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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밀밭의 파수꾼 에세이입니다.
    1순수의 종말2008313419 중어중문학과 조진웅나는 교수님이 제시한 명저보다는 J.D Salinger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에세이를 쓰는 것을 선택하였다. 최근 도연명, 백거이의 작품을 접하면서 그저 사회로의 진출, 좋은 직장,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에만 신경 쓰는 내 모습에 염증을 느꼈기 때문이다.대학에서의 시기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눈떠가는 과정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한다는 것은 원래 있었던 천한 심성은 점차 사라지고, 세상의 게임에 법칙에 유능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성장’이 고작 그런 세계로의 진입을 말한다면, 저항하지 않는 것이 더욱 이상할 것이다.대학교 4학년, 나의 학창시절의 끝자락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는 남들이 행복이라 부르는 것을 쫓아 내 인생의 방향감각을 잃은 것은 아닐까” 도연명 서적을 읽다가 발견한 호밀밭의 파수꾼은 학교를 떠나 대도시의 밤거리에서 겪는 끊임없는 환멸과 좌절, 술 취함과 폭력, 그리고 기만과 허위 같은 타락한 성인세계로 데리고 가는 과정의 상징적 장치들을 이용해 1950년대 미국의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결핍을 비판한 작품이다. 몇 년 전부터 쭉 나에게 들어온 인생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한 고전이라 생각했기에, 에세이의 주제로 삼기로 했다.호밀밭의 파수꾼은 발매 당시, 많은 이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으며, 강의의 주제로 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업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었던 서적이다. 내가 읽어 봤을 때에도 이 소설은 소위 어른들 특히 교육자들이 선호하는 도덕적인 내용, 권선징악적 결말이나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주인공이 나온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진듯한 불량한 소년이 한 명 등장해서 세상에 관해 독설을 퍼붓고, 조소하는 모습이 현대의 내가 받아들이기에도 불편한 면이 없다고 할 수 없었고, 벌써 50년 이상이나 지난 작품임에도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매력이 잠재되어 있다. 여기서 주인공인 ‘홀든’은 단순히 막나가는 반항아가 아니라, 비인간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세상에서 윤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젊은이라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밤거리, 클럽, 학교, 연극과 같은 경험하고 기성세대와 사회의 허위와 위선, 기만을 체험하며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려하고, 자신이 믿는 순수함의 가치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의 비판자들이 화를 내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 소설이 기성세대의 치부를 과감히 드러내 고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소설에서 학교에서 본 외설스러운 욕 같은 것들은 결국 순수한 아이들을 절벽으로 밀어내는 것들이다. 소설 속에서 주인공인 ‘홀든’은 그 욕들을 지움으로써 아이들의 순수성을 보호하려 해보지만, 어떤 낙서는 칼로 새겨져 있어서 지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에서의 고충은 이러한 필연적 사실의 슬픔을 인식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홀든’은 절벽에 서서 호밀밭을 걸어오는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게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순진한 세계와 어른들의 허위 세계 사이의 경계선에 서서 아이들의 순수성을 보존하도록 도와주려는 그의 소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이 세상이 본질적으로 '가짜'라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필연적으로 순진성을 상실하고 어른이 되며, 결국 그 '가짜'의 일부가 되어간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와 교사들로 표상된 기성세대는 아이들이 그러한 인식을 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대신, 아이들에게 기존 체제와 가치관을 그대로 강요한다. 최근 인터넷 매체나 뉴스를 통해 요즘 학교생활에 대해 접하게 된다. 유치원생이 벌써부터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해 과외를 하고,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의 꿈이 공무원이라든지 등의 소식은 이제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다. 기성세대들이 선호하는 안정, 쾌락, 성공의 이미지를 아이들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세태가 더 없이 슬프기만 할 뿐이다.순진 - 세상 물정 모르고 남의 말에 잘 속아 넘어감.순수 - 세상에 때 묻지 않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감.순진과 순수란 어휘의 뜻은 위와 같다. 그러나 현대인에게 “너 순수하다”란 말은 더 이상 그 말뜻 자체로 이해되지 않는다. 순수하단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멍청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순수함은 ‘그 순수한 멍청이로부터 뒤통수 맞을 일도 없고 오히려 내가 뒤통수 칠 수도 있다는 즉 내가 지적 우위에 있으니 그 사람을 이용 할 수 있거나 신뢰 할 수 있다‘로 풀이할 수 있다. 순수한 인간을 좋아하는 인간일수록 계산적인 법이다.법적 용어로도 ‘순수하다’라는 것은 그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제 3자를 뜻한다. 순수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지식 발전의 결과이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기억끼리의 경쟁에서 양질의 기억이 지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똑똑해 지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인다. 그러나 온갖 지식의 장이라는 포털 사이트에서도 순수함의 중요성은 언급되지 않는다. 검색창에 란 말을 쳤을 때 나오는 검색어들은 순수의 상실에 대한 몇몇 자성적인 글과, 의미 없는 광고들뿐이다. 그만큼 순수란 가치는 한국에서 등한시되고 있는 셈이다.나의 삶에서도 순수함을 상실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학생 때 생각하던 어른이란 지적이며, 능력을 갖추고 있고, 논리적이고 당시의 삶보다 더 진보된 모습일 이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가치에 대한 것이라 상상했다. 그러나 정작 성인이 되고나서 사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게 된 모습은 생각과는 다른 것이었다. 진실된 인간 간의 상호관계보다는 이해관계와 실리에 따른 인간관계의 형성,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기 위한 수양보다는 안정된 직업이란 목표를 위한 학업, 비합리적인 현대의 소비행태, 각종 사회의 부조리를 목격하게 되었고, 또 거기에 물들어갔다. 이제는 ‘어느 직업이 더 안정적이고, 나에게 더 많은 이윤과 성장을 가져다주는 일인가’와 같은 질문만이 머리에 맴돈다. 내면에는 ‘홀든’과 같은 반항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으나, 타성에 젖어 잊고 살았던 것이다 미디어 또한 이러한 일면을 잘 나타낸다. 예능인 에서 방영된 무한상사편에서는 순수하나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정과장이 회사에서 해고당하는 편에 대해 방영하였다. 회사의 방침 상 한 명이 해고당해야 할 상황인데 사원 모두 그가 순수하며, 인간적으로는 선하다는 것을 알지만, 업무평가라는 단일한 잣대를 가지고 정과장을 해고하였다. 이는, 기업이 요구했던 것은 정과장의 순수함보다는 당장 이윤을 늘릴 수 있는 업무능력이란 뜻이다.
    독후감/창작| 2013.08.01| 5페이지| 1,000원| 조회(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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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순태의 징소리 독후감
    문순태의 를 읽고 2008313419 조진웅1960년대와 1970년대 산업화 시기, 놀랄만한 경제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OECD까지 가입한 경제 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경제의 발전의 뒤에는 수만은 국민들의 피땀이 서려있기 때문이다. 징소리도 산업화 시기의 우리나라를 그린 소설로 근대화 과정의 실향민의 낙오를 잘 드러낸다.주인공인 칠복은 근대화 과정에 고향을 잃은 대표적인 피해자이다. 성실한 농군인 그는 악착같이 벌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 한다. 그러나 산업화라는 시대의 흐름이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수년 동안 일해 간신히 얻은 토지가 10원도 못 받고 물에 잠긴다고 생각해보면 칠복이가 그 때 미치지 않은 것이 용하다. 그러나 도시로 나갈 기회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그의 아내는 이를 계기로 도시에 나가 살자고 한다. 어쩌면 그의 아내는 그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도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도시로 나가도 마땅히 구할 일자리도 없는 칠복의 모습을 보면 실향민의 애처로움이 드러난다. 부지런한 농군으로 살던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가 벌어주는 돈에 의지해 살아간다고 하니, 비참하기 그지없다. 도시와의 부적응으로 농촌으로 돌아간 칠복은 다시 안정감을 느낀다. 근면한 성질을 바탕으로 돈을 받아든 마음은 간만에 뿌듯했을 것이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순간, 그는 실질적 고향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식처마저 잃었다. 순박한 칠복을 설득해서 도시로 끌고 나온 게 누군데 다른 남자를 부둥켜안고 있다니. 비판의 대상이 될 만하다. 아내가 도망쳐 버린 후, 그의 인생은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린다. 아내도 잃고, 돈도 없는 그에게 돌아갈 곳은 사라져 버린 고향뿐이다. 도시에서의 삶에서 그가 얻은 것은 삶의 비정함과 발작뿐이었다. 이러한 칠복이의 모습에서 당시 농촌사회의 붕괴를 알 수 있다.고향은 누구에게나 그러하듯이 마음의 안식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향에서조차 그는 안식을 찾을 수 없다. 발작 때문에 마을사람들조차 그를 꺼렸다. 그들 중에서도 도시에서 상처 입은 사람이 있을 텐데 칠복이를 결국 쫓아내는 과정을 보며 인간미마저 사라져 가는 것을 느낀다.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징과 딸, 몇 안되는 이웃들뿐이었다. 그래서 칠복은 징소리를 통해 사회에 대한 불신과, 아내에 대한 배신감과,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한마디로 우리 전통의 정신인 한이 징소리를 통해 표현된 것이다. 자신들이 먹고 살기 위해 같은 고향 사람끼리 쫓아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해보면 잘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적은 보상금을 받고 다수를 위해 희생당한 소수의 모습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칠복이를 쫓아내면서 마을 사람들도 구석에 켕기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무능력한 그를 내보내봤자 살아갈 길은 막막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이 징소리가 들려 그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나보다. 이 징소리는 단순히 악기의 소리가 아니라 방울재 사람들의 고향을 알게 하는 깨우침이다. 고향을 깨달음으로써 사라져버린 이웃의식을 되살려 이기주의를 극복하자는 울림이다.
    독후감/창작| 2011.04.11| 1페이지| 1,000원| 조회(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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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의 광문자전 독후감 평가A+최고예요
    박지원의 을 읽고2008313419 조진웅이 소설은 사회 비판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의 소설이다. 호질, 양반전, 예덕선생전과 같은 풍자소설을 써낸 그는 이 소설에서는 또 무슨 모습을 나타내려했을까.주인공인 광문은 미천한 거지이다. 얼굴도 못생기고 가진 것도 없지만 마음 하나만은 순수하다. 이러한 광문의 설정은 외면보다는 내면을 중시한 것으로 당시 체면, 위신만을 중시하던 세도가들에게 일침을 놓는 것이다. 광문은 거지들의 대장으로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손수 구걸을 해오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렇지만 아이는 이미 죽어있었고, 광문은 오해를 사 뭇매를 맞고 쫓겨난다. 잘못된 것을 알지만 광문은 누구도 탓할 수가 없다. 거지들을 탓하기는커녕 그는 죽은 아이의 시신을 추려 매장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관용이다.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 또 다시 오해를 산 광문은 그의 순수함 덕에 위험에서 벗어나 일자리까지 구하게 된다. 약방의 돈이 없어지자, 광문에 제일 처음 의심 받게 되는데 이는 그가 천한 출신의 거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일 돈의 행방이 드러나고 약방주인은 광문이를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하게 된다. 그가 본 것은 광문이의 출신이지, 심성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광문이는 정직할 뿐만 아니라 퍽 순진했는데 사람들에게 보증을 서 주는 것에서 이를 찾아 볼 수 있다. 돈에 얽매여 보증을 서준다면 이보다 찝찝한 것이 없다. 하지만 광문은 증서 하나 없이 인간 하나만 믿고 보증을 서준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는 바보 같은 짓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박지원이 강조한 것은 보증을 막 서주는 것이 아니라 광문이의 심성이므로 이점은 중요하지 않다.광문은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을 곧잘 말리곤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싸움판에 끼어들어 해학적 행동을 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은 어느 사회에서나 인기 있을 것이다.그는 자신의 처지에 만족 할 줄 알았다. 마흔이 넘도록 장가도 가지 않고 집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원하고, 또 자신은 겉모습이 누추하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와는 맞지 않다고 했다. 집은 한양 내 팔만호가 다 자신의 거처라고 생각해 무소유의 정신을 보여준다. 이는 속된 것을 중시하고 분수를 모르는 양반들의 모습을 꼬집는 것이다. 여기서 작가는 운심이란 기생을 등장시켜 광문이의 대범한 면모를 보여준다. 겉은 비록 비루하지만 그의 속을 알아본 운심이 선뜻 나서서 칼춤을 췄기 때문이다.광문이가 만약 현대에 와서 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며칠 못가서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 당시나 현재나 세상은 약다. 돈이 세상을 지배하고 광문이 같은 사람은 바보 혹은 신기한 사람처럼 취급을 받는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 사람을 구해낸 지하철 의인이나 자신이 평생 모은 돈을 학교에 기부하는 할머니는 우리의 눈에 특별하게 보일뿐이다. 이 점이 광문자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인간은 누구나 작은 것을 통해 선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물질, 권력에 의해 조종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조선시대의 삶에서 조금도 발전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1.04.11| 1페이지| 1,000원| 조회(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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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쏘울의 중국진출전략
    5C&VMS㈜ 기 아 자 동 차㈜ 기 아 자 동 차쏘 울 의쏘 울 의중 국중 국런 칭 쇼런 칭 쇼 11부부: 5C + VMS : 5C + VMS <출연진> 허승연남하나황리리오혜림조진웅 2010 마케팅 전략 김용준 교수님18조 4,157억 3,900만원 2조 543억 5,500만원 32,616명 (137-938) 서울시 서초구 양재 2동 231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거래소상장, 외국인투자, 외부감사법인, 수출입기업 정몽구 C O M P A N YC O M P A N Y1. 기업개요 회 장업 종기 업 형 태회 사 주 소사 원 수매 출 액자 본 금C O M P A N YC O M P A N Y2. 핵심역량: 디자인 u부품 모듈화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기술력이 점차 평준화 u품질/마케팅/기술/가격 등 기존 역량만으로는 선진업체를 극복하기 어려움 차별화된 경쟁우위 요소로 디자인 선택 1) 핵심역량으로서 디자인 선언 2006 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무대에 디자인경영 선언““””차량 라인업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감각적 디자인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승부할 것 - 정의선 사장C O M P A N YC O M P A N Y2. 핵심역량: 디자인 2)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 영입 4)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u유럽 3대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를 CDO로 영입 u아우디, 폭스바겐의 수석디자인 출신 u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를 디자인 컨셉트로 내 걸고 기아차만의 디자인 DNA를 심는 데 주력 u2007 년.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기아차 단독의 유럽디자인센터 건설 u2008 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아차 단독의 미국디자인센터 건설 아시아-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완성C O M P A N YC O M P A N Y2. 핵심역량: 디자인 4) 패밀리룩 (Family look) 탄생 "슈라이어라인“: 호랑이코와입을모티브로
    경영/경제| 2010.12.21| 98페이지| 3,500원| 조회(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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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타카 감상문
    가타카 - 당신을 평가하라몇 년 전, 멸종위기의 동물이나 개와 같은 생물들을 복제할 수 있고 이를 응용한 줄기세포가 나왔을 때 세상은 한 번 떠들썩했다. 물론, 황우석 박사가 언론과 시민의 지탄을 받고, 교수직에서 물러난 해프닝이지만 ‘복제’나 ‘줄기세포’와 같은 이슈들이 더 이상 우리에게 생소한 주제는 아님을 시사한다.영화 가타카에서는 가까운 미래사회를 묘사하려했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을 가지게 된 인류는 타이탄, 목성과 같은 행성에 주거하게 된다. 또한, 유전공학이 발달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수명, 키, 피부색, 심지어는 어떤 병에 걸려서 사망하게 되는지 까지 알 수 있다.영화의 주인공은 유전공학이 발달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잉태로 태어난 빈센트. 그의 꿈은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지구를 떠나는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가 능력으로 인식되는 사회에 열등한 유전자가 섞여있는 그는 부적격자로 판단, 면접조차 치르지 못한다. 반면 그의 동생은 유전공학의 힘으로 우수한 유전자만을 가지고 태어나, 수사반장을 맡게 된다.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빈센트는 제롬이라는 완벽한 사람으로 변장하기로 한다. DNA 중개인을 만나 키를 늘이고, 외모도 바꾸고, 그의 혈액과 오줌을 늘 가지고 다니며, 신원 검사에 대비했다. 면접조차 볼 수 없었던 회사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단번에 취직하고, 완벽한 인간인 제롬 모로가 되어간다. 중간에 국장의 살인사건, 직장동료와의 로맨스로 인해 몇 번 발각될 위기에 처하나 결국 빈센트는 우주로 떠나게 된다. 이것이 대략적인 가타카의 줄거리이다."사랑으로 잉태된 아이는 더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제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엄마가 왜 하느님을 믿고, 유전학자를 안 믿었는지 모르겠다."영화 속에서 빈센트가 내뱉은 말이다. 가타카의 사회에서는 인간이 유전자에 의해 평가되기 때문에 노력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부모님의 선택이 중요할 뿐이다. 마치 계급사회에서 농노나 노예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신분에 예속되어 평생을 그 계급 속에 갇혀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런 사회에서 부적격자로 살아가는 빈센트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어차피 노력해봤자 동생한테 이기지도 못할 삶 왜 사는 거지?’‘태어나서 죽을 날짜나, 직종이 정해져 있다면 사회가 유지될 수 있을까?’‘나치시대에나 존재하던 우생학의 부활을 미래인 들이 용인했던 걸까?’인간이란 것은 어찌 보면 완벽할 수 없기에, 완벽하지 않기에 인간이다. 당연히 성장하면서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결정된다는 것은 더 이상 인간이길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가타카 외에도 아일랜드, 블레이드러너, 6번째 날과 같은 작품들은 미래에 나타날 과학기술의 이기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비록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인간의 물질적 삶이 풍요로워진다 해도, 모든 이들이 행복해 질 수는 없다. 행복은 유전자에 따라 편중되게 분배되며, 신분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종류가 다르다.그러나 영화에서 나온 실제 제롬 모로의 모습을 보면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은듯하다. 자신은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항상 일등은 되지 못한다는 열등감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스스로 도로에 뛰어 들었고, 다리를 잃었다.하지만 그는 자랑스럽게 말한다."내가 차에 치일 때, 난 취하지 않았어. 내가 차로 뛰어 들었고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맑은 순간이었어."맑은 순간이란, 주어진 자신의 운명에 거역하면서 생긴 것이다.우성인자는 우성인자 나름대로 천장에 처박고, 열성인자는 열성인자 나름대로 땅에 짓밟히는 세계가 곧 미래이다.이 영화의 감독이 이러한 디스토피아의 모습만을 제시했다면 기존의 SF영화들과 별 차이 없이 기억 속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감독은 디스토피아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여지를 주고 있는데 이는 영화의 맨 처음에 등장하는 문구에서 알 수 있다."하느님이 행하신 일을 보라, 하느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전도서 7장 13절 )"나는 단지 우리가 자연을 바꾸려 한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 또한 그러기를 바라는 것 같다."하느님이 행하신 일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태어나게 한 일이다. 하느님이 굽게 한 것을 곧게 편다는 것은 곧, 신이 한 일을 바꾼다는 것으로 이 영화의 결말에 복선을 제시한다. 다른 존재가 아닌 인간만은 신이 제시한 DNA라는 운명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화 중간에 보면 연구소의 이사에게 의심되는 질문을 던지자 그가 말하길 자신에게는 폭력적 유전인자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후에 형사에 의해 발견된 사실로, 그는 키보드로 자신의 상사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유전자가 인간의 행동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컷이라고 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0.07.04| 2페이지| 1,000원| 조회(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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