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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진교수 정치레포트
    들어가며우리나라 한국의 상징으로 내세울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김치? 불고기? 박지성? 김연아? 서울대? 이런 것들은 모두 그 가치가 시시각각 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고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 그것은 분명 태극기가 될 것이다.태극기는 한때 국가에 충성 맹세를 바치는 애국심과 권위의 대상이었다. 어릴 적 태극기 하면 유관순 누나를 떠올리고 조례 시간에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나치게 권위를 강조하다 보니 국기로서의 친근함을 잃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국가의 중대사 앞에서는 언제나 태극기가 선두에 섰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 대회에서의 충만한 열정의 상징물로 태극기는 대중화 되었고, 실생활에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럼 태극기의 대중적인 성격과 민족적인 성격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실생활에서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도록 하겠다.개요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고 조선은 일본의 개화된 문물을 견학할 수신사를 파견하게 되었다. 1880년이었다. 김홍집은 미국의 통상조약 체결을 거절하고, 동시에 국제정세를 파악해 오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을 건너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주일청국참찬관 황쥰센의 『조선책략』이라는 책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거기에 국기 제정에 관한 제안이 적혀져 있었다.즉, 『중국의 용기를 모방하여 그려 전국에 걸도록 하라』는 국기제안과 함께 자기나라의 용기를 모방하여 전국에 게양토록 하라는 권고 내용이었다.외국인사가 국기 제정을 권고하되 소위 종속관계를 운운하며 자기나라 국기 도형을 본떠서 전국에 게양하라니, 국제적 체면을 손상시켜도 이만저만한 부끄러움이 아닐 수 없었다.그런가하면 조선이 중국의 용기를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다만 조선국왕의 복색문양 및 조야복색 등을 참고하여 흰 바탕에 청운홍룡기를 만들어 사용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당부도 있었다.국기 제정 문제가 자주 대두되자 조선과 청나라는 국기 문제를 담당 할 관리를 두기로 하고 조선 측에는 이응준, 중국 측에는 마건충을 임명하였다.용토록 하는 등 간섭을 했었다.마건충의 이러한 제안은 그 동안 국기 제정으로 고심을 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 외세의 간섭과 침투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를 혁신하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당시 개화독립당의 핵심 멤버였던 김옥균, 서광범, 홍영식, 박영효 등은 누구보다도 이 제안에 대하여 관심이 컸을 것이다.그 근거로는 박영효가 1882년 9월 20일에 일본 수신사로 떠나기에 앞서 고종 황제를 방문하여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게양할 국기를 제정하였으면 좋겠다고 간청하자, 이때 고종 황제로부터 국기 도형에 대한 복안을 지시 받은 사실과, 수신사 일행을 태운 메이지마루호 선상에서 최초로 국기를 도형할 때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태극도형을 국기로 선택하였다는 점, 1897년 독립협회 서재필이가 주관이 되어 그 동안 청나라 외교사신을 맞아들이는 사대외교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자주민권의 상징으로 새로이 건립한 독립문에 박영효가 도형했던 것으로 추정된 태극기를 당당하게 조각해 놓은 점들이라 하겠다.태극기의 기원지금까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박영효가 창안, 도안한 것이 정설로 돼 있었다. 1882년 고종의 허락을 받아 박영효가 수신사로 일본을 방문하러 가던 중 메이지마루호 선상에서 일행과 숙의해 그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태극기의 유래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효가 주도한 작품이 아니라 고종의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새삼 밝혀졌기 때문이다. 1882년 10월 2일자 일본 도쿄에서 발행된 일간신문 「시사신보」(1882년 3월 창간, 1936년 폐간) 는 당시 일본을 방문한 박영효 수신사 일행과 기자 회견을 갖고, 태극기는 자국의 국기를 모방하라는 청나라의 압력을 뿌리치고 고종이 직접 도안을 하고 색깔까지 지정한 것으로 보도했다. 박영효는 고종이 구상한 작품을 고종의 지시에 따라 일본으로 가던 도중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역할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시사신보 기사는 생생하게 전하고 있어 태극기의 역사다는 생각에서 관련 자료를 작성, 주요 도서관과 학술연구기관에 무료 배포하기에 앞서 뉴스피플에 제공했다. 그가 제공한 화제의 시사신보 관련 기사는 「잡보」란을 통해 수신사 박영효 일행의 일본 방문을 조선의 유신이라고까지 장황하게 극찬한 다음 「조선국기」라는 캡션이 붙은 태극기 그림과 함께 국기의 재정 배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 내용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이때까지 조선에는 국기로 부를만한 것이 없어 지난번에 탁지부를 방문한 중국(원문에는 지나로 표기했으며 청나라를 지칭함)의 마건충(청나라 덕종때 사람으로 1882년 군함 수척에 군인 4천5백명을 인솔, 조선에 와 임오군란을 조정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대원군을 천진으로 압송하는 등 조정에 친청파를 구축하며 내정에 깊이 간여한자임)이 조선의 국기는 중국의 국기를 본받아 삼각형의 청색 바탕에 용을 그려야 하며 본국인 중국은 황색을 사용하나 조선은 동방에 위치하는 나라이므로 동쪽은 청색을 귀히 여긴다는 뜻에 따라 청색 바탕을 이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국왕(고종)은 분하게 여겨 절대로 중국 국기를 흉내내지 않겠다고 해 사각형의 옥색 바탕에 태극원(두개의 소용돌이 모양)을 청색과 적색으로 그리고 국기의 네 귀퉁이에 동서남북을 의미하는 역괘를 그린 것을 조선의 국기로 정한다는 명령을 하교하였다고 한다」이 신문의 관련 기사 첫 머리는 「지난달 28일(1882년 9월 28일 가리킴) 하나부사공사와 함께 도쿄에 도착한 조선인의 이야기에 의하면....」이라고 돼 있어 박영효 수신사 일행중 한명과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작성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개혁파 지식인들인 김옥균, 서광범 등도 박영효와 동행했다고 이 신문은 적고 있어 이들중 한명과 인터뷰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관련 기사에서 고종은 청나라 마건충의 강요에 분노하며 독창성을 발휘, 도안과 도형의 설명, 그리는 방법까지 직접 언급하고 있다. 이는 국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외세를 단호히 배격했음을 의미한다.당시는 청나라가 내정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었고 임오군란 말했다.「우리 나라 최초의 태극기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1882년 9월 25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날 박영효 일행이 고베에 도착, 숙소인 니시무라야(西村屋) 옥상에 국기를 게양했다는 기록이 있거든요. 그로부터 사흘 뒤 일행이 도쿄에 도착했고 이를 시사신보 기자가 취재해 10월 2일자에 보도한 겁니다」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태극기는 모두 다섯 번의 변천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자리잡았다. 첫 번째는 시사신보의 보도처럼 고종의 지시에 따라 박영효에 의해 완성된 것이다. 두 번째는 1885년 고종이 외무담당 미국인 데니씨에게 선물한 태극기로 현재 독립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세 번째는 1896년 독립신문 제호에, 네 번째는 1900년 파리박람회 때 사용했던 태극기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1949년 정부에서 42인 국기제정위원회를 구성, 제정한 것이다. 그동안 태극기의 유래에 대해 가장 상세하게 언급한 것은 1961년 진단학회가 펴낸 「한국사」로 전문가들 사이에 금과옥조로 여겨왔다.우리나라에서 국기문제가 논의된 것은 1876년 병자수호조약 체결 당시 강화도 회담에서부터 대두됐다. 이때부터 국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이를 눈치챈 중국이 황준헌을 통해 중국의 용기를 본받아 그려서 전국적으로 사용하라는 간섭을 했다. 그 후 우리나라와 중국은 국기 제정에 따른 양국 위원을 임명했는데 우리측 위원은 이응준이었고 중국측 위원은 마건충이었다. 그러나 국기 제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수신사 박영효 일행은 일본을 방문하게 됐고 이때 출발에 앞서 고종황제로부터 내략을 받았다. 일본 기선 메이지마루호 선상에서 동숭한 수신사 일행, 영국 영사관 아스톤, 선장 제임스 등과 태극 8괘의 도안을 가지고 숙의한 끝에 최종적으로 4괘의 태극기를 국기로 결정, 제작했다. 아마 이 결정은 일본으로 출발에 앞서 고종황제가 지시한 대로 따랐다고 봐야 할 것이다.Ⅷ. 태극기의 의의태극기의 의미 태극기가 지닌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조 : 우주의 근본인 태극이 음과 양 두 가지의 힘으로 우주 는 것이다.○ 무궁한 발전 : 태극 도형의 청, 홍의 음양 곡선은 끝없는 계속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가 무궁하게 발전한다는 것을 뜻한다.태극기의 대중화태극기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마 2002년 월드컵에서의 대형 태극기일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문구와 함께 관중들 위로 펼쳐지는 태극기는 우리나라 사람이였다면 찡한 무엇인가를 느꼈을 것이다. 그것이 애국심에서 오는 것이든 크기에서 오는 것이든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붉은 악마 고문인 신동민씨는 2002년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한다. 특별한 날 게양하거나 경건한 마음으로 경례를 하던 대상이 아닌 응원의 소품으로 활용하기 시작했고, 깃대에 꽂아 흔들기도 번거로워 아예 태극기를 망토처럼 어깨에 걸치거나 두건처럼 머리에 두르거나, 때로는 치마로 활용하기도 했다. 태극 문양을 얼굴과 몸에 그려 넣은 채 응원하는 사람도 많았다.당시 이런 현상은 태극기 디자인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쳐졌다거나 그 내적인 의미가 새로 정립되었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태극전사가 보여준 짜릿한 경기 덕에 우리나라와 그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 덕분이라고 본다. ‘태극기’라는 우리나라의 마크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감정이입을 하게 된 것이다(실제로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이 자랑스럽다는 응답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그간 태극기 앞에서 습관적으로 경례를 해야 했기에 태극기는 아무런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에는 태극기를 보면 연상되는 드라마가 있다. 긴장감 속에 경기를 관람했던 기억, 목소리를 한데 모아 열렬히 응원하던 순간, 믿기지 않는 역전골이 터졌을 때의 짜릿함….태극기의 감동이 절정에 다다른 순간은 초대형 태극기가 관중석을 꽉 채우며 펼쳐졌을 때다. 당시 상대편 미국 선수들과 응원단조차 넋을 놓게 만들기도 했다. 일반 가정용 태극기의 4444배 크기다.
    사회과학| 2009.12.21| 6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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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쇼몽을 보고
    아름다운 나이에도 불행한 시절을 살아가는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소설 ‘퀴즈쇼’를 읽고-국어표현복도훈교수님20091212컴퓨터교육학과이 강산서론김영하 ... 한국문단 역사상 처음으로 귀고리를 달고 문학상 시상대에 오른 남자 신세대의 도시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 매마른 목소리로 그려 낸다는 평을 듣는다. 이런 작가는 ‘퀴즈쇼‘ 라는 작품에서는 무슨 말을 차갑게 내뱉었을까?마셀 트루니에는 이런 말을 하였다.‘일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다. 일을 하면 피곤해지는 게 그 증거이다.‘ 우리는 단군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가장 다수가 외국어에 능통하고, 첨단 전자제품도 레고블록 만지듯 다루는 세대이다. 20~30대 거의 대학 졸업장 하나쯤 가지고 있고, 토익점수는 세계 최고수준이며, 자막도 없이 헐리우드 액션영화 정도는 볼 수 있고, 타이핑도 분당 삼백타는 우습고 평균 신장도 크고, 악기도 다룰 줄 알며, 독서량도 윗세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우리 부모세대는 그중에서 단 하나만 잘해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왜 다들 놀고 있는가? 현 청년 실업은 누구의 문제이고 우리는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2009년의 대한민국에서 20대, 30대의 젊은 실업자들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을까?본론 1 - 20대의 실업이유 게으름...주인공 이 민수는 뼛속까지 게으른 20대이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 사생이이고, 자신을 먹여주고 재워주던 최여사는 얼마 전에 죽었다. 더욱 암울한 것은 최 여사가 남겨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많은 빚, 그로인한 파산이다. 그런 그가 최 여사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되었다. 그것도 30만원도 채 안되는 단칸방으로 집을 옮겨서..... 20대가 흔히 격기 힘든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최여사에게서 물려받은 무기가 있다. 최여사가 남겨준 유일한 유산인 지적인 유산. 대학교도 나오고 대학원도 나와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것을 보면 적은 유산은 아니다. 하지만 이민수가 현실에 대응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직업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긴 하였나? 회사에 면접을 보고 교수님들을 찾아 다니면서 취업을 부탁해 보기는 하였나? 그가 찾은 해답이라고는 고작 ‘편의점‘이였다. 방값인 28만원만 벌면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최저임금을 간신히 채우며 최여사와 함께 하던 삶을 그리워한다. 단칸방의 유일한 창인 윈도우로 세상과의 연결을 간신히 해 나가면서... 한때는 ’사람‘이었음을 잊지 않아가면서... 어제에 대한 부질없는 상상이 오늘을 물고 늘어진다.본론 2 - 현실에 대한 안주, 꿈의 부재설마 최여사가 하나 남은 혈육을 위해 아무 대책도 없이 가시지는 않았겠지. 그래, 보험 연합회에도 가보는 거야. 생명보험 같은 거라도 들어놓지는 않으셨을까? 나는 일본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 처럼 “부모님이 남긴 유산덕분에 먹고살 걱정 따위는 하지 않아”같은 쿨한 대사를 꼭 한번 쳐보고 싶었다.(41p)그가 문을 열었다. 모든 게 작았다. 방도 작고, 그러니까 침대도 작고 당연히 책상도 작았다. 연남동 집 화장실보다 조금 큰 공간에 침대와 책상이 놓여 있었고. 그게 전부였다. 주인은 내가 놀랄 것을 익히 예상했다는 듯 태연하게 말했다. 지금도 나는 그 말이 잊히질 않는다.“좀 지내다 보면 커 보일 거요.”......"방에 좁으니 참 좋구나.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나 바로 책상이네.“(114p)신체 건강하지만 외 할머니께서 아낌없는 물질적 지원을 해 주신 덕에 먹고 살 걱정 한번 없이 편하게 살아온 주인공. 하지만 지금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좁은 고시원 방 한칸과 노트북 안의 세계인 퀴즈방... 사이버 세계에서는 그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머저리 실업자에 불과하다. 주인공은 지금 ‘현실 속 부재‘ 그에게 지금 현실은 없다. 그런 그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와 솔깃한 제안을 한다. 퀴즈만 풀면서 살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주인공은 현실보다 쉽게 살 수 있는 사이버 세상을 택하고 만다.20대는 20년 평생을 살아오는 동안 자란 것일까 아니면 키워진 것일까? 자신의 의지대로 지금까지 커온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소설에나 나올법한 드라마와 같은 모습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이버 세상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 등록금 아니 심지어는 용돈이라도 직접 벌어쓰는 대학생은 몇이나 될까? 자신의 꿈이 아닌 표지판과 지도만 따라왔던 20대에게는 꿈은 ‘꿈’에 불과하다.
    인문/어학| 2009.12.21| 3페이지| 1,000원| 조회(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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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쇼몽을 보고
    라쇼몽을 보고..밤인지 낮인지 모를 어느 비오는 날, 억수로 쏟아지는 비와 '우르르쾅쾅' 울려대는 번개를 피하기 위하여 어느 한 행인이 비를 피하여 이미 스님과 나무꾼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라쇼몽(나선문)에 들어온다. 이렇게 스님과 나무꾼, 그리고 지나가던 행인 셋은 이렇게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모르겠어.."를 연발하던 스님과 나무꾼이 살인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사건은 어떤 남자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다른 살인 사건들과 다른 점은 현장에 있던 세 사람이 관아에사 하는 진술이 모두 상이하게 다르다는 점이다.가장 먼저 나오는 진술은 얼마 전 강가에서 잡힌 대 도적 다조마루의 진술이다. 그는 낮잠을 자던 중 우연히 지나가던 남자와 여자를 보았다. 그는 바람결에 문득 보인 그녀의 천사와 같은 모습에 반하여 남자의 생사는 상관없이 여자를 차지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남자를 고려 검과 단도 등을 싸게 주겠다고 유인하여 나무에 포박을 시켜 놓는다. 그 후에 그는 여자를 잡으러 간다. 하지만 남자에 대한 왠지 모를 질투심 때문에 여자에게 묶여있는 남자를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여자를 나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을 보자 여자는 당황하고 놀래어 단도를 꺼내 다조마루에게 격렬한 반항을 한다. 하지만 다조마루는 그 모습에 더욱 깊은 애정을 느껴 남편이 보는 것은 신경 쓰지도 않고, 여자를 범하고 만다. 그리고 떠나려 하지만 여자의 "두 남자에게 욕을 당하느니 죽는게 낳다.", "둘 중 한 사람, 살아남은 사람을 따르겠다." 라는 말에 혹하여 묶여있던 남자를 풀어주고, 그 둘은 20합이 넘게 '남자다운' '용맹한' 결투를 한다. 결국 다조마루가 승리하였지만 여자는 이미 도망을 간 후이다.두 번째로 증언을 하는 사람은 여자이다. 여자는 자신이 남편이 묶여 있던 곳으로 끌려가서 다조마루에게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겁탈을 당하였다. 그 뒤 다조마루는 도망가 버렸다고, 그가 떠난 뒤에 자신은 남편을 구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은 정조를 잃은 자신을 용서하지 않고, 계속해서 환멸에 찬 눈빛으로 처다 보았다. 그래서 결국에는 수치심에 정신을 잃어 버렸다. 그리고는 그 상태에서 남편을 찌른 후 너무 놀라 숲속으로 달아났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강가 앞이었다. 그녀는 정조를 잃었고, 남편을 죽였다는 생각에 강가에 몸을 던지는등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 하였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 하여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라고 눈물의 호소를 한다.마지막은 무당의 입을 빌린 남편의 진술이다. 남편은 부인이 다조마루에게 유혹을 당하여 자신을 버렸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다조마루는 오히려 화가나 여자를 죽이려 하였지만, 여자는 도망가 버렸다. 다조마루는 남자를 풀어 주었다. 하지만 남편은 부인을 잃은 상실감과 수치심등 떄문에 결국 명예롭게 단도로 할복을 하고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갔다고 하였다.이 이야기는 모두 관아에서 그들이 그들의 입으로 증언을 한 것이다. 그들은 모두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무꾼이 모든 것을 지켜 보았다는 것이다. 나무꾼은 관아에서는 이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목격담을 진술하지 않았지만, 사실 모든 것을 보고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무꾼은 지켜본 모든 사실을 관아에서는 말하지 않고 나선문 아래서 행인과 스님에게만 말해 주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다조마루는 여자에게 사랑을 구걸하였고, 남편으로 부터의 해방을 원해왔던 여자는 용맹한 전사들처럼 남자들끼리 결투를 하여 자기를 쟁취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남편은 다조마루가 무서웠던 남편은 두 남자에게 능욕당한 여자는 필요 없다며 포기하려 한다. 그 모습을 본 여자는 지켜주지 못한 남편과 이름값도 못하는 다조마루를 약올려 결국 싸움을 일으키는데, 둘이 싸우는 모습은 다조마루의 진술과는 달리 용맹함, 남자다움과 같은 모습은 찾아 볼수 없는 칼이 닿기만 해도 벌벌떠는 겁쟁이들과 같은 싸움이였다. 이 싸움에서 결국 다조마루는 죽고싶지 않다고 애걸복걸하는 남편을 죽이기에 성공을 한다. 하지만 다리에 힘이 풀리는 상황에 까지 이르러 여자는 놓쳐 버리고, 전리품만을 챙겨서 돌아가게 된다. 이렇게 사건의 참과 거짓을 파해쳐 가던 셋은 진술자 세 명의 이야기에 모두 거짓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을 공유한 셋은 상이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길을 떠나려 하지만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먼저 달려간 행인은 아이의 비단옷을 챙겨 도망가고, 스님은 이를 보고 인간욕망의 더러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나무꾼이 이 버려진 아이를 돌보겠다고 말하면서 스님은 인간에 대한 믿음의 한줄기 희망을 가지며 영화는 끝난다.
    독후감/창작| 2009.12.21| 4페이지| 1,0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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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상과 철학
    1. 왜 교육철학인가?교육철학의 기능① 사변적 기능 : 생각, 사고를 통해 교육의 이론, 실천적인 면을 파악, 문제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새로운 대안, 이론, 개념을 창출② 평가적 기능 : 어떤 기준(준거)에 비추어 교육이론, 주장 등의 적합성 여부 판단 -> 가치판단 포함③ 분석적 기능 : 교육과 관련된 용어, 개념 등을 논리적으로 명료화, 도식화 => 개념분석교육철학의 과제: 교육의 본질, 교육의 목적, 교육의 방법에 대한 논의?연구 필요① 교육학적 인식의 구조를 밝힌다 : 교육학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심리학, 사회학, 철학, 신학 등)에 대한 통합적 이해② 교육목적의 근거를 탐구 : 내재적 목적 - 활동 그 자체를 중요시 (목적적 가치) 외재적 목적 - 활동 밖의 다른 결과 중시 (수단적 가치)③ 교육사상의 흐름을 이해2. 교육현상의 철학적 이해- 학생1) 미성숙한 존재 : 성숙의 과정에 있는 사람, 배우는 사람2) 발달하는 존재 : 발달 -> 일정한 방향과 순서 있음 :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인차 고려한 교육방법 필요”-> 유전+환경의 상호작용 : 적합한 교육환경 제공3) 교육적 존재 : 교육의 필요성, 교육의 가능성 - 무한한 성장가능성(잠재능력)을 전제해야함.4) 감각적 존재 : 감각기관 발달 - 실물, 직관교육 / 시청각교육 => 필요5) 활동적 존재 : 신체기관(신체활동) 발달필요6) 탐구적 존재 : 창의성 발달 필요- 교사일반적 교사 개념 -> 스승, 선생 : 학술?기예를 가르치는 사람, 모범적 의미-> 전문 직업인 : 자격을 취득하고 교육기관에서 가르치는 사람, 자격자-> 교원 : 법률적 의미, 신분적 의미교육의 관점에서 본 교사 개념 -> 자연의 조력자 : 자연성을 유지 (루소)-> 사회의 대리인 : 교육=사회화 (뒤르켕)-> 인간 행동 변화의 기술자 : 교육 목적, 방법, 내용을 통해 행동변화교사의 자질 -> 지식, 기술, 능력(전공교과+교수방법+아동(학생)의 이해)+인격적 특성 (교육애+인내, 신뢰+교육적 판단력)- 지식교육내용으로 진리(문화유산, 교과(지식중심), 교사의 주도): 이데아 상기 ? 대화법 중시 -> 플라톤실재론과 교육: 이 세계는 그 자체의 법칙에 의해 움직임: 세계의 법칙을 객관적으로 파악 -> 이성 : 관찰을 통해: 실재론 -> 합리적(이성) 실재론 : 고전적 실재론(아리스토텔레스) -> ‘이성’을 통해 세계안의 ‘보편적 법칙’ 발견(도덕법칙) => 진리의 절대성: 종교적 실재론(토마스 아퀴나스) : 신 -> ‘이성을 부여’, 이성을 통해 법칙 발견 -> 교육 : 인격교육, 영혼의 구원, 의지의 훈련 -> 항존주의 교육철학-> 과학적(관찰) 실재론 : 신실재론 => 검증 가능성 : 논리실증주의, 언어분석, 분석적 교육철학실재론의 교육원리: 자연법칙에 대한 연구: 보편적 법칙, 진리의 절대성, 인문교과 중시 ------ 항존주의: [교육] 이성훈련, 교사의 주도 ------- 항존주의프래그머티즘과 교육: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 지식이나 진리도 시간, 장소, 환경 등에 따라 변함 (진리의 상대성): [교육] : 단순한 지식전달 보다는 지식을 선택,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시 (문제해결능력) 현실생활중심, 경험중심, 아동의 흥미, 요구, 필요 반영 (아동중심): 듀이 : 교육은 아동의 진정한 성장, 경험의 재구성 과정 + 반성적 사고과정 (비판, 검토과정): 교사는 조력자 (안내자) -> 진보주의 교육철학4. 교육철학의 현대적 관점- 진보주의 (듀이): 전통적 교육관에 반발(교사중심, 교과중심 교육에 반대): 배경 - 교육사적 배경 : 루소(자연주의), 페스탈로치(신 인문주의, 발달주의) - 철학적 배경 : 실용주의 ([교육] : 아동중심, 생활중심, 경험중심): 교육원리 - 아동의 흥미중심, 문제해결학습, 경쟁보다 협동(협동학습), 교사는 조력자: 지나친 아동중심 -> 기초 학력 저하 (수학, 과학 분야 / 체계적 학습 X)- 본질주의 (배글리): 진보주의에 대한 반발: 문화유산의 계승, 교육내용의 조직, 교사의 주도, 학습의 훈련 강조: 교육 목적 - 지적훈련을 통한판적 해석학 -> ‘인간의 의사소통’에 관심 (인간의 의사소통을 억압하는 요소에 대한 비판)-> 지배,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 개인의 자유 중시-> 하버마스 (비판철학 -> 비판적 교육철학)- 비판적 교육철학: 1937년 호르크하이머 -> “비판이론” 용어사용 (비판철학): 사회전체의 움직임, 사회이론의 형성과정: 비판철학+1960년대 사회철학 (사회내의 불평등 의식)=> 인간의 의식을 억압?왜곡하는(불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소를 분석 -> 해방된 사회, 인간 실현=> 비판적 교육철학 : 학교 내의 불평등 요소, 학생의 의식을 억압하는 요소 분석 -> 해방된 사회, 인간 실현- 실존주의 교육철학: 실존주의(실존철학, 인간존재 연구) -> 1920년 전,후로 형성샤르트르 : 실존은 존재에 선행한다: 인간은 구체적 개체로 존재하고 그 존재방식이 본질이다.본질은 제약받지 않고(자유) -> 내부로부터 규정되며 스스로 선택함(선택, 결단) -> 책임 ==> 자아실현(자아완성, 통합): 실존주의 교육철학 -> 현대의 학교교육을 비난 (비인간적 교육을 비난)-> 만남은 교육에 선행한다 (만남의 교육)-> 나-너의 관계, 나-그것의 관계 : 전 인격적관계 (만남은 대화를 통해서)-> [교육] : 자기자신이 되게하는 것 (자유, 선택, 책임 중시)- 분석적 교육철학분석철학 : 논리 실증주의 -> 검증 가능성 : 논리적(수학적)지식, 경험적(과학적)지식을 중시 (형이상학적 명제 배제)일상 언어철학(언어분석) : 언어, 용어의 명료화, 개념분석: 인간의 사고, 사상 등은 언어를 매개로 전달되기 때문에 언어분석은 중요함분석적 교육철학 : 교육에서 사용되는(교육과 관련된) 용어, 개념 등을 분석: 하디, 오코너, 피터스: 피터스 - “교육”개념 분석◇ 규범적 : 교육은 가치있는 것 전달◇ 인지적 : 교육 지식, 이해, ‘지식 안목’ 형성◇ 과정적 : 교육 자발성 고려, 도덕적인 방법- 포스트 모더니즘과 교육: 절대성, 보편성 등을 거부. 상대성, 임의성, 우연성속오계), 비형식적 교육, 이성도야 + 정서도야 + 신체단련- 통일 신라 : ‘국학’ - 고등교육기관, 관리양성, 유교경전중심: 유학+잡학: 박사, 조교 (교육) + 경, 대사, 사 (교육행정): 독서삼품과 : 국학의 성적 -> 선발 (인재선발, 등용방법): 교육사상가 - 원효 [교육방법] : 문답법, 비유법(예시), 감화법(모범), 대기법(눈높이 교육)->학생의 수준, 능력 고려: 흥미위주교육 (무애무, 무애가), 화쟁사상- 고려교육제도 : 과거제도와 결부 (명령, 제술 중심)과거제도 : 좌주-문생의 예박사, 조교+판사,제주,사업(고려말 --> 교관)학교제도 : 관학->국자감 : 고등교육기관, 관리양성, 유교경전중심: 유학 -> 국자학, 태학, 사문학: 잡학 -> 율학, 서학, 신학향교 : 권학관제도 -> 지방에 박사를 파견: 지방의 중등교육학당 : 중앙의 중등교육, 동서학당 -> 오부학당(동, 서, 남, 북, 중//나중에 북은 제외)사학->12도 : 중등~고등교육기관, 과거준비교육: 최충의 문헌공도 - 교육방법 -> 하과(하계강습회), 각촉부시(속성 시 짓기)서당교육사상가 : 안향 - 성학전(고려말에 주자학 들여옴),정몽주 - 오부학당 확대 설치최충 - 각촉부시(교육방법)이색 - 유교경전 => 단계적 교수론7. 조선시대의 교육사상 : 성리학 - 우주의 근원, 인간의 심성을 형이상학적으로 탐구 -> [교육]:성인의 양성- 철학적 성격(교육철학)+학문적 성격+정치적 성격+인간의 모든 생활상 반영실학 - 성리학의 한계극복 -> 실용성- 인본주의+합리주의+실심향학 (실제적, 쓸모 있는 지식/학문 중시)- 교육개혁 : 과거제 개선, 공교육 중시, 단계적 학제, 교육기회 균등, 실용적학문학교교육 : 관학 - 성균관 : 고등교육, 관리양성, 유교경전 중심(오경, 사서(논어, 맹자, 중용, 대학), 소학(성리학 기본 입문서)): 문묘(제사), 명륜당(강의, 강학), 존경각(도서관), 양재(기숙사): 교관제도 -> 가르치고 생활지도, 시험감독, 각종 행정담당: 유생활동->학당(‘여성’에게 교육기회 제공)1894년 갑오개혁 -> 과거제 폐지 (예조 폐지), 신분제 철폐1895년 교육입국조서 발표 ->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 국어?국사 교육 강조한성사범학교 설립(최초 교원양성 기관)- 일제 식민지 시기1차 1911년 : 우민화 정책2차 1922년 : 문화적 회유책3차 1938년 : 인적?물적 자원 착취, 황국신민화 정책4차 1943년 : 민족말살책9. 서양 고대와 중세의 교육- 그리스특징 : 휴머니즘 (민본주의), 조화를 중시 (정신+육체의 조화), 자유로운 공동체교육목적 : 도시국가에 필요한 인간양성 (공공적(국가적) 유용성)* 아테네 : 자유주의, 심미주의 -> 교양교육* 스파르타 : 국가주의, 군국주의 -> 군사훈련① 스파르타교육목적 -> 강인한 군인양성교육내용 -> 극기, 복종, 군사훈련, 신체훈련교육기간 -> 7, 8세 ~ 30세 공동훈련소 (50세)여성교육 -> 신체훈련, 노예 다스리는 법, 육아법② 아테네교육목적 -> 정신+육체 조화된 자유인(시민)양성교육내용 -> 교양, 철학, 신체훈련(운동경기)교육기간 -> 7, 8세 ~ 20세 학교교육교육사상가 : ① 소피스트 : 최초의 직업적 교사: 웅변술, 토론의 기술, 논리학: 개인주의, 상대주의② 소크라테스 : 공동체 주의, 진리의 절대성: 대화법(문답법)통치 : 지혜방위 : 용기생산 : 절제: 도덕교육 중시③ 플라톤 : 계급구분: 출생~50세 까지의 교육 -> 평생교육: 아카데미아 설립④ 아리스토텔레스 : ‘이성’+중용의 덕 -> 행복한 삶: 리케이온 설립- 중세: 신 중심 - 신학중심, 내세 추구(1) 기독교 교육 : [교육] -> 어린이를 신에게 인도하는 사람의 사업 (세계주의, 평등주의): 학교제도 - 문답학교 (예비자 학교)- 문답교사학교 (고급문답학교) : 교사양성 (신학, 성서문학 등)- 사원학교 (본산학교, 대성당학교) : 성직자양성 -> 스콜라철학 ->신앙+이성의 조화- 수도원 학교 : 내교 - 수도사 양성외교 - 아동대상 교육(2) 기사 교육 : 기시
    교육학| 2009.12.21| 10페이지| 1,000원| 조회(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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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과 그 비판
    사대강에 대한 사설과 그 의견에 대한 반대20091212컴퓨터교육학과이강산[사설] 4대강, 거대한 부실 덩어리 만들려 하나정부가 4대강 사업의 주요 공사를 2011년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내년에 주요 공사의 60%까지 진도를 나간 뒤 2011년 상반기에 사실상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이명박 대통령다운 발상이다. 기간이 짧아야 공사비가 절약된다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맞는 얘기다. 그러나 건설사 사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천박한 발상이다. 청계천처럼 중장비를 동원해 후다닥 해치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청계천은 애초 죽은 하천이었다. 하지만 4대강은 다르다. 지금도 충분한 기능을 하고 있는 국토의 대동맥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공사비 절감이 아니다. 이런 식의 무리한 공사는 4대강을 살리는 게 아니라 필경 죽일 것이라는 점이다.절차와 방법 또한 문제다. 정부가 공사를 시작했지만 4대강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 뜨겁다. 반대 여론이 훨씬 우세할 뿐 아니라 국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되지 않았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각자의 주장이나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를 이뤄가는 게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내년 예산이 짜이지도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2011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국회의 예산심의권은 물론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다. 4대강 공사 때문에 지난 10여년 꾸준히 발전시켜온 민주적 질서와 관행을 후퇴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공사 부실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2011년 장마 전에 공사를 마무리짓겠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3~4개월밖에 안 된다. 과연 공사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주변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 보존 노력은 사라지고, 그나마 드러난 유적은 아예 밀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더욱이 공사를 수주한 건설사들은 설계도면조차 갖고 있지 않다. 설계도가 나온 뒤 공사를 해야 하지만 정부가 재촉을 하는 바람에 건설사들은 설계를 하면서 동시에 공사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시간에 쫓겨 급히 설계도면을 만들고 도면이 나오기 무섭게 바로 공사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그런 설계와 공사가 제대로 될 리 없다. 국토의 대동맥에 칼을 대는 사업을 그렇게 졸속으로 해선 안 된다. 또 하나의 거대한 부실 덩어리를 만들어낼 경우 그 부담은 온전히 국민의 몫이 된다.[我說] 사대강 사업 '로랑치고 가재잡기'이다.올해 정부에서는 사대강 정비 사업으로 수질개선과 수해방지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창출하기위해서 대대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한다.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미국의 금융대란으로 세계경제가 마비되어 모든 업종에서 수출이 둔화되어 모든 공장이 생산이 반감대고 그중에는 문 닫는 공장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로서는 오직 가공재품을 수출해서 살아가는데 수출길이 막히니 살아가기 힘든 것이다. 이때에 정부에서는 많은 실업인구를 활용해서 사대강 정비 사업으로 경제 재건에 나서자고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사대강 정비 사업에서 이해득실을 생각해 볼 때 득이 많고 해가 적다. 우선 득 부터 나열해보자.홍수조절용으로 댐을 건설한다.하천 양 주변에 농지확장사업으로 농토가 불어날 것이며,댐으로 물이 저장되면농업용수 공업용수로 활용하고물이 저장되면 각종 고기들이모이고고기가 있으면 각종 새들이 모여들고
    인문/어학| 2009.12.21| 2페이지| 1,000원| 조회(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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