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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라 트라비아타
    라 트라비아타
    ‘라 트라비아타’를 보고 와서담당교수:학과:학번:이름:제출일:‘축배의 노래’ 라는 음악을 알고 있는가? ‘축배의 노래’ 같은 경우는 운동화 광고, 주류 광고, 통신사 광고 등 정말 많은 경우에서 쓰였었기 때문에 멜로디를 들려주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유명한 오페라의 음악들은 예전부터 광고 음악에 많이 활용되어져 오고 있다. 그래서 멜로디는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서 익숙하지만 제목도 어느 오페라에서 등장했던 노래인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도 사실 ‘축배의 노래’가 어느 작곡가의 어떤 오페라 몇 막에서 등장하는 노래인지 몰랐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오페라의 이해’ 수업시간에 베르디 오페라를 배우게 되었는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에 등장한 유명한 노래였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축배의 노래’가 포함되어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한번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예술의 전당에서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게 된다고 듣게 되어 친구와 함께 공연을 보고 왔다. 나는 원래 오페라에 대하여 큰 관심도 없었고, 이렇게 오페라를 보러오게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오페라를 보고 와서 오페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사실 나는 오페라는 상류층이나 클래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만이 향유하는 음악장르라고 생각해 왔었다. 고등학교 때 음악선생님께서 오페라에 관심이 많으셔서 수업시간 중간 중간마다 ‘나비부인’이나 ‘투란도트’ 같은 유명한 오페라를 조금씩 보여주시기도 하셨었는데, 그때에도 나는 오페라가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번에 ‘라 트라비아타’를 보고 나서는 오페라도 즐길 수 있는 장르고, 그리 길지 않은 오페라를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시간과 형편이 되면 자주자주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하게 되었다.이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라 트라비아타’는 그랜드 오페라단이 주최한 오페라 이다.. 그랜드 오페라단은 열악한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극복한 14년의 역사를 가진 탄탄한 기반을 갖춘 국내의 대표적인 오페라 단으로, 이번에 창단 14주년 기념으로 공연하는 오페라가 바로 내가 보고 온 ‘라 트라비아타’ 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이태리 라 스칼라 극장의 테너 ‘파브리지오 메르쿠리오’와 유럽과 이태리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소피 고르델라쩨’ , 그리고 지휘자 ‘디에고 크로베티’ 등이 참여하여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태리의 음악적 진수를 감상할 수 있기에 더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든다.나는 예술의 전당으로 오페라를 보러 가기 전, 교수님께서 오페라는 사전에 조사를 하여 알고 보는 것이 더 의미가 있고 감상하기에 좋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이 나 이 오페라에 대하여 인터넷에서 조금 찾아보고 공연을 보러 갔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베르디의 28편의 오페라 중 18번째 작품에 해당하며 알렉산드르 뒤마피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 오페라는 파리사교계의 유명한 여인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이라고 한다. 나머지는 공연을 보면서 찾아가며 느끼기 위해 이정도로 간략하게만 알고 갔고 오페라가 시작되기 전에 브로셔를 찾아보면서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었던 것 같다.오페라가 시작 했을 때, 1막이 오르기 전에 전주곡이 흘러나왔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 별로 이상한 것을 못 느끼다가 1막이 시작된 이후로는 조금 의문점이 들었다. 1막은 배경이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비올라의 저택인데 왜 전주곡은 길이가 짧으면서도 조용하고 슬픈 단조의 분위기가 풍기는 곡이 연주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오페라가 모두 끝나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아마도 이 오페라가 비극적으로 끝나기에 그것을 암시하기 위하여 1막이 시작되기 전 그러한 곡을 연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1막은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무대도 정말 호화스러운 비올레타의 집을 표현하는 데에 손색이 없었고, 출연진들도 각자의 역할에 맞게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오페라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던 ‘축배의 노래’는 파티장면에서 알프레도가 군중의 권유에 따라서 노래를 부른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광고에서 남자 가수만 그 노래를 부르는 것만 들어서 알프레도 혼자 부를 것 이라 생각했는데 뒤를 이어 비올레타가 같이 따라 불렀다. 나는 그동안 광고에서는 정말 ‘축배의 노래’ 일부분만 감상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군중들도 다 같이 합류하여 노래를 부른다. 너무 흥겹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가 객석에 있던 나에게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었다.2막은 3개월 후 서로 너무나도 사랑하게 된 비올레타와 알프레도가 파리근교의 시골별장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비올레타에게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고 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과 비올레타가 대화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다. 제르몽은 비올레타를 구슬려가며, 협박도 하며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고 하는데 이는 기존 사회의 기득권층이 하위계층을 대하는 태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러한 그 당시 사회를 베르디는 오페라의 한 장면을 통하여 나타내고 비판했던 것이다. 2막의 후반부는 또다시 파티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내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은 출연진들이 등장한다.나는 이 오페라의 출연진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출연진은 바로 ‘알마 플라멩코 무용단’ 이라고 생각한다. ‘알마 플라멩코 무용단’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정통 플라멩코를 한국 내 새로운 문화의 장르로서 소통과 보급을 위하여 설립된 연구소이다. 이 무용단은 오페라 2막의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플로라의 집에서 가면무도회를 벌일 때 집시와 투우사들로 등장한다. 그들의 플라멩코 무용은 그들이 입은 역과 의상에 너무나도 잘 어울려 오페라 중간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오페라를 처음 본 내게 무대를 꽉 채운 그들의 빨간색 의상과 현란한 플라멩코 무용은 아직도 강렬하게 내 기억에 남아있는 것 같다.
    예체능| 2011.05.15| 4페이지| 1,000원| 조회(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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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영화`아고라` 감상문
    영화`아고라` 감상문 평가A+최고예요
    영화 ‘아고라’를 보고 -그리스의 여성학자‘히파티아’와 조선의 여성학자‘임윤지당’의 삶영화 ‘아고라’는 여성학자 ‘히파티아’와 그녀가 활동했던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그 당시의 종교적사건과 신념 등을 이야기한 영화이다. 사실, 이 영화는 특정인물 즉 여성학자 ‘히파티아’의 일생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히파티아가 활동했던 시대의 철학, 과학에 관한 세계관, 종교, 종교에 따른 권력의 배분, 그리고 특히 ‘기독교’에 대한 광적인 믿음으로 파괴 되는 알렉산드리아의 이야기 등 시대의 분위기와 사건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그러한 시대적 분위기나 사건보다는 ‘히파티아’에게 관심을 가졌고,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역사속의 그녀에 대해 아는 많은 사람들은 )히파티아를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신플라톤주의의 대표적인 그리스 계 여성 철학자, 수학자이며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천재적인 머리로 수학, 천문학, 철학을 공부하고 가르친 멋있는 여성이라고 정의한다. 그녀는 실제로 그 당시 학자였던 아버지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학자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그 능력을 여러 학자들로부터 인정받았었다. 영화 속에서도 그녀가 학당에서 여러 귀족자제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장면과 귀족이나 왕족이 아님에도 의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녀는 후에 케플러로부터 확립된 타원궤도의 존재를 1200년이나 전에 생각해냈던 뛰어난 능력을 지녔고, 아름답기까지 해 여러 제자와 왕족들에게 구애를 받았던 여성 학자였다.히파티아는 여성은 쉽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또 그만큼 발휘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그러한 까마득한 시대에 자신의 삶을 온통 진리탐구에 바치고 자신이 원하던 탐구를 계속해냈었던 의지를 지녔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끝내는 히파티아를 끔찍이 여겼던 오레스테스와 갈등관계에 있었던 기독교 대주교 키릴루스에 의해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자신이 아꼈던 제자 오레스테스에게 개종을 권유 받았을 때도 자신이 믿는 신념을 지키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토록 나는 그녀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로서의 삶보다도 학자로써의 삶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자신이 믿는 신념을 지키는 의지를 보면서 참 멋있는 여성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오래전 알렉산드리아에 저런 멋있는 여성학자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다.그러나 인간적인 면모는 잘 보여주지 않는 이성적인 그녀의 모습은 조금 아쉽다. 영화속에서 그녀는 자신을 흠모하던 제자 오레스테스의 마음의 답례로 생리혈이 뭍은 손수건을 건낸다. ‘내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지만 미란 고작 그런거에 불과하니 이만 단념해.’ 라는 말을 덧붙여서. 그것을 받아든 오레스테스는 결국 그 자리를 박차고 나서기에 이른다. 그의 마음을 거절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절의 방법이 너무 그녀다웠다. 너무나 이성적이었다. 그리고 기독교도들에 의한 도서관 파괴과정에서 그녀를 걱정하는 노예에게 고작 했던 말은 짐 챙기라는 말 뿐이었다. 자신이 최고로 여기는 학문에 있어서는 멋있는 여성학자이지만 한사람의 인간이자 여자로서는 매력이 없어 보인다. 그녀는 당대의 여성최고의 학자였지만 그런 면모에서는 정말 아쉽다. 그녀도 다른 보통의 여자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따뜻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좋았을 것 같다.이러한 히파티아와 많이 닮은 조선의 여성학자가 한 명 있다. 바로 )‘임윤지당’ 이다. 그녀는 양반의 여식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영민하여 그녀의 오빠 임성주가 직접 그녀에게 성리학 경전을 가르쳤다. 히파티아가 학자였던 아버지 덕택에 학문을 접하고 가르침을 받았던 것처럼. 그녀는 남자 형제들과 사서와 경전 등을 공부하였으나, 그 식견이 주변에 견줄 바 없이 뛰어났다. 혼인을 하였지만 자식은 없었고 남편을 여읜 이후 성리학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당대의 뛰어난 성리학자였던 자신의 남자형제들의 인정까지 받았다. 다만 그녀가 자신의 뜻과 능력을 펴지 못했던 건 순전히 ‘여자’였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조선사회에서는 여자는 혼인을 하여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순종하고 조용히 자식을 키우면 그것이 여자의 본분이라 여겼던 터였다. 여자의 출세도 엄연히 금지되었었다. 사실 임윤지당이 뛰어난 성리학자로 추앙받게 된 것도 그녀의 사후의 일이다. 당대에 여러 제자들과 학자들에 의해 일찍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따름을 받던 히파티아와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에 의해 기독교의 여성의 능력 부정 속에서 탄압받던 히파티아의 죽기 전 상황과는 비슷한 면이 있다. 임윤지당은 시대적 제한으로, 히파티아는 종교에 의한 제한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그녀가 살아있을 당시, 그녀의 생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찍 남편을 여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를 잘 봉양한 평범한, 자신의 본분을 다한 조선의 여인이었으나 그녀가 공부하고 이루어낸 성리학에 대한 높은 지식과 성과는 주변의 많은 남성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후에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게 되었다. )당시의 시대는 그녀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남자형제들과 학문에 대한 서신을 주고받으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학문의 길을 끝까지 탐구하고 유지하였다. 임윤지당의 학문에 대한 이러한 면모를 볼 때 영화 속에서 본 천체의 운행에 대한 히파티아의 계속된 탐구정신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두 여인 모두 학문에 대한 탐구정신이 당대의 보통의 여성에 비해 남달랐던 것이다. 성취도 또한 남성과 비교를 할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다.
    독후감/창작| 2011.05.15| 3페이지| 1,000원| 조회(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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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교원정원 정책현실
    우리나라의 '교원정원 정책'이라는 현실 하에서교사의 리더십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저는 이번에 발표하게 된 두 편의 논문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교원 정책’ 과 ‘교사의 리더십’ 이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의미를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의 관리 주체와 배치를 중심으로 한 교원 정원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분석한 뒤 현재 우리나라 교원 정원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살펴보았고, 두 번째 논문에서는 ‘교사의 리더십’ 의 속성과 개념을 다시 이론적으로 정의한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저는”우리나라의 교원정책이라는 현실 하에서 교사의 리더십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첫 번째 논문에서 살펴보았듯, 현재 우리나라 교원 정원관리 시스템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중앙집권적 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원 정원관리의 권한이 행정자치부에 있는 반면, 우리나라를 제외한 미국, 프랑스, 호주, 일본은 교원 정원관리의 권한이 교육을 관장하는 부처에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특히 우리나라의 교원정책에 대하여 서술할 때, 관리주체와 배치를 중심으로 하였는데 위의 사실은 관리주체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논문의 필자의 생각대로, 우리나라 현재 교원정원 정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교원 정원관리의 권한이 교육부가 아닌 행정자치부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정적인 편의성에 따라서 운영되어 오고 있는 현재의 우리나라 교원 정원 관리 실태로 인하여 교육의 목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효율적인 목표 달성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원 정원 관리의 권한을 점차 행정자치부에서 교육부로 이행해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원 정원 관리의 권한이 교육을 관장하는 부처에 있을 때에 교육의 질이 올라갈 것이고 단위 학교의 필요와 욕구를 좀 더 많이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또한 배치기준을 보면 다른 나라들은 학교규모나 교원의 업무부담을 배치기준에 반영하는데 우리나라는 학급 수를 기준으로 하여 저 위의 것들을 고려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별, 지역별, 교사들 간의 업무 부담의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문제점을 초래하였습니다. 논문에서는 학급 수 외에 학생수 등을 고려하여 문제점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는데, 사실 제 생각에는 이것이 효과적인 해결책일 것 같지 않습니다. 최근에 정부에서는 배치기준을 학급 수에서 학생 수로 변경하려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바로 도시에 비해서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학생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문제인데, 그곳은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곳의 학교는 정원배정이 어렵게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학생 수 기준의 배치는 단위학교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활용은 하되, 낙후된 지역은 그 기준을 따로 산정하여 활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궁극적으로 첫 번째 논문을 통하여 저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원 정원관리 시스템이 중앙에서 단위학교 쪽으로 옮겨가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나,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이러한 변혁이 당장은 일어난다고 보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이 때에 두 번째 논문에서 등장한 ‘교사의 리더십’ 개념을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두 번째 논문에서 교사의 리더십은 교사에게 권한을 주고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학교개혁의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목표지향성, 과업 주도성, 공동체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는 학생을 핵심대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중앙집권적인 교원 정원정책 속에서 단위학교의 목소리는 매우 낮으며 교사는 중앙정부와 교육부가 지시하는 방침과 기준을 따라야만 하는 수직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거의 교사는 그저 정책의 ‘실행자’ 로써의 역할만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만약 개개인의 단위학교 교사가 이 논문에서 정의된 ‘교사의 리더십’을 활용하여 협동적이고 공동체적인 학교체제로의 전환에 대하여 노력한다면 현재의 수직적이고 중앙집권적인 우리나라의 교원정책들이 서서히 바뀌어 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교사의 리더십’을 개념적으로 정의하는데 그쳤기에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최근에 발표된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사의 리더십 특성 연구’에 따르면 리더십이 부족한 분야는 수업, 공동체성, 전문성, 목표지향성 이었는데 두 번째 리더십에 관한 논문에서 이와 같은 항목을 개념적으로 다루기만 했고, 그 필요성만을 강조하였습니다. 실천가능하고 구체적인 반응을 제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낮은 공통체성의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방안으로 단위학교에서 일정기간을 정하여 동료교사와 함께 학교 내부의 문제나 현재 교육 정책에 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생각해보는 프로젝트 등을 개발하는 일이 있겠습니다.
    교육학| 2011.05.15| 2페이지| 1,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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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교육철학 및 교육사 - 한국과 서양의 교육 사상가 소개 및 비판
    교육철학 및 교육사 - 한국과 서양의 교육 사상가 소개 및 비판
    교육사상가들의 이상과 현실담당교수:학과:학번:이름:제출일:Ⅰ. 서양의 교육 사상가1. 토마스 아퀴나스 (1225~1274)2. 로크 (1632~1704)3. 잘츠만 (1744-1811)Ⅱ. 한국의 교육 사상가1. 이이 (1536~1584)2. 정약용 (1762-1836)3. 김활란 (1899~1970)Ⅲ. 논평Ⅰ. 서양의 교육 사상가1.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토마스 아퀴나스는 성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초등교육을 받았으며, 14세에 인근 나폴리 대학에 입학하여 그 당시 금지되어 있었던 아리스토 텔레스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알베르투스 라는 스승을 만나 밑에서 공부하였고, 그의 개방적인 정신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평생을 학문활동에만 전념하였으며 1323년에 성인으로 선포되고 그의 사상이 가톨릭 교회의 공식 학설로 인정되었습니다. 후대에 관찰된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순수한 합리적인 인간사고의 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지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그의 사상은 토미즘이라는 용어로 압축할 수 있는데, 토미즘이란 아퀴나스의 종합적인 스콜라 철학을 뜻하는 용어로 교육적으로는 부동불변의 확실성을 추구하는 항존주의의 철학적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퀴나스의 철학은 교회교리를 그대로 인정하여 하나님 중심적인 신학 위에서 전개되었습니다. 이러한 토미즘은 그의 교육사상 전반에서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토마스 아퀴나스의 교육사상을 살펴보자면 첫째, 그는 영혼과 육체의 결합을 중요시 했습니다. 영혼은 본성적으로 육체의 형상이고 육체로부터 분리된 영혼은 인격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영혼은 사고력이 있으나 생득관념이 없어 감각경험에 의하여 그 관념을 형성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신체가 필요하다고 했고 ‘영혼이 육체의 유일한 형상’ 이라고 진술함으로써 인간존재의 단일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아퀴나스의 통합적인 육체-영혼관은 그리스도 교회의 공적 교리로 인정되어 현재 교회에서는 인간을 육체와 영혼이라는 두 개 (1632-1704)로크는 서머셋트의 근검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형식적이고 비실제적인 교육을 받았는데 훗날 그는 교육에 관한 저술을 통해 이에 대한 반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베이컨, 데카르트, 홉스 등의 저서를 읽고 이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의학을 공부하여 한때 의사로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애슐리 경을 만나 그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치에 관여하기도 하였고 공직생활을 하다가 1700년 은퇴하였습니다. 로크는 유럽 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볼테르와 루소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그는 경험을 인식의 근원으로 보는 경험철학자로 모든 인식은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하는 백지설을 주장하였습니다. 로크는 경험을 외적인 경험과 내적인 경험으로 구별하고 외적인 경험이란 감각에 의한 경험을 말하며 이는 외부의 대상이 감각기관에 미치는 자극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경험에 의해 관념이 형성된다 함은 외적 경험과 내적 경험, 곧 감각과 반성을 통해 관념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크는 경험론을 통하여 감각과 반성의 두 경험에 의해 생성되는 관념들이 모든 지식의 원천이고 재료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로크는 후천적인 환경에서 얻는 경험인 교육은 인간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타고나는 성향을 전적으로 무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천성적인 성향은 고수되어야 하며 천성적인 성격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로크의 교육에 관한 주저서인 ‘교육에 관한 고찰’은 로크 과거 자신이 받았던 학교에서의 교육적 경험과 애슐리가의 가정교사로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편지형식을 글입니다.로크는 또한 신체건강을 중시하여 신체교육은 자연의 원리에 따라 자연적인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욕망을 극복하는 힘은 습관에 의해 획득되므로 조기에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교사- 체벌은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고 상도 행복한 생활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교양 있는 시민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자연인을 양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루소와는 달리 직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리주의적 입장을 취함으로써 범애학파는 개인의 행복과 개성발달 및 사회의 유용성과 공익성이라는 두 측면 모두를 교육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잘츠만은 독일에서 태어나 김나지움을 졸업한 후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범애학교의 종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로써, 국민교육에 관한 글을 저술하는 문필가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범애학교가 자신의 교육관과 맞지 않는다고 느낀 뒤 어린이 교육기관이라는 학교를 세우게 됩니다. 그는 어린이의 자발성과 권리를 강조하였습니다.잘츠만은 교육목적으로 건강하고 유쾌한 생활을 통해 합리적이며 선한 인간을 기르고자 합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복에서 나아가 타인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인간형성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자연에 따른 교육방법인 실물교육과 노작교육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육체적인 작업, 특히 정원 가꾸는 일을 중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감정의 순화를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면 잘츠만은 이러한 자연적인 면 이외에도 실제적이고 경제적인 면도 중요하게 여겼는데, 인간이 노동을 통하여 자신의 도야와 사회적 지위, 경제적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잘츠만은 교육적인 면에 있어서 주로 농부와 시민계층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가재의 책’을 통해 어린이의 선한 본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어린이를 타락시키고 실수하게 만든 성인들에 대해 책임을 묻습니다.잘츠만의 저서 중 독일의 에밀이라 불리는 ‘이성적인 어린이교육을 위한 지침’ 에서는 아동교육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정교사에 의한 에밀의 교육과는 달리 자연적인 가정교육의 이상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잘츠만은 여기서 좋은 교육이란 물질과는 관계가 없으며 위생적인 생활과 어린이다운 행동, 부모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업은 놀이와 이야기로 구성되고이의 교육목적은 다른 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인을 체현하는 성인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성인은 맑은 기질을 유지함으로써 본연성을 투명하게 유지한 가장 인간다운 도덕적 인격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특히 교육적인 측면에서 일상생활에서의 삼강오륜의 실천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삼강오륜을 사회정치적으로 까지 연장시켜서 삼강오륜이 유지되는 가에 따라서 나라의 피란을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이이의 교육방법을 살펴보면, 이이는 기질을 맑고 투명하게 변화시키려는 자기교육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느 유학자들보다도 이이는 제일 먼저 뜻을 바르게 세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뜻을 잘못 두게 되면 물욕이 생겨 기질이 탁해지고 이로 인해 세상이 혼탁해진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자 하는 뜻을 세우고 자신의 기질을 맑게 하면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 다음 뜻을 다 세운 뒤에는 놓친 마음을 다잡기 위한 몸가짐과 언행을 바르게 하기 위해 낡은 습관을 혁파하고 바르게 하는 수렴공부를 할 것을 주장합니다. 또한 그는 학문하는 사람이 버려야 할 잘못된 습관 8가지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수렴공부가 시간적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다가 일정 수준에 이르게 되면, 그 때부터 이를 탐구하는 궁리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 공부의 목적은 기질이 탁하게 되는 것을 막고 본연성을 그대로 직출하게 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실하게 실천하여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이이의 교육내용으로는 소학으로 근본을 세우고 대학, 근사록으로 규모를 정하고 논어, 맹자, 중용, 5경을 읽고 의지와 취향을 넓히고 식견을 정밀하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법으로는 학생을 가르칠 때 내면적 동기와 반복학습을 통한 점진적 발전 그리고 개인차를 고려한 발전을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2. 정약용 (1762-1836)정약용은 유형원, 이익 등의 개혁사상을 집대성한 조선 후기 최대 학자입니다. 그는 개혁군주 정조의 신임을 받고여성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그녀의 교육사상을 살펴보면, 김활란은 학문이론을 연구한 학자라기보다는 신앙전도와 여성운동, 교육사업분야에서 행동으로 옮긴 실천가입니다. 당시 한국사회가 처한 역사적인 역경 속에서 그녀는 신앙생활과 교육계몽에 힘썼으며 그녀의 사상은 기독교 교육사상, 여성 해방교육사상, 농민교육사상, 사회주의적 진보주의적 교육사상, 그리고 자유주의적 교육사상의 다섯 가지로 설명됩니다.그 중 기독교교육사상은 김활란의 교육관에 있어서 근본적인 것이었습니다. 김활란은 기독교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적인 인간을 길러내고자 하였으며 기독교교육에서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일반교육의 기초를 마련해주고 이 두 교육은 상충되는 것이 아닌 서로 보완하고 보충되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김활란은 완전한 헌신, 자기포기,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을 역설하였고 그녀가 생각하는 참된 교육자는 종교적 열정을 지닌 인격적 존재였습니다. 그녀는 이화여대를 기독교대학으로 발전시키면서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김활란의 여성교육사상을 살펴보면, 그 당시 남존여비사상과 내외법 등으로 갖가지 사회적 굴레와 속박으로 여성을 구속하고 교육기회를 박탈하는 등의 여성천시현상이 만연하던 시절 속에서 김활란은 인간평등과 남녀평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활란에게 있어서 교육은 평등과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여성교육을 통하여 조국의 독립과 발전을 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녀는 자녀양육과 가사 등 가정 일도 일종의 직업이라고 주장하였고, 여성들도 직업의 기회가 남성들과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김활란은 여성 교육에 대한 남성들의 무관심과 비방에 대해 비판하였지만 동시에 여성 스스로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자각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여성들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Ⅲ. 논평지금까지 서양의 교육사상가 3명과 한국의 교육사상가 3명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교육적 관니다.
    교육학| 2011.05.15| 11페이지| 2,000원| 조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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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역감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역감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서평 『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 -역감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홍성욱지음/책세상‘파놉티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파놉티콘은 1791년 영국의 공리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제안한 것으로 시선의 비대칭성에 근거한다. 이 건물은 원형 건물의 바깥쪽을 따라 위치한 죄수의 방은 항상 밝게 유지 하되 중앙에 위치한 간수의 감시 공간은 항상 어둡게 유지시켜 죄수는 보이지 않는 간수에게 자신을 전부 드러내놓을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었다. 파놉티콘의 원리는 정보의 수집과 관리 능력을 필수로 요하는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주변의 죄수들이 중앙의 간수를 감시하는 것인 ‘역파놉티콘’ 으로 변화되어 민주주의의 감시체계를 확장하고 있다.홍성욱 교수는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을 통해 파놉티콘의 개념, 공장의 파놉티콘과 전자·정보 파놉티콘, 그리고 역감시와 시놉티콘, 역파놉티콘을 제시한 뒤 현대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전자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 그리고 감시의 역학관계를 뒤집는 역감시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먼저 벤담의 파놉티콘을 규율 권력이 내재된 구조로 해석함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킨 푸코의 『감시와 처벌』의 주장을 간략하게 다룬다. 그리고 푸코의 철학적 해석과 파놉티콘에 대한 역사적 연구들을 비교하고 파놉티콘과 그것에 구현된 감시와 메커니즘에 대해 푸코와는 조금 다른 해석을 이끌어 낸다. 그다음, 공장에서의 파놉티콘을 제시하면서 노동자들과 그들의 작업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방법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다룬 뒤 전자·정보 파놉티콘을 소개하고 그것을 역파놉티콘으로 확장하여 현대사회에 적용한다.특히 저자는 ‘역감시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그는 매체를 통한 정보의 전달로 권력에 대한 역감시는 언론에서 시작하였다고 보았다. 언론은 권력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그것을 대중들에게 보고해 권력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을 통해 언론이 다수가 소수의 권력자를 감시하는 시놉티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다른 역감시의 예로 시민운동을 들고 있다. 사회의 권력집단을 감시하는 수단으로 시민단체가 등장했고, 이러한 역감시는 투명사회의 첫발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중점적으로 소개한 ‘역감시의 가능성’과 그 예들은 정보를 통해 우리들을 감시하고 제한하는 권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사회의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전자 파놉티콘과 정보 파놉티콘에 의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들을 감시하고 제한하는 것은 권력뿐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심리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지 않게 되기도 하고, 우리 스스로 약간의 편리함을 위해 프라이버시를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또, 역감시의 만연으로 인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감시 자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도 한다. 그래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개인, 시민단체, 정부가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알게 모르게 침해되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았던 우리모습을 반성할 수 있을 것이다.
    법학| 2010.05.03| 2페이지| 1,000원| 조회(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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