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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의 수출입 동향과 수출경쟁력 강화방안
    백합의 수출입 동향과수출경쟁력 강화방안과목교수님학과학번이름목 차Ⅰ. 머리말Ⅱ. 본론1. 세계 화훼 산업 동향2. 국내의 백합 생산과 교역3. 각 국가별 백합시장 수출 분석4. 국내 백합 생산의 문제점과 개선책5. 백합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Ⅲ. 맺음말- 백합(HS코드 : 0603.19.3000) -1. 머리말WTO 체제하에서 농산물의 국제경쟁은 더욱 심화되면서, 세계 각 국은 제각기 자국이 처한 농업여건에 따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첨단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자국 농산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주력하였다.농수산물 시장 개방의 장점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일반 소비자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다수의 소비자들이 저렴한 수입 농수산품을 구입하려 할 것이고 자연히 물가는 내려갈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대신 다른 공산품이나 첨단제품들을 그 수입국가로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단점으로는 수입 농수산품이 싸게 판매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낮은 우리나라의 농촌과 어촌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소비자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국내 농수산의 판매량은 줄어들고, 농어촌 가계의 소득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07년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농업인 10명 중 7명은 농산물 시장 개방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시민의 10명중 4명은 농산물시장 개방을 지지했고, 절반가량은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보상하는데 자신의 주머니를 열 생각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무역자유화의 흐름은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세계화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농산물 시장 개방문제의 본질은 단순히 외부적 충격에 의한 국내 집단의 갈등이라는 정치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무역자유화, 더 나아가서는 세계화의 연계 속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정부는 2012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기반향유렵※ 유럽 : 장식용 화훼가 성행※ 네델란드 : 구근, 절화(가지 채 꺾은 꽃), 분화가 유명※ 독일 : 묘목과 조경이 많이 알려짐※ 이탈리아 : 꽃과 분화가 성행※ 덴마크 : 지역 특유의 분화가 유명※ 프랑스 : 화훼 종류가 적은편※ 절화품목 시장 점유율 : 네델란드(35%), 이탈리아(18%), 독일(11%)북남미※ 북남미 지역 : 주로 절화 품목 위주로 생산※ 북미 : 생산되는 절화, 분화의 80%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남미 : 콜럼비아, 멕시코가 세계 절화의 각 각 6%, 3 % 차지※ 브라질 : 절화, 분화의 주요 생산지, 세계 화훼 생산규모 6% 점유아시아※ 생산규모의 급격한 변화 보이지 않음※ 전통적인 생산 강국인 일본※ 한국, 인도, 태국 등 신흥 생산국들의 변화가 매우 현저히 나타남기타※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 생산이 절화로 국한, 생산규모 少◎ 세계 백합 생산 및 교역06년 세계 백합 구근(줄기 및 뿌리의 총칭)의 생산면적은 5542헥타르 이며 네델란드가 4161헥타르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네델란드는 최대의 구근 생산국으로서 06년을 기준으로 약 17억의 구근을 생산하며 생산량의 76%인 13억 구를 수출하였다. 구근의 주요 수출 국가는 유럽, 일본, 한국, 중국, 대만 등이고 이 중에서 일본이 세계 백합 구근의 최대 수입국이다.절화(가지 채 꺾은 꽃) 백합의 최대 수출국인 네델란드는 06년을 기준으로 해서 352만 본을 생산하였고, 이 중 80%를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 하였다. 이 밖에 절화 백합의 주요 수출국가로는 한국, 중국, 뉴질랜드가 있으며 주로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2-2. 국내의 백합 생산과 교역◎ 국내 백합 생산 동향우리나라의 백합 생산 규모는 꾸준하게 증가하여서 07년도에는 생산량이 66,248 천본, 재배 면적은 219헥타르 이다. 생산액은 364억으로써 10년 전에 비하면 33%이상 증가하였다. 백합 재배 면적으로는 강원도(39.6%), 제주도(31.3%), 충남(10.1%) 순이며 세 지역에서그 외에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 또한 소량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01년 이후부터는 전량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백합의 주요 재배지인 강원도, 충남, 제주도 등지에서 주로 수출ㄹ이 되고 있으나 국내에서의 저가 구근 사용 등으로 인해 07년도 당시 상품성 하락 및 물량부족 등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되지 않아 거래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다.백합 수출액은 07년을 기준으로 약 200억원으로 국내 백합 총생산액의 40%정도를 차지했다. 08년의 수출액은 약 1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20% 증가하였는데, 밀식재배에 의한 출하물량 확대가 주요 원인이었다. 밀식지배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는데 이것은 품질저하를 초래하는 위험요소 중 하나였다.2009년도 최근에는 일본 이외에 러시아 그리고 미국 등과 같이 화훼 소비가 많은 선진국으로 백합 수출 노력이 시도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 수출 시장 개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백합 수입 동향연도수출물량(단위 : kg)수출금액(단위 : 달러)2000866,3193,293,7942001873,5683,537,07120021,057,4603,498,88020031,235,5893,819,74820041,329,9624,246,06020051,232,1685,286,34720061,155,8905,804,97320071,632,0496,088,81520081,834,2486,210,391출처 : 농수산물유통공사 무역정보백합구근의 수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다. 표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외환위기 당시 일시적 급감하였다. 수입되는 백화 구근의 대부분은 네델란드 로부터 들어온다. 칠레, 뉴질랜드, 일본, 중국 으로 부터 소량 수입되기도 한다.연도수출물량(단위 : kg)수출금액(단위 : 달러)*************10478420051,4353,*************20073,58517,12820085,50032,211출처 : 농수산물유통공사 무역정보백합 구근의 수입에 비해 절화 백 수명, 신선도 등 품질에 대한 중시 경향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러시아러시아 사람들은 꽃이 크고 고유의 색이 강한 전통적인 형태의 꽃을 선호한다. 그들은 꽃 줄기가 길고 튼튼하며, 꽃봉오리가 큰 백합을 선호한다. 색상은 흰색을 선호하는 편이다. 소비가 많은 시기로는 여성의 날, 발렌타인 데이, 조국수호의 날, 노동절 등이 있다. 유럽식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러시아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꽃 소비가 보편화되어 있다.우리나라의 대러시아 농림수산식품수출액은 2008년 도에 2억 8000만달러 로서 전년대비 12.5% 증가하였다. 러시아는 일본,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많은 국가이다. 러시아 화훼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한 편이다. 최근 러시아로 장미 등을 위조로 한화로 약 5200만 원 가량을 수출하였다.러시아 현지 수입업체에 의하면 한국산 백합을 수입한 적은 있으나 품질이 좋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신에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백합을 공급한다면 당연히 수입할 의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델란드현재 네델란드 화훼농가는 대부분이 기업화 되었고, 재배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들 스스로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와 경매시장이 각 50%를 투자해서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와 함께 전문학교도 설립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네델란드 가정에서는 2주에 화분 1개를 소비할 정도로 화훼소비가 보편화 되어있다. 네델란드 경매장 종사자에 의하면 한국산 백합은 초장, 굵기, 꽃 크기, 색상 등에서 아직은 네델란드에 비해 뒤지는 편이라고 한다. 한국산 백합이 네델란드에 진출하기에는 아직 품질이 부족하고, 안정적 공급이 어렵기에 일본과 중국시장에 중심을 놓고 백합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필요가 있다.◎ 중국07년 중국의 백합 총판매량은 7억 80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백합 재배지로는 윈난 지역이 있고 다른 지역은 랴오닝에 위치농가, 수출업체 등 관련 주체들의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해야 함※ 백합 생산규모가 소규모여서 물량 공급에한계가 있음※ 수출 증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이 필요함※ 산지별, 수출업체별 개별적 포장재 사용은 인지도를 하락시킴※ 공동선별을 통한 균일품질의 백합을등급별로 구분하여 공급2-5. 백합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 주요 국가별 수출 확대 기회 일본이 우리나라 백합수출의 주력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다. 앞으로도 이 시장을 견고하게 지키면서 질적, 양적 확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우리나라의 백합재배 기술이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앞서있고, 농민들의 종구개발 의지가 강한만큼 전망이 밝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여름철 양질의 백합 생산이 가능하다. 이 시기에 일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백합 생산이 많지 않은 만큼 여름철 일본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경쟁국인 네델란드와 남미 국가는 지리적으로 일본과 멀기 때문에 인접한 한국이 신선도와 운송비용에 있어 강한 경쟁력을 갖는다. 부산이나 마산항에서 출항하면 하루 이내에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할 수 있다.일본에는 현재 한국산 백합 시장이 견고하게 형성되어 있다. 다른 신흥 진출 국가에 비해 홍보나 개척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백합의 자급율이 90% 이상이지만 노임상승 및 고령농의 은퇴로 그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일본 시장의 백합 소비수준이 그대로라면 이것은 한국의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 국가별 수출 확대 기회 러시아 또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 선박으로는 최대 2일, 항공기로는 몇 시간 내에 도달 할 수 있는 곳이 러시아 시장이다. 이것은 상품의 신선도 유지와 수송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한국의 종구 개발 및 백합 재배 기술이 크게 향상하고 있으므로 중국산에 비해 양질의 백합을 수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우리에게 있어서는 기회이다.러시아에서는 기후 및 토양조건 등 자연 조건적으로
    경영/경제| 2010.05.13| 13페이지| 1,500원| 조회(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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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 FTA 연구 보고서
    한-아세안 FTA 연구 보고서과목교수님학과학번이름목 차Ⅰ. 서론1. 연구의 목적2. 연구의 내용과 구성Ⅱ. 본론1. 아세안 소개2. 아세안의 경제현황3. 아세안의 경제적 특징4. 한-아세안 FTA 협상 진행과정5. 한-아세안 FTA 협정의 의의6. 한-아세안 FTA 협정구성의 주요내용7. 한-아세안 FTA : 상품부문8. 한-아세안 FTA : 서비스 무역부문9. 한-아세안 FTA : 투자부문10. 한?중?일-아세안 FTA 비교Ⅲ. 결론1. 한-아세안 경제협력 방안2. 한-아세안 수출증대 방안 (FTA 활용률 제고)3. 연구를 통한 발견 (새롭게 알게 된 것)4. 보고서를 마치고 향 후 계획 (앞으로의 연구 및 정부에 하고 싶은 말)Ⅰ. 서론1. 연구의 목적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늦게 FTA 추진을 시작하였다. 04년 4월 1일 발효된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총 7개의 FTA를 체결하였고, 싱가포르, EFTA, 아세안 등과의 FTA 가 발효 중이다. 본 보고서는 그중 한-ASEAN FTA 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아세안이 포스트 BRICs로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BRICs란 21세기 경제의 새로운 아이콘 국가로 떠오른 신흥경제 4국을 일컫는 신조어로서 나라들의 구성으로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이 그에 해당된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10개국으로 구성된 지역연합체인 아세안 국가들의 숨겨진 성장잠재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BRICs의 다음 세대로 아세안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아세안은 우리의 주요 무역?투자의 협력대상으로서 중국과 EU에 이은 제3위의 교역 상대다.또한, 아세안은 우리나라가 거대 경제권과 맺은 첫 번째 FTA 로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세안은 총 5억의 인구를 지닌 거대시장으로서 한국 대외 총교역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제 3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서 중요성을 가지던 아세안 시장이 국내 구매력 증가로 인한 수출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자료 : EIU, Market indicator : Bank negara Malaysia ; Philippines National Statistics Office; General Statistics Offices of Vietnam글로벌 금융위기로 08년 4/4분기부터 선진국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아세안의 수출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아세안 주요국의 수출은 3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09년 1분기에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30%이상 수출이 감소하였다. 베트남만이 홀로 1분기 까지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09년 8월을 보면 수출 감소가 많이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아세안의 수출은 여전히 마이너스대를 보이고 있다.) 단위 : 억 달러국가2007200820094/41/42/43/44/41/42/47월8월인도네시아*************81012말레이시아*************0752227필리핀-21-21-19-25-12-17-15-7-1싱가포르7*************2825태국41-89-10-186737619베트남-46-66-69-12-1615-36-15-15자료 : EIU, Market indicator : Bank negara Malaysia ; Philippines National Statistics Office; General Statistics Offices of Vietnam아세안은 08년 4분기 이후 수출성과가 부진하고 그에 비해 수입은 더 크게 감소하여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08년 1분기 무역적자를 기록하였던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09년 1분기 적자규모는 축소 또는 흑자전환 하였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08년 2분기와 09년 2분기의 무역흑자 규모는 4배에 다다르는 증가를 보였고, 7월과 8월의 무역수지흑자는 08년 3분기 실적을 상회하였다.) 단위 : 백만 달러, %구분*************9*************520072008수출30(2.8)1139(6.5)5217(8.0)17979(14.4)20134(11.7)2025을 위한 적절한 조치의 개발, 네 번째로는 아세안의 후발 참여국인 CLMV국가들의 효과적인 경제통합의 촉진과 당사국들간 개발 격차의 해소이고 마지막으로 당사국들간의 경제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협력 틀의 설치이다.2장은 자유화에 대한 조항으로 상품무역, 서비스, 투자 부분의 자유화와 최혜국 대우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협정 당사국은 실질적 모든 상품무역에 대해 관세 및 그 밖의 제한적 상거래 규정을 점진적 축소 및 철폐하고 서비스 무역에 있어서도 GATS 제5조(서비스 무역의 자유화를 위해 WTO회원국이 체결하는 FTA 및 관세동맹에 대해 WTO와 부합도리 수 있는 수준의 자유화와 WTO의 통보 절차등을 규정한 조항)와 합치하는 상당한 분야별 대상 범위에서 서비스 무역을 점진적으로 자유화한다고 합의하였다. 투자부문은 협상 참여국이 자유, 원활, 투명, 경쟁적인 투자제도를 창설한다는 목표하에 투자제도의 점진적 자유화, 투자협력 강화, 투자촉진 및 투명성 증진, 그리고 투자제도하에서의 보호의 제공을 지향한다는 데 합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최혜국 대우에 대하여 명시하였다.3장은 능력을 제고시키는 프로그램과 기술원조 그리고 협력 범위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특히 한국의 CLMV 국가들에 대한 능력제고 프로그램과 기술지원의 실시를 규정하고 협력 이니셔티브 제공을 위한 개발사업들을 명시하였다.4장은 당사국의 합의에 따라 당사국들이 상호 이해관계를 가지는 새로운 분야를 모색하는 방법에 합의한다는 것을 기술하였다.마지막으로 5장은 분쟁해결과 기본협정 수행을 위한 무역협상위원회 설치 및 이행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2) 상품협정 (07년 6월 발효)상품무역 협정은 07년 6월 1일 국회 비준을 통해 발효되었다. 총 21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품무역협정은 본문과 일반품목군과 민감품목군 그리고 원산지규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3개의 부속서로 구성이 되어있다. 본문에는 상품무역 자유화 관련 일반규정이 부속서1에는 관세철페 대상 품목의 자유화 방식 및 목록, 부속서 2에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두 번째 표를 보면 상품협정 발효 후 1년과 발효 전 1년을 비교했을때 아세안과의 무역규모가 증가한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교역액은 약 730억불로 늘었고, 무역수지도 34억불에서 54억불로 증가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FTA 체결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있었던 발효 후 2년을 보면 수출과 수입, 무역규모 및 수지가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발효후 1년과 2년을 합산한 즉, 발효후 2년동안의 총교역액은 발효전 2년 대비 약 34% 증가하여 같은 기간 對세계 교역액 증가율에 비해 1.34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단위 : 백만 불, %구분발효전 2년(‘05.6-’06.5)발효전 1년(‘06.6-’07.5)발효후 1년(‘07.6-’08.5)발효후 2년(‘08.6-’09.4)자동차/부품수 출1,313(Δ17.2)1,090(Δ17.0)1,933(77.3)1,169(Δ33.1)수 입39(50.7)44(11.9)73(66.0)69(6.2)철 강수 출2,102(0.8)2,965(41.0)3,924(23.3)4,421(13.7)수 입230(Δ35.8)437(89.7)505(15.7)466(7.1)전기전자수 출11,268(10.6)13,110(16.4)13,035(Δ0.6)10,056(Δ15.7)수 입9,971(15.1)10,517(5.5)12,496(18.8)10,742(Δ6.5)석유화학수 출1,772(6.5)2,209(24.7)2,670(20.8)2,426(0.0)수 입752(17.5)907(20.5)895(Δ1.3)615(Δ23.2)섬 유수 출2,180(8.5)2,404(10.3)2,722(13.2)2,631(7.0)수 입615(8.8)712(15.7)833(17.1)882(14.8)농림수산물수 출255(32.1)290(13.7)411(41.7)404(8.9)수 입2,435(12.8)2,963(21.7)3,542(19.5)3,348(5.9)출처 : 한국무역협회협정 발효311,061수지1484-196-2830-33출처 : Kita.net중국의 08년 무역규모는 약 2310억 달러로 일본과 한국에 비교해 2.6배, 2.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국의 경우 무역수지에서 05, 08년 모두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한국, 중국, 일본에게 아세안은 수출입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아세안 수출 비중은 한국(11.7%), 중국(7.7%)보다 높다.) 단위 : 백만 달러, %구분한국중국일본금액증가율금액증가율금액증가율싱가포르9,743-25.920,617-15.515,004-26.4베트남4,998-22.510,980-6.94,444-26.2인도네시아4,240-27.410,091-23.86,314-32.5필리핀3,250-19.46,001-13.25,644-27.3태국3,128-31.79,284-23.414,722-33.6말레이시아2,969-35.113,575-14.48,932-30.8기타 4국58526.62,550-3.7394-14.7총 계28,913-26.073,098-15.955,453-29.9출처 : Kita.net ; JETRO한국의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낮아 對아세안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대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계무역항의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는 세 나라에게 모두 가장 큰 시장인데 반해 3나라의 수출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국은 필리핀, 기타 4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낮아졌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출이 타국에 비해 더 많이 부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경우 베트남, 필리핀, 기타 4국에 대한 수출이 일본은 필리핀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태국과 필리핀의 경우는 서로 다른 시장 특성을 보이고 있다. 태국과 필리핀은 아세안 중에서도 09년 8월 까지 수입이 가장 부진하였던 대표적인 국가 였다. 그러나 한국, 중국, 일본 모두 필리핀 수출은 아세안 전체 평균.
    경영/경제| 2010.05.13| 27페이지| 1,500원| 조회(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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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신화 오이디푸스왕 분석A+ (작품분석)
    외디푸스왕과목교수님학과학번이름목 차Ⅰ. 머리말Ⅱ. 본론 - 1. 운명, 피해갈 수 없는 것인가 : 스핑크스의 수수께끼Ⅱ. 본론 - 2. 운명에서 달아나려고 했던 사나이 외디푸스Ⅱ. 본론 - 3. 눈 뜬 장님 외디푸스Ⅱ. 본론 - 4. 진범이 아닌 비극을 파헤치는 외디푸스Ⅱ. 본론 - 5. 외디푸스의 마지막Ⅲ. 맺음말떠다니는 공기마저도 차가운 도박장. 한 사내가 자신의 전부를 건 배팅을 시작한다. 자신의 운명을 이 한판에 걸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 마치 자신의 운명이 패배하기로 돼있기를 정했던 것처럼...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너무도 어둡다. 그는 여기서 생을 마감하려고 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는 걸까? 부인과 아이들에게 못해줬던 기억도 떠오른다. “제길.. 그때 잘해줄걸.”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자신 스스로를 반성해본다.한 인간의 삶에서 마지막 최대 비극이 찾아오려는 순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자신이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된다. 비극의 정점에 다다른 순간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 것이다.소포클레스의 을 읽고 떠올랐던 생각과 감정들을 여과 없이 글의 첫머리에 적어보았다. 그리스의 비극은 읽는 이로 하여금 슬픔이라는 감청 표출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비극적인 상황 안에서의 고통, 즉 정신적인 고통을 통해 얻게 되는 깨달음과 그것의 가치, 형이상학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정신의 크기를 보여 줌으로써 독자 개개인의 가치와 작품을 연결시켜 성찰이라는 씨앗에 밑거름을 뿌려주는 것이다. 이제 그리스 비극 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외디푸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기로 하자.외디푸스는 테베의 입구에서 신성한 괴물 스핑크스를 만난다. 이 스핑크스는 헤라가 자식을 내다버린 라이오스왕을 응징하기 위해 보낸 것이었다. 스핑크스는 테베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 문제를 내고 이를 풀지 못하면 잡아먹었다. 하지만 외디푸스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게 되고 이에 수치심을 느낀 스핑크스는 머리를 바위에 부딪쳐 자살을 한다.그런데 왜 외디푸스만이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것일까? 그 간단한 수수께끼를 다른 이들은 전혀 몰랐던 것일까? 첫 번째로 소포클레스는 발상의 전환을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다. 외디푸스의 “지혜”는 전통적인 윤리적 관념을 극복하는 발상의 전환 즉,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인식의 혁명을 말하고자 함이었다. 집단적인 유대와 속박을 뒤엎고 개인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인식을 제시한 것이었다.) 이것은 그리스 비극을 통하여 당시 아테네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적 정신, 자유의 가치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두 번째로는 운명의 아이러니이다. 헤라가 라이오스왕을 응징하기 위해 보낸 스핑크스를 그가 내다버린 자식인 외디푸스가 물리친다. 이와 같은 운명의 장난이 또 있을까?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게 되면서 외디푸스는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피해가지 못한다. 생모인 이오카스테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신탁의 비극적인 운명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인간의 운명도 그러한 것일까? 만인이 이야기하는 운명이란 자기 손에 달려있다는 말들이 모두 거짓인 것일까? 작자에게도 혼돈이 찾아오는 순간이었다.델피의 불길한 신탁 내용이 두려웠던 라이오스는 그의 자식인 외디푸스를 양치기에게 주며 죽여 없애라고 한다. 이 아이를 가여워한 양치기는 차마 죽이지 못하고 코린토스의 사자에게 외디푸스를 주게 된다. 자식이 없었던 코린토스의 왕 폴리보스는 친자식 마냥 외디푸스를 키운다. 하지만 장성한 외디푸스는 포이보스 신에게서 비참하고 끔찍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하여 그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자신의 생부를 죽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그러한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기 위해 외디푸스는 자신을 길러준 부모의 곁을 떠나게 된다.오이디푸스는 코린토스에서 그가 사생아이고 부모가 누구인지도는 모른다는 소문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첫 번째 혼돈을 겪게 된다. 결국 외디푸스는 포이보스의 예언을 듣게 되고 그를 길러준 부모인 코린토스의 왕과 왕비를 지켜주기 위해 그들의 곁을 떠나게 되고 더욱 확정적으로 양부모를 친부모로 생각하게 만든다.외디푸스는 자신의 비극적 운명에서 달아나기 위해 노력을 한 것이다. 아니, 달아 난다기 보다는 극복하려고 했다는 말이 더 옳은지도 모르겠다. 주어진 운명에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려는 능동적인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잔인한 신탁이 이루어지게 놓아둘 수 없었던 외디푸스는 능동적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운명에 저항하고 신에게 도전하는 개인을 모습을 표출한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외디푸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걸음은 자신의 출생지인 테바이로 향하게 된다. 소포클레스는 을 통해 운명은 불가항력의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운명의 극복을 꾀하고 신(神) 앞에 도전을 건 외디푸스를 통해 초인적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고, 다만 신 앞에 인간이란 그저 왜소한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소포클레스는 작품을 통해 인간이란 비극적 고통을 통해서만 그 정신이 숭고해지고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외디푸스는 처음에 등장할 때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 스스로가 그들 앞에 나섰다는 말을 한다. 이처럼 외디푸스는 하늘아래 자신이 강력한 존재임을 들어내며 사람 들 앞에 나선다. 그가 시민들에게 고통을 해결해주겠다고 선언을 하지만 이야기가 끝날 때는 자신의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한 장님이 된 채 세상을 방랑하는 추방자가 된다.)라이오스왕을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 외디푸스는 테이레시아스를 부른다. 테이레시아스는 살인자로 외디푸스를 지목한다. 이에 외디푸스는 테이레시아스를 어둠속에 사는 장님이라고 비판하고, 테이레시아스는 그에 맞받아쳐서 진정한 눈 먼 자는 외디푸스라고 말한다.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만큼 큰 지혜를 가졌던 외디푸스는 자신의 운명과 진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인간의 신체적 기관 중 하나인 ‘눈’으로는 신적 경계선 너머를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앞으로 닥쳐오게 될 비극적 운명을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외디푸스, 그가 바로 눈 뜬 장님인 것이었다.) 그러한 운명을 내다보고 있었던 건 장님 예언자인 테이레시아스일 뿐이었다. 그는 인간이라고 하기 보다는 신적 능력을 가진 즉, 신과 가까운 인물이었다. 이 역시 소포클레스가 ‘인간의 운명이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테이레시아스는 라이오스 왕의 진범을 찾고 있는 외디푸스를 가리켜 “자신이 당신의 원수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외디푸스의 발걸음은 비극을 향해 가속 폐달을 밟는다. 그런 외디푸스 앞에 이오카스테가 등장하여 포이보스 신으로부터 내려 받은 신탁내용에 대해서 말한다. 이때부터 외디푸스의 가슴은 철렁거리기 시작한다. 지난날에 대한 회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외디푸스는 포키스의 삼거리에서 누군가를 죽였다. 라이오스왕도 그 삼거리에서 죽었다. 테이레시아스가 말한 그 진범이 진정 자신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 것이다. 외디푸스는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다.여기에서 삼거리가 의미하는 것은 다다를 수밖에 없는 운명을 뜻한다. 즉,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접점을 말하는 것이다. 외디푸스에게 있어서 삼거리 살인은 지우고 싶은 기억인 것이다. 그리고 뒤이어 코린토스에서 온 사자는 외디푸스의 비극적 운명을 코앞까지 오게 만든다. 그는 두 발목에 구멍이 뚫려있던 외디푸스를 풀어주고 폴리보스 왕에게 아이를 바친 인물이었다. 외디푸스는 그리스어로 부풀어 오른 발이라는 뜻이다. 이 상처는 부모가 그를 고립시켰다는 오점을 상징한다. 상처는 훗날 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기여한다. 외디푸스가 고향에 도착 했을 때 늙은 유모인 에우리클레이아는 상처의 딱지를 보고 그를 알아본다.)하지만 외디푸스는 지속되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뿐 자신이 생부를 죽이고 생모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았던 그 자 일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양치기가 다시 등장하게 되면서 비극적 운명은 쐐기를 박게 된다. 외디푸스 자신이 생부를 죽인 사람이고, 생모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사람이고, 테바이를 멸망에 이르게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진 것이다. 외디푸스는 비극의 끝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된다.신탁의 모든 사실이 분명해지면서 외디푸스의 정체성은 확립된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제야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외디푸스는 황금장식이 된 바늘로 두 눈을 찌른다. 그의 두 눈에서 흘러내린 피가 수염을 적신다. 그가 자신의 두 눈을 찌른 것은 자신으로 인해 생겨난 비참한 존재와 참담한 광경들을 더 이상 보면서 살아갈 수 없다는 절망의 표현이자 내면 속의 어두움만을 보겠다는 결의에서 나타난 행동이었다.)장님이 된 외디푸스는 부모가 어릴 적 자신을 묻으려고 했던 키타이론의 산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이것은 마치 연어가 죽을 때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가 알을 낳고는 생명의 끝을 맞이한다는 이야기와 흡사해보였다. 외디푸스는 인생을 되돌리고 싶었던 것일까? 차라리 버려졌을 당시 자신이 죽었다면 이 참담한 비극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작자의 생각엔 비극을 겪은 외디푸스가 자아의 근본적 뿌리를 찾아 떠나려고 하는 듯 해 보였다.
    인문/어학| 2010.04.09| 7페이지| 1,000원| 조회(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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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산성의 373년 역사 그리고 활용방안
    - 목 차 -Ⅰ. 머리말Ⅱ. 본론 - 1. 첫 돌을 올린이는 누구 였을까Ⅱ. 본론 - 2. 치욕의 현장이 아니다Ⅱ. 본론 - 3. 다시 피어나는 청춘Ⅱ. 본론 - 4. 남한산성의 활용방안Ⅲ. 맺음말과목교수님학과학번이름-INTRO-1636년, 조선의 도전적인 태도에 분개한 청나라의 태종이 12만 대군을 휘몰아 압록강을 넘어 단 3일 만에 조선의 수도를 접수한다. 그리고 이틀 뒤, 인조는 강화도로 피하려 하였으나 청나라 군에 의해 길이 막혀 소현세자와 백관을 거느리고 수구문을 통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45일 후... 조선의 제 16대왕 인조는 청 태종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된다. 그 역사의 중심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자고나면 달라지는 게 세상이라고 한다. 2000년 1월 1일 밀레니엄 이후 세계는 정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정지는 무슨? 오히려 세계는 속도의 가속 폐달을 밟았다. 밀레니엄의 공포를 두려워하던 추억도 저만치 먼 나라 이야기가 된 것도 오래전 일이다. 디지털 문명이 가속화 되면서 아날로그적 감성들은 중환자실에서 산소 호흡기에 연명해가는 수준이 되었고, 새로운 것에 자신을 맞추지 않으면 더불어 살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나마 복고풍이라 하여 과거를 한 번씩 돌아보며 승마바지에 디스코 자락 들어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찰나일 뿐이다.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편하게. 디지털의 발전은 인류의 행복이 마치 그것인 것 마냥 우리의 옆구리를 억지로 간질이며 자조적 웃음을 만들어내게 하였다. 이때 누군가는 작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을 것이다. 이중적인 모습보이지 말라고. 너는 그 디지털 때문에 편하게 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맞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 자체마저도 너무 편하다. 수기로 직접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이는 수박 겉만 5시간째 핥는 것과 똑같은 행위이다. 본질은 그것이 아니다. 작자가 말하려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자는 것이다. 역사의 흔적이 뚜렷이 묻어있는 우리의 문화들을 한번 쓰다듬 주장성을 쌓았는데 둘레가 4360 보였다’ 라는 것이다. 주장성과 유사한 지역이 바로 현재 광주시와 하남지역이다. 이곳 일대에서 남한산성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4360보(8,109m)에 이르는 성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남한산성의 옹성부를 제외한 원성의 둘레가 7,545m인 것을 고려한다면 거의 비슷한 규모라 할 수 있다. 또한, 산성 행궁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와 기와류가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본다면 남한산성은 신라 문무왕때를 전후하여 주장성이라는 명칭으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여기서 하나만 더 주목해 보자. 문무왕 12년 기사 이후 주장성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 있지 않고, 토지박물관의 행궁발굴 조사에서도 통일신라시기 유물 출토 빈도수가 떨어진다. 그 점으로 보아 남한산성이 신라에 의해 오래 사용된 성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성의 해발고도가 높고 성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당의 위험이 사라진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이 두 가지의 초축설을 뒤로 하고 작자의 머릿속에서는 애잔하고 슬픈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 뭔가를 간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남한산성을 만들게 한 사람은 분명 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직접 지은 이들은 바로 백성들이었다. 조선시대 인조와 숙종때 이르러 토성이었던 것을 석성으로 재축성 하였다. 남한산이 해발 460m라고 한다. 지금과 같은 산책로는 꿈도 못 꾸었을 일이다. 백성들이 그 험한 산새 속에서 부서진 바윗돌을 깎고 또 그것을 쌓아 만들었을 것이 바로 남한산성이다. 그 첫돌을 올린 이는 누구였을까? 어쩌면 현재 작자와 수업을 함께 듣고 있는 학생들 중 누군가의 선조일 수도 있을 것이다. 백성들이 피땀 흘려가며 만든 이 남한산성의 거칠고 딱딱한 바윗돌의 감촉을 그들의 후손인 우리가 지금도 생생히 느낄 수가 있다. 갑자기 온 몸에서 백만 볼트의 전율이 흐른다. 그들이 만졌던 것을 천년이란 시간을 뛰어 넘어 우리도 만질 수 있다니.. 그들의 희노애락을 감히 느낀다거나 36년 12월 청 태종이 12만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공하는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압록강을 건넌 태종은 한양을 삽시간에 접수하고 강화도로 피신하려던 인조는 청군 선발대로 인해 남한산성으로 들어간다. 당시 성 안에는 1만 3천여 명의 병사가 방어진을 치고 있었다. 식량도 겨우 50일 분 남짓이었다. 각 지에서 구원병들이 출병하였으나 남한산성에 당도하기 전 궤멸되었다. 경기, 호남지방에서 의병이 일어났으나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그렇게 남한산성은 고립무원 절망상태가 되었다. 청군은 종일 화포를 쏘아대었다. 강화도 함락 사실을 확인한 조정은 더 이상 버틸 힘을 상실하고 1637년 1월 30일 인조는 남한산성을 나가 삼전도에서 굴욕적 항복을 하고 만다.)1896년 봉기한 경기의병의 의병투쟁 거점은 남한산성이었다. 이천 의병부대와 합세하여 남한산성을 완전히 점거한 의병진은 1600명에 달하였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일본은 고종을 위협하여 남한산성에 있는 의병을 공격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요구에 굴복하여 관군이 남한산성에 출동, 사방을 포위하였고, 첫 전투가 벌어졌으나 의병부대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그 해 3월 22일 남한산성 연합의병부대는 급격히 붕괴되고 말았다.병자호란에 대해서 치욕적인 역사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청의 군대에 비해 남한산성의 병사는 1만 3천 명이었다. 그러한 열세 속에서도 남한산성이 있었기 때문에 인조와 그의 사람들 그리고 백성들이 피신하여 45일간의 항전이 가능하였다. 단지 인조가 청나라의 태종 앞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의 피범벅이 될 정도로 항복의식을 행했다는 역사적 기록 하나만 가지고 남한산성을 치욕과 아픔의 장소로 여기는 것은 목숨을 걸고 그곳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숭고한 가치를 외면하고 그들에게 우리의 뒷모습을 보이는 행위와 마찬가지다. 남한산성 동문 안쪽 옥정사터 남쪽에는 사당이 하나 있다. 병자호란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순국한 윤집, 홍익한, 오달제 등 삼학사와 김상헌, 정온을 추배하여 모시는 사당이 바로 산성을 재조명하기 시작하였다. 96년 ‘남한산성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되었고, 교수들을 주도로 한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되어 답사 및 각 종 역사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도의회 의원들이 ‘남한산성보존협의회’를 조직하여 의회 내 활동을 벌이게 되면서 남한산성 정비 및 복원 문제가 본격적 관심사항이 되었다.) 최근 남한산성 복원정비와 관련하여 03~04년까지 남벽구간에 대한 정비가 실시되었으며, 04~05년도에는 동벽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가 진행되었다.)남한산성은 한국토지공사에서 운영하는 토지박물관에서 99년 3월부터 행궁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있다. 지난 09년 7월, 김문수 지사와 문화재청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복원 상량식이 열렸다. 경기도는 2018년 말까지를 마무리 목표로 잡고 02년도부터 220억 원을 들여 남한산성 행궁을 복원하고 있다.복원을 하는 과정에 있어 서둘러서는 안 될 것이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전 시대 유물들이 기지개도 펴지 못한 채 원치 않는 숙면을 계속 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넌센스 같은 말일지는 몰라도 복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원형을 살려내는 복원을 해야 하며, 복원 시 주변 분위기와 환경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남한산성이라는 문화자원을 보존?정비하기 위해서 도?시의 주체 및 전담인력들의 자체적 추진과 참여로 인한 문화적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하지만 발굴 및 복원 사업만 수십 년 이루어진들 무엇 하겠는가? 여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희가 환상적인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곁에서 지켜봐주는 이가 하나도 없다. 아무리 수 만 가지의 새로운 동작을 배워 춘다한 들 누가하나 보아주지 않는다면 어느 날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마치 그녀가 추었던 춤들이 일순간의 꿈이었고 신기루였었던 것 마냥... 문화자원 또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하다. 병자호란만을 가지고 극을 완성시키기엔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남한산성을 TV극화 시킨다면 인물이 주인공이 아닌 남한산성 자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남한산성이 지켜주었던 백제, 신라, 고려, 조선, 구한말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몇 회 분량씩 나눠 보여주는 것이다. 그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남한산성을 찾아가게 될 것이고, 옛 선조들이 짚신을 신고 밟았던 그 땅을 자신의 운동화가 밟게 되는 것이고 그들이 만졌던 성벽을 현재 자신도 만지는 체험을 통하여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에 몸을 맡긴 채 1000년 전 한복을 곱게 입은 춘식이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화 시키는 작업의 하나로서는 남한산성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역사가 바탕이 된 시나리오 공모전을 여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콘텐츠의 활용은 수용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다.두 번째로는 관광 기반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 전략으로는 줌 아웃 프로세스 방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세계화 시킬 수 있는 이해요소들을 찾는 것이 관건 이라 할 수 있겠다.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는 고전의 풍미와 아름다운 자연숲을 가지고 있는 남한산성은 꽤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관광을 하는 장소는 굉장히 제한적이다. 종로와 인사동을 가면 당신은 평소에 보지 못한 많은 외국인들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여행사를 통하여 오게 된다면 지정된 코스에 이 남한산성을 포함시키면 그만일 것이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오는 외국 여행객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이 지선, 간선, 경기고속 버스를 구분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남한산성에 찾아오는 수고를 할게 될까? 그 물음에 대한 작자의 대답은 회의적이다. 이 교통시설의 지원을 맡아야 할 곳이 바로 경기도 지자체와 서울시가 될 것이다. 덧붙여 함께 정비되어야 할 것은 바로 인터넷 서비스이다. 문화개발 배경의 밑바탕에는 정보화가 있다. 외국 여행객들이 남한산성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작.
    인문/어학| 2010.03.15| 9페이지| 1,000원| 조회(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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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 감상문
    과목학과학번이름돌려주세요내 의자를“내 속에는 수많은 이들이 공존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내세우고 싶은 이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부정하고 싶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마음 속 그들 모두 결국은 내 자신이다. 원하든 원치 않든 그들은 모두 나다.”단편소설을 읽고 난 후 내 머릿속에 파고든 첫 번째 생각을 여과 없이 첫머리에 적어본다.2009년에 당선된 신춘문예 작품 중 이 소설을 선택하게 된 것은 단지 제목이 존댓말이었다는 것이다. 난 사람 중에서도 예의바른 사람이 좋다. 왠지 모르게 이 소설도 나에게 있어 예의 있게 다가왔다. 소설의 가장 끝 마침표까지 다 읽고 나서 작가의 당선 소감 인터뷰를 찾아보았다. 김성중이라 불리는 이 작가는 패자의 정서를 꽤나 좋아하는 듯 해보였다. 당선 된 것부터가 이젠 링 위에서 얻어맞을 시간이라고 말하는 이 남자. 화려하게 핀 개나리 뒤에 가려진 이름 모를 들꽃 같은 정서를 가진 이 소설. 내가 그들을 찾게 된 건 아무래도 운명 인 것 같다.한 남자가 구립도서관에 들어간다. 그리고 시청각 자료실 한 귀퉁이 베이지 색 소파에 몸을 맡긴다. 창밖으로는 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락함이 느껴진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궁둥이 밑에 깔려 있는 바로 이 소파. 의자가 그에게 말을 걸어 온 것이다. 그 의자는 스스로가 끝없이 말할 운명을 지녔다고 한다. 그 깐에 도서관 생활 좀 했다고 유식한 말을 곧 잘 한다. 어깨너머 읽은 책들에 중독되어서 일상적 세계는 경멸하는 성향까지 지녔다. 이 친구 물건이다. 하긴.. 의자니까 물건은 물건이다. 도서관 밖 생활에서도 이 남자는 의자들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포장마차에서는 낡아빠진 파란색 의자와 전철 안에서는 긴 의자와 공원에서는 벤치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들과 엮어진 사이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인 부랑자, 대머리 남자, 메아리 여자 등과의 소통에 대해서 보여준다.작가는 소설 속 모든 의자들에게 영혼을 부여한다.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는 사회 부적응자적인 모습을 투영한다. 난 이 모든 것들이 작가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글 첫머리에 형식상 어긋날지도 모르겠지만 감상 직 후 뇌리에 가지고 있던 느낌들을 솔직하게 적어놓은 것이다. 맨 처음 화자가 접하는 도서관의 베이지색 의자는 예술에 관한 집착을 보인다. 다시 태어나면 작가들을 후원하는 16세기 한 살롱의 귀부인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한다. 나중에는 화자가 쓰는 작품의 글과 글 사이가 매끄럽지 못하다면서 지적까지 가한다. 결국 화자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그와의 이별을 고한다. 그 전까지 화자는 이 의자에게 큰 의지를 했다. 아니 집착을 했다. 도서관에 가서 그 베이지색 의자에 앉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낄 정도였으니까. 화자가 도서관의자와 결별을 선언한 것은 글쓰기를 포기하려 했던 작가 자신의 일을 그린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술만 하면서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자신의 이념에게 작별을 고했던 순간을 말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부랑자와 대머리 남자 그리고 남의 말을 따라하는 메아리 여자는 불식간에 생긴 작가의 이면이라고 생각했다. 그들 모두 사회 저편 골고다 언덕 너머에 사는 사람들 같아 보이지만 모두 한 곳, 작가의 마음속에 살고 있다. 부랑자로는 현실에서 너무도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대머리는 좋은 글을 쓰고 싶어 광적으로 글감을 찾는 자신의 모습을, 메아리 여자는 내 스스로와 타협을 바라는 모습을 투영시킨 것 이라고 생각했다.도서관의자와의 작별 후 화자에게 더 이상 말을 걸어오는 의자는 없었다. 그런데 실로 오랜만에 공원 벤치가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벤치가 하는 말이 자신은 뒤에 서있는 나무와 부부나 다름없다고 한다. 벤치는 그 나무를 사랑했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화자는 다시 이 벤치를 찾았다. 그러나 그는 혼자였다. 번개로 인해 나무가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벤치는 너무도 슬퍼했다. 그 그리움이 컸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벤치는 파랗게 변해갔다. 온 몸이 이끼로 덮이고 군데군데 녹이 슬어있었다. 그는 이제야 비로소 나무가 되었다. 몸이 늙어지면서 다시 탄생을 맞이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본 화자는 도서관 의자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도서관 의자가 없이는 아무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와의 대화 없이는 아무런 글도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제 화자는 흘러간 인생의 강물에 대고 말한다.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 라고.
    독후감/창작| 2009.05.05| 3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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