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과 지도 목표언어 활동과 언어와 문학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언어 활동의 맥락과 목적과 대상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국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국어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국어의 발전과 민족의 언어 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가. 언어 활동과 언어와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이를 다양한 국어 사용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른다.나. 정확하고 효과적인 국어 사용의 원리와 작용 양상을 익혀, 다양한 유형의 국어 자료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사상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른다.다. 국어 세계에 흥미를 가지고 언어 현상을 계속적으로 탐구하여, 국어의 발전과 국어 문화 창조에이바지하려는 태도를 기른다.2. 학년 목표- 읽 기 -(1) 읽기의 개념, 특성, 원리, 방법을 안다. (실제)- 읽기의 개념과 특성 이해하기 (지식)- 읽기의 원리 파악하기 (기능)- 맥락을 고려하면서 글을 읽는 방법 파악하기 (기능)- 글의 특성에 맞는 읽기 방법을 활용하여 글 읽는 태도 기르기 (맥락)(2) 독자의 관점, 입장, 지식 등에 따라 글의 내용이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안다. (실제)- 글의 다양한 이해 가능성 이해하기 (지식)- 글을 다르게 이해하게 되는 원인 파악하기 (기능)- 자신의 이해와 다른 사람의 이해 비교하기 (기능)- 다른 사람이 이해한 바를 존중하는 태도 기르기 (맥락)(3) 건의하는 글을 읽고 주장의 합리성과 수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실제)- 건의하는 글의 목적과 특성 이해하기 (지식)- 문제 상황과 요구 사항 파악하기 (기능)- 주장의 합리성과 수용 가능성 판단하기 (기능)-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태도 기르기 (맥락)(4) 특별한 경험을 기록한 글을 읽고 글쓴이의 경험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성찰한다.(실제)-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의 특성 이해하기 (지식)- 가치 있고 감동적인 경험에 공감하기 (기능)- 경험을 기록한 글을 읽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기 (기능)- 글쓴이- 지시어의 개념 이해하기 (지식)- 담화 또는 글에서 지시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분석하기 (탐구)- 지시어가 담화 또는 글 전체 구조에 끼치는 의미 관계 파악하기 (탐구)3. 단원명가. 교재 :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어’나. 대단원 : 2. 읽기의 달인다. 소단원 : (1) 읽기란 무엇인가(2) 같은 글, 다르게 읽기(3) 품사4. 단원 개관1) 단원 설정의 이유읽기는 독자가 주어진 글에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역동적인 정신 작용이다. 글을 읽는 행위는 수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내면을 살펴보면 독자는 결코 수동적인 입장에 있지 않다. 독자는 글에 나타난 단서들을 종합하여 자기의 관점에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고 의미를 구성해 나간다. 기본적으로 모든 글들이 미완성의 상태라고 볼 때, 독자는 글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미완성된 부분을 채워 넣기도 하고 그 내용을 확장시키기도 한다.읽기가 의미 구성의 역동적인 정신 작용이라는 점에서, 읽기의 원리를 알고 능동적으로 글을 읽고, 읽는 이에 따라 글의 내용이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선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제시된 문장의 문법적인 미묘한 차이로 그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글을 읽을 때 우리말의 특성을 알면 보다 쉽게 의미 파악을 할 수 있고 국어의 특성을 앎으로써 우리말에 깃든 묘미를 느끼고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다.2) 단원 구성의 방향이 대단원은 읽기의 개념, 특성, 원리, 방법 등 읽기 행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품사를 이해하여 우리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읽는 글의 내용 파악을 원활히함에 있다.이를 위해서는 우선 읽기의 개념과 특성, 그리고 원리를 이해하게 한다. 추상적인 이론을 소개하기 보다는 학습자가 자신의 읽기 경험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읽기 행위에 대해 이해할 수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읽기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글의 맥락과 특성에 맞는 읽기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능주 씻기 지도, 머리 자주 감기지도)▷ 좌석 배치의 월별 이동 및 시력 보호 지도학부모및 가정 환경▷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있으나 국민 기초 수급 대상 가정 아동 7명과 편부, 편모 가정의 아동이 2명이 있으며 , 지적 장애가 있는 아동1명이 있고, 대체로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이 많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대하기,대화 및 상담 시간 갖기, 가정여건상 교외활동이 제한받는 아이는 교내 멘토링 활동으로 전환하여 학습성취도 향상.6. 단원의 학습 목표▶ 읽기의 개념, 특성, 원리, 방법을 안다.(맥락/지식/기능)▶ 품사의 개념, 분류 기준, 특성을 이해한다.(지식/탐구)7. 관련 단원3학년 때의 학습 내용이 반복적으로 심화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과정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품사와 문장 성분을 함께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으되, 문장 성분과 품사를 혼동하지 않도록 서로 비교하여지도할 필요가 있다.8. 학습 과제 분석소단원학습과제교수학습목표예상난이도행 동 영 역상중하지식이해적용분석종합읽기란무엇인가1읽기의 개념과 특성 이해하기· 읽기의 원리 파악하기· 맥락을 고려하면서 글을 읽는 방법 파악하기· 글의 특성에 맞는 읽기 방법을 활용하여 글 읽는 태도 기르기읽기의 개념,특성,원리,방법을 안다.· 읽기의 원리를 알고 능동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2같은글,다르게읽3글의 다양한 이해 가능성 이해하기· 글을 다르게 이해하게 되는 원인 파악하기· 자신의 이해와 다른 사람의 이해 비교하기· 다른 사람이 이해한 바를 존중하는 태도 기르기읽는이에 따라(독자의 관점,입장,지식 등에 따라) 글의 내용이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안다.45(3)품사6· 분류 개념 이해하기·분류의 개념을 알고 기준을 정하여 분류할 수있다.·품사 분류의 필요성을알고 품사의 분류 기준을정하여 분류할 수 있다.??· 분류 기준 찾기??· 품사의 개념 이해???· 품사의 분류 기준 발견하기??7· 명사, 대명사, 수사의 개념 이해하기· 명사, 대명사, 수사 분류하기명사, 대명사, 수사의 개한다.2같은 글, 다르게 읽기3▶보름달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 아프리카 고릴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발표하기▶‘아프리카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읽은 친구들의 의견과 나의 의견을 비교해보기▶같은 글이지만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보기설명하기질문하기활동하기·학습자 자신의 읽기 방법이나 태도를 스스로 성찰해 보도록 한다.·자신의 이해만을 독선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타인의 읽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도록 한다.·독자의 관점,입장,지식 등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글을 활용한다.45품사6분류의 개념과 분류 기준 찾기품사의 개념과 분류 기준 찾기질문하기활동하기설명하기·문장성분과 품사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지도한다.7명사, 대명사, 수사 특성 알기명사, 대명사, 수사 분류하기질문하기활동하기설명하기8동사, 형용사 특성 알기동사, 형용사분류하기질문하기활동하기설명하기·동사와 형용사의 특성을 혼동하지 않도록 지도한다.9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의 특성을 알고 분류하기질문하기활동하기설명하기·각각의 품사의 특성을 혼동하지 않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10단원 마무리평가하기[자료 활용의 실제]◇ 수업 과정도 ◇유의점투입 자료분류의 필요상황 제시- 동영상?분류의 필요성이 암기식으로 되지 않게 실생활과 연계하기분류의 필요성 알기분류의 기준을 활동을 통하여 습득하기?분류기준을 정하여 분류해보기- 교과서- ppt?품사의 필요성 알기- 플래시- 교과서?품사의 개념 및 분류 기준 발견하기- ppt-교과서?품사체계의 유목화 표를 보여줘 다음 차시부터나아갈 방향을제시한다.마무리?다 음 차 시체 언11.「5조」 교수-학습 과정안(세안)차 시6 / 10일 시지도교사지도대상중학교 1학년장 소학습단원2. 읽기의 달인(3) 품사수업모형문제해결 학습모형비지시적 교수모형본시학습목표· 분류의 개념을 이해하고 분류하는 방법을 배운다.· 품사의 개념과 분류 기준을 발견한다.환경 및학습자료H/W : 컴퓨터 1대, 빔 프로젝터, 스크린S/W : 한글, 파워포인트, 동영상 재생 프로지난 시간 학습한 내용을 상기시킨다.♧학습 분위기 조성◎ 학습할 내용을 학생들로 하여금 유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문제 제시◎한 친구가 책을 찾지 못하는 원인을 찾도록 한다.? 학습목표를 바로 제시하지 않고,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목표를 유추할 수 있게 지도한다.※잘못된 분류 기준을 세웠을 경우 다른 조의 의견을 물어 학생들끼리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더 좋은 점을 찾도록 지도한다.※이전 활동(활동1)을 예로 들어서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 내용이 중첩될 수 있음을 인식 시킨다.서점에서 책을 찾는 동영상 시청◎ 학습할 내용 유추하기·동영상과 관련지어 오늘 배울 학습목표를 생각해 본다.♧학습목표 인지◎학습 목표를 파악한다.♧수업 흐름 확인◎수업의 흐름을 파악한다.◎ 학습할 내용 유추하기?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오늘의 학습목표를 유추해보게 한다.♧학습목표 제시◎학습 목표를 제시한다.♧수업 흐름 안내◎수업의 전체 흐름을 간략하게 설명◆판서1전개전개분류기준정하여분류하기분류기준낱말에적용하기문제상황제시문제해결 방법탐색♧분류의 필요성◎일상생활에서 분류를 함으로써 얻는 유익함을 안다.♧학습활동하기▣활동1: 제시된 그림을 보고 두 집단으로 나눌 수 있는 기준을 찾아 분류한다.◎분류한 근거를 제시하고 분류 결과를 발표한다.◎다른 조의 결과물을 보고 비교하여 차이점을 인식한다.? 분류의 개념을 인식하고 분류를 하는 방법을 배운다.♧분류의 필요성◎분류의 필요성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참고자료1♧학습활동안내▣활동1:나름대로의 기준을 찾아서 분류를 해보도록 지도한다.◎분류한 근거와 결과를 발표하도록 한다.◎결과물을 토대로 각 조들의 상호 의견 교환을 할 수 있게 지도한다.? 분류의 개념을 인식시키고 분류 기준을 설명한다.◆판서2'우리말 달인 퀴즈' 동영상 시청.? 낱말 분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분류의 기준과 방법을 낱말에 적용할 수 있음을 안다.♧학습활동안내▣ 활동2: 분류기준을 정하여 낱말을 분류해본다.◎낱말을 분류하고, 분류한 근거와 결과를 발표 한다.◎다른 조의 결과물을 보니다.)
역사주의 비평의 방법서론한 작품을 역사적 사건으로 취급하는 데에서 문학 연구의 역사적 방법은 시작된다. 여기서 역사적 사건이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사람에 의해서, 사람에 관하여, 사람을 위하여 의지적으로 조성된 사건이라는 것이다. 즉 인류 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쌩뜨 뵈브와 이뽈릿 테느는 역사적 방법의 이론적 체계와 실제 응용을 눈부시게 보여 준 선구자들이다. 이 두 사람의 방법은 서로 상당히 달랐으나, 당시의 과학적 사고방법의 영향을 받아 사물의 인과관계와 사실의 일회성 내지 화정성을 믿었다는 점에 있어 공통성을 보였다. 쌩뜨 뵈브와 테느의 ‘문학 연구’ 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쌩뜨 뵈브는 문학 연구를 정신의 박물관이라고 하였지만, 테느는 박물학, 아니 생물학과 문학연구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유후하고 있다는 데에서 나타난다.이상에서 쌩뜨 뵈브와 테느의 역사적 방법론을 좀 길게 설명한 이유가 있다. 그들의 방법론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방법론의 모체가 될 뿐 아니라, 또한 최고의 정점도 되는 까닭에 상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작품을 통한 작가의 추정(전기 연구), 작품활동의 무대가 되었던 시대에 대한 면밀한 관찰, 될 수 있는 한 과거의 시대를 재생하려는 노력(역사적 재구성,historical reconstruction), 을 위한 비문학적 사실들의 광범한 수집, 문학을 어떤 원인에 의한 결과로 보는 태도, 또 이 결과가 제2의 원인이 되어 제3의 결과를 낳는다고 보는 관점, 민족성, 민족이념 등의 문학을 결정하는 요소들의 추구 등등, 역사주의 문학관의 주요점들이 다 그 두 사람에게서 발견되고 있다.오늘날의 역사주의 방법은 위의 두 선구자의 업적의 위대성은 못 따라 갈지 몰라도 그 방법에 있어서는 훨씬 세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본론1.원본(text)의 확정역사주의 비평의 방법에 있어서 첫 번째는 원본(text)의 확정 이라는 작업이 있다. 원본을 확정하기 위하여 동원되는 방계과학은 서지학, 문헌학은 물론 제지술, 인쇄술, 제본술, 필체감식법 등 어마어마하다.고대 시가의 경우, 원본 비평은 더없이 중대한 과제가 된다. 양주동 교수의 향가와 고려가요에 관한 연구는 기실 한국 문학연구상 최대 최고의 원본 비평이다. 양교수의 업적은 방대한 고증자료를 수집하였다는 데에 보다도, 그 자료를 바탕으로 비록 가설적일 수도 있으나 예리한 심미적 내지 시적 감식력에 의한 원본의 재구성을 해냈다는 데에 있다. 즉, 본격적 원본 비평인 것이다. 원본 비평은 향가의 경우처럼 전적인 재구성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이 있는 반면, 비교적 단순한 와전도 있을 수 있고, 또 아주 간단히 띄어 쓰기나 철자법에 관력된 문제일 수도 있다.베끼기 또는 인쇄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는 가정하에 원본 비평가는 원작자와 원작품의 의도를 가장 잘 전달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방향으로 주어진 원본을 수정하기도 한다. 이를 영어술어로 emendation이라 부른다.원본 비평 이론의 권위자인 미국의 프레드슨 바우어즈(Fredson Bowers)는 원본 비평의 목표를 『한 작가의 텍스트 본래의 순수성(purity)을 회복하는 한편, 판을 거듭함에 따라 항용 생기는 와전(corruption)으로부토 그 순수성을 보존하는 것』이라 하고, 다음과 같이 원본 확정의 과정을 말하고 있다.(1) 현대어본과 구철자본(ㄱ) 영인본(facsimile)과 교열본(critical text) - 현제에는 대체로 영인본 보다는 교열본주의가 받아들여진다. 이는 교열주의가 우세하다는 것인데 한편에서 보면 원본 비평의 문예비평적 기능이 인식되었다는 뜻이다.(ㄴ) 현대어본과 구철자본 - 하나의 텍스트를 옛맞춤법 드대로 따를 것인가. 또는 현대 맞춤법으로 고칠 것인가도 문제가 된다.(2) 원본의 확정을 위한 작업(ㄱ) 문서적 증거 - 현존하는 문서들(원고, 초간본, 수정본, 이본 등)을 근거로 하여 가장 순수하고 정확한 형태를 확정한다.(ㄴ) 기본 텍스트의 결정 - 많은 이본 또는 사본들 중에서 결정본의 근거가 될 기본 텍스트를 선정한다.(ㄷ) 상이점들의 대조 조사(collation) - 일정한 기간 동안에 출간된 한 작품의 여러 판본들을 모두 대조 조사하여 서로 틀리는 부분들을 확실히 기록해 둔다.(ㄹ) 판본의 족보(3) 결정판(definitive edition)이 단계에서는, 첫 째로 이본 들을 납득이 가도록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 둘째로 그 권위본에 혹시 잘못이 있는가를 검토하여 수정을 가하게 된다.2. 언어의 역사성역사주의 비평가는 작품의 보다는 에 일차적 관심을 가진다. 이란 다른 말로 하면 현재의 독자들을 위한 일종의 인 셈이다.구체적으로 역사주의 비평가가 한 작품의 언어적 측면에 비평적 노력을 가할 때 유의해야 할 점들을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1) 음 운 론될 수 있는 한, 작품이 씌어진 때와 장소에서 사용되던 음운체계를 재구성해야 한다. 한 시대의 음운체계-운율, 압운, 음의 고저장단-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그 시대의 시 작품의 의미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어떠면 우리 나라에서도 역사 음운론의 발달로 의 운율 조직에 관한 이론체계가 설 만도 하다.(2) 어 휘우리가 시조에서 보는 어휘가 이조시대 사람들의 일상용어 였다고 생각하면 큰 오류이다. 시대에 따라 일상어휘의 변동이 생긴다. 무릇 작가의 역량은 당시의 어휘의 틀을 벗어나 얼마만큼이나 독자적 어휘를 가지고 있는가에 잘 나타난다. 또한 위대한 작가는 많은 어휘를 가질 뿐 아니라, 또한 독특하게 어휘를 사용한다.(3) 구 문역사주의 비평가가 고전문법의 지식을 가지고 한 시대 또는 한 작가의 작품의 구문이 문학적 효과를 위하여 어떻게 짜여져 있는가는 연구해 볼 만한 과제이다. 어휘의 선정 못지 않게 문장구서의 습관도 작가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차이가 어떤 비평적 의의를 가지는가를 발견하는 일이다.역사주의 비평가의 해설(elucidation)에 있어서는 고사성어의 시대상에 대한 암시(allusion), 관습적 표현(cliche)등의 해설이 있다.과거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는 두 개의 언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하나는 과거의 작가의 언어이고 또 하나는 시간의 넓은 격차를 뛰어 넘어서 있는 우리 자신의 언어이다. 과거의 작가는 자기의 언어로 자기 시대 사람에게 뿐 아니라, 현재의 우리에세 이야기 하고 있는바,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버리지 않으면서 그의 언어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그 두 개의 언어를 상호 절충하는 일이야말로 역사주의 비평가의 최대의 임무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3. 작가 연구아마도 역사주의 비평의 중심적 영역은 작가연구(biography)이다. 위대한 작품의 생산자는 더욱 위대하다는 천재 또는 영웅 숭배릐 낭만적 사상이 작가 연구를 고취하기도 했지만, 작가는 작품이라는 현상의 원인이 된다는 인과율의 과학적 사고방식의 영향도 크다.웰렉과 와른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작가 연구는 생산된 작품의 해석에 빛을 던져 주는가의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 다시 말하자면 작가, 작품, 독자의 세 주체의 원활한 대화를 마련하는 작업이야말로 올바른 작가 연구가 될 것이다.사계의 권위인 리온 이들(Leon Edel)에 따라 문학적 전기의 방법론을 개관하면 다음과 같다.(1) 포괄적 연대기(chronicle compendium)(2) 문학적 초상화(literary portrait) - 성격소묘(cketch), 프로필(profile)등도 모두 이 부 류에 속한다.(3) 유기적 전기(organic biography) - 좀더 흔히는 로 알려진 것이다.비평적 전기는 다음과 같은 별도의 방법을 발전시 켜야 한다.(ㄱ) 자료의 처리 문제 (ㄴ) 전기 작가는 문학의 한 장르에 종사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자기 일에 임해 야 한다. (ㄷ) 현대 전기작가는 심리학을 강력하고 유효한 방계과학으로 갖고 있다. (ㄹ) 결국 전기 작가와 문예비평가의 하는 일은 같다는 확시을 재 삼 천명해야 할 것이다.4. 작가의 영향작가의 생애는 그에 대한 전기를 위한 하나의 닫혀진 공간일 뿐 아니라, 그 자신을 벗어난 사회적ㆍ역사적 의미도 갖게 된다. 작가가 생산한 적품은 제3자에 전달되지 않으면 그 가치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즉 작품 속에서 작가는 가치를 형성하고 창조하지만, 이 가치의 발견, 음미, 판단, 향유는 독자에게 맡겨진다. 이런 의미에서 독자가 작품의 가치구현에 참여한다는 말을 할 수 있다.문학적 영향 관계를 두 가지로 대변하자면 하나는, 일반 독자에 대한 영향이고 다른 하나는 특수한 창조적인 독자, 즉 동료 작가나 후배 작가에의 영향이다.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있어서 현재의 우리 자신에게 주는 의미만을 고집하려는 버릇은 고쳐야 할 것이다. 작품의 독자는 횡적으로, 공간적으로만 퍼져 있을 뿐 아니라, 종적으로 시간적으로도 퍼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일반적으로 모든 작가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소위 문단, 문학계, 문학전통은 그러한 상호작용이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다. 시야를 좀더 넓혀 생각하면 문단이라는 것도 사회 일반의 문학적 전통에 속하여 있다.
형식주의 비평의 방법서론「비극은 완전하고 전체적이고 일정한 크기가 있는 한 행위의 모방이다. 전체라는 것은 처 음, 중간, 끝이 있는 사물을 말한다. 처음이라는 것은 인과적 필연성에 의해 앞의 것을 따 르는 것이 아니라, 그 귀에는 무엇인가가 따르든가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끝이라는 것은 그와 반대로 어떤 것을 자연히 따르는 반면 뒤에 따라오는 것이 없는 것을 말한다. 중간은 앞의 것을 따르고 뒤에 무엇이 딸리는 것을 말한다. 그런고로 잘 구성된 플롯은 함부로 시 작하거나 끝내서는 안 되고 위의 원칙에 부합해야 한다. 따라서 아름다운 대상은 부분들의 질서 있는 배열뿐 아니라 일정한 크기 역시 필요하다.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크기와 질서에 의존하는 까닭이다.·····우리 눈은 한꺼번에 전부를 다 받아들일 수 없을 때 전체에 대한 의 식을 잃는다·····」「부분들의 구조적 통일은 그들 중 하나라도 위치가 변하든가 제거되었을 때 전체가 흩어 지고 교란될 그런 성질의 통일이다.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로 아무런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부분은 전체에 대한 부분이 되지 못한다.」너무나도 잘 알려진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들을 새삼스레 인용한 것은 그것이 지금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형식주의 비평의 금과옥조가 되는 까닭이다. 위의 말을 요약하면 결국 전체와 부분의 특수한 조직적 관계를 문학에서 찾는다는 것이다.독일의 관념철학과 미학의 영향을 받은 영국 비평가 사무엘 테일러 코울릿지는 영미의 형식주의 비평의 직접적 선조가 된다. 코울릿지는 명백히 시(문학)과 과학을 구분하며, 문학이 주는 독특한 쾌감을 유일무이의 직접적 목적으로 보고 있고 조화된 전체를 이루는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작품은 그 자체대로 그것의 의미를 밝혀 줄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구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과거의 작품이나 현대의 작품이나 모두 동일한 기준에 의해 판단될 수 있다. 형식주의에게 절대주의, 단원론 등의 이름들이 붙여지는 소이가 여기에 있다.전체를 구성한 부분들을 세밀히 알고자 함에서 형식주의 비평가는 자연히 분석적이 된다.분석과 더불어,유사한 부분들의 비교와 대조 역시 무한한 문제를 낳는다. 형식주의가 분석적임은 타고난 운명이다.본론1. 문학 작품의 음성적 조직역사주의 비평가 중에서 특별히 언어면에 관심을 갖는 이는 작품의 가장 표면적 조직인 음성에 대해서 크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소리의 요소가 한 작품이라는 전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에 각별한 흥미를 갖는 사람들은 주로 형식주의자들이다.(1) 운율학 (metrics)운율법칙이란 것이 거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규범이 되고, 이 법칙은 습작자에게 강요되다시피 했다. 현대에 이르러, 운율은 규칙의 준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ㅡ즉 기계적 단순성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ㅡ한 작품의 주어진 여건에 따라 상대적인 성격을 띤다는 의견이 받아 들여지고 있다. 영국 시인 알렉산더 포프는「소리는 의미의 반향처럼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바, 운율은 그 자체로서의 독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결합될 때, 즉 의미에 참여할 때 그 본래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운율은 동서양을 막록하고 어느 국어의 시에도 다 나타나는 음성 및 의미 배열의 양식인바, 그 근본 원칙은 각 국어의 특성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음절수, 음의 강약, 음의 장단, 위의 것의 혼합 형태 등 네 개의 기본 율격이 있다. 우리 나라 시는 음절의 수를 율격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음악 도표에 의한 표기법은 운문의 율격의 최소 단위들이 음악의 소절들처럼 음량이 정확히 일정하다고 전제하는 까닭에 무리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러한 기계적 방법을 사용하여서라도 우리 시의 기본 율격의 패턴을 기술해 보고, 또한 한 시인이 우리의 기본 패턴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변조하고 있는가를 실증하는 시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2) 음운 배열론(phonotactiocs)소리의 예술적 배열에는 웰렉과 와른이 지적한 바와 같이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째로 소리의 반복으로 생기는 일정한 패턴, 둘째로 소리에 의한 모방이다.반복적 패턴의 가장 평범한 양식은 단순한 연속이다.「가다 보니 가닥나무, 오다 보니 오동나무」와 같은 비교적 유치한 민요에서도 와 의 음성적 반복을 음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와 도 일정한 위치에서 반복된다. 이렇게 보면 의 만 약간 변조되어 있다. 이 민요시인은 란 명칭만 있었다면 영락없이 갖다 붙였을 것이다. 이처럼 소리의 반복이 규칙적으로 연속될 때, 단조감이 안 생길 리 없다.(3) 소리의 표현적 사용다음 고찰할 것은 소리 흉내, 소리에 의한 암시 등 소리의 표현력이다. 우리말은 소리 흉내, 몸짓 흉내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처얼썩 처얼썩 쏴아아」(최남선, )와 같은 소리 흉내(onomatopoeia)는 가장 원시적 형태로, 와 더불어 동요에서 주로 쓰인다. 그러나 문론 문맥상에서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가에 따라 그 적절성이 판별된다.2. 시의 말씨(diction)와 문제문학작품에서 소리는 의미 단원인 낱말과 문장의 청각적 상징이다. 모든 작품은 소리의 연장일 뿐 아니라, 오늘날과 같이 개개 독자의 묵독의 시대에 있어서는 오히려 낱말들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언어는 사회생활의 필수품이다. 문학적 창조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물건은 아니다. 그것은 선가락이 피아노를 치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음과 같다. 원래 언어는 그 정상적 상태대로는 비문학적이다. 언어가 문학적이 되는 것은 손가락이 특수한 목적을 위한 특수한 훈련을 통해 특수한 기능을 습득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의 특수한 사용에 의한다. 비평가들은 말의 특수한, 즉 문학적 사용에 관심을 갖는다.말의 함축적 사용을 위하여 작가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기도 한다. 만든말, 옛말, 사투리, 드문 말, 숨은 말 등은 자주 보이는 현상들이다. 이들은 그 예기치 않은 출현에 의하여 독자의 시선을 그들 자체에게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함축적인 말이 기호와 특히 다른 점이 바로 그처럼 그 자체에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흡인력이다.)낱말들이 언어 사회의 관습에 따라 일정한 순서로 배열되면 문장이 된다. 그런 관습을 문법이라 하거니와 작가는 많은 경우에 있어 이 관습을 불편한 제약으로 느끼기도 한다. 작가들은 이 사회의 관습이 허용하는 범위를 최대한도로 넓게 이용하려고 한다.
국어과 교육 과정의 변천국어교육과 이현가. 교수 요목 시대의 국어과 교육해방 직수, 아직 정부도 수립되기 전 혼란스러웠던 이 시기에도 교육은 있었다. 이 시기에는 국가를 이끌어 갔던 당시의 미군정청에서 ‘교수 요목’이라는 이름으로 초?중?고등 학교 교육의 기본을 제시하였으며, 이 속에 중학교 국어과에 대한 요목도 매우 간단히 제시하였다. 여기에서는 당시 교수 요모게 제시된 중학교 국어과 교육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중학교 국어과 교수 요목에서는 국어과에 대한 사항을 ‘교수 요지’, 교수 방침‘, ’교수 사항‘, 그리고 ’교수의 주의‘의 네 가지로 나누어 진술하고 있다.이 중에서 ’교수 요지‘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국어를 잘 알고 잘 쓰게 하며, 우리의 문화를 이어 확충 창조하게 하고, 겸하여 지덕(知德)을 열어 건전한 국민 정신을 기르기로 요지를 삼음.”이러한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의 국어 교육에서는 ① 국어 사용(‘국어를 잘 알고 잘 쓰게 함.’), ② 문화 이해(‘문화의 확충과 창고’), ③ 국민 정신(‘지와 덕과 국민 정신’)을 길러 조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교수 요목에서는 국어 교육의 지도 영역을 ‘읽기’, ‘말하기’, ‘짓기’, ‘쓰기’, ‘문법’, ‘국문학사’의 여섯 영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최근의 국어과 교육 과정 하위 영역 구분과 비교해 볼 때 , 교수 요목에는 ‘듣기’ 영역아 없고, ‘쓰기’를 ‘짓기’와 ‘쓰기’로 더 세분하고, ‘문학’ 대신에 ‘국문학사’를 포함하였다는 점이 특이하게 보인다. 이 여섯 영역의 지도 내용에 대한 한 예로 ‘읽기’ 영역에 대한 교수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1. 읽기 : 국어의 익힘, 풀기, 감상, 비평, 받아쓰기 등을 시켜 국가 의식을 높이고, 도의와 식견을밝히고, 실천 근로 문예 등을 즐기고, 심신을 건전하게 하여 큼직한 국민의 자질을 기름.”전체적으로 보아, 교수 요목에서는 도덕과 국가 의식을 매우 중요한 국어 교육의 지도 내용으로 선택하고 있다. 국어 교과의 성를 넘기면서 정부의 안정과 함께 우리 학교 교육도 점차 체계를 접어가기 시작하였다. 매우 조잡하게 엮어졌던 교수 요목에서의 국어과 교육 과정과는 달리, 제 1 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부터는 교육 과정 전체의 구조와 내용면에서 상당한 진전과 발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 1 차 국어과 교육 과정은 지금 보아도 상당히 놀라울 정도로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 우선, 여기서는 제 1 차부터 제 6 차에 이르기까지의 국어과 교육 과정 전체의 모습을 살펴보자. 다음의 표는 교수 요목 시대 이래 지금까지의 국어과 교육 과정의 변천을 매우 간략하게 요약하여 보여 주고 있다.시기고시 연도하위 영역특징교과서제 1 차1955년말하기/듣기/읽기/쓰기경험, 생활중심독본, 주제, 장르제 2 차1963년말하기/듣기/읽기/쓰기경험, 생활중심독본, 주제, 장르제 3 차1973년말하기/듣기/읽기/쓰기(글짓기, 글씨쓰기)경험, 생활중심(총론) 학문중심독본, 주제, 장르제 4 차1981년표현?이해/언어/문학학문중심독본, 주제, 장르제 5 차1987년말하기/듣기/읽기/쓰기/언어/문학영역, 기능 강조영역별 기능제 6 차1992년말하기/듣기/읽기/쓰기/언어/문학영역, 기능,초인지 강조영역별 기능앞의 표는 제 1 차에서 제 6 차에 이르기까지 국어과 교육 과정이 변천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분명한 것은, 앞의 ‘국어 교과의 성격’에서 언급하였듯이, 국어 교육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변천, 그리고 국어 교육의 목표와 내용에 대한 변천이다.(1) 제 1~3 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특징교육 과정 각 시기의 국어과 교육의 특징은 그 교육 과정에 설정된 국어과 교육의 하위지도 내용 구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1 차에서 제 3 차까지의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국어 교육의 학문적 성격과 지도의 목표를 학생들의 언어 기능 신장에 두었다. 다시 말해서, 국어 교과의 교과적 정체성을 언어적 의사 소통 기능의 신장에 두었던 것이다. 교육 과정의 하위 영역을 ‘말하기’, ‘듣기’, 를 보면 다음과 같다. 좀 길기는 하지만, 국어 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기에 기에 두 부분을 인용해 본다.“국어 교육에서 다루어져야 할 면은 흔히 언어에 대한 면과 문학에 관한 면의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한다. 그러한 생각이 교육법 제94조에도 반영되어 언어 교육으로서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는 점을 들고 있다.그러나 종래의 국어 교육의 형태를 보면, 국어 교육을 주로 문자로써 표현된 문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 양 생각하여 왔고, 따라서 문예 중심의 교육ㅇ로 흐르는 경향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한 종래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먼저 국어 교육에서 다루어졍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다고 보는 것이다.““새로운 국어 교육은 무엇보다도 현대인의 언어 생활의 실제를 대상으로 하여야 하며, 학생들의 언어 생활의 모든 면이 국어 교육의 목표 달성애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 생활에 필요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국어 교육이 그들의 사회 생활이 필용에 응하는 것이 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상의 인용에서 알 수 있듯이, 제1~3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국어 교육의 지도 영역을 말하기?듣기?읽기?쓰기에 두고, 그 궁극적 목표를 학생들의 언어 기능 신장에 두고 있다. 그리고 언어 기능을 지도할 때에는 언어에 대한 지도는 문장이나 문예에 대한 지식 지도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의 신장이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2) 제 4 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특징제 4 차 국어과 교육 과정은 국어 교육이 정체성에 대하여 제1과~3차 교육 과정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취하고 있다. ‘지식 또는 학문 중심 교육 과정’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관점은 총론과 국어과 이외의 다른 교과에서는 이미 제3차 시기에 도입한 교육 과정 이론이다. 그러나 국어 개념, 원리, 방법을 학교 교육의 중심 지도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는 새로운 교육 과정 이론을 세우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학문 중심 교육 과정 이론이며, 우리 나라 대부분의 교과에서는 제3차에, 그리고 국어과에서는 제4차에 이 이론을 받아들인 것이다.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특히 주의할 것은, 이 학문 중심 교육 과정 이론이 수학이나 과학과 같이 ‘명백한 논리나 객관적인 실제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 교과, 다시 말해서 논리 실증주의를 근본적 성격으로 하는 교과에서 선택한 교육 과정 이론이라는 점이다. 부르너는 그의 책 ‘교육의 과정(The Process of Education)'에서 생물이나 물리와 같은 교과의 냐용을 예로 들면서 이 이론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예술이나 언어 분야의 교과에 대하여는 이 이론을 강조하기 않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언어 교과인 국어 교과에서 제4차 시기에 이 교육 과정 이론을 도입하였던 것이다.제4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학문 중심 교육 과정 이론을 도입하면서, 초?중?고등학교의 국어 교육에서는 학자들이 탐구하여 낸 지식을 지도의 핵심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관점의 반영으로 국어과 하위 지도 영역을 ‘표현?이해’, ‘언어’, ‘문학’의 세 영역으로 나누고, ‘표현?이해’ 영역에서는 ‘수사학 지식’을, ‘언어’ 영역에서는 ‘국어학 지식’을, 그리고 ‘문학’영역에서는 ‘문학 지식’과 ‘국문학사’를 지도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육 과정의 내용도 실제로 그런 지식 요소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국어 교과서에서의 단원 구성도 글의 장르적 성격에 따라 구성하였다. 가령, 단원의 명칭을 ‘논설문’, ‘설명문’, ‘시’, ‘소설’ 등으로 만든 것이 그러한 예가 된다.(3) 제5~6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특징제 5차와 제6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제4차 요귝 과정과는 대비되는 새로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미 영역 구분에서 알 수 있듯이, 제5~6차 교육 과정에서는 제4차에서 하나의 영역으로 되어 있던 ‘표현?서는 학생들에게 국어학을 가르칠 수도 있고, 국문학사를 가르칠 수도 있고, 문학 일반의 이론을 가르칠 수도 있고, 또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가르칠 수도 있다. 이렇게 국어 교육의 내용은 여러 가지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해방 이래 제6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개정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많은 교육 과정의 변천은 바로 이런 국어과 교육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잘 보여 준다. 한 교과의 교육 과정이 자주 바뀌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러나 교육이 본질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계획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관계하는 여러 사람들이 논의하고 합의하여 교욱 과정의 기본 개념과 정신과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제5~6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여러 논의 과정과 협의 절차를 걸쳐 국어과 교육 과정의 기본을 학생들의 언어 기능 신장에 두기로 합의하였다. 이런 변화는 이미 과거 제1~3차 교육 과정에서 취했던 방향이며, 미국이나 유럽의 여러 나아에서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취하고 있는 국어(자국어) 교육의 기본 방향이다.제5~6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언어’와 ‘문학’ 영역과 함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을 강조하고, 지도 내용으로는 이들 네 가지의 언어 행위에 동원되는 지적 기능 또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행위에 대하여 내적으로 성찰하고 점검하여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내고, 이를 적절하게 치유하는 ‘초인지 기능(meta-cognitive skills)’ 지도를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초인지 기능은 자신의 ‘앎의 과정에 대한 앎과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의미한다. 국어 교육에서 강조하는 초인지 기능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학습 방법에 대한 학습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기능이 가장 잘 나타나는 지적 작용이 바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인 것이다. 우리가 글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는 행위, 말을 하다가 잘못하였다고 생각하여 이를 정정하
고대 ‘스파르타의 교육’을 ‘敎育’으로 볼 수 있을까?국어교육과_2007501060_이현09/09/27 교육철학 및 교육사(0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그에 합당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와도 같다. 올바른 삶을 산다는 것이란 지성과 지식을 인간만이 갖을 수 있는 이성에 접목시키고 삶에 투영시켜서 인간다운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면으로 보나 고대 희랍의 교육은 이런 의미에서 올바른 삶을 지향하는 교육이었다. 고대 희랍의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 하나는 스파르타의 교육이며, 또 다른 하나는 아테네의 교육이다. 이 두 도시국가의 교육체계는 각각 자신들에게 맞는 나름대로의 짜임새 있는 뚜렷한 교육목적과 교육방식과, 교육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본 논평에서는 당시 스파르타의 교육이 현재의 교육이념에 비춰봤을 때, 과연 합당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스파르타는 북방에서 이주해 온 도리아(Doria)족이 그리스의 가장 비옥한 라코니아(Loconia)평야에 세운 도시국가이다. 스파르타는 B.C. 7세기에 이르기까지 라코니아?멧세니아(Messenia)지방을 점령하고, B.C. 6세기 이후에는 최강의 도시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다. 스파르타는 정복자로서의 영예를 누리고, 지리상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주적인 국가의 수호를 위해서 교육의 목적을 자유민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군국주의로서의 호전시민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리쿠르구스(Lycurgus)는 군병의 강력한 신체훈련을 목표로 하는 법을 제정하였다. 아테네의 교육과는 대조적으로 스파르타인은 「지혜 있는 사람」보다「행동 하는 사람」을, 「약한 사람」보다도 「힘센 사람」을 요구하였다.) 이 때문에 스파르타의 교육은 정신적으로 용맹하고 신체적으로는 강한 힘을 기르고, 또한 조국에 대한 애국정신을 가진 시민양성, 즉 호전적 시민을 위한 교육을 하였던 것이다. 스파르타의 교육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모든 교육활동(교육목적, 교육방법, 교육내용)이 국가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스파르타에서 좋은 시민이란 훌륭한 군인을 말한다. 이와 같이 스파르타의 교육은 전적으로 군사교육에 온 힘을 쏟기 때문에 문화적인 면모는 후세에 전하는 바가 거의 없다. 그러면 이러한 스파르타의 교육은 앞서 필자가 제시한 敎育의 범주에 포함 될까? 교육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선천적으로 이성이 주어지는 것이고, 이성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라는 데카르트의 이성 중심 인간관의 관점으로 살펴 보았을 때, 당시 스파르타 인들의 교육은 결코 합당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