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5
검색어 입력폼
  •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평가A+최고예요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목 차Ⅰ. 낙태의 정의와 방법 ⑴ 낙태의 일반적 정의 ⑵ 낙태의 역사 ⑶ 낙태의 방법 Ⅱ. 낙태의 세계적 현황 ⑴ 국내 낙태 현황 및 법조항 ⑵ 해외 낙태 현황 및 법조항 Ⅲ. 낙태를 둘러싼 두 가지 입장 ⑴ 찬성의 입장 ⑵ 반대의 입장 Ⅳ.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⑴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⑵ 타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Ⅴ. 낙태 예방을 위한 대안 ⑴ 사회적 대안 ⑵ 불교적 대안Ⅰ- ⑴ 낙태의 일반적 정의낙태(落胎)자연분만기전에 인공적으로 임신자궁의 내용물을 제거하는 일 잉태된 태아를 자연분만시기에 앞서서 모체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생명을 소멸시키는 것 부정적 의미를 내포Ⅰ- ⑵ 낙태의 역사BC 2700년 중국 문헌고대 앗시리아 문서고대 그리스 외 로마약물을 써서 태아를 유산시키는 방법 기록낙태행위로 유죄가 판명된 여인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법조문법적 억제에도 불구하고 주로 인구조절을 위한 수단으로 낙태를 이용조선왕조실록낙태를 유도한 죄는 살인이 아니라 상해. 대부분의 내용상 임부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체벌을 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낙태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이렇게 유발된 낙태로 인하여 임부가 죽은 경우에 한해 살인죄를 적용하였다.Ⅰ- ⑶낙태의 방법월경 추출 임신 중절법 진공 흡출에 의한 제거법 확장과 절단에 의한 제거수술 프로스타그란딘 낙태법 소금물 주입법 초음파로 촬영한 임신중절법 동영상Ⅱ-⑴ 국내 낙태 현황35만 건2005년 복지부 집계1963년1973년1978년1985년139,000건390,000건630,000건1,500,000건연 200만 건=하루 550 건Ⅱ-⑴ 국내 낙태 현황96% : 사회, 경제적 이유76.7% : 가족계획 실패Ⅱ- ⑵ 해외 낙태 현황 및 법조항국가낙태 (건)미국120,000스위스10,200프랑스114,484독일227,050구분모체생명, 신체건강모체의 정신건강강간, 근친상간태아기형사회경제적 이유본인요청미국○○○○○○캐나다○○○○○○오스트리아○○○○○○벨기에○○○○○○체코○○○○○○○이틸리아○○○○○○네덜란드○○○○○○스위스○○○○○○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영국○○-○○-Ⅱ- ⑵ 해외 낙태 현황 및 법조항슬로바키아○○○○○○터키○○○○○○아이슬란드○○○○○-룩셈부르크○○○○○-호주○○○○○-일본○○○○○-스페인○○○---포르투갈○○○○○○폴란드○-○○--뉴질랜드○○○○--한국○-○---멕시코-○○--아일랜드-----구분모체생명, 신체건강모체의 정신건강강간, 근친상간태아기형사회경제적 이유본인요청Ⅲ-⑴ 찬성의 입장태아는 자의식을 가진 인간이 아니므로 생명권을 갖지 않는다. 출생 시점에야 비로소 모체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므로 산모의 선택권을 보장해 준다. 출생 시점에서야 비로소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여성의 선택권Ⅲ- ⑵ 반대의 입장태아는 수정 순간부터 완전한 생명권을 갖는다. 태아의 생명권은 산모의 자율권을 앞서며 태아의 행복권에 앞선다. 낙태를 하지 않으면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르다.태아의 생명권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1.불교적 관점 -임신 조건과 수태 -불살생과 인과법 -대승불교와 참회 -불교에서 풀어야 할 문제 -예외조항에 대한 불교입장 2.타 종교적 관점 -유대교, 회교, 기독교, 가톨릭불교적 관점 임신 조건과 수태연기설에 기초하여 세 가지 조건이 충족 + + 어머니의 몸의 조건이 적절하게 갖추어졌을 때 (월경주기가 적절한 시점)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맺어야 하고, 건달바(의식)가 그 자리에 현현해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수정되는 순간 이미 한 생명체로서의 존재론적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불교적 관점 불살생과 인과법불교의 계율 중 '불살생(不殺生)' =제1금계불교적 관점 불살생과 인과법『법구경(法句經)』 “중생이 서로 해치고 괴롭혀 목숨을 읽게 되나니, 그 행(行)을 따라 떨어지는 곳에서 스스로 재앙과 복을 받는다. 타를 죽이거나 해치면 그에 상응하는 앙화를 받고 남을 살리거나 도와주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됨 수정된 생명체 또한 불살생의 대상으로 삼점 불살생과 인과법원인과 조건에 의한 결과로 이어지는 인과법 생명체에 물리적 위해를 가하게 되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과보를 받게 된다. 경전에서는 태를 죽이거나 태를 떨어뜨리는 업에 대해 거기에 상응하는 보를 받게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불교적 관점 대승불교와 참회대승불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낙태한 이들에게 구제하기 위한 참회와 천도의 길을 열어두고 있다.BUT! 낙태를 저지르면 참회 한다고 해도 살생죄를 벗어나기 어려우며 무간 지옥에 떨어져 그에 상응하는 죗값을 치르게 된다.불교적 관점 대승불교와 참회참회법회란? 붓다 앞에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비는 의식 임신중절을 한 부모들은 참회를 통해 과거에 지은 행업을 '참'하고 다시는 그러한 행업을 짓지 않겠다고 '회'하는 것이다. 영가 천도의식 : 참법천도, 선문답천도 등.불교에서 풀어야 할 문제『율장』 “인간 존재는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정신이 발생하는 최초의 순간, 즉 최초의 의식 표현과 죽음 사이의 간격 안에서 존재한다.” 의식 표현은 인간존재로서, 태아는 생명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태아는 생명권을 지닌 존재인가? 태아는 어느 시점부터 생명권을 지닌 인간으로서 존재하는가.인간으로 인정된 태아의 낙태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인간으로 인정된 태아의 임신중절은 성인을 죽이는 살인죄와 동등한 것이어서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게 된다.불교적 관점 예외조항에 대한 불교입장예외조항에 대한 불교의 입장은 단일하게 얘기하기 어렵다는 입장 임신부의 몸 상태가 나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리된 불교 입장이 없다. 인생 자체를 고(苦)로 본다는 점을 상기해 봤을 때, 문제가 있는 아이라 하더라도 불완전한 아이를 제거하는 것은 완전한 아이를 원하는 것이며, 낙태는 인생의 실제 모습인 고(苦)를 외면하는 태도로 본다. 아이의 핸디캡을 어머니 자신의 나쁜 업으로 본다. 따라서 낙태를 해서 더 나쁜 업을 쌓지 않게 하기 위해, 다음 생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온전히 가지지 못할 것 같으면 낙태를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완전히' 귀중한 존재이기 위해서 사람은 영적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모든 감각기관을 온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불행하고 가난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낙태를 하기 보다는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것으로 본다.타 종교 관점 유대교*출애굽기 21장 22-33절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죽음에 대하여는 오직 벌금형만을 구형.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생명체로 여기지 않았다. *탈무드(TOSEFTA YEBAMOTHY 11장 9절) - 산모가 위험할 때는 태아를 죽일 수 있다. 유대교의 전통적 견해는 태아는 생명체로 간주하지 않고 산모가 위험할 때 낙태를 인정하고 있다.타 종교 관점 회교쿰란 : “우리 인간은 진흙의 추출물로 사람을 창조했고, 단단히 합쳐지도록 고정되고, 그것이 여성의 자궁에서 뼈와 살로 만들어진다. 이것은 알라의 축복이다.” 인간출생에 있어서 태아에서부터 알라가 그 영혼을 만들기 때문에 낙태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종교적 원리일 뿐, 일반인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개념이다.타 종교적 관점 기독교시 139편 13절: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생명의 시작을 수정시기, 즉 태아 때로 보고 태아가 임신하는 순간으로부터 하나님에 의하여 영혼이 부여되고 동시에 생명이 시작되며 산모와 동등한 인간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따라서 낙태행위는 살인이고 금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타 종교적 관점 가톨릭교회법제 1398조 : 낙태를 주선하는 사람도 자동 처벌 파문을 받게 된다. 가톨릭에서 낙태는 자동 파문에 해당하는 죄 가톨릭의 정통 피임법은 자연 피임법이다. 즉, 가임 주기에 따른 피임만이 허용되는 것이다. 콘돔 및 그 밖의 피임 도구들은 원칙적으로 가톨릭에서는 금지한다.낙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안양육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프랑스임신 7개월에 890유로 지급 출산 후 기초수당과 가족수당으로 300유로 지급 보육료의 50~10량의 지원급 지급 육아를 위한 유급휴직 → 최대 16개월 받을 수 있음 무상교육대한민국월 10만원 가량의 양육수당 지급 → 저소득층에 국한 육아를 위한 유급휴직은 사실상 유명무실에 가까움양육지원금 확대육아를 위한 유급휴직 보장출산 후 복직 확실히 보장낙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안2. 장애아에 대한 치료비 지원 태아가 기형일 경우 낙태 결심하는 경우 多 산부인과 의사 97.9%는 기형아 낙태를 찬성 (국민일보 4월 13일자) 낙태 허용 범위에 경제적 사유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기도 함정부차원에서 장애아에 대한 치료비가 지원된다면, 태아의 질병ㆍ기형으로 인한 임신중절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낙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안3. 미혼모의 학습권 보장*우리나라의 경우 10대 학생이 임신하면, 자퇴를 강요 받는 실정 →미혼모의 교육권 침해낙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안*해외의 경우 미국 해리슨버그에 있는 해리슨 고등학교에는 탁아시설이 마련돼있어 10대 미혼모들이 아이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학업을 마칠 수 있다. ▶해리슨 고등학교의 탁아시설에서 아이를 돌보는 틴맘(Teen Mom)들3. 미혼모의 학습권 보장낙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안4.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 과거에 비하여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많이 부족 → 입양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식 필요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면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운 임산부도 낙태를 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후에 입양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낙태 예방을 위한 불교적 대안불교는 낙태를 금하지만, 사실상 낙태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은 부족한 상황 → 48곳의 미혼모 시설 중 (2007년 6월 기준) 대다수의 미혼모시설은 개신교와 가톨릭이 운영하고 있다.불교계가 운영하는 미혼모시설은 단 하나 ('달빛둥지' – 2007년 11월 개원)낙태 예방을 위한 불교적 대안불살생을 강조하고, 낙태를 금하는 만큼 불교가 앞장서서 미혼모를 돌봐야 한다.'살생' 대신 '양육'을 택하도록 불교계에서 미혼모에 ow}
    사회과학| 2010.06.09| 32페이지| 1,500원| 조회(312)
    미리보기
  •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 목 차 >Ⅰ. 낙태의 정의와 방법⑴ 낙태의 일반적 정의⑵ 낙태의 역사⑶ 낙태의 방법Ⅱ. 낙태의 세계적 현황⑴ 국내 낙태 현황 및 법조항⑵ 해외 낙태 현황 및 법조항Ⅲ. 낙태를 둘러싼 두 가지 입장⑴ 찬성의 입장⑵ 반대의 입장Ⅳ.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⑴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⑵ 타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Ⅴ. 낙태 예방을 위한 대안⑴ 사회적 대안⑵ 불교적 대안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수많은 태아가 빛을 보기도 전에 낙태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다. 2005년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한 해 시행된 낙태술은 35만건에 달하며, 이는 하루에 1000명 남짓의 태아가 생명을 잃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 외에 음성적으로 행해지는 낙태술은 공식 통계치의 5~6배가 될 것으로 추정되어 우리나라에서 낙태가 얼마나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최근 낙태 불법시술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는 다시 한 번 낙태문제에 관해 논의를 벌이고 있다. 우리는 이 낙태문제의 실태를 알아보고 불교적 관점에서 탐구해 보고자 한다.Ⅰ. 낙태의 정의와 방법⑴ 낙태의 일반적 정의낙태란 자연분만기전에 인공적으로 임신자궁의 내용물을 제거하는 일이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적법한 것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되나, 대개 좁은 의미로 불법적인 임신중절만을 의미한다. 흔히 낙태라고 부르는 "인공 임신중절"은 잉태된 태아를 자연분만시기에 앞서서 모체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생명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임신부 스스로 행하는 것이든 타인에 의하여 시행되는 것이든 간에 모두 해당된다.우리가 낙태(落胎)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라는 의미의 낙태에는 , 이라는 뜻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유산(流産)과 낙태의 구별이 우리의 임신문화에서도 확연히 다르게 쓰이듯이, 영어의 miscarriage(유산)와 abortion(낙태)도 그 의미가 구별된다. 프랑스에서는 태아의 탄생이 불가브를 통해 태아를 찢어서 조각조각 받아낸다.③ 확장과 절단에 의한 제거수술이 방법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 7-12주 사이에 사용한다. 자궁구를 늘여서 흡출튜브 대신 끝이 넓은 겸자기구를 자궁으로 밀어 넣어 아이를 잡고 조각조각 잘라 꺼낸다. 아이를 꺼낸 후 큐렛으로 자궁벽을 긁어 태반을 떼어낸다.④ 프로스타그란딘 낙태법임신 후기에 낙태를 할 때 사용하는데 15주에서 24주 사이에 프로스타그라딘 호르몬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프로스타그라딘을 자궁수축을 유발시키는 작용을 하여 5-20시간의 진통이 있은 후 분만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한 후 아이가 울면서 태어나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아이를 죽여야 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다.⑤ 소금물 주입법농축된 소금물(생리 식염수의 24배정도의 강한 농도)을 양수에 주사하면 아이가 소금물을 들어 마시고 죽게 되며, 산모는 대략 24시간 후에 오그라들어 죽은 아이를 분만하게 된다.그 외 제왕절개와 비슷한 자궁절개법이 있고 피임제를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을 때 다음날 아침에 먹는 경구용 피임약은 수정된 난자가 착상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서 아주 초기에 낙태시킬 수 있다. 또 임신 9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순환을 막는 영양단절약 등의 낙태방법이 있다.Ⅱ. 낙태의 세계적 현황⑴ 국내 낙태 현황우리나라에서 낙태란 서양의학이 본격화한 해방 후 일반화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전쟁을 겪은 후에 대중화 되었다. (단위:?명)????1963?????1973????1978?????1985??2000년대???139,000????390,000???630,000???1,500,000??????낙태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낙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정확한 연구나 조사는 거의 없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현황 자료는 2005년에 복지부에서 발표한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및 종합대책수립’이다. 당시 복지부의 통계는 35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실제 음성적으로 행해지는 낙태시술을 모두 합하면 위의 표와 한 ⑴ 임산부의 생명보호, ⑵ 임산부의 육체적 건강보호, ⑶ 임산부의 정신적 건강보호, ⑷ 강간 또는 근친상간, ⑸ 태아이상, ⑹ 경제적 또는 사회적 이유, ⑺ 본인 요청 이다.전 세계 195개국 중에 낙태를 원하는 것만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국가는 56개, 사회 경제적 요건까지 합치면 70개국(선진국의 67%, 후진국의 15%)에서 낙태가 합법적이다.구분모체생명,신체건강모체의정신건강강간,근친상간태아기형사회경제적이유본인요청미국○○○○○○캐나다○○○○○○오스트리아○○○○○○벨기에○○○○○○체코○○○○○○덴마크○○○○○○프랑스○○○○○○독일○○○○○○그리스○○○○○○헝가리○○○○○○이틸리아○○○○○○네덜란드○○○○○○스위스○○○○○○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영국○○-○○-슬로바키아○○○○○○터키○○○○○○아이슬란드○○○○○-룩셈부르크○○○○○-호주○○○○○-일본○○○○○-스페인○○○---포르투갈○○○○○○폴란드○-○○--뉴질랜드○○○○--한국○-○---멕시코-○○--아일랜드-----Ⅲ. 낙태를 둘러싼 두 가지 입장⑴ 찬성의 입장찬성론의 입장은 자유주의적 입장으로도 불린다. 찬성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이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태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선택권을 비교하기에 앞서 태아가 생명권을 갖는다는 사실판단을 부정한다.태아의 생명권과 낙태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세 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다.① 태아는 자의식을 가진 인간이 아니므로 생명권을 갖지 않는다.② 출생 시점에야 비로소 모체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므로 산모의 선택권을 보장해 준다.③ 출생 시점에서야 비로소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위에서 첫째로 언급한 태아가 생명권을 갖지 않는다는 그들의 판단은 비판받을 여지를 가지고 있다. 자의식을 근거로 생명권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떤 존재가 자신만의 정신적 특질을 지속적으로 소유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인데, 이는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의 생명권을 인정하지 않음을 의미한다.둘째로 낙태가 산모의 선택권을 보장해 준다는 입장은 신생아의 경우 역시 모체로부. 이는 불교의 생명관과 일치한다.반대론의 입장 역시 비판의 여지가 있다. 첫째로 유전적으로 인간이라는 것과 도덕적으로 인간이라는 것을 분리했을 때, 태아는 유전적 인간이지만 도덕적 인간은 아니다. 반대론자들은 이를 동일한 개념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 논리는 뇌사를 사망 개념으로 인정할 수 없다.둘째로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태아에게 현 상태에서 가치 있는 미래가 있다는 것이 태아를 생명권을 지닌 인간으로 보아야 할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가치 없는 미래만 남은 사람을 죽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가 성립하기 때문이다.낙태를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는 최근에 불법낙태시술을 고발한 프로라이프의사회와 종교계가 있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모두 낙태를 반대하는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반대론 주장의 핵심은 ‘태아는 인간이다’라는 것인데, 이 논거에서 모든 주장이 시작된다. 이들은 태아는 인간이므로 임신중절시술은 살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또한 태아를 임신부에 의존적인 존재이긴 하나 별개의 생명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낙태는 타인인 태아의 생명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낙태여부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찬성론에서 언급한 통계수치와 이에 따른 찬성론의 논거를 반박하기도 한다. 형편이 어렵고 사회적인 불이익을 받는다는 이유로 낙태라는 살인범죄를 저지를 수는 없다는 것이다.Ⅳ.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⑴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임신 조건과 수태불교에서는 임신이 되기 위해선 연기설에 기초하여 정자(精)와 난자(血)와 간다바(識) 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본다.(수태가 이루어지려면) 또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서 어머니의 모태에 들어야 한다. 첫째, 어머니의 몸의 조건이 적절하게 갖추어졌을 때(월경주기가 적절한 시점)여야 하고, 둘째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맺어야 하고, 셋째 건달바(의식)가 그 자리에 현현해야 한다.)이때, 모든 생명체는 수 여기서 의식 표현은 인간존재로서, 태아는 생명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따라서 인간으로 인정된 태아의 임신중절은 성인을 죽이는 살인죄와 동등한 것이어서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게 된다.이렇듯, 불교에서는 전적으로 인공 임신중절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실에선 임신중절이 실행되고 있으며, 그 현실을 감안한 불교의 윤리적 입장을 제정비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모자보건법에 대한 불교의 입장낙태 예외조항에 대한 불교적 입장은 이러하다①예외조항에 대한 불교의 입장은 단일하게 얘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②임신부의 몸 상태가 나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리된 불교 입장이 없다.③인생 자체를 고(苦)로 본다는 점을 상기해 봤을 때, 문제가 있는 아이라 하더라도 불완전한 아이를 제거하는 것은 완전한 아이를 원하는 것이며, 낙태는 인생의 실제 모습인 고(苦)를 외면하는 태도로 본다.④아이의 핸디캡을 어머니 자신의 나쁜 업으로 본다. 따라서 낙태를 해서 더 나쁜 업을 쌓지 않게 하기 위해, 다음 생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낙태를 반대한다.⑤홍역에 걸린 어머니의 경우, 태아가 모든 감각기관을 온전히 가지지 못할 것 같으면 낙태를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완전히’ 귀중한 존재이기 위해서 사람은 영적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모든 감각기관을 온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⑥불행하고 가난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낙태를 하기 보다는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것으로 본다.⑵ 타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한 낙태●유대교유대교의 낙태에 대한 근본 생각은 출애굽기 21장 22-33절에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죽음에 대하여는 오직 벌금형만을 구형하는 것 같이 아직 태어나지 아니한 아이는 생명체로 여기지 않았다. 탈무드(TOSEFTA YEBAMOTHY 11장 9절)에서 산모가 위험할 때는 태아를 죽일 수 있으나 이와 같이 유대교의 전통적 견해는 태아는 생명체로 간조는다.)
    사회과학| 2010.06.09| 13페이지| 2,000원| 조회(374)
    미리보기
  • 메가뱅크의 출범.
    최근 금융 위기 때문에 잠잠해졌던 ‘메가뱅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가 6월 매각 공고를 낸 후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7월에 매각 주관사를 선정한다는 일정을 제시함에 따라 KB금융, 하나금융 등의 리더들이 우리금융과의 인수합병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급물살을 타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우리금융 인수합병을 통한 메가뱅크 출범은 5월부터 주춤해졌다.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 완료 시점이 연말을 넘길 수 있다는 말을 했다.메가뱅크 회의론이 제기되는 원인 중 첫째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전통적이고 본질적인 금융 산업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둘째는 메가뱅크 출범의 현실화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대형화에 대한 규제가 국제적으로 확산되어 은행의 규모와 범위를 제한하는 ‘볼커룰’이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이 추세에 반하는 메가뱅크의 출범을 추진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하지만 이러한 회의론 제기로 메가뱅크 출범을 보는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을 뿐, 논의가 중단된 것은 아니다. 현재 금융위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매각절차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원론을 고수하고 있으며, 6월 중 민영화 방안 발표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분위기의 변화는 ‘경쟁력’의 강조이다. 기존의 대형화에 맞추어져있던 초점이 대형화와 경쟁력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그렇다면 우리금융의 민영화와 함께 어느 금융지주사와 인수합병을 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메가뱅크를 출범할 수 있을까.현재 유력후보 중 하나인 KB금융과 우리금융이 합병을 했을 때는 큰 시너지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다. KB금융과 우리금융이 합병을 했을 때 그 규모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합병할 경우보다 커질지 모르겠지만 현재 두 은행은 중복 사업과 고객층, 점포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 큰 시너지효과를 얻기 힘들 것이다. 메가뱅크 출범의 목적이 규모의 경제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영업 지역과 업무 다변화에 따른 위험 분산, 새 수익원 창출 등에 있다는 것과 현재 메가뱅크 출범을 보는 시각이 대형화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옮겨지고 있음으로 보아 이 조합은 적합하지 않다.반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조합에서는 하나은행이 프라이빗 뱅크(PB)와 소매 분야에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에서 영업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이 결합되어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뱅크 출범이 대형화와 경쟁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절충론이 제기되는 현재에 가장 알맞은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이 모델에서는 하나은행의 규모가 151조 원으로 우리은행의 자산 규모 269조 원보다 작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대등합병의 방법을 채택한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등합병은 양 지주사의 주식 맞교환을 통한 합병이다. 즉 우리금융 지분 중 일정량을 블록세일로 하나금융이 매입하고, 하나금융 지분 중 일정량을 우리금융이 매입하는 방식으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자연스럽게 합병할 수 있는 것이다.
    경영/경제| 2010.06.09| 1페이지| 1,000원| 조회(182)
    미리보기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고대의 역사, 지리, 문학, 언어, 사상, 종교, 미술 등 문화유산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건국신화, 고승들의 행적, 탑과 불상에 대한 이야기, 승려들의 전기, 효에 관한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삼국사기가 역사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민담, 전설, 신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를 정사라고 본다면 삼국유사는 야사이다. 둘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어쨌든, 나는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삼국유사에 나타난 사랑에 관하여 살펴보려 한다.먼저, 박제상의 이야기이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 때의 인물이다. 눌지왕에겐 미해와 보해라는 아우가 있었는데, 미해는 왜에 보해는 고구려에 억류되었다. 이 두 아우를 구한 것이 박제상이다. 박제상은 먼저 고구려에 가서 보해를 만나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신라로 돌아와 왕에게 하직하고 곧장 말을 몰아 바닷가로 내달린다. 이때 제상의 아내는 남편이 왜국으로 건너기 위해 바닷가로 갔다는 말을 듣고 뒤좇았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제상이 탄 배가 떠난 뒤였다. 제상의 아내는 남편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다가 끝내 죽어 망부석이 된다. 남편의 충절과 아내의 절의의 사랑이 나타나는 이야기이다.도화녀의 이야기에서는 신라인의 정조에 대한 태도가 어땠는가를 알 수 있다. 도화녀는 사륜왕 때의 여인으로 복사꽃처럼 아름답다하여 도화녀라고 불리었다. 사륜왕이 도화녀에게 사통을 요구하자 그녀는 두 지아비를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 해에 사륜왕은 왕에서 폐위되고 죽어버리고 말았고 도화녀의 남편 또한 죽었다. 그리고 남편이 죽은 뒤 사륜왕의 귀신이 도화녀의 방으로 들어온다. 이제 지아비가 없으니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왕은 도화녀의 집에서 7일을 머물러 있었고 도화녀는 임신을 해 사내아이를 낳는다. 지아비가 있는 한 그 상대가 왕이라 해도 몸을 허락할 수 없다 하고, 그러나 지아비가 없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한 도화녀의 태도는 신라인의 정조관이 조선의 정조관과는 다른 것임을 보여준다. 여성의 재혼이 금지되었던 조선과 달리 신라 때는 재혼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의 정조관은 유교 윤리의 강화에서 형성된 외래적인 것이고, 우리 고유의 정조관은 신라인의 것이지 않나 싶다.최근 서동요라는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선과공주와 서동의 이야기도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한 과부가 용과 통하여 낳은 아들이 서동이었다. 서동은 마를 캐어 팔아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공주 선화공주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서울로 와 아이들에게 동요를 부르게 한다. “선화 공주님은 남 몰래 얼어두고, 서동을 몰래 밤에 안고 간다”는 노래는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번진다. 왕은 이 노래를 듣고 공주를 유배 보내는데 가던 도중에 서동이 나타나 그녀를 호위한다. 그리고 둘이 함께 백제로 와 서동은 후에 무왕이 된다. 이 설화는 민중적이다. 서동이 어려서 마를 캐어 팔아 생활하는 것은 민중의 고난에 찬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평범하던 그가 왕이 되었다는 이 설화는 귀족에 의해 전해 내려온 것이 아니라 민중 사이에서 만들어지고 전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원효대사의 이야기도 있다. 원효대사가 파계를 하면서 요석공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태어난 아들이 설총이다. 그 후부터 원효대사는 파계하였다고 속복으로 바뀌어 입고 소성거사라고 자칭하며 촌락으로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교화하기 시작하여 불교를 대중화시키는데 전념한다. 원효대사는 소요산에 머무르며 수행에 전념하였는데 이 시기에 요석공주도 설총을 데리고 소요산에 들어와 별궁을 짓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원효대사가 공부하는 원효대를 향하여 삼배를 드렸다고 전 해오고 있으며, 그 때의 별궁터가 지금도 남아 있어 요석궁지라 불리고 있다.김유신이 이어준 김춘추와 문희의 이야기도 있다. 문희는 김유신의 누이이다. 김유신과 김춘추가 공차기를 하다가 김유신은 김춘추의 옷고름이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를 문희에게 꿰매게 하여 문희와 김춘추가 연분이 맺어진다. 김춘추가 결혼에 대해 망설이자 김유신이 문희를 화형시키려는 것을 선덕여왕의 중재하고 둘은 혼례를 치른다. 그런데 문희와 김춘추의 결혼은 사실 김춘추와 김유신이 서로의 세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김유신 집안과 김춘추 집안의 결합에 왕실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진평왕이 딸인 선덕을 왕으로 삼기 위해서 다른 진골에 의해 배타되던 김유신 집안과 김춘추 집안에 협력을 요청하고, 이들이 이를 받아들여, 왕실과 김유신 집안의 무력, 김춘추 집안의 정치력 외교력으로, 선덕여왕과 진덕여왕 때의 다른 진골귀족들의 도전을 극복하여, 결국 김춘추가 다른 진골을 제치고 왕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다른 진골귀족들에게 따돌림 당한 두 집안의 권력 획득을 위한 정치적 연합이고, 김유신과 김춘추는 이 두 집안의 대표적 인물인 것이다.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수로부인 이야기는 앞에서 말한 도화녀 이야기와 함께 신체미 사상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성덕왕대의 일이다. 강릉 태수로 임명되어 부임해 가는 순정공과 그 일행이 바닷가의 어느 곳을 잡아 점심을 먹는 중에 순정공의 부인인 수로 부인이 천길 절벽의 위에 있는 철쭉꽃을 갖고 싶어했다. 수로 부인은 종자들을 둘러다보며 그 꽃을 꺾어다 줄 사람을 찾았으나, 워낙 험한 곳이어서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그 때 한 노인이 암소를 끌고 그 곁을 지나다가 수로 부인의 말을 엿듣고서 스스로가 그 꽃을 꺾어와 시가를 지어 읊으며 부인에게 바쳤다. 그 뒤 계속 길을 가는데 갑자기 용이 나타나 수로 부인을 납치해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무런 대책 없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그 곁을 지나가던 어느 노인이 한 가지 대책을 알려 주었다. 경내에 있는 모든 사람을 모아서 노래를 지어 부르며 막대기로 바닷물을 치노라면 부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해가’를 부르며 바닷물을 쳤더니 용이 부인을 받들고 바다에서 나왔다. 미녀 수로부인에게 소를 끌고 가던 노옹이 절벽 위의 꽃을 바친 것에서 시작하여 바다의 용과 같은 신물들이 수로의 그 아름다움을 탐하여 그녀를 납치해간 일이 여러 번이었다는 얘기는 그들의 신체미 존중사상을 구상화한 것이다.) 도화녀 이야기 또한 그녀가 뛰어난 미인이었다는 점에서 이 설화가 발단되고 있기 때문에 신체미 존중사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신라의 신체미 존중 사상은 화랑 제도에서도 나타난다. 만인의 흠모와 존경의 대상이었던 화랑의 자격의 우선적인 조건은 용모와 자태의 아름다움이었다. 우리 고유사상의 건전한 일맥이었던 신라 신체미 존중사상은 그 후로 발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흐름마저 끊겼는데, 이것 역시 고려의 불교사상과 조선의 유교윤리에 의해서 동결된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9.05.08| 3페이지| 1,000원| 조회(171)
    미리보기
  • 장자를 읽고
    장자는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된다. 장자의 근본 사상을 담고 있는 것은 내편이고 외편과 잡편은 후학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는 세 부분 중 내편을 소개하겠다. 내편은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덕충부, 대종사, 응제왕의 7편으로 되어있는데 각 장은 여러 소재와 주제의 글들로 구성된다. 그 중 인상적인 부분을 뽑아보았다.제1편 ‘소요유’는 아무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이리저리 자유롭게 노닌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나타나는 문구를 찾아보면「만약 천지의 도를 타고, 육기의 변화를 다스림으로써, 무궁 속에서 노닐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무엇에 의지하겠는가? 그런 까닭에 지인은 자기 자신의 형태가 없으며, 신인은 현상 세계에 매여 있는 인위적인 행적을 남기지 않고, 성인은 세속에 연연하는 명성을 추구함이 없는 것이다.」등이 있다. 또한 ‘붕’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아무리 복잡한 주제를 가지고 논쟁을 벌인다고 해도 더 크고 더 높은 관점에서, 즉 붕새의 관점에서 보면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 장자는 당시에 이미 상대론적 사고를 취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제2편 ‘제물론’은 인간의 상대적인 시비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것을 강조한다.「두어라! 아침저녁으로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는 것은 그것이 말미암게 되는 바가 있어 생기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들이 없으면 나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요, 내가 없으면 그것들도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장주지몽의 이야기가 제물론에 실려 있다.「옛날에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되어 자신이 장주라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문득 잠에서 깨어나니, 자신은 엄연히 장주였다. 도대체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일까? 장주와 나비에는 반드시 분별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일러 물화(만물의 변화)라고 한다.」이는 나와 사물이 한 몸이 된 경지를 일컫는다. 이런 세계는 만물이 상호 연관하고 상호 의존하는 세계, 만물이 상호 변화하고 상호 연기, 상호 존재하는 세계를 말한 것이다. 아집이나 편견, 오만 등에서 벗어나야 자유로운 세계에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제3편 ‘양생주’에는 한 백정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기술이 뛰어나 살과 뼈를 상하게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솜씨 좋은 백정이 1년 만에 칼을 바꾸는 것은 살을 가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백정이 달마다 칼을 바꾸는 것은 뼈를 자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19년간 소를 수천 마리 잡았지만 제 칼날은 방금 숫돌에 간 것과 같습니다.(중략)그렇지만 지금도 근육과 뼈가 엉긴 곳에 이를 때면 충분히 조심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손을 천천히 칼을 미묘하게 움직여서 일을 합니다.” 왕은 그의 말을 듣고 양생의 도를 터득했다고 감탄한다. 백정은 기술이 뛰어날 뿐 아니라 진정한 프로였고 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다. 그 이유는 그가 기술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지점에 이르면 스스로 조심하고 온 정성을 기울여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의 칼은 바로 도였을 것이다.제4편 ‘인간세‘에는 모습이 온전치 못하여 쓸모가 없지만 그로 인해서 목숨을 구하는 것들의 이야기가 나온다.「이건 정말 재목감이 못 되는 나무로군. 그러니까 이렇게 자랐지. 아아! 신인들은 이래서 재능 없음으로 하여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이구나.」「그런데 제사를 지낼 때에는 이마에 흰 털이 난 소와 코가 위로 올라간 돼지, 치질이 있는 사람은 강에 가서 제물로 바치기에 적당치 않아 강물에 던져지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무당이나 축관이 보기에는 상서롭지 못하는 것일지는 모르나, 신인들은 크게 상서로운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이다.」「지리소라는 사람의 턱은 배꼽 아래에 달렸고, 어깨는 머리보다도 높으며, 상투는 하늘로 치솟아 있고, 오장은 위쪽에 붙어 있고, 두 다리가 옆구리에 와 있었다. 나라에서 군사를 징집하더라도 지리는 팔을 휘두르며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 다녔고, 나라에서 큰 역사가 있어 사람들을 모으더라도 지리는 언제나 병신이라 하여 일에 끌려가지 않았다. 이렇듯 그 육체가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그 목숨을 충분히 마칠 수 있었거늘 하물며 그 덕이 온전하지 못한 자야 더 말할 게 있겠는가?」우리는 무조건 보기에 좋은 것들을 선호한다. 하지만 그는 쓸모없음이 곧 쓸모 있음이라 말한다. 이는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방향의 생각이다. 이렇게 보통 사람들과 다른 뛰어나고 깨우친 생각을 가질 수 있었기에 고대의 사람이었던 그가 지금까지도 위대한 사상가라고 언급되는 것이다.제5편 ‘덕충부’에는 인간의 겉모습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그는 절름발이인데도 선생님보다 뛰어나다고들 합니다. 그러니 보통 사람들보다는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인물들은 그 마음가짐을 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요?” “그는 아무것에도 의지하는 바가 없기 때문에 사물에 의해 변화를 받지 않는 것이지. 그는 사물의 변화를 꿰뚫고 있으면서 그 도의 근본을 지키고 있을 뿐이라네.” 」「“하물며 천지를 뜻대로 주관하고 만물을 감싸며, 육체를 잠시 머물다 가는 객사로 여기고, 귀와 눈을 가상으로 알며, 천부의 지혜로 인식되는 세계 모두를 밝게 비춰 볼 수 있고, 정신적으로 죽음을 초월해 있는 사람이야 어떻겠느냐!”」「“위나라에 추하게 생긴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을 애태타라 하였소. 내가 그를 불러 직접 보니 과연 그 추한 꼴이란 세상을 놀라게 할 정도였소. 그러나 내가 그와 더불어 지내기를 한 달도 되지 않아서 나는 그의 사람됨에 이끌리었고…그러다가 그는 내게서 떠나가 버렸는데 어째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게 뭔가를 잃어버린 듯 하였다오. 그는 대체 어떤 사람이 길래 그런 것일까요?“ ”그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남에게 믿음을 주고, 아무런 공적이 없는데도 남과 친밀하게 지내며, 사람들이 그에게 자기의 나라를 맡겨도 오직 그가 맡지 않을까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필경 그 재능이 온전하면서도 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인간의 겉모습이 다는 아니며 그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과오를 범하면 안 된다는 교훈은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온 것이다. 살면서 몇 번씩은 들어본 이 교훈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 건 아닌가 싶었다.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었다.제6편 ‘대종사’는 크게 받들어야 할 스승을 말한다. 이 편에선 ‘진인’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옛날의 진인은 사소한 것이라도 거스르지 않았으며, 그 성공은 내세우지도 않았고 어떤 일을 꾀하지도 않았다. 이러한 사람은 비록 실패하더라도 후회하지 아니하며, 잘 되더라도 스스로 자만하지 않는다. 옛날의 진인은 잠을 자더라도 꿈을 꾸지 않고, 깨어 있어도 근심이 없었으며, 식사를 하되 맛난 것을 찾지 않고 호흡을 해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옛날의 진인은 삶을 기뻐할 줄도 모르고 죽음을 싫어할 줄도 몰랐다. 무심히 자연을 따라가고, 무심히 자연을 따라올 뿐이었다.」이렇게 장자는 진인과 자연을 연관지어 설명했는데,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부분은「진인에게는 좋아하는 것도 한가지이고 싫어하는 것도 한가지이다. 그처럼 한가지라는 것은 하늘과 한 무리가 되는 것이고,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은 사람과 한 무리가 되는 것이다. 하늘과 사람이 서로 다투지 않고 하나로 합일된 것, 그를 일러 진인이라 하는 것이다.」이다. 다시 말해, 본받아야 할 스승은 곧 자연이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9.05.08| 3페이지| 1,000원| 조회(804)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3
3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2
  • A좋아요
    1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31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22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