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의 열등감으로 인한 보상심리『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피안지나기 까지』를 중심으로Ⅰ. 머리말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통해 본 그는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통해 서양에 문물을 비판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일본에 대해 비판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은 그가 비판에서만 그치고 그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던지지 않고 있다는 점과 일본이 다른 국가를 침략하는 행위에 대해서 침묵한다는 점에서 모순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순점은 서양을 닮고자했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열등의식에서 비롯된 비판이었고 자신을 일본에 대입하여 일본이 점점 제국주의로 변화하면서 서양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가자 그것에 대한 열등의식이 수그러지지 않았나하고 심리학적인 아들러 A. Adler가 주장에 의하면 각?개인이 가지고 있는 우월성 추구의?충동으로 인해 어떤 형태든지의 신체적 열등성을 극복,?보상)하려는 경향이 가끔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 열등감보상이 과도하게 되는 것이?신경증의 발전으로 연결된다고 한다라는 주장에 의해 조심스럽게 판단해본다. 그래서 나쓰메 소세키가 영국유학에서 돌아와 쓴 데뷔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그가 후기 삼부작 처음인 『피안지나기 까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통해 설명하려고 한다.Ⅱ. 나쓰메 소세키의 유학생활나쓰메의 유학생활은 그의 서간집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에 나온 편지들을 통해 볼 수 있다. 나쓰메 소세키(앞으로 ‘그’라고 통칭)는 그의 제자들과 그의 부인 나쓰메 쿄고와 많은 편지들을 주고 받았다. 편지 중에는 영국 유학생활을 할 때 쓴 편지들도 볼 수 있는데 그 당시 편지를 살펴보았을 때 나쓰메 소세키는 영국(서양)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인 것을 볼 수 있었다.‘서양 아이들이 많소. 깨끗하고 청결한 것은 일본인과 비교도 할 수 없고, 의복도 지극히 간편하여 부러웠소’『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p. 81‘런던의 번창은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마차· 철도· 전철 · 지하철 ·지하전철 등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익숙지 않은 사람은 매번 헤매어 어디가 어딘지 모를 곳으로 가버리는 위험하기 ㅉㆍㄱ이 없는 곳이오.······································(중략)··········································런던 중심에서는 일본인을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오직 자기 일에만 몰두하오. 역시 세계적이 대도시다운 면모요.······································(중략)··········································일본에는 약빠른 사람들이 기차를 그냥 탔다거나 1전을 내고 철도마차를 2구역 탔다거나 연일 차장을 속였다 하는 부도덕한 짓을 하고 우쭐대는 바보들이 많지 않소. 이들 패거리들을 데려다 좀 보여주고 싶구려.’『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p.88~89위 편지글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그는 서양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일본보다는 ‘서양이 좋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서양문명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유학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신체적, 문화적인 열등감을 크게 느끼면서 좌절과 패배감을 느낀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부인에게 쓴 편지에서 서양인들이 입는 연미복이 어울리지 않는 것은 일본인이라고 하고, 피부가 노랗다고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묘사하며 서양인들이 큰 키에 대한 부러움을 보인다.Ⅲ. 열등감에 표출유학에서 돌아온 그는 다카하마 교시에 권유로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그의 데뷔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사상을 모두 담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그의 소설 속 등장인물인 ‘메이테이’는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허풍을 떠는 허풍쟁이인데 그가 주로 허풍을 떠는 모습은 서양의 역사나 학자를 가지고 써서 그 당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로 하기에 허풍을 진실처럼 보이게 한다. 나쓰메 소세키는 ‘메이테이’를 통해서 서양을 아는 체 하는 것이 유식하게 보인다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지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통해서 보았을 때 나쓰메 소세키도 그가 알고 있는 서양역사와 서양학자들에 관한 지식을 다 꺼내놓는다.데카르트는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p. 319옛날 그리스에 에루킬루스라는 작자가 있었다고 한다. 이 남자는 학자나 작가에게 공통ㅇ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후략)...............『나는 고양이로소이다』 p. 357이런 식으로 고양이(나)는 글을 전개해 나갈 때 서양학자와 역사를 들먹인다. 그래서 처음 부분을 읽을 때는 서양학자들에 대한 설명으로 도배되어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그들은 다 존재하고 있는 인물이며, 역사들도 사실이지만 다른 그의 소설에 비해서 유난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이러한 점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다.이 것은 그가 자신이 얼마나 서양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연 중에 표현하려는 무의식에 존재라고 볼 수 있다.그가 서양을 닮고자 하는 모습은 『피안지나기 까지』에서 다카키의 묘사를 통해 알 수 있다.그가 모모요코에게 듣기로는 미국에서 돌아왔다고 했지만 이모 말에 의하면 그게 아니라 줄곡 영국에서 교육받은 사내였다. 이모는 영국풍 신사라는 말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두어 번 이 말을 써서 아무 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놀라게 했고, 그래서 뭔가 품위가 있다고 어머니께 설명해 주기도 했다.『피안지나기 까지』 p.241다구치 이모는 다카기씨라며 그 남자를 내게 친절하게 소개했다. 그는 얼핏봐도 몸이 다부지고 혈색이 좋은 청년이었다. 나이는 어쩌면 나보다 많을지도 모르겠다. 싶었지만 활기찬 얼굴을 형용하려면 반드시 청년이란 글자가 필요할 정도로 그는 생기로 가득했다.『피안지나기 까지』p. 236다카키는 영국에서 지내고 유학생활을 한 엘리트인데 그를 매우 풍체 좋고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묘사한다. 소설에서 주인공인 스나가가 이러한 그를 보고 부러워하면서도 자신은 자신이고 다카키는 다카키라며 애써 자위하는 모습을 볼 때 나쓰메 소세키는 스나가에 자신을 투영해 다카키(영국)에 대한 열등의식을 표출해 낸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Ⅳ.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자세『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피안지나기 까지』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모습에 대한 사건들이 나온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는 러일전쟁과 영일전쟁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얼마전부터 일본이 러시아와 큰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일본 고양이므로 당연히 일본 편이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p. 237‘주인은 얼굴이 곰보이다. 메이지유신 전에는 곰보도 꽤나 유행했다고 하는데 영일동맹이 맺어진 오늘날에 와서 보면 이런 얼굴은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있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p. 391러일전쟁)과 영일동맹)은 제국주의로 비롯된 사건들이다. 그런데 그는 소설에서 일본을 옹호하고 ‘영일동맹을 맺어진 오늘날’이라는 표현을 써서 영국과 일본의 동맹이 당연시 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느낌이기까지 하다.‘남양의 문어 잡이는 제아무리 게이타로이지만 좀 기발해서 진지하게 결행할 용기는 나지 않았지만, 싱가포르의 고무 숲 재배 등은 학창시절 이미 꿈꿔본 적이 있다. 당시 게이타로는 끝없는 광야를 메울 기세로 몇 백만 그루나 되는 고무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방갈로 한 채를 준비해 그 속에 재배감독관 신분으로 자신이 아침저녁으로 기거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는 방갈로의 마루를 일부러 벌거벗은 채 그 위에 커다란 호피를 깔아둘 생각이었다. 벽에는 물소그림을 그려놓고 거기에 철포를 걸어 그 밑에 비단주머니에 넣은 채 일본도를 둘 작정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새하얀 터번을 머리에 두르고 넓은 베란다에 설치한 등나무 의자에 누워강한 향기를 품는 하바나 담배를 뻐끔뻐끔 느긋하게 피울 셈이었다. 그뿐인가 그의 발밑에는수마투라 산 검은 고양이가 있다. 빌로드 같은 부드러운 털을 지니고 꼬리를 지닌 야릇한 고양이가 등을 산처럼 높이 해서 웅크리고 있어야 했다.’『피안지나기 까지』p21-p22‘이 단조로움을 꺠기 위해서 하다못해 남만주에 철도가 생기다든가 조선 문제라도 매듭이 지워진다면 먹고사는 문제 외에 얼마간의 자극은 얻을 수 있겠지만, 양쪽 다 당분간 희망이 없는게 분명해지니 눈앞의 평범한 세상이 점점 자신의 무능력과 밀접한 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서 심하게 맥이 빠져 버렸다.’『피안지나기 까지』p. 24소설 ‘피안지나기까지’에서도 제국주의 수탈자의 모습이 들어있다. 백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확보하고 플란테이션 농장을 경영했다. 그들은 농장의 감독이 되어 노동력을 현지에서 차출했다. 게이타로가 상상하는 세계는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착취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꿈의 세계이다. 표면에 드러난 것처럼 단순한 로망의 세계가 아니다. 이 작품의 행간에는 고무 숲에서 고된 노동과 감독·해고·착취당하는 식민지인의 모습이 들어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한일합방을 언급하며 그것을 자극제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그가 침략행위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나의 칼 나의 피‘나의 칼 나의 피’라는 시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이 시는 결연한 의지를 숨기지 않습니다. 시에서 시인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표현 합니다. 시 제목에서부터 ‘나의’, ‘칼’과 ‘피’라는 단어를 통해서 시인 자신 속에 있는 투쟁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의 배경을 찾지 않아도 시인에 대해 찾지 않아도 이 시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 이 시의 목적을 알 수 있었고 주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평등과 자유를 위한 외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도 직설적인 이 시가 낯설었습니다. 우리가 이제껏 알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시적인 것’과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읽고 또 읽고 반복하면서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그 속에 있는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서 읽었습니다. 숨은 의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보여줍니다. 투명한 유리병처럼, 그래서 처음에는 계몽적인 사상이 담긴 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자유’와 ‘평등’을 갈망하지 않고 모른척하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에서는 ‘나’라는 존재만이 움직입니다. ‘나’ 라는 시인 자신만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는 시인 자신에게 다짐하는 목소리 같습니다.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설적인 시이지만 이 시에 쓰인 언어는 감상적이고 회화적입니다. ‘신이 와서 신의 입김으로 키우랴’, ‘모래 위에 미끄러지는 입술 그대 입맞춤 위에’등의 표현은 그의 의지를 완곡하지만 결단력 있게 표현하며 그가 세상을 얼마나 애정어리게 보는지 느껴지게 합니다. 그래서 그 애정어린 세상을 지키기 위해 그가 이런 투쟁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를 썼다고 생각이 들었고 시인 자신에게 이제부터 시작될 고된 길들을 알지만 자기자신에게 다독여주는 위로의 말들과 의지들을 시로써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 이 시는 그때 그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오히려 외면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시를 읽고 오히려 그가 가려는 힘든 길을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사회학교육에서의 양성평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현재 우리사회의 문화는 과도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상과 많은 의견들이 부딪히고 충돌하고 있다. 그 중 지금과 이전 시대가 달라진 생각 중 하나가 남·녀의 지위이다. 100년 전 까지 만해도 남·녀의 지위는 달랐으며 불과 20여 년 전 까지 만해도 사회곳곳의 남·녀 불평등이 당연시 존재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양성평등이 당연시 생각되고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노력들 중 ‘교육’은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것들 중 하나로써 교육이 양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알고 싶었으며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어떠한 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양성평등교육이란 ?양성 중 어느 특정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 문화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으며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하여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이다.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첫째, 유아가 생물학적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각 개인이 타고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여자유롭게 자아실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도록 유아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한다. 이는 비단 여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요구된 성역할로 인하여 남성들 또한 남성다움이라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삶이 왜곡되어진 측면이 존재하므로 양성평등교육은 남녀를 떠나 인간의 인권존중, 나아가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서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둘째, 전통사회와 급격히 달라진 현대사회의 산업구조는 여성의 노동력과 사회참여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적 요구에 근거하였을 때 양성평등 교육은 시급히이루어져야 한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양성평등교육이 자본주의 경쟁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구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위험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족정책의 기반을 마련하였음. 이 기본계획의 수립은 가족 내의 성별, 세대간, 가족들 간에 모두가 평등하고 민주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고 함께 가족원을 보살필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임.」)양성교육의 궁극적인 목표①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② 자립적인 마음과 태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③ 타인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하여④ 사회 국가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인력을 개발하기 위하여양성평등교육의 기본 전략1. 교수·학습자료의 선정시 활용 목적의 적합성과 더불어 교재의 내용 및 구성 등이 학생들에게 성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는가를 점검한다.2. 남녀학생간의 협력을 격려하는 교실활동을 조직하고 남녀학생 모두에게 지도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3. 교과활동중 성별로 모듬이나 팀을 분리하여 조직하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한다.4. 혼성학급에서 남학생 또는 여학생이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성별로 집단을 분리하여 수업하는 것이 좋다.5. 교원 자신이 성 고정관념에 따른 기대를 갖고 언어를 사용하는지 또는 이에 따른 교수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동료 교원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 및 지역 인사들에게도 양성평등교육의 취지를 이해시키고 협력을 구한다.)양성평등교육은 왜 해야하는 것일까?우리 나라 여성들에게 형식교육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개화기 서구식 학교교육이 도입되면서의 일이며,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해방 이후의 일이다. 민주주의 이념 이 도입되면서 남녀평등사상에 입각하여 여성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기회의 균등, 남녀차등 적 교육연한 철폐, 남녀공학제 실시 등으로 여성교육에 괄목할만한 변화를 가져 왔다. 이러 한 변화는 여성교육의 양적 증가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오늘날 우리들은, 우리의 선조들과 달리, 여성이란 이유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다거나 또는 교육에서 공식적 차별을 받는 경우가 거의 는 경우처럼, 확연하게 드러나는 성차별이 아니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기회 속에 숨어 있는 성차별문제는 우리의 자연스런 삶에 익숙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들로 문제로 인식되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이 때 문제를 남녀불 평등의 문제가 아닌 여성 개인의 능력과 자질 문제로 간주하여 문제의 초점을 흐리게 하곤 한다. 여기서 함께 생각해봐야 할 것은 교육에서 성별 차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이다. 남녀 의 차이를 선천적인 차이와 후천적인 차이로 나누어 볼 때 생물학적 차이와 같은 선천적인 차이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 후천적 차이가 있다. 이 후천적 차이는 그 동안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억압적인 구조와 성차별의 결과로서 초래된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러한 차이를 당연한 선천적인 차이로 받아들인다면 문제가 된다. 기존의 부당한 성고정관념에 의해 차별 화된 교육을 행한 결과를 선천적인 차이로 보기 때문이다.가부장적 사회의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되어 온 우리의 남녀 양성에 대한 인식의 틀은 공평 하지 않다. 남녀가 같은 일을 해도 남자에게 적용되는 기준과 여성에게 적용되는 기준이 다 르다. 이러한 성별 이중적 기준은 성차별과 성억압에서 나온 것이라고 봐야 하겠지만, 우리 의 전통적인 사고는 그러한 성차별적 이중기준을 남녀 사이에 있는 생물학적, 심리와 기질 적 차이에서 나온 자연스런 것으로 당연시한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교육에서 gender(생물 학적 성 sex 이 아닌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되어 온 성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못한다.)이 학술지에서 알 수 있듯이 양성평등에 관하여 우리는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가지고 양성평등=여성평등, 또는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준 것이 양성평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양성평등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교육 안에서 실시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 안에서의 교사의 행동, 교과서에서 수록되어있는 남,녀의 직업, 비율 그리고 수업시간의 역할분담 등 잠재되어있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점수* 평가 점수를 각 항목별로 기입하여 총점을 구합니다.영역세부지표배점학교점수제I영역.학교의문화와환경1. 학교조직문화1-1. 학교장의 양성평등 교육관5점점1-2. 학교장의 양성평등 관련 연수 횟수2점점1-3. 부장교사 이상 직급의 성별 비율4점점1-4. 중요 위원회의 교사 성별 비율2점점1-5. 교사의 업무 분장에서 양성평등2점점1-6. 학교 교칙의 양성평등점점1-7. 학생회 구성의 양성평등점점2.학교시설2-1. 화장실의 생리대 자판기 설치(또는 유사서비스)1점점2-2. 학생 탈의실 설치점점2-3. 양성평등 교육자료 게시3점점2-4. 교직원 휴게실 설치2점점2-5. 수유 유축실 설치2점점3. 교실수업문화3-1. 출석부에서 양성평등점점3-2. 양성평등 관련 교구와 교재의 개발 및 이용4점점3-3. 양성평등한 수업 실시점점[항목 1-5, 1-7]에서의 감점점수-2점점합계27점점제II영역.학교의교육계획과프로그램1. 학교교육과정계획1-1. 양성평등 목표강조2점점1-2. 양성평등 관련 행사 계획1점점1-3. 양성평등 정규 교육시간 확보2점점1-4. 양성평등 교육지원을 위한 계획1점점2. 교사를위한프로그램2-5. 신규교사 오리엔테이션에서 양성평등 안내2점점2-6. 양성평등 관련 직무연수를 받은 교사 비율5점점2-7. 양성평등 관련 학교 자체 연수 실시 횟수3점점2-8. 성희롱 관련 학교 자체 연수 실시 횟수2점점2-9. 교사의 양성평등 관련 연수 지원2점점2-10. 양성평등 교육 및 업무 전담자2점점3. 학생을위한프로그램3-1. 수업에서 양성평등 교육실시10점점3-2. 양성평등 관련 학교 행사6점점3-3. 양성평등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4점점4. 학부모를위한프로그램4-1. 학부모 대상 양성평등 교육 실시2점점4-2. 학부모 대상 양성평등 행사 지원1점점합계45점점총점72점점표 여자 중, 고등학교 용, , 교육인적자원부여성교육정책과, 2007년아래는 평가항목표이다. 평가항목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남.녀가 받는 교육의 양이 아닌질을 평가하고 있다.이 정책은 학교 자체적인성평등은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차별이 아닌 차이로 구분을 하여 대우를 해주며 여자와 남자가 서로가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남녀 양성 모두의 자유와 선택,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며 성의 차별이 없고, 성에 근거한 억압이 사라진 평등하고 참여적이며 민주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기반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양성불평등을 받아들이고 있다. 예를 들면, 여자는 미술이나 음악, 그리고 꼼꼼한 일을 하도록 역할분담을 하고 남자는 체육, 수학, 힘을 쓰는 일을 하도록 역할분담을 하게 한다. 여자학생이라도 남자학생보다 체육, 수학을 더 잘 할 수 있고 남자학생 또한 여자학생보다 더 꼼꼼하게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특성이나 장점보다는 성에 의해 역할이 구분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대우를 받아온 학생들은 사회에 나와서 무의식적으로 남,녀를 차별하게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자존감이나 정체성보다는 성에 의한 정체성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최근 뉴스들을 보면 여교사의 비율이 많아 져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올바른 성역할에 대해서 보고 배울 수 있는 남교사들이 없어 아이들의 가치관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사라는 직업이 여성들이 더 선호하고 여교사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교사’의 입장보다는 ‘학생’의 입장에 서서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역할과 롤모델을 알 수 있게 교사의 남,녀 비율을 맞추는게 좋을 것이다. 이렇게 평교사에 경우에 여교사의 비율이 높지만 관리직인 교장, 교감, 부장교사에는 남교사의 비율이 월등히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점은 학생들에 의해 리더는 남성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또한 교과서 내에서도 검사, 판사, 대통령, 과학자의 경우에는 남성캐릭터가 등장하고 간호사, 화가, 주부 등은 여성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교과서 내에서도 학생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양성불평등을 심어주다..)
조형예술의 이해조형예술의 키치화 경향키치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영어의 스케치sketch, 혹은 ‘진흙을 문대며 논다’라는 의미의 독일어 동사 키첸kitchen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값싸게 만들다’라는 메클렌부르크(독일 북동부의 한 지역)방언 verkitschen에서 유래하였다는 이론, ‘건방지고 우쭐대는 것’을 의미하는 러시아어 동사 keetcheetsya에서 유래하였다는 이론 등 어원에 대한 또 다른 견해들이 있다.) 이 것들로 보아 키치의 기원을 보는 관점은 다양하지만 모두 부정적인 뉘앙스를 갖는다는 점,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쓰레기나 폐품으로 여겨질 정도로 가볍고 저속한 취향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점, 비교적 값이 싸서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역사적으로 키치는 19세기 말에는 유럽 전역이 이미 급속한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의 파급 속도도 빨라 중산층도 그림과 같은 예술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 미술품이나 그림을 사들이려는 욕구가 강해졌다. 키치는 바로 이러한 중산층의 문화욕구를 만족시키는 그럴 듯한 그림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던 개념이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면서 고급문화나 고급예술과는 별개로 대중 속에 뿌리박은 하나의 예술 장르로까지 개념이 확대되어 현대 대중문화·소비문화 시대의 흐름을 형성하는 척도를 제공하기도 한다. 키치 현상을 보편적인 사회현상, 인간과 사물 사이를 연결하는 하나의 유형,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능적이며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향 등으로 풀이하기도 한다.1970년대 한국에서 유행한 촌티패션을 비롯해 1990년대의 뚫린 청바지, 배꼽티, 패션의 복고 열풍 등도 하나의 키치 문화로 보는 경우가 많다. ) 이 밖에도 현대에서의 키치는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가령 갈비 집 앞에 놓여있는 돌하르방처럼 이질적인 내용이 공존하는 하거나, 촌스러운 원색적인 광고, 외형적인 것을 모방하는 모든 것들을 키치라고 부른다.현대에서는 이러한 키치를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고 키치예술을 추구하며 하는 작가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프 쿤스, 트레치 코프, 마가렛 킨 그리고 한국에는 최정화와 이불이 있다. 이 중 제프 쿤스는 전위적 경향을 띤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키치(kitsch) 예술로 알려져 있다. 1955년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에서 태어났다. 메릴랜드 미술대학(Maryland College of Art)과 시카고 미술학교(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공부하고, 1976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다.초기 작품들은 주로 기성품을 이용한 조각작품으로 스테인리스로 만든 자질구레한 실내장식물을 복제하였다. 나무· 대리석· 유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물질을 조각과 회화, 사진, 설치 등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작품화하였으며, 대중적 인기가 있는 '키치'와 고급 예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여 현대 미국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1985년 뉴욕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1987년 휘트니비엔날레에 참가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토끼 Rabbit》(1986), 《마이클 잭슨과 버블 Michael Jackson and Bubbles》(1988), 《강아지 Puppy》(2000) 등이 있다.그는 1955년 미국에 태어나 뉴욕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원래 증권 거래인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이때 큰 돈을 번뒤 재산을 모두 자신의 미술 작업에 투자하며 갑자기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는 고갱의 커리어와 흡사하다) 그는 주로 80년대 부유한 여피족들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만들면서 순식간에 유명 작가로 등극했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미술계 키치 문화의 스타로 대접받았으며, 앤디 워홀이나 마르셀 뒤샹에 자주 비견되며 최고 수준의 네오 팝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사실 80년대 후반에는 제프쿤스의 작품은 날개를 달았다. 작품이 없어서 못 팔정도였다. 그의 작품은 장난감에 지나지 않았다는 혹평 속에서도 문구점이나 장난감 가게에서나 볼 수 있는 치졸한 인형에 채색으로 위장한 작품들이 화상을 통해 그렇게 문방구 인기 인형처럼 비싼 가격에 미국 미술시장을 독점하였다.저금통돼지와 일치하는 예쁘게 포장된 꽃 돼지라든지 누드의 여성조각에서도 특별한 물건이상의 어떠한 느낌을 찾아볼 수도 없지만, 관객은 이러한 제프의 작품에 관심을 보였고 이는 판매와 직결이 되었다.그의 작품은 대부분 예술 공방이나 공장에서 제작되는데, 어떠한 작품은 저작권 문제로 법정 소송까지 이어졌던 작품도 있다. 제프 쿤스가 길거리에서 산 카드 그림을 장인들에게 제작하도록 한 것인데, 그는 "키치"라는 미술의 특성을 들며 자신의 작품은 대중사회의 소비를 비판하기 위한 패러디라 주장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소장품까지 네 개가 만들어졌는데, 작가 소장품은 법정 패소로로 인해 압수당했지만 이미 나머지 세 작품은 각각 약 1억 3천만원(12만5천 달러)에 팔렸다.지금 그의 "줄줄이 강아지"는 소더비 경매를 통해 거의 3억 가깝게 판매되고 있다 하니, 키치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제한된 작품 수로 고급 예술의 희소성을 지향하는 아이러니라 볼 수 있다.)제프 쿤스, , 1986년, 102.5 × 47.5 × 30 cm, 스테인레스 스틸,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그 다음 장에 있는 작품은 제프 쿤스의 대표작인 라는 작품인데 은색 토끼 풍선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다시 주조해 거울처럼 광택을 낸 복제 작품이다. 포크나 그릇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은 녹슬지 않고 자석에도 달라 붙지 않는 반짝이는 비철금속이다. 부풀어 오른 풍선과 언뜻 보면 재질감이 비슷한 스테인리스 스틸 금속을 조각에 활용하여 풍선의 느낌을 살린 제프 쿤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이 작품은 작가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공장에 제작을 부탁하여 만든 순전히 작가의 아이디어만 담긴 작품이다. 어쩌면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여 주조한다면 유원지에 풍선만큼이나 값싼 상품이 되겠지만 작품의 희소성으로 고급화시킨 아이러니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본래에 있던 형태를 모방함으로써 저급한 키치라고 생각 들 수도 있겠다. 또 재질감을 비슷하게 하는 것도 교묘하게 속이고 표면적인 것을 모방하는 키치의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 그리고 유원지의 토끼풍선이라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데서 키치의 유머스러움과 장난을 엿볼 수 있다.이러한 작품에서 대중들은 왜 열광하는 것일까?자본주의 대중문화에 대한 역설적으로 쾌감을 느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작가의 장난스러움에 기쁨을 느낀 것일까?이 물음에 대해서는 오창섭의 《디자인과 키치》에서 나오는 키치 소비에 내재한 심리에서 설명 할 수 있겠다.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애착을 느낀다. 어린 시절 좋았던 기억의 과거를 되살리는 물건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고 소비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유원지의 토끼풍선의 모양을 모방한 이 작품에서 사람들은 옛 어린시절 유원지에서 놀았던 기억 혹은 유원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릴 것이다. 또 ‘놀이’로 생각 할 수 있는데, 오창섭의 《디자인과 키치》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