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원 명1. 구기 활동 - 핸드볼형 게임지도 대상초등학교 6학년수업 형태이해중심 수업모형에 입각한 경쟁활동지도 교사학습 목표ㆍ다양한 자세로 슛을 할 수 있다.ㆍ표적을 맞은 공이 어디로 튈 지 예상할 수 있다.ㆍ츄크볼 게임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ㆍ정해진 규칙을 바르게 지키는 태도를 가진다.학습자료핸드볼 공, 테니스 공, 표적판, 표적판이 될 수 있는 것(뜀틀)일시2009년 5월 20일장소운동장 / 우천시 체육관교과서67~70쪽1. 이해중심 수업 모형이해중심 게임수업모형은 영국의 체육교육학자인 Bunker와 Thorpe(1982)가 제안한 것으로 부분적인 기능의 학습보다는 게임을 실제로 행하는 것을 강조하는 수업모형이다. 이 수업에서는 전체적인 게임의 맥락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전술적 지식과 게임에 대한 안목과 같은 인지적 요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 이모형에서 교사의 역할은 이미 어느 정도의 기능 수준만 가지고 있으면 행할 수 있는 종류의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게임 수행 능력은 그 게임의 성격이 무엇이냐에 따라 향상될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기능중심 게임수업모형에서는 기술을 가르친 후 게임을 한다. 이는 배운 기술을 사용할 때 언제 사용하는 것이 적시에 사용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기능중심 게임수업모형을 사용하여 지도를 할 경우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만약 드리블을 하는 기술이 완벽한 학생의 경우 실제 경기에서 언제 드리블을 해야 할 지를 판단하지 못한 다면 그 학생은 효과적인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게임을 하는 상황에서는 그때그때 알맞은 행동을 하기 위해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운동 기술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수학습의 초기단계에서 게임같이 실제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지식을 얻고 쉽게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이해중심 게임수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2. 종목의 개관츄크볼은 1공정한 규칙과 상황 하에서 주어진 학습목표를 다른 동료보다 먼저 달성하려는 자기 우월성속에 경쟁하는 학습방법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쟁은 주로 한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면 다른 사람이 목표달성에서 제외되거나, 하나가 제외되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 양자가 그 목표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때 일어나게 된다. 또한 개인의 학습활동이나 학습결과가 자신에게는 유리하지만 동료에게는 불리한 경우처럼, 집단 구성원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수준간에 부적 상관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경쟁학습에 구조를 지니게 된다. 경쟁학습에서 보상체제는 개인에게 최대의 성취를 이루도록 주어지고 상대적으로 동료들에게는 최소의 보상이 돌아가게 된다. 경쟁활동의 장점으로는 첫째, 경쟁을 통해 사회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이 높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활동의 목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둘째, 경쟁활동은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경쟁활동을 수행한 후 자신감, 자아존중감의 제고가 가능하다. 셋째, 경쟁활동을 통해 개인적 노력과 야망이 실현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반면 경쟁활동은 몇 가지 부정적 측면도 지니고 있다. 첫째로 경쟁활동은 타인의 권리를 배제하는 자기 욕구의 표현 활동이다. 둘째, 경쟁활동은 탐욕, 증오 등의 부정적 감정을 유발시킨다. 셋째, 경쟁활동은 타인에 대한 감수성, 협력감, 사회적 관심 등을 쇠퇴시킨다.초등학교에서는 경쟁의 유형을 알고 경쟁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운동 규칙, 기능, 규범 등을 습득하며 이를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신체 활동에 있는 경쟁의 의미와 특성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신체 활동 수행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동시에 경쟁 활동에서 요구되는 바람직한 규범(타인 이해,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자기 챔임감, 운동 예절 등)을 신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습득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다.이번 수업에서는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협력심을 기를 수 있는, 츄크볼 활동을 경쟁이번 수업은 상대팀의 패스를 방해했을 때, 상대팀에게 볼을 던졌을 때 반칙이 되는 규칙을 통해 효과적으로 상대팀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다.6. 관련 있는 체력요소이번 활동에서 슛을 할 때나 공을 잡을 때 순간 폭발적인 파워(힘)를 가 필요하므로 츄크볼 활동과 관련 있는 체력 요소는 순발력이다. 순발력이란 것은 근육 량의 많고 적음이 아닌 신경계통의 반응 처리 속도로써 순간적인 반응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타고난 것으로 신체적 훈련을 통해 순발력을 기르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순발력도 어떤 움직임이나 운동에 적용 될 때 그 상황에 맞는 움직임을 반복해줌으로써 뇌에서 처리 하게 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근육이 기억된 움직임을 발휘하게 해서 좀 더 빠른 움직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츄크볼 활동 전 슛, 캐치의 반복적인 연습으로 순발력을 기르도록 한다.7. 학습 지도 방법초등학교 6학년에 제시된 핸드볼 운동을 츄크볼 활동으로 바꿔서 활동 해 보고 교사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다양한 동작과 기술 및 응용 조건 등을 단계적, 복합적으로 마련해 줌으로서 영역 침범형 게임 중 몸싸움을 통한 경쟁이 아닌 게임을 체험 해 본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규칙(예 : 상대팀의 패스를 방해했을 때)와 같은 것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보 이상 걸었을 때 반칙이 되는 것은 농구와 비슷하고, 볼을 4회 이상 패스했을 때 반칙이 되는 것은 족구와 비슷한 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8. 학습 지도안학 습단 계내 용교수-학습 활동시간지도 사항의 유의점교사학생도입인사 및 경기 소개? 인사 및 출석 점검-주말에 다들 잘 지냈나요?-결석한 사람은 없나요?? 오늘 할 경기 소개-(기준을 정하고 4열 횡대 정식간격으로 세운다. 1열, 2열을 무릎 앉힌[자료2 참조] 후) 오늘은 츄크볼 활동을 해 볼 거예요.-여러분 츄크볼이 뭔지 아시나요?-핸드볼과 비슷한 게임인데 약간 다르답니다. 오늘 한번 에 배울 슛 방법은 Hop step법과 running step을 이용한 슛 방법입니다.(선생님이 움직이며 설명해 준다.[자료 7])-자, 어떻게 하면 이번 보조운동을 잘 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면서 공을 던져봅시다.?어떻게 하면 표적에 맞춘 후 공이 네트 주위의 출입금지 구역을 넘어 원하는 지역으로 갈 지 말 해 본다.-공을 세게 던져요.-공을 아래에서 위로 던져 튀어나올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해요.-떨어질 위치를 계산하면서 던져요3`30˝? 그림판 제시전개간이 츄크볼 활동 하기? 학생들을 모은다? 간이 츄크볼 활동 설명하기[자료9 참조]-츄크볼은 공이 표적을 맞은 후 튀어 나온 것을 우리 편이 잡거나, 코트 안의 땅에 떨어지면 득점이 되는 게임이에요.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튀어나온 공을 잡는 것이 중요하겠죠? 튀어나온 공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모두 생각한 바대로 게임을 진행 해 봅시다.?어떻게 하면 표적을 맞고 튀어나온 공을 쉽게 잡을 수 있을 지 생각해 본다.-공이 튈 만한 자리에 미리 서 있어요.-공이 튀고 나올 만한 위치로 빠르게 이동해요.5`? 그림판 제시츄크볼 활동 하기? 학생들을 모은다.? 츄크볼 활동 규칙 설명하기-지금까지 츄크볼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해 보았어요. 이제는 선생님이 규칙을 약간 바꾼 츄크볼을 해 보겠어요. (츄크볼 규칙 설명)-아까 정해준 팀 대로 게임을 할 거에요. 이긴 팀에겐 좀 더 높은 점수가 주어지니 열심히 해서 이겨 봐요!? 츄크볼 활동 하기· 규칙을 지키며 츄크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 팀에게 이길 수 있는 지 생각해 본다.10`?그림판 제시정리소감 발표하기? 아이들 모으기? 츄크볼 활동을 통해 얻은 소감 발표하게 하기-여러분 츄크볼 활동 재미있었나요?-어떻게 하면 표적을 맞고 튀어나오는 공을 잘 잡을 수 있을까요??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학생 찾기-오늘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학생은 누구죠?? 츄크볼 활동을 통해 경쟁을 해 본 소감 발표하기-네, 재미있었어요.-공이.(하나 셋 넷 둘 하나 넷)그리고 마지막에 꽝이란 구령을 하면 친구를 엉덩이로 밀친다.설정의 근거 -> 츄크볼 게임에서 공을 던지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공을 받아야 하므로 허리를 자연스레 많이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2번 준비 운동은 허리를 풀어주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칭도 가능하게 하면서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다.[자료2] - 학생들의 대형 조정 시 사용되는 명령어양팔간격 - 양팔을 쭉 편 간격.정식간격 - 한쪽 팔을 쭉 편 간격.좁은간격 - 겨드랑이를 붙이고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양팔간격.무릎앉아 - 제식 훈련에서, 오른쪽 무릎은 땅에 대고 왼쪽 무릎은 세운 채 앉으라는 구령.※ 학생들에게 명령을 할 때에 반드시 한번 명령 뒤, 확인 명령을 내린다.(ex 뒤로3보, 뒤로3보 갓!)[자료3] - 학습 목표ㆍ패스, 캐치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ㆍ표적을 맞은 공이 어디로 튈 지 예상할 수 있다.ㆍ츄크볼 게임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ㆍ정해진 규칙을 바르게 지키는 태도를 가진다.[자료4] - 유의사항ㆍ핸드볼과 차이점을 분명히 이해한다.ㆍ몸싸움이 없는 활동이긴 하나, 부상에 주의한다.ㆍ공으로 다른 학생을 맞출 경우 반칙이긴 하나, 공이 튀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으므로 승부욕 때문에 학생들이 일부러 맞추려고 하지 않게 분명하게 지도한다.ㆍ정해진 규칙을 바르게 지키는 태도를 가진다.[자료5] - 츄크볼의 규칙- 팀 구성 : 원 네트 한 팀 4-6명, 투 네트 한 팀 7-9명- 볼을 3회 이내 패스하는 동안에 찬스를 봐서 네트에 슛한다.- 네트에 맞아 튀어나온 볼을 상대팀이 잡아야 한다.- 슛한 볼이 코트 내(진입금지구역 제외)에 떨어지거나, 슛을 하지 않은 팀이 잡는데 실패하면 슛 한 팀이 득점한다.- 튀어 나온 볼을 상대팀이 잡으면 그 팀이 공격할 차례가 된다.- 투 네트에서 한쪽 골네트에 연속 4회 이상 슛할 수 없다.수업에의 적용 -> 마지막의 ‘투 네트에서 한쪽 골네트에 연속 4회 이상 슛할 수 없다.’ 는 수업 난이도의 적정성을 위해 임의
Class Cantabile『수업의 예술』. 책의 겉 첫 장을 열어보면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과 속삭인 바로 그 ’비밀 이야기‘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는가를 그림처럼 여실하게, 또 경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라는 구절이 실려 있다. 대체 그 비밀이야기란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수업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나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전에도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감탄하고 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 서술된 초등학교 교실 수업의 모습은 현재 내가 수강하고 있는 춘천교육대학교 장주희 교수님의 수업의 모습과 비슷했다. 그리고 장주희 교수님의 수업을 어렵게 느끼고 있는 나에게는 이와 비슷한 수업이 초등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또한 교사의 질문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대답들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좋은 대답이라서 많이 놀랄 수밖에 없었다.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보고된 수업 내용 중에 몇 개만 간추려 보고자 한다.1번 주제인 놀라운 加護. 이 수업에서 공부할 내용은 ‘상황에 맞는 말하기’ 였고, 아주 평범한 상황이 교과서에는 주어져 있었다.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실수로 부딪쳐 사과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우리는 흔히 이런 상황에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하고 상대방은 ‘괜찮아’라고 대답을 해야 한다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이 수업을 하는 교사는 이 ‘괜찮아’라는 대답이 80점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왜 그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괜찮아’라는 말은 실수한 사람의 잘못이 전제되어 있다는 말로, ‘너의 잘못을 용서해줄게’ 라는 우위관계에 선 자의 너그러움 정도를 표현하는 말이 된다는 것이다. 정말 착한 어린이라면, 골목 모퉁이에서 부딪친 것이 서로의 잘못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수업의 모습을 보고 아마 이와 똑같은 내용을 교수님이 수업을 하셨고, 우리가 ‘괜찮아’라고 대답을 했다면,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다. 너희는 상식과이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초등학생들과 같이 이러한 수업을 듣게 된다면,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식과 통념 속에서 헤어 나오는 일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말이다.6번 주제인 ‘조약돌과 보석’이라는 수업 보고서를 읽고서는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과서에 실린 글에 ‘알맞은 제목을 붙이기’가 학습 목표였는데, 실린 글의 내용은 이러하다. 정수가 아버지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물어보자, 아버지는 조약돌과 보석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공부란 조약돌처럼 아무 쓸모도 없는 듯하지만, 나중에 가서 보면 모두 귀중한 나의 재산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내용이었다. 만약 내가 이 수업을 하는 교사라면, 실린 제시문을 읽고 이 단원의 학습 목표인 ‘알맞은 제목 붙이기’에만 신경을 썼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 교사는 제시문의 내용이 석연치 않아서 이를 언급을 해 주는데 이 자체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교사의 이런 언급보다 더 감동을 받은 것은 아이들의 대답이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하는 모습과 공부 속에서 느낀 그 기쁨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고, 또 질문도 해 가면서 스스로 그것을 알아차렸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연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수 있었던 선생님이 계셨을까? 난 교과서에 실린 제시문을 읽고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나는 내가 공부를 지금 하면, 미래에 내가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내가 공부했던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수업을 한 교사를 만난 학생들은 나처럼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잘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공부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그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또 20번교사들과는 달리 이 시가 좋은 시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왜 그러한지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휘 하나의 차이가 시의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 주는 교사의 모습에 지금껏 내가 봐 왔던 선생님들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난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없었을 까 하는 그런 안타까웠다. 어린 동생의 천진난만함을 온전하게 볼 수 없는 형, 거기에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는 형, 그 형 노릇은 결코 저절로, 아무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갔다.이 책에는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진행 과정, 학생들의 반응과 동시에 교사의 사고의 흐름까지 모두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장주희 교수님의 언행들을 교사의 사고과정에 비추어 보았을 때, 비로소 ‘아! 이런거구나’ 하는 감탄이 나왔다. 왜 그때 그러한 말을 하셨고, 그런 행동을 취하셨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수업방식을 초등학교 수업에 도입하면 어떻게 될까? 바로 그러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이 ‘수업의 예술’에 등장한 여러 가지 수업의 모습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사, 즉 수업자는 학습자의 힘에 의해서 수업이 진행되도록 한다. 수업자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질문을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어떤 방향에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따라서 수업자는 아동들의 질문과 반응을 사전에 예상했던 방향으로 끌어 나가려고 애쓰기보다는 오히려 아동들의 발언과 질문이 교사의 아이디어와 ‘자연스럽게’ 호응할 수 있도록 한다. 교사의 질문은 학습에 자극을 주어 활기 있고 적극적인 학습을 이룰 수 있게 하며, 질문을 통해서 학습자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주체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염두에 두고 수업자는 아이들의 발언과 제스처가 아이디어의 어떤 측면과 연결되고 또한 어떤 의미를 표현하는지 주의 깊게 경청하고 그 때 그 때 지고 수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었다. 교사가 학생과 수업을 이끌어나가면서 어느 순간에는 영혼의 감격을 수업 안에서 발견하게 된다. 표정이나 느낌으로 드러나는 학생의 생각과 만나 새로운 생각으로 거듭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따라서 수업을 진행하는 어떠한 예행연습도 없으며 훌륭한 수업을 위한 것은 단기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은 ‘예술’인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수업의 아이디어를 중시하고 있다. 매 수업을 새롭게 해 줄, 그 수업 자체를 빛나게 해 줄 독창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은 핵심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인 것이다. 현학적인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의 본질을 꿰뚫는 그러한 따끔한 질문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 말이다.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과 속삭인 ‘비밀 이야기’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한 발자국 정도만 앞서 간다면 우리도 그러한 비밀 이야기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렇지만 그 한 발자국을 내딛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번 학기 장주희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것이 바로 나란 존재는 상식과 통념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 발자국을 내딛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겠다.이 책을 읽는 내내 교수님의 수업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왜 교수님은 항상 대답을 해 주지 않으신 채 계속 질문만 하고 있는지 그게 항상 궁금하였다. 매 수업시간마다 교수님의 질문은 내 수준 밖의 것들이 너무도 많아서 새로운 충격과 왜 그러한지 이유를 생각하다 보면 수업이 끝나서 무엇인지 알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 직접 현장에 앉아 있는 학생이 아닌 관찰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어렴풋이 교수님의 수업이 이러한 것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이 책을 읽는 내내 아쉬웠던 점이 이 책을 빨리 읽어 보지 않은 것이었다. ‘이번 학기 참관 실습을 나가기 전에 읽어볼 관할 때, 내가 집중적으로 본 것은 ‘내용’이 아닌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담임 선생님이 어떤 교구를 사용하는지, 어떤 학습기기를 사용하고, 이 수업의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 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리고 좋은 교구나 새로운 방법이 나오면 신기해하면서 다음에 내가 교사가 되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들뿐이었다. 그리고 고작 ’내용‘을 본다고 해도, 그건 단순히 교과서에 담긴 ’내용‘뿐이었다. 오늘 배우는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 정도밖에 지나치지 않았다.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춘천교육대학교 생활 중에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물어보면 아마 ’조모임‘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지난 학기, 한 과목에서 조발표를 위해서 조모임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조는 지도안에 좀 더 신경을 쓰느라, 그렇게 많은 교구를 준비하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어느 조는 정말 화려한 교구들로 가득했다. 그 화려한 교구의 기세에 눌려서 걱정을 하면서도 한편 나는 그 화려한 교구들만큼 그들의 조발표 내용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처럼 겉만 번지르르했지 그다지 내용엔 충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엔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이게 바로 내용이 아닌 방법에 치우쳐 있는 우리네의 모습이었다.‘수업의 예술’의 책을 읽어 보면 이 책에서 소개된 수업들은 그렇게 많은 교구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특별하고 다양한 교구 없이도 선생님의 질문 하나 하나가 수업을 이루고, 또 학생들의 질문과 대답들이 모여서 수업의 내용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정답’을 말해주는 것보다 학생들 스스로 그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력해 주고 있었다. 이 책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 지난 번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교사가 직업이 아니라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생님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직업으로 교사를 생각하고 교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사 자신도 가르치는 것 자체를 자신의 삶과 긴밀하게 생각하고 있.
< 초등도덕교육1 기말 페이퍼 >1. 연구의 목표.콜버그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 단계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배려심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도덕 기말 페이퍼 >2. 연구의 이유 & 초점.저는 이번 초등도덕교육1 강의 중 콜버그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 단계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어느 발달 단계인지 생각 해 보는 것도 좋았고 상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나, 도움을 줄 때, 그리고 사회의 규칙을 지킬 때에 “나는 누구누구의 도덕성 발달 단계 중 몇 단계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오랜 시일이 지나면 이번 초등도덕교육1에서 배운 내용 중 대다수는 기억에서 사라질 것 같지만, 콜버그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 단계만큼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저는 이번 도덕 기말 페이퍼를 콜버그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중심으로 배려심을 지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3. 콜버그,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이론 요약.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는 3수준 6단계로 나뉜다.● 각 발달단계는 거치는 기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다 순차적으로 거치게 된다.● ‘하인즈딜레마’를 설정하여 이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답하는가의 사고 체계를 바탕으로 도덕적 발달과정을 설명하였다.하인즈딜레마유럽에서 어느 곳에선가 어떤 부인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그 부인을 살리는 데는 오직 한 가지 약밖에 없었다. 이 약은 같은 마을에 사는 어느 약제사가 발견한 일종의 라디움)이었다. 그 약은 재료원가가 워낙 비싼데다가 약제사가 약값을 원가의 10배나 매겨 놓았다. 라디움을 200달러에 구입하여 만든 그 약 조그만 분량에도 2,000달러의 값을 불렀다. 그 아픈 부인의 남편인 하인즈는 돈을 구하려 아는 사람들을 모두 찾아 다녔으나 약값의 절반인 1,000달러밖에 마련할 수 없었다. 남편은 약제사에게 자신 부인이 죽기 직전에 있다는 사정을 설명하고 약을 싸게 팔거나 아니인간적 의미나 가치와는 무관하게 행위의 물리적 결과에 의해 옳고 그름을 결정한다. 처벌을 피할 수 있거나 힘이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복종하는 것 자체가 도덕적 가치를 갖는다.단계 2 : 수단적 상호성자신이나 타인의 욕구를 도구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옳은 행위이다. 인간관계를 시장원리와 유사하다. 공정성, 상보성, 분배의 평등성에 대한 인식이 시작되지만, 진정한 정의나 관용보다는 서로의 등을 긁어주는 것과 같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을 생각하는 수단적 호혜성의 수준에 그친다.② 인습수준(conventional level)이 수준에서는 가족·사회·국가의 기대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그 결과와는 무관하게 가치롭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개인적 기대나 사회적 질서에 동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지지하며, 집단이나 그 성원들에게 동일시하고 충성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음을 두 단계로 구분된다.단계 3 : 좋은 소년-소녀 지향이 단계에서는 옳은 행동은 타인을 기쁘게 하거나 도와주며,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는 고정관념에 동조한다. 타인의 반응이 도덕성 판단의 기준이 되지만, 물리적 힘보다는 심리적 인정여부에 관심이 있으며, 착해짐으로써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 이 단계에서부터 사회적 규제를 수용하며, 의도에 의해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시작한다.단계 4 : 법과 질서 유지권위·고정된 규칙·사회적 질서를 지향한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며, 권위자를 존중하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다.③ 인습이후 수준(post-conventional level)이 수준에서는 집단의 권위나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과 무관하게 도덕적 가치와 원리를 규정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이 수준은 다음의 두 단계로 구분된다.단계 5: 사회 계약< 도덕 기말페이퍼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 전체가 인정하는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다. 법은 개인의 자유의 규제가 아닌,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다는 것을 인식한다. 사회적 약속은 대다수의 여성적 가치에 의한 도덕성 발달단계 구분을 주장했다.● 길리건은 여성은 관계, 책임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길리건은 도덕성 발달단계를 3수준 2과도기로 정했다. 이때에 핵심은 배려이며, 배려의 모습에 따라 각 발달단계를 나누었다.1수준-자기생존(다른사람 고려 X)과도기-이기심에서 책임감이 생김2수준-자기 희생과 책임 / 모성적 도덕성 → 타인의 필요 충족과도기-자기 희생이 무조건 ‘선’이 아님을 깨달음 → 자기 자신과 타인의 배려 모색3수준-자기 존중감 : 반성적 성찰에 기초함● 각 발달단계① 자기 생존자기?자신을 돌보는 것에 몰두한다. 무엇이 자신을 위해 좋은가를 생각한다. 자기중심적이고 실용적 관점에서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제 1 과도기 : 이기주의에서 책임감으로 (from selfishness to responsibility)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인식하고 무엇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는 선택일까를 생각하기 시작한다.② 자기 희생과 책임 / 모성적 도덕성사회가 관습적으로 기대하는 여성적 미덕에 대해 생각한다. 이 같은 관습적인 여성적 미덕은 여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원하는 바를 위해 희생하게 한다. 타인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타인을 돌보고 보호하려고 한다. 자신을 돌보는 것은 타인에게 해가 될 수 있고 비판의 대상이 되거나 버림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으로 판단된다.제 2 과도기?: 착함에서 진실로 (from goodness to truth)다른 사람의 욕구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욕구도 고려한다.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을 짐으로써 '착하게' 되기를 원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짐으로써 '정직하게' 되고자 한다. 생존은 다시 주요 관심사가 된다.③ 자기 존중감자기 자신과 타인 양자에게 최선을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타인은 물론 자신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안을 모색한다.?4. 이야기를 보고 윤리학적 틀에 입각하여 발문 제 이웃 가구점 사람들은“할 일도 없나 보군. 할 일이 없으면 낮잠을 자지.”“글세 말이야. 손님 끌어들일 궁리는 하지 않고, 처음 보는 할머니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네.”하면서 비웃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차가 왔습니다.“안녕히 가십시오, 어르신 !”“고마웠어요, 젊은이 !”며칠 후, 그는 큰 회사 사장으로부터 뜻밖의 편지를 받았습니다.‘비 오는 날, 저희 어머니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사무용 가구는 모두 당신 가게에서 사겠습니다.’작은 친절로 큰 소득을 얻게 된 그는 나중에 크게 성공하였습니다.위 이야기에서 가구점 주인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단계에서 2수준(자기 희생과 책임)에 해당한다. 가구점 주인은 자신의 작은(?) 희생으로 할머니를 배려했다. 또한 큰 회사 사장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에서 2단계(수단적 상호성)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큰 회사 사장은 사진의 어머니를 배려하여 비가 오는 데에 비를 자신의 가게에서 피하게 해 준 가구점 주인에게 물질적 배려로 자신의 고마움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가구점 주인들은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단계에서 1단계(자기생존)에 해당한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 할머니를 배려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도리어 배려하는 가구점 주인을 욕했기 때문이다.● 발문제시① 가구점 주인은 어떠한 행동을 하였나요?(5점)의도 → 할머니를 배려하지 않은 다른 가구점 주인과 비교하기 위해.② 할머니를 모시지 않은 다른 가구점 주인들은 할머니를 모신 가구점 주인에게 어떤 말을 하였나요?(5점)의도 → 할머니를 배려한 가구점 주인과 비교하기 위해.③ 그 할머니는 알고 보니 어떠한 할머니였나요?(5점)의도 → 내용을 재대로 이해 했는지 보기 위해.④ 가구점 주인은 결국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 그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10점)의도 → 배려심을 재대로 이해했는 지 알기위해.평가 → 잘 모르겠다, 다른 가구점 주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의도→ 할머니를 모시지 않은 다른 가구점 주인에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배려를 하지 않았을 때에 잘못을 하는 것임을 안다.⑧ 이 글에 나타난 여러 사람들에 대해 도덕적인 관점에서 자유롭게 말해보자.의도 → 자유로운 생각을 통해 도덕적인 관점을 내면화 한다.시민 교통 경찰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희주네 가족은 큰아버지 댁에 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가 터미널을 빠져 나가 시원한 국도를 달리자, 희주는 마음이 설렜습니다. 창 밖에 보이는 산과 들이 정겨웠습니다.그런데 한참을 잘 달리던 버스가 점점 속도를 늦추더니, 멈추어 섰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차들이 꼬리를 물고 서 있었습니다. 추석이나 설날 같았습니다. 버스가 한참 동안 서 있자 사람들은 하나 둘씩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시끄러운 경적 소리가 나고 서로 다투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도로에 차가 많아서 복잡하기도 했지만, 서로 먼저 가려다 엉킨 차 때문에 다투는 사람들이 있어 더 복잡해 진 것 같았습니다.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모두들 짜증스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때, 한 아저씨가 길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더니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 아저씨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더니 다투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서 섰습니다. 그리고 조용하면서 힘있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즐거운 여행길입니다. 즐겁게 가셔야지요. 다투어서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시지요.”아저씨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다투던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면서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을 화해시킨 아저씨는“이러면 다 늦습니다. 조금씩만 양보를 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자, 조금씩만 양보합시다.”하고 부탁하며, 서로 먼저 가려다 엉킨 차들을 차례대로 한 대씩 보냈습니다.처음에는 “자기가 뭔데 !” 하는 표정으로 아저씨의 신호를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차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저씨의 신호를 따르며 고마워했습니다.그 아저씨도 다른 사람들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1.‘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탈진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스승에 대한 각별한 예를 갖추는 우리나라에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 학생이 체벌을 받았다고 교사를 폭행하거나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의 뺨을 때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체벌 현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려 교사를 음해하거나 위협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무너질 대로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남교육청이 12일 발표한 '2006~2007년도 교권침해 유형별 사례 및 사후 조치'에 따르면 2007년도 교권침해 사례는 31건으로 2006년의 18건에서 13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학부모에 의한 폭행이 전무했던 2006년도에 비해 2007년도에는 5건으로 늘어나 교권침해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에 접수된 교권 침해사건을 분석하면 지난해 발생건수는 31건(2006년 18건)으로 이중 학생에 의한 피해는 26건(2006년 18건), 학부모에 의한 피해는 5건(2006년 0건)으로 조사됐다. 교권침해(49건)에 대한 사후조치는 훈계(22건)가 가장 많았고 사회봉사(15건), 교내봉사(7건), 화해(2건), 고소(2건), 교육이수(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로 인한 교권침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교권침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권 바로 세우기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08년 8월 12일자 인터넷 뉴스에서 학생·학부모 교사 폭행이 급증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기사 내용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 교사라는 직업은 끊임없는 자기 연찬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가르침을 행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교사라는 직업을 통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탈진이 교사에게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고, 단순히 교사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가르치는 학생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 , 에너지, 창의력, 사기가 낮은 교육 환경에 불만이 있는 교사들이 교단과 학교를 지키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앞날은 불행하게 전개될 것이다.교단, 교사의 암울한 현실 때문에 교육 아노미 현상이라고 최근의 교육위기 내지 교육 붕괴를 진단하게 된 근거로 다섯 가지를 들 수 있다.(1) 교육부의 정체성 위기 (2) 학교사회의 무기력함,(3) 교사에게 만연되어 있는 직무 스트레스 (4) 공교육에 대한 불신(5) 지나친 사교육 열풍1.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탈진의 정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Kyriacou(1987) : 교사로서 그의 직무수행의 어느 국면에서 야기된 긴장, 욕구좌절, 불안, 분노와 의기소침과 같은 불쾌한 정서를 교사가 경험하는 것가) Cicho과 Koff(1980) : 학교 환경에서 지나친 요구나 위험을 지각한 상태로 교사가 경험하는 광범위한 개인적 ? 정서적인 증세나) Moracco와 Mcfadden(1980) : 교사의 직무상황 결과로 생기는 생리적 변화를 동반하는 심리적 평형상태의 변화로서 교사에 대한 요구가 자아 존중감이나 안녕에 위협으로 지각되므로 평형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심리적 대처기제에 의하여 조정된 것다) 김정휘(1991) : 교사로서 그의 직무수행 국면에서 사람, 사물, 사건(person, thing, event)과의 관련성 속에서 간헐적으로 반복해서 발생되는 불유쾌한 정서적 영향들 (예컨대 : 분노, 의기소침, 긴장, 불안, 울화, 짜증, 욕구좌절, 갈등, 적대감, 불행감, 절망, 낙담, 무력감, 슬픔, 비통함, 억울함)과 생리적 효과를 경험하게 되는 반응 증후군(response syndrome)을 말한다. 이러한 반응 증후군은 그 개인의 자존심, 안녕(행복이나 마음의 평정), 건강, 책무성, 수행을 위협하고 적응 장애를 초래한다. 교사가 만성적으로 자주 경험하는 심각한 직무 스트레스의 결과 탈진을 경험할 수 있다.가. 탈진에 대한 정의) Chermiss(1976) : 근본적으로 직장인들이 고객에게 주고 있다육당국,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인사, 학생들과의 인간관계나 업무수행상의 관계, 훈육과 학습지도라. 스트레스와 탈진에 대한 반응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솔, 성장호르몬, 남성호르몬 등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들 호르몬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한다. 이들 스트레스 호르몬은 자율 신경계에 악영향을 끼쳐 소화가 되지 않고 근육을 긴장시키며 어지러움, 고혈압, 두통, 대소변 장애, 성기능 장애 등을 일으킨다. 또한 면역기능이 떨어져 항체 생성능력이 저하된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의 몸 상태를 계속 긴장하게 만들고, 나아가 이러한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분비되어 몸이 놀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지방질에 영향을 끼쳐서 비만하게 되고 핏속에 지방질이 많다 보니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잘 일으키게 된다.스트레스 호르몬과 놀란 자율 신경계는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자연살해 세포의 능력을 떨어뜨려 암 발현을 촉진 시킨다.스트레스가 신체 장기별로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0) 심장 - 분노 조절을 잘 못하면 협심증 ?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1) 폐 - 스의지할 곳이 없으면 기관지 천식 ? 과호흡 증후군 일으킬 수 있다.(2) 위 ? 십이지장 -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코티솔, ACTH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위산과 위의 움직임에 악영향을 미쳐 신경성 위염에서 위 ? 십이지장 궤양까지 생길 수 있다.(3) 대장 - 갑자기 설사 또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고 약을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다.(4) 간 - 스트레스 자체가 간을 손상시킨다는 증거는 별로 없지만 실직, 이혼과 같은 스트레스를 겪는 남자들은 술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간 손상이 많다.(5) 생식기- 생리전 불쾌감을 느끼거나 성기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6) 머리 -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도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머리와 목의 근육이 수축하게 되어서 머리에 피가 잘 안통하게 된다. 이 현상 때문에 머리가 아프게 되는데 이를 긴장~20년 교사가 가장 직무 스트레스가 높았고 31년 이상인 교사가 가장 낮은 스트레스를 보였다.(7) 통합교육 - 가르치는데 따르는 일상적인 직무 스트레스가 교실 내에 한 두명 또는 소수의 정서적, 인지적, 신체 장애 아동, 특히 주의집중 장애가 수반된 과잉행동장애(ADHD)아동과 ADHD와 품행장애(CD) 또는 적대적 반항 장애(ODD)가 합병증으로 병존하거나 자폐아동, 학습장애(LD) 아동이 섞여 있음으로서 필연적으로 증가되고 악화된다는 사실이다. 통합교육 방법이 인도적인 조치이지만 담당하는 교사들에게는 추가적인 스트레스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점은 인정되어야 한다.(8) 교육의 책무성에 대한 대중의 요구 -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부모를 비롯하여 교육 평론가들, 식견 있는 일반 대중들이 교사들에게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할 책무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 타당해 보인다. 그럼에도 교사의 책무성에 대한 요구는 너무나 자주 교육에 대하여 거의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교육의 가치를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인물들에 의하여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가 의식, 사기를 손상시키는 수단이 된다.(9) 인간관계 문제 : 추락하는 교권 - 인간관계가 삶의 실체이고 삶의 근본이며 과정이고 결과이다. 따라서 사연 많은 인간의 삶에서 인간관계에 얽힌 사연이 스트레스와 탈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학교 생활 ? 업무에서 초래된 스트레스나 탈진이 가정으로 전이되는 특징이 있다.(10) 가르치는 보람을 잃어버린 교사 - 고교 평준화로 인해 전혀 수준이 다른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고 가르쳐야 하는 교사들은 좌절하고 있으며 가르쳐도 모르는데 수업 의욕이 안생긴다고 탄식하고 있다. 즉 상위권 및 하위권 학생들은 중간 학력 학생에 맞춰 수업하는 교사들을 외면하기 일수고 학생들의 수준 차를 다 감안해 강의하기는 불가능함을 아는 교사들은 힘겨워한다.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들도 평준화의 희생자들인 셈이다.(11) 학생 훈육 : 화가 날 때 자신을 통제하기 - 이 문제는 교사의문제, 일반 업무 수행, 교육 행정이나 학교 조직 구조, 교사 개인의 특성 및 성장 발달사, 교사 집단의 장인 정신 결여, 매스컴의 부정적인 교육관과 사회의 기대, 인사관리 및 교권 침해의 양태1)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반응(0) 스트레스 반응(1) 시상하부/뇌하수체 스트레스 호르몬(2) 지각된 잠재적 스트레스(3) 정신적 반응 행동적 반응 신체적 반응 (예 : CFS)(4) 면역체계(5) 자율신경계통 (ANS)활동(6) 건강※ 중재변인 : 사회적 지원망, 자아개념(자존심), 성격특성, 대처 전략, 신념체계, 과거 경험, 생활사(발달사)※ 대처전략 : 이 경우에 대한 대처 전략은 개별 학교 차원, 교사의 개별적인 노력, 시 ? 도 교육청의 예방적 ? 사후적으로 강구되는 직무 스트레스 치료나 상담과 관리 프로그램을 뜻한다.2)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양태*교사 개인이 받는 유해한 효과(정신 ? 신체적 영향)적응 질병(신체적 ? 정신적), 심장병, 류머티즘, 관절염, 위궤양, 알레르기, 두통, 만성피로 증후군(CPS), 천식, 불안, 우울, 무관심, 체념, 실존적 공허감, 욕구좌절, 신경쇠약, 싫증, 망각, 분노, 대인 기피증, 번민, 부인(거부), 조바심, 자제력 상실, 화병, 자기 파괴적 행동(예 : 사고, 약물 사용, 음주 폭음), 완고함, 심리적 의상후 스트레스 (PTSD), 자신과 삶에 대한 제어 능력 상실, 탈진, 인격 ? 행동장애* 조직에 끼치는 영향. 정상적이고 건강한 교직생활을 위협한다.(직장내 사기 저하, 교사의 타락, 교육력 저하). 학생의 학문적 성장에 기여 ? 헌신하지 못하고 학생을 보호 ? 격려하지 못함, 학생의 자존심을 손상시킴. 학생에 대한 기대 수준을 낮추고 소극적 지도. 교사 탈진의 궁극적 피해자는 교사 ? 학생이다.. 이직(전직)의도, 성실하게 본분에 충실하거나 모든 노력을 투자해 교육력을 제고시키는 일을 소홀히 함, 개인적 생활의 질저하.. 마음의 안정감 상실, 업무에서 이탈3. 탈진 설명, 모형, 증상사. 탈진 설명, 모형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