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군무작가명: 서세옥제작연도: 19891. 기술재료: 종이에 수묵선: 이 작품에서는 직선과 곡선을 찾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직선은 가로선과 세로선 모두 있고, 동그라미의 곡선과 가로로 놓인 곡선을 볼 수 있다. 곡선은 많이 꼬불거리거나 크게 휘어진 모양은 아니다. 하나하나 요소들에서는 직선이 더 많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직선들의 연결이 물흐르는 곡선처럼 보이기도 한다.형(형태): 이 작품에는 비슷한 형이 반복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형은 원의 양쪽에 기역자 모양의 꺾어진 직선이 붙어있는 형이다. ┎○┒같은 모양인데 이는 어떻게 보면 거미같이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허리를 90˚숙이고 있는 사람을 뒤에서 본 모양 같기도 하다. 원이 머리이고 양쪽의 꺾인 선이 다리라고 하면 그렇게 볼 수 있다. 단순한 이 형이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전체적인 형은 마치 사람 혹은 거미가 모여있는 것처럼 보인다.색: 이 작품의 재료가 먹이라는 특성상, 단순하게 색을 말하자면 먹색(검은색) 하나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농담의 차이로 얻은 여러 가지의 먹색을 볼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3종류 정도로 농도차에 의해 먹색들을 구분할 수 있는데, 물이 거의 없는 아주 검은색과 물이 꽤 섞인 일반적인 회색 빛깔 그리고 아주 옅은 먹색이 있다.질감: 한지가 바탕이기 때문인지 작품에서도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가까이서 보면 먹의 번짐과 옅은 색에서 느껴지는 물기 때문에 촉촉한 느낌이 시각적으로 전해진다.공간: 이 작품의 경우 positive공간의 구분이 쉬운 편이다. 먹으로 그려진 모든 부분이 주인공이 되고,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나머지 흰 바탕의 종이가 negative공간이다. 그런데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 주로 선으로 이뤄져 있어서 여백도 많이 있다. 그래서 각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1:1정도로 비슷하다.2. 분석통일과 변화: 기본적으로 비슷하게 생긴 ┎○┒모양이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준다. 또한 전부 같은 먹색계열이다 보니 화려한 색채의 그림보다는 색감으로부터 통일성이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각각의 모양이 먹의 농담이 다르고, 동그라미가 가로선 아래에 있기도 하고 위에 있기도 하며, 꺾인 부분의 선의 길이도 길어졌다 짧아졌다 한다. 또 맞닿아있는 아래위의 모양 사이의 폭이 달라지는 등 변화도 잘 나타나있다.리듬: 비슷한 모양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나열되고 있어서 율동감이 잘 느껴진다. 더군다나 그 모양들의 크기가 크고 작아지는 변화가 있어서 파도처럼 흐름이 생기면서 율동감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또한 가장 어두운 것을 3, 밝은 것을 1로 둔다면, 농담의 차이가 들쑥날쑥하게 3-2-3-1-2-1 순이라서 색의 변화에서 시각적으로 더 율동감이 생긴다.균형: 완벽하게 좌우가 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좌우대칭이고 상하비대칭이라고 생각한다. 좌우는 색이나 각각의 모양의 크기 등이 거의 비슷하고 잘 연결되는 느낌이지만, 아래와 위를 비교하면 색의 배치도 전혀 다르고, 아래는 꽉 차있으나 맨 위에는 아예 여백이 남겨져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무게중심이 아래로 가서 균형감이 느껴진다.대비: 이 작품에서는 색이든 선과 악 같은 주제든, 뚜렷하게 나타나는 대비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유사성과 통일감이 크게 느껴지고 있는데, 이 사실이 ‘군무’라는 작품의 제목과 연결되어서도 잘 맞는 것 같다.비례: 작품에서 딱 하나의 형이 주가 되지 않아서 비례를 말하기 어렵지만, 반복되고 있는하나의 형을 가지고 말하자면 원과 직선의 높이 비례가 4:1에서 2:1까지 다양하게 보인다.강조: 이 작품을 보자마자 바로 눈에 띄는 부분은 가장 진한 색으로 크게 그려져 있는 아랫부분이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같은 진한 색의 중간 줄로 시선이 옮겨가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에서 위로 작품을 보게 된다.3. 해석이 작품의 해석은 반복되고 있는 모양을 무엇으로 볼 것인지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이 하나하나를 사람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들이 연결되어 있는 전체적인 모습을 여러사람들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치 파도처럼 출렁이는 모습은 어깨동무를 한 채로 좌우로 왔다갔다 거리는 것이다. 이는 제목 그대로 여럿이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움직임이고, 멋이다. 작가는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과 멋을 전하려고 했던 것이다. 혹은 군무를 춤으로 한정시켜 본다면, 모두가 같은 동작을 제각기의 특징을 살려서 하고 있는 모습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비슷비슷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 덕분에 모두의 삶이 아름다우며 가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또 다르게 보면, 여러 사람이 서로 쌓아가며 인간 피라미드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통해 실은 잘 알아채지 못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 의해 도움을 받고, 또 내가 제 역할을 함으로써 돕기도 하면서 유지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모두가 손을 잡고 있어 평화롭고 다정하며,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유지되고 있는 사회의 모습 자체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군무’를 단순한 무용이든 움직임이든 사회든 무엇으로 보든 간에, 여러 명이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 가치, 삶 등을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생각한다.
《 리움 미술관 감상문 》고등학생일 때, ‘대학교에 들어가면 문화생활을 많이 해야지.’하고 늘 생각했었다. 그래서 지난 1년간 연극과 뮤지컬, 영화도 보러 다녔고 음악회, 오페라, 발레도 보러 갔었다. 그런데 미술관은 딱 한번 간송미술관에 갔던 것, 그것도 2학기에 들었던 강의의 과제를 하기 위해서 뿐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미술을 좋아한다. 직접 하는 것은 어려워하지만, 관련 도서를 읽거나 보는 것은 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미술관은 큰 맘 먹지 않으면 가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와중에 2011년의 봄, 난 또 한번 미술작품들을 만나러 가게 되었다. 그래서 리움미술관을 가기로 한 전날 나는 굉장히 설렜다. 리움미술관을 검색해서 지하철로 가는 길도 알아보고, 홈페이지에서 리움미술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읽고 나니 내가 보게 될 작품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다음날 혜원이, 예나와 만나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내가 어제 홈페이지에서 봤던 것들을 얘기해주고 어떻게 감상할 것인지, 각자의 기분에 대해서도 같이 수다를 떨었다. 한강진역에 내려, 우리는 따뜻한 봄날씨에 문화생활을 하러 간다고 나름대로 잔뜩 들떠있었던 것 같다.리움미술관으로 가는 길에는 부티끄, 브랜드 샵, 레스토랑 등등이 있었는데 모두 독특하고 멋진 모양의 건축물들 이었다. 그것들을 지나니 멋들어진 회색건물이 나타났다. 리움 미술관이었다. 첫 인상은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부드럽다는 느낌이었다. 미술관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었는데 그 사이로 햇빛이 통과해 미술관 안까지 닿고 있었다. 멋들어진 글자체로 LEEUM이라 적혀있었고, 마침내 나무데크 위에 있던 그 유명한 부르조아의 ‘거미’라는 작품을 보았을 때 나는 뭔가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미술관의 모습은 분명 위엄이 있었지만 나를 압도하기 보다는 나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군데군데 있던 조그만 나무들과 꽃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미술관 건물자체는 매우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느낌이었지만 그와 더불어 미술관 뒤에 보이던 산과 내부의 꽃, 나무들 모두가 잘 어울렸다. 미술관 내부는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워 안정된 느낌을 주었고 깔끔한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과 조용히 얘기를 나누고 있는 관람객들 때문에 한층 성숙한 관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 그때 진행되고 있던 기획전은 ‘코리안 랩소디’였다. 상설전과 기획전을 모두 볼 수 있는 티켓을 끊고 똑똑이를 빌렸다. 나중에 도슨트 선생님과 헤어져서 혼자 작품들을 감상할 때 똑똑이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품보관소에 가방과 기타 소지품을 맡기고 필요한 메모장, 펜, 핸드폰, 똑똑이만 들고서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었다. 고미술관에서 청화백자매죽문호, 백자호 등을 보면서 우리 한국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었다.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자칫 엇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고미술품들을 설명과 함께 들으니 그 멋을 더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층을 이동할 때 정말 멋지게 만들어진 흰색 나선형 계단을 내려갔는데, 그마저 하나의 미술품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유리로 된 천장의 돔에서 쏟아지는 햇빛이 정말 아름다웠다.펠드만의 4단계 비평방법에 따라 나를 감동시킨 미술 작품들에 대해 얘기 해보겠다. 내 마음을 흔든 첫 번째 작품은 ‘대격전’이다. ①기술·서술: 작품제목은 대격전으로 작가는 이브 클렝이다. 재료는 작가가 직접 만든 고유의 청색 안료와 286x371크기의 캔버스이다. 몸에 안료를 바른 누드모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제목그대로 대격전이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인체 측정 작품이라고 한다. ②형식분석: 돋보이는 조형요소는 색, 공간, 운동이다. 이 작품은 흰 색과 파랑색만 있다. 매우 차갑기도 하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이브 클렝 블루의 안료는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게 명확한 색을 띤다. 이 작품을 그냥 보게 되면 그저 2차원인 캔버스의 공간만 볼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에 의해 누드모델이 몸에 안료를 바르고 캔버스위에서 움직이며 그 흔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이 작품인 것을 알게 되는 순간, 감상자의 머릿속에서는 그 제작과정이 상상되면서 이 작품이 3차원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감상자가 이 그림에서 움직임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제작과정을 알고 이 결과물을 보게 되면 운동도 느낄 수 있다. 한편 눈에 띄는 조형원리는 ‘통일과 변화’이다. 작품을 몇 등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을 살펴본다고 했을 때, 안료의 농도나 퍼진 모양 등이 다양하고 서로 다르지만, 재료와 같은 색상으로 인해 작품은 통일성이 느껴진다. ③해석: 작품설명을 듣기 전에, ④평가, 판단:내 마음을 흔든 두 번째 작품은 ‘내 사랑 지니’이다. ①기술·서술: 정연두 작가의 ‘내 사랑 지니’는 2001년 작품으로 비디오로 만들어졌다. 작가가 만났던 사람들의 꿈을 작품 속에서 실현시켜 주는 것이 주제이다. ②형식분석: 이 작품에서 잘 드러나는 조형요소는 ‘형’이다. 이 작품은 모델 한 명의 현재 모습과 그가 꿈꾸는 모습이 연속되어 제시된다. 그때에 인물의 자세와 표정 등의 시각적인 형은 그대로 유지되고 그 이외의 배경, 의상 등의 형은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관계있는 사진 속에서 어느 부분의 형은 그대로 유지되고 다른 부분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꿈이 이뤄져가는 모습을 작품 안에서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형원리로는 ‘통일과 변화’와 ‘조화’를 말할 수 있겠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현재모습과 꿈의 모습이 같은 순서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통일성을 보인다. 또 각 모델의 현재모습 사진은 앞서 말했듯 그 인물의 표정, 자세 등은 전혀 바뀌지 않은 채로 다른 요소들을 변화시켜서 꿈꾸는 모습의 사진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총체적으로 조화의 원리를 찾을 수 있다. 전혀 다른 두 가지 상황의 사진이 연결되지만 앞서 말한 몇 가지 조건은 유지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된 인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조화의 유사와 대비 모두를 잘 담고 있다. ③해석: ④평가, 판단:
‘교원 평가제’ 에 대하여Ⅰ. 서론1. 교원평가제의 개념과 도입배경오래 전부터 공교육은 위기의 공교육, 교실 붕괴 등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의 여러 가지 원인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업의 질적 저하와 교원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을 주장해왔다. 그리하여 2000년에 ‘교직발전방안’을 수립할 때 처음으로 교원평가제의 도입이 공식적으로 검토되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수많은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서, 마침내 정부는 2009년에 2010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의 전면 시행을 발표하였다. 전면적 시행을 한 지 올해로 3년이 되지만, 여전히 교육계에서 뜨거운 감자인 주제들 중 하나가 바로 교원 능력 개발 평가이다. 완벽한 평가란 것이 있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더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하기 위해 기틀을 다지고, 방향을 이리저리 틀어보면서 난항을 겪는 중인 것 같다.교원평가, 교원능력평가, 교사평가제도 등 다양하게 불리는 이 평가의 정식 명칭은 ‘교원 능력 개발 평가제’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름 그대로 교사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피평가자는 각 학교의 교원이며 평가자는 학부모, 학생, 학교 관리자, 동료 교사 등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교원평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교원평가를 실시 중인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이 있다. 이로써 공교육과 교원평가에 대한 문제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이슈라는 것을 알 수 있다.Ⅱ. 본론 (교원평가제에 대한 분석)1. 교원 능력 개발 평가의 필요성교원 능력 개발 평가의 기본적인 실시 목적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평가를 시행하면, 자칫하면 도태되고 발전하지 않을 수 있는 교원들에게 자극을 주고, 교원의 능력으로부터 얻어지는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과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교원능력개발평가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 본 평가와 관련된 사람들의 각각의 입장에서 이를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교사의 입장에서는 평가를 통해서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나면, 자신이 부족한 것과 뛰어난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평가 결과에 따른 능력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평가결과를 활용해서 맞춤형 연수 운영 및 보상기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교사가 자신의 수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음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평가가 하나의 피드백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 학교와 교원을 상대로 하는 소통이 증진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긍정적 효과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교원 능력 개발 평가제가 시행 될 필요가 있다.2. 평가 내용과 방법평가의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직 교원이며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조사, 학부모 만족도조사가 각각 진행되어 그 결과를 통합하게 된다. 매년 실시하되 평가 실시와 종료 시기는 시도와 학교의 자율에 맡긴다. 교사는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두 영역에서 평가를 받으며 그 내용요소는 학습지도는 수업준비, 수업실행, 평가 및 활용 등이고, 생활지도는 개인생활지도, 사회생활지도이다. 수석교사의 경우 교수·연구활동 지원 영역에서 수업 지원, 연수?연구 활동 지원을 내용으로 평가된다. 교장·교감에 대해서는 학교교육계획, 교내장학, 교원인사, 시설 관리 및 예산운용을 내용으로 하는 학교경영 영역을 평가한다.평가방법은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이에 대해 5단척도 체크리스트와 자유서술식의 응답을 병행한다.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와 “ 5, 4, 3, …”을 병기하여 평가자의 척도 판단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 평가문항에 따른 척도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소개 자료를 동료교원, 학생 및 학부모 모두에게 제시한다. 동료교원은 공개수업 참관록 등을 활용하여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홈페이지에 수업동영상을 탑재하는 식의 학부모 대상의 공개수업 및 상담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정보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3. 우리나라의 현황교원평가제의 현황은 교육과학 기술부가 운영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교원평가에 대한 논의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 9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해 2010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는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도 새로운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로부터 현재까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적 메뉴얼은 있지만 정책연구, 평가시기 설정, 구체적인 평가문항이나 평가자 구성과 같은 내용 등에 있어서 시·도별 혹은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또한 시도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4. 관련 쟁점이미 교원평가제는 실시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평가의 운영과 내용 등에 대해서 다양한 쟁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쟁점사항은, 평가 결과의 활용에 있어서 해당 교원의 수당이나 인사, 승진을 연결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연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그래야만 실질적으로 교사들에게 평가결과의 영향력이 미칠 수 있고,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반대 입장에서는 그것은 교사에 대한 과도한 통제가 될 뿐이며, 현재 동시에 시행되고 있는 근무평가나 성과급 제도가 수당과 인사와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그리고 현행되고 있는 교원 평가의 난립에 대한 쟁점도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3가지이다. 근무평가와 교원능력개발평가, 성과급 제도가 그것이다. 혹자는 여러 종류의 평가가 실시될 필요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보다는 세 가지 평가를 하나의 종합적인 평가로 개선하여 실시하는 것이 경제성, 효율성 측면에서 좋다고 말한다. 반면 혹자는 세 가지의 평가는 엄연히 평가목적과 시행과정, 내용 등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형태의 평가제도는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이외에도 평가내용과 방법이 알맞은 것인지,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쟁점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어떤 종류의 평가든 항상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평가기준의 타당성, 평가 과정, 구체적 절차 등에 대한 신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쟁점이 되어, 평가 제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5. 문제점기대되는 장점과 필요성이 다양한 만큼, 문제점도 여러 가지가 발생했다. 첫째,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하나의 진정한 인간관계로서 관계를 형성하기는 힘든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새 학기가 시작되어 새 담임교사를 만나게 되면, 학부모 상담이나 실제 생활을 통해서 교사를 하나의 인간으로서 파악해가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평가 결과를 갖고 단편적으로 교사를 인식하게 될 우려가 있다. 교사의 입장에서도 진정한 학부모와 학생과의 소통을 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면 교사가 학생의 잘못을 따끔하게 야단을 치려고 하다가도 그 학생과 학부모가 이후 자신을 평가할 주체라는 점을 생각하면서 한번 참는 식의, 일종의 눈치 보기가 발생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분명 교원의 전문성을 보다 신장한다는 것이 교원평가의 목표들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평가를 따로 실시한다는 것 자체가 교원의 전문성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모순점이 있다는 두 번째 문제점이 있다. 다른 전문직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의사, 변호사, 약사, 회계사 등 어느 직종도 자격을 갖춘 이후, 그 능력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다시 하는 경우는 없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교원평가로 인해 교직의 전문성이 부정당할 수 있는 것이며, 교권을 침해하는 것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교사 본인의 자부심을 깎아내리고, 이미 낮아진 교사의 권위를 더 떨어뜨리고 마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셋째, 교원평가는 결국 교사의 행위 즉 교육 활동을 평가하는 것인데, ‘교육’이라는 활동의 특성상 평가하기가 기준이 모호하다는 문제가 있다. 교육에는 정해진 하나의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크리스트에 적힌 항목들을 모두 하고 있으면 최고의 수업을 하는 교사인가? 과연 수업이라는 것이 이처럼 단편적이고 일률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유초 연계 보고서]목 차Ⅰ. 서론유초 연계교육Ⅱ. 본론유초 연계교육의 실제바람직한 유초 연계교육의 방향은?Ⅲ. 결론본인이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유초연계 교육을 실시 할 것인가?Ⅳ. 참고자료 출처Ⅰ. 서론1. 유초 연계 교육1) 유초 연계 교육의 개념유초 연계 교육은 말 그대로, 유치원 때의 유아교육과 초등학교 때의 초등교육 간 연계가 존재하는 교육을 일컫는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이 서로 의미있게 구분되면서도, 교육내용 에 있어서 적절하고 원활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신옥순, 2008).2) 필요성유치원과 초등학교교육의 연계성이 중요시되는 것은 성장 발달의 계속성과 성취의 계속성을 위한 것으로 학습자의 연속적인 발달 특성을 고려할 때, 교육의 연계성 또한 필연적인 것이다. piaget의 이론에 따르면, 18개월 또는 언어의 출현까지의 감각 운동적 단계 다음으로 언어의 출현에서 약 12세까지의 전 조작적 단계가 오는데, 이것이 다시 만 4세 까지는 전 개념적 단계, 만 4세에서 만 7세 까지는 직관적 사고의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정도까지가 직관적 사고의 단계에 속하는 연령이다(김수영 외, 2006). 또 유치원에서 만 5, 6세의 아동과 초등학교 1학년 만 6, 7세 아동과는 발달적으로 유사하지만, 교육제도상 갈라져 있으므로, 학습의 중복을 피하고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원만한 도입을 위해 필요하다. 즉,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의 아동 즉, 4∼5세와 6∼7세의 아동은 유사한 발달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발달적 측면 또한 많은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신옥순, 2008). 따라서 이러한 동질성 특성을 가진 학습자(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가 최대한 연속적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줌으로써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유아교육과 초등학교의 연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3) 효과첫째, 아동의 지속적인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된다.둘째, 유치원에서 유아발달에 적합한 활동 중심 교육의 실천가능성을 높게 기관은 설립부터 차이를 두었다. 그런데 제도적인 측면에서 현재의 유치원 교육이 완전히 공교육화 되지 않아 초등학교 교원들이 유치원을 정규 교육기관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으며(신옥순, 2008) 또한 유치원보다는 초등학교에서 연계교육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폐쇄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그밖에도 교육목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수방법 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또한 유치원 교사 양성 기관의 교육과정은 유치원 교육내용에만 치중할 뿐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극히 소홀히 다루어지며, 초등학교 교원의 양성기관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에도 연수의 기회마저 극히 부족한 실정이니 이러한 것들이 연계교육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이라 하겠다. 또 교수학습 및 교육 풍토 측면에서, 교육과정 운영방법의 상이성으로 인한 문제와 유치원은 아동중심, 초등학교는 교사중심으로 수업하는 풍토상 차이가 있다.2) 실례 1 (서천초 병설 유치원 : 병원놀이)활 동 명병원 놀이활동 형태역할 놀이목 표?맡은 역할에 따라 묻는 말과 대답하는 말을 바르게 할 수 있다.?병원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고, 일하는 사람의 역할에 맞게 행동할 수 있다.관련 영역유 치 원 : 건강, 탐구 (건강생활) 초등1년 : 슬기로운 생활(나의 몸)초등2년 : 슬기로운 생활(자라는 우리들)평가 관점?맡은 역할에 따라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가?평가 유형평정척도, 포트폴리오교수?학습 활동 과정안활동 과정(분)활 동 내 용활용자료명활동 내용 확인및활동 안내활동하기◎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받고 나올 때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병원에 가면 어떤 차례로 진찰과 치료를 받게 될까요?- 접수 : 건강보험증과 진찰권 제출- 진찰 :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거나 기구를 사용하여 조사함.- 치료 : 약을 넣거나 발라줌, 침이나 주사를 놓음, 상처를 꿰맴.- 치료비 납부 : 접수 및 수납 창구- 처방전 받기- 약국에서 약 받기◎ 활동 내용 확인하기▶ 이번 시간에 무슨 활동을 하기로 했나요?- 다같이 병원놀이 해보기(치과평가(5분)정리정돈(5분)◎ 맡은 역할, 준비물, 질서 등에 대해서 반성해 보고, 잘된 점이나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가 발표해 보도록 한다.-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내가 잘한 점은 무엇이고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가 발표해 보세요.- 우리 팀이 잘한 점과 부족했던 점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이나 다른 조가 맡은 역할은 어떠하였습니까?◎ 이제 준비물을 모두 치우고 자리를 정리합시다.※ 확장활동 : ‘119 구조대’ 활동으로 심화 학습3) 실례 2 ( 월봉초 슬기로운 생활 수업 )단 원6. 알찬 하루 보람찬 생활차시3/9교과서72~73쪽본 시학습제재하루를 나누는 방법학 습형 태모둠 학습학습목표?하루를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어 보고, 그 때에 사람들이 하는 일을 알 수 있다.준비물색연필단계학습요항교수?학습 활동시간자료, 유의점, 학습형태도입전개동기유발학습문제제시하기학습활동안내하기낮과 밤의개념 알기낮과 밤의모습 구분하기◎( 을 보여주며) 퀴즈를 제시한다.T: 짱구와 호빵맨이 왜 만나지 못했을까요?S: 서로 다른 8시에 나갔기 때문입니다.T: 어떻게 약속을 정했다면 만날 수 있었을까요?S1: 아침 8시와 저녁 8시로 합니다.S2: 오전 8시와 오후 8시로 합니다. 등◎( 을 이용하여) 학습문제를 제시한다.하루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보자◎학습활동을 안내한다.활동1. 하루를 낮과 밤으로 나누기활동2. 하루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기활동3. 하루를 여러 가지로 나누기◎낮과 밤으로 나누기T: ( 을 제시하며) 2개의 창문이 있어요. 첫번째 창문을 열어봅시다.T: 창 밖의 모습이 어떤가요?S: 밝습니다, 환한 모습입니다. 등T: 언제의 모습인 것 같은가요?S: 낮인 것 같습니다.T: (두 번째 창문을 열며) 이번엔 창 밖의 모습이 어떤가요?S: 어두운 모습입니다.T: 언제의 모습인 것 같은가요?S: 밤인 것 같습니다.T: 낮과 밤의 모습을 비교해 봅시다. 어떤 점 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요?S1: 낮에는 건물에 불이 켜져 있지 않고, 밤 에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T: 해가 떠서부 ( 을 제시하며) 모둠별로 학습지에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보고, 오전과 오후에 하는 일을 각각 1가지 씩만 적어봅시다.S: ( 을 해결한다.)T: 오전, 오후에 하는 일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보기로 해요.S: (모둠별로 노래를 만들고 이어서 불러본다.)11※낮과 밤의다양한 차이를찾아낼 수 있도록 한다.▷모둠학습낮과 밤의여러 사진들,사진을 부착할 수 있는 판24시간을 나타낸 부직포시계, 여러가지 일이 적힌카드▷전체학습※오전, 오후의 뜻을 명확히 인식할 수있도록 정오라는 개념을도입한다.오전, 오후가 적힌 팻말▷개별 학습단계학습요항교수?학습 활동시간자료, 유의점, 학습형태정리게임을 통하여 하루를 나누는방법과 그때에 하는일 정리하기차시예고◎게임하기T: (게임방법을 설명해 준다.) 그럼,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S: (게임 규칙에 따라 게임을 시작한다.)▶게임방법◀①주사위 2개에는 각각 조 이름과 오전, 오후, 아침, 점심 등이 쓰여져 있다. 주사위를 던진다.②해당되는 조가 일어나서 주사위가 가리키는 때에 하는 행동을 몸으로 표현한다.◎차시예고 하기T: 다음 시간에는 하룻동안 우리들이 하는일에 대하여 공부해 보겠어요.5※아침, 점심,저녁, 밤 이외에도 새벽 등을 넣어서 나눌 수 있음을알려준다.학습지※발표를 시킬때에는 색다르게 나눈 것을위주로 하여시키도록 한다.(▷개별학습)▷(게임)모둠학습4) 실례를 통해 본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의 비교이러한 두 가지 실례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유초연계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의 공통점은 수업의 진행과정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위의 예에도 나타나듯이, 전체적으로 수업은 동기유발-전개-정리-예고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그 수업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단순한 지식의 형태로 학습시키려 하기보다는 관련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공통적이었다. 유치원이든 초등학교이든 학생의 연령대가 어리고 발달단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2. 바람직한 유초 연계 교육의 방향은?먼저, 유치원교육은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도 이러한 전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기본 전제는 같으므로 지적인 사고 기능을 기를 수 있는 경험과 활동을 점차 늘려가는 방향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다시 말해, 아동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흥미 영역 중심의 놀이 활동으로부터 놀이와 더불어 기본 학습 기능이 강조되는 쪽으로의 이행이 필요하다. 유치원에서 만 5, 6세의 아동과 초등학교 1학년 만 6, 7세 아동과는 발달적으로 유사하지만, 교육제도상 갈라져 있다. 따라서 학습의 중복을 피하고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원만한 도입을 위하여, 초등학교 1학년의 학습 내용을 기준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면 유·초 연계교육이 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초등학교 교실환경 구성 형태를 활동이나 흥미 영역 중심으로 또는 소집단 중심으로 구성할 때에 교육환경 측면에서 연계되어 학생의 적응을 도울 수 있다(신옥순, 2008). 교사는 이 연령기의 중요성과 성장 발달의 특성을 존중하여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펴 나가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간의 연계를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다.다음으로 거시적 차원에서의 유치원과 초등교육의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 편성,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제도적인 연계를 위하여 유아교육의 공교육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유치원 교육을 초등교육과 같이 기본학제에 포함시키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을 통합하거나 중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또 교사 양성제도에 있어서 유치원교사와 초등교사의 통합 양성체제, 특히 유치원교사와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간의 통합적인 양성체제는 우리나라와 같이 분리된 양성체제에 비해 유치원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실질적인 연계를 이루는 토대가 될 것이다(김수영 외, 2006). 따라서 교사 통합 양성체제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그리고 .
“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 서평《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그의 아버지부터 그의 탄생, 그의 타계까지 시간을 담았다. 피터 드러커가 어떠한 학자들과 접촉하고 생각한 것과, 그의 결혼, 직장, 저서까지 모든 생활 모습이 다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피터드러커의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면 이 책을 통해 그의 일대기를 한번 훑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바뀌어가는 그의 사상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또 이 책은 저자 이재규씨가 실제로 드러커의 생가, 드러커가 강의했던 학교 등의 피터드러커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면서 쓴 책이다. 그래서 저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함께 적혀있으므로 더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다.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져 있고 각 챕터는 또 중제목과 작은 몇 개의 소제목으로 나뉘어져 있다.Chapter 1. 이야기의 시작이 챕터는 주로 피터 드러커 본인보다는 드러커의 가족이나 그의 부모님에 관한 얘기가 많다. 즉 피터 드러커가 태어나고 자라온 상황과 환경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그리고피터 드러커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모습이 조금씩 담겨있다.또한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설명과 배경의 분위기가 잘 적혀 있어서, 다음 챕터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피터 드러커를 이해하기 위한 뒷받침이 되어준다.Chapter 2. 빈, 출생과 성장 (1909~1928)20세기 소년에서 ‘음악이 준 영향’ 중 드러커는 실패에서 배우는 것을 그만두고 성공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이 아닌 분야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해 나는 분명히 잘하는 것을 더 계발하고,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낭비로 보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것을 계속해서 잘하더라도 인간은 하나의 특출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잘 하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쉽다. 장점을 더 잘 살리는 것도 좋고, 못하는 것 피디아스는 “오직 신들만이 그것을 보게 될지라도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분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완벽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동을 해야만 정말로 일인자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자기발전의 비결이기도 할 것이다. 완벽을 기하는 것이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고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리라. 그러나 설사 그것이 어렵다고 해도 모두가 각자의 노력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는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Chapter 3. 독일에서 영국으로 (1929~1936)‘투자은행의 증권분석가로 변신하다’중 드러커가 자신의 상사를 보고 배운 사실이 나온다. 사람들은 각자의 장점을 고려해서 각각 다르게 대우하라는 것이다. 앞서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교직에 있을 때 가져야 할 태도를 이와도 연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점을 살려주면서, 그 장점에 맞게 학생들을 대우해줘야 한다. 어떤 학생은 이걸 잘하니까 이걸 시키고, 어떤 학생은 이걸 잘하니까 더 할 수 있게 해주고 하는 식으로 말이다.그렇지만 학교라는 현장이 교사가 장점에 따라 다른 대우를 하고 싶어 해도 그럴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차별대우와 같은 원성이 나오지 않도록 그 정도를 잘 조절하는 것은 엄연히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을 것이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장점을 잘 파악하여 각자의 업무를 나누고 다르게 대우함으로써 기업 전체를 효율적으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나치의 프로파간다를 취재하다’ 중 나치를 인터뷰한 드러커가 들었던 말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빵 값의 인상도 인하도 혹은 동결도 원치 않는다. 단지 나치에 의한 빵 값을 원할 뿐이다.”와 “농산물 가격의 인상으로 농민의 소득을 올리고, 도시의 노동자는 빵값의 인하로 생활비를 줄이고, 그리고 빵가게와 식료품가게 모두 더 많은 이익을 남길 것이다.” 이다. 이 말들은 드러커가 말하길, 파시즘의 이 불고 있는데 경제의 면에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 하고 그 자체의 흐름에 맡겨두고 있지 않은가.Chapter 4. 미국, 새 삶의 시작 (1937~1970)뉴욕에서 시작한 새로운 삶에서 사라로렌스 대학의 진보적 교육이념을 알 수 있었다. 이 대학의 철학은 교육받은 사람은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지되 다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공동체에 대한 의무감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교육철학은 드러커의 교육철학과 일맥상통한다.나도 이 대학의 교육철학이 맞는 말이라고 본다. 지적인 면이든 정치적인 면이든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쯤 다르게 생각해보고 위험을 감내하면서라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길러야 한다. 우선 자신의 모습을 이 철학에 맞도록 가꾸고 나도 이 교육철학을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버몬트, 교수와 컨설턴트에서 ‘현대 산업의 산파, 철도’ 중 드러커가 철도가 인류에 대해 미친 영향을 말한 부분이 있다. “철도는 현대 산업의 산파였을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어마어마한 사업이었다. 또 새로운 경제의 장을 열었고 사람들의 심리적 지리를 크게 단축시켰다. 철도 덕분에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사람들은 진정한 이동능력을 갖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산업사회에서 철도가 이런 역할을 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정보기술이 철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어마어마한 경제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냈고 새로운 산업시장을 열었다. 물론 드러커는 이전부터 지식기반의 사회가 도래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보기술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도 쉽게 간파하였다. 판매자는 구매주문이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마찬가지로 구매자도 물건이 어디서 오는지, 공급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다. 인터넷의 발달로 태어나게 된 전자상거래는 이러한 형태의 경제사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낸 것이다.‘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연구’에서 드러커는 미국의 흑인과 백인의 관계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제 미국의 흑인이 해방객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세 개다. 이 질문에 경영자가 대답을 찾다보면, 가치경영, 가치 혁신, 경영 혁신으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도록 할 것이다.‘결과를 산출하는 경영’ 중 한 가지 명제가 제시되어있다. 경제적 성과달성은 기업이 수행하는 특유의 기능이자 사회에 제공하는 공헌이고, 이것이야말로 기업의 존재 이유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고 돈을 버는 것은 그 기업 자체만의 이익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결국에는 사회에도 그 영향이 돌아오고 좋은 영향을 미친다. 기업의 존재는 독단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전체에 기여하는 것임을 알았다.굳이 기업이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일하는 것은 경제적 성과달성능력을 높이고, 경제적 결과를 획득하는 과정이다. 동시에 사회에 제공하는 노동력이자 작은 공헌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업에 대한 개념과 달라 새로웠지만 금방 수긍할 수 있었다.Chapter 5. 경영학을 꽃피우다 (1971~2005)클레어몬트, 2막 2장 ‘사회생태학자’에서 드러커의 질문을 읽을 수 있다.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과 인간이 만든 각종 조직이 이 세상에서 제 몫을 다하면서 기능을 수행하려면 사회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가?”라는 내용이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인간이 사회 속에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는 것, 인간이 만든 조직이 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넘어 사회적 차원을 고민하게 된다. 제 몫을 다하면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회는 다원사회가 되어야 한다. 각종 사회단체, 기업, 개인에게 지위와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이뤄진 사회이다. 그리고 그런 현대의 다원사회는 지식사회이기 때문에 지식근로자들에게 지위와 역할을 부여한 공동체로 구성된다.‘마르크스 대신에 테일러’에서는 마르크스와 테일러의 이론, 주장을 비교할 수 있었다. 물론 드러커는 테일러의 의견에 찬성, 지지하였다. 테일러는 노동자를 생산성있게 만들어 꽤 넉넉한 보수를 벌커가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한마디로 말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피터 드러커의 인생과, 그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했는지 다룬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생각도 든다.《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은 피터 드러커의 일대기를 담은 책으로, 내가 이를 읽음으로써 드러커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교훈, 비즈니스에 필요한 철학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 책에는 드러커의 삶에 관한 내용, 드러커의 경영철학에 대한 내용이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오랫동안 드러커와 교류하며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드러커의 생가부터 그가 머물렀던 독일, 영국, 미국을 순례하며 드러커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 사상,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등을 취재한 저자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지식근로자, 기업가정신, 혁신과 폐기 등 드러커의 사상이 발전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피터 드러커의 탄생부터 타계까지의 활동을 2장에 걸쳐 깔끔하게 정리하였고, 책과 논문, 기고한 책들, 에 게재된 논문 36편, 이외의 잡지에 게재된 주요 논문들의 목록들도 제시하였다. 그래서 드러커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변에 경영학을 공부하는 친구에게 추천할 수 있을 좋은 책인 것 같다.피터 드러커는 1909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다. 빈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1933년 런던에 이주하여 경영평론가가 되었다. 1937년 영국 신문사의 재미통신원으로 도미하여 학자 겸 경영고문으로 활약하였다. 1938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사라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1942년에 집필한 산업인의 미래(The Future of Industrial Man-독일에서는 산업사회의 미래로 번역)에서 20세기 사회의 발전 과정을 연구했다. 이 저서의 출간으로 드러커는 194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