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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0년대 경성모더니즘, 이상-날개
    1930년대경성모더니즘과 구인회- 이상의 목 차1. 1930년대 모더니즘1.1 모더니즘의 시작1.2 현대소설의 모더니즘적 경향1.3 구인회의 결성2. 이상의 생애3. 소설 의 이해3.1 시점 및 서술의 특징3.2 ‘나’와 ‘아내’ 관계의 상징성3.2 외출의 의미3.3 탈출의 욕망3.4 정오 사이렌의 의미4. 소설사적 의의1. 1930년대 모더니즘1.1 모더니즘의 시작다다이즘이 우리 문단에 나타난 것은 신경향파가 대두하던 1924년 무렵이다. 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서유럽에서 나타난 일련의 전위적 운동을 범칭하여 다다이즘 또는 표현주의라 한다. 자본주의의 난숙(爛熟)과 전쟁으로 말미암아 생긴 가치관의 혼란은 종래의 이성중심주의에 맞서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향해 전진하는 정신을 낳았는데, 이성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자 동시에 새로움을 그 자체로 주장하는 다다이즘[표현주의]의 그 핵심은 모더니티 지향성이다. 이러한 모더니티 지향성은 종래의 사고체계나 현실을 비판하고 그 질서를 파괴하려는 속성을 지닌 것이라는 점에서 계급주의 사상과 상통한다. 이른바 신흥예술에 경향파와 다다이즘이 함께 포함되는 것이다. 기성문단 및 체제에 대한 반항의 속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경향문학과 다다이즘이라 불리는 초기 모더니즘이 일치하지만, 그 지향점은 크게 달랐다. 경향문학이 유물변증법으로 부장된 계급투쟁을 목표로 한 것이며 따라서 뚜렷한 조직력과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며 전략적인 운동이라면, 다다이즘이 대표하는 초기 모더니즘은 다만 새로움을 향한 전진이며 따라서 목표설정이 부재하는 정신활동이다. 우리 문학의 경우 신흥예술로서의 다다이즘에서 계급주의로 나아간 갈래와 다다이즘에서 모더니즘으로 나아간 갈래가 있다. 임화와 이상이 각각을 대표하는 문제적 인물이라 할 수 있다.1.2 현대소설의 모더니즘적 경향한국 현대소설은 1935년 조선프로예맹이 강제 해체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단계를 맞이한다. 이 시기의 문단은 일본 유학을 통해 외국문학을 전공한 문학도들이 등장하여 해외 문학의 동향을 초로 결성된 모더니즘 중심의 문학 모임이다. 구인회 회원들은 프롤레타리아 예술의 정치성이나 목적성에 회의를 품고 있었던 만큼 조직의 경직성에서 탈피, 강령과 규약 없이 한 달에 한두 번 만나 문학과 예술을 논하는 형식으로 모임을 이끌어 간다. 당시는 1920년대 이데올로기 문학이 지닌 경직된 도식성, 정치성, 내용 편향성, 이념 지향성 등을 거부하고 보다 자유스러운 형식과 새로운 내용의 다양성 문학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등장한 것이 1930년대의 모더니즘 문학이며, 이러한 문학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조직된 문학 단체가 바로 구인회이다.결성한 지 얼마 안 되어 발족 당시에 이종명, 김유영, 이효석, 세 사람이 나가고 박팔양, 이상, 박태원이 들어오며 조금 지나서 다시 유치진, 조용만이 나가고 김유정, 김환태가 들어와 비로소 회원이 확정된다. 이상은 박태원의 소개로 구인회 회원들과 사귀게 되었고 정지용, 김기림의 추천으로 구인회에 가입하게 되고 구인회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일본은 1930년대로 넘어오면서 3.1 운동 이후 문화정책에서 그 이전의 무단 정치체제로 다시 선회하게 된다. 그리하여 언론의 자유가 검열과 통제로 위축되었고 사상탄압이 한층 강화되어 문학 활동 또한 온전할 수 없었다. 문학 자체 내의 궤도 수정에 의해 새롭게 등장한 것이 이른 바 1930년대의 순수 문학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구인회는 탈이데올로기적인 순수 문학을 전면에 내세 울 수밖에 없게 된다.구인회가 결성되는 문학 외적인 배경에는 이러한 정치적인 변화 이외에도 급격한 도시화의 과정 속에서 성장한 도시세대 시인, 작가들의 등장이라는 발생론적 요인이 또한 내재한다. 한국에 진출한 일본의 자본주의는 지속적인 도시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로 1930년대를 전후한 시기의 서울은 외형적으로나마 근대도시의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 도시의 주변 환경, 사물에 점차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은 도시적인 세련성과 감성의 변모이다. 대부분의 구인회 동인들은 도시다. 분리불안과 여성공포증이라는 복합적 체험은 형식적으로는 여성에게 복종하는 형식을 취하지만 또다른 한편에서는 이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리라는 의식과 무의식의 지속적 싸움인 정신력동(精神力動)으로 연계된다. 그가 유년기에 체험한 정신적 충격이 고스란히 그의 문학적 모티프로 작용했다.이상의 문학은 흔히 자의식의 자폐적 문학이라고 규정되는데 이는 이상의 문학이 자기 자신의 경험을 발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이는 이상이 자신의 방어수단으로서 문학을 동원했다는 증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그는 유년기의 충격인 동일성의 혼돈, 강요된 생이별에 따르는 분리불안, 형제 충돌에서의 패배 등 이상의 문학의 모티프는 그의 정신외상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이상은 여러가지 정신적 충격을 체험하면서 매우 고독한 성장기를 지녔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의 양부가 이상이 성장하면 관리를 시키리라 마음먹고 동네 껄렁패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도록 그를 방에 가둔 채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문고리를 잠가버렸다고 한다. 그 바람에 어린 해경은 벽에 걸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벗하면서 외로운 성장기를 체험했다.해경은 1924년 보성고보를 졸업과 동시 조선기수가 되었고 건축기사이면서도 그림도 잘 그려 『조선건축회지』의 표지도안 현상 모집에 응모, 1등과 3등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는 미술가이기도 했다. 1933년 폐결핵으로 인한 객혈로 총독부를 그만두고 백천온천으로 요양을 가고 호텔에서 작부 ‘금홍’을 만난다. 요양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금홍이와 함께 이상은 종로 1가 다방 ‘제비’를 개업하고 금홍이와 동거생활을 하며 부부가 된다. 이듬해 1934년 구인회의 동인이되었고 같은 해 화제의 연작시 를 중앙일보에 연재했으나 독자들의 항의로 중단했다.종로에 개업했던 다방 ‘제비’가 경영난으로 폐업하자 다시 카페 “쓰루”, 다방 “식스나인”, “맥” 등을 이어 경영하나 실패했다. 1936년 『조광』에 소설 를 발표함으로 자의식 소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분히 신경질적인 성격에다 폐결핵으로물이기 때문에 다른 소설들에 비해 비교적 플롯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즉, 사건이 논리적인 인과관계에 의해 전개된다기보다는 '나'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므로 사건 자체도 뚜렷하지 않고 사건들 사이의 연계성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법은 '나'가 지닌 자의식의 혼란을 그대로 옮겨 놓아 무질서한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기도 한다. 이와 같이 의식의 흐름 기법은 인간의 의식을 조각조각 분리하지 않고 마치 강물이 흐르듯이 연속적으로 서술하는 소설의 기법이다.이 소설의 서두에는 짤막한 프롤로그가 붙어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나'는 작가 자신을 위장한다. 그러므로 이 소설의 서사를 주도하고 있는 작중화자 '나'와도 그 목소리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다. 경험적 자아로서의 '나' (작가 이상)와 위장된 작가로서의 '나', 그리고 서사적 자아로서의 '나' (주인공 '나')가 각각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3.2 ‘나’와 ‘아내’ 관계의 상징성‘나’는 집안에서 생활력이 없는 주변적 존재로, 어두운 방에서 생활하고 의복이 초라하며 아내에게 매를 맞는 반면, 아내는 생활력이 있는 존재로, 밝은 방에서 생활하며 의복이 화려하며 ‘나’를 때리기까지 한다. 이처럼 남녀 위상을 뒤바꿔 놓은 설정은 기존 질서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태도가 함축된 것이며,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한 거부감을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아내의 매춘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내는 근대적 도시 사회에 깊이 침잠해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성을 상품화한 돈의 획득방식에 문제가 있고 이러한 매춘은 근대 사회의 익명성과 자본주의의 물신성에 기인한다. 외출 전의 ‘나’는 끊임없이 유희만을 계속한다. ‘나’의 모든 행위는 유희로 시작하여 유희로 끝나게 되는데 이는 ‘매춘’이라는 직업과 상반되는 행위로 직업을 통해 화폐의 획득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거부라고 할 수 있다. ‘매춘’으로 나타나는 왜곡된 직업과 훼손된 인간가치로 인해 스스로가 폐쇄적이고 고립적인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 돈은 소비와 고 있다. 아내의 비유를 맞추려는 것으로 자신이 즐거움을 얻는 일을 없애지는 않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서, 자기 감정을 내세우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네 번째 외출은 분노에 의해 촉발된다. 아내가 준 것이 수면제 아달린이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껴 외출 했다가 오해를 풀고 회복하려고 귀가했으나 아내의 매음 현장을 목격하고 지금까지 그의 행위를 이끌어 왔던 욕망을 이러갈 수 없는 장면에 맞닥뜨리며 더 이상 아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다섯 번째 외출에서 돈을 문지방에 놓고 나온다. 지금의 ‘돈 놓기’란 가 사실상 파탄된 상황에서 돈이 더 이상 의미를 가질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외출은 일종의 탈출로 외출 중 가장 의식적인 행위로 ‘나’는 잊고 있던 날개가 다시 돋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생의 의지를 회복한다 할 수 있다.이상 문학의 한 축은 에로스의 욕망이다. 이상의 거의 모든 소설에 여인들이 등장한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자는 대개가 정숙한 여자가 아니다. 이상에게 여인은 조소의 대상이다. 그에게 금홍이나 동림과의 사랑은 또 하나의 글쓰기의 원천이자 미적 체험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상의 는 금홍과의 삶을 형상화한 것이다. 33번지 18가구에서 아내와 나의 이중적인 생활은 철저히 돈과 성을 매개로 한 것이다. 여기에서 성은 상품화된 가치로서 의미를 지니며 철저한 에로티즘의 수단이 된다. 그것은 한편으로 물질이 개입한다는 점에서 교환가치로서의 성격을 띠며 자아가 타자와 관계하는 양상이기도 하다.‘나’는 아내로부터 학대받으면서도 일종의 쾌감을 느끼는 유아적인 인간이다. 나는 예속되어 인정받고 살아가는 노예적 인물이요, 아내는 자신의 권위와 남편에 대한 지배를 동시에 추구하는 주인이다. ‘나’는 아내가 주는 모이나 받아먹는 게으른 노예에서 벗어나 그녀와 한 방에서 지내며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보고 싶은, 더 나아가 아내에게 돈을 지불하며 그녀의 육체를 지배해보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주체화의 욕망이다. ‘나’는 타자(금홍)을 욕망하며, 그녀를.
    인문/어학| 2013.11.24| 9페이지| 2,000원| 조회(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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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론- 격조사에 대하여
    격의 개념과 격조사의 종류에 대하여차 례머리말Ⅰ. 격의 개념Ⅱ. 격조사Ⅲ. 격조사의 종류1. 주격조사2. 보격 조사3. 대격조사4. 관형격 조사5. 부사격조사6. 처소격조사7. 여격 조사8. 구격 조사 (조격 조사)9. 비교격10. 공동격11. 호격 조사마무리머리말이 글에서는 본 교재를 바탕으로 하여 격의 개념과 격조사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국어 문법에서 격에 대한 정의는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에 격조사의 분류체계가 같지 않고, 명칭도 몇 갈래로 엇갈려 왔다. 조사를 ‘토시’라고 하여 주격조사를 임자자리토씨, 목적격조사를 부림자리토씨, 처소격조사를 위치자리토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주격조사와 목적격 조사를 기능면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 표지(function marker)라고 하기도 하고 그 밖에 격조사와 접속조사, 보조사를 ‘다른 기능이나 다른 의미를 나타내게 만드는 형태’라고 하여 ‘기능 변환소’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본 교재에 나와 있는 격의 개념과 격조사 명칭을 바탕으로 국어의 격조사에 대하여 기술할 것이다.Ⅰ. 격의 개념언어의 문법범주(文法範疇 grammatical category)는 ‘격(格 case), 수(數 number), 인칭(人稱 person), 성(性 gender), 시제(時制 tense), 상(相 aspect), 서법(敍法 mood), 태(態, voice), 비교(比較 comparison)’ 등이 있다. 이중 '격'은 문장 속에 다른 성분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문법범주이다. 격은 ‘어떤 성분이 문장 안에서 자치하는 지위, 서술어에 대해서 한 성분이 가지는 관계관념’ 이라고 하기도 한다. 곧 명사가 문장 속의 다른 단어와 가지는 관계를 나타내는 문법범주를 격(格 case)이라고 한다.Ⅱ. 격조사국어에서는 대체로 조사, 정확히 그 중에서 격조사가 격의 범주를 나타낸다.(1) 가. 엄마 어디 갔니?나. 오늘은 무슨 책 읽었니?다. 서울 가면 연락해.(1’) 가. 엄마가 어디 갔니?나. 오늘은 무슨 자음 아래에, ‘l(y)’는 ‘i, y’이외의 모음 아래에 나타난다. ‘?’는 ‘i, y’를 가진 체언 아래에서 주격조사가 실현되지 않음을 의미한다.(7) 내히(내ㅎ이) 이러 (용비어천가, 2장)?이 깊은 우리 始祖 l 慶與에 사?샤, ?리(?) 업건마?2. 보격 조사보격 조사(補格助詞)는 체언 뒤에 쓰여 그 체언이 보어임을 나타내는 조사 ‘이/가’로 형태는 주격 조사와 같지만 쓰임이 다르다.(8) 물이 술이 되었다.꽃이 열매가 된다.영희가 우리 반 대표가 되었다.이것이 좋은 책이 아니다.그가 학생이 아니다.그의 전공이 문법이 아니다.‘이/가’가 결합된 명사 또는 명사구는 전부 주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8)에서 밑줄 친 부분은 문장에서 서술어를 의미상으로 또 통사적으로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보어라 하고, 이때 조사 ‘이/가’는 보격 조사라고 한다. 학교 문법에서는 ‘되다, 아니다’ 두 서술어의 앞에서만 보어를 인정한다.중세 국어에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이’가 보격을 나타내었다.(9) 이? 世尊ㅅ 닷이 아니시다?이다. (법화경언해 권 2, 5장)3. 대격조사대격조사(accusative case)조사 혹은 목적격 조사(目的格助詞)는 체언에 붙어서 그 체언이 문장의 목적어가 됨을 나타내는 조사로 ‘을/를’이 대표적이다.(10) 방학 동안 무슨 책을 읽겠니?학생들이 책을 읽었다.철수가 영희를 껴안았다.아이가 매미를 잡았다.(10)은 일반적인 목적격 조사의 쓰임으로 타동사에 쓰인다. 이처럼 보통 목적격 조사 ‘을/를’은 타동사의 지배(goverment)를 받는 목적어 명사, 즉 동사의 목적어에 실현되는 ‘을/를’에 한하여 그 타당성을 인정받는다.(11) 잠을 잔다.꿈을 꾼다.나비가 춤을 춘다.(12) 가. 낚시를 간다. 나. 낚시를 오다.다. 시집을 간다. 라. 시집을 오다.마. 교회를 다닌다. 바. 장가를 가다.그러나 위의 (11), (12)에서처럼 타동사가 아닌 자동사 문장에 목적격 조사가 붙은 성분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11)과 같이 동계의 목적어이 좋아야 한다.우리 양 진영은 과학의 공포가 아니라 과학의 신비성을 찾아냅시다.인간에게는 표현 본능의 욕구가 있다.(19)에서 '의'는 소유의 의미로 쓰인 경우이다. 하지만 (19라)에 ‘어머니의 사진’은 어머니를 찍은 사진, 어머니가 찍은 사진, 어머니가 소유한 사진 등으로 해석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유를 나타낸다고 할 수는 없다. (20)는 동격으로 꾸미는 기능을 하며 ‘~인’으로 해석 할 수 있다. (21)은 뒤의 체언을 수식하기 위한 기능적 관형격 조사로 꾸미는 기능만 한다. (22)는 사실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에 관한, ~에 대한’ 으로 해석 될 수 있다. 이처럼 대격 조사 ‘의’의 쓰임은 다양 하다.(23) 우리나라의 헌법의 개정의 문제영희의 이모의 친구나의 학교에서의 생활(23)은 ‘의’가 여러 번 나와 명사구를 관형어로 만들어 수식한다. 위의 해석과는 달리 (23)과 같은 ‘의’의 기능을 낱말을 연결하여 문장을 확대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관형격으로 보지 않고 접속 조사로 봐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는 ‘의’를 접속 조사 ‘와’와 같은 성격을 갖는 것으로 무한한 연결이 가능하다고 보기도 한다.중세 국어의 속격으로는 ‘?/의, ㅅ’ 이 있다. ‘?/,의’는 선행체언이 유정물(animate) 지칭의 평칭일 경우의 속격조사로 쓰였고 ‘ㅅ’은 선생체언이 유정물 지칭의 존칭이거나 무정물 (inanimate) 지칭일 경우에 쓰였다.(24) 부텃 모미 여러가짓 相 이 ??샤(석보상절 권6, 41)나랏 말?미 中國에 달아 (훈민정음언해)하? 벼리 눈?디니이다(용비어천가 50장)사?? ?들 거스디 아니?노니 (월인석보 1,12b~13a)사?? 둥과 도?? 입과 눈 (용비어천가, 88장)‘?/의’와 같은 기능을 표시하는 관형격조사로 ‘ㅣ’가 있다. 특정한 명사 뒤에서 ‘ㅣ’이 실현되고 대명사 ‘ㅣ’가 나타난다.(25) 長子ㅣ 지븨(월인석보 권8, 81장)?(쇼ㅣ) 머리 (월인석보 권1, 27장)내(나ㅣ) 님금 (용비어천가, 50장)5. 부.(36) 산위에서 부는 바람그는 부산에서 왔다.하늘에서 눈이 내린다.그 책은 누구한테서 얻었니?나는 그이한테서 이 말을 들었다.7. 여격 조사처격 조사 중에 여격조사(與格助詞)는 에/에게, 한테, 더러, 께 등이 있다.(37) 가. 부산에 가면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나. 선인장에 물을 자주 주지 말아라.(37)의 ‘에’는 지향점을 나타낸다. (37가)의 ‘부산에’는 방위격의 지향점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에/에게, 한테, 더러, 께’ 의 쓰임은 명사가 유정 명사(animate noun) 혹은 무정 명사(inanimate noun) 인가에 따라 결정되어 진다. 유정명사는 ‘에’의 변이 형태 중에서 ‘에게’, ‘한테’, ‘더러’, ‘께’와 어울리게 되고 무정 명사는 그러한 변이형태와 어울리지 못하고 ‘에’와 결합한다.(38) 가. 영희가 화분에 물을 주었다.나. 아이가 꽃에 물을 주었다.다. 그이가 친구에게 책을 주었다.마. 돼지에게 진주 목걸이를 다는구나.바. 이것을 목신에게 바쳐라.(39) 가. 그것은 영희한테 맡기자.나. 뼈다귀는 개한테 주어라.다. 나는 너더러 어리석다고 했다.라. 그건 영희더러 하래라.(40) 가. 그것은 선생님께 부탁할까?나. 언니가 선생님께 책을 드렸다.(38바)의 ‘목신에게’ 의 ‘에게’는 인화된 사물에 쓰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한테’, ‘더러’는 평칭에서 쓰는 말로, 동물에게도 쓰이며 주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되어진다. ‘께’는 대우법과 관련된 것으로 ‘에게’ 대신에 존칭으로 ‘께’를 쓰는 것이 일반 적이다.8. 구격 조사 (조격 조사)구격 조사는 도구격 조사(instrumental case) 혹은 기구격 조사로 대표적으로 ‘로’를 예를 들 수 있다. (41)처럼 ‘붓, 톱, 연필’ 등과 같은 도구를 통해서 ‘쓰다, 자르다’와 같은 행위가 실현되는 것으로 보고 도구격 조사로 불리게 되었다. (42)는 선행하는 명사를 ‘자료’로 보고 넓은 뜻으로 ‘제조’로 해석하여 이때의 ‘로’를 조격 조사라도 부른다.(41) 붓으로 있는데, 접속 조사는 자리를 바꿀 수 없다.(56) 할아버지하고 그는 살았다.나와 너는 같이 가자.*소와 나는 말을 잘 기른다.*책과 나는 연필을 사 왔다.셋째로 공동격 조사가 결합된 성분은 생략할 경우 불완전한 문장이 되지만, 접속 조사가 이어진 성분은 생략이 되면 단문으로 될 뿐 비문이 되지는 않는다.(57) *그는 살았다.*너는 살자.나는 말을 잘 기른다.나는 연필을 사 왔다.중세 국어 공동격으로 ‘과/와’가 있다.(58) 沙門과 ?야 ?조 겻구오리라 (석보상절 권6, 27장)天과 ?? 잇?니라 (월인석보 권1, 34장)11. 호격 조사호격조사(呼格助詞 vocative)는 무엇을 부를 때 그 부르는 대상을 가리켜 주는 격을 말하는 것으로 ‘야/아, 이여, 이시여’ 등이 있다.(59) 가. 복동아, 어디 가니?나. 친구야, 함께 가자.다. 임이여, 어디로 가셨나요?라. 젊은 그대들이여, 대망을 가지라.마. 하느님이시여, 우리에게 복을 주옵소서.바. 아버지시여, 이 자식을 용소하소서.(59가, 나)의 ‘아, 야’는 대표적인 호격 조사로 손아래 사람이나 동료의 이름 등에 붙여 쓰는 형태이다. (59다, 라, 마, 바)의 ‘이여, 여’ 및 ‘이시여'는 존칭으로 쓰여 지기도 하지만 현대어에서는 시적 표현이나 감정을 가득 담아 하는 영탄적 표현, 종교적 기도문, 고어풍의 문어체 문장 등에 일부 사용되고 일상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60) 가. 선생님, 어디로 가십니까?나. 어르신, 이리 오십시오.다. 여러분, 나라를 사랑합시다.라. 자네, 이리 오게.마. 박사님요/박사님예, 어서 오이소.(60)처럼 ‘님, 씨, 양, 어르신, 여러분, 당신, 너, 자네......’ 뒤에서는 호격조사가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방언 가운데에는 (60마)처럼 ‘요’, ‘예’를 존칭 호격 조사로 쓰기도 한다.중세 국어의 호격 조사는 ‘아/여, 이여, 하’등 이 있다.(61) 阿難아 아라라 (석보상절 권13, 32)後에 ? 닐오? 男子아...... (법화경언해 권2 하, 211)究羅帝여
    인문/어학| 2013.10.16| 17페이지| 3,000원| 조회(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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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론 국어의 문법적 특성에 대하여
    국어의 문법적 특성에 대하여차 례머리말Ⅰ. 형태적 특성1. 교착어2. 유정명사와 무정명사의 구분3. 수량단위 의존명사의 발달4. 대명사5. 관계 대명사6. 접속사7. 가주어8. 관사9. 복수표지10. 일치현상11. 형용사와 동사의 넘나듦Ⅱ. 통사적 현상1. SOV형 언어2. 수식어 어순3. 자유어순4. 생략5. 담화 중심적 언어6. 국어의 통사적 이동7. 대우법맺는말참고도서국어의 문법적 특성에 대하여머리말이 글에서는 본 교재와 다른 문법서를 참고 하여 ‘국어의 문법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국어의 문법적 현상을 본 교재와 같은 기준으로 ‘형태적 현상’과 ‘통사적 현상’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Ⅰ. 형태적 특성1. 교착어 (膠着語, agglutinative language 혹은 첨가어)적 특징전 세계의 언어는 크게 굴절어(屈折語 inflected language), 교착어(첨가어), 고립어(孤立語, isolating language), 포함어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국어는 교착어에 속한다. 교착어는 언어를 구조적 유형(structure type)에 의하여 구분한 용어로 흔히 언어를 형태에 따라 유형화한다고 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교착어란 언어의 형태론적 분류로서 조사, 어미와 같은 문법 형태소들이 결합되어 문법 관계를 표시하거나 단어를 형성하는 언어를 말한다. 이것은 국어가 핵심 요소에 의미 요소나 기능 요소가 덧붙어서 그 기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1) 할머니께서는 이야기를 퍽 즐겁게 하시더구나.(1)을 보면 ‘할머니’, ‘이야기’, ‘즐겁-’, ‘하-’와 같은 어기에 ‘-께서’, ‘-는’ ‘-를’ 등의 조사, ‘-게’, ‘-시-’, ‘-더-’, ‘-구나’ 등의 어미가 덧붙어 문장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국어가 가지는 형태적 특성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이 조사나 어미와 같은 문법 형태소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며, 대부분의 중요한 문법적 기능이 이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문장 성분의 성격을 결정할 정도로 조사는 문장에서쌍, 분, 명, 인동물마리, 필, 쌍, 두분류사의 종류이제부터는 국어의 형태적 특성에서 국어와 인구어를 비교하였을 때, 결여적 특징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특별히 대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4. 대명사(代名詞)대명사(pronoun)란 명사 또는 명사구를 대신에서 쓰는 어휘 범주로 명사나 명사구 대신에 쓰는 어휘범주를 말한다. 국어의 대명사는 다음과 같이 하위 구분될 수가 있다.갈 래인 칭대 상보 기정칭 대명사1인칭말하는이나, 저2인칭말듣는이너, 당신, 임자, 그대, 자네3인칭제3의 인물그, 그이, 저이, 그애, 이양반사물그것, 저것 여기, 저기재귀 대명사각 인칭사물자기, 자신, 저, 당신,사물자체부정칭 대명사3인칭사람누구, 아무사물무엇, 어디, 언제의문 대명사3인칭사람누구사물무엇, 어디, 언제대명사의 갈래위의 표를 보면 국어에 대명사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사실 국어는 대명사의 쓰임이 활발하지 않으며 대명사의 쓰임이 극히 제약되는 언어이다. 국어는 실제 발화에서 1 ? 2인칭 대명사가 생략되는 것이 보통이다. 담화 중심적 접근에서 실제 발화 상황에서 이들 대명사가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대상이 있는 것에 근거하여 1 ? 2인칭대명사가 생략되는 것이다. 또 2인칭의 경우 대명사보다 명사를 쓰는 일이 일반적이다.(1) 어르신께서 그렇게 해 주신다면 저희들로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까?박사님도 저희들과 같이 가시지요.(2) 이번에는 (영희가, 네가) 엄마를 도와주겠니?(김 계장이, 당신이) 알아서 처리하시오.(1)에서처럼 존대할 대상이 있을 경우 대명사를 쓰지 않고 명사를 사용한다. 또한 하위자에 대해서도 (2)처럼 상대방을 보다 존중하는 표현으로 대명사 보다 명사(영희, 김 계장)를 사용한다. 특히 2인칭 대명사 ‘당신’은 '너'보다는 높여 부르는 대명사이지만 부부사이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국어에는 3인칭 대명사 체계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쓰임이 활발하지 못하다. ‘그, 그녀, 그들’에는 영어에서의 ‘a(an), the’같은 관사에 해당하는 품사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tow books’와 같은 표현이 허용되지 않으며, ‘men’과 같이 명사 자체의 복수형이 단수형과는 독립하여 존재하는 일도 없고, 수 표시 형태가 문장의 다른 성분과 문법적인 호응을 보이는 일도 없다. 즉, 성이나 수에 따른 변화, 인칭이나 격에 따른 변화와 같은 것이 없다.9. 복수표지국어에서는 복수 대상에 반드시 복수 표지가 연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국어에는 체언, 부사, 용언의 접속 형태 등에 두루 첨가되어 그 수효가 복수임을 나타내는 ‘들’이 있지만 필수적인 적은 아니다.(1) 공연장에는 특히 여학생(들)이 많다.여기는 사람(들)이 참 많다.Young hi bought two fountain pens.This is the picture of Mary and her three children.(1)이 이러한 국어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국어는, 복수를 쓸 때 반드시 명사의 복수형을 써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되는 영어와 차이를 보인다.10. 일치현상(一致, agreement, 또는 concord)영어에서는 주어가 3인칭일 때, 주어가 단수일 때, 시제가 현재일 때, 서법이 직설법일 때 -es를 쓰지 않으면 비문법적인 것이 된다. 그러나 국어에는 인구어적인 의미에 있어서 일치 현상이 없다.‘-시-’를 주어 일치소로 보거나 중세의 ‘-오/우-’를 목적어 일치 요소로 보기도 하지만 인구어적인 의미의 일치소와 같은 것은 아니다.여기서는 ‘-시-’를 주어 일치소라 보는 입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시-'가 주어 일치소라고 주장하는 것은 ‘-시-’가 항상 주어 명사구의 높임 자질을 반영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1) 할머니의 생애에서는 해방직후가 가장 행복하시었다.(2) 아버님은 손이 유난히 크시다.하지만 (1),(2)의 ‘-시-’는 ‘-시-’를 주어 일치소로 볼 수 없는 근거가 된다. (1)에서 ‘-시-’에 의해 존대가 되는 대상 인물은 문장에서 피수식어인 ‘사실’을 수식어인 ‘현규가 모범생이었다고 하는’ 이 앞에서 꾸미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국어의 어순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관형사(혹은 관형사형)+명사속격+명사,부사(혹은 부사형)+용언부사+부사과 함께 설명될 수 있는 국어의 다른 특징은 좌분지(左分枝, left branching)어 라는 것과 핵-끝머리 혹은 핵 말 언어(核末言語, head-final language)라는 것이다.(8) [[[[어제 내가 만나본] 아가씨]가] 나무란] 학생](8)의 예를 보면 ‘어제 내가 만나본’이 ‘아저씨’를 수식하고, 다시 ‘어제 내가 만나본 아저씨가 나무란’이 ‘학생’을 수식하는 구성이다. 즉 국어는 왼쪽 가지치기(left branching), 좌분지 언어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영어를 오른쪽 가지치기(right branching), 우분지(右分枝)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어에서는 어떤 구성의 통사적 핵심이 되는 성분인 ‘핵(核, head)’이 언제나 보충 성분 혹은 수식 성분의 맨 마지막(오른쪽)에 나타나는 핵 말 언어(核末言語, head-final language)이다. 국어의 이러한 좌분지 성격과, 핵 말 어순의 성격을 나무그림(tree diagram)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우분지 언어인 영어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9) 그 긴 머리의 한국의 왕N''(=NP)SPEC N'그KP N'긴 머리의KP N한국의 왕(10) the King of Korea with long hairN''(=NP)SPEC N'theN' PPwith long hairN' PPking of Korea(9)의 나무그림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국어는 모든 수식어가 명사구의 핵 범주인 ‘왕’의 왼쪽 분지로 실현되고 (10)과 같이 영어에서는 대부분의 수식어가 핵의 오른쪽으로 분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3. 자유어순국어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SOV형 언어로 서술어가 문말에 위치하고 첨가어로서 부속 형식들이 문장 성분을 드러내 주기 때문에 어순이 비교적 자유롭다되는 부분을 가리킨다. 곧 문장을 화제-평언의 구조로 파악할 때의 개념으로 대체로 ‘~로 말할 것 같으면’ 정도의 의미이다.(4) 철수가 발이 제일 크다.댁의 누님이 눈이 참 예쁘군요.할아버지가 돈이 제일 많으시다.나는 철수가 사랑스럽다.(4)는 이중주어문의 예들이다. 이중주어문을 해석하는 한 견해로 앞의 주어를 주제(topic)로 파악하여 문장 전체를 지배하는 것으로 보고, 주어를 평언(評言, comment)의 주어로 보는 관점이 있다.6. 국어의 통사적 이동국어에는 통사적 이동이 드물거나 없는 이론-내적인(theory-internal) 현상의 성격이 강하다. 여기서 말하는 통사적 이동이란 표현적 효과를 위한 어순재배치와는 다른 것으로, 영어의 의문사(구)-이동과 비교해 보면 국어의 특징이 드러난다. 한국어의 의문문은 통사 구조의 변형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종결어미의 선택으로 생성된다.(1) 철수가 모자를 썼니?학교에 가느냐?너 어디에 가니?(2) 너는 어디로 갈 작정이니?어디로 너는 갈 작정이니?선생님은 왜 대답이 없으세요?(3) 그는 집에 갔느냐?갔느냐 그는 집에?국어는 이처럼 의문문 이라고 해서 평서문의 ‘주어+서술어’의 위치를 바꿀 필요가 없다. 또 (2)에서 볼 수 있듯이 의문사가 반드시 문두의 위치에 와야 한다는 제약도 없다. 또 국어의 의문문은 (3)과 같이 주어와 동사가 자리바꿈을 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국어에서는 통사적 이동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4) Who do you [t1, [like t2]]?반면, 영어의 의문사는 다르다. (4)를 보면 의문사 ‘who’ 가 본래 t2의 위치에 있던 흔적이 보이고, t1은 who가 VP - 첨가적인 구조를 통하여 이동해 간 흔적을 나타낸다.7. 대우법(待遇法)국어는 대우법(경어법(敬語法) 혹은 높임법, 존대법, 존비법(尊卑法))이 정밀하게 발달한 언어로 세계 언어 가운데 가장 잘 발달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우법은 화자, 청자, 주체, 객체의 상호 관계 속에서, 나이, 신분, 계. 20
    인문/어학| 2013.10.16| 19페이지| 3,000원| 조회(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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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용학소설에 대하여
    장용학 소설에 대하여차 례들어가며1. 장용학의 생애 4. 장용학의 대표작품2. 한국의 실존주의 문학 수용 5. 장용학 작품의 특징3. 장용학의 글쓰기의 기원 마무리들어가며1950년대 대표 작가라 할 수 있는 장용학의 소설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과 회의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그것은 실존적 혹은 형이상학적인 질문이며, 그의 작품에는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려는 치열한 작가 정신이 내재되어 있다. 이것으로 인한 그의 소설이 지닌 관념성과 형식의 실험성으로 인해 난해한 작가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기존의 소설문법과는 달리 사건보다는 관념적 서술이 우세하고, 우화 및 환상이 결합되어 있으며, 문장 속에 한자표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사건은 대개 과거 회상 속에 내재화되어 있고, 작중인물들의 의식은 현실, 과거, 환상적 이미지 등이 복잡하게 전개 되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재현되는 경우가 많다. 1920년대에 출생하여 해방과 이데올로기 전쟁을 의식의 상처로 간직하고 있는 장용학은 1950년대 전후 작가로서 주목해 보아야 할 작가이다.한국 실존주의 수용 양상을 다루는 것은 장용학이 1950년대 대표적인 작가로서 실존주의의 영향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했다는 기존의 연구에 주목하여 우리나라에 실존주의 문학이 수용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임을 밝힌다.1. 장용학의 생애그는 1921년 4월 25일 함경북도 부령에서 출생하였다. 출생 년도에 주목하여 살펴보면1920년대는 장용학의 정신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관 형성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를 중일 전쟁에서 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지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냈으며, 동시에 이 땅에 일제에 대한 저항적 흐름이 일시 정지되다시피 한 시기, 즉 암흑기에 학교를 다녔음을 알 수 있다. 그는 1940년 경성중학을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하여 1942년 와세다대학교 상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1944년 중퇴하고 학병으로 징집되어 일본군에 입대한다. 8·15광복 후 귀국하여 횡포를 다룬 「현대의 야(野)」(1960) 등을 발표하면서 확고한 문단적 지위를 쌓았다. 1962년 소외된 인간의 군상, 즉 현대문명으로 파괴되어 가는 인간상을 그린 장편소설 『원형의 전설』을 《사상계》에 연재하였다. 이후 1964년 주제의 해석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작품「상립신화」를 발표하였으며, 1965년 장편 『태양의 아들』을, 1967년에는 장편 『청동기』를 각각 발표하였다.그의 작품은 작가의 관념에 의해 다시 창조된 우화나 전설의 세계로 형상화되어 있고, 일인칭 화자의 내적 독백 형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이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기법 속에 숨어 있는 그의 소설적 주제는 현대의 비인간적인 상황에 대한 고발과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소설가로서는 드물게 국한문혼용체를 사용하였고 현대의 비인간적 상황을 관념적인 문장으로 서술하여 20세기 한국문학에서 가장 난해한 작가로 평가받기도 한다.- 장용학 작품 연도1948 처녀작 「육수」를 발표1949 「희화」 《연합신문》에 연재1950 「지동설」《문예》에 추천1952 「미련소묘」《문예》에 추천1953 「찢어진 윤리학의 근본 문제」《문예》에 발표「인간 종언」《문화세계》에 발표「무영탑」《현대여성》에 발표1954 「기상도」《청춘》에 발표「부활 미수」《신천지》에 발표『라마의 달』《중앙일보》에 연재1955 「그늘진 사탑」《신태양》에 발표「사회산」《문학예술》 에 발표「요한시집」《현대문학》에 발표1956 「비인탄생」《사상계》에 연재1958 중편「역성서설」《사상계》에 발표1959 「대관령」《자유문학》에 발표희곡「일부변경선 근처」《현대문학》에 발표1960 「현대의 야」《사상계》에 발표1961 「유피」《사상계》에 발표『원형의 전설』《사상계》에 발표1963 중편 「위사가 보이는 풍경」《사상계》에 발표1964 「상립신화」《문학춘추》에 발표1965 「부화」《사상계》에 발표「시장의 고독」《문학춘추》에 발표『태양의 아들』《사상계》에 연재1967 『청동기』《세대》에 발표1972 「잔인한 계절」《문학사상》에 화의 유입을 가속화 시켰다.전후에는 《사상계》,《자유문학》,《문학예술》,《현대문학》 등의 문예지가 한국적 실존주의를 성숙시키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사상계》는 당대의 사상을 소개하여 사상의 보급, 전파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상 · 문예지로 1958년 ‘실존주의 특집호’를 마련하기도 했다. 사르트르의 대한 관심은 전후에도 지속되었으며 「구토」,「자유의 길」이 주로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전쟁으로 인한 폐허의 모습, 공포와 절망, 불안, 소외의식은 우리의 힘의 한계를 초월한 것이며 그러한 한계상황은 예술이나 문학뿐만 아니라 이데올로기 같은 것을 사치품으로 만들어 버리고 인간의 생존 문제, 존재 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전후 한국문단에는 이러한 실존주의적 사고를 토대로 하는 손창섭, 장용학, 김성한, 오상원, 선우휘 등의 신세대 작가군들이 등장하였다.3. 장용학의 글쓰기의 기원그의 독서 경험은 크게 일본 작가들의 소설과 서구 작가들, 특히 도스토예프스키와 사르트르의 작품들로 압축할 수 있다. 여기서 일본 작가는 자연주의적이고 사소설적인 계열에 속하는 작가들이다. 일본의 사소설이 자연주의적이고 퇴폐주의적인 경향은 장용학의 초기 소설의 형성에 일정한 영향을 준다. 즉 「육수」「사회산」에 이르는 그의 초기작품들에 나타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괸은 이러한 작가들의 영향의 자취로 해석될 수 있다.「요한시집」이후의 작품은 도스토예프스키나 사르트르와 같은 실존주의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들 두 작가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요한시집」은 사르트르의 「구토」와 거제도 포로 수용소 수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작가 자신이 고백하고 있음을 보거나, 그가 말하는 1+1=2가 되는 현대 세계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에 나오는 2×2=4를 변용한 것이다.「요한시집」,「비인탄생」,「역성서설」,「현대의 야」,『원형의 전설』등은 이러한 사르트르적 세계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작품의 내용은 언제나 기계화되고 이념지배적인 현대 세계에 있다. 이 작품은 포로수용소라는 특수상황을 배경으로 이념의 갈등을 축소화시켜 억압받고 감시받는 실존적 인간의 소통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자유로의 탈출이라는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동굴의 토끼 우화’는 닫힌 세계에서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아무런 의식 없이 행복하게 살던 토끼가 의식의 자각을 경험하면서 고통을 감수하며 동굴 밖의 자유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동굴을 탈출한 토끼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어 두 눈을 상실해버린다. 토끼가 죽었을 때 그 자리의 버섯이 돋아났고, 이를 ‘자유의 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이 우화는 소설 속에서 현실의 부조리를 인식하고 그 부조리의 벽을 넘어서려는 누혜와 동호의 의식의 전개 과정을 그대로 암시해 준다고 할 수 있다.후에 다른 동물들이 버섯 앞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절을 하는 행위는 토끼의 자유에 대한 노력이 아무 가치 없는 것, 절망으로 끝나버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즉 이는 누혜의 자살이 단순한 죽음, 끝에 이르는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누혜는 포로수용소에의 자기 모멸적 삶을 거부하고 주체적인 죽음을 통하여 자기 초월에의 의지를 보여주며 진정한 자신, 자유로운 주체를 회복한다.「요한시집」의 주제는 자유를 예언자 ‘요한’ 에 비(譬)한데 있다. 요한이 나타났 을 때 사람들은 그를 구세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그 뒤에 올 참된 구세주 예 수를 위하여 길을 닦고 죽어야 할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자유도 요한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다.이 인용문에서 볼 수 있듯이 장용학은 인간의 존재방식을 규명하고, 이데올로기로부터 해방된 진정한 자유를 쟁취하려는 인간의 고뇌를 드러내고 있다.또한 동호는 누혜의 시체에 가해지는 인민군 포로들의 잔인한 행위로 인해 인간에 대한 회의와 절망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한다. 사상이라는 명목 아래 시체에까지 형벌을 가하는 인민군 포로들의 죽음에 대한 예의마저 저버린 행동을 통해 동호는 현실의 부조리, 이데올로기의 아이러니를 인인간’을 회복하고자 한 작품이다. 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실업자가 된 지호가 육친인 어머니를 비롯한 기존의 인간 관계를 끊고 새로운 인간[삼수]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이다. 「비인탄생」에는 「요한시집」과 마찬가지로 먼저 아홉시 병의 우화를 제시한다. 이는 현대인의 삶의 조건과 그 모습에 대한 인식을 우화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또한 자신이 도둑으로 오인 받아 경찰서에 잡혀가 있는 동안 죽어 버린 어머니를 묵시의 벽 앞에서 화장하는 지호의 행위는 경찰로 상징되는 현대적 제도의 압제와 어머니로 상징되는 인륜적 도덕의 금기에 대한 도전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들 연작에서 더 나아간 「역성서설」은 「비인탄생」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날 것을 기약하게 된 지호는 여기서 이름을 바꾸어 로봇인 녹두노인과 투쟁하여 유희로 상징되는, 신화적 세계와 단절된 순수한 인간상을 획득하고자 한다. 결국 삼수(지호)는 유희를 쟁취하게 된다. 장용학은 비인으로 다시 탄생한 지호는 지동시대에 종말을 고하고 천동시대에 들어선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지호가 도달한 세계가 극히 추상적이고 빈약한 모습을 갖는 다는 것이다.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산속에서 벌어지는 삼수의 투쟁은 장용학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현대적 ‘인간성’으로부터의 초월을 입증해 주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3) 『원형의 전설』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관습상 금기시 되어 있는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으며 우리의 분단 현실인 이데올로기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다룸으로써 한국 전후 소설의 한 특징이 된다. 장용학은 그의 작가의 변에서 ‘자유’와 ‘평등’의 두 진영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던 시절, 조선이라고 하는 조그만 나라에 있는 한 사생아의 이야기로서 자유와 평등이라는 서구의 물결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투쟁의 양성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6· 25 동란이라고 진단했다. 근친상간이 중심 모티브가 되고 있는 것은 그것이 현대의 상황을 나타내는 매개체로서 가장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하며 근친상간이야 말로 기성의 도덕다.
    인문/어학| 2013.10.16| 8페이지| 1,500원| 조회(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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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정철의 속미인곡, 사미인곡, 여성화자, 연군가사
    송강정철의 , ※별첨 1Ⅰ. 서론Ⅱ. 본론1. 송강 정철의 생애 및 창작배경1.1 송강 정철의 생애1.2 과 의 창작배경2. 송강가사에 대한 당대논의 분석3. 3.1. 의 내용분석3.2. 의 구성분석3.3 에 나타난 작가의식4. 4.1. 의 내용분석4.2. 의 대화 분석4.2.1. 대화의 구분4.2.2. 갑과 을의 역할과 사설의 의미4.3. 여성 화자의 성격5. 의 특징5.1. 여성 화자 설정과 그 효과5.2. 연군가사6. 비교7. 송강가사의 문학사적 의의Ⅲ. 결론※ 별첨 1텍스트 전문 (원문 및 해석)1. - 성주본(星州本)[서사(緖詞)]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緣연分분이며 하? 모? 일이런가.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이 ?음 이 ?랑 견졸 ? 노여 업다.平평生?애 願원?요? ?? 녜쟈 ?얏더니,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글이?고.엇그제 님을 뫼셔 廣광寒한殿뎐의 올낫더니,그 더? 엇디?야 下하界계예 ?려오니,올 저긔 비슨 머리 헛틀언 디 三삼年년이라.?연脂지 粉분 잇?마? 눌 위?야 고이 ?고.?음의 ?친 실음 疊텹疊텹이 ?혀 이셔,짓?니 한숨이오 디?니 눈물이라.人인生?은 有유限??? 시?도 그지업다.無무心심? 歲셰月월은 믈 흐? ? ??고야.炎염?냥이 ?? 아라 가? ? 고텨 오니,듯거니 보거니 늣길 일도 하도 할샤.?삼기실 : 생겨날 ?님 : 임. 여기서는 선조 를 가리킴 ?조차 : 따라. 좇아 ??? : 한평생. 일생 ?졈어 : 젊어 ??랑 : 사랑. 본래는 생각(思) 이었으나 17세기부터 사랑(愛) 의 뜻으로 바뀜 ?노여 : 전혀. 다시 ?녜자 : 가자. 살아가자고. 살아가려고 ?외오 : 외로이. 따로이 ?글이?고 : 그리워하는고. 사모하는고 ?광한뎐(廣寒殿) : 달나라에 있다는 궁전. 여기서는 대궐을 가리킴 ?그 뎌? : 그 동안에. 그 사이에 ?하계(下界) : 인간 세계. 속세. 여기서는 전라도 창평(昌平) ?헛틀언 디 : 헝클어진 지. 얼킈연 디 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염냥(炎凉) : 더위와 추위옥경 : 도가에서 이른바 옥황상제가 있다는 곳저기 가는 저 부인 본 듯도 하구나임금 계시는 서울을 어찌하여 이별하고해가 다 져서 저문 때에 누구를 만나보러 가시는가을녀 어와 네여이고 내 ?셜 드러 보오내 얼굴 이 거동이 님 괴얌즉 ?가마?엇딘디 날 보시고 네로다 녀기실?나도 님을 미더 군 ?디 전혀 업서이?야 교?야 어?러이 구돗?디반기시? ?비치 녜와 엇디 다?신고누어 ?각?고 니러 안자 혜여?니내 몸의 지은 죄 뫼?티 ?혀시니하?히라 원망?며 사?이라 허믈?랴셜워 플텨 혜니 조造믈物의 타시로다네여이고 : 너로구나, ?셜 : 사설, 이야기, 괴얌즉 : 사랑받을만, 군 ?디 : 딴 뜻이 이?야 : 아양이며, 응석이며 혜여?니 : 하였던지, 행동했던지아 너로구나 내 사정 이야기를 들어보오내 얼굴과 이 태도는 임께서 사랑함직 한가마는어쩐지 나를 보시고 ‘너로구나’하고 특별히 여기시기에나도 임을 믿어 딴생각 전혀 없이응석과 아양을 부리며 귀찮게 굴었던지반가워하시는 얼굴빛이 옛날과 어찌 다르신가누워 생각하고 일어나 않아 헤아려보니내 몸이 지은 죄가 산같이 쌓였으니하늘을 원망하며 사람을 탓하랴서러워서 풀어내어 낱낱이 헤아려보니, 이 모두가 조물주의 탓이로다.갑녀 글란 ?각 마오 ?친 일이 이셔이다글란 : 그런, 그 같은그렇게는 생각하지 마오 마음속에 맺힌 일이 있습니다을녀 님을 뫼셔 이셔 님의 일을 내 알거니믈 ?? 얼굴이 편?실 적 몃 날일고츈春한寒 고苦열熱은 엇디?야 디내시며츄秋일日동冬쳔天은 뉘라셔 뫼셧?고쥭粥조早반飯 죠朝셕夕 뫼 녜와 ?티 셰시?가기나긴 밤의 ?은 엇디 자시?고春寒苦熱 : 봄추위와 괴로운 여름 더위, 죽조반(粥朝飯) : 아침 밥 전에 먹는 죽, 자 릿 조반, 뫼 : 밥, 식사, 셰시?가 : 잡수시는가?예전에 임을 모시어서 임의 일을 내가 잘 아는데물과 같이 연약한 몸이 편하실 적이 몇 날일까?이른 봄날의 추위와, 여름철의 무더위는 어떻게 지내시며가을날 겨울날은 누가 모셨는가새벽 간식과 아침저녁 진지는 예전과 같이 잘 잡수시는가?기나긴 밤에 잠은 어가화(家禍)를 만나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6년 후에 비로소 하서김인후(河西金麟厚)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하게 되었을 때 스승인 김인후를 통해 굴원의 우국충절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은 정철이 1585년 (선조18)에 사간원과 사헌부의 논척(論斥)을 받아 전남 창평에 내려가서 1589년 (선조22)까지 4년 동안 있었던 때에 지은 가사로 아마 1587, 1588년 (선조20, 21) 작자의 나이가 52, 53세 때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렇게 과 의 작품형성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한 작품이 형성되기까지는 이렇듯 그 작가의 생애와 작가가 처한 현실을 함께 살펴보아야한다. 또한 이 작품에 끼친 다른 작가나 작품과의 관계 또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작품형성 배경을 통해서 우리는 작가에 대해서 보다 깊게 이해하고 그 작품 또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2. 송강가사에 대한 당대논의 분석서포 김만중(1637~1692)은 1세기 앞선 정철이 남긴 가사 작품을 두고 ‘우리나라의 이소(離騷)’라 하고, 삼별곡(三別曲) 중에서는 또 이 가장 우수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한 바 있다.서포 김만중이 쓴 문학비평집인《서포만필西浦漫筆》에는 다음과 같은 송강가사에 대한 자세한 평이 나온다.송강의〈관동별곡〉, 전후〈사미인가〉는 바로 우리나라의〈이소〉이나 한문으로 표기할수없기 때문에 오직 노래하는 사람들이 입으로 서로 이어받아 전해지고 혹은 한글로 써서 전해질뿐이다. 어떤 사람이 칠언시로〈관동별곡〉을 번역하였지만 아름답게 될 수가 없었다 … 지금 우리나라의 시문은 자기 말을 버려두고 다른 나라말을 배워서 표현한 것이니 설사 아주 비슷하다하더라도 이는 단지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다. 백성들이 사는 길거리에서 나무꾼이나 물 긷는 아낙네들이 ‘에야디야’하며 서로 주고받는 노래가 비록 천박하다하지만 그 진실과 거짓을 따진다면 참으로 학사 대부들의 이른바 시부(詩賦)라고 하는 것과 함께 논할 바가 아니다. 한 기운을 일으켜내어 보내드리고 싶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기나긴 겨울밤을 지루하게 홀로 지새면서 느끼는 외로움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결사에서는 서사와 본사에서 점층적으로 고조되어 온 임을 향한 그리움과 시름 때문에 마침내 불치의 병이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도 열두 ?, ? ?도 셜흔 날,져근덧 ?각 마라 이 시? 닛쟈 ?니,??의 ?쳐이셔 骨골髓슈의 ?텨시니,扁편鵲쟉이 열히 오다 이병을 엇디?리.어와 내 병이야 이 님의 타시로다.?하리 싀어디여 범나븨 되오리라.곳나모 가지마다 간 ? 죡죡 안니다가,향 므든 ?애로 님의 오? 올므리라.님이야 날인 줄 모?셔도 내 님 조?려 ?노라.항상 잊지 못하여 그리워하는 임 때문에 생긴 병은 옛 중국의 명의(名醫)인 편작이 열 명이나 와도 낫게 할 수가 없으니 차라리 죽어서 범나비가 되어 임이야 아시든 모르시든 자신은 임을 따르고 싶다는 간절한 연모의 정을 읊고 있다.결사에서의 핵심어는 '범나븨'이다. 주제가 여기에 집약되어 있다. 범나비로 화신하고자 하는 기원 속에 이별의 한이 끝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불치의 병이 된 이별의 한은 끝내는 죽음에 이르게 되고 죽음을 통하여 범나비로 승화된다. 현실을 초극하여 범나비가 되고자 하는 것은 걱정과 근심, 비애를 극복하고 환희의 재회를 기약하는 강한 인간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범나비로 화신한다는 것은 현세에서의 초라한 자기 모습에 대한 보상으로 사후에는 화려한 변신을 하겠다는 뜻이며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후각적인 향기까지 풍기면서 사랑의 재회를 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3.2. 의 구성분석은 총 63행(126구(句))로 되어 있다. 그 짜임을 보면 서사(緖詞),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사계(四季)에 따른 본사(本詞), 결사(結詞)의 3단 구성으로 되어있다. 작품이 3단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것에 학자들은 대부분 같은 의견을 보인다. 그러나 3단 구성의 분단(分段)과 단락의 명칭은 학자마다 이견을 보이고 있다. 본고에 ? 길히나 보쟈 ?니?람이야 믈결이야 어둥졍 된뎌이고샤공은 어? 가고 븬 ?만 걸렷?니강江텬天의 혼쟈 셔서 디? ?? 구버보니님다히 쇼消식息이 더옥 아득?뎌이고임의 소식을 알고 싶어 이제나저제나 기다리지만 소식을 전할 사람이 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드러로 가샷말고’는 임의 소식을 기다리다 못해 뭔가 해보려고 어딘가로 가려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임의 소식을 기다리다 못해 멀리 내다보려고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높은 산에 올라가 보았지만 산 위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바로 앞이 보이지 않으니 먼 곳이야 말할 것도 없다. 임 소식을 알고자 노력해 보지만 알 길이 없는 답답한 심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차라리 물가에 나가 뱃길로 소식이 오는가 보려고 하지만, 풍파가 심해 역시 소식을 알 길이 없다. 구름과 안개, 바람, 물결은 조정에서 자신을 음해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음을 비유한다.[나] - 3 독수공방을녀2 모茅쳠? ?자리의 밤듕만 도라오니반半벽壁쳥靑등燈은 눌 위?야 ?갓?고오?며 ?리며 헤?며 바니니져근덧 녁力진盡?야 풋?을 잠간드니졍精셩誠이 지극?야 ?의 님을 보니옥玉 ?? 얼굴이 반半이나마 늘거셰라??의 머근 말? 슬?장 ?쟈 ?니눈믈이 바라 나니 말인들 어이?며졍情을 못다?야 목이조차 몌여오뎐된 계鷄셩聲의 ?은 엇디 ?돗던고하루 종일 헤매었으나 임의 소식은 듣지 못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쓸쓸히 집에 돌아와 풋잠이 들었다. 꿈에서 만난 임은 옥처럼 아름답고 곱던 옥안은 어디가고 반 늙은이가 되었다. 꿈일지라도 상봉한 기쁨에 깊은 정을 여쭈고자 했으나 눈물이 앞서 어찌할 줄 모르는 안타까움이 나타나 있다.[다]을녀2 어와 허虛?事로다 이 님이 어? 간고결의 니러 안자 창窓을 열고 ?라보니어엿븐 그림재 날 조? ?이로다?하리 싀여디여 낙落월月이나 되야이셔님 겨신 창窓 안? 번드시 비최리라갑녀 3 각시님 ?이야?니와 구? 비나 되쇼셔꿈에서 깨어나 창밖을 보니 서산 머리에 지는 달빛만 비쳐들어 자신의 그림자만 외로이 드리워져 있을 뿐이다. 직접 있다.
    인문/어학| 2013.10.16| 32페이지| 3,000원| 조회(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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