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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펜하이머 (2)
    서론1. 2차 세계 대전의 반발- 개략적인 2차 세계 대전의 발생 이유와 동영상 자료 제시http://www.youtube.com/watch?v=CkJVqJDQ7FQ&feature=related( 당시 전쟁 중의 영상 및 사진 자료로 흥미 유도)본론2. 미국핵개발의 중심 . 오펜하이머- 종전을 위한 수단으로써의 핵개발과 그 중심에 있던 오펜하이머에 대한설명.- 핵개발 후 원폭 투하 결정의 이유- 2차 대전에 참전한 미국의 핵 이유와 원자폭탄을 터트리게 된 당위성 제시(원자폭탄 동영상)1.http://www.youtube.com/watch?v=YF7EhwcwEj82.http://www.youtube.com/watch?v=_rHrV2QhArA&feature=related히로시마 원폭 재연 동영상3. 오펜하이머의 고뇌- 원자 폭탄 투하 직후 오펜하이머의 고통 시작.(어록 등을 나열, 이후 오펜하이머의 반대 운동시작을 설명)4. 공산당으로 몰린 오펜하이머- 반대 운동 후 청문회가 열리는 과정, 국가의 감시하에 남은 여생 보냄을 열거결론5. 기술만능주의의 팽배와 과학자로써의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 기술 만능 주의에 따른 과학자의 태도 및 인류에게 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는 발전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조원 각자의 의견을 하나씩 제시6. 토의- 마지막 토의를 통해 조원이 낸 결론을 제시오펜하이머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4분, 미국 폭격기 B-29가 인류 첫 원폭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을 때 가장 초조하게 결과를 지켜봤던 이는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67)였다. 뉴멕시코 사막에 세워진 연구기지 로스앨러모스의 핵심 인물인 그는 핵무기를 개발하는 맨하튼 프로젝트를 2년여 동안 진두지휘해왔다. 원폭 투하 성공을 듣는 순간 그 물리학자의 입에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불발탄은 아니었군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게 전부일 리 없다. 이내 엄청난 인명을 죽게 한 죄책감·악몽이 그를 옥죄기 시작했다.아인슈타인 못지않은 국민과학자이자 원폭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에 대한 찬양 중 가장 멋진 게 ‘사이언티픽 먼슬리’ 기사다. 그를 신화 속의 프로메테우스로 치켜세웠다.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올림푸스 산으로 돌격해 인간을 위해 제우스의 벼락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와 역사학자가 25년 답사·인터뷰·FBI 문서 열람을 거쳐 함께 쓴 오펜하이머 일대기인데, 당대 과학계의 거물을 다룬 만큼 20세기 시대와 과학이 극적으로 어우러진다.오펜하이머의 삶은 극적인 ‘영광과 몰락의 대서사’인데, 종종 양다리 붙잡고 위기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그는 “워싱턴의 장성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동시에 인류의 구세주가 되고 싶어했다”(641쪽). 하지만 뜻대로 안 됐다. 오펜하이머는 MIT대 강연에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이 정당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등 스스로 폭탄성 발언을 했다. “사실상 패배한 적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사실 그는 애초부터 핵무기 확신범은 아니었다.개발 초기 미국만이 핵을 보유하긴 힘들며, 소련이 3~4년 내 따라 올 것이라고 예견했고,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심 많았다. 문제는 이런 주장에서 한 걸음 더 나간 정치적 주장이 동료 과학자 입에서 새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 원폭이 종전 직후 냉전 전개를 염두에 둔 작전, 즉 소련을 겨냥한 무력시위였다는 설까지 등장했다. 워싱턴이 ‘입이 거친’ 오펜하이머를 놔둘 리 없었다. 1954년 공산당 동조 혐의와 수소폭탄 제조 반대 발언을 빌미 삼아 법무부와 반미활동조사위가 조사를 벌였다.위대한 과학자이자, 과학 행정가의 대추락이었다. 이는 63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그에게 페르미상을 주며 복권하기 전까지 시간이 오래 갔다. 상처도 컸다. 그런데 궁금하다. 오펜하이머의 진짜 속마음은 뭐였을까? 사람 속을 어찌 알까? 저자도 엄정 중립이다. 두둔도 비판도 배제한 채 그는 태생적으로 명석함과 불안감 그리고 금욕주의와 혼란스러움을 함께 가졌다는 입장이다.정치 성향 문제도 그렇다. 진보주의자에게는 오펜하이머가 마녀사냥의 순교자이겠지만, 정적(政敵)들은 공산당 비밀당원이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그가 1930년대부터 자유주의 성향의 공산당 동조자였다는 대목도 보인다. 2006년 퓰리처상을 받은 이 책은 한국독자들에게는 좀 분량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냉전사나 과학사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효한 저술이겠지만….아메리칸프로메테우스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수수께끼 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때론 신경질적이고 줄담배를 피웠으며 조바심을 냈다. 엄지손가락 끝을 연신 물어뜯으며 앞니를 부딪치는 그의 행동에 사람들은 당황하기도 했다. 그는 물리학자였지만 인문학자와 사회과학자, 심리학자, 문학 비평가, 심지어 시인까지 가까이 했다. 그의 인생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책은 단테의 이었다. 1948년 초 지는 오펜하이머의 에세이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주, 그가 과학의 죄책감을 솔직하게 인정했다"는 내용이었다. 그의 한 친구는 오펜하이머를 두고 '너무 인문학으로 가득 차 있다'고 술회했다. 단테의 을 원문으로 읽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인도철학을 공부하려고 산스크리트어를 즐긴 그는 유창한 희랍어로 플라톤 원전을 읽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은, 20세기 당대의 이론물리학자, 원자폭탄을 설계하고 개발한 천재 과학자, 미국의 핵 정책에 관해 영향력을 행사했던 정책 전문가의 다양한 표상들이다.'맨해튼 계획'은 미국이 주도했던 인류 최초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의 암호명이다. J.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이 계획을 이끈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책임자로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렸다. 전후에는 미국 원자력위원회의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53년 크리스마스 3일 전, 그는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스트라우스 의장으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그가 위험 인물로 지목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럴만한 34건의 혐의 내용도 함께 적시돼 있었다. 편지는 그의 공산당원 이력을 들먹이며 정치적인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그 후, 그는 원자력위원회로부터 거세 당한다. FBI는 그의 전화를 도청했고, 매카시즘 광풍은 빨갱이 사냥을 위한 조사위원회로 그를 끌고 나온다. 언론은 그의 과거 이력을 들추기 시작한다. 버클리 시절의 좌익 활동, 수소폭탄 개발과 미 공군의 핵무기 폭격 계획에 반대한 그의 전력이, 그를 위대한 과학자에서 매국적 공산주의자로 내팽개치는 결정적 단서로 둔갑한 것이다.
    자연과학| 2012.12.03| 4페이지| 1,000원| 조회(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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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빅터스를 보고나서 감상문
    ‘인빅터스‘ -invictus ‘우리가 꿈꾸는 기적‘90년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빅터스’는 라틴어로 ‘정복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이 영화의 제목이 얼마나 잘 지어졌는지 알 수 있다. 1990년대에 흑인으로써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백인우월주의사상에 대항하다가 27년간의 지옥 같던 감옥생활을 마치고 석방된 넬슨 만델라는 94년도에 이뤄진 투표에서 62%의 지지를 받으며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흑백 간의 뿌리깊은 갈등은 그가 넘어야 할 높고도 견고한 장벽이었다. 레인보우 네이션(Rainbow nation)을 외치던 만델라는 95년도에 남아공에서 개최된 럭비 월드컵을 통합의 계기로 삼기로 한다. 만델라 대통령의 획기적이고 계획적인 지원 아래 약체였던 남아공 럭비 대표팀은 성장을 거듭해 가고 백인들의 스포츠라며 럭비를 멀리했던 흑인들의 마음도 럭비 구장 안에서 점차 하나로 모아진다. 인빅터스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영화의 첫 장면은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돈이 잘된 전용잔디운동장에서는 백인학생들이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어 럭비를 하고 있고, 길 건너 철조망 반대편에서는 돌이 박힌 흙바닥에서 흑인 아이들 여럿이 맨발로 축구를 하고 있다. 만델라가 석방이 되고 처음열린 다인종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처음으로 대통령 관저에 들어선 날 이전 대통령의 직원들중 백인들은 흑인대통령이 자신들을 해고할 것이라는 생각에 짐을 싸고 있다. 그러나 만델라는 그들이 남아서 자신을 도와주기를 권유했고 자신의 최측근인 경호팀에도 백인과 흑인을 섞어서 고용한다. 처음 흑인들은 자신들을 25년간 괴롭혀 왔던 백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못마땅해 했지만 만델라는 그들에게 용서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끝내 흑인직원들은 만델라를 믿고 따르기로 하며 백인직원들과 적과의 일상이 시작된다. 영화속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함께 있지만 그들은 서로 잘 뒤섞여 어울리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영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럭비팀의 주장의 이야기로 다시 진행이 되어간다. 흑인 선수가 하나밖에 없는 럭비대표팀은 백인들의 전유물이다. 스포츠 럭비 국가대표팀 스프링복스 팀은 매 경기마다 패배를 하며 국민들의 조롱의 대상이다. 오히려 자국민의 흑인들은 스프링복스와 경기하는 상대방의 응원을 하기도 한다. 흑인들은 국가대표 럭비팀을 없애려 하지만, 만델라는 백인 주장 프랑소와를 불러 함께 노력하자며 힘을 실어준다. 만델라는 인종화합의 방법으로 럭비를 택한 것이다. 흑인 거주지역에서 아이들과 럭비를 해달라는 당부를 받은 백인 선수들은, 처음엔 불만과 원망만 늘어놓았지만 흑인 아이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공을 주고받는 사이에 어느덧 갈등을 허물어간다. 이러한 화합의 시간들을 거치면서 서서히 갈등의 벽은 무너져 갔다. 시간이 흐르고 시작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 최강 뉴질랜드팀을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한다.
    독후감/창작| 2012.12.03| 3페이지| 1,000원| 조회(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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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 전차를 읽고
    신념을 갖고 나아가다(불의 전차(1981)를 보고나서)21세기를 살아가면서 현대인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갖고 목표로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우리들은 일정하게 움직이는 메트로놈과 같이 반복적이고 타의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귀에 생채기가 날 때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삶이 과연 스스로 만족할만한 삶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한다. 불의 전차는 이러한 문제에 답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향해간다. 각박하게 허둥지둥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있다.불의 전차에서는 무거운 이름과는 달리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보아온 육상을 이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가을 운동회를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 얼마나 될까? 출발선에 서서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를 두근두근 기다렸던 기억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날 것이다. 운동회의 꽃인 이어달리기는 전교생이 운동장에 둘러 앉아 자신의 반을 응원하며 단결력을 갖게 해주었다. 불의 전차는 육상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우리들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영화 속으로 집중하게 해주고 있다. 매우 간단한 룰을 사용하지만 어떤 경기보다 극적인 감동을 주는 것이 육상인 것이다.영화는 해럴드에이브러험과 에릭리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과정을 몬태규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어 간다. 에이브러험은 고리대금업자의 아들로 유대인이다. 그는 명문대학인 캠브리지대학에 입학한다. 그는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이겨 내려고 법률을 전공한다. 입학 후 그는 이러한 차별을 이겨내려 학교 전통인 교내 달리기를 하게 된다 . 12번의 종이 울리기 전까지 교정을 도는 이 전통에 처음으로 그는 성공하게 된다 .그는 취미활동으로 육상을 선택하게 되고 대학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에 반해 스코틀랜드의 럭비선수 출신인 에릭리들은 스코틀랜드 최고의 주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 그의 동생은 그가 선교사로써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 선교 활동을 하기를 원하다. 그러나 에릭리들은 하나님을 위해 트랙을 달리겠다는 신념을 갖는다. 두 사람은 어느날 육상대회에 출전하여 100M 경주를 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에이브러험은 리들에게 패하게 되고 실의에 빠진 그는 무사비니라는 전문코치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아래에서 다시 재기를 꿈꾸게 된다. 캠브리지대학의 관계자들은 아마추어로써 정식코치를 쓰는 것은 아마추어 정신이 위배되며 그것은 곧 캠브리지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라며 그를 나무라게 된다. 하지만 에이브러험은 육상에서 최고가 되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바꾸어 내겠다는 신념하에 맹연습을 지속하게 된다. 에이브러험은 자신의 올림픽 상대자가 될 찰스 패덕과 잭슨슐츠, 에릭리들의 사진을 눈으로 새기며 스스로를 담금질하기 시작한다.에이브러험과 리들은 결국 올림픽 선수로 선발되게 된다. 이 둘에게는 이 올림픽 경기가 자신의 신념을 확인해 주는 값진 것이다. 그러나 에릭 리들은 출발 전 달갑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의 출전 종목인 100M 경기가 안식일인 일요일에 열리는 것이다. 3년동안 그는 이 경기를 위해 노력했지만 그의 주된 신념을 버릴 수 없어 출전을 포기하려고 한다. 황태자까지 나서 리들의 출전을 종용했지만 그의 신념을 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린지경은 자신의 400M경기를 리들에게 양보하겠다고 한다. 가까스로 출전 기회를 얻은 리들은 400M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그의 라이벌인 에이브러험 역시 100M 금메달을 획득하였다.영화 속에서 그들은 그들의 신념을 시험받게 된다. 에이브러험은 쓰라린 패배와 그를 둘러싼 편견들 그리고 리들은 100M 출전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그것이다.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들의 신념을 고수하며 그들 스스로를 지켜낸다. 자신의 신념을 지켜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일제강점기 그리고 신념의 조선일제강점기의 치욕과 고통을 기억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 민족의 뿌리까지 뽑아 내려했던 그 날들이 지났다. 우리 선조들이 신념을 갖고 지켜낸 이 땅에서 우리는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평화의 날을 살아간다. 이 영화의 배경이었던 영국과는 달리 1920년대 조선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들이 피와 땀을 흘려 지켜낸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화에서의 에이브러험이 지켜내려 했던 민족을 위한 신념을 우리 선조들은 가슴에 품고 살아갔을 것이다. 유대인에 대한 오만한 편견에 에이브러험이 대항하듯이 우리의 선조들은 우리 민족의 피와 언어 그리고 이 땅을 지켜내려 그들의 생을 바치기도 하였다.영화 속 배경이 되는 1924년 파리올림픽보다 12년 뒤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리 민족은 기쁨과 동시에 민족을 잃은 슬픔을 동시에 겪어야만 했다. 손기정선수는 우리 국민이었지만 가슴에는 일장기를 달고 마라톤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인의 앞에서 손기정선수가 느꼈을 뼈아픈 고통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다. 42.195KM의 긴 레이스동안 그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뛰었을까? 아마 우리 일장기로 우리의 유니폼을 잠깐 바꿀 수는 있어도 이 경쟁에서 세계를 꺾고 우리 국민의 긍지와 명예 그리고 신념을 보여주려고 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2.12.03| 4페이지| 1,000원| 조회(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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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볼과 미국 프로야구
    최소한의 투자, 최대한의 이익미국 프로야구를 주제로 하는 영화들 중에는 대부분의 것들이 걸출한 스타플레이어의 탄생을 그리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머니볼은 그러한 영화들과는 다르게 미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구단운영방식을 그려내고 있다. 겉으로만 보이는 스포츠의 모습이 아닌 내부적으로 프로구단을 이끌기 위해 선택한 방법들과 변화에 따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구단보다는 당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오클랜드애슬레틱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구단들은 부익부빈익빈을 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재정이 좋은 구단들은 인지도가 있고 실력이 좋은 선수들을 다량으로 보유할 수 있고 그 선수들은 구단에 몸값만큼의 경제적 이익과 명예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재정이 좋은 LA다저스)나 보스턴레드삭스) 혹은 뉴욕양키즈)와 같은 구단들은 재정이 잘되어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좋은 선수를 유지하기도 힘든 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은 결국 구단의 승률과도 직결되는 것이다.이 영화에서는 이러한 적은 재정을 갖고 야구를 수학적으로 통계를 내며 승리하기 위한 구단을 만들어 간다. 구단의 GM)인 빌리빈)은 재정난 속에서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피터를 만나게 된다. 피터는 빌리빈에게 경제적인 야구를 이해시키게 된다. 경제학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찾는 것처럼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승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해 간다. 이것을 머니볼이라고 부른다. 빌리빈은 이기기 위해서는 출루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팀에서 빠진 간판 스타들을 스타플레이어가 아닌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져있는 선수들을 골라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입소문으로 실력이 폄하되어 있는 선수들을 찾아서 자신이 원하는 출루를 만들어낸다. 단장인 그는 팀의 구성을 그의 이론대로 구성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변화에는 항상 반대를 하는 부류가 있기 마련이다. 그와 함께 오랜 생활 일을 했던 다른 스카우터들은 수학적 수치를 이용한 트레이딩들에 안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전통적인 야구이론과 동떨어진 빌리빈의 이러한 방식은 팀의 균형을 중요시 하던 그들과는 맞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빌리빈은 GM으로써 그의 이론을 고수한다. 반대를 이겨내면서 영화에서 빌리는 어느정도 그가 원하는 엔트리를 갖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가 원했던 구성과는 다르게 감독은 라인업을 스스로 바꾸기 시작한다. 단장과 감독의 불화는 곧 팀의 승패를 갈라놓게 된다. 그의 팀의 성적은 떨어져만 간다. 이러한 패배의 요인을 각 매스컴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한 빌리빈의 잘못이라고 떠들기 시작한다. 단장의 경질설이 나도는 시점에 빌리빈은 불필요한 선수들의 방출과 재영입을 추진한다. 이러한 빌리빈의 추진력은 그 뒤로 경기의 승패로써 보여지게 된다.그의 머니볼효과는 서서히 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의 팀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스타플레이어들로만 이루어진 강팀에게 하나둘씩 패배를 맛보게 한다. 그리고 그의 팀은 야구역사상 대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의 팀은 결국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연승의 의미는 빌리빈에게는 더욱 값진 것이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전통적인 야구판에서 그와 피터의 도전을 인정받게 하는 것이다. 경제적인 야구를 만들어 낸 빌리빈은 20연승을 하기전까지 매 경기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의 감정은 영화 속에서 드러나게 된다. 그는 단장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팀 경기는 보지 않는다. 자신이 경기를 보면 자신의 팀이 질 것 같은 부담감 때문인 것이다. 그는 처음으로 20연승을 하는 경기에 멀리서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믿었던 해터버그가 연장 홈런을 날리게 되었을 때 그의 승리감을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빌리빈은 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당시 거대 프로야구구단으로 사상 최고가의 GM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빌리빈은 자신을 있게 해준 오클랜드에 남기로 한다. 이 영화의 묘미는 실화라는 데 있을 것이다. 영화같은 일을 빌리빈은 만들어 낸 것이다. 영화 처음에 등장했던 피터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된 것이다. 베이비루스)같은 영웅물이 아님에도 영화의 감동과 긴장감이 드는 이유 일 것이다. 나는 과연 전통적인 기존의 틀에서 벗어날 용기를 갖고 있는가? 하는 반문이 들기도 한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고 자신의 의지를 믿고 나아가는 빌리빈의 모습에서 또 한번 스스로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미국프로야구의 역사역사야구의 본고장이 미국이기는 하지만, 출생지는 영국이다. 1700년대에 시작된 라운더스라는 전통경기를 야구의 시초라고 인정한다. 이후 미국에서 유행하던 트랩볼)이 크리켓)과 접목되면서 현재의 야구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역사로 인정된다. '야구'를 의미하는 Baseball에 대한 기록은 1778년에 처음 나왔으며, 1840년대에 들어 미국 지역마다 다른 방식의 야구 놀이가 성행했다. 이 중에서 뉴욕 지역의 경기가 큰 인기를 끌어 오늘날과 같은 야구가 되었다.최초의 프로야구단은 1869년 해리 라이트가 이끄는 신시네티 레드 스타킹스로써 당시 9명의 뛰어난 스타플레이어를 가지고 최초로 입장료를 받는 프로팀을 창단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메이저리그)의 탄생은 이들과 함께한다. 1871년, 최초의 프로야구 리그인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이 등장하는데, 이는 현재 메이저리그의 한 축인 내셔널리그)의 전신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야구 일정이 매구 불규칙하고 설립 절차 또한 정식 프로리그라고 보기 힘들다는 견해가 많다. 이렇게 때문에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을 인정하지 않고, 이후에 등장한 내셔널리그의 출범을 메이저리그의 시발점이라고 본다. 그러다가 1892년에 새로운 리그인 아메리칸 리그가 처음 계획되었다. 이는 이로부터 9년 후인 1901년 시카고의 스포츠 기자였던 벤 존슨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는데 내셔널리그와 마찬가지로 8개의 팀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의 등장은 기존 내셔널리그와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었다. 하지만, 양대 리그 체재의 적대적 관계는 양측 모두 심각한 불이익으로 돌아오게된다. 이에 따라 공존의 길을 모색한 끝에 1903년 내셔널 커미션이라는 협회가 생기게 되었다. 이것이 평화조약과 같은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양대 리그는 시즌이 끝난 후 우승팀끼리 단기 시리즈를 통해서 통합 챔피언을 가리자는데 의견을 모으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월드시리즈)의 탄생이었다.이후 월드시리즈는 1969년에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가 생겨나면서 재편되기 시작했고, 이어 1995년 디비전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갖춰졋다. 미국에서 야구는 19세기 중엽 무렵 전국 각지로 퍼지게 되었으며, 1869년 최초의 프로구단이 창단되었다. 이후 1872년 최초의 메이저리그인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이 설립되었으나 곧 해체되었고, 1876년 내셔널리그가, 1901년 아메리칸리그가 탄생하여 오늘날과 같은 양대 리그체제를 갖추게 되었다.미국과 프로야구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많은 수의 미국인들이 조그만 앞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생활한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쉽게 공을 접할 기회가 있다. 자신의 앞마당에서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들에게서 야구는 매우 익숙한 스포츠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세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추억과도 같은 스포츠로 여기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는 5000여개가 넘는 사회인 야구단이 있다. 이들은 선수등록부터 리그 운영까지 프로구단 못지 않게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또 이들은 스스로의 야구에 대한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세계의 야구의 정점은 역시 메이저리그라고 할 수 있겠다.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은 수많은 전세계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자신의 구단에서 상품을 제작해 팔기도 한다.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의 경제적 가치는 가히 천문학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후감/창작| 2012.12.03| 4페이지| 1,000원| 조회(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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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게임 영화 감상문 평가A좋아요
    영원한 라이벌의 일화야구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1982년 3월 27일 첫 경기 이후 31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프로야구의 시작은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서부터 시작된다. 정부에서는 정부를 향한 민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3S정책)을 펼치게 됐다. 그 중 Sports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것이 프로야구이다.프로야구는 창설이후 2011년 처음으로 600만 관중을 넘겼다연. 300만 관중의 프로축구와 150만 관중의 프로농구를 감안한다면 이는 실로 엄청난 인기인 것이다. 물론 프로야구의 이러한 인기가 창설 이후 계속되었던 것은 아니다. 1995년 이후 2000년대 중반까지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국내 야구에 대한 관심 감소, IMF로 인한 경기 침체, 2002 한일월드컵 등의 이유로 230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프로야구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이 시점에 영화 ‘퍼펙트게임’은 국내 프로야구의 실화로써 웰메이드영화라 할 수 있겠다.‘퍼펙트 게임’ 에서는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과 그의 라이벌인 선동열)의 마지막 경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최동원은 당시 최고의 투수이자 한국 프로야구의 중심축이었다. 선동열은 그런 최동원을 보면서 국내 최고 투수의 꿈을 키워왔다. 노력파 투수였던 최동원은 영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매일 새벽에는 조깅으로 몸을 다졌고 어깨에 무리가 갈 정도로 쉼없는 연습을 해왔다. 그에 반해 천재파 투수인 선동열은 팀 동료들과 잦은 술자리를 갖는다. 이는 두 사람의 캐릭터를 만들려는 영화 속의 설정일 것이다. 선동열은 최동원을 제치고 국내 최고의 투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목표를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최동원을 능가할 수 없다는 타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에게는 최고가 되어서도 최동원이라는 큰 벽이 있다는 것에 대한 질투심과 라이벌의식이 생기게 된다. 최동원 역시 새롭게 최고의 투수가 된 선동열에 대한 견제를 하게 된다. 자신의 자리를 후배에게 빼앗긴 셈이다. 그는 다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자신의 훈련을 지속한다. 그의 어깨는 이미 쓰기 힘들 정도로 망가져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영화 속에서 둘의 라이벌적인 관계는 팽팽하게 지속된다. 1승1패의 물러설 수 없는 경기 전적은 그 둘을 벼랑 끝에 서게 만들었다. 그러한 그들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필요치 않았던 세 번째 경기를 치루게 된다. 그 둘의 경기는 지역감정을 이용한 정치적악용에 의해 모두의 관심을 갖게 된다. 그 둘에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마지막 경기가 되는 것이다. 비장함속에서 그 둘의 경기는 시작하게 된다.둘의 경기는 9회말까지 계속 된다. 투수에게 오랜 시간 공을 던지는 것은 큰 부담감과 동시에 체력에 무리가 오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 둘은 자신의 게임을 스스로가 마무리 짓고 끝내려 했다. 연장까지 계속되는 5시간 가량의 경기를 소화해낸 것이다. 손이 까지고 어깨에 무리가 가는 경기를 끝까지 하게 된다. 이 둘의 치열한 라이벌전의 결과는 연장 끝에 2대2로 비기게 된다. 1승 1무 1패의 라이벌 다운 경기의 결과이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에게 진심으로 격려를 해주는 둘의 모습은 라이벌의 진정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2.12.03| 2페이지| 1,000원| 조회(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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