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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에서 신학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내용 및 방법
    대학에서 신학 교육의 중요성목 차 1. 주제 선정 계기 소개 2. 대학의 신학 교육이 인식론적으로 교육철학에서 중요한 이유 3. 대학에서 신학 교육의 필요성 4. 어떻게 신학을 가르칠 것인가 ?1. 주제 선정 계기 소개 사린가스 테러사건 ? -1995 년 3 월 20 일 일본의 신흥 종교 옴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지시를 받은 신도들이 사린가스를 도쿄 지하철에 살포하 여 13 명이 사망하고 6000 명이 부상을 당함 . 『Underground 2- 약속된 장소에서 』 - 사건 이후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건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모은 『 언더그라운드 』 를 발간한 것에 이어 옴진리교 신 도 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 . 옴진리교 신도들이 신학을 포함한 교육을 통 해 총체적 지식을 습득했더라면 ?2. 대학의 신학 교육이 인식론적으로 교육철학에서 중요한 이유 1) 인식론의 관점에서 교육이란 ? - 학습자가 자기 스스로 세계를 볼 수 있도록 개념 , 관계체제 및 판단기준 등을 갖게 함 . - 학습자가 새로운 시각에서 세계를 이해하게 함 . - 통제력을 갖게 함 . 2) 대상에 대해 잘못 인식할 가능성 - 우리의 지각 , 기억 , 추리의 오류 가능성 - 지식의 근거의 타당성 , 참된 진리로서의 지식과 구분 - 실재를 감각 지각으로 제대로 인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3. 대학에서 신학교육의 필요성 대학에서 가르쳐야 할 지식이란 ? - 지식의 내재적 가치 중시 , 총체적 가치 추구 - 신비롭고 불가해한 것들 속에서 총체적이고 온전한 것을 찾아내야 함 - 선입견이나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신사 양성 총체적 지식3. 대학에서 신학교육의 필요성 총체적 지식과 신학의 연관성 ? - 신학은 관습 , 법 , 교육의 바탕 - 신학이라는 형이상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온전한 의미의 총체적 지식 회복 주장 - 대상 그 자체에 대한 인식 능력을 개발하여 관점을 형성 - 인식한 대상을 배열하는 능력을 통해 실질적 가치를 부여 - 이성의 발달로 대상에 대한 종합적 관점 형성3. 대학에서 신학교육의 필요성 “ 모든 지식이 하나의 총체를 이룬다 ” - 총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지식을 망라해야 하며 더 나아가 지식들 사이의 유기적 통합이 이뤄져야 함 . - 단순히 교육과정에 신학을 포함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함 “ 신학은 총체적 지식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조건 ” - 학문의 유기적 통합에는 신학의 기능이 핵심적 - 신학의 특징 : 무한성 , 진리성4. 신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문제점 : 신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도 학습자의 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함 WHY?- 주관적 의식의 중요성 - 앎의 주체에게 유의미적으로 제시되어야 함- 신학과 다른 학문 혹은 지식이 서로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긴밀히 유기적 관련성을 이루고 있음 - 학습동기를 유발 - 총체적인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 - 교과 내용에서 신학 중에서도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균형 있게 다뤄야 함 .참 고 문 헌 한명희 , 고진호 (2005), 『 교육의 철학적 이해 』 문음사 유재봉 , 정철민 (2010), 「대학 이념으로서의 자유교육 : 뉴먼의 총체적 지식 개념을 중심으로」 네이버 백과사전감사합니다 .{nameOfApplication=Show}
    교육학| 2014.02.18| 12페이지| 1,500원| 조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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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외국어 과목의 학교 급 및 계열 간 교육과정 연계성의 문제와 개선방안
    제 2외국어 과목의 학교 급 및 계열 간교육과정 연계성의 문제와 개선방안현재 제 2외국어 교과는 중학교 재량활동 시간과 일반계 고등학교, 외국어계열 고등학교에서 이수되고 있다. 그러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제 2외국어 교과간의 연계성에 대해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와 외국어계열 고등학교의 제 2외국어 교과 사이에서 수준이나 학습량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학교 급 및 계열 간 교육과정의 연계성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것은 편제상의 이유가 크다. 우선 중학교 때 극소수의 인원만 생활 외국어를 선택하는데다가 제 2외국어 중에서도 중국어나 일본어 등 일부 언어만 선택하는 탓도 크다. 또한 선택의 주체는 학생이 아니라 주로 학교차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선택한 외국어와 고등학교 때 선택하는 외국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1)이에 따라 중, 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육에서 일부 요소를 공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성격, 목표, 내용, 교수 및 학습 방법, 평가 등의 긴밀한 연결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각기 다른 계열의 고등학교가 추구하는 교과목표와 교과수준, 학습량 등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아 효과적인 교육 및 학습이 어렵다. 이로 인해 고등교육 단계에서도 제 2외국어 과목의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조직과 수준을 조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그러나 학교 급간 연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교사 집단은 긍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전문가 집단에서는 긍정적인 답변과 부정적인 답변이 비슷한 비율을 차지했다2). 중학교 과정에서의 생활외국어와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제 2외국어Ⅰ의 연계에 대해 반대하는 교사 및 전문가는 위에서 언급한 편제상의 이유가 컸다. 중학교 재량 활동 시간에 배우는 생활외국어와 고등학교 정규 교과 시간에 배우는 제 2외국어Ⅰ의 연계는 생활외국어의 교과 대표성이 약하다는 면에서 연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중학교에서 다양한 제 2외국어 과목의 교육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실행이 어렵다는 측면을 지적한다. 반면, 연계에 찬성하는 입장은1) 76쪽, 이명희, 정희영(2008) 『일본어 교과교육의 이론과 실제』2) 68-69쪽, 이근님(2005), 『제 2외국어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 연구』:생활 외국어와 제2외국어Ⅰ 교과간의 연계에 대해 교사는 약 25%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으며 전문가는 약 40%가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연계가 부적절하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중·고교를 차별화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며 중복 교육을 회피함으로써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3)한편, 학교 계열 간 교육과정 연계 명시에 대한 의견 역시 학교 급 간 연계성과 마찬가지로 찬성의 의견이 약 60%로 우세한 편이다4). 연계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경우에는, 현재 일반 고등학교와 외국어계 고등학교가 엄연히 학습목표는 물론 학습량과 학습수준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지침이나 내용규정이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구체적이고 명료한 계열 간 연계로 인해 각 계열의 고등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와 학습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학의 제 2외국어 교과 교육에도 연속성과 효율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임을 주장한다. 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전문가의 경우에는 외국어 계열 고등학교만의 독립적인 교과과정과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제기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와 외국어 전문 고등학교의 학습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형평성과 공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위에서 다룬 학교 급 및 계열 간 연계를 위해 개선해야 하는 사항은 크게 정책적 측면과 교육과정, 교과서 개정의 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정책적으로 전문가들은 중, 고등학교의 제 2외국어의 선택이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동양어와 서양어의 설치를 의무화 할 것을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기본 어휘 선정 관련 등 외국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현장 교사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보상과 교육 차원에서 우수 교사에게는 현지 연수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교육 과정의 측면에서는 중학교 과정에서는 조기 교육보다는 외국어에 대한 흥미 증진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 제 2외국어 학습 시기가 현재 주로 2, 3학년이기 때문에 입시에 대한 부담으로 학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1학년에 편성할 것을 주장한다. 또한 현재 일반 고등학교에서 외국어 Ⅰ,Ⅱ 과목이 분리되어 있는 것보다는 ‘외국어의 기초’라는 교과 형태로 통합하여 고등학교 공통교육과정 정식 과목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본다. 외국어 전문 고등학교 역시 이러한 ‘외국어의 기초’과목을 학습한 뒤 이후 전문 및 심화과정을 학습할 것을 주장한다. 특히, 계열 간 학습수준에서 차별을 두어야 하는 영역으로 최근 외국어 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는 듣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능력을 꼽는다.
    교육학| 2014.02.18| 3페이지| 1,0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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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감상문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얼마 전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검사비리 의혹을 제기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은 박주신 씨의 병역비리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 강용석 의원이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박주신 씨의 여자 친구의 실명을 트위터에 거론하고 심지어 그가 뛰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제보할 경우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동시에 비인간적이며 잔인하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인리히 뵐의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는 1970년 대 작품이지만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카타리나 블룸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소설의 부제인 ‘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는 오늘날 신문, 뉴스 등의 언론 매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고통 받는 제 2, 제 3의 카타리나 블룸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거리를 던진다.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에는 두 가지 유형의 폭력이 등장한다. 우선, ‘차이퉁’이라는 독일의 유명 일간지가 블룸이라는 개인에게 행한 언론의 횡포와 폭력이다. ‘강용석 사건’에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박주신 씨의 아버지가 사회적 위치가 있는 서울시장이였기 때문에 언론에 어느 정도 자신의 의견을 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카타리나 블룸은 고학력자도 아니었고 재산이 많지도 않았으며 이혼 경험이 있는, 사회적 지위가 그리 높지 않은 가정도우미였다. 물론 그녀는 범죄자의 도피를 도왔으므로 명백한 범법행위를 했으나 거대한 언론과 사회의 차가운 시선 앞에서 자신의 왜곡된 지나온 인생을 보면서도 그 어떤 반론도 제기할 기회가 없었다. 이러한 면에서 ‘차이퉁’의 기자 퇴트겐스가 그녀에 대해 쓴 기사는 그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을 왜곡하였기에 잔인하고 비인간적이었으며 거대 언론사가 나약한 개인에게 일방적으로 행했다는 점에서 비열하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의 폭력으로, 카타리나는 ‘차이퉁’의 이러한 언어적·정신적 폭력에 대한 복수로 퇴트겐스에게 살인이라는 물리적 폭력을 가한다. 폭력, 특히 살인의 경우에는 그 어떤 이유로도 그 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심적 괴로움과 분노를 퇴트겐스를 죽임으로써 해소하려한 카타리나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카타리나는 범죄자의 도피를 도운 것보다 한 생명을 죽였다는 점에서 그녀는 명예 회복할 기회를 그녀의 손으로 무참히 깨버렸다. 폭력을 폭력으로 대처하는 것은 결국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 모두에게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소설에서 ‘차이퉁’의 보도가 거대 언론사가 개인에게 언어적·정신적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만큼 비판받을 점은 그들이 정확한 사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해야할 언론사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선 퇴트겐스는 카타리나의 주변인들의 진술을 의미는 비슷하나 그 뉘앙스는 완전히 다른 단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기사를 작성했다. 이러한 기사를 읽고 독자들은 카타리나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얻었고 그녀는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 협박과 비난을 받으며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퇴트겐스는 사건의 본질을 흐릴 정도로 카타리나의 사생활에 대해 낱낱이 보도 했다. 여기에서 사건의 본질이란, 카타리나의 남자관계나 그녀의 지나온 인생이 어찌되었건 그녀는 그녀가 우연히 사랑하게 된 남자 괴텐의 도피를 도왔을 뿐, 은행 강도나 살인이라는 범죄사건의 주체는 바로 괴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퇴트겐스는 카타리나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더라도 사건의 초점을 괴텐에게 맞춰야 했다. 어떤 이들은 거대 언론사의 이러한 보도에 대해 언론의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그 근거로 정당하다고 주장할 수 있겠다. 그러나 언론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어떠한 사건을 보도하는 데 그리 중요하지 않은 한 개인의 사생활을 온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언론의 표현의 자유란 권력의 부당한 압력 때문에 진실을 알리지 못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유에는 늘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따른다. 그러나 ‘차이퉁’의 보도는 단순히 자극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데 혈안이 되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책임은 잊어버렸고 이러한 무책임한 기사에 여러 사람들은 상처받았다. 또한 국민의 알권리 역시 기자가 기사를 작성할 때 어떠한 사실이 흥미위주의자극적인 소재는 아닌지, 사건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알권리를 핑계로 기사에 실어 결국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2.04.21| 2페이지| 2,000원| 조회(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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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란무엇인가,러셀의시선으로세계사를 즐기다 감상문 평가A+최고예요
    러셀과 카의 역사서로 역사 교육을 살피다-버트런드 러셀,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오늘날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한계러셀의 저서『역사를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가』-『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의 원제-는 1943년에 영국에서 출판되었지만 책 속의 내용 중 역사 교육에 대한 비판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그것과 같다.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온갖 지식들을 머릿속에 구겨 넣지만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쉽게 그 내용을 잊어버리고 만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역사 강의는 그저 학점을 채우기 위한 개설 강의와 전공생을 위한 고급강의 뿐이라고 비판하며『역사를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가』의 저술 목적은 역사를 즐기며 읽기에 있다고 서두에 밝힌다. E. H. 카의 『역사는 무엇인가』는 카가 영국의 교양인들을 대상으로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정리하여 발간했다는 점에서 러셀의 저술목적과는 차이가 있으나 그 역시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는 데에 공통점이 있다. 그는 영어권 국가 중심의 세계사 공부로 인해 다른 국가에 대해 무지해지고 이러한 무지함이 역사적 안목의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두 역사가가 꼽은 이러한 역사교육의 문제점들은 오늘 날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특히 역사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와 『역사는 무엇인가』를 분석하고자 한다.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많은 학생들이 방대한 양의 역사과목을 공부할 때 ‘내가 왜 1000년 전의 사건을 원인부터 시작하여 그 영향까지 외워야 하는 걸까’하고 한탄하곤 한다. 이에 대해 러셀은 역사서를 쾌락을 위해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를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가』를 저술했지만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전하고 침착한 판단력을 갖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동시대 사건들은 역사적 배경 속에서 바라보는 습관과 과거를 상상하게 해 준다’고 다소 교훈적인 의견을 밝혔다. 카 역시 과거와 현재 사회를 이해하여 환경에 대한 지배력을 증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래를 전망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역사가 모두 역사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가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여러 상황을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라는 점에서 공통적인 의견을 지닌다.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의 눈역사는 개인에 초점을 맞춘 미시적 관점과 전반적인 사회구조에 중심을 둔 거시적 관점으로 역사적 사건의 인과관계나 흐름을 풀어 낼 수 있다. 러셀의 『역사를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가』는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이 수록되어있으나 러셀은 역사교육을 할 때 처음부터 거시적 역사와 미시적 역사 모두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분명히 주장했다. 거시적 역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고 미시적 역사는 흥미로운 역사적 인물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때 나는 역사를 배우는 학생의 연령에 따라 거시적 역사와 미시적 역사의 비중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당시 사회의 흐름과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어린 나이의 학생일 경우 근대시대와 같이 역사의 복잡하고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자칫 역사공부가 어렵게 느껴져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폴레옹 등 역사 속 위인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할 때 그 집중도와 흥미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카의 의견처럼 개인은 사회의 영향을 받고 사회 역시 개개인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한 개인을 알면 그의 일생을 통해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 속 개인을 알아가는 데 비중을 좀 더 둔다고 해서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배우는 것을 경시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한 개인의 일생을 통해 그 개인이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면 인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여 학생들을 고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를 바꿀만한 치명적인 실수를 한 인물이라면 그 인물을 통해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역사교육에서 개인을 알아가는 일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원동력, 상상력『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역사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서술한 점이다. 특히 러셀은 사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역사교육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으로 간주되기 쉬운 고대의 역사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이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때, 아이들이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이용하여 역사를 배우면 이러한 역사적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자신 나름대로 과거를 상상한다. 어린 시절의 역사에 대한 상상은 시대의 흐름이나 사건의 인과관계가 긴밀히 연결이 되느냐 하는 논리성이나 타당성과는 다소 동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꾸준히 역사를 배우며 역사교육에 대한 지식이 늘어가면서 배우는 이의 상상력은 단순히 상상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바탕으로 하여 역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고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역사를 이해할 때 단순히 교과서에 나온 텍스트만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봤던 다양한 역사적 이미지를 활용해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독후감/창작| 2012.04.21| 3페이지| 2,000원| 조회(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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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방의 미친여자, 자기만의 방 감상문 평가A좋아요
    과 를 통해 살펴본여성과 글쓰기버지니아 울프의 에서 ‘나’는 꼬리 없는 고양이를 보며 생각한다.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없었을까, 아니면 사고로 꼬리를 잃은 것일까.’ 그리고 사람들은 꼬리 없는 고양이를 보며 단지 고양이가 꼬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우스꽝스럽고 기묘하며 불완전한 존재로 여긴다. 꼬리 없는 고양이는 여성을 상징한다. 여성은 남성과 같은 인간이지만, 남성이 아닌 존재이기에 불완전하고 남성보다 덜떨어진 존재로 인식된다.이처럼 ‘열등한’ 존재인 여성은 사유하고 글을 쓸 자유와 권리를 오랫동안 뺏긴 채 ‘우월한’ 남성에게 순종하고 헌신하며 살아왔다. 여성들이 오랜 세월동안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궁극적으로 남성중심의 사회구조화 사회의식 탓이다. 우선 남성들은 여성이 본질적으로 남성보다 열등하며 무지한 존재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여성과 남성, 사회 전체에 세뇌시켜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이나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잠재된 가능성을 아예 막아버렸다. 따라서 당시 사회분위기 역시 여성은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는 존재라기보다는 남성의 부속물, 즉 남성을 위대해 보이게 하는 존재였다. 그랬기에 이상적인 여성상은 남성에게 수동적이고 상냥하며 헌신하는 여성이었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딸이 이러한 여성이 되길 바랐고 순종과 헌신을 여성의 최고 미덕으로 가르쳤다. 반면 자의식이 강하고 자기주장과 감정을 곧잘 표현하며 이를 글로 쓰려했던 여성들은 이러한 사회에서 마녀나 괴물로 낙인 찍혀 우울하고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야 했다. 마지막으로 학습자의 잠재된 가능성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할 교육은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여성에게 남성중심의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데 일조했다. 남성이 글자를 쓰는 법부터 철학, 정치, 예술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까지 심도 깊은 내용을 배우는 것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교육이란 가정 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었다. 그 수준이 매우 낮고 범위가 좁았으며 교육의 목적 또한 남성에게 순종하고 가정에 헌신하는 여성이 되는 것이었다. 남성들은 여성들이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글을 쓰고 더 나아가 이러한 글쓰기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술이 되고 그동안 자신의 소유물이자 열등한 존재였던 여성들이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존재가 되어 마침내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빼앗길까봐 두려웠던 것이다.이러한 여성에 대한 사회의식은 남성작가가 쓴 과거 문학작품에도 잘 드러난다. 극중 여성들은 인물 간 관계부터 인물의 특성 묘사까지 매우 단순하며 남성 중심적이다. 여성인물은 그 여성인물 자체로서가 아닌 주변 남성인물과의 관계에 의해 묘사되며 여성인물 끼리의 관계 역시 매우 단순하다. 또한 여성인물이 남성과 기존의 사회체제에 순종적일 경우 그녀는 천사같이 묘사된다. 반면 자의식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여성의 인물의 경우에는 괴물, 마녀, 악마같이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희곡의 에피소드 역시 남성인물들이 주도권을 쥐는 전쟁이나 정치 등으로 국한되고 이러한 사건 속에서 여성인물은 부속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나 ‘남성적 특성’만으로 쓰여 진 글은 문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여성만의 특성과 남성만의 특성 사이의 다양성은 참신한 영감을 주어 글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남성적 특성’만 지닌 글은 이러한 묘미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학은 실제를 반영한다. 세상은 남성 혹은 여성, 한 성(性)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학에서 어느 한 성에만 치우쳐 이야기를 다룬다면 독자들이 그 이야기에 온전히 매료되기는 힘들 것이다.문학에서 여성성의 중요함은 과거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본 유명 추리소설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쇼킹한 발상과 과학적인 추리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의 작품은 문학 특유의 묘미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남성작가의 한계인지 그의 작품에는 여성인물에 대한 설정이 치밀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여성인물에 대한 심리묘사는 두루뭉술 넘어가버리거나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인물설정 뿐 아니라 서술방식도 섬세한 묘사보다는 담대하게 사건을 진행하는 등 그의 작품은 ‘여성성’이 부족하다. 인기와는 별개로 그의 소설이 훌륭한 문학작품으로 인정받기 힘든 가장 큰 이유다. 더군다나 과거와는 달리 오늘 날 여성은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여성독자들이 문학을 접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성(性)에 대한 이해와 존재감을 찾을 수 없다면 그 작품은 여성 독자들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얻어 낼 수 없다. 따라서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여성인물을 남성인물과는 틀린 존재가 아니라 다른 존재로서 그 나름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인물로 그려내야 한다. 또한 줄거리 역시 사랑, 일상적 이야기에 국한 될 것이 아니라 여성만의 문제, 여성이 겪는 사회문제 등 다루는 줄거리에도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문학을 집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독후감/창작| 2012.04.21| 2페이지| 2,000원| 조회(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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