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집단에 따른 수리 철학들어가기 전에..이 글은 사회집단에 따른 그들의 수리철학과, 수학교육관을 비교하는데 있다.사회집단이데올로기산업훈련가(신 우익)이원론 / 절대주의기술실용주의자다원론 / 절대주의구인본주의자상대주의 / 절대주의(분리된)진보주의 교육자상대주의 / 절대주의(연결된)대중교육자상대주의 / 오류주의크게 5가지 사회집단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생각(수학과 수학교육을 중심으로)들을 비교할 것이다. 우선 이들을 비교하기 전에 이들 집단의 인식론적인 틀, 즉 이데올로기를 이해 할 필요가 있다.1) 이원론적 절대주의수학은 확실하며, 절대적 진리로 구성되어 있고, 권위에 좌우되는 것으로 본다. 단순한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구조화하며, 권위와 지배, 권위의 확인을 바탕으로 하므로, 가치는 엄밀한 구분, 절대적 규칙, 가부장적 권위를 강조한다.2) 다원론적 절대주의수학을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확실하고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지식체로 본다. 일반적으로 입장은 자유로 규정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과 가능성이 인정되지만 활용성, 편의성, 실용적인 선택을 제외하고는 대안들 사이의 선택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가치는 이론이 아닌, 응용, 기술과 관계있다.3) 분리된 상대적 절대주의상대적 절대주의(수학을 참인 지식으로 보지만, 이러한 진리는 권위라기보다는 수학의 내적인 구조에 달려있다.)에서 분리된 것으로, 객관성과 규칙을 강조한다. 구조, 형식체계와 관계, 비판, 분석과 주장들에 집중한다. 이러한 집단에서 수학은 논리적이며, 내정적인 관계와 증명, 수학이론의 형식적 구조를 강조한다. (형식적 절대주의가 주관적인 수리철학)4) 연결된 상대적 절대주의연결된 가치를 근거로, 앎의 주체, 감정, 걱정, 감정이입, 관계 그리고 인과적인 차원과 상황을 강조한다. 수학적 지식을 절대적인 것으로 보지만, 앎에서의 개인의 역할과 이해하고, 마스터하고 그 주체와 타협할 때의 자신감을 강조한다.(진보적 절대주의가 주관적인 수리철학)5) 상대적 오류주의수학지식에 관한 오자정치적이데올로기급진우익, 신진보주의자실력 위주, 보수적보수적, 자유주의적자유주의적민주적, 사회주의수학관진실과 규칙의 집합유용한 지식으로 이루어진 의심할 바 없는 조직체구조화된 순수한 지식체과정적 관점 :인간화된 수학사회적 구성주의사회이론엄격한 위계 경쟁시장실력 위주 위계엘리트주의계층화된 계급약화된 위계,복지국가불공평한 위계, 개혁이 필요아동관초등학교전통(빈 그릇, 타락한 천사)아동은 빈 그릇, 무딘 도구미래에 노동자나 경영자가 됨희석된 형태의 초등학교관인격형성 문화에 길들이기아동중심, 진보적 관점(성장하는 꽃, 순진한 미개인)사회적 상황에 따른 견해(환경에 의해 빚어지는 찰흙, 아직 활동하지 않는 위대한 인물)능력이론고정됨, 물려받음, 노력에 의해 물려받음유전적인 능력유전적인 성품(마음씨)능력이 다양하나, 보호해야함문화적 산물(비고정)수학적 목표‘기본으로 돌아기기’수학적 소양 및 복종을 위한 사회적 훈련산업사회 중심에 적당한 수준의 학력을 증명 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수학수학적 지식의 전달(수학중심)수학을 통한 창의성, 자아실현(아동중심)수학을 통한 비판적 인식 및 민주적 시민관학습이론열심히 공부, 노력, 연습, 기계적 기억기술 획득, 실제적 경험이해와 응용활동, 놀이, 탐구의문 갖기, 의사결정, 협상수학교수 이론권위주의, 전달, 훈련, ‘첨가물’없음기술교육자, 직업과의 관련성을 통한 동기화설명, 구조로 향한 동기화개인적인 탐구 촉진, 실패방지토론, 갈등내용과 교육학에 대한 의문교수자료 이론분필과 설명만이 필요실지훈련과 마이크로컴퓨터동기를 주기 위한 시각적 보조물탐구할 충분한 환경 조성사회적으로 적절하면서 믿을 만 한 것수학평가 이론간단한 기본에 대한 외부의 실험부정행위 금지, 외부시험과 학력 증명, 기능의 목록화위계를 바탕으로 한 외적인 실험교사가 내적인 평가를 유도하고 실패를 피함다양한 양식사회적 이슈와 내용을 사용사회적 다양성 이론계급별로 차별화된 교육미래의 직업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능력만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중립적인 수학)모든 이들을 위해 중서, 위계적인 견해를 가진다는 것이다.제1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수리철학수학은 참인 사실, 기술, 이론들의 집합체이다. 사실과 기술은 정확하게 학습되어져야만 한다. 그러나 대부분 이론은 복잡하므로, 능력이 있는 상류계층들에게만 제한되어야 한다.아동관아동은 원죄로 더럽혀져 있기 때문에 억제되고 훈련되어야 한다. 경쟁을 통해서만 남보다 뛰어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요구된다.교육적 목표학생들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교육목표는 다양화된다. 서민을 위한 목표는 그들의 신분에 적합하게, 노동생활에 대한 준비로서 기본기술의 숙달 및 복종과 예속에 대한 훈련이다.더 높은 사회계층에서는, 앞으로 그들의 직업과 역할을 위한 준비로서 지도력 훈련뿐만 아니라 지식을 좀 더 포괄적으로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제2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학교수학이론수학은 가치기준이 없는 도구이다. 수학은 ‘지식과 기술의 확실한 조직체’로서 중립성을 가져야 한다. 수학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존재하지 않으며, 수나 계산과 같은 객관적인 내용에만 관계한다.수학교육의 목표실용적인 수리적 사고능력과 순종을 습득하는 것이다. 다른 어떤 것보다 기초지식, 기초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하며, 읽고, 쓰고, 수리적으로 사고하는 그 이상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수학학습이론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필학습과 훈련 및 기계적인 학습이다. 아이들의 수학 학습에 있어 필요한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연습하여 적용해보는 것이다. 경쟁은 동기를 가장 잘 부여해주는 것이다.수학교수이론권위주의적인 교수이론이 바탕이 된다. 그것은 엄격한 규율을 포함하며 지식의 전달은 학습되고 적용되어야할 사실들의 끊임없는 흐름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의 수학적 공부는 기계적인 학습, 암기, 기술연습, 몰두하는 것이다.수학교육에 있어서 가르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며 그것을 즐겁게 약식으로 바꿀 수 없다.수학 학습을 위한 자료이론부정적인 견해를 가진다. ‘무엇필요가 있고 경제적인 차이가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사회적으로 차별을 허용한다.(2) 기술 실용주의의 배경전반적인 배경실용주의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기술발전을 통해, 산업상의 이익을 배가 시키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식을 의문의 여지가 없이 주어지는 것으로 본다. 마치 도구처럼 실제적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며, 특히 수학은 절대적이며, 응용 가능한 것으로 바라본다. 그들은 효용성에 입각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산업 생산물을 풍부히 함으로써, 과학적, 기술적인 발전이 사회의 진보를 촉진한다고 믿는다.제1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수리철학절대주의적 입장을 가진다. 접근 방법에 있어 원리에 기초하기보다는 실용적이며, 공리적인 입장에 기초한다.아동관여러 사실과 기술로 채워져야 할 ‘빈 그릇’으로 여긴다. 이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알맞게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아동은 ‘무딘 도구’로 여겨지며, 그들은 직업 활동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 다듬어져야한다.교육적 목표산업실용주의자들은 교육의 목적을 지식과 기술의 획득이며, 이렇게 익힌 수학적, 과학적, 기술적 지식들은 앞으로 다가올 산업사회에 유용한 인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반면에 관료들은 시험과 테스트에 의해 피용자임을 나타내주는 일종의 ‘학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교육받는다고 생각한다.제2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학교수학이론내재적인 가치, 창조성, 패턴을 중시하기보다, 밖으로 향해있는 과목으로써 점차 증가하는 복잡성을 응용하는데, 그 초점이 있다.수학교육의 목표취업에 필요한 수학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며, 취업이나 선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학적 성취도를 증명하도록 준비한다. 또 컴퓨터나 정보과학 기술 등과 같은 과학기술을 훈련시켜 기술력을 증명한다. 즉 산업사회 중심에 적당한 수준의 학력을 증명 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수학을 지향한다.수학학습이론기술획득, 실제적 경험을 중시한다. 이는 도제 살이와 유사하다. 실제적 훈련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1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수리철학이 이데올로기에서 절대주의는, 권위가 아닌 이성과 논리에 근거한다. 수학은 순수한 객관적 지식의 조직체이다. 또한 수학은 엄밀한, 순수성, 아름다움의 체계를 가지는 동시에 가치의 중립성을 띈다.아동관물려받은 본질이나 인격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바라본다. 희석된 형태로 초등학교 전통의 이데올로기를 포함한다. ‘점잖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인격 형성을 통해 길들여지고 전통적 문화에 접함으로써 훈육될 수 있다.교육적 목표순수한 지식과 높은 문화 그리고 그것과 연합된 가치들의 전달에 있다. 따라서 교육은 문화 그 자체를 위해, 문화를 음미함으로써 자유롭게 교육(자유교육)받은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은 소수의 의해서만 달성된다.제2수준의 수학교육 이데올로기 모델학교수학이론학교수학의 지식은 학문 그 자체와 유사하게 순수하며, 위계적으로 구조화된 자존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체로 이해된다. 높은 수준의 학생들은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따라 가능한 한 높이 올라가도록 권장 받는다. 그럼으로써 진짜 수학에 더 가까워진다.수학교육의 목표수학적 지식, 문화 그리고, 가치전달의 초점을 기울인다. 그들의 목표는 순수 수학을 그 과목의 구조, 개념적 수준, 그리고 엄밀함을 강조하여,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순수 수학의 아름다움과 심미적 차원을 음미하고 소중히 여기게 만들도록 한다.수학학습이론논리적으로 구조화된 수학적 지식체에 대한 수용과 이해, 연관된 사고 양식들에 관련된다. 성공적인 학습자는 순수한 개념적 구조를 내면화 하게 된다.수학교수이론교사는 수학의 구조를 의미 있게 전달하는 강연자와 설명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지식의 소유자인 교사는 가능한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그것을 전달한다. 즉 ‘아동을 가르치는 풍조’가 아닌 ‘수학을 그 자체를 가르치는 풍조’이다.수학학습 자료이론제한된 접근자세를 가진다. 이들은 순수 수학적 작도에 쓰이는 전통적 보조물(자와 눈금 없는 컴퍼스)들을 허용한다. 전자계산기나 컴퓨터는 기초개념의 숙달이수리철학
존경하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 SK에너지(현 SK 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구자영 사장 -학과/학번/이름구자영 사장은 세계적인 경제침체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기 시작한 지난 2009년 3월 SK에너지(현 SK 이노베이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짊어지었다. 처음 구 사장은 취임사에서 “SK이노베이션을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변모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라 흔들리는 정유회사가 아닌,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는 회사로 진화하겠다는 그의 비전이다.구자영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고급윤활기유 제품,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고급 아스팔트인 ‘슈퍼팔프’ 등 기술력을 확보한 제품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청정 석탄에너지등 새로운 에너지원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포화상태에 달한 내수시장을 벗어나 석유 및 화학제품의 국외 판로확보에도 비중을 뒀다. 지난해 말 기준 16개국 31개 광구에서 석유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 사장은 취임당시 일일 생산량이 3만 배럴 후반 수준에서 지난해 말 7만 배럴로 상승하는 등 석유 개발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수출증가세 역시 뚜렷해, 최근 5년 누적 100조원의 석유 및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이런 구자영 사장에게는 그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있다. 그것은 ‘축구 경영론’과 ‘손가락 조직론’이다.우선, 구자영 사장은 ‘축구경영론’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구 경기나 기업환경이나 다를 게 없다”며 “그라운드 전체를 보는 시야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구 사장은 기업이 전체국면을 파악해 나머지 경쟁사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경영이 축구와 같다고 말한다. 또한 스피드는 축구에서나 기업환경에서나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며, 스피드에 맞게 순간저인 판단을 한 뒤 정확한 패스를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그는"SK에너지도 급변하는 경영상황에서 어떻게 포지션닝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이러한 독특한 경영론 뒤에는, 그의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뒷받침 되었다. 구 사장은 중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다. SK가 운영하는 프로축구단 제주 유나이티드FC 구단주기도 하다. 그는 축구경영론을 축구장에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이색적인 커리어가 있다. 작년 만년 약팀이던 팀을 리그 2위까지 올리며, 남다른 경영능력을 보였다. 그는 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제주유나이티드FC의 성적향상 비결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를 심어준 것이라 언급했다.그는 "축구든 경영이든 의욕적이고 자발적인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래야만 창의적이 플레이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제주유나이티드FC 역시 구단주, 감독, 코치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선수 개개인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이어 "창의는 아인슈타인 같은 발명가만의 몫이 아니다."며 "누구나 창의가가 될 수 있으며,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허용하는 문화가 '창의 인재'를 만든다는 것이라 언급했다.특히 개인이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정신적 여유가 필요하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용해 한 방향으로 수렴할 수 있는 '다양성 존중의 문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맞출 때 성과도 따라온다는 점을 주지시켰다.또한 구자영 사장은 ‘축구 경영론’과 더불어 ‘손가락 조직론’이란 이색적인 경영론을 소개한 적이 있다. 지난해 말 출입기자들과 가진 송년회에서도 조직 내 구성원의 역할과 리더십을 손가락으로 설명한 '손가락 조직론'도 눈길을 끌었다.구 사장은 당시 왼손을 펼쳐들고 "엄지는 최고경영자(CEO), 검지는 임원, 중지는 팀장(중간관리자), 약지는 사원(실무자), 새끼손가락은 신입사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놨다.이어 "중지(팀장)가 가장 긴 것은 조직 내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며 "그러나 중지가 혼자 잘났다고 나머지 손가락들의 역할이 줄어들면 그것은 조직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학과 개정 7차 교육과정목차1. 성격-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수학의 교수?학습2. 목표- 중학교와 고등학교3. 내용-성격 & 7차 교육과정에서 개정 7차로 바뀐 내용4. 교수?학습방법5. 평가6. 결언-개정의 기본 방향1. 성격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 내용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중학교의 경우, ‘ 수와 연산’영역에서는 집합, 정수, 유리수, 실수의 개념과 사칙연산, 근삿값을, ‘ 문자의 식’영역에서는 다항식의 개념과 사칙계산, 일차방정식과 일차부등식, 연립일차방정식과 연립일차부등식, 이차방정식의 풀이와 활용을, ‘함수’영역에서는 함수 개념, 일차함수의 개념과 활용, 이차함수의 개념을, ‘확률과 통계’영역에서는 도수분포에 대한 이해와 활용, 확률의 기본 성질, 대푯값과 산포도를, ‘기하’영역에서는 기본 도형의 성질에 대한 이해와 증명,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비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다룬다.고등학교의 경우, ‘수와 연산’영역에서는 집합의 연산 법칙, 명제의 이해와 활용, 실수의 성질, 복소수의 개념과 사칙계산을, ‘문자와 식’영역에서는 다항식의 연산과 활용, 유리수식과 무리식의 계산, 이차방정식의 활용, 고차방정식, 연립방정식, 이차부등식, 연립부등식, 절대부등식의 풀이를, ‘함수’영역에서는 이차함수의 활용, 유리함수, 무리함수, 삼각함수의 개념과 활용을, ‘확률과 통계’영역에서는 순열과 조합의 이해를, ‘기하’영역에서는 평면좌표,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도형의 이동, 부등식의 영역의 이해와 활용을 다룬다.수학의 교수?학습에서는 학생이 구체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조직하는 활동, 구체적인 사실에서 추상화 단계로 점진적으로 나가는 과정, 직관이나 구체적인 조작 활동에 바탕을 둔 통찰 등의 수학적 경험을 통하여 형식이나 관계를 발견하고,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이니 해결 계획을 세워 실행하며, 반성을 통하여 풀이 과정을 점검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한다. 수학적 지식과 기능을 활용하여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수학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인식하고, 수학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한다.▶ ‘성격’측면에서 변화된 부분 비교1) 단계형 교육과정 삭제.2)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영역명 제시하였음.3) 학습 내용간 연계성 강화를 고려한 영역명을 제시하였다.4) 7차 교육과정에 비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함.2. 목표7차 수학과 교육과정의 총괄목표의 맥락을 유지하되 학교 급별 목표(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제시하였다.중학교-기본적인 수학적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나 자연의 현상과 문제를 수학적으로 고찰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기른다.고등학교-발전된 수학적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길러, 여러 가지 현상과 문제를 수학적으로 고찰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기른다.▶ ‘목표’측면에서 변화된 부분 비교1) 총괄목표는 크게 변화된 부분이 없다.2) 초?중?고의 성취목표를 세분화 하여 진술하였다.3. 내용 (7차 교육과정과 개정7차를 비교)단계별 목표제시를 삭제하고, 학년별로 학습내용을 제시하였다. 또한 심화과정을 삭제하고 기본과정만 제시하였으며 학습내용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내용요소 통합?구성 하였다. 학습결손의 누적을 방지하고자 다측면을 가진 개념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학생의 발달수준, 타 교과의 학습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일부 학습요소의 이수시기를 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습요소의 과감한 삭제를 통해 학습량 경감 및 기본개념의 학습에 있어 충실을 기하였다.ㆍ이진법에서 +,- 를 학습부담경감 차원에서 삭제하였다.ㆍ정수와 유리수를 나누어 각각의 단원으로 다루며, 부등호 기호는 국제표준기호 () 를 사용한다.ㆍ함수개념을 종속관계를 바탕으로 한 대응으로 도입(종속+대응)ㆍ점선면각에서,을 삭제하여 학습부담을 경감시켰다.ㆍ 두 원의 위치관계를 고1에서 중1로 이동시켰으며, 이는 종전 해석기하관점에서 직관적 으로 지도법을 요한다. (학습부담경감)ㆍ근삿값의 계산에 있어서, +,-를 학습부담 경감차원에서 삭제하였다.ㆍ다항식의 곱셈, 곰셈 공식을 중3에서 이동시켰다. 중3에선 인수분해만 하므로써 학습부 담이 경감되었다.ㆍ명제와 뜻에서 “PQ ” 추가함으로써, 가정과 결론을 구별하게 하며, 명제의 의미를 기호안에서 활용하도록 하였다.ㆍ‘평행선 사이에 있는 선분의 길이의 비, 삼각형의 중점연결정리’ 에 있어서 증명과 관련 된 부분을 수준별로 지도한다. (상-증명발견, 중-안내를 통한 증명, 하-성질안내)ㆍ무한소수를 이용하여, 무리수 도입 삭제 ( 수준별 수업)ㆍ중앙값과 최빈값을 미래생활을 위하여 추가하였다.ㆍ분산, 표준편차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고1에서 이동하였다.ㆍ원의 접선에 대한 성질을 학습부담 경감을 위해 ‘증명’에서 ‘이해’로 바꿨다.ㆍ명제에서 ‘조건, 진리집합, 모든, 어떤’을 도입하였다.ㆍ‘합의 법칙, 곱의 법칙, 순열, 조합’ 을 내용이 많던 수?의 학습부담 경감 하고자 이동하였 다. (단, 원순열, 중복순열, 중복조합은 수?로 그대로 둠)ㆍ삼각함수에서 sec, cosec, cot를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해 삭제하였다.ㆍ수? : 그래프와 행렬부분이 이산수학에서 이동하였다.ㆍ미적분과 통계 기분 : 다항함수의 미분, 적분이 수??에서 이동하였다.확률, 통계를 수?에서 이동하였다.확률분포는 미적분을 선행하여 배움으로 적분을 이용해, 연속확률 변수의 평균 &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지도한다.ㆍ수?? : 수??의 미분법은 종전 수??의 미분법을 따른다.ㆍ적분과 통계 : 수??의 적분법을 이동하였다.확률, 통계 부분은 수?에서 이동하였다.ㆍ 기하와 벡터에 있어, ‘일차변환과 행렬’이 추가 되었다.4. 교수?학습방법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운영방안을 삭제하였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제시하였다. 의사소통 능력 지도유의점을 제시하고 수학적 사고와 추론능력 지도 유의점을 제시하였다. 문제해결력 부분에는 문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추가 되었으며 교육기자재의 확보와 활용, 수준별 수업 운영 방법을 제시하였다.교수?학습방법’측면에서 변화된 부분 비교1)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수준별 수업’으로 전환2) 다양한 수업 방법 활용 권장3) 의사소통 능력강화4) 추론 능력 강화5) 문제 해결력 강화6) 교육기자재 확보를 위한 근거제시7) 학교여건 고려하여 수업실시 강조5. 평가다양한 평가방법을 제시하고 의사소통 능력의 평가를 제시하였다. 인지적 평가뿐 아니라 정의적 영역에 대한 평가도 명시하고 공학적 도구와 교구를 이용한 평가기회를 제공한 점도 명시하고 있다.▶ ‘평가’측면에서 변화된 부분 비교1) 다양한 평가방법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2)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강조한다.3) 학습과 평가를 하나의 수업 안에 포함시킨다.4) 평가 기준의 수준 구분에 대한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시킨다.6. 결언 (개정의 기본 방향)개정 7차 수학과 교육과정은 7차 교육과정의 부족했던 점을 보다 현실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여준다. 기존 7차 단계형 교육과정에서 허울뿐 이였던 유급제도를 삭제했으며,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능력과 개인 차이를 고려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대응되는 차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 적합한 수준별 수업을 도입하였다. 같은 학습 주제를 가르치나 그 깊이들 달리하여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학교컨설팅에 대한 느낌 & 기대 그리고 보완점지금까지, 이완 조직이자 개방 체제로도 불리는 학교라는 공간은 사실 교사간의 의사소통은 원활하지 않았다. 그 탓에 교직은 개개인의 지식과 경험은 축적되나, 이러한 경험과 축적이 조직 구성원간 공유되지 않는, 전문성이 개인적 차원에 머물러 버리는 ‘준 전문적’ 특성을 가져왔다.이러한 한계점을 보완 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조직 구성원 간의 공유가 필요로 한데, 이러한 공유를 위한 이론이 학교컨설팅이다.현 학교현장에서 수업이나 학급 운영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하지만 학교 컨설팅의 기본 입장은 ‘교사 문제는 교사가 가장 잘 안다’는 것이다. 교육 조직 내에서 어느 교사가 어느 분야에 가장 뛰어난지,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사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가 어떻게 하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을 적절히 제공한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초임교사가 될 나에게는 더욱 큰 매력을 주었다.그러나 이러한 이론을 통해 전문적 교직관을 형성하기는 다소 미흡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의사 및 법률가 집단(전문적 집단)의 직업적 성격을 가지기 위해선 몇 가지 개선 발전 할 점이 보인다. 개인적, 소집단, 대집단으로 나누어 개선할 점을 언급하고 싶다.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교사들 스스로 다가서려는 적극적인 의지이다. 좋은 이론이 있다 하여도, 강제성이 없는 학교 컨설팅인 만큼, 적극적인 의뢰가 없다면, 이론에서 그쳐버리고 만다. 이러한 해결책은 오직 교사 스스로의 의사소통 하고자 하는 열의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다음으로 소집단적 측면에서는 교사들 스스로가 분위기 조성이다. 활발한 분위기 및 문제해결방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풍토가 뒷받침 될 때, 학교컨설팅이란 이론은 빛을 바랄 수 있다. 지금의 다소 국소적이며 한정된 네트워킹 관계망을 통해서는 효과의 기대하기엔 힘들다. 오프라인, 온라인 양방향모두를 통해, 컨설팅의 풍조를 자연스러운 관습처럼 만들 필요성이 있다.마지막으로는 대집단적 측면이다. 일반적 전문 집단들은 집단적 학술공유 성격을 가진 ‘학회’가 활성화 되어 있다. 이러한 학회는 오프라인현장에서 주기적으로 모여서, 그들의 새로운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학교현장 또한 이런 지식공유를 위한 움직임이 온라인을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개개인의 교과연구 자료를 공유하며, 그들 개개인의 측면의 축적된 경험 및 지식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허나 이러한 공유는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할뿐더러, 컴퓨터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선배교사들의 조언을 듣기는 힘들어 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학회의 성격을 띈 대집단적 모임의 도입을 고려해볼만 하다.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란 교사 경력이 오래 되더라도 여전히 힘든 일일 것 같다. 하지만 전문집단으로서의 교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움을 요청하고, 상담해주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전문적 지식을 독점하고 배타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기존의 닫힌 교직 사회를 능동적으로 학습 공동체로 만들어 가야 한다. 스스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 선택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럽고 어렵지 않은 문화가 된다면 학교라는 공간 내에서도 진정한 개방 체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학교 컨설팅이라는 개념이 빠르게 정착하여 교직 사회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서평카우보이들의 외교사김봉중 지음Ⅰ 서론해방 이후 우리 사회는 싫든 좋든 미국이라는 거대한 우산 속에 있었기 때문에 미국 외교의 성격과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래서 미국은 어떻게 해서 ‘제국’으로 등장했는가, 그 제국은 어떠한 전통과 원칙에 의해서 움직이는가, 이러한 의문들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그에 대한 ‘해답 찾기’도 다양한 시각에서 시도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역사를 너무 도식화하고 일반화했다. 이른바 ‘결정론’이나 ‘큰 그림’찾기와 같은 관점으로 뒷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 시대를 재단했다. 이러한 시도는 ‘해석을 위한 해석’이라 할 수 있다.이 책은 미국 외교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의 시각에서 미국 외교사를 설명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극단적인 시각을 바로잡고자 한다. 역사는 인간사와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수많은 개체들의 작용과 반작용이 복잡하게 맞물려서 발생하는 사건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건국 초기의 조지 워싱턴부터 오늘날의 조지 부시에 이르기까지 미국 외교사에 굵직한 선을 그은 대통령들의 외교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정책의 최고 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입김이 외교 분야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는 점에서 미국의 외교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세계사의 향방을 가늠하는 데도 주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미국 외교는 국내외 상황, 여론, 권력자 성향 등 우연적 요소들에 의해 결정될 만큼 유동적이었다. 어떤 거대한 원칙, 이데올로기, 메커니즘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이 책에서는 미국의 외교정책은 한마디로 이렇다는 식의 큰 그림이나 미국 외교사를 꿰뚫는 만능키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아예 그런 것이 없다는 걸 전제로 워싱턴에서 부시에 이르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외교정책을 서술해주고 있다.저자의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은 미국외교에 대한 인식이 전통적인 시작과 다른 데 있다. 그는 서론에서 역사학자들이 미국외교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결정론’을 찾기에 주력했다. 이는 이데올로기의 편향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그 결과 미국외교사를 이해하려고 했고, 실리주의, 이상주의의 단순구도로 구분하였으며, 뒷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시대를 재단했다고 개탄했다. 이런 역사연구는 결국 “해석을 위한 역사를 너무 도식화: 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됨을 이야기 한다.Ⅱ 본론우선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책의 제목이다. 거친 미국대륙에서 소를 몰며, 자연뿐 아니라 카우보이 자신들 서로 투쟁하는 투쟁적인 존재인 카우보이들을 미국 대통령의 모습으로 그렸다. 이는 이 책의 저자 뿐 아니라 예전의 칼럼에서도 익히 언급된 사항이다. 이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외교정책을 다룬다면 어떨까? 그들은 자연스럽게 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이 책은 초대 대통령 워싱턴에서 부터 조지 W.부시에 이르기까지 대통령 순서에 따라 펼친 외교 정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시대구분을 통해 독자에게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크게 미국의 외교노선은 구세계로 치부된 유럽과 거리를 두기위해 먼로 독트린으로 대표된 고립주의와 냉전과 더불어 국제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트루먼 독트린의 적극적인 개입주의 노선 2가지로 나눌 수 있다.카우보이들의 외교사를 살펴보자면 조지 워싱턴,제임스 먼로, 시어도어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등 미국 대통령들의 외교전략 프리즘을 통해 미국 외교사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선 미국 외교를 특정 이론 틀에 끼워 맞춰 해석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미국 외교가 변화무쌍하고 모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일반적 견해와 미국의 외교를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론 200년 미국 역사에서 미국의 외교는 뚜렷한 색깔과 흐름을 유지한 적도 있었다.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등 미국 초기 대통령들은 신중한 고립주의·중립주의자였다. 이는 바로 미국 외교의 전통이 됐다. 이런 외교 노선을 이어받은 애덤스, 제퍼슨, 매디슨도 이를 외교 철학으로 삼았고 이는 먼로 독트린으로 집대성되었다. 먼로 독트린은 미국 외교의 고립·중립주의로 미국 외교사 전반기를 지탱하는 축이다. 이런 미국의 중립 노선이 깨진 것은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 미국은 쇠락해가는 대제국인 스페인과의 전쟁에 승리해 중남미와 태평양으로 팽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부터였다. 1898년은 미국 외교사의 분수령이 되는 해였다. 1898년 이전의 미국 역사가 아메리카 대륙의 팽창사라면 이후는 대륙 밖으로의 팽창사였다.하지만 저자는 이 시기 이후를 적극적인 대외 개입주의의 출발점으로 잡지 않는다. 1898년 이후에도 팽창주의자들의 목소리도 커졌지만 전통적인 고립주의를 사수하려는 세력도 막강했기 때문이다.저자는 먼로주의 다음으로, 트루먼 독트린을 미국 외교사에서 중요한 시점으로 잡는다. 여기에서 트루먼 독트린은 냉전 이데올로기에 의한 적극적 개입주의를 말한다. 하지만 미국 외교사를 먼로 독트린의 시대와 트루먼 독트린의 시대로만 나누는 것은 미국 외교사를 지나치게 단순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외교사는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전통을 깨뜨리고 카우보이 대통령의 원형이 된 것은 루스벨트였다. 그는 미국도 서구 열강처럼 제국주의 경쟁에 뛰어들어 자국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 외교의 목적이라고 판단해 이를 실천했다.미국 역사상 가장 제국주의적인 대통령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시대가 끝나자 제국주의 성향에 혐오를 느낀 미국 국민들은 민족자결주의로 미국의 이상을 국제질서에 주입한 윌슨을 뽑았다.윌슨의 시대가 마감되자 하딩-쿨리지-후버로 이어지는 공화당의 고립주의 시대가 부활했다. 닉슨이 베트남 전쟁에 패하고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물러나자 인권 외교를 내세운 도덕적 이미지의 카터가 대통령이 됐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등 불안한 기류가 조성되자 국민은 다시 강한 대통령인 레이건을 뽑았다. 1992년 선거에서 걸프전의 영웅인 부시 대신 클린턴이 당선된 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경제 불황에 불만이 쌓였던 국민들은 경제 분야에서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클린턴을 뽑은 것이다.이런 예들을 보면 미국 외교는 국내외 상황, 여론, 권력자 성향 등 우연적 요소들에 의해 결정될 만큼 유동적이었다. 어떤 거대한 원칙, 이데올로기, 메커니즘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이 책에서는 미국의 외교정책은 한마디로 이렇다는 식의 큰 그림이나 미국 외교사를 꿰뚫는 마스터키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아예 그런 것이 없다는 걸 전제로 워싱턴에서 부시에 이르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외교정책을 서술해주고 있다.시대적 구분과 함께, ‘미국외교전통의 문제’에도 큰 시사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국외교에는 특별한 흐름이나, 전통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저 시시각각 닥쳐오는 상황에 대처하여,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물론 외교 전략은 수시로 변화가능하다. 외교 전략은 국가의 대외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나 수단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가에 닥치는 안보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시대에 따라 혹은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다.더욱이, 대통령이나 정당의 교체가 되면, 미국의 외교, 정책 전략이 변화가 오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미국외교에 전혀 새로운 정책과 전략이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한순간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외교 정책이나 전략은 그것을 행사하는 국가의 목표나 이념 또는 문화와도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미국은 고립주의란 외교전략을 초기에 구사했다. 이런 고립주의 외교 전략은 19세기 내내 미국 외교 정책의 골간을 이루며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미국의 국가적 목표가 변화하면서 20세기에 들어오면서 미국은 적극적인 개입주의 쪽으로 외교의 방향을 전환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1차 세계대전에 개입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19세기 말 산업화로 미국은 더 이상 고립주의의 국가로서의 한계에 도달했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다시 고립주의로 복귀 하였으나, 세계 2차 대전으로 미국은 개입주의, 국제주의로 전략을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