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의 이해경복궁에 있을 때 가본 적이 있어서 국립 중앙 박물관은 정말 큰 곳이라 기억한다.용산으로 이전한 곳은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기대감과 수업과제로 인해 국립 중앙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다. 먼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곳을 먼저 돌아봤다처음에 통일 신라유물을 관람하기위해 고고관으로 들어갔는데 통일신과관이 고고관의 제일 끝에 있어서 구석기 , 신석기, 청동기 시대 등을 지나면서 많은 유물을 보게 되었다. 가끔씩 박물관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옛날이면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는데 실용성도 있고 정교한 유물들을 보면 선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한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지금 기술로도 옛날 유물만큼 만들기 힘들다는 소리를 들을 때 정말 대단하구나 한다.통일신라관에는 여러조각과 뼈단지 등을 볼 수가 있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는 호국사상과 일치되어, 불교 중심의 미술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고유의 전통문화에 당나라의 문화를 흡수, 소화 하여 우리 나라 미술 사상 황금기를 이룩하였고, 섬세하고 화려하며, 독자적인 정교한 양식을 확립했다고 한다.이 시의 대표적인 유물들은 석굴암 본존상, 아미타 여래 입상, 불국사, 다보탑 , 석가탑,봉덕사종, 등이 있다.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 과제로 뼈단지를 그렸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기억에 많이 남았다.뼈단지는 사람의 시체를 화장한 뒤 뼈를 추려넣었던 단지이다. 몸체와 뚜껑은 화강암으로만들어져 있고, 이 석함 속에는 뼈를 담는그릇이 들어있다. 몸체와 뚜껑의 안팎에는녹색의 유약이 입혀져 있고, 합과 뚜껑의전면에는 화려한 도장무늬가 장식되어 있다.뼈단지는 이것 말고도 다양한 모양이 있는데,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것 밖에 없어서 아쉬운점이 있었다.(큰사진-석함과뼈단지, 작은사진-뼈단지십이지를 사람의 모습으로 조각해 놓은 것을 봤다. 이것을 어 디에다가 쓰는지 궁금했는데, 처음에는 무덤 안에 십이지상을넣다가 차츰 수호신으로 성격이 바뀌어서 무덤 둘레에 배치를 하였다고 한다. 십이지상에는 평복에 무기를 든 모습과사천왕의 갑옷을 걸친 두 형식이 있다. 김유신의 묘에는 십이지상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나, 성덕왕릉은 완전한 원형의 형태로 조각된 상으로 통일신라 조각의 정수를 보여준다.고고관을 지나서 2층의 불교회화관을 구경하게 되었는데,가장 큰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이것은 야외의식용 불화인데, 화면의 중심은 보살과 성문, 10대 제자와 사천왕, 금강역사 등에 둘러싸인 석가모니불이 영산회상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장면이다. 석가모니불 바로 위로 가슴 앞에서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고 있는 부처가 있다. 그 부처는 진리를 형상화한 비로자나불이다. 이 불화를 봤을 때 엄청 크다는 느낌만 들었다. 입시할 때 그리던 2절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에 비하면 2절은 정말 작은 종이인 것 같다. 이 불화는 혼자서 그린 것이 아니라, 여러명의 사람들이 다같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바로 눈앞에서 관찰하지 못하고 좀 떨어져서 봤지만, 이 큰 불화 속의 사람들의 표정 하나 하나가 다 다양하고 정말 세밀한 묘사가 이루어져 불화가 더 돋보이고, 정성이 느껴졌다.불교조각은 돌, 나무, 금, 등 다양한 재료들로 되어있었다. 인체의 비례가 맞지 않게 되어있는 불상들을 보고 웃음이 나왔지만, 그 세밀하고 정교한 조각을 보면 입이 정말 벌어진다.여러 불상들은 한사람이 만든게아닐텐데도, 인상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한 사람이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불상들을 보면 여러 가지의 다양한 손 모양을 볼 수 있다.지금까지 단순히 그런가 보다했는데, 불상들의 손 모양에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 손의 의미를 알고 불상을 보니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다. 불상들이 취하는 손 모양을 수인이라 한다.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불상을 만들 때 함부로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부처님의수인을 취해서도 안된다고 한다또, 수인은 여러 종류의 불상을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되기도 한다.첫째로 시무외인은 중생에게 무외를 베풀어 우환과 고난을 해소시키는 덕을 보이는 수인이고손가락이 가지런히 위로 뻗치고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까지올린 형태이다. 처님마다 두루 취하는 수인으로 통인이라고도 한다. 또, 여원인은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중생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게 하는 덕을 표시한 수인이다. 손모양은 시무외인과 반대로 밑으로 향하게 한다. 입상의 경우 오른손은 시무외인, 왼손은 여원인을 취한다고 한다. 둘째로 손모양을 통해 진리를 즉시 깨우치게 하려는 지권인이다. 이 손 모양의 오른손은 불계를 표하고 왼손은 중생계를 표현한 것이므로 이 결인으로서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고 미와 오가 일체인 깊은 뜻을 나타내게 된다. 셋째로 법계정인이라고도 하는 선정인이다. 부처님이 결가부좌 상태로 참선 즉, 선정에 든 때의 수인이다. 넷째로 석가모니불의 대표적인 수인 인 항마촉지인이다. 다섯째로 부처님의 설법을 상징하는 것인 전법륜인이다.여섯째로 아미타불의 9가지 수인이란 뜻의 아미타 구품인이다.(사진-오른쪽부터 순서대로)금속공예, 청자, 분청사기, 백자, 불교조각실을 둘러봤는데, 역시나 모든 유물들이 세밀하게고 정교하게 그려져 있어서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다. 금속공예중 생활공예품이 더욱 눈이 갔는데 귀걸이나 귀이게 비녀 등이 너무 화려해서 눈이 떨어지질 않았다.
가격규제1. 의의 : 시장가격이나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불공평하다고 여겨질 때 정부가 가격규제를 도입한다2. 방법 : 최저가격제, 최고가격제3. 최고 가격제 : 정부가 시장이 균형가격이 너무 높다고 판단할 경우, 가격의 상한선을 정하고 그 이상 받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법 (예 : 공공요금 규제, 아파트 분양가격 규제)4. 최저 가격제 : 정부가 시장의 균형가격이 너무 낮다고 판단할 경우, 가격의 하한선을 정하고 그 이하로 받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법 (예 : 최저임금제, 농산물가격 유지제도)최저 가격제1. 초과 공급 발생 - 초과공급을 초래(공급량 > 수요량)2. 가격 이외의 방식에 의한 재화의 배분 - 강제로 떠 안기기, 강매(잉여농산물의 경우)실업(최저임금제의 경우)최저 임금제정부가 사용자에게 일정액의 임금이상을 노동자에게 지급하도록 법률로써 강제하는 제도-상품이나 서비스의 생산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최저가격수준을 균형가격수준보다 높게 책정-추곡수매제도(이중곡가제도)나 최저임금제가 대표적인 최저가격제의 예이다.-수요의 탄력도에 따라 정책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목적1. 저임금노동자 보호2. 산업평화 촉진3. 불황기에 임금수준 하락 방지 → 유효수요 유지최저 임금제 타당성1.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잉여의 이전을 원하는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순 손실이 충분히 작은지에 따라 그 정당성 여부가 결정된다.2. 만일 수요의 탄력성이 충분히 작다면 최저 임금제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3. 실업자들의 직업탐색비용이나 취업 경쟁을 위한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최저 임금제 부작용3. 최저 가격이 균형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설정 된다면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초과 공급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공급자들은 끼워팔기 등의 편법을 이용하여 실질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초과 공급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최저임금제가 시행되어 발생하는 노동의 초과공급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동시장으로 유입된다면 그 시장의 임금은 노동공급의 증가로 인하여 하락할 것이다. 이 경우 최저 임금제는 본래의 취지와 상반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1.구성주의 교육과정이해가. 구성주의 교육과정의 등장배경사회는 점차 지식, 정보, 가치관 등 사회 현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 전수, 암기위주의 수업, 이기적 경쟁중심의 수업, 획일화된 수업 등의 기존의 산업 사회적 교육 형태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의 구성주의 교육 패러다임이 등 장하면서부터 구성주의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나. 구성주의 교육과정의 기본입장구성주의에서 지식은 개인의 경험과 이해의 수준에 따라 구성된다는 관점으로서 학습 자는 의미를 추구하는 능동적 유기체로 본다. 모든 학습자가 학습내용에 따라 동일하 게 지식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고, 개별학습자의 내재적 이해 과정에 따라 다르게 형성 된다. 새로운 상황에 대한 학습경험은 지식의 구성과정에 교란을 일으켜 그 상황을 사 회적 맥락과 관련하여 자신의 내면세계와 협상을 통하여 의미를 구성함으로써 이루어 진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다. 구성주의 교육과정의 주요특징구성주의 교육과정은 전통적 교육과정과는 다소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구성주의 교 육과정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①학생들의 주체적 지식의 구성과 학습참여를 강조하다.②실제 생활에서 당면한 문제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③교사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동반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요구한다.④학습자 중심평가와 학습평가를 강조한다. 평가에 있어서 학습자 중심이라는 전제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 구성주의 교육과정의 장단점장점)①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강조한다.②다른 동료들과 협동학습을 장려한다.③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현실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학습한다.④학습과정 중심의 평가와 실제 문제 상황에 의한 수행평가를 강조한다.단점)①경험적 연구결과가 부족하다.②구성주의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새로운 역할을 이해하지 않으면 그 실현을 기대하기 어렵다.③지식구성의 사회성에 대한 인식이 결여될 가능성이 높다.④학습자의 인지적 능력에 대한 가치부여를 소홀히 할 수 있다.2.구성주의 교육과정의 인식론적 구분'인식의 대상은 무엇인가?(W Duffy와 Jonassen(1991)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누었다. 즉, 지식은 개인의 경험과는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객관주의 와 개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내에서 창출된다고 보는 구성주의로 나누었다.가. 객관주의객관주의란 주관에 비해 객관을 존중하는 입장으로서,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은 실체(entities) 와 속성(properties)과 관계(relations)로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Lakoff, 1987). 따라서 이들을 인식한다는 것은 단지 실체, 속성, 그리고 관계를 아는 것이며, 경험은 여기서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이 인간의 외부에는 완전한 지식의 구조(knowledge structure)가 있지만, 인간의 내부에는 불완전한 인지 구조(cognitive structure)가 있다고 보고 객관주의자들은 인간밖에 있는 완전한 지식의 구조를 인간의 마음에 심어 주는 작용을 교육이 라고 본다. 즉, 인간의 내부는 하얀 백지와 같은 상태에서 학습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식이 채 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객관주의에서 말하는 지식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①지식은 인식의 주체와 독립되어 외부에 존재한다.②지식 구성은 외부의 지식을 발견 또는 수용하여 체계적으로 구조화함으로써 이루어진다.③지식은 개인의 부단한 반복적인 암기를 통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나. 구성주의구성주의자들은 지식은 사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이 구성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경험이 다른 두 사람은 똑 같은 지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J. Dewey가 『경험과 교육』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새로운 학교의 교육의 기본 원칙은 학습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과 함께 이 루어져야 한다'(Dewey, 1938, p. 74)고 강조하면서 학습자의 사전 지식과 경험이 새로운 지식 의 의미 부여나 구성에 관여하는 내적 과정을 주장한 것과 일치한다. 지식은 자기 중심적으로 형성될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더710년에 Vico는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무엇에 대해 안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그 자신이 구성해 놓은 인식의 구조를 알뿐'이라고 하였 다. Vico는 '안다'(to know)라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줄 안다(to know how to make)'라고 설 명했다 즉, 어떤 사람이 무엇을(a thing) 안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안다라는 뜻이다. 인간은 오직 자신이 구성한 내용에 대해서만 안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사상은 J. Dewey(1916)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Dewey는 학습자 자신들에게 의미 있 고 그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지식과 아이디어가 창출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서로가 정보 교환을 하면서 함께 지식을 만들어 가는 교실과 같은 사회적인 맥락에서 일어난다고 하였다. 또한, '새로운 학교의 교육의 기본 원칙은 학습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 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습자의 사전 지식과 경험이 새로운 지식의 의미 부 여나 구성에 관여하는 내적 과정을 주장하였다.인식에 대한 다양한 견해차 때문에 구성주의를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Piaget를 중심으 로 한 전통적인 구성주의자들은 개인적인 사고와 의미 창조를 강조하였고, 새로운 형태의 구 성주의자들은 사회적인 맥락에서의 지식 형성을 강조하였다. 지식의 생성이 개인적으로 일어 나느냐 혹은 사회적으로 일어나느냐를 떠나서 구성주의자들의 전반적인 견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①지식은 기존 경험으로부터 개개인의 마음속에서 구성된다.②지식 구성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③지식은 역동적이며, 개인적, 사회적, 합리적으로 창출된다.구성주의는 인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뿐만 아니라 그 '인식의 구조가 어떻게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에도 관계를 한다. 구성주의에 의하면, 개개인은 자기의 인식의 범주에 의해서 해석 하고 행동한다. 이 이론은 다른 여러 인지론적 접근에서처럼 어떤 사건이 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행동을 자기가 생각하고 제재 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주려고 능동적으로 행동한다.객관주의구성주의지식인식주체와 독립되어 외부에 존재마음의 산물로 인식주체에 의해 결정사고외부 실재를 반영, 외부 실재의 의해 통제지각과 구성에 근거하며, 신체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성장의미인식주체와 독립인식주체에 의해결정대표유형행동주의, 인지주의개인적 구성주의, 사회적구성주의학습외형적 행동병화(행동주의),인지구조의 변화(인지주의)개인의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 의미구성(개인적 구성주의)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의미구성(사회적 구성주의)학습자관외부자극에 반응하는 수동적 학습자관(행동주의)내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능동적 학습자관(인지주의)개인의 구성적 과정(개인적 구성주의)사회, 문화적 동의 (사회적 구성주의)주요이론가Skinner, Thorndike(행동주의) Bruner, Ausubel(인지주의)Piaget, von Glasersfeld(개인적 구성주의) Vygotsky, Rogoff(사회적 구성주의)객관주의란- 어떤 관념의 객관적 타당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정해진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구성주의- 순수 형태의 구성을 취지하는 입장으로, 정해진 답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한다고 보는 것이다.3.구성중심 교육과정의 구분객관주의자들의 관점과는 달리 학자들(Duffy & Jonassen, 1991; Jonassen, 1991a; Prawat, 1992; Tudge & Winterhoff, 1993; von Glasersfeld, 1989)은 인간이 경험하는 실재의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극단적(radical) 구성주의자, 실재의 세계가 존재하지만 사회적 공동체내 에서 그 타당성이 결정된다고 보는 사회적(moderate) 구성주의자, 그리고 실재의 세계가 존재하 면서 개개인이 자신의 관점에 따라 의미를 구성하고 해석한다고 보는 합리적(rational) 구성주의 자들로 그 유형을 나눈다. 극단적 구성주의자들은 지식은 인간의 내부에서 경험을 통해서 구성 되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 서 학습은 현상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실 상황에서 일어나는 적극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극단적 구성주의는 개인적 구성주의라고도 부르며, 인식론적으로 개인적 상대주의라고 볼 수 있다.가. 인지적 구성주의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을 근거로 하는 인지적 구성주의로 개인의 인지적 작용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측면은 인지적 측면의 활성화와 객관적인 타당성을 위한 단계로 보는 구성주의이다한 개인의 인지발달은 동화와 조절이라는 적응기제의 작용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런 동화와 조절이 학습자의 내부에서 발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습자가 인지적 갈등을 겪어야 하 는데 인지적 갈등을 유발하도록 하는 것은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다.Piaget에 따르면 한 개인은 물리적 경험, 논리 수학적 경험, 사회적 경험을 통해 인지적 갈등 을 느끼게 된다. 물리적 경험은 환경(물질)과의 직접적인 접촉이고 환경(물질)에 대한 특성을 추출(추상화) 할 수 있는 경험이다. 예를 들면, 여러 종류의 고무공을 가지고 놀아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고무공은 잘 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논리 수학적 경험은 사고과정을 통해 물질 의 속성이 아니라 물건들 사이에 존재 할 수 있는 관계를 추상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 섯 개의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세어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새어도 모두 다섯 개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개수를 셀 때 어느 방향으로 세어도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사회적 경험은 다른 사람(교사, 부모, 친구)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즉 교사는 학 생들에게 인지적 갈등을 유발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 따라 서 교사가 주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경험이다. Piaget는 학생이나 아동이 인 지적 갈등을 느꼈을 때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교사나 친구 등 타인들이 중요한 역 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학생들이 인지적 갈등을 느끼고 혼자서 그 갈등을 난다.
1. 교육의 항구적 논쟁듀이의 이론에 입각한 교육은 보다 포괄적으로 ‘진보주의 교육’이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듀이의 교육이론 중의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소위 ‘아동의 흥미존중’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아동의 흥미 존중이라는 원리는 생활적응 교육과 면밀히 관련된 것으로 해석 된다. 그리하여 진보주의 교육은 생활적응 교육이나 아동중심 교육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교과는 아동의 흥미와 대립되는 것으로서 흥미에 의하여 대치될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분명히 ‘우리는 교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을 가르친다’ 고 하는 유명한 진보주의 교육의 표어로 말미암아 더욱 촉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진보주의 교육자 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교육이라는 것은 아동이 흥미를 느끼고 있는 생활 사태의 문제를, 아동의 능동적 참여와 자발적인 활동을 통하여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였다.듀이에 의하면 , 아동의 흥미는 교과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 교과를 ‘유목적적인 활동’과 관련지을 수 있을 때 생긴다. 이런 의미에서 ‘교과’ 또는 ‘공부거리’는 곧 ‘흥미거리’ 이다. 적어도 듀이는 아동의 흥미와 교과가 서로 대립되는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았다. 듀이는 아동과 교과를 상호배타적으로 강조하는 견해가 그릇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듀이는 두 진영이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아동 과 교과 사이에 질적인 간극이 있다는 편견’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앞의 진영은 말할 것도 없이 전통적인 형신조야 이론에 입각한 교육관이다. 그리고 뒤의 진영의 주장을 통하여 듀이는 이미 장차의 진보주의 교육자들이 빠지게 될 오류를 예견하고 있는 듯하다. 듀이는 ‘ 진보주의 교육’이 ‘전통적 교육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하여 두 쪽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양분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진보주의 교육의 원리는 무엇이든지 전통적 교육의 원리를 타파함으로써 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다.그러나 듀이의 교육이론이 무엇이었든지간에 그당시 실천된 진보주의 교육에서는 교과와 생활 사태, 그리고 교과와 흥미가 등이 마음대로 해석된채 교육의 방법상의 원리로 등장하였다. 이런 원리에 따라 실시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하등 중요한 ‘지적 내용’도 가르쳐 주는 바가 없이 , ‘흥미’를 존중하여 즐겁게 ‘활동’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일밖에 하지 않는 형편없는 교육으로 비판 받았다.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비판을 한 사람은 아마도 허친스일 것이다. 허친스에의하면 교육은 사람을 ‘사람으로서’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어떤 특수한 사회 현실이나 그 사회에서 그가 수행할 특수한 임무를 떠나서 ‘사람으로서의’기능을 가지고 있다. 교육은 이 ‘사람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는 일이다. 이 ’사람으로서의‘ 기능은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에 있어서든지 동일하며. 따라서 교육의 목적은 시대나 사회에 따라서 다를 수 없다. 허친스에 의하면 진보주의 교육의 결함은 사람이 개선되는데 필요한 가치를 가르치지 않고 즉각적인 생활의 필요에 젊은이들을 ’적응‘ 시키려고 한 데 있다.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허친스의 비판은 결국 그것이 교육내용으로서의 학문의 중요성을 과소평가 했다는 데에 그 주안점이 있다.허친스는 자신이 주장하는 교육을 ‘자유교육’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자유교육의 ‘자유’라는 용어와 관련된 이러한 연상은 분명히 불행한 연상이다. 오늘날 민주사회에 있어서는 누구나 자유민이며, 따라서 누구나 자유민으로서 교육받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자유교육은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교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의 자유교육은 생활적응 교육, 즉 사회의 즉각적인 필요에 젊은이들을 적응시키는 교육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그리하여 결국 진보주의 교육 논쟁은 자유교육의 이념과 생활적응 교육의 이념 사이의 논쟁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진보주의 교육은 형식도야 이론에 대한 대안적인 교육이념을 제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형식도야 이론에 내재해 있는 자유 교육적 전통을 더욱 강화하고 세련되게 하는데 공헌하였다. 진보주의 교육이 교육 실제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는 동안에도 자유 교육의는 [교육의 과정]이라는 보고서를 낸 우즈호울이다. [교육의 과정]이 나타내고 있는 주장에 관해서는 3장에서 고찰한 바 있다. 또 하나는 ‘기본교육 위원회’라는 단체에서 [기본교육의 중요성]이라는 보고서를 낸 것이다. 이 두 사건은 그 당시 교육계의 문제 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전후의 교육이론을 구분짓는 분수령의 구실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종래 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비판과는 달리, 이 두 사건은 하나의 새로운 교육 동향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새로운 교육 동향에서는 교과 또는 ‘학문’이 교육내용을 이루고 있다.[교육의과정] 이후, 교과와 학문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교육과정 이론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브로우디 등, 피닉스의 이론이 있는 데 브로우디 등은 첫째로 학교에서는 수업의 내용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주의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사회화 과정, 예컨대 특별활동과 같은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교육과정’ 이론에서 핵심적인 중요성을 차지하면 할수록, 그만큼 학교의 특유한 기능이 소홀히 취급되는 것이다. 둘재로, 그들의 이론이 ‘ 교육과정의 이론’이며, ‘교육과정 이론에 관한 설명’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교육과정 이론에 관한 설명‘ 이라는 것은 곧 타일러나 타바에 의한 ’ 종합적 교육과정 이론‘을 가리키는 것이다. 브로우디 등은 그들이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성격상 ’ 일반 공통 교육 과정‘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공통‘이라는 용어는 학생의 필요한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워야 하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 일반‘이라는 용어는 어느 특정한 생활 영역이나 직업 분야에 국한되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관계없이 넓은 범위에 걸쳐 적용되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브로우디 등은 ’학교 교육의 용도‘를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즉, 학교교육의 결과는 ’재생적‘으로, 연상적으로, 응용적으로, 그리고 해석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만약 이 네가지 용도 중에서 가장 주장한다. 왜냐하면 ‘먼저 사태를 해독하지 않고는 무엇을 재생,연상, 응용 할 것인지 알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석적 용도가 이와 같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데도 불구하고, 이 때까지 교육에서는 그것이 가장 덜 강조되어 왔다고 부로우디 등은 주장한다.피닉스의 교육과정 이론은 본질상 브로우디 등의 그것과 동일하다. 피닉스에 의하면 교육내용은 ‘의미’이다. ‘의미’는 인간의 본성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은 그 본성에 있어서 의미를 창조하고 발전하고 표현하는 동물이다. 그리고 현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역사를 통하여 인간이 발견하고 창조하고 표현한 의미의 총화이다. 피닉스는 ‘의미’를 ‘관조와 성찰. 논리적원칙, 선택적 과정, 그리고 표현의 네가지 특징으로 교정하고 있다. 즉, 의미는 인간이 ’관조와 성찰‘을 통하여 얻은 경험내용을 ’논리적 원칙‘에 맞게 조직한 것이다. 이 의미는 학문적 전통에 의하여 ’표현‘되어 있다.또, 피닉스는 의미를 ‘학문의 논리적 구조’ 가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였다. 어떤 학문이든지 그 논리적 구조는 ‘양’과 ‘질’의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될 수 있다. 피닉스는 9가지 종류를 얻고 그것을 다시 묶어서 결과적으로 6가지 ‘의미의 영역’을 확인하였다.1. 상징적의미 (일반 형식) -이 영역은 사람이 의미를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 의하여 표현된 의미를 이해하는 도구로서 임의로 만들어낸 기호체계로 구성되어 있다.2. 경험적의미 (일반 사실) - 이 영역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의 자연과학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등의 사회과학으로 대표되는 영역이다.3. 심미적의미 (단일 형식) - 이 영역은 음악, 시각 예술, 신체적 율동, 문학 등의 예술에 표현된 의미를 가리킨다.4. 실존적의미 ( 단일 사실) - 이 영역은 대인 관계에서 파생되는 실재적 자각을 그 내용으로한다.5. 논리적 의미 (단일 및 일반규범)- 이 영역은 위의 어느 영역과도 달리 도덕적 담위와 그에 따른 행동준칙을 다룬다.6. 총괄적 의미 (영역은 각각 특이한 ‘일반적 원리’ 다시 말하면 각각 특이한 ‘ 연구문제와 개념과 탐구방법’을 가지고 있다.3. 학문중심 교육과정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에서 시작하여 브로우디 등과 피닉스에 의하여 제시된 최근 교육과정의 동향을 가리켜 흔히 학무중심 교육과정이라는 용어로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보면, 교과중심 교육과정은 형식도야 이론에 입각한 교육과정을 가리킨다. 경험중심 교육과정은 일반적으로 생활적응 교육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학문중심 교육과정의 관점에서 보면, 교육과정의 가장 중요한 관삼사는 각 학문의 성격(또는 ‘지식의 구조’)을 밝히는 일과 그것을 학생들에게 이해 가능한 형태로 번역하는 일이다. 이 두 가지 일은 사실상 따로 떨어진 일이 아니라 밀접하게 관련된 일이다.학문중심 교육과정의 주장 그 자체는 사실상 ‘새로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그것은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각 학문의 구조를 밝히는 일과 동시에 ‘학문’의 일반적 성격을 규정하는 일에 새로운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1. 교과의 정당화 개념으로서의 ‘필요’교육이 무엇인가에 유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상식적으로 보아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손쉬운 대답은 교육의 결과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유용한 목표를 위한 수단이 된다는 대답일 것이다. 교육은 개인 생활에의 적응이나 사회 발전과 같은, 교육 이외의 다른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정당화된다는 것이다.외재적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교육을 정당화 할 때 일반적으로 ‘필요’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이 견해에 의하면 교육의 목표는 개인 및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된다는데에 있으며, 교육의 내용, 즉 교과는 이 목표에 비추어 정당화 된다. 역사적으로 보아 교육의 내용이 개인적 및 사회적 필요에 의하여 정당화 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20세기 초에서 시작하여 1950년대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생활적응 교육’의 지배적인 교육목표안이 되어 있었던 것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생활 적응
잘츠부르크의 소개와 역사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州)의 주도(州都)인구 14만 4692명(1998)이다.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江)의 양안(兩岸)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아직도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W.A.모차르트의 출생지이며, 그를 기념하여 1920년부터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해마다 여름철에 개최된다. 악기·인쇄출판·석재·시멘트·양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그로스글로크너산의 동쪽 기슭에는 라듐 온천지로서 유명한 관광휴양지 바드가슈타인이 있으며, 스키와 스케이트도 성행하여 사시사철 찾는 사람이 많다.또 모차르트의 탄생지인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이라는 이름답게 소금무역을 통해 영화를 누렸던 역사의 흔적이 시가 곳곳에 잘 보존되어 알프스의 대자연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잘츠부르크 음악제, 영화 의 무대로도 유명하다.잘츠부르크의 기후-6오스트리아는 북부는 온대성 기후, 동부는 대륙성 기후, 서부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오스트리아 서쪽 지방은 골짜기는 450-750m, 해발 2,400-3,600m 높이의 산악지방이다. 산악지대가 많아 기후의 변동도 심한 편이다. 동쪽 지방도 서쪽보다는 낮은 지형으로 해발 1,600-2,400m이다. 서부지역은 연 강수량이 약1,000mm, 동부 농업지역은 다소 적은 강수량을 보인다. 동부지역은 산이 많은 저지대를 이룬다. 여름의 기온은 평균 20℃을 보이고, 겨울철은 평균 -3-5℃이다. 잘츠부르크는 알프스 산맥에 속해 있는 고산지대여서인지 기후가 변화무쌍하다.잘츠부르크의 교통철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동서를 가로질러 빈, 뮌헨, 인스부르크와 취리히 등으로 연결되는 철도와, 매일 두 번 운행하는 인터시티 익스프레스(ICE)가 있다. 남쪽를 향해 알프스를 지나며 이탈리아로 연결되는 철도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잘츠부르크 공항에는 프랑크푸르트, 빈, 런던, 암스테르담과 취리히 등의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정기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공편은 전세기편이다. 잘츠부르크 시내 교통 :차체에 OBUS라고 쓰인 트롤리 버스와 버스(Autobus)가 있다. 시내를 돌아볼 때는 트롤리 버스, 교외로 나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중앙역의 관광 안내소에서 무료 교통 노선도를 받아 둔다. 승차권은 차내에서 구입하면 22ATS이지만, 탑승 전에 자동판매기에서 사면 15ATS이다. 1일 프리 패스(Tageskarte)는 40ATS이며, 1주일 패스는 120ATS이다. 케이블 카를 포함한 시내 교통편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모차르트 생가와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의 입장료도 무료. 또 일부 레스토랑과 상점, 렌터카 이용시 할인 혜택이 있다. 요금은 24시간용 225ATS, 48시간용 300ATS, 72시간용 390ATS이며, 관광 안내소와 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잘프부르크의 풍경을 보면 왜 유명한 작곡가 모차르트가 유명해질수밖에 없는 이유을 알수있다. 알프스 산맥의 여운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산악, 그 사이를 수많은 호수가 수놓은 전원풍의 자연. 호엔부르크라는 막강한 산성 아래로 흐르는 잘자흐 강변에 다소곳이 자리 잡았다.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를 빼고 나면, 유럽의 어느 아름다운 소도시에 지나지 않는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지난 3년 여간 진행되던 잘츠부르크 소축제 극장의 개보수 공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920년대 출발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60년대가 지나며 많이 대형화했고 상업화했다. 티켓 판매만 2380만유로(276억여원),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억6800만유로(2016억여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왔다. 처음엔 상상도 못했던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도 생겼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의 생가와 살던 곳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의 가족은 구도심의 작은 교회 뒷마당에 묻혔으며, 도시에는 그를 기리는 많은 동상들이 세워져 있다.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와 관계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신성시된다. 심지어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상표로 쓰는 초콜릿도 이곳을 찾는 ‘순례자’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된다. 그의 이름을 걸고 1년 내내 열리는 여러 가지 음악제는 ‘연기를 뿜지 않는’ 문화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 특히 1920년에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극작가 후고 폰 호프만슈탈 등에 의하여 시작된 잘츠부르크 여름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기간에는 입장료나 호텔 요금이 비싼 것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축제의 연주회장으로 가는 택시는 요금을 더 받는 경우도 있고, 레스토랑의 페스티벌 메뉴가 붙은 음식은 턱없이 비싸기만 하다.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지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무대로 알려진 잘츠부르크(Salzburg)는 인류문화유산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매력적인 도시다. 도시의 관문인 기차역에서 구(舊)도심 방향으로 10분쯤 걷다 보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 중 한 곳인 미라벨 궁전을 만나게 된다. 바로크 스타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의 풍광은 언제 보아도 환상적이지만, 장미의 계절인 5월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내뿜는다고 한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 마리아(줄리 앤드루스)가 폰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아이들과 ‘도레미송’을 부르던 곳으로, 17세기 초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애인이던 잘로메 알트를 위해 건설한 궁전의 일부다. 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석상을 비롯해 분수와 정원, 휴식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영화가 촬영된 곳은 뒤편에 세워놓은 분수와 청동으로 만든 페가수스 기마상 근처, 정겨운 정원이다. 촬영 후 4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도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영화 속 분위기를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물의 궁전’ 헬브룬영화 속에 펼쳐진 환상적인 풍광을 둘러보려면 잘츠부르크 외곽으로 이동해야 한다. 미라벨 정원 앞에서 출발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에 참가해도 되고, 버스나 렌터카를 타고 둘러봐도 좋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건 도심에서 자동차로 15분쯤 이동하면 ‘물의 궁전’이란 뜻을 가진 헬브룬 궁전을 만날 수 있다. 음 식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잘츠부르거 녹켈른(Salzburger Nockerln)은 달걀과 우유 등을 넣은 달콤한 맛의 디저트로서 양이 무척 많아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또 구시가에는 소시지나 햄버거 등의 값싼 음식을 파는 곳도 많다. 음악제 기간에는 심야 영업을 하는 레스토랑도 많아지고, 식도락가들을 위한이벤트도다양하게개최된다. 쇼 핑게트라이데 거리에서 뉴덴 거리, 모차르트 광장에 이르는 지역에는 부티크와 보석, 민속의상을 파는 상점이 늘어서 있고, 슈타츠 다리에서 이어지는 린처 거리는 서민적인 가게들이 많다. 특산품으로는 알프스 산지 마을에서 만들어낸 민예품, 자수제품이 있고, 모차르트 초콜릿 등 모차르트 관련 상품이 여행 기념으로 구입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