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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물 책임법(PL)
    《 목차 》I. 제조물 책임(PL)▶ 제조물 책임(PL)의 정의▶ PL법의 제정경위▶ PL법의 제정배경 & 입법 추진 경과II. PL법에 대한 나의 생각III. 국내 PL법 사례① `수은덩어리 한약' 소송..엄마의 승리② 법원 "병원감염 환자사망, 병원책임 60%"③ "병원 간이침대서 떨어져 다치면 병원 책임 20%"④ 라면에 든 지렁이로 우울증…위자료 지급 판결⑤ 형광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사건개요, 판결내용, 처리결과, 나의생각 )제조물 책임법(PL법)▶ 제조물 책임(PL)의 정의“제조물책임(Product Liability, PL)”이란 결함이 있는 제품에 의하여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상,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제조자·판매자 등 그 제조물의 제조·판매의 일련의 과정에 관여한 자가 부담 하여야 하는 손해배상책임.▶ PL법의 제정경위“제조물 책임”은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제조자 등의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현행 민사법상의 손해배상책임요건인 “가해자 고의 과실” 즉 “과실책임”을 “제조 자의 결함” 즉 “무과실 책임”으로 전환하는 원칙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제도” 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원활히 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국제규범에 맞는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정.▶ PL법의 제정배경 & 입법 추진 경과전세계 30여개 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PL법은 선진국형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방편 중에 하나이다. “국가경쟁력 향상 및 소비자권익보호”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조치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PL법에 대한 나의 생각평소에 PL법에 대해 잘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생활안전 수업을 계기로 PL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먼저, PL법의 정의에 대해 바르게 알게 되었고 또 알고 나서 좀 놀랐던 것 같다. 나는 PL법이 결함이 있는 제품이면 무조건 경우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그리고 PL법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면서 내가 조사한 사건에서 병원에서의 간이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사례와 잘못 만들어진 형광등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난 사례에서 느낀점이 많았다. 병원에서는 간이침대를 준비했을때는 미연에 일어날 사고에 대해 신경을 쓰고 방호조치를 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또, 간이침대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미끄러지는 사고에 주의하여 행동을 하면 분명 다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아쉬움이 들게하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쌍방 과실의 사건이였다. 그리고 잘못 만들어진 형광등으로 인해 아내와 두 자녀를 잃게 된 화재 사고를 겪은 정씨의 사건에서 형광등을 만든 제조사의 잘못으로 인해 사건이 일어나긴 했지만, 초기에 화재사고가 일어났을때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소중한 가족의 목숨까지 앗아가진 않았을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까웠다.이 두 사건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사소하게 생각했던 물건들을 주의깊게 보고, 생활속에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이 사례 외에도 조사하는 동안 많은 사례들이 있었는데, 사례들을 보면 볼수록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에서 결함이 있어 신체상,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었다.PL법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권익을 강화할 수 있고, 또 제조및 판매하는 기업이 제품에 더욱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안전에 주의하여 생산할 것이므로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될 것이다. 그러므로 PL법은 여러모로 정말 좋은 제도임이 틀림없다.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지는 몰라도, 이렇게 책임을 부과하는 PL법으로 인해 제품을 구입하고 난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①- 1. 사건개요[의약품 소송 정보] `수은덩어리 한약' 소송..엄마의 승리▲ KBS 추적 60분 '안궁우황환의 실체'편 방영모습 캡쳐.김모(5) 양은 2004년 4월 태어난 직후부터 간질 증세를 보이는 `오타하라 증후을 권했다. 안궁우황환은 주사, 웅황 등을 섞어 만드는데 주사는 황화수은을 96% 이상, 웅황은 이황산비소를 90% 이상 포함하는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해 조제ㆍ투약에 주의가 요구되는 약이었다. 어머니는 K 씨 권유대로 안궁우황환 1환을 사 딸에게 먹였지만 전에 없던 설사 증세까지 나타났다. 다시 찾아가자 K 씨는 "열을 빼는 과정"이라며 그 해 11월까지 넉 달 동안 안궁우황환 77환을 더 팔아 김 양에게 먹게 했다. 하지만 김 양은 그해 11월 폐렴 등 증세까지 찾아와 혼수상태가 돼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안궁우황환을 투약해왔다는 말을 들은 병원 의료진은 어머니가 갖고 있던 약 성분 분석을 검사기관에 의뢰했는데 수은은 1만∼1만8천ppm, 비소는 1만4천∼3만ppm이 검출됐다.김 양 사건은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 생약에 든 주사와 웅황 등 광물성 생약의 중금속 기준을 마련했는데 주사 중 수은 함유 기준은 2ppm, 웅황 중 중금속 함유 기준은 20ppm이었다. 투약 당시 별도 기준은 없었지만 김 양은 식약청이 뒤늦게 마련한 기준치로 볼 때 5천 배가 넘는 수은이 든 약을 수개월간 먹다 급성 수은 중독에 걸린 것이다. 현재도 병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김 양은 온몸이 거의 마비된 상태로 심한 호흡부전을 겪고 있다.2. 판결내용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이병로 부장판사)는 김 양과 어머니가 K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K 씨는 8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3. 처리결과재판부는 "K 씨는 전문 지식이 없으면서 주사와 웅황 등 중금속이 과량 든 안궁우황환을 팔아 김 양을 중금속에 중독되게 하고 항경련제를 투약하지 않게 한 과실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 양의 오타하라 증후군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K 씨의 책임 비율을 25%로 제한했다. 한편 K 씨는 검찰에 의해 기소됐고 최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4. 나의 판결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된다.②- 1. 사건개요▲ 병원 세균 감염으로 안타깝게 숨진 탤런트 故 한영숙씨.[의료과실 소송 정보] 법원 "병원감염 환자사망, 병원책임 60%"정 씨는 2006년 6월 직장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십이지장에 2개의 용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해 11월 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수술 직후 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정 씨는 추가 검사 결과 급성 췌장염과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다가 수술한 지 불과 11일 만에 숨졌다.유족들은 정 씨가 용종 수술 주변부에서 발생한 화농성 췌장염으로 말미암은 복막염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 판결내용병원 안에서 세균에 감염돼 수술환자가 숨졌더라도 병원과 의료진의 책임을 60%로 제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제8민사부(김동윤 부장판사)는 23일 십이지장에 난 용종(茸腫)을 제거하기 위해 입원했다가 세균 감염으로 숨진 정 모 씨의 유족이 부산 모 종합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측은 모두 1억5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3. 처리결과재판부는 "수술 직전의 혈액검사와 췌장염 검사 등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도 부검결과 괴사성 췌장염 또는 췌장농양이 나타났고, 의약품에 내성을 가진 장 내 세균까지 검출된 것은 외부의 자극이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법원은 "의료진이 이런 발병 원인을 입증하지 못하는 이상 시술과정에서 다른 부위를 손상했거나 시술기구를 철저하게 소독하지 않는 등의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라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다만 "십이지장 용종 제거수술 후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고 의료진이 이를 치료하기 위해 경과를 관찰하던 중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 점, 괴사성 췌장염의 사망률이 30~50%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의료진에게 모든 책임을 부담시키는 것은 의료행위의 특성상 무리가 있다"라며 피고들의 배상책임을동향] "병원 간이침대서 떨어져 다치면 병원 책임 20%"김씨는 2002년 11월 서울 목동 A 병원 병실에서 정모씨를 간병하던 중 정씨로부터 병실 침대 등에 널려 있던 자신의 옷가지를 커튼 줄에 걸어달라는 요구를 받고 바퀴 4개가 달린 보호자용 간이침대 위로 올라가는 순간, 침대 바퀴가 굴러 미끄러지는 바람에 바닥으로 넘어져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2. 판결내용1심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 자료만으로는 간이침대가 설치 및 보존상 통상 갖춰야 할 안전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병원 측이 간이침대에 대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정도의 방호조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김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병원 보호자용 간이침대는 환자 보호자가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이지만 실제 병실에서는 그 같은 용도 외에 환자보호자 등이 높은 곳에 물건을 걸거나 수납하기 위해 밟고 올라가거나 문병객을 따라온 어린 아이들이 올라가 장난치는 경우도 흔히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에 따라 "간이침대를 제공하는 병원은 간이침대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장치를 부착하거나 미끄러짐에 대한 주의 또는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등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주의 의무가 있다"며 병원의 책임을 인정했다.재판부는 그러면서도 "김씨도 간이침대가 쉽게 미끄러진다는 사정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침대를 밟고 올라서다가 사고를 당한 사정이 인정된다"며 김씨의 책임을 80%, 병원의 책임을 20%로 제한했다.3. 처리결과서울고법 민사1부는 병원 간이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간병인 김모씨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1심을 깨고 "피고는 원고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1천1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4. 나의 생각간이침대를 제공하는 병원은 간이침대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장치를 부착하거나 미끄러짐에 대한 주의 또는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다.
    생활/환경| 2012.08.17| 10페이지| 1,500원| 조회(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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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플라톤- ‘동굴의 비유’에 대하여 -《목 차》Ⅰ. 서 론Ⅱ. 본 론- (1) ‘동굴의 비유’ 소개- (2) ‘동굴의 비유’가 담고 있는 교육적 의미- (3) 현대교육에의 시사점Ⅲ. 결 론Ⅰ. 서 론플라톤은 객관적 관념론의 창시자이자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그런 그가 진리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한 것을 바탕으로 나타내고 있는‘동굴의 비유’는 플라톤 그의 저서『국가론』에서 사용한 비유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유라고 할 수 있다. 이‘동굴의 비유’는 『국가』편에서 철학자가 도달해야 하는 인식의 최고단계인 좋음의 이데아를 묘사하기 위해 소개되는 세 가지 비유 중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비유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내용은 과연 무엇이며, 또 이 비유를 통하여 플라톤이 말하는 교육적 의미와 현대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고자 한다.Ⅱ. 본 론(1) ‘동굴의 비유’ 소개‘동굴의 비유’란 무엇일까? ‘동굴의 비유’는 객관적 관념론의 창시자이자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저서『국가론』에 실려 등장한다. 자세히 말하자면, 그가 이상적 국가의 형태와 그곳의 이상적 지도자인 철인왕을 연구한 기념비적 작품 『국가』편에 등장, 철학자가 도달해야 하는 인식의 최고단계인 좋음의 이데아를 묘사하기 위해 소개되는 그 세 가지 비유에서 가장 유명한 비유가 바로 ‘동굴의 비유’라는 것이다. 플라톤은 철학자들이 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그 주장의 근거는 구체적으로 진실과 앎에 대한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고, 이 맥락에서 ‘동굴의 비유’가 사용되어 지는 것이다.‘동굴의 비유’의 이미지를 살펴본다면 대강 이렇다. 입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동굴 속 안에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족쇄에 손과 발이 묶여져 있고, 머리는 고정되어 있기에 그들의 시선은 바로 앞의 벽만을 응시할 뿐이다. 뒤쪽에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으며, 그 불길과 그들의 사이에 통로가 하나 있는데 뒤에는 두 번째풀어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은 동굴 안을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눈이 부셔서 상황을 잘 모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곧 그들은 벽만을 응시하던 시선이 확장되어 동굴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고 자연히 동굴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족쇄가 풀리기 전까지 믿었던 그들이 생각하는 것의 전부, 참인 현실들의 실체를 깨닫게 되어 완전한 현실을 보는 것이다.동굴 밖의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그들의 깨우침은 더 확실해진다. 동굴에서 타오르던 ‘불길’이 아닌, 햇빛이 비치는 바깥세상에서 ‘태양’이 비추는 것들을 보게 되면서 벽에서 고정된 시선으로 비춰져 보여 지는 것들이 아닌, 실재하는 대상을 직접 만나서 보게 되는 것이다. 동굴 속에서 족쇄에 손과 발이 묶여 있었던 그들은 추측하면서 착각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었으나, 족쇄가 풀리면서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게 된 자유를 얻은 그들은 변화가 수시로 일어나 가지게 되는 경험과 인식을 통하여 얻게 되는 가장 현실에 가까운 시각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비유는 본래적으로 가졌던 조건적인 상황에서 벗어나서 참으로 생각한 허상을 깨우쳐 참에 가까운 현실에 도달하는 과정을 굉장히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동굴에 갇혀 있었던 사람들이 저절로 자신들이 그렇게 족쇄에 풀려서 동굴을 보게 되고, 또 동굴 밖의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다. 이들이 풀려날 수 있는 것은, 먼저 진리를 깨달은 이들이 자신의 삶의 모든 가치를 버리어 자기희생을 통하여 진리를 알려주기 위하여 인도하여 이끌어 드는 것이 중점적인 내용이라 보여 진다. 또 이것은 이 ‘동굴의 비유’에서의 최우선의 과제가 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플라톤의 동굴이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많은 논쟁이 있어 왔지만, 그 중요성만큼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동굴은 ‘생성rld)를 나타낸다.’”(2) ‘동굴의 비유’가 담고 있는 교육적 의미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론』 제7권에서 이데아의 세계와 변화하는 현실의 세계를‘동굴의 비유’를 통하여 대비시켜 보여주고 있다. 동굴 안에서 족쇄에 갇혀 있기에 고정된 시선에서 보았으며 존재하는 참인 현실이라 믿었던 현실 아닌 허상과 족쇄에서 풀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보게 되는 현실의 실재를 상징적으로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자유를 얻게 됨으로써 갇혀있었던 그들은 계몽되는 것이고, 그렇게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곧 철학자의 능력에 의해서 되는 것이라는 것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는 비유가 바로 ‘동굴의 비유’인 것이다. 족쇄에서 풀려나서 갇혀있었던 동굴이 아닌 그 밖의 세상으로 나가서 실재를 맞닥뜨리고 경험하는 것을 교육적 의미로 풀어 본다면, 일단 그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이들임에 분명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적극적인 태도에는 열정을 가져 호기심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실재에 대해서 끊임없이, 즉 앎에 대해 탐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들은 자신만이 깨우치는 것이 아닌 자신과는 다른 이들, 곧 동굴 안에 갇혀서 자신이 보는 허상만을 진실이라고 느끼고 생각하는 그들을 실재의 세계로 끌어와 진리를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실재 세계를 알려주어 동굴 안의 사람들의 무지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아직 진리를 깨닫지 못해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실재의 세계로 인도하여 끌어와 진정한 앎, 진리를 알도록 해주는 교수과정을 행함이 된다. 교육적인 의미로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의 무지에서 깨어나서 그 상태를 극복하고 실재적인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 될 것이다.이와 반대로, 족쇄에 손과 발이 묶이어 동굴 안에 속박되어 있던 이들은 무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착각의 늪에 빠져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들은 동굴에 갇혀 허상을 참인 현실이것이 인식 변화의 2단계, 그 동굴 밖으로 나와서 태양 아래 비춰지는 실재와의 대면이 그 다음 인식 변화의 3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단계를 거쳐 무지에서 있었던 그들이 점점 그 갇혀있었던 그 속에서 깨어나 계몽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게 앞의 전자들에 의해 인도되어 진리에 대한 깨달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하여 인간이 자신이 가진 본래의 상황과 조건으로부터 벗어나 진리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는데, 곧 인간의 정신적인 자유를 철학자에 의해서 이뤄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정신적인 자유는 단순히 철학자가 철학자이기에 쉽게 이끌어주는 것이 아닌 철저한 자기희생, 계몽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적인 의미로 고대에 플라톤에 의해 고대시대에 인간에게 자유를 알려주고, 계몽에 인도하는 능력이 철학자에게 있다고 알 수 있었듯, 현재의 인간에게 자유를 알려주고, 계몽에 인도하는 능력은 교수를 하는 교사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동굴의 비유’에서 교육은 스스로가 가진 능력으로는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이들을 보여주는데, 그들은 동굴 안에 족쇄에 두 손과 발이 갇혀서 자신의 시선이 머물고 있는 동굴의 벽에 비치는 그림자를 볼 수 있을 뿐이기에 동굴 안의 세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그 안의 세계를 벗어나 다른 세계에 대해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그러한 세계 안에서만 머물 수 있을 뿐이지, 그 세계 안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이 것을 통하여‘동굴의 비유’가 묘사하는 바를 유추해 보자면, 교육은 홀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홀로 행할 수 없는 것이다. 즉 ‘동굴의 비유’에서 묘사하는 교육의 중심은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전환의 교육은 언제나 강요를 수반한다. 전환의 교육과 관련해서는 교육의 길을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걷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교육의 길로 들어서는 것 자체를 다.” 교사가 모든 것을 학생을 위해 해줄 수는 없지만, 소에게 물을 주기위하여 물가에 데리고 오는 것과 같이 그렇게 학생을 이끌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교사가 학생을 이끌어주는 것을 통하여 자발적인 교육의 걸음걸이의 시작을 열게 된다. 그렇게 스스로 더 나은 통찰의 길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동굴의 비유’에서 동굴 밖으로 인도된 후에 갇혀 있었던 동굴 안의 그들이 동굴 밖의 세계로 나와 더 이상 강제로 인도되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참된 현실을 깨닫고 찾아 누린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그렇게 이끌어주는 이들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동굴을 교육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삶이 가진 보편적인 한계가 되는 것이고 , 그 한계에 갇힌 이를 꺼내어 다시는 그 그릇된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참된 현실, 진리, 바른 삶이 주는 앎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육에서 교수자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또 ‘동굴의 비유’에 묘사된 교육은 천천히 일어나서 변화되고 성장되는 과정이 아닌, 순간적이고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변화속의 성장인 것이다. 보통의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 교육이 아닌,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그러나 그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인해 작은 변화가 아닌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 변화는 외적으로 보이는 행동의 변화가 아닌 사람의 내적인 본질과 영혼의 변화를 뜻한다. “윤리적이면서도 정신적인 가치와 진리에 귀를 기울이는 교육이라는 것이다. 명백하게 비윤리적이고 진리와 먼 삶으로부터 진리와 선함을 향한 방향의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을 말한다.”(3) 현대교육에의 시사점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는 현대에 이뤄지는 교육에 많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동굴의 비유’에 빗대어 본다면, 현대의 교육이란 마치 동굴 안에 족쇄에 손과 발이 묶인 상태로 갇혀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같다. 동굴에 갇혀서 고정된 시선이 향하는 벽에 비치는
    교육학| 2012.08.17| 6페이지| 1,500원| 조회(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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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경영 서평
    < 청춘경영 서평 >우스갯소리로 그런 말이 있다. 누구는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호사를 누려서 부러운데, 나는 이게 무엇이냐. 이 뜻은 곧 태어날 때부터 각자의 운명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있던 나는 당연히 개천에서 용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고, 적당히 평범한 대로 살아왔던 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껏 아주 미친 듯이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반대로 미친 듯이 논 것도 아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축에 속하는, 어중간한 중간 치기밖에 안되었던 것이다. 희망을 가지고 남보다 열심히 살고 노력하기 보다는, 적당히 내 입장에 서서 적당히 합리화 하고, 그 것에 순응하고 살았다고나 할까.그렇게 점점 성공에 대하여 멀게만 생각하고, 적당히 평범한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점점 틀어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적당히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버겁게 생각할 정도로 되어버린 것 같다. 그렇게 나는 내 스스로 깨어있지 않았기에, 학창 시절 부모님께서 자극을 주셔도 그다지 연연해하지 않았고 별 욕심 없이 지내왔다. 그런 나의 안일한 삶의 태도로 인하여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막막하기만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는 도중에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청춘 경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 책 겉표지에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7가지 생각법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과연 어떻게 꿈과 현실을 이어줄 것인가 의문부터 들었고 내심 궁금해졌다.‘청춘’을 떠올려 보자니,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괜히 가슴 설레고 무엇이든 무섭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 평소에 나는 지금 청춘이니, 청춘에 걸맞는 행동은 하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내가 청춘이기에, 청춘 그 자체가 아름답고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참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청춘이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할 일은 많고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당연한 것을 왜 인지하지 못하였을까 싶다. 편한 것만 찾고, 그저 평범한 축에만 끼려고 했던 터라 바보같이 졸업을 앞두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만 같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원래 하나의 생각에 빠지면 집착 적으로 그것만 온종일 생각하고, 헤어 나오지 못하는 편이라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리고 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마음처럼 쉽게 그만두어 지지 않는다. 혼자 스스로 나를 내 잡념 속에 가두고, 계속 그 것이 되풀이되고 머리는 지끈지끈 아파 온다. 그렇기에 나는 그렇게 머리가 아픈 생각들은 다 부질 없기만 하고, 쓸데없는 일이라 치부해 오기만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잘못된 생각이었다. 책 속의 저자인 유영만 교수는 잡생각에서 집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무조건 적으로 그 잡생각에 집착만 하였기에 스스로가 머리 아팠고 힘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잡생각에 부정적인 태도가 더해져 버렸기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거기에 머물고 그 생각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좋지 않은 잡념으로만 맴돌았을 뿐인 것이다. 잡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상념에 빠져서 상념을 끈기 있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집념이 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긍정적이기 보다는 거의 부정적으로 일관했던 나이기에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느끼는 점들이 많았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면서 되도록 긍정적이고자 하나, 뒤돌아서면 어느덧 부정적인 내가 있다. 하나를 생각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에서 큰 차이가 오는 것이다. 그런 삶의 태도 때문인지 지금 현재의 오늘을 중시하고 미래를 내려다보고 준비를 하지 못하고, 항상 어제의 나로 살아왔던 것 같다. 어제의 나라는 것은 곧 과거의 나이기에 이 책에서 보면 이 책에서 가르쳐 주고자 하는 점들에서 어긋나고만 있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완전히 완벽하게 깨우쳤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고 나 스스로를 더 돌아보고 반성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유사하지만 한 글자 차이로 의미가 전혀 다르거나, 반대로 되는 것들의 상관 관계 나열로 의미를 부여하고 그 것이 말해주는 것을 풀어서 깨달음을 주었기에 더욱더 그 의미가 잘 이해되었고 깊이 와 닿았다. 무조건 어떠한 것이 좋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다. 편협하고 옹졸하게만 생각했던 그동안의 나 자신을 부끄럽지만 되돌아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들이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잊기 쉬운 것들을 명쾌하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특히 더 좋은 지침서가 되는 책인 것 같다.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한번쯤은 그 시기를 봐서 정당화 시키게 된다면 방황을 봐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시기가 지난 지금의 방황은 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마무리 지어야 하는 것인지 더욱더 혼란스럽기만 하고, 당황스러웠다. 내가 현재 상황에서 지금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다가 그 전에 살아왔던 일을 떠올려서 후회하고 막 뒤죽박죽이 된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방향성을 상실한 느낌을 받았다. 방황 그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해서 나쁘게만 보았었는데, 이 책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것에 방황의 필요성을 강렬하게 언급해주고 있었다. 힘든 시기,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이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무리 깨달았다고 하여도, 자신이 느낀 것을 실천하지 않는 이상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깨달았다면 느낀 바를 토대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또 새김과 동시에,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자세를 지니고 청춘을 경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또 유영만 교수가 순탄하기만 청춘을 거쳐, 아무런 어려움 없는 곧디 곧은 평탄한 길을 걸으며 지금의 교수가 되어서 책을 썼더라면 이만큼 와닿지 않았을 것 같다. 성공한 그이지만, 그의 힘들었던 청춘의 이야기를 통하여 글을 읽는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깨달음을 주어 그들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것 같다. 힘든 시기가 있었던 만큼, 그 시기를 이겨내고 청춘경영에 대하여 말해주기에 그도 방황했던 청춘이 분명 있었으니 공감을 이끌어내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위로를 넘어서서 용기를 심어주는 것 같다. 단순히 성공하기 위한 청춘을 만들기 위한 깨달음의 글귀들이 아닌, 차분하게 자신의 상황과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깨달음을 전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리고 한 주제에 대하여 차근차근하게 읊조리고 난 뒤에는 ‘나를 키우는 물음표’라는 것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인상적이고 참 좋은 것 같다.그리고 무턱대고 청춘을 방황하기 보다는, 귀감이 될 만한 이러한 자기개발서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설득력 있는 말을 듣고 한 귀로 흘리기보다 자기개발서를 통하여 자신과 다른 삶의 자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을 통하여 배울 점은 배워나가며 고쳐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삶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자기개발서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집중해서 차분하게 읽어보고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말은 즉, 좋다고 해서 무조건 처음부터 좋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기개발서를 꿰뚫어 보는 것이다. 예리한 눈초리로 의문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의 뿌리를 내려보고, 나였다면 어떻게 하였을까도 생각해보고 찬찬히 읽어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무조건 읽기가 아닌 비판적 읽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비판적 읽기를 통하여 유영만 교수의 ‘청춘경영’을 읽어 보았는데, 하나하나가 옳은 말인지라 더욱더 깊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2.08.17| 3페이지| 1,500원| 조회(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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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신화의 현대적 의미
    창세 신화의 현재적 의미- 창세가, 대홍수와 목도령, 대홍수와 남매《목 차》Ⅰ. 서론Ⅱ. 본론1. 한국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2. 세 편의 창세신화의 각각 특성과 성격3. 국내 조선건국동맹Ⅲ. 결론4. 창세 신화의 현재적 의미* 참고 문헌Ⅰ. 서 론창세 신화는 신화의 가장 원초적인 특징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신화에 대한 개념과 구분이 명쾌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신화에 요구되는 절대적 필수 요건이 ‘근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창세신화는 이러한 필수 요건에 잘 부합하는 이야기이다.창조 신화를 통해서 왕조의 근원과 신들의 근원, 집과 마을의 기원 등 인간들은 무수한 존재와 세계에 대한 그 근원을 찾아 헤맸다. 응당 모든 존재물들의 원초적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이 세계의 창조, 인간 이전 세계와 기원에 대해서 인간은 고민하고 해답을 찾으려 했다. 시간적 논리나 인과적 논리를 따져 보더라도 인간을 도와주는 신격이나, 인간세계를 다스렸던 신군 이전에 이미 세계와 인간, 갖가지 물상들은 존재해야 한다. 창세신화는 이 같은 보다 본질적인 근원에 대한 탐색이라는 점에서 신화의 가장 기본적 목적의식을 잘 보여준다.특정한 종교적 역사적 배경을 전제로 하기보다는 세계나 인간과 같은 일반적인 존재를 탐색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근원적인 세계관과 원초적인 사유방식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특정한 정치 역사적 배경을 전제로 구성 윤색된 건국신화나, 무속종교 체제 내부에서 구성 변개되어 온 무속신화와 달리 창세신화는 한국 문화의 저층에서 작용했던 사유방식과 신화 전승집단의 총체적 인간관?세계관에 대해서 접근 가능하게 해 준다.) 따라서 창세신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은 개별 신화의 성격 규명뿐 아니라, 한국 전체 신화체계 구성 및 원형적 사고방식과 문화적 뿌리를 밝히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창세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서 한국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세 편의 신화를 알아보고, 창세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도출해내고자 한다.Ⅱ. 본 론1. 한국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창세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서, 한국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세편의 신화를 서로 관련지어 살펴볼 것이다. 가장 많은 채록본을 가진 대표적 창세신화인 와, 홍수와 관련된 ,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본다. 세편의 신화는 직접적으로는 상호 관련성은 없으나 한국 창세신화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정받는다는 점과, 창조주체의 성격이 비교적 뚜렷하다는 점, 이야기에서 핵심적인 창조행위가 유형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통합적으로 다룰 여지가 많다고 보여진다.절대적 창조를 다룬 이야기는 이며, 나머지 두 편 ,는 대홍수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인류의 시조에 관한 2차적 창조 이야기이다. 각 신화에서 중심적으로 드러나는 ‘창조’는 인간의 창조에 관한 것이며, 이 창조는 창조주체, 창조주체와 신격과의 관계, 인간세계의 창조원리 등 하위 항목들을 통해서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다.간단히 요약하자면, 에서는 창조주체는 신이며, 인간은 피조물이며 피지배자이다. 이 신화에서는 여타의 신화에 비해서 신의 역할 자체가 강조되며, 인간의 역할은 중요하지 않다. 은 인류의 새로운 시조에 관한 이야기로, 탄생에서 과업 성취가지의 과정이 비교적 소상하게 나와 있다. 목도령은 인간존재로서의 자질과, 신성의 후예라는 자질이 공존하는 이른바 반신반인이다. 는 인류의 파멸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매가 천의를 물어 시조가 되는 이야기이다. 여기서는 직접적인 신격은 출현하지 않으며, 근친상간 금기를 위반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역할을 한다.2. 세 편의 창세신화의 각각 특성과 창세신화로서의 성격세 편의 창세신화 각각의 특성과 창세신화로서의 성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에서 절대적 창조, 즉 천체의 조정, 인간의 창조, 문화적 지식의 습득과 같은 최초의 창조 행위는 미륵에 의해서 수행된다. 반면 석가는 미륵이 최고 인간세계에서 다음 단계로 진화하는 인간세계를 창조하며 그에 해당하는 문화를 주도한다. 는 절대적 1차 창조와, 여기서 변모하는 2차 창조의 세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신화이다.은 기존의 인간세계 멸절 이후 새로운 인류시조의 등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는 주인공인 목도령의 출생과 관련된 가계내력과 인류의 시조로서 갖추어야 하는 자질이 무엇인지 잘 나타난다. 는 새롭게 창조되거나 출발하는 세계상이나 문화형, 가치규범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최초의 인간이 갖는 근원적 문제와 인류 보편적 금기가 상충하는 것을 잘 보여준다. 세 신화는 인간의 창조, 멸절한 인간세계의 최초의 시조라는 점에서 공통의 범주 속에 놓일 수 있지만, 창조주체의 성격이나 관련된 신격의 역할과 기능, 창조의 원리는 다소 차이가 난다.Ⅲ. 결론4. 창세신화의 현재적 의미창세 신화는 인간 세계 문화의 최초의 근원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타락의 근원, 악의 근원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점이다. 이는 건국신화나 무속신화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건국신화는 영웅에 의해서 건국된 신성한 국가의 긴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무속신화는 인간적 한계를 초월한 존재가 신격으로 변신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인간적 본질이나 역할은 무화되며, 신성한 왕과 영웅, 신격화된 인간의 원조자들을 기억하고 기념할 뿐이다. 그런데 창세신화는 인간과 인간세계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의 오늘날 인간에게도 여전히 지속되는 모순과 갈등, 대립의 출처까지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천상에 기반을 둔 존귀한 존재이었다가, 화식?육식을 하며 개체수를 늘리는 비루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천체를 조정하고 세계를 창조한 절대자의 지배와 보호 속에서 살다가, 속임수로 세계를 약탈하는 자를 지배자로 섬겨야 한다. 먹고 마시고 살아야 하면서도, 저 푸르고 변함없는 나무와 바위가 되고자 꿈꾼다. 신성과 인성을 오가며, 초월과 세속 속에서 방황한다. 존재론과 윤리론 사이에서 고뇌하며, 자연과 문화에서, 본성과 이성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이보다 더 인간을 적나라하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
    인문/어학| 2012.08.17| 4페이지| 1,500원|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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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캣츠 감상문
    뮤지컬 캣츠 감상문뮤지컬 캣츠라고 하면 친구가 공연을 관람하고 와서는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때가 떠오른다. 그때 당시에는 뮤지컬이 재밌어봐야 얼마나 재밌길래 저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걸까 의문점이 들면서도 관심은 항상 거기에서 멈췄다. 왜냐하면 평소에 뮤지컬에 대해 잘 접해보지 못하였던 데다가, 또 고양이에 대한 나의 인식이 한 몫을 한 것 같다. 뮤지컬 캣츠에서 다루고 있는 동물 ‘고양이’를 떠올려 보면 먼저 요물스럽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울음소리나 눈빛하며 아무리 내가 사람이지만 나보다 훨씬 작은 고양이는 나에게 있어서 그리 달갑지 않은 존재로 다가온다. 길을 가다가도 고양이가 나타나면 왠지 섬뜩하고 피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그 고양이를 다루고 있는 캣츠가 유명하고 공연에 대해 안내받게 되어도 그리 관심이 가지 않았다.그러던 도중에 이번 한국현대희곡 수업 시간에 뮤지컬 캣츠를 감상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뮤지컬을 잘 접해보지도 않았고, 고양이에 대한 인식 때문에 그 유명한 뮤지컬 캣츠를 보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처음에 일단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작품이 바로 캣츠가 아니었나 싶다. 배우들이 고양이 분장을 하며 나온 것부터가 벌써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고양이 하나하나가 정말 고양이답게 각각 특색있게 분장이 아주 완벽했고 무대도 환타지의 세계라 느껴질 만큼 너무 신비롭게 다가왔다. 그 신비로운 무대에서 고양이들이 완벽하게 분장을 하고, 움직이는 몸짓 하나하나가 너무 역동적이었으며 인상 깊었다. 왜 사람들이 캣츠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지 알 것 같았다. 고양이들의 움직임과 음악은 나를 황홀경에 이끌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캣츠를 즐기면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뀐 것 같다. 뮤지컬 캣츠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뭔가 평소에 생각했었던 고양이와 외향적인 모습이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 정도로 그만큼 완벽하면서도 특색이 있게 분장이 멋졌지만, 그런 모습에서 좀 친근하게 다가왔다.고양이들의 축제라는 제 1막의 내용에서 보여 지는 모습 또한 신선했다. 1년에 한번 이루어지는 그들만의 축제에서 그들은 자신들에게 세 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을 말했다. 하나는 집에서 쓰는 것, 하나는 좀 더 격식을 갖춘 것, 마지막으로 비밀 이름이라는 것이었다.그러고는 각자 자신들만의 특성을 가진 각기 다른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보면 볼수록 고양이 분장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고, 그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들의 움직임은 현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고, 체조 선수와 같이 유연하였으며 노래들은 아름다웠고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메모리’라는 곡이 들렸는데 그 곡은 굉장히 귀에 익어서 반가웠고, 아름다운 곡조로 풍부한 감상에 이르도록 해주었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2.08.17| 1페이지| 1,000원| 조회(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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