문학론을 옹호한 문인들은 이형기, 김상일, 곽종원, 선우휘 등이었고, 이들은 참여문학론을 외래사조에 기댄 반전통론이라 비판함과 동시에 좌익문학과 동일시했다.60년대 초반의 문학 논쟁은 이형기와 김우종의 논쟁이 있다. 김우종은 순수문학이란 “오늘의 현실을 외면하여 미래의 영원에만 살자는 문학, 독자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는 문학, 자연히 읊조려지는 배설 행위만이 오직 예술이라고 고집하는 문학”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문단의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순수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민중의 광장’, ‘현실의 광장’으로 뛰어나와야 한다고 하면서 참여의 주체를 민중으로 설정하는 논리를 펼쳤다.또한 오늘날의 작가들을 비판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서는 30년 전통의 순수문학의 전통을 청산하고 새로운 방법론 위에서 새로운 문학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참여 문학론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이형기에 따르면 순수문학은 반정치주의 문학이다. 이때의 정치주의는 정치적 목적의 수행을 위해 문학을 도구로 삼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는 ‘정치’와 ‘정치주의’는 구별된다. 순수 문학은 정치와 절연된 문학 또는 현실을 외면한 문학이 아니며, 다만, 정치주의를 반대하는 문학이라고 주장한다.이형기와 김우종의 사이에 벌어진 논쟁 못지않게 비슷한 식에 서정주와 홍사중 사이에도 60년대 순수-참여 논쟁이 벌어진다. 서정주는 순수 문학의 대두 이유를 “사회주의 문학 10여년의 번잡과 무가치에 대한 반발”이라는 견해를 제시한다. 또한 카프가 써낸 모든 문학작품이나 비평은 쓰레기 소각품 가치 이상이 아니라고 단정한다. 이형기와 마찬가지로 서정주 역시 60년대의 현실 참여 주장을 일제 강점기의 사회주의 문학과 은근히 연결시키고 있다.이에 반박하는 홍사중은 오늘날 시인이 노래하는 인간은 ‘역사적 인간’이라고 말함으로써, 서정주의 순수 문학주의는 문학자의 자질을 상실하고 있는 행위라고 반격한다. 오늘의 문학은 현실을 떠나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으며, 작가는 반드시 현실에 대한 감각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은 문학의 지상의 대상이며, 현실에 대한 투철한 관심과 현실을 변혁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야말로 작가의 불가결한 자질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홍사중은 30년대 순수 문학의 성행은 단순히 카프 문학에 대한 반발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일제의 탄압에 따른 어두운 현실 속에서 문학이 자아의 내면 탐구에만 탐닉한 결과 나타난 현상이라고 본다.이와 같이 60년대 초반 순수-참여 문학 논쟁은 주로 참여론자들의 순수 문학 비판과 그에 대한 순수론자들의 반격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순수론자들의 논의보다는 참여론자들의 논의가 우위를 점해가는 과정이었다.순수참여문학논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세계문화자유회의 한국본부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붕구가 발표한 에서 비롯되었다.김붕구는 서유럽의 예를 들어 작가의 사회참여 형태를 열거하고, 한국문단의 참여문학론자들이 왜래사조에 맹목적으로 추종함으로써 민족적 자기비하의 경향을 드러냈다고 비판하면서 참여의 궁극적인 귀결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이데올로기화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임중빈은 “참여란 추상적 도덕률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구체적 언어활동”이라는 반론을 제기했고, 이호철은 참여문학의 귀결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치닫는다는 논리의 모순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글을 발표했다.60년대 순수-참여 논쟁 제2기에 속하는 작가와 사회의 논쟁은 모든 비평가들이 동원되어 각자 다양한 논리를 갖고 논쟁에 임했다. 한편 이 논쟁은 김수영의 작품을 이어령과 벌인 ‘불온시 논쟁’으로 그 중요한 고비를 넘기면서 70년대로 이어지고 있다.이어령은 당시의 참여문학론자들을 ‘오도된 사회참여론자’라고 매도하고, 참여문학론이란 문학을 정치활동의 시녀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추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모든 전위문학은 불온한 것이며 대중의 검열자보다도 더욱 두려운 문화파괴적 검열자는 획일주의적인 문화당국”이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이어 김병걸, 김양수 등이 이 논쟁에 가세하여 1970년대 초반까지 계속 이어졌다이 논쟁은 식민지 시대 이후 단절되었던 문학적 전통이 논쟁의 과정에서 당대 문학의 핵심적 과제로 부각됨으로써 기형적 상태를 극복했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60년대 초반의 논쟁은 분단과 한국전쟁이 만들어 놓은 현대 문학 비평의 단절을 극복하고 한국문학의 현실적 배경과 근거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문학의 사회적 효용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참여 문학의 의미와 특성을 분명히 하여 참여 문학론의 확립에 노력을 기울인 것은 전(前)단계와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 놓았다.뒤이은「작가와 사회의 논란」에서는 문학이 어떻게 현실을 드러내고 역사적 현실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학 방법론에 대한 고민으로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분화된 관점의 파악으로 보았던 기존 평가를 극복하는 토대가 될 수 있었고 어느 일방의 주장을 중심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문학의 기본 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을 환기시키고 있다.「불온시 논쟁」은 현실 참여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적 측면에 대한 논의였고 보다 진전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문학 논쟁이 순수와 참여라는 용어상의 문제에서 벗어나 시 창작과 연계되어 고찰되기 시작한 점과 참여 문학론을 리얼리즘적 입장에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견해들이 제출되면서 이후 새로운 문학론이 성립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다.순수-참여문학논쟁 양자의 성격은 모두 문학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어느 한 쪽을 강조하려 했기 때문에 문학이 본질적으로 지니고 있는 포괄적인 의미와 다양성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순수가 무엇이냐 참여가 무엇이냐에 대한 이분법적인 구분자체가 극도로 치우친 작가의 표현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문학은 작가인 창작자뿐만 아니라 수용자인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작가가 보여주는 사회적 현실과 모습에서 어떤 모순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느냐 또한 중요하다.예를 들어, 대표적인 참여문학론자인 김수영의 작품 풀이라는 작품이 있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풀과 바람에 민중과 민중을 착취하는 억압적 세력이라는 상징적 잣대를 대고 그 작품을 분석하고 이해한다. 그렇기에 주제 또한 억압에 저항하는 민중의 끈질긴 생명력이 그 주제가 된다. 우리가 이 작품을 그렇게 이해하는 이유는 이 작품의 창작연대인 60년대와 4.19라는 역사적 사실을 그 잣대로 두고 바라봐서 일 것이다. 설사 작가가 이 작품을 그러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창작하였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잣대로 두지 않고 바라보았다고 한다면 이 작품은 눕고 일어서는 풀과 바람의 자연현상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 미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1960년대 순수-참여 문학론순수-참여 문학론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부터 한국 현대문학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학론이기도 하다. 물론 60년대의 논쟁은 30,40년의 순수-참여 논쟁과는 구별된다. 우선 앞의 두 논쟁은 사회주의 문학과 관련되어 있던 점에 비해, 60년대의 논쟁은 사회주의 문학과는 전혀 무관하게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 앞의 두 논쟁이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중단되어 문학의 사회성에 대한 관심이 위축되고 말았던 데 반해, 60년대의 논쟁은 이후 계속 이어지면서 문학의 사회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먼저 참여문학론을 제기한 문인들은 이어령, 김우종, 김병걸, 홍사중, 이철범, 정명한, 최일수, 유종호 등이었고, 이들은 6.25전쟁의 와중에 유입된 실존주의 문하그이 영향을 받아 문학작품을 통한 작가의 사회참여, 불합리한 사회제도 및 인습에 대한 저항을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에 반대하여 순수문학론을 옹호한 문인들은 이형기, 김상일, 곽종원, 선우휘등이었고, 이들은 참여문학론을 외래사조에 기댄 반전통론이라 비판함과 동시에 좌익문학과 동일시했다.60년대 초반의 문학 논쟁은 이형기와 김우종의 논쟁이 있다. 김우종은 순수문학이란 “오늘의 현실을 외면하여 미래의 영원에만 살자는 문학, 독자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는 문학, 자연히 읊조려지는 배설 행위만이 오직 예술이라고 고집하는 문학”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문단의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순수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민중의 광장’, ‘현실의 광장’으로 뛰어나와야 한다고 하면서 참여의 주체를 민중으로 설정하는 논리를 펼쳤다.또한 오늘날의 작가들을 비판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서는 30년 전통의 순수문학의 전통을 청산하고 새로운 방법론 위에서 새로운 문학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참여 문학론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이형기에 따르면 순수문학은 반정치주의 문학이다. 이때의 정치주의는 정치적 목적의 수행을 위해 문학을 도구로 삼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는 ‘정치’와 ‘정치주의’는 구별된다. 순수 문학은 정치와 절연된 문학 또는 현실을 외면한 문학이 아니며, 다만, 정치주의를 반대하는 문학이라고 주장한다.이형기와 김우종의 사이에 벌어진 논쟁 못지 않게 비슷한 식에 서정주와 홍사중 사이에도 60년대 순수-참여 논쟁이 벌어진다. 서정주는 순수 문학의 대두 이유를 “사회주의 문학 10여년의 번잡과 무가치에 대한 반발”이라는 견해를 제시한다. 또한 카프가 써낸 모든 문학작품이나 비평은 쓰레기 소각품 가치 이상이 아니라고 단정한다. 이형기와 마찬가지로 서정주 역시 60년대의 현실 참여 주장을 일제 시대의 사회주의 문학과 은근히 연결시키고 있다.이에 반박하는 홍사중은 오늘날 시인이 노래하는 인간은 ‘역사적 인간’이라고 말함으로써, 서정주의 순수 문학주의는 문학자의 자질을 상실하고 있는 행위라고 반격한다. 오늘의 문학은 현실을 떠나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으며, 작가는 반드시 현실에 대한 감각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은 문학의 지상의 대상이며, 현실에 대한 투철한 관심과 현실을 변혁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야말로 작가의 불가결한 자질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홍사중은 30년대 순수 문학의 성행은 단순히 카프 문학에 대한 반발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일제의 탄압에 따른 어두운 현실 속에서 문학이 자아의 내면 탐구에만 탐닉한 결과 나타난 현상이라고 본다.이와 같이 60년대 초반 순수-참여 문학 논쟁은 주로 참여론자들의 순수 문학 비판과 그에 대한 순수론자들의 반격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순수론자들의 논의보다는 참여론자들의 논의가 우위를 점해가는 과정이었다.순수참여문학논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세계문화자유회의 한국본부 주최로 열린토론회에서 김붕구가 발표한 에서 비롯되었다.
꿈 속의 내가 나를 꿈꾸는 것인가?장자의 호접몽 고사는 대부분이 아는 매우 유명한 고사이다. 이 고사를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문학작품 김만중의 구운몽을 통해서 비유적으로 이해했었다. 그 때에는 단순히 매우 신비한 이야기 이다. 라고 느꼈는데, 지금 대학 4학년에 접어들은 나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또한 이번 학사논문을 구운몽으로 썼었는데 논문의 제목은 구운몽의 구조와 사상적 기반인데 논문을 쓰면서 이 호접몽 고사는 구운몽이라는 작품 자체의 구조와 사상적 기반에 큰 밑바탕이 되는 사상의 뿌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육관대사는 양소유로의 삶이 자신이 꿈을 꾼 것이라고 대답하는 성진에게 꿈과 인간 세상을 나누어서 둘로 보는 것을 을 나무라고 있다.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지,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지 끝내 구별할 수 없다고 하며, 성진과 소유 중에서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진짜냐고 묻는다. 이는 양소유의 삶과 성진의 삶을 이분법적으로 파악하지 말라는 뜻으로, 장자의 호접몽 고사를 들고 있다.육관의 설법 이후에야 성진은 자신의 미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이후 성진이 대각하여 연화도량의 대중을 이끌고 크게 교화를 펴니, 신선과 귀신이며 인간과 귀물이 성진을 높이기를 육관대사를 하듯 하였으며 여덟 비구니도 모두 성진을 스승으로 섬겨 보살의 큰 도를 깊이 체득하여 마침내 모두 극락으로 돌아가게 한다.이렇듯 호접몽 고사는 구운몽이라는 현실-꿈-현실이라는 환몽구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고사가 없었더라면 구운몽의 주제 또한 상징적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이야기의 전체 흐름 또한 흔들렸을 것이다.호접몽 고사는 정확히 호접지몽(胡蝶之夢)’은 ‘물아(物我)의 구별을 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장자(莊子)가 꿈에 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약해서 ‘호접몽(胡蝶夢)’이라고도 한다. 이 고사는 장자의 《장자》의 〈제물론편(齊物論篇)〉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호접몽은 '나비의 꿈'이라는 뜻으로 사물과 자기와의 구별을 잊은 것. 바로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심경(心境)을 말하는 것이다. 도가사상(道家思想)의 《장자(莊子)》〈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일화로 유명한 고사이다.장자(莊子;BC 365 - 293 (?))가 어느날 낮잠을 자면서 꿈을 꾼다. 꿈속에 나비가 되어 신나게 날아다니며 자연을 만끽했는데, 잠시 쉬려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보니 인간 장자라는 것을 알았다. 이때 莊子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도대체 본래 인간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본래 나비가 꿈속에서 인간이 되어 이렇게 있는 것인지 구별이 안 되었던 것이다.중국고중세 기말고사 레포트그러나, 장자(莊子)는 여기에서 깨닫는다. 바로 도가사상의 본질(本質)을 깨달은 것이다. 현실주의(現實主義) 바탕에서 인간(人間)이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고 생각하는 공맹(孔孟)의 유가(儒家)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람이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은 별 상관이 없지만, 본래 나비가 꿈속에서 인간이 되었다는 것은 모든 것의 끝과 종말을 의미할 것이다. 그러나 장자는 인간도 역시 모든 우주(宇宙) 만물 속의 하나의 객체(客體)로 인정한다면 나비이든 사람이든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깨달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모든 만물(萬物)을 가지런하게 생각하는 도가(道家)의 "만물제동(萬物齊同)"사상인 것이다. 이것은 또한 장자가 주장한 [제물론(齊物論)]의 핵심이기도 하다. 곧 장자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편협된 사고의 틀을 벗어나 모든 우주 만물(萬物)의 저절로 그러한 상태인 도(道)를 따르라는, 흔히 이야기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한 것이다. 차별적(差別的)이고 유한적(有限的)인 인간의 세계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의 무한적(無限的) 세계에서 노닐 수 있는 [소요유(逍遙遊)]의 단계에 도달하면?"無爲自然"의 진리를 얻는다고 본 것이다.이러한 호접몽 고사를 처음 접하게 되면 누구나 뇌리에 섬광처럼 스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일상적 삶에 메몰되어 살던 우리가 느끼는 어떠한 새로움이 아닐까. 꿈과 현실이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라는 사실, 그것은 현실 속에서 아웅다웅 사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큰 깨우침을 준다. 나 또한 호접몽 고사를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현실과 꿈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새로움을 느꼈다.
국어과 교수ㆍ학습 과정안- 협동학습 모형을 중심으로 -단 원일 시장 소대 상수 업 자차 례Ⅰ. 계획 단계1. 단원명12. 대단원 학습 목표13. 단원 설정의 이유14. 단원 구성의 방향15. 단원 평가의 초점16. 대단원 교수?학습 계획27. 지도상의 유의점38. 과제 학습39. 학습내용 이해를 위한 관련 사이트 안내3Ⅱ. 진단 단계1. 수준별 모둠 편성42. 모둠배치도43. 학생의 실태 파악54. 진단 검사75. 수업의 전략 및 형태9Ⅲ. 지도 단계? 본시 교수-학습 계획안............11Ⅳ. 발전 단계1. 수행 과제 152. 선택학습지213. 형성평가23Ⅴ. 평가 단계1. 이원 목적 분류표...242. 총괄 평가 ...........253. 자기점검지 ..........264. 교실 진단 평가지..27Ⅰ. 계획 단계1. 단원명단 원 명예 정 시 수본 시 차 시4. 삶과 문학(1) 가정6시간2/62. 대단원 학습 목표가. 문학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의 삶이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재창조된 세계임을 말할 수 있다.나. 문학 작품이 쓰인 시대의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여 문학 작품 을 감상할 수 있다.3. 단원 설정의 이유흔히 문학 작품은 작가가 가진 상상력의 소산이라고 한다. 이는 문학 작품의 본질적 특성으로, 문학 작품과 비문학 작품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하는 어른과 아이의 태도 비교하기ㆍ명선이의 특이한 행동 이해하기ㆍ‘금반지’, ‘들꽃’(쥐바라숭꽃)의 상징성 알아보기4/6PPT자료학습지멀티미디어협동및탐구학습(2) 기억 속의 들꽃ㆍ‘본문 날개’를 중심으로 본문 학습 내용 점검하기ㆍ작품의 제목을 ‘기억 속의 들꽃’이라 한 이유 생각하기ㆍ작품에 나타난 시대적ㆍ사회적 상황 살펴보고 주제 찾기5/6PPT자료학습지멀티미디어협동및탐구학습? 생각 넓히기? 보충및심화ㆍ모내기 모습 비교를 통한 삶과 문학의 관계 알아보기ㆍ작품 속에 나타난 남녀 불평등 현상 찾아보기ㆍ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 속에 당대 민족의 삶이 어 떻게 형상화되었는지 살펴보기ㆍ대단원 학습 내용과 활동 정리하기6/6PPT자료학습지전체및발표학습7. 지도상의 유의점가.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 작품이 배경으로 하고 있는 삶에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 도록 지도한다.이 대단원의 학습 목표가 사회적?문화적?역사적 상황이 문학 작품 속에 어떻게 형상화되었는지를 파악하는 데 있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문학 작품 속에 형상화된 삶의 모습에 대해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즉, 삶과 문학 작품을 연결 짓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기가 문학 작품 속의 인 물이라면 그 사회적?문화적?역사적 상황 속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생각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감상하게 하는 지도가 필요하다.나. 이 대단원의 제재로 제시된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사회적?문화적?역사 적 상황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이 대단원에서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 한 편과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 한 편, 현대의 가정생활을 소재로 한 수필 한 편,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 한 편 등 모두 네 편의 문학 작품이 수록되었다. 이 작품들에서 사회적 ? 문화적 역사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시대와 관계되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것 이 좋다.특히 멀티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련 자료를 현실감 향상과 독서의 관련성구 분매우관련 있다관련 있다보통이다관련 없다매우관련 없다계인 원91652234비율(%)26.547.114.75.95.9100아. 독서 후 태도구 분읽은 책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느낀 점에 대해서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독서 감상문을 쓰거나 독서 감상회, 기타 여러 가지 표현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읽을동안에는 재미있어도 읽은 후는 별 생각이 없다계인 원15321434비율(%)44.18.85.941.1100자. 실태분석 및 종합 의견국어교과에 대한 흥미도는 높은 편으로 79.7%이상이 보통 이상으로 파악되었으다. 독서노트인 ‘생각나무 키우기’를 통해서 ‘독서의 생활화’지도를 해서 그런지 대부분 독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고 양호하며(73.6%) 월 2권 이상 읽는 학생들이 73.6% 가까울 정도로 독서량도 높은 편이다.따라서 분석 결과에 나타난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유지하고, 국어 교과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더욱 높이면서 수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려면 교육과정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영역별 단원별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 모형을 탐구하여 실제 수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4. 진단 검사가. 진단 평가 문제문항번호진단의 관점진 단 문 항정 답정답자수정답률(%)1삶과 문학의 관계? 삶과 문학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① 문학은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② 독자가 작품의 영향으로 삶이 변화 하기는 불가능하다③ 현실은 꿈꾸는 데로 모두 가질 수 있다④ 작가는 현실을 그대로만 묘사해야 사실적이다⑤ 현실은 문학의 재료이고 문학은 현실에 영향을 준다52573.52문학 작품에 나타나는 삶의 모습? 문학 작품에 나타나는 삶의 모습이 아닌 것은 ?① 그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②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③ 그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④ 그 당시 사람들의 사용 언어와 현대어의 비교 어려움⑤ 그 당시 사회적 ? 역사적 ? 문화적 배경 인식42264. 해 놓은 또 다른 현실이다. 그러므로 작품이 작가가 실제로 겪은 일인지 아닌지 따질 필요는 없다.③ 작품 속에 사용된 단어는 시나 소설 등에서 사전적 의미와 벗어나 문학적 허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체적 사전적 의미 분석은 무의미 하다.④ 작가가 사용한 문학적 기교는 얼마나 진실하게 우리 삶의 이야기를 쓰고 있고 감동을 주는 가가 중요하며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세련된 것을 추구 한다면 질의 저하를 가져 올 수 있다.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며 읽는다.다) 교정학습2문항〈삶과 문학의 관계〉① 작가는 작품 속에서 현실을 압축하고 재구성 하여 자신의 사상을 곁들어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② 현실 즉, 삶은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을 반영하여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배경을 벗어난 작품은 실제적으로 감동을 주기 어렵다.③ 문학은 현실을 반영하게 되고 현실적 소재가 공감대를 형성시킨다. 그러한 현실을 재구성하여 작품이 탄생 된다.④ 독자는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 인생관을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그 영향으로 삶의 변화를 겪게 되고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받는다.⑤ 현실을 문학의 재료로 선택하여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문학 작품은 현실에 다시 영향을 미치게 된다.5. 수업의 전략 및 형태교실 환경을 한 명의 교사와 다수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쟁학습의 구조에서 탈피하여 5~6명으로 구성된 소집단(team)의 협동학습 구조로 바꾸어서 학습의 주체는 학생이고, 바람직한 수업은 모둠 학생의 협력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모둠 만들기는 학생들의 성적을 모둠별로 고르게 반영 · 편성하여, 부과된 과제에 따라 모둠원의 역할을 배정하고, 모둠별 협력 수업 및 개별 학습을 하도록 한다. 모둠원의 역할에 따라 모든 모둠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협동하게 한다.아울러 본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싸이가 부른 ‘아버지’라는 노래를 영상과 함께 보여 주면학습동기 유발 - 싸이의 ‘아 버지’노래 영상 보여주기.☞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엿볼 수 있도록 유도.☞ 아버지의 사랑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변함없이 감동적임을 시사.전시학습 내용 지도시 ‘가정’ 들려주기 - 시 낭송 플래쉬 자료 띄워줌.학습목표 제시 - 다 함께 읽 으며 머릿속으로 새기도록 함.ㆍ인사 및 마음열기ㆍ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시 의 내용과 연결하기.ㆍ영상을 보며 영상 속에 나타난 삶의 모습을 자유롭게 느낀다.ㆍ전시학습 상기큰소리로 학습목표를 낭독하며 학습할 내용을 확인.플래시 자료멀티미디어학습목표(학습판)전체학습전체학습모둠학습학습과정단계(분)학습내용교수-학습 활동자료 및 유의점학습형태교사학생전개(33분)모둠별 학습 과제 제시발표모둠별 과제 내용 발표시키기▶1모둠(만화)-시 내용을 만화로 표현해 보기.-1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2모둠(비교): 시 속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비교 대조하여 발표하기.-2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3모둠(상황극) : IMF이후 힘들어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잘 드러나게 가정의 모습을 꾸미고 가정 속에서의 역할을 맡아 발표하기.-3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4모둠(시나 소설)-아버지의 삶의 모습이 잘 드러나거나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시나 소설 소개하기(시 1개 소설 1개)-4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5모둠 :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보답하려는 마음의 시나 아버지에 관하여 3행시 지어서 발표해 오기(시 1개 3행시 1개)-5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6모둠 : 아버지께 드리는 한 줄 편지 쓰기.-6조 발표에 대한 피드백※ 피드백 수행시 학습목표와 결부지어 학생들에게 발표에 대한 칭찬과 피드백을 한다.◀1모둠: 과제물을 미리 준비하여 전지에 붙여 대표학생이 발표한다.◀2모둠:과제물을 전지에 붙이고 준비하여 발표한다.◀3모둠: 모둠별로 각자 역할에 맞는 분장을 준비하여 상황극을 한다.◀4모둠: 모둠별 과제물인 시나 소설 미리 준비하여 전지에 붙여 대표학생이 발표한다.◀5모둠: 과제물을 전지에 붙이고 준비하여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