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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돌봄)노동이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사회적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시오.
    2020학년도 (2)학기 과제물(온라인제출용)교과목명 : 성?사랑?사회---------------------------------------------------------------------------------------여성의 (돌봄)노동이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사회적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시오.인터넷에서 엄마의 인건비는 왜 제자리에 맴도는가? 라는 글을 접했다. 첫 취업 후 월급을 240만 원 받는다고 하니 엄마보다 많이 받네~ 좋겠다. 라는 대화로 이어지는 글이었다. 몇십 년을 일해온 엄마지만 육아와 가사로 인해 비정규직 일자리에 전전하다 보니 호봉을 인정받지 못하고 결국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인터넷에서 본 이 이야기는 비단 엄마 세대만의 일이 아니다. 여성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여성 임금근로자 8887만4000명(2018년 8월 기준)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41.5%에 해당하는 367만8000명이다. 남성은 임금근로자 1117만1000명 가운데 26.3%만 비정규직 근로자다.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고용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결국 나의 미래일지 모른다.여성의 노동이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사회적 맥락이 무엇인지, 이를 극복 할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1.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노동자로 정의되는가?근대 산업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란 특정한 성을 지칭하지 않는, 단지, 이성과 합리성을 소유하고 머리로만 일하는 존재로 이해해 왔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의 범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제가 필요하다. 무한경쟁과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이상적인 노동자는 회사를 위하여 24시간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다. 즉, 그는 가사노동과 아이를 돌보는 노동을 가족 안의 노모, 부인, 여동생, 누나, 동거 여성에게 위탁할 수 있는 남성 노동자이다.2. 기혼여성 노동자의 과중한 노동 분담남성과 여성의 불공평한 가사노동분담은 집안일은 여성의 책임이라는 성별분업 이데올로기에 기인한다. 근대 이후 생겨난 공/사 이분법, 즉 ‘공=사회=남성의 영역/사=가족=여성의 영역’이라는 이데올로기는 가족을 다양한 권력관계가 교차 되는 사회라기보다는 편안한 쉼터로 인식 하게 하고, 여성이 행하는 많은 일을 노동이라기보다는 가족 사랑과 관련된 행위 정도로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남녀 중에서 가정을 쉼터로 인식하는 성별은 남성이다. 남성에게는 편안한 휴식처일 수 있는 가정이 일하는 많은 여성에게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가사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일터이다. 남성에게는 야외나들이로 인실 될 수 있는 행위가 여생에게는 야외노동으로 의미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여성은 가정 안팎에서 쉼 없이 일하고 있느나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가 부진한 이유는, 가정을 책임지는 일자적인 사람은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가정을 쉬는 곳으로 인식하면서 정작 가사노동에 대한 세심한 이해는 없기 때문이다.3. 여성의 직업의식을 약화하는 노동시장에서의 차별21세기는 여성의 시대이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남으로써 더 이상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없을 것이라고 예견은 하지만, 아직까지 여성은 모집?채용 단계에서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직간접적인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여성은 직업의식이 약하다”라는 말을 하고 있으나, 여성의 노동자 의식을 약화하고 여성의 직업의식이 결여 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무서운 배후세력은, 일하는 여성을 향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다.2016년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구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되어 오면서 직접적이고 의도적인 성차별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우회적이고 간접적인 성차별이 체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동시장에 존재하는 성차별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성별임금 격차이다. 임금수준의 차이는 남녀의 격차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2017년 기준으로 남성의 평균 임금을 100%라고 했을 때 여성의 경우는 64.7%의 수준에 불과하다. OECD국가 평균의 2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성별 임금 격차는 “남성에게는 가족 구성원을 경제적으로 먹여 살릴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가족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가족임금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형성되어 있다.우리나라의 심각한 성별 임금 격차를 포함하여 노동시장에서 여성이 여러 차별을 당하는 이유는 가족에서 여성이 수행하는 노동 및 역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성은 일터에서 가정에서 하는 것과 유사하게 단순반복적이고 누군가를 돌보는 일의 연장선에 있는 업종에 배치를 받는다. 여성이 일터에서 수행하는 노동은 특별한 노력과 기술을 요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가치 절하되기 쉽다. 성별분업 이데올로기 속에서 여성의 일은 ‘가족의 식탁에 올릴 반찬값을 벌기 위한’ 또는 ‘아이들의 학원비를 벌기 위한’ ‘부업’으로 취급된다.이러한 가정 내 가부장적 인식관(성별 분업 이데올로기)과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 구조(가족 임금 이데올로기)는 여성의 노동을 평가절하하는 사회적 맥락이다. 이러한 구조를 해결하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많은 여성이 비정규직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다. 노동복지의 향상은 곧 여성 일자리의 안정화로 연결될 수 있다.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한 노동복지 향상은 적극적 조치에 의해 실현될 수 있다. 적극적 조치는 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이 활동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함으로써 조직 내 여성의 비율을 높여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세력화를 유도해 왔다. 한국에서 이런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것은 가부장적 성별 분업 의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하기 때문이다.성인지적 관점이란 여성과 남성은 다른 이해나 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 특정 성에게 유?불리하지 않은지 성역할 고정관념이 개입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검토하는 관점을 의미한다. 즉 여성과 남성의 이해와 요구가 다름을 전제로 사회적 조건이나 상황 및 현상이 여성과 남성에게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 목적은 성평등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성인지적 관점에 따른 성주류화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 성인지 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이다. 여기서 성주류화란 국가정책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시작이 통합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주류화를 통한 총체적 접근의 법제와 여성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노동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하여 일찍 퇴근하거나 연장근무가 어려운 노동자를 철저하게 거부해 왔다. 즉, 기업이 요구하는 인간은 가정 내 모든 책임과 노동에서 자유로운 사람이고, 그 사람의 성별은 남성이었다. 따라서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의 전면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남성도 이제까지 여성만 일방적으로 부담해 왔던 가정 내의 보살핌에 토대한 가족 노동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즉 ‘누군가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는 자’로서 인정되어야 한다. 그동안 여성에게 더 적당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무가치한 것으로 인식되었던 돌봄에 토대한 가족 노동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해야만 한다. 따라서 가족 노동의 책임을 면제받았던 남성만의 경험과 생애 주기에 입각하여 설계된 노동시장, 그 속에서 타협하였던 남성 노동자, 돌보는 노동을 가족 내 여성에게 전가하였던 사회에 관한 복합적인 성찰과 비판이 필요한 것이다.
    공통교양과목| 2021.02.19| 4페이지| 3,000원| 조회(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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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 매슬로우(Maslow)의 욕구위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020학년도 (2)학기 과제물(온라인제출용) 교과목명 : 인간과 교육 --------------------------------------------------------------------------------------- 5매이내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2. 매슬로우(Maslow)의 욕구위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목차 1. 서론 2. 주입식 교육관 3.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 4.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비교 5. 결론_교육적 시사점 참고문헌 2. 매슬로우(Maslow)의 욕구위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목차 1. 서론 2. 매슬로우 욕구위계이론 3. 결론_교육적 시사점 ※ 참고문헌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목차 1. 서론 2. 주입식 교육관 3.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 4.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비교 5. 결론_교육적 시사점 참고문헌 1. 서론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학교라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어떤 교육 방법이 옳고 그른지 따질 수 있는 판단력은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갖기 어렵다. 대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성적을 받으려면 주입식 교육처럼 쉽고 좋은 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내용을 달달 외우기만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하려고 하니 자유가장 일반화되어 있으며 교육에 관한 전통적인 관점이다. 주입식 교육관과 유사한 것으로는 ‘주형식 교육환’, ‘행동변화식 교육관’ 등을 들 수 있다. 주입식 교육관에 따르면, 교육이란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에게 어떤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하고 익히도록 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전달되는 지식이나 기술은 가치 있는 것이며, 가르치는 사람은 그것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전수해 주어야하고, 배우는 사람은 모든 내용을 받아들여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을 마치 항아리에 물이나 곡식을 부어 넣듯이 사람의 머리나 마음속에 지식이나 신념을 부어 넣어 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관점이다. 3.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 성작식 교육관에 따르면, 교육은 외부적인 지식과 신념을 일방적으로 주입하여 배우는 사람을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려는 것이라기보다는 배우는 사람의 내부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들이 자연스럽고 올바른 방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이 점에서 성장식 교육관에서는 교육의 중심이 교사나 교과 내용이 아니라 아동에게 있다고 본다. - 자연주의 교육관 : 전통적 교육관에 대한 비판을 통해 제기되어 왔으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교육관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주의적 교육관에 따르면 교육은 이미 만들어진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거나,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흥미에 따라 자기가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주체적 사고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과정이다. 지식은 인간이 받은 불변의 이성 능력이나 감각 능력으로 익히는 절대 확실하고 보편타당한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이나 욕구 또는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동기나 목적을 갖는 인간들이 필요에 따라 만드는 것이다. - 진보주의 교육관 : 실용주의 철학에 입각해 진보주의적 교육관을 가장 체계적으로 제사한 사람은 듀이다. 듀이는 우리의 삶이한 곧 경험의 과정이며 경험 하고,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인격 형성과 성장을 교육이 이루어야 할 과업이라고 주장했다. 실존주의적 교육관의 특징은 인간의 본질을 규격화된 것으로 이해하려는 과학주의적 사고방식을 배척하고, 행동하는 주체적 인간의 모습을 부각 시켜 현대사회의 비인간화 현상 속에서 잃어 가는 자유인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며,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의 형성을 위한 교육의 책임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4.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비교 주입식 교육관 성장식 교육관 정의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에게 어떤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하고 익히도록 하는 과정 배우는 사람의 내부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들이 자연스럽고 올바른 방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 교육의 중심 교사, 교과 아동(학습자) 키워드 획일화, 경쟁, 암기, 행동주의 다양성, 자율성, 자연주의, 진보주의, 실존주의 5. 결론_교육적 시사점 주입식 교육관에서 벗어나 성장식 교육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제도를 바꾸려는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학습자를 획일화하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관에 입각한 학습 강요는 사라져야 할 것이다. 학습자들은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각기 잠재해 있는 가능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성장식 교육관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장식 교육관은 여러 사상으로 나뉘지만 결국 추구하는 목적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지식을 얻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 주체적 사고 능력을 통한 지식의 습득이다. 학습자가 주체적인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정부와 교육부, 교사, 학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 참고문헌 -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2. 매슬로우(Maslow)의 욕구위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5점 만점) 목차 1. 서론 2. 매슬로우 욕구위계이론 3. 결론_교육적 시사점 ※ 참고문헌 1. 서론 사람이 태어나 돌잔치에서 돌잡이를 할 때에도, 말을 시이론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2. 매슬로우 욕구위계이론 유명한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행동을 본능으로만 설명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좀 더 고급의 동기 요인들을 찾아보고자 했다. 매슬로는 인간에게 자신이 성장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한다. 즉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려는 욕구를 다루어야 인간의 행동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 5단계설을 주장한바 있다. 아래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 단계의 욕구 만족을 향해서 나간다고 보았다. 예컨대 배고픔?갈증 등의 생리적 욕구가 만족돼야 안전의 욕구를 추구한다. 다음은 매슬로의 다섯가지 욕구이다. (1) 생리적 욕구 : 배고픔, 갈증, 추위 회피, 피로해소, 고통 회치, 성적 욕구 등 (2) 안전 욕구 : 옷이나 집을 가짐으로써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 범죄나 재정적인 압박에서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 등 (3) 소속과 사랑의 욕구 : 가족, 사회직장, 친구들에게 수용 받고 사랑 받고 싶은 욕구와 기본적 욕구(생리적 욕구, 안적 욕구 등)이 해결된 사회일수록 이 수준의 욕구 좌절이 더 큰 문제로 지각된다. (4) 존경의 욕구 : 이는 자기가 남의 존경을 받고 싶은 욕구인데 여기에는 성취욕, 인정받고 싶은 욕구, 능력을 가지고 싶은 욕구, 특권과 지위에 대한 욕구 등이 있다. (5) 자아실현의 욕구 : 자신의 잠재력을 더 발휘해보고자 하는 욕구. 하위 단계의 욕구들은 어느 정도 충족이 되면 더 이상 동기로서 작용하지 않고 그 다음 상위 동기를 추구하도록 동기의 초점이 이동한다. 그러나 상위 욕구, 특히 자아실현 욕구는 완전한 만족이란 있을 수 없고 지속적으로 자기 성장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욕구이다. 3. 결론_교육적 시사점 인본주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을 통합된 전체로 보며, 인간의 행동은 동물의 행동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주장함으로써 행동주의적 인간관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고 아무리 못하다고 할지라도 라, 아동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체성의 발견이란 자기 자신이 진정하게 욕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인성적 특성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것들을 실현하고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것,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라 설명한다. 자신의 내부의 느낌에 솔직해지는 것,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알고, 무슨 색깔을 더 좋아하는지, 어떤 놀이를 더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나아가서 정체성의 확인은 곧 직업의 확인으로도 이어진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곧 자기가 삶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아는 것이다. 자신이 진실로 하기를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할 때 자기실현은 불가능해진다. 정체성을 확인하는 이러한 교육방식을 매슬로우는 내재적 교육이라 부른다. 내재적 교육은 효율성, 기억된 반응을 요구하는 외재적 교육과 달리, 특정한 목적을 설정하지 않고,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사고와 통찰을 허용하는 교육방식이다.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내가 누구이며,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를 묻고 답을 찾는다. 이렇게 획득된 자기 지식을 가질 때 가치를 추구하게 되며, 삶이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참고문헌 -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 엄상현, 「매슬로의 동기이론이 한국 인성교육에 주는 시사점 분석」, 한국사상과 문화 제83집, 2016 1)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25 2)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25 3)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p. 25-26 4)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27 5)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28 6) 조화태 외,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
    공통교양과목| 2021.02.19| 7페이지| 3,000원| 조회(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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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신헌법안의 주권과 예외상태에 관하여 평가A+최고예요
    [한국정치경제론과 정치사상]유신헌법안의 주권과 예외상태에 관하여Ⅰ. 서론Ⅱ. 주권과 예외상태Ⅲ. 유신체제의 등장과 유신헌법의 성립Ⅳ. 유신헌법과 주권, 예외상태로서의 긴급조치Ⅴ. 결론Ⅵ. 참고문헌Ⅰ. 서론1961년 5?16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은 3선 개헌 추진이후 1972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이유로 영구집권을 위한 헌법 개정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귀결점이 바로 ‘유신헌법’이었다.본 글에서는 칼 슈미트와 조르조 아감벤의 주권의 개념과 예외상태의 논의를 바탕으로 유신헌법과 주권, 예외상태로서 긴급조치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권(자)와 예외상태에 대해 살펴보고(Ⅱ), 유신체제의 등장과 유신헌법의 성립과정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Ⅲ). Ⅱ장과 Ⅲ장의 내용을 토대로 유신헌법과 주권, 예외상태로서 긴급조치에 대해 정리하면서(Ⅳ) 결론 내고자 한다.유신헌법상의 주권(자)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이 주권을 어떻게 장악했는지 살펴보고, 예외상태의 상례화라고 볼 수 있는 긴급조치의 발동을 살펴봄으로써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권력 정당화의 수단으로서의 유신체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Ⅱ. 주권(자)과 예외상태예외상태는 오랫동안 말 그대로 ‘예외’적인 상황, 일시적인 체제의 위기라고 여겨져 왔다. 슈미트는 이 예외상태가 주권자의 결단에 의해 나타나며, 주권자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예외상태에서 나타나는 주권자의 독재는, 법을 중단시킴으로써 역설적으로 법(질서)을 회복시키는 정당한 권력행사라고 주장한다. 슈미트가 예외상태를 통해서라도 정치질서의 유지를 강조하는 것은, 그가 정치를 인간에게 본질적인 요소로 보았기 때문이다. 적과 친구 집단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 정치 공동체는 떠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으며, 집단의 안전을 위해 개인의 운명을 주권자에게 맡기는 것도 정당화 된다.그러나 아감벤은 주권의 절대성을 부정하며, 그 해체 가능성을 모체권력을 해체시키기 위해 아감벤은 벤야민의 폭력이론을 연구한다. 벤야민은 “폭력비판을 위하여”에서 순수한 폭력의 발현으로 프롤레타리아 총파업을, 그 원형적 표현으로 신화적 폭력과 신적 폭력을 제시한다. 그리고 어떠한 것도 정치질서를 벗어 날 수 없다는 슈미트의 입장과는 다르게, 신적 폭력을 통한 정치의 해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적 폭력은 모든 질서, 체계를 파괴하며 슈미트가 절대적이라고 보았던 주권자의 권능마저 부정하기 때문이다. 아감벤은 예외상태가 가져온 무질서, 법과 폭력이 뒤섞이는 혼돈 속에서 신적 폭력을 통해 기존 권력의 정당성을 파괴하고 주권마저 해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Ⅲ. 유신체제의 등장과 유신헌법의 성립1972년 10월 17일 밤, 박정희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해산, 정치활동 금지, 헌법 효력 정지, 비상국무회의에 의한 입법기능 수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통령 특별선언문'을 통해 소위 '유신'을 선포하였다. 이 선언문에서 박정희는 유신헌법제정의 동기를 '평화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력의 강화, 국민의 총화가 필요한데 기존 헌법으로는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없으므로 부득이 기존 헌법질서를 뛰어넘는 비상조치가 불가피하고, 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박정희 정권은 분단 상황에서 오는 '안보위기'에 대처하고, 일사불란한 경제적 동원체제로 구조화함으로써 지속적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총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유신헌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당시 국내외의 상황은 '특별선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유신체제와 같은 강력한 비상조치가 필요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당시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는 주한미군의 철수와 동아시아의 긴장완화와 남북대화가 개시되는 상황에 있었다. 즉 미국은 1969년 9월, '아시아인의 안보는 아시안인들의 손으로'라는 '닉슨 독트린'을 발표한 후, 1970년 3월, 주한미군 1개 사단을 감축하는 대신 긴장을 완화시킴으로써 한반도에서 전쟁 발발 가능성을 약화시킬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과 달리 박정희 정권은 북한이 대화국면에서 남한사회의 혼란과 동요를 획책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북한의 남침위험을 계속 강조했다. 또한 남북대화를 계기로 남북 간에 본격적인 체제경쟁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구실로 반공 이데올로기적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 결국 박정희 정권은 데탕트와 남북대화가 모두 국제정세와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을 높였다고 주장하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과 위기의식을 불어넣었고, 결국 이를 근거로 유신체제로의 전환을 정당화했다.한편, 국내적 상황으로는 쿠데타 직후부터 박정희 정권의 정통성 구축의 핵심기제로 작용해온 경제성장이 1970년대 들어 인플레이션과 함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1960년대 경제성장이 낳은 농민과 도시빈민들의 좌절감은 70년대 초 경제위기와 결부되면서 곳곳에서 폭발했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이 노동탄압에 항의하여 분신했고, 1971년 7월에는 도시 이주민들이 모여 살던 광주대단지 내 정착민들이 집단 반발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한진상사 파월 노동자 400여 명이 KAL 빌딩에 난입,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그러나 이와 같은 사회경제적 모순이 기존의 국가적 틀로써 해결될 수 없는 심각한 위기는 아니었다. 박정희 정권은 이미 1972년, 기업에 대한 방대한 규모의 금융 및 조세상 특혜와 동시에 강력한 물가억제책을 천명한 '8·3 긴급금융조치'와 같은 강제력을 동원해 자본주의 시장 질서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민중부문의 저항도 국가의 강력한 통제로 인해 노동자적 의식을 갖춘 조직화된 운동은 아니었으므로,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 유신체제가 필요하다는 정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국내외적 상황과 함께 유신체제로의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결정적 계기는 1970년대 초반의 정치적 상황이었다. 1967년 제6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박정된 제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신민당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선전한 데 비해, 공화당은 도시에서 참패했다. 특히 공화당이 개헌가능 의석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합법적'으로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박정희 정권에게는 심각한 정치적 위기였다. 결국, 헌법개정을 통해 박정희가 재집권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차단되었고, 따라서 박정희가 재집권을 원한다면 남은 대안은 '비합법적'이고 '비정상적'인 방법뿐이었다.이런 상황에서 박정희 정권은 1971년 하반기부터 강경한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하여, 10월 15일 박정희 정권은 ‘위수령'을 발표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대학생들의 교련반대시위를 탄압했다. 이어 정권은 12월 6일 갑자기, 무책임한 안보논의가 민심을 혼란케 하고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2월 27일에는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대통령에게 강력한 비상대권을 부여하는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킴으로써 '비상사태'를 이유로 영구집권을 위한 헌법 개정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렇게 1971년 후반부터 박정희 정권은 대내외적 변화 등 외부 상황을 위기로 포장하거나 또는 위기를 과장함으로서 대통령의 사회통제를 강화했다. 그리고 그 대안의 귀결점이 바로 1972년 10월 17일의 긴급선언, 곧 '유신'이었다.Ⅳ. 유신헌법과 주권, 예외상태로서의 긴급조치1). 유신헌법과 주권민주주의?헌정주의?공화주의 이론에 비추어 볼 때 유신헌법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주권의 심한 제약이었다. “국민은 그 대표자나 국민투표에 의하여 주권을 행사한다”(유신헌법 제1조 2항)고 하여 어떤 헌법변경세력도 결코 변경해서는 안 되는 민주공화국의 근본 원리까지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있었다. 즉 국민으로부터 대표구성 및 투표 이외의 주권행사 방식을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국체변경을 강행했던 것이다. 결국 유신체제는 인민주권은 고사하고 국민주권조차 헌법에 의해 제약된 가공할 헌법 조항을 갖는 반민주적?반공화적?반주권적주성은 의심의 여지없이 주권과 대의의 박탈과 왜곡이라 할 수 있었다.유신헌법의 세 번째 특징은 주권과 대의의 부정으로부터 산생된 권력분립의 파괴다. 대통령이 국회의원의 1/3을 지명토록 한 것은 임시정부헌법, 건국헌법, 4월혁명헌법, 5?16쿠데타헌법을 통틀어 한국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권력분립 원리의 완전 부인이자 파괴다. 이를 통해 대통령은 입법?사법?행정의 3권을 장악한 사실상의 초헌법적인 통합적 국가원수의 지위를 확보했다. 대통령은 주권의 이중성, 즉 대통령에 대한 직접성과 의회에 대한 간접성을 모두 장악한 통일적 주권 장악자가 되었다. 게다가 유신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의 제정(제32조 2항)이나 긴급조치(제55조 2항)를 헌법적으로 인정함으로써 대통령과 행정부가 부분적인 입법권마저 장악하는 동시에 합법적으로 기본적 인권까지 침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었다. 권력분립의 파괴를 통해 유신체제는 법치가 전혀 아닌 인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헌법과 법률은 존재했지만 입헌주의나 헌정주의는 존재하지 않던 시기다.2). 예외상태로서의 긴급조치유신헌법은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국정 전반에 걸쳐 긴급조치권을 선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제53조). 특히 긴급조치를 사법심사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긴급조치 해제를 대통령에게 건의해도 대통령이 그것을 수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로써 대통령은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박정희 정권은 집권 기간 내내 반대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이 조항에 근거한 긴급조치를 선포했다.일반적으로 국가긴급권은 통상 "전쟁, 내란, 경제공황, 대규모의 자연재해 등 평상시의 입헌주의적 통치기구로써는 대처할 수 없는 긴급사태에 있어서 국가의 존립을 보전하기 위하여 특정한 국가기관에게 인정되는,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비상의 예외적인 권한"이라고 정의되고, 헌법보장을 위한 비상수단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하였다.
    사회과학| 2014.12.10| 9페이지| 1,5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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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선거체제 비교 - 제도적 효과와 정치적 영향 -
    서평선거체제 비교- 제도적 효과와 정치적 영향 -1. 서평을 시작하며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말하는 ‘로또선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교육감 선거의 경우 가로로 이름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이름을 배치하고 선거구마다 후보자의 이름 위치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했을 정도로 기존 선거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관심이 높아 졌다고 볼 수 있다.『선거체제 비교』라는 이 책을 통해 선거체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서평을 진행해 보고자 한다.2. 책 내용에 관하여1990년대에 들어서 뉴질랜드, 이탈리아, 일본 등이 새로운 선거체제를 도입하였고, 현재도 많은 국가에서 선거체제를 개혁하고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선거체제 개혁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선거체제의 효과와 정치적 영향에 관한 지식의 축적과 이론적 연구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는 선거체제론 분야에 관한 학문적 기반이 공고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선거체제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데 보탬이 되고자 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저자는 필자 나름대로의 목표와 초점을 정하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였다고 하는데, 우선 1장에서는 민주주의, 선거, 선거체제의 의미와 관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유주의적 선거관의 중요성을 인식해 보고자 하였다. 선거는 대중적 의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총합하는 데 결함을 나타낸다. 또 선거의 역설적 본질은 선거결과가 선거체제에 따라 변화하는 모순을 초래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순에도 불구하고 대중주의적 현실 정치는 선거에서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 하는 또 다른 모순에 빠지고 있다. ‘국민의 뜻'을 핑계로 하는 대중주의의 오류에서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하는 독선의 정치가 비롯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선거체제 논의에 앞서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저자는 갖고 있다. 즉 선거를 통해 주기적으로 대표를 신임하고 교체하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자지만, 두 가지 목표에 모두 충실하기가 어려워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선거체제에 대한 접근을 처음 시도한 독자의 경우라면 일정부분, 어려운 부분을 넘어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발생을 예측한 저자는 어느 한 독자층을 위해 내용을 가감하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선택해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믿음을 가지고 다양한 내용을 책에 담고 있다. 선거체제가 어떻게 운용되는가를 아는 것만으로 선거체제를 이해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같은 선거체제라 하더라도 어느 정치체제에서나 같은 제도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어느 선거체제든 원하는 효과를 주는 만큼 원하지 않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제도적 효과와 정치적 영향은 특히 신중하게 연구되고 가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4장에서 8장은 각 선거체제별로 장단점과 정치적 영향을 다루고 있고, 특히 8장은 혼합형 선거체제인 독일, 뉴질랜드, 일본, 헝가리의 사례를 국가별로 나누어 논의하고 있다. 9장에서는 다시 선거체제의 비례성, 정치적 안정, 정당체제 등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비교하고 있다.끝으로 선거체제와 정치적 영향에 관한 논의는 필연적으로 선거체제 개혁이라는 주제로 이어지게 된다고 서술하며, 선거체제의 개혁을 정치공학적 차원에 비유 하는데, 그것은 선거체제가 건축물의 장식이 아니라 기본구조와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건축물의 경우 기본구조가 탄탄해야 어떤 장식을 가져다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선거체제를 언급한 점이 말이다.선거체제를 그저 선거의 당락을 결정하는 데 그치는 것처럼 가볍게 다루는 것은 결국 부실한 정치구조를 설계하는 것과 같은 격이라고 보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8장에서는 뉴질랜드와 일본의 개혁 사례와 헝가리의 선거체제 선택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소개하고 있고, 9장의 결론에서는 선거체제의 개혁과 선택에 따르는 일반적 장단점과 저자의 결론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곁들여보고자 한다.먼저, 4장의 1대표제에 대하여 살펴보자. 1위대표제는 기본적으로 1석 선거구에 적용되는데, 투표자가 후보자에 대한 제1선호만 표시하는 범주형 투료를 기본으로 한다. 투표자는 다수의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선택하고, 가장 많은 투표(1위표)를 얻은 후보자가 당선자로 결정된다. 1위대표제는 1위다수제, 상대다수제, 다수제, 또는 1인지역구 단순다수제로 불리기도 한다.1위 대표제의 장점은 단순하고 쉽다는 점이다. 1위 대표제의 최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거센 선거체제 개혁 요구에도 불구하고 1위대표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데 제도적 관성을 공급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둘째, 지역대표성을 보장함으로써 선거구 유권자들과 의원 간의 친밀도가 높게 유지된다는 점, 양당제를 유도하고 안정된 정부 구성 촉진, 정치적 책임의 소재가 명료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국가이익보다는 지역서비스 위주의 의원활동을 조장한다는 점, 여성과 정치적 소수 그룹의 대표성이 낮다는 점, 게리맨더링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고 있다.이 장에서 논의한 1위대표제의 장점으로 안정된 정부를 구성한다는 점은 비례대표제로 성립된 연립정부는 안정적이지 않다는 말과 동일한 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뒤에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4장에서도 간략하게나마 소개한다면 혼동이 오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정치적 안정과 정부의 정책 수행 능력에 있어 비례대표제 국가들의 성적은 다수제 국가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선 2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비례대표제를 유지 하고 있는 대다수 국가들의 공정한 대표성을 보장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적 지표들을 기준으로 볼 때 긍정적 수준을 유지해 왔다. 이를 통해 본다면 안정적 정부구성이라는 점을 1위대표제만의 장점으로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두 번째, 5장 절대다수대표제를 살펴보자. 절대다수제는 선거체제의 단순성과 용이성, 지역대표성과 유권자와의 친 문제점은 비비례성, 일률성과 콘돌셋 기준의 위반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선거비용의 증가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재외국민투표를 통해 많은 세금이 낭비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사람들이 얼마나 돈에 민감한지 알 수 있다.대안투표제는 절대다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소득표자의 차선호 대안을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하원과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서 사용되는 절대다수대표제의 일종이다. 대안투표제는 선호 순서를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선호투표제, 또는 절대다수제의 변형이라는 의미에서 절대다수-선호투표제라고도 한다.절대다수대표제에서 공통적인 장점으로 등장하는 소수대표 현상의 극복, 지역대표성, 지역선거구민과의 높은 친밀도 형성, 현재 1위대표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 수용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거체제 개혁의 대안이라는 점과 투표자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긴 하지만 소정당에 대한 선호도를 ‘표현한다’는 의미일 뿐, 비비례성이 다른 다수제 방법에 비해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투표자의 입장에서 볼 때 모든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명기해야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해 무효표가 증가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러한 대안투표제의 경우 2002년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사용되었던 선호투표제와 같은 맥락의 선거체제이다. 경선에서 사용되었던 선호의 표기가 결국 노무현 돌풍을 이뤄내게 했다. 유권자의 선호도가 최대한 반영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는 체제이지만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는 후보를 차지하는 싸움에서 1위 후보였던 이인제 후보를 맨 마지막 선호도로 표시하고 노무현 후보를 중간 선호도로 배치하는 표가 많아지면서 이인제 후보를 누르고 노무현 후보가 당선 될 수 있었던 점으로 볼 때 작은 선거구에서라면 투표의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을 들어 대안투표제의 본래의 목적을 흐리게 한다는 단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강조되고 있고, 특히 선거구 활동에 익숙한 1위대표제 국가의 정치인들은 특별히 이러한 단점 때문에 비례제에 호의적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권력에 대한 욕심이 있고, 정당이라면 정권을 창출해내고자하는 욕심이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선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정치적 야심이 지속적으로 표출되면서 비례대표제에 대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대표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계속 부각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네 번째, 7장 단기이양식(STV; single transferable vote)은 의석 상정에 이용되지 못한 표를 투표자가 표시한 선호 순위에 따라 차선호 순위의 후보자에게 이양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의 선거체제이다. 단기이양식 선거체제는 현재 아일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당선자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투표수와 의석수를 기준으로 드룹 쿼타를 산출하고, 이 드룹 쿼타에 도달한 후보자가 당선된다. 만약 드룹 쿼타에 도달한 후보자가 없는 경우에는 다음 선호 순위의 후보자에게 최소 득표자의 표를 차례로 이양하여 산출한다.장점으로는 투표자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투표자의 정치적 힘을 강화하였다는 점, 투표자의 정치적 선호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투표의 영향력을 증대시킨다는 점, 다수의 지지를 받는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비례성의 보장이 불투명하고 정치적 고객주의와 지역서비스 위주의 의원 활동이 펼쳐진다는 점, 지역대표성의 상실, 같은 정당 후보 간 경쟁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체제로 정치인들의 선호도가 낮은 체제이다.마지막으로 8장 혼합형 선거체제는 1위대표제, 절대다수제, 명부식 비례대표제, STV제 등의 단일형 선거체제가 둘 이상 혼합된 선거체제를 의미한다. 혼합형 선거체제는 대부분 지역선거구를 가지는 1위대표제와 명부식 비례대표제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그 유형은 크게 독일식 연동형과 산술적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독일과 뉴질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연동형은 각 정당다.
    사회과학| 2014.12.10| 9페이지| 2,000원| 조회(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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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고전문학개론
    희곡(戱曲),강창(講唱)1. 희곡(戱曲)(1) 중국 희곡의 기원중국희곡은 선진시대에 무격(巫覡)이 제사드릴 때 추던 원시 가무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이러한 원시 가무의 형태가 점차 발전하여, 한대에는 가무희(歌舞戱) ? 골계희(滑稽戱) ? 각저희(角低戱) ? 괴뢰희(傀儡戱) ? 참군희(參軍戱)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백희(百戱)’가 성행했으며, 전문적인 배우도 등장했다. 위진남북조 시대에는 서역 음악의 영향으로 발두(發頭) ? 답요낭(踏搖娘)과 같은 가무희가 특히 성행했으며, 당대에는 가무희가 더욱 발전하고 골계희도 상당히 진보했다.(2) 희문(戱文)이상과 같은 희곡 전통을 계승하여 송대에는 비교적 완정한 형태의 희곡이 창작되었다.송대 초기의 희곡은 골계희 ? 가무희 ? 강창의가 주로 공연되었다. 골계희는 가무 없이 해학과 풍자를 위주로 했으며, 당시에는 ‘잡극(雜劇)’이라 불렀다. 가무희는 음악 ? 가무 ? 언어 ? 동작 등을 배합하여 그 구성과 형식이 골계희보다 진보했으나 여전히 대언체(代言體)가 아닌 서사체(敍事體) 위주였다. 강창희는 노래와 고사를 위주로 하고 반주 악기와 표정 연출도 있었지만 정식 가무가 빠져 있었다.남 ? 송대에는 중국 희곡의 출발을 알리는 희문(戱文)이 등장하여 중국희곡 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희문은 남희문(南戱文) ? 남희(南戱) ? 온주잡희(溫州雜戱) 등으로도 불렸다. 그 형식은 편폭이 원대 잡극의 10배나 되고 절(折)이나 척(?)의 구분이 없으며, 작품으로는 《장협장원(張協狀元)》, 《소손도(小孫屠)》 등이 있다.이러한 희문은 비교적 완전한 형식을 갖춘 중국 희곡의 출발로서 명대 희곡인 전기(傳奇)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3) 원본(院本)금(金)은 북방 이민족인 여진족(女眞族)이 세운 나라로서, 북송을 침략하여 중원을 차지한 뒤부터 원(元)에게 망할 때까지 남송과 대등한 세력을 유지했다.금대에는 다른 어떤 문학보다도 희곡이 문학의 주류를 형성했다. 금대에 희곡이 발달하게 된 원인은 금나라의 북방 통일로 인한 정로 말미암아 한민족문화의 파괴를 가속화 시켰고, 동시에 많은 노동자와 의식있는 지식인을 더욱 자극시켜 그들은 끊임없이 반항투쟁을 하였고, 또한 문학과 연극으로 투쟁무기를 삼았다.? 원대 전기(前記)북방을 중심으로 성행했는데, 문장이 솔직하고 질박한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당시의 사회와 인간상을 잘 반영했다. 또한 잡극을 대표하는 작가가 이 시기에 많이 배출 되었다.대표적인 작가는 이른바 ‘원곡 4대가’로 불리는 관한경(關漢卿) ? 왕실보(王實甫) ? 백박(白樸) ? 마치원(馬致遠)이다.- 관한경(關漢卿: 1246전후)원대 잡극의 대표자로서 중국희곡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작가이다. 잡극의 제재를 확대하고, 자유로운 형식 추구로 희극과 비극을 잘 표현했다. 또한 언어풍격상 등장인물의 성격에 어울리는 언어를 사용하여 생동감이 넘치고, 묘사기교상 인물의 형상화가 뛰어나고 음악성까지 곁들였으며, 창작수법상 현실주의적인 예술수법을 통하여 당시의 혼란한 역사 환경과 불합리한 사회제도를 밀도 있게 반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구풍진(救風塵)》,《두아원(竇娥寃)》, 《배월정(拜月亭)》등이 있다.- 왕실보(王實甫: 1234전후)관한경의 작품이 민중적인 성향이 강한 반면 왕실보의 작품은 귀족적인 성향이 농후하다. 그의 작품은 내용상 대부분 상류사회의 생활을 제재로 하여 봉건예교에 반항하는 청춘남녀의 사랑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언어풍격상 시 ? 사와 민간 구어를 흡수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하며, 묘사기교상 인물의 내면심리 묘사를 통하여 인물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또한 전체적으로 서정성이 뛰어나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상기(西廂記)》, 《여춘당(麗春堂)》등이 있다.- 백박(白樸: 1226~1285?)곡사(曲詞)가 전아하여 시적(詩的)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오동우(梧桐雨)》, 《장두마상(牆頭馬上)》등이 있다.- 마치원(馬致遠: 1251전후)귀족의 생활이나 신선고사를 즐겨 제재로 삼았으며. 곡사는 매우 화려하여 읽기 위한 희곡의 성격이 짙다. 주요40)가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왕구사(王九思: 1468~1551)작품을 통해 정계에서 뜻을 잃은 불만과 불평을 많이 이야기한 중국 명나라의 문학가이다. 작품이 소박하면서도 심오하고 웅장하여 사림(士林)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곡강춘()》, 《벽산악부()》등이 있다.- 강해(康海: 1475~1540)현실에 대한 불만을 작품 속에 잘 반영한 중국 명나라의 잡극 작가이다. 전칠자(前七子)?의 한 사람이며, 북방 출신으로 호방하고 활달한 작품을 썼기 때문에 왕구사(王九思), 이개선(李開先) 등과 함께 ‘호방파’라고 불렸다. 주요 작품에는 《반동악부()》, 《대산집()》, 《중산랑(中山狼)》등이 있다.? 명대 말기(末期)명대 말기에는 잡극의 형식에 큰 변화가 일어나 단극(短劇)이 등장했다. 단극은 이제까지의 형식을 탈피하고 어떤 고사 가운데서 가장 정채로운 부분만을 짧은 형식으로 표현하는 문인들의 즉흥극을 말하는데, 그 기원은 원대 왕생(王生)의 《위기틈국(圍棋闖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단극과 원 잡극과의 차이점구성내용창법악곡잡극매 편이 4절로 구성되고 설자(楔子)를 앞이나중간에 둠매 편이 하나의이야기한 사람이독창북곡 만을 사용단극절의 제한이 없고 설자를 앞에만 둠제한 없음제한 없음대부분 남 ? 북곡을 혼용함③ 청대 잡극(雜劇)청대의 잡극은 전기(傳奇)의 위세에 눌려 명대와 마찬가지로 쇠퇴의 길을 걸었으며, 문인들의 회포와 정한(情恨)을 묘사하기에 용이한 1절(折)로 된 단극이 감상을 위한 문학작품으로서 자못 유행했다.주요 작가와 작품에는 망국의 한을 묘사한 오위업(吳偉業)의 《임춘각(臨春閣)》, 굴원(屈原)의 입을 통하여 자신의 울분을 토로한 우동(尤?)의 《독이소(讀離騷)》, 백거이(白居易)의 《비파행(琵琶行)》을 극화한 장사전(蔣士銓)의 《사현추(四絃秋)》, 대표적인 단극 작가로서 32종의 단극을 지은 양조관(楊潮觀)의 작품은? 등이 있다.(5) 전기(傳寄)① 명대 전기(傳奇)? 명대초기(初期)명대 초기의 전기(傳奇)는 남송(南宋)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두드러진 작가로는 전기의 교화성을 선양한 구준(丘濬)과 전기의 변려화를 이끈 소찬(?璨)을 들 수 있다.- 구준(丘濬: 1420~1495)대유(大儒)와 대신(大臣)임에도 불구하고 희곡을 민중교화와 윤리선양의 예술로 인식하여 명대의 희곡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작품으로 《오륜전비기(五倫全備記)》등이 있다.- 소찬(?璨: ?)구준을 계승하여 ‘이극재도(以劇載道)’의 관념?으로 전기를 지었다는데, 그의 작품《향낭기(香囊記)》는 변려체와 전고를 대량으로 사용하여 희곡의 통속성을 잃어버리고 전려화(典麗化)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중국희곡사상 주목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바로 곤강(崑腔: 崑曲)의 흥성이었다. 전기는 각 지방마다 창법과 곡조가 달랐는데, 위량보(魏良輔)가 각 지방에서 유행하던 창법과 곡조의 장점을 흡수하여 곤강을 만들었고, 이 곤강은 사람들의 기호에 들어맞아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곤강을 사용하여 창작된 최초의 극본은 양진어(梁辰魚: 1520~1580)가 지은 《완사기(浣紗記)》이다. 이 작품은 오(吳) ? 월(越) 전쟁 후 범려(范?)와 서시(西施)의 고사를 극화한 것으로, 곤강이 다른 곡조를 압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비파기》가 체제상의 혁신을 가져왔다면,《완사기》는 곡조상의 혁신을 일으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곤강으로 창작된 주요 작품에는 《보검기(寶劍記)》, 《명봉기(鳴鳳記)》, 《홍불기(紅拂記)》등이 있다.곤강은 중국 희곡사상 일대 혁신을 일으켰으며, 명대 중엽 이후 극단의 독보적인 존재로서 청대 건륭(乾隆) 말년까지 300여 년 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명대 말기(末期)명대 말기의 전기는 곡률 ? 궁조 ? 곡사 ? 창법 등에 치중하고 극의 구성이 내용 ? 대사 등을 소홀히 하여 희곡이 격률과 문사 방면으로 발전함으로써 더 이상 민중의 오락물이 되지 못하고 문인들의 감상 작품으로 변해버렸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두 유파는 격률파(格律派)와傳奇)의 차이잡 극(雜劇)전 기(傳奇)음악북곡(北曲)남곡(南曲)구성1本 4折절(折)보다 짧음척수의 제한이 없음40, 50척의 장편도 있음압운한 절에 한 가지 궁조 사용한 운으로 끝까지 사용한 척에 일정한 궁조가 없음운을 바꿀 수 있음창법한 절에 한 사람이 독창독창 ? 대창 ? 합창 가능도입부설자(楔子) : 극의 맨 앞 혹은 중간가문(家門) : 전편의 대의 설명문체대화가 순수한 구어체가 많음문언문 ? 변려체 문장까지도 사용(6) 청대 지방희(地方戱)와 경극(京劇)의 형성청대는 고증학의 학술 기풍 아래 문인들이 사장(詞章) ? 경학(經學) ? 훈고(訓?) 등을 숭상하고 희곡을 비롯한 통속문학을 천시함으로써, 전반적으로 희곡의 발전이 쇠퇴 또는 의고적인 수준에 머물게 되었지만, 청대 중엽 이후에는 토속조의 지방희가 흥성하여 민간연예의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청대 희곡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지방희의 종류에는 각 지방의 고유한 곡조에 따라 익양강(?陽腔) ? 한조(漢調) ? 경조(京調) ? 휘조(徽調) ? 이황조(二黃調) ? 서피조(西皮調) 등 여러 강조(腔調가) 있었다. 이러한 지방희 가운데 일부 강조는 소멸되거나 또는 흡수 ? 통합되어 새롭게 변모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독립성을 유지한 채 발전하여 지금까지 주요 지방극으로 상연되고 있다.청대 후기에는 중국희곡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는 경극(京劇)의 등장이 있었다.경극은 호북[湖北] 지방의 황강[黃岡] ? 황피[黃陂]에서 발생한 이황조와 감숙[甘肅] 지방에서 발생한 서피조가 융합된 피황(皮黃)이 건륭 말년에 4대휘반(四大徽班)에 의해 북경으로 도입된 후, 여러 강조의 장점을 흡수 ? 발전하여 북경의 극단을 제압함으로써 그 모습을 드러냈다.* 경극의 주요 특징첫째, 곡사는 전기나 잡극만 못하지만 희곡의 본질상 진보했다.둘째, 척수나 절수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장단이 자유롭다.셋째, 무대배경 ? 음악 ? 강조(腔調) 등의 구성이 비교적 복잡하여 곤곡처럼 단조롭지 않다.넷째, 고사는 대부분 고극(古劇)에있다.
    인문/어학| 2014.12.09| 14페이지| 2,500원| 조회(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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