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과 교수?학습 활동안단원7. 식물의 잎이 하는일차시3~4/5교과서교과서65~66쪽실험관찰45쪽본시주제식물 속에서 물의 이동 알아보기수업형태POE 모형지도교사수업목표잎에서 증산작용이 일어남을 설명할 수 있다.단계내용교수-학습 내용시간자료&주의점교사학생도입◆ “식물의 뿌리에서 올라온 물은 어떻게 될까? ”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것으로 배울 내용을 예상하게 한다.5′예측예측◆ 각 조별로 실험 준비물을 준비한다.◆ 다음과 같은 학습지를 나눠주고 현상과 그 원인을 예측하게 한다.10′삼각플라스크,잎의 수를 달리한 봉숭아 화분,비닐봉지* 다음 실험과정을 자세히 읽은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고,왜 그렇게 예측하게 되었는지 자신의 이유를 적어보자※ 복숭아에 투명 비닐봉지에 씌워 크기가 비슷한 봉숭아 2그루를 한 그루는 봉숭아의 잎은 모두 떼어내고 다른 한쪽은 떼지 않는 다음 햇빛에 놓아두자.1) 어떤 일이 일어날까?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3) 관찰 결과를 자세히 기록해 보자.4)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관찰실험◆조별로 증산작용을 확인하는 실험하게 한다.◆ 개인별로 실험관찰 결과를 작성하게 한다.15′실험결과 토의하기-잎이 없는 곳보다 많은 곳의 물방울이 더 많이 맺혀 있다.-병 속의 물도 줄어들었다.-비닐에서 일어난 변화가 서로 다른 까닭은 잎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다.-뿌리에서 올라온 물은 어떻게 되는가?-식물체의 여러 부분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잎을 통해 빠져나간다.설명설명◆실험을 통하여 예측했던 것과 결과를 비교하게한다.◆관찰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이끌어 내도록 유도한다◆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설명하게 한다.
내가 느끼는 스승이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옛말이 있듯이 매우 엄숙하고 거룩하다. ‘스승’은 만나본적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내가 감히 접근 할 수 없는, 나와는 거리가 매우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에 비해 동의어지만 약간 어감이 틀린 선생님이란 존재는 지금까지 부모님을 제외한 가장 많이 봐왔던 어른이었다. 학교 선생님뿐 아니라 학원, 학습지, 과외 선생님 등 다른 취미활동을 배우기 위해서든지 학생이라는 신분에 어딜 가나 가르침을 받는 입장이므로 선생님은 존재 했다. 어렸을 때 누구나 그렇겠지만 선생님은 나의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분이었다. 그래서인지 매 학년마다 장래 희망을 조사할 때면 내가 항상 지켜봤던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좋겠다 생각하여 고민의 여지없이 항상 선생님이라고 써 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선생님은 나에게 친숙한 이미지였다. 스승이라는 말은 산 속 깊이 무림들이 도를 닦기 위해 무도를 가르쳐 주는 산신령 같은 사람들에게만 붙여지는 호칭인줄만 알았다. 일상에서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스승님이라고 하기엔 우린 너무 어리다고 느꼈고 혹 누가 시킨다하더라도 그런 방법이 낯설었다.어렸을 적부터 선생님은 단지 나에게 내가 배우고 싶은 앎을 가르쳐 주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도 그저 나의 머릿속에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배움을 전도하는 사람이라고 각인되었다. 그래서 스승은 나의 삶 경로를 바꿀 만큼 지대한 영향을 끼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2년 학창시절을 겪으면서 선생님들은 내가 대한민국 학생으로서 제도상 공교육이라는 관계로 맺은 사제관계일뿐이었다. 운명처럼 마치 전생의 인연처럼 다가온 것이 아니라 다만 선생님은 가르쳐야 되고 학생은 배워야 하니깐 한때 왔다가 가는 일시적인 과객(過客)이라고 생각했다. 스승님이라고 감히 부르고 싶은 선생님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외부적인 환경의 부재가 아니라 어쩜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걸러한 일련의 삶의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한 편견 때문에 솔직히 선생님이란 직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똑같은 지식을 반복해서 가르쳐야 하는 따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대학 입학 원서를 쓸 때도 교대나 사범대쪽은 전혀 생각지 않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교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고3 시절 내가 꿈꾸왔던 목표를 생각하며 공부했었는데 그 결과는 전혀 엉뚱한 곳으로 와서 입학하고 초기에는 허탈했고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교직은 평생직장이라 요즘같이 경제가 불안한 시대에 안정성 있는 직업이라 선호하지만 나의 인생 전부를 교직에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웠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싶은 나에게는 끔찍하기 까지 했다. 1학기에 부설초등학교로 참관실습을 다녀오고 지금 2학기 들어서 교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것을 나 자신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1학년이라 초등교육에 직접적인 관련 없는 따분한 교양 수업만을 듣다가 교사론, 교직윤리 같은 교직전공수업들은 잠시나마 초등교사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사론 과제로 오천석의 ‘스승’이라는 책은 교수님 말씀처럼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우선 이 책은 내가 고민해 왔던 문제들에 대해 넓은 의미의 교육의 개념을 적용해서 해결책을 마련해 주었다. 연자매의 말이냐,철학자냐? 부분의 글이었는데, 교사의 하루는 외부로부터 주어진 교과서에 근거한 교안을 짜서 같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들을 되풀이되는 일과로 시작된다. 연자매를 빙빙도는 말같은 존재이지만 이 동물적 수준을 초월하여 하나의 철학자가 되라고 방안을 제시했다. 저자가 지적한대로 나는 교육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교육을 글공부 내지는 지식 전수(傳受)의 수단으로 해석하고 교사와 생도 사이가 인간적 감정없이 다만 지식 수수(授受)의 관계로 오인했다. 하지만 교육은 사람의 모든 가능성-지적, 도덕적, 정서적, 신체적-을 계발하는 과정이다. 사람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도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것을 알았다.초등교사는 미성숙한 개구쟁이 아이들과 하루종일 싸워야 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내가 지불하는 대가에 상응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고민이 들만큼 낮은 보수 조건과 동료 교사와의 빈번한 교류없이 홀로 수업하고 일과를 마무리 하는 등. 어쩜 고독한 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그런 나에게 자신의 생활에 참된 의의와 가치를 가지고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나라와 겨레와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함을 잊지 말라고 했다. 민족 중흥으로 가는 곧은 유일한 길임을 기억해 달라고. 자아에의 작은 충성을 초월하여 큰 충성에 바친 길이라고 까지 표현했다.이 책이 1972년에 초판된 것이라 시대감이 떨어진 면이 적지 않아 있다. 지금은 21세기인데 ‘20세기로 가는 이 시점’ 이라고 인용된 문구들을 보면 간혹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예비교사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이지만 요즘같이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맞는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교육도 개혁바람이 늦은 분야중 하나인데 개인적 의견으로 오히려 교육이 그 어떠한 첨단 산업부문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맞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빠르게 새로운 문화 수용에 익숙해 있는데 교과서나 선생님은 구시대 가치관을 습득시키게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마치 에서 족벌과 가문을 따지는 황 진사처럼 말이다.교사가 힘들 때 내가 하는 일이 나라를 위한 인재 양성이라 생각해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지나친 민족주의처럼 보인다. 그 당시에는 나라를 위해야 하는 충성 이데올로기가 지배했을지 모르나 현재 일선 교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는 국가라는 집단보다는 우선 ‘나’의 만족도나 자아실현을 더 중요시 여길거라 본다. 자신의 인생을 봉헌한 교직의 삶이 나라에 보탬이 될거라 생각하는 것보다도 내가 교직을 선택함으로써 직업적 보람을 느끼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내가 구원해준다면 (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낄 것이다. 잘못된 방향을 올바르게 고정시키는 예뿐만 아니라 보편적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려는 이들에게도 교사의 손길은 필요하다. 범속(凡俗)에 만족하고 있을 때 그에게 이상의 씨를 심어주고, 현재에 묶여 있을 때 명일(明日)을 향하는 비전을 주며, 판에 박힌 일에 묻혀 있을 때 꿈을 주는 역할. 나라는 선생님을 만나 그는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이상을 좇아 그가 성공된 삶을 살아간다면. 그는 나를 만난 시기를 훗날 자기 인생의 Turning Point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그들 인생의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자아만족은 물론 스스로 인간적 가치를 높게 평가할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그들보다 훌륭한 위인은 아니지만 난 그 위대한 사람을 육성한 스승이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일인 것 같다. 이런 자부심은 타인에게 뽐내는 일종의 우월의식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내가 먼저 했다는 사실의 긍지이다. 부모가 못했던 일을 자녀가 대신 성취하는 것처럼 선생님도 여러 이유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내가 가르친 제자가 대신 일 해준다면 직업적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한 부분들을 공감하지 못하는 교사들도 더러 있겠지만 이런 쪽으로 집필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에서 적어보았다.사회에서 교사는 편할 것 같다는 편견. 이 책을 읽어보면 180°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가 교사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또 교사가 되어서도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숙제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한편으로 느꼈다. 선생님은 영원한 탐구자라는 거. 진리의 길을 달리는 교사에게는 정상도 종착역도 없고 오직 부단의 행진이 있을 뿐. 사실인 것 같다. 진정한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다. 이미 아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지식의 변경을 개척하고 확대하려는 사람이 바로 교사라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또 좋은 등산의 안내자는 모든 것을 독이 명심한다.3번째 마당 명일을 여는 교육 에서는 현대사회의 특징과 직면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비하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목표 등을 기술하고 있다. 문명의 이기로 이룩한 물질문명이 쌓아 놓은 사회는 무수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옛날에 비해 한 개인의 행동을 규제하는 전통적 권위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고독과 공포는 존재하고 자본주의 경제로 부의 배분이 균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심화되어 가고 있다. 조직의 비대화와 물질문명의 비정, 인구 폭발의 위기와 대량 학살 무기의 등장과 이데올로기의 갈등.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정체되어 있는 과거가 아니라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발생하고 많다. 교육과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로 현대는 이런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들을 요구되어 지고 있다. 교육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은 현대인을 생각하는 인간인 것이다. 이러한 사고에는 지식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사람이 만들어져 한다. 그의 지성을 구사하여 생각할 수 있는 풍토와 기회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주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습성을 지닌 사람이 필요하다. 전통적 전체주의적 체제하에서는 사고가 자랄 수 있는 분위기가 결여되었다. 배우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주어진 지식을 삼켜 버리게 하는 교육이었다. 한 예로 알렉산더 교수가 제 1차 세계대전 전 프러시아 초등 학교 교실 3백 개를 방문한 뒤에야 처음으로 어떤 학생이 질문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당시 교육 풍토를 말해 주는 좋은 증언이며 사고가 용납되지 않는 억압된 교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여 자유로운 사고의 교실을 만들어야 함은 교사의 임무이다. 문득 ‘남을 움직이려면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구절을 떠오른다. 학창시절은 물론이거니와 지금 대학교 수업 받으면서도 교수님께서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해 주지만 정작 나 자신은 동참하지 않는가? 선생님 본인은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서 제자들에
제 출 일 :과 목 명 : 국어과 교육의 실제담당교수 :REPORT제 목 : 아동문학작품 읽고이 름:학 번:학 과:목차 망치 (해머보이 망치: Hammerboy, 2004) /허영만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늘 푸른 나의 아버지/ 황선미 문제아/ 박기범 동화집 몽실언니/ 권정생 소년소설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미하엘 엔데 글. 진드라 차페크 그림 오이대왕/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지음 얼굴 빨개지는 아이/장 자끄 상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읽은 기간 : 2006년 9월 3일 일요일장르 : 애니메이션1.제목/작가 : 망치 (해머보이 망치: Hammerboy, 2004) /허영만2.줄거리/인상적인 대목: 환경파괴로 대륙이 물에 잠겨버린 먼 미래, 외딴 바다 한가운데 솟은 ‘촛대마을’에는 개구쟁이 소년 ‘망치’가 있다. 대장간이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좁은 마을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꿈 많은 소년이다. 어느 날 제미우스국의 ‘포플러’공주가 반란자 ‘뭉크’에게 쫓겨 촛대마을에 불시착한다. 망치는 공주를 돕기 위해 난생 처음 ‘촛대마을’을 벗어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인내하고 고통을 감수하면서 그레이트 에코를 전수받고 뭉크와 싸우다 크리스탈의 힘으로 승리하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안겨준다.망치: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보호해야해.3.전체적인 감상‘한국만화계의 대부’인 허영만 원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화려한 수상경력들이 남다르다. 영화페스티벌 초청 상영에서 1시간동안 질문공세를 받았다는 소식까지. 수상경력에는 별다른 관심이 가지 않지만 다른 나라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대목에서 나의 궁금증 방아쇠를 당기게 했다. 여러 가지 기대와 설렘을 안고 76분이라는 시간동안 철저히 어린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다.언제나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개구쟁이 등 철없는 아이로 낙인찍혔던 소년이 악당의 손아귀에 들어갈 뻔 한 다도 주 소재인 엄마에 대한 많은 생각과 그리움을 불러 일으켰다. 더욱이 현재 학교생활을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과는 멀리 떨어져 하고 있었기에 그에 대한 감정의 정도는 배가 되었다. 아-엄마. 보고 싶다. 우리 엄마도 여기 나오는 잎싹이 초록머리를 생각한 것만큼이나 나를 사랑했다고. 어쩜 그 이상으로.대학을 오기 전까지 엄마, 아빠, 동생들이랑 지겨울 정도로 너무 가까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초록머리처럼 나도 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고 나가고 싶었다. 정말 내가 겪은 과정과 똑같았다. 처음에 전주에 왔을 때 정말 기쁘고 홀가분했다. 이젠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자율적으로 하는 성인이 된 거야. 평소 오랜 유대관계를 지낸 이들이 아닌 완전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은 정말인지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2년 반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으로선 너무나도 집에 가고 싶어 견딜 수가 없는 지경이 이르렀다. 현재 지금 잘난 나날보다 내가 힘들고 아프고 어렸을 적 철없는 때도 나를 좋아해주고 돌보아주었던 이들과의 소소한 추억에 대한 향수가 심했다. 이제 1년 반만 살면 될 텐데. 라고 나를 다독여보지만 그 훗날에 교사가 되어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현실이 눈앞을 아른거렸다.“소중한 것들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대목이 유독 나에게는 깊이 와 닿았다. 이렇게 방학 때만 가족들과 지내다가 이제 나 결혼하면 독립 할 텐데. 그리고 나도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면. 우리 엄마는 할머니가 되고. 이 책의 결말처럼 당신도 훨훨 날아가면 어떡하죠?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머나먼 미래에 벌어지는 일들에 지레 겁먹는다. 언제나 평생 우리 엄마, 아빠는 내 곁을 있어 줄 것만 같은데. 눈물이 흐른다. 지금이라도 달려가 잎씩이 초록머리를 밤이면 품었던 것처럼 나도 엄마의 품에 안기고 싶었다.남는 것은 추억뿐이라는 말도 우리 가족들과의 추억은 뭐가 있었을까? 라는 상념마저 빠져들게 했다. 그저 습관적인 추억밖에. 일요일에 다 함께 등산과 목욕탕을 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이었다.“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적극적으로 구입의사를 밝히더군, 이것 봐, 나더러 그림을 골라달라고 선금을 맡기더라니까.”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 길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 루소를 찾아갔다.그런데 몇 년 전에 루소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 루소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가난에 찌들려 있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사려 깊은 루소는 남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이다. 젊은 날의 이런 소중한 우정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밑거름이 된다.- 이상각의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읽은 기간 : 2006년 9월 16일(토)공모전 준비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최근 1주일 짬을 내어 동화책을 읽었다.장르 : 창작동화1.제목/작가 : 문제아/ 박기범 동화집2.줄거리/인상적인 대목 :이 책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한데 묶어 놓은 이야기집이다. 산업재해로 인해 잃어버린 아버지의 손가락이야기,회사 정리해고로 인한 친척관계를 그린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처지 어린이의 일기장을 보는 학부모의 과열된 교육열의 허상을 보여주는 문제아는 원래부터 문제아가 아니었다는 동화 촌지 수수 사건을 풍자하는 빚보증의 어두운 자락과 노숙자에 대한 편견,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민주열사를 다룬 , 동물 애호심을 담은 . 어린이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10편의 동화들의 하나하나에 사회적 메시지가 들어있다.*어린이는 세상의 아픔과 그늘을 모르고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다. 현지에서 그를 눈여겨본 지금의 매니저에게 픽업된 것.귀국 후 통영 매물도와 해병대에서 정신 교육을 받았다.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학교 수업은 물론 연기 공부도 착실히 하는 모범생이 됐다. 평생 구경도 못할 것 같았던 개근상과 100점짜리 연기 성적표까지 받았다.가장 가까운 응원군도 도착했다. 자식의 성공을 위해 부모님도 역이주를 택한 것.이제 그는 '명화'라는 한국 이름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우 봉태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애정 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출연하게 된 것. 역할은 무척 작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이 작품에선 봉태규씨가 말썽꾸러기로, 저는 착한 부잣집 친구로 나와요. 예전 같으면 제가 당연히 문제아 역할을 했어야죠. 미국에서 지냈을 때랑 역할이 바뀌어서 많이 이상해요." 잘하는 게 뭐냐고 물었더니, "주먹이 무지 세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미국에선 풋볼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상체 근육이 엄청났었다고. 예전엔 누구든 한 방에 눕힐 정도로 파워가 대단했다. 요즘엔 그 '실력'을 무술 연마에 집중하고 있다."이왕 어렵게 들어선 길이니 차근차근 성공의 길을 걷고 싶어요. 앞으론 에디는 잊고 명화라는 이름으로 기억해 주세요." < 서주영 기자 juleseo@>6.기타‘문제아’는 작가가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주관하는 제3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에서 창작부분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읽은 기간 : 2006년 9월 17일(일)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오후.장르 : 창작동화1.제목/작가 : 몽실언니/ 권정생 소년소설2.줄거리/인상적인 대목 :한 줄로 줄거리 요약하자면.6.25 전후를 시대배경으로 두 어머니의 동생들을 어렵게 키워나간 몽실 언니 이야기.*눈자위가 씀벅거리고 코가 찡하게 더워왔다.*가난하더라도 아버지하고 엄마하고 함께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다리다친건 내 팔자여요.*몽실은 눈에 가득 괸 눈물을 뺨으로 주르르 흘렸다.*이젠 울지 말고 참도록 해요. 나도 많이 울었지. 눈물이 마르지 않을 만큼 매일 울었래대로 돌아와서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엄마와 아빠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내가 원하는 건 절대 안들어주거든요...“3. 전체적인 감상 -오늘도 마땅히 좋은 책이 없을까? 고민 하던 중에 인터넷을 검색했다. 추천 쥬니버 오늘의 책 코너에 마법의 설탕 두조각이란 책이 떴다. 오호~ 마하엘 엔데라. 이 지은이는 그 유명한 모모라는 책의 저자 아닌가. 단숨에 나의 호기심 발동으로 얼른 학교도서관 검색시스템을 이용해서 이 책을 대출했다.너무나도 커버린 탓일까? 22살의 김지혜한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6~7살의 김지혜가 읽었더라면 무척 감동 받았을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아침부터 과자나 빵을 먹고 씻지 않고 잠자고 밤늦게까지 만화영화보고 등등 부모님의 잔소리와 각종 제재들이 정말 괴롭기 만했던 시절. 그 나이 대 어린이의 감정을 마치 아이가 느끼는 대로 잘 묘사해주었고 마지막으로 교훈적 마무리로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미래의 나의 딸과 아들들이 엄마 말을 듣지 않는다면 꼭 이 책을 읽어주게 말테다. 라는 강한의지가 자연스레 들게 되는 잠재적 추천의 도서이다.4. 나에게 주는 의미 -어렸을 적 나도 렝켄같은 생각을 했었을까? 곰곰이 떠올려 보았다.사실 지금도 난 밥보다 과자가 좋고 아침부터 라면이 먹고 싶고, 밤늦도록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실컷 봤으면 좋겠다. 어린이때와 달라진 것이라곤 만화에서 영화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과 조금은 상황을 고려해가며 눈치껏 그 욕망들을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다.걱정이다. 만약 앞으로 나의 자녀들 교육에 심심찮게 방해가 될 나의 식습관과 생활습관들. “아이에게 과자 주느니 담배를 권하라” 라는 전문가의 쓴소리가 나의 귓가에 맴돌고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내 할 것만 하는 몹쓸 엄마가 되지 않을까 정말 두렵고 걱정이 태산이다.글을 쓰면서 위와 같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은 아마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감상문 중에 유일무이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연장해서 이 책다.
1.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현행 초·중등 교원 승진 제도와 관련된 교원 자격 체계는 2급 정교사→1급 정교사→교감→교장으로 일원화되어 있어 관리직에 대한 선호를 명시적으로 유도하고 있다.2) 이러한 자격 체계는 소수의 교원에게만 행정관리직에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승진을 둘러싼 과열 경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그 결과 많은 교사들은 교사 본연의 업무인 교수-학습 활동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석교사제를 반드시 도입하여 시행하여야만 한다.2. 교단 중시 풍토의 조성현행 교원의 자격 체계는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직과 학교의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직이 일원화되어 있고, 교장에게는 학교의 독임제 집행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여 교원에 대한 학생지도 명령권과 학교예산 집행권을 인정하고 평교사와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수당과 판공비 등을 지급함으로써 관리직 우위의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이로 인해 아무리 가르치는 일에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일지라도 관리직으로 승진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교단에서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하는 교사의 전문적 지위를 상대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교원들이 관리직으로 승진하지 않아도 가르치는 일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원 승진 체계를 관리직과 교수직으로 구분하고, 교수직에서의 최고 자격인 수석교사에게는 교장·교감 등 관리직에 상응하는 처우를 해 주어야만 한다.3. 교내 장학의 활성화를 통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오늘날 교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청 장학은 단위학교의 특수성이나 교원들의 개별적인 욕구와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채 일반적인 형태의 장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원들의 수업 개선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장 또한 학교 경영과 관리 업무에 치중하다 보니 교사의 수업 개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내 장학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수직으로서의 최고의 권위를 갖는 수석교사를 두어 수업 지도성을 발휘하고, 개별화된 교내 장학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수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4. 교원의 사기 앙양교원에게 있어서 승진은 전문적 성장을 의미하며, 보다 높은 지위와 보수 및 사회적 위신과 명예가 따르고, 사기와 직무 만족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3) 그러나 현행 교원 승진 체계에서는 승진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있어서, 교장·교감으로 승진하지 못한 많은 교원들은 경쟁에서 패배했다는 좌절감과 무능감으로 인해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장기 근속 교사들의 승진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교장·교감으로 승진하는 길 외에 수석교사로 승진하는 또 다른 길을 열어 놓아 일정한 교직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승진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Ⅰ ‘일 포스티노 (1994, Postino, Il)’는 어떤 영화?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고국 칠레로부터 추방당해 이태리의 한 섬에 머물게 되고 그에게로 온 엄청나 물량의 우편물 배달을 위해 시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마리오가 고용된다. 마리오와 네루다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절친한 친구이자 스승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마리오는 아름다운 여인 베아트리체 루소와 사랑에 성공한다.또 은유의 세계로 빠져들어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뜨게 된다.Ⅱ 주인공 분석 - 영화 속 인물들이 평가하는 마리오 루폴로는 ?-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마리오 루폴로를 바라보는 관점은 각기 틀리다. 이러한 시도는 영화를 제대로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과거를 회상하는 회고록 형식으로 마리오를 평가해보았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영화속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나의 상상력과 생각이 가미되었음을 밝힌다.아버지와 네루다 시인의 아내인 마틸다도 있었지만 마리오와 특별한 접촉이 없는 관계로 생략했다.(1) 파블로 네루다(칠레의 시인. 외교관. 마르크스 주의자 1971년 노벨 문학상. 1953년 레닌 평화상수상)마리오는 전세계에서 나에게 보내져 오는 편지들을 배달해주는 일개 우편 배달부이다. 모든 이들이 그랬듯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무리 중 한명이었다. 처음에 그가 나에게 보여준 호의들을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며 난 그를 한 명의 나의 팬으로 인식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우두커니 서 있는 사건에서 비롯되어 난 “은유”를 가르쳐 주었다. 어부의 아들이었던 마리오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나에게 말하였다. 그 때부터 난 같이 해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며 마리오에게 은유, 직유. 운율 등 시를 쓸 때 필요한 것들을 설명해 주었다. 시인의 훌륭한 자질은 엿보이지 않았으나 최대한 그에게 시의 세계를 느껴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의 습작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트 한권을 선물했다.그러던 중 갑자기 그는 여관 주인의 조카딸 베아트리체와 사랑에 빠졌다고 호소했다. 난 그와 함께 주점으로 가 그녀가 보는 앞에서 “네루다의 절친한 친구 마리오”라고 썼다. 비록 여주인과 마찰이 있었지만 마리오의 시적 감성이 그녀에게 전달되었고 난 그들의 행복의 증인이 되어주었다. 그들의 피로연날 나의 체포영장이 기각되어 아내와 서둘러 칠레로 돌아가게 되었고 훗날 마리오를 만날 수 있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정을 핑계로 몇 년 동안 그를 보질 못했다.그 뒤 난 조용히 그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나의 이름을 딴 파블리토와 베아트리체. 그리고 마리오가 남긴 테이프만이 있었다. 마리오는 사회주의 시위를 하다 경찰 진압대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그의 아내가 전했다. 언젠가 내가 이 섬의 아름다움을 말하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마리오는 베아트리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지금 이 테이프에는 그 때 그가 나에게 미처 대답하지 못했던 것을 자연의 소리로 전달했다.순간 난 가슴이 뭉클했다. 그토록 나에 대한 지독한 열망을 테이프와 그의 죽음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난 그를 쉽게 잊었는데... 라고 고인에 대한 미안함이 물밀 듯 밀려온다. 그의 순수함은 진정한 시의 언어들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그를 가르쳤지만 현재 지금 와서 내가 오히려 그에게 가르침을 배운 것 같다.난 과거에 값진 경험을 겪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또 다른 귀중한 보물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그 당시 알지 못했을까? 시에 대한 순수함 애정들을 알지 못했던 난 이제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받을 만큼 위대한 사람인가? 자아의 반성을 느꼈다. 슬프도다. 세상은 훌륭한 시인을 죽였고 나에게는 진정한 친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2)베아트리체 루소그는 나의 미소가 나비의 날개짓이라고 했다. 그것을 그는 은유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당신의 미소는 장미요. 땅에서 움튼 새싹이요 솟아오르는 물줄기. 난 웃음으로 대답했다. 부서지는 은빛 파도. 그 분은 내가 일하는 주점에서 본 취객들과 달리 점잖았고 낭만적이었다. 나를 위해 시를 지어주기 까지 했다. 그와 함께하는 삶은 아름다울 것 같았다. 난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선생님이신 네루다 시인 앞에서 앞으로의 생애를 약속했다. 그리고 네루다 선생님은 이탈리아를 떠나셨고 남편은 사회주의 운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왜냐면 자신의 행동을 네루다 선생님이 아시면 기쁠 것 같다는 이유로. 남편의 네루다 선생님에 대한 순수하고 지독한 사랑을 난 느낄 수 있었다. 난 네루다 선생님에게 남편이 기록한 테이프를 드려야 했지만 난 고이 간직하고 싶었다. 마리오가 남긴 자연의 소리와 시들은 그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래서 난 그를 사랑한다.(3)조르지오우체국에 한 녀석이 일자리를 구한다고 왔었다. 네루다 시인에게 보내온 우편물이 너무 많아 그 일을 맡겼다. 그는 나와 달리 네루다 시인을 인민을 위한 시인보다는 연애시의 대가로 인식했다. 그분과 친해진 관계로 되고 얼마 안 있어 네루다 시인은 고국으로 돌아갔고 가끔씩 들려오는 그 분의 소식을 마리오와 함께 접했다. 마리오와의 일은 전혀 언급이 없없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아본 편지 내용은 네루다의 비서가 네루다 시인이 남긴 물품을 보내달라 것이었다. 난 네루다가 마리오와의 시간들을 그저 이탈리아에서 보낸 작은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상했고 그도 평범한 인간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리오는 그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수 있기에 그럴 수 있다 이해했다.(4) 여관집 여주인내 조카딸 베아트리체는 이탈리아. 내가 살고 있는 이 섬에서 최고의 미인이라 자부할 수있다. 언제부터인지 그 애가 이상해졌다. 멍하니 밖을 바라보거나 말이 없어진 행동들을 보며 필시 남자가 생긴 것이 분명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은유라는 것으로 우리 애를 유혹하는 우편 배달부였다. 남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 애는 그 놈에게 푹 빠져 버린 것 같았다. 난 조카딸년에게 아무리 성직자라도 침대에서는 똑같은 남자라고 충고 했지만 듣질 않았다. 불안했지만 내가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베아트리체 브라에서 나왔던 시의 내용으로 보아 그놈이 우리 조카 딸과 잠자리를 같이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벌거숭이. 라니 기가 막혔다. 난 그길로 그 놈과 친한 네루다 에게 찾아가 한번만 우리 애를 건드리면 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나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혼했고 나도 그러한 현실을 묵묵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네루다가 떠나고도 마리오 녀석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내가 새도 자신의 먹이를 먹어버리면 떠날 수 밖에 없다고 네루다 그놈도 마찬가지라고. 욕해댔지만 마리오는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나무랬다.Ⅲ 은유 - 영화 속 주인공이 ‘은유’ 로 깨달은 것들마리오에게 은유는 그가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는 매개체임에 동시에 그의 사랑의 메신저 였다. -마리오의 관점에서 그가 은유의 세계에서 얻은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것을 알아봄으로써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바를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사랑*나를 한 눈에 반하게 만든 베아트리체 루소. 그녀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시가 필요했다. 또 그 시는 은유라는 것을 사용했다. 나는 그 때 처음으로 네루다 씨로부터 은유라는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나로서는 사랑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또 그녀의 빠져들질 아닐 수 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난 풍부하고 다양한 은유의 세계에 풍덩 뛰어 들었다. 그녀를 위해서. 그녀의 미(美)를 묘사하기위해 난 은유를 마구 사용했다. 그 결과 난 그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