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작가: 에우라 에스키벨1989년에 발표된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고, 미국에서 1년 이상 베스트셀러에 머물렀다. 내가 태어날 즈음에 흥행하여서 이 책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제목이 어딘지 모르게 익숙했다. 나는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의 작품들이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이 책은 좀 다른 것 같았다. 차례에 1월부터 12월까지 요리 이름이 나열되어 있던 것이다.식탁과 침대로의 단 한 번의 초대. 각 장은 그 달의 주제인 요리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인 티타는 막내딸이라는 이유로 가문의 관습에 따라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시중을 들었다. 어머니 마마 엘레나의 목욕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등 시키는 모든 것을 따랐다. 죽을 때까지 어머니를 돌보면서 결혼을 할 수도, 아이를 낳을 수도 없었다. 이런 운명을 타고난 그녀가 자유로울 수 있었던 유일한 공간은 부엌이었다. 티타가 만드는 음식의 맛과 향기, 느낌에까지 마마 엘레나가 감시를 할 수는 없었다.티타는 전통에 그냥 굴복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그런 가족 전통을 누가 만들어 낸 것인지, 티타가 늙은 뒤에는 누가 그녀를 돌본단 말인가? 그리고 결혼할 수 없다면 적어도 사랑이 뭔지는 알게 내버려 둬야 하는 것 아닌가? 의문을 가졌지만 집안에서는 복종만이 허락되었을 뿐이었다. 티타와 페드로라는 청년은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티타가 결혼할 수 없는 운명이기에, 페드로는 가까이 그녀 근처에라도 있기 위하여 티타의 언니 로사우라와 결혼했다.이 작품을 읽는 재미는 작가의 기발한 표현력에 있다. 연인 페드로가 그의 언니와 결혼한 뒤의 티타는 메추리에 비유된다. 요리에 쓰일 메추리는 고개를 푹 숙였다. ‘메추리처럼 티타는 고개가 꺾이고 영혼도 꺾였다.’ 그리고 존이 성냥을 만드는 과정을 티타에게 보여주면서 이런 말을 한다. ‘사람들은 각자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불꽃을 일으켜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합니다. 자신의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은 많다.『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보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을 전면적으로 비판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맬서스는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에 자연대로라면 과잉인구로 인한 식량부족은 피할 수 없고, 빈곤과 죄악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맬서스의 인구론은 고등학생 때 배운 적이 있지만, 이에 대해 크게 의문을 가진 적이 없었다. 저자는 맬서스 이론에 대해 전형적인 유럽적, 백인 우월적인 ‘정당화’라고 꼬집었다.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약육강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무비판적이었다.질병과 배고픔이 지구상의 인구를 줄여주는 자연적 수단으로 필수적이라니 그 대상이 자신이 속한 울타리에 해당하지 않기에 할 수 있는 망언이다. 하지만 나도 당장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살며 굶주림과 가난에 핍박받는 북한 주민들을 외면했다. ‘나는 북한이 아닌 남한에 태어나서 참 다행이야.’ 과연 이런 내가 맬서스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했다.“배고파 죽겠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다. 지금은 내가 웃으면서 내뱉는 이 말이 누군가에겐 절실한 외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 세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어쩌면 보고 싶은 부분에만 집중하는지도 모른다. 빈 말이 아시작과 동시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영화를 본 기억이 있던 나였지만, 결말을 예상할 수 있었어도, 그 결말이 과연 윌리엄 수도사에 의해 어떻게 짜여져 나오는지는 기억이 희미했다. 그리고 미궁의 암흑은 7일로 구성된 이야기가 6일에 이를 때까지도 한없이 더해만 간다. 그렇게 한 치 앞도 볼 수 없던 암흑이 6일 정도에 이르면 안개가 걷히고 지상에 모습을 나타내는 풍경처럼 하나하나 밝혀진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은 마치 희열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그 희열은 아마도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리라.이렇듯 장미의 이름에는 암흑 답답함과 한낮의 희열이 동시에 존재한다. 아마도 중세 수도원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어울려 책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있을 듯 하다.세상을 꿰뚫는 진리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바르고 정직한 시각은 어떤 눈일까? 시종일관 보이는 에코의 철학에 의하자면 세상 모든 사물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 언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현실 속에서 그렇다 하여도 - 이를 테면 현실 속에서는 하나의 원인이 하나의 결과로 귀착된다 하여도 - 하나의 원인은 하나의 결과가 아닌 두번째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원인이다. 다른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었던 원인과 그 원인으로 인한 결과, 그것을 꿰뚫는 현실, 이를 사실이라하자. 결국 사실도 하나다. 하지만 사실은 단지 사실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과 접하고 있는 예의 가능성,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의 생각과 의지. 이들이 모두 고려되고 포괄적인 모습의 형태로 이해될 때 드디어 진실로 드러난다.결국 알아야 할 것은 사실이 아닌 진실이다. 세상의 모든 언어를 받아들여 진실에 접근한다는 것은 작중의 윌리엄 수도사가 실토했 듯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과거에도 그랬을 테지만 지금 현실에선 더 힘들지 않을까? 세상에는 너무 많은 가능성과 너무 많은 혼란이 산재해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체념보단 지속이 보다 도전하고 싶은 항목임을 부정할 수 없다.마시멜로에 병이 온다는 문장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건강이란 비단 신체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 명시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신건강 이라는 게 있으니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의 죽음을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부분에서는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옛말이 생각났다. 과거에 얽매여 있다간 자녀는 물론 살아있는 주변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결혼 같은 경우에도 나이는 들어가는데 결혼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불행이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행복이라고 한다.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쩌면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란다. 상대방이 좋다고 하면 사귀는 거고 아니면 다른 사람을 혹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되는 일이니까.행복도 불행도 자신이 만든다는 말만 뜬금없이 던지면 공중에 붕 떠있는 말로 받아들이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 쉬울 것 같은데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접하다가 마지막 페이지쯤에 이르러 이 문장을 접하니 참 공감이 갔다. 혹자는 결국 자기위안이지 않느냐며 조소를 날릴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거나 내 인생을 살아가는 나부터 행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어딘가 존재할 것이라 믿는, 그 어딘가를 도달해봐야 분명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이 분명한 행복을 위해 오늘의 욕망을 쫒는 그 사람들 보단 말이다.술탄과 황제작가: 김형오고백하건데 만약 이 책이 모 경제연구소 추천도서에 오르지 않았더라면 읽어보기는 커녕 나왔는지도 몰랐을것 같다. 술탄과 황제라는 제목은 만약 서점에서 마주쳤을지라도 흘깃 보고 지나쳤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어쨌건 적은 분량은 아님에도 꽤 오랜 시일에 걸쳐서 읽어보았다. 구성 자체가 어찌보면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너무나도 재밌게 풀어내고 있었다.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섞어 넣어(팩션이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오스만 튀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켜 1400년간 지속된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킨 이야기를 극적으로 그려내고 있었다.1장에서는 이 장면을 읽고 들으라는 이야기도) 충분히 음미할만 했다. 사람들이 여행을 갈망하는 이유는, 아니 여행지를 못내 그리워하는 이유는 출발하는 순간 돌아오는 날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란다. 정해진 기간만큼만 머무를 수 있기에 그런 것이라면 지금 있는 이 곳을 잠시 여행온것처럼 살아보라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언젠가는 이렇듯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는 것을 벗어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날이 올까싶은 생각도 든다. 여덟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모르는건 전혀 없지만 그 단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서는 반대로 엘리베이터 스피치처럼 짧은 시간내에 핵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떠한 이야기(시나리오)라도 7단어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부분도 있는데 뭐 이것도 들려주고 싶은, 아니 듣고 싶어할 만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깔린 법일테니.어쨌거나 같은 말이라도 디자인해서 전달하는 것만큼은 중요하다. 그리고 남에게, 외부에 방점을 찍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방점을 찍고 스스로에게 충실한 (남의 기준에서 충실한거 말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라는 점을 전달하는 책이었다. 딱하나 거슬렸던 점이라면 남녀를 개와 고양이에 비교하여 이야기했던 부분. (요즘시대에 여성에게는 거슬리는 부분이 아니었을런지.)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작가: 오히라 미쓰요이 책은 오히라 미쓰요의 자서전이다. 책의 주인공은 원래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중학교 1학년 시절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했다. 2학년이 되어 새로 사귄 친구들마저 그녀를 노골적으로 배신하고 따돌림에 앞장서는 모습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15살의 나이에 유서를 쓰고 식칼로 배를 찔러 할복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도 주위를 지나가던 타인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힘든 입원 치료도 겨우겨우 끝나가고… 미쓰요는 그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러나 미쓰요의 부모는 주위의 이목과 체면에다.
제목 : 레미제라블.작가 : 빅토르 위고청년 장 발장은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5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으나 4번의 탈옥을 시도, 결국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중년이 되어 출옥한다. 전과자라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그에게 하룻밤의 숙식을 제공해 준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식기를 훔쳐 도망가다가 헌병에게 체포되어 끌려가게 되었을 때, 미리엘 주교는 자신이 준 것이라고 증언하여 그를 구해주고 은촛대를 얹어주며 올바르게 살 것을 당부한다. 여기서 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사업을 하여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그러나 경감 자베르만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의 뒤를 쫓아다닌다.때마침 어떤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고 벌을 받게 되었을 때, 장은 스스로 나서서 그 사나이를 구해 주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곧 탈옥하여 예전에 자기가 도와주었던 여공의 딸 코제트가 불행한 생활에 빠져 있는 것을 다시 구출하여 경감의 눈을 피해서 수도원에 숨겨 준다. 코제트는 그 때 공화주의자인 마리우스와 사랑하게 된다. 장은 1832년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으로 부상을 당한 마리우스를 구출하여 코제트와 결혼시킨다. 장 발장의 신분을 알게 된 마리우스는 일시 그를 멀리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온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임종을 지켜 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이 책을 읽고 일차적으로는 장발장이 전과자라는 낙인 때문에 어딜가나 무시받고 홀대당하는 것에 너무 측은지심이 들었다. 이차적으로는 장발장을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현재 우리의 삶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없는지, 있다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도 징역살이를 하고 나오면 어딜가나 취직도 쉽지 않고 인식 또한 아주 안좋다. 물론 전과자가 사회에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안좋은 시선과 눈초리를 보낸다면 그 사람들은 더욱 더 절벽으로 내몰리고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것이다. 장하도록 증폭시키면 자신만 괴롭습니다“ 이 명언도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명언인 것 같았다. 상처 받은 일을 자꾸 되새겨 생각하고 또 떠올리면 또 상처 받게 되는건데 또 다시 떠올려 상처 받을 필요가 없는거다. 가만히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일이다. 혜민스님의 이 책의 글을 읽었을때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였고 기분 나쁘거나 슬플때 읽으면 위로가 되는 기분이며책 안에 있는 말들이 공감되는 말도 있고 웃음이 나오기도 했었고 뭔가 마음이 찡하기도 하며 나에게 해주는 말들 같아서 너무 와닿았다. 하나하나 명언같이 느껴졌다. 읽어도 읽어도 또 꺼내서 읽고싶은 책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명언같은 내용은 다이어리에 적어놓았다. 간호사가 되어 힘이 들고 이 일을 왜 해야하나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다시 본다면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제목 : 화내지 않는 연습작가 : 코이케 류노스케집에 이런 책이 있어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스님인데 뭔가 책의 제목과 저자가 딱 들어맞는 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분노를 자극하는 정보를 가지고 ‘나’를 중심으로 충동적인 머릿속 스토리를 완성하는 마음의 구조에 대해 여러 예시를 통해 살펴본다.그리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규칙을 제시함으로서 화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자연현상 때문이 아니라 건물 관리자의 실수로 에어컨이 고장 났기 때문이라는 걸 안다면 짜증은 더욱 커진다.상대가 자연현상일 경우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상대가 사람일 경우에는 ‘좀 더 배려했다면 다르게 대처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필이면 나한테 이런 피해를 주다니!’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마음이 보내는 ‘화’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이 책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화내지 않는 연습법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으면 ‘아 그래도 내가 존재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나의 존재에 대한 위로를 얻는다. 초라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초라한 것으로부터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 그런 의미에서 사물들에게 우리가 이용당할 때에서야 존재의식을 느낀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다.모든 사람들의 삶은 이런 ‘폰 가갸 씨’의 일상처럼 보잘 것 없는 삶이지만, 거기에 크나큰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나는 공부, 특히 내 전공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을 때면 나의 존재감에 크나큰 의미가 부여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존재의식이 극명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꿈 속에서 대한민국이 열렬하게 그를 찬양하고 / 여의도 광장 한가운데에 그의 기념비를 세운다. / 코러스도 웅장하게 울려 퍼지며 / 우러러 찬미할지어다!’라는 시의 구절처럼 나의 존재를 찬양한다.하지만 내가 느끼는 이 존재의식에 대한 찬양과 최승자의 시인이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 진정한 찬양이 아닐 것이다. 우리들은 사물과 나라는 존재가 주객이 전도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방에 앉아서 전공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결국 내가 원해서가 아닌 학점을 받기위한 수동적인 자세일 뿐이다. 사람들이 ‘폰 가갸 씨’처럼 수동적인 자세로 존재할 때 찬양하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징적인 대한민국이 아닌 속된 대한민국인 것이다.나의 존재의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 그것은 우리가 능동적인 자세를 취할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정말 힘이 들다.제목 : 새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작가 : 황지우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면서 황지우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가 나왔던 시대상황과 현재상황이 오묘하게 들어맞는 세상이 되어버렸다.황지우의 시 ‘그날그날의 현장 검증’은 약 30년 전에 쓰여진 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을 보고 시를 쓴 듯한 느낌을 준다. 우리는 귀에 들리는 것을 그대로 믿지못하니 귀에 말뚝을 박아야 하고, 눈에 보이는존 언어수를 추산하는 각종 데이터와 근거들을 나열하며 대략 6,000±1,000 이라는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현존하는 그 많은 언어들은 제각기 수천년간 전승되어온 인간 삶의 여러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문화의 저장고다. 이처럼 언어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인류가 간직하고 있는 문화와 역사가 풍부하다는 의미와 상통한다. 그런데 오늘날 전례가 없는 세계화와 광대역의 통신체계가 구축되면서 인류사회의 다양한 언어들이 급속도로 사멸해가고 있다. 199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위기 언어들을 위한 재단'에서는 향후 세계 언어의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상황을 검토한 언어학자들은 세계 언어의 절반 이상이 빈사상태, 즉 다음 세대로 효율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상태에 있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즉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인류 역사상 앞으로 두 세대 정도 이내에 세계의 언어 대부분이 사멸하는 시점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미래에 오직 하나의 지구언어만이 남게 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저자가 명시하진 않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복거일이 상상한 것처럼 그 언어는 영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 지경이라고까지 보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것 같고, 적어도 몇 세대 안에 한 언어의 독점까지는 아니라더라도 소수의 지배언어가 과점하는 시대가 올 것이란 전망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들린다. 앞서 인용한 '위기 언어들을 위한 재단'의 평가가 전문연구자들의 일치된 견해라면, 그것은 상당히 신뢰할 만한 경고로 간주되야 하지 않을까.흡사 대형마트가 주변의 영세한 구멍가게를 고사시키듯이, 지구화 혹은 세계화의 여파는 문화 일반, 그중에서도 가장 심층부에 속하는 언어조차도 위기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조만간 우리의 쇼핑 선택지가 이마트와 월마트와 까르푸 등속 몇 가지로 추려질 것처럼, 어쩌면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선택지도 그와 비슷한 명운을 맞게 될지 모르겠다. 거기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 인류의 언어가 몇 개의 선 친구 ‘북한’의 김일성에게 맡기며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돌봐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사망했지만 김일성은 약속대로 세 자녀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평양에서 돌보았다. 만경대혁명학원에서 특수한 학급을 만들 정도로 각별히 신경써주었다.7살 때부터 모국어인 스페인어도 잊고 학교의 군사훈련을 착실히 받으며 ‘북한인’으로 성장하던 모니카가 세상 밖으로 눈을 돌린 것은 유학생들과의 만남 때문이었다. 처음 도착한 중국에서 미국인이 길을 가르쳐주려 하자 도망가 버린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북한화’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참 특이한 인생을 산 사람이었다. 결국 그는 중국, 스페인을 거쳐 뉴욕, 그리고 마침내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었다.역사는 승리한 사람의 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살인마라고 손가락질 받던 적도기니의 대통령도 결국은 그의 사촌의 쿠데타에서 졌을 뿐이다.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언론도 어디까지나 공정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한국에서 모니카는 말한다. 남한과 북한 사람들은 서로 잘 모르면서 서로의 차이점만 찾는다. 그녀가 보기엔 닮은 점만 보이는데 말이다. ‘정’이나 친절함, 결국 같은 민족인 것이다. 점점 통일에 대한 의지도 잃어가는 시대에 되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타이완의 장제스와 중공의 마오쩌둥도 결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점에서 견해는 같았다. 남한과 북한은 왜 이렇게 서로를 부정하는 것일까. 사실 남한만이 북한을 이젠 다른 민족이라 생각하고, 북한은 아닐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변신 프란츠 카프카 미음사얼마 전에 읽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의 저자는 프란츠 카프카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 중에 제목이 ‘해변의 카프카’인 책도 있었다. 이외에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카프카’라는 인물을 들어본 기억이 있다. 많은 저자들이 그를 언급했기에 나는 카프카가 16세기를 살았던 사남는다.
201x년도 1학기정신간호학 실습CASE STUDYDx : Schizophrenia실습 장소실습 기간담당 교수제 출 일학 번이 름목차Ⅰ. 질병에 대한 고찰Ⅱ. 간호 사정Ⅲ. 간호 과정Ⅳ. 출처 및 참고문헌I. 질병에 대한 고찰- (정신분열병) 병명 개정 백서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새로운 이름/2011/대한조현병학회Schizophrenia (조현병)1. 정의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Thought), 정동(Affect), 지각(perception), 행동(Behavior)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와해를 초래하는 뇌 기능 장애를 의미한다. 발병 시기는 일반적으로 청소년 후기나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10세 이전이나 50세 이후의 발병은 드물다. 호발연령은 남성은 15-25세 이고, 여성은 25~35세이다. 정신분열병은 발병 후 5년 이상 계속 되는 경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고, 발병 후 회복하는 경우는 대개 2년 이내에 회복한다. 추가적으로, 조현병의 경우 단일 질환이 아닌 복합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조현병이라는 사회적 낙인 때문에 대상자의 가족들이 고통을 받는다. 사회적 낙인이 어느 질병보다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개인적 수심과 가족의 부담감이 심하다.2. 병태생리조현병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요인과 심리사회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랑 신경?화학적 요인(도파민 과잉이론, 비정상적인 세로토닌계 활성, norepinephrine 활성이론, GABA 기능 감퇴 가설) 그리고 뇌의 구조적 원인(측뇌실과 3뇌실의 확대, 대뇌피질의 위축, 전두엽?측두엽의 위축) 등이 있다.①유전적 요인 : 한쪽 부모가 조현병인 경우 자녀의 정신분열병 발병률은 15%이고, 부모 모두 조현병인 경울 자녀의 조현병 발병률이 35%로 증가한다. 쌍둥이 한 명이 환자인 경우 다른 한 쪽에게 조현병이 나타날 확률은 일란성의 경우 47%, 이란성은 12%이다. 중②신경 화학적 요인 : 도파민의 활성과잉은 조현병의 양성증상을 유발하고 활성저하는 음성.(2) 만약 활성기 증상이 있는 기간 중에 기분 삽화가 발생한다면 활성기와 잔류기에 비해 전체 삽화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E. 물질 및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배제장해가 남용 약물이나 투약 약물과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F . 광범위성 발달 장애와의 관계만약 자폐성 장애나 다른 광범위성 발달 장애의 과거력이 있을 때는 현저한 망상이나 환각이 적어도 1달 이상 지속될 경우에만(성공적으로 치료되면 더 짧을 수 있음) 주기로 조현병의 진단을 붙인다.Ⅱ 간호 사정간호 사정일반적 정보1) 일반적 사항▣ 이름 : 김xx ▣ 연령 : 21세 ▣ 성별 : M ▣ 입원일 : 2015년 1월 28일▣ 첫 진단날짜 : 2014년 11월 경 ▣ 진단명 : Schizophrenia▣ 종교 : 기독교 ▣ 교육정도 : 대학 휴학중 ▣ 결혼상태 : 미혼▣ 직업 : 학생 ▣ 경제상태 : 하 (수입원 : 아버지)▣ 입원 경로 : 보호자와 함께 119 타고 ER을 경유하여 본원 NP 진료 후 Adm.▣ 의학적 진단 :Axis I (임상적 장애와 임상적 관심의 초점이 되는 기타 장애)⇒ Schizophrenia.Axis Ⅱ (인격장애와 정신지체)⇒ 없음.Axis Ⅲ (일반적인 의학상태)⇒ 없음.2) 정신과 관련 사항(1) 입원시 주증상(현 병력)▣ 이상한 행동 (집에서 노래부르면서 뛰어다니기, 잠을 잘 못잠, 식욕부진)▣ 환청이 들림 (자꾸 자신을 보고 바보라고 이야기함)▣ 환촉이 느껴짐 (자신의 머리를 누군가가 만지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함.)(2) 과거력▣ 정신과적 과거력 : (-)▣ 타과에 관련된 과거력 : (-)(3) 가족력▣ 정신과적 과거력 : 15YA 어머니가 SPR로 Death.3) 대상자 영역별 사정(1) 신체 영역▣ 영양상태 (식사의 규칙성, 식사량, 다이어트 여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식사량은 보통 성인남성의 양이였다.다이어트는 실시하지 않았고, 보통체구의 대상자였다.▣ 위생상태 (세수, 목욕, 머리감기, 의 “빨리 직장을 갖고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런데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선 뭐라도 직장갖고선 살아가고싶었는데, 집에 돈도 없고 대학교 등록금도 문제에요.. 그런생각을 할때마다 환청이나 이런것도 느껴지고요..” 라고 이야기를 했다. 대상자의 말을 인용하면, 조현병 및 전구증상이 발현되기 전부터 대상자가 받는 스트레스가 특별했다고 하였다. 군입대와 집안 금전적 문제, 어머니의 부재로 인한 불안정한 가족관계 등에 관련되서 자신이 불행하다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런 스트레스를 교회나 기독교동아리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신앙적으로 해결하는건 일시적으로 해결될뿐 실질적 답안이나 이런게 되지 않아 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였다.⑤ 중년기 → “중년기면 몇 살정도죠? 아.. 늙어서 말하는거면 그냥.... 조용하게 살고싶어요” 라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성인기에서부터 중년기까지 계속해서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싶지않은 삶을 살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⑥ 노년기 → “만약 노인이 돼서는 몇 살까지 살고싶어요?” 라는 질문에 “저는 90살까지 살고싶어요. ” 라고 이야기하였고, 90살정도면 어떻게 살고싶냐는 이야기에 “저는 늙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해를 끼치며 살고싶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했다.(4) 영적 영역? 종교 생활(종교가 자신이 삶에 미치는 영향) → “교회생활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학교 다닐 때 에는 기독교동아리도 들어가서 예배도 많이 드렸어요. 예배를 다니면서 마음이 되게 편안해져요” “교회는 좋은곳인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교회를 다녀도 그 당시만 기분이 좋아질 뿐이지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때에는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했다고 이야기했다.① 가치관(도덕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제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어요.아무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했다.(5) 정신건강영역 : Mental Status Examination(정신 상lity(-) echopraxia(-) mannerism(-) stereotypy(-) perserveration(-) compulsion(-) mutism(-) negativism(-) tics(-) aggression(-) acting out(-)사. 의식: confusion(-) clauding of consciousness(-) dream state(-) coma(-) delirium(-)아. 지적 능력? 지남력: 시간(+) 장소(+) 사람(+) : "내가 누구에요?" "오늘은 몇일인가요?" "여긴 어디 인가요?" 라는 대답에 정확하게 이야기하였다.① 기억력: immediate(+)/recent(-)/remote(-) amnesia(-) hyperamnesia(-) paramnesia(-) confabulation(-)② 판단력 → 퇴원하게 되면 가장 뭐가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물어보니 계속해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 외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 하는가 에 대해서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하며 이야기하였다”③ 추상적 사고 → 읽고있던 책에 대해서 줄거리를 이야기해달라고 이야기 하였더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다.④ 계산 능력 →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중 하나라며 100에서 계속 7을 빼는 게임을 해보았는데, 연산속도는 느리나 연산의 대한 정답은 정확히 맞췄다.⑤ 지능 → 정상임을 확인하였다.자. 병식(insight)complete denial of illness(-) slight awareness of being thinking(+)intellectual insight(-) true emotional insight(-)(6) 심리적 영역임상심리검사 (-)(7) 치료가. 약물치료약물치료(현재 투여중인 약물)사례환자에게 해당하는 적응증상과 부작용을 적으시오.성분(일반)명계열적응증상경로/ 방법/ 용량부작용risperidone항 정신병조현병 양성증상(환청 및 환촉)1/28~2/23PO하루2번2mg/회졸리움, 어지러움발생, 기립성 저혈압 발생⇒ Sid결정은 주로 아버지가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자신의 질병이 발견되기 전에는 가족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으나 병이 생기고 나서부터 관심이 자신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이 많아졌다고 이야기한다.가족들이 이번 설날 연휴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가족들이 쿠키와 사이다를 사다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병을 통해 할머니가 입원시키려고 할 때 그때 너무 화가나서 공격 했었다고 하였다.그래도 자신의 상황에서 가족들이 나에게 회복하고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자신은 “ 환촉과 환청이 들리기는 하나 이게 문제가 되나요?” 라고 이야기를 하였다.Ⅲ. 간호과정사정주관적 자료객관적 자료1. “자살을 한 적은 없지만 자살을 생각하긴 해요....”2. “내가 이렇게 입원해 있으니까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저란사람의 가치도 없어 보이고..“1. 자살생각 척도검사 점수 22점.(*20점이상은 자살생각이 있는편이며 주의할 필요가 있음)(Beck의 자살생각척도를 이용)간호진단# 1. 무가치함과 관련된 자살 위험성간호 목표(평가 기준)장기목표: 대상자는 입원해있는 동안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단기목표: 대상자는 자신이 쓸모 있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말로 표현한다.계획이론적 근거수행간호 중재1.대상자와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한다.1.신뢰감을 쌓고 나서의사소통을 해야 대상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1. 신뢰를 쌓기 위해 의사소통기법 중 주로 ‘개방형질문, 침묵,자기노출’ 등으로 접근을 시도했다.2. 대상자의 자살 생각에 대하여 파악한다.2. 현재 자살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여 그에 따른 수행을 하기위해.2. 자살생각척도검사지로 자살생각에 대해 파악하였다.(22점으로 자살가능성이 있으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됨.)3. 대상자의 감정을 표현 하도록 한다.3.대상자가 현재 가진 감정이 어떤지 알기위해3. 대상자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하였다. (의사소통 기법 중 감정반영과 내용반영을 주로 사용함.수행
201x년도 2학기성인간호학 실습CASE STUDY진단명: Lt. Distal MCA Occlusion수술명: Coil Embolization(Lt. P-Com , A-Com)실습 장소실습 기간담당 교수제 출 일학 번이 름목차Ⅰ. PBLⅡ. 질병에 대한 고찰Ⅲ. 간호과정Ⅳ. 출처Ⅰ. PBL배OO씨는 79세 여환으로 2014년 11월 14/일 AM 10:00경에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발생한 HA(Headache)으로 참을 수 없는 HA를 C.C로 하여 119를 통해 PM 12:10분경 본원ER을 경유하여 도착한 후 ER에서 대퇴동맥 경유 뇌혈관 조영술 (TransFemoral Cerebral Angiography, TFCA)와 Brain-CT (Angio)를 실시하였다. 과거력으로는 20년 전 local을 통해 HTN 있다는 것을 처음 진단 받았으나 med Tx, Special Tx는 없었으며, 과거 수술력은 없었고, 배변 1-2회/1일, 배뇨 6-7회/1일로 정상이다. 본원 ER 내원 당시 시간, 사람, 장소에 대한 지남력은 있었으며, 동공의 크기는 정상대칭으로 OD(Rt. eye) OS(Lt. eye) 4mm, 대광반사에도 OD OS 모두 반응 하였다.ER 내원 당시 대상자의 V/S은 이러하였다.BP: 127/60mmHg, PR: 61회/min RR: 14회/분 T: 36.8℃ SpO2: 100%이 측정되었으며 호흡양상은 정상이었다. 대상자의 의식수준은 Alert 하였으며, GCS 검사상 14점이 측정되었다. (E4V4M6- 자발적으로 눈을 뜨나 대화는 혼돈스러우며 지시에는 따라 움직인다.)14일 AM 11시 16분경Brain CT(Angio)검사결과상 SAH(Subarachnoid Hemorrhage) 소견이 보였으며 촬영 후 ER에서 NSICU로 Transfer 되었으며. 혈액검사상 특별한 이상소견이 보이진 않았다.15일관찰결과 Rt. Femoral Artery에서 Dissection이 관찰되었으며, Distal Flow는 intact 하였고, 이에 대한 V로 투여하였다.19일 대상자의 혈액검사 결과 WBC의 수치는 11.02 (↑)로 아직은 정상수치보다 높지만 (4.0~10.0) Op당시 수치 (14.36)보다는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Ⅱ. 질병에 대한 고찰- 손성일 저(2008), 악성 중대뇌동맥 뇌경색,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Infarction(중대뇌동맥 폐색 뇌졸중)1. 정의중대뇌동맥은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등 대뇌피질의 광범위한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며,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관 영역이다. 중대뇌동맥이 막힐 경우 손상을 입은 뇌반구의 반대편에서 증상이 발생하는데, 상지 및 하지의 운동 마비, 안면 마비 및 감각 저하, 구음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좌측 중대뇌동맥이 폐색된 경우 특징적으로 실어증 (언어 장애)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측 중대뇌동맥이 폐색된 경우 무시 증후군 (신체 부위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환자 주위의 공간에서 좌측에 위치한 사물이나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2. 병태생리중대뇌동맥은 특징적으로 뇌의 깊은 곳에 위치한 기저핵 및 내포를 지나면서 가느다란 곁가지를 내어 이들 구조물에 혈류를 공급합니다. 이들 가느다란 곁가지는 고혈압 등의 영향으로 폐색되기 쉬운데, 이 경우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 반대편의 감각장애, 운동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3. 증상과 징후(1) 초기 경고 증상 : 국소적 경고증상이 나타나지만 거의 인식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ex. 후두부 또는 목 뒤의 심한 통증, 현기증, 실신, 일시적 언어장애 등)(2) 인지 변화 : 의식수준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인지장애를 나타낸다.(ex. 우뇌 침범 =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상실과 함께 인격변화)좌뇌 침범 = 실어증(Aphasia, 언어의 이해와 표현에 장애), 실독증, 실서증)(3) 운동장애 : 수의 운동조절기능에 손상, 사지부전마비(Acroparesthesia), 운동실조(Ataxia) 등(4) 감각 지각 장애 : 쓰++ Antagonist 투여 : SAH의 합병증인 Vasospasm을 예방하기위해 사용 (nimodipine)- 대상자에게 투여된 약물구분약명용량용법약리작용부작용간호마약성진통제Pethidine HCl25mgIV* 마약성으로써 진통, 진경, 진정제 역할을 하며, Morphine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CNS의 평활근으로 구성된 기관에 가장 강력히 작용한다.* 도취감 및 불쾌감,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불안, 구갈이나타날 수 있다.* 오심 및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며가장 중요한 호흡억제가 나타날 수 있다.(3대 중독 증상:호흡억제, 산동, 서맥)- 어지러움 이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낙상예방을 위해 side rail 을 올린다.- 호흡억제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세밀히 관찰한다.- 중독증상= 날록손2mg IV항생제Cefuroxime750mgIV* 포도구균, 연쇄구균,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균, 대장균, 엔테로 박터, 모르가넬라 모르가니 등의 균들을 없애 수술 후 창상 감염예방에 사용한다.* shock, 과민반응, 발진, 두드러기, 발열, 빈혈, 황달, 신부전, 신장애, 위막성대장염, 혈변, 복통, 설사, 구역, 발열, 기침, 호흡곤란, 구내염, 칸디다증, 어지러움, 두통, 권태감, 마비- 투여하기 전 세팔로 스포린계 항생물질에 과민 반응 하는지 AST 검사를 꼭 해야 한다.- 투여 후 어지러움, 이명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호사가 낙상 예방 조치를 취해야한다.항간질약Leve-tiracetam500mgIV처음 간질로 진단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에 사용된다. (16세 이상사용)* 정신반응의 둔화,* 자살충동 및 행동의 증가, * 졸음과 피로,* 발진 및 혈액검사 이상대상자가 축 늘어질 수 있으므로대상자의 의식을자주 사정한다.항응고제Enoxaparin60mgIV* Antithrombin III(Thrombin을 불활성시키는 요소)의 작용을 증가시켜 thromin을 불활성화 시킨다.* 제9,10,11,12인지의 활성을 저함□ 피부 빛깔 및 상태: 피부가 창백하고 탄력성이 없음 □ 가족의 지지정도 : 협조적□ 의식상태: 명료(Alert) □ 가족력:□ 지남력: 시간, 장소, 사람(+/+/+)□ 정서 상태: 안정습관□ 대변: 횟수는 1-2회/일□ 소변: 횟수는 6-7회/일□ 음주: 무 □ 흡연: 무진단번호발생날짜간 호 진 단해결날짜서명#1뇌조직 관류 저하와 관련된 급성 통증(Acute pain)급성 통증이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으로 인해 경험하는 감각적 또는 정서적 불편감이 갑자기 또는 서서히, 경증에서 중증강도로 지속하거나 예측되는 통증이 6개월 미만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대상자의 경우 여러 검사(B-CT, TCD)를 통해 SAH와 Lt. Distal Occlusion이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질병이 대상자의 Headache를 발생시켰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근거에 따라 대상자의 통증을 경감시켜줄 간호가 필요하다.? 객관적 자료- 검사결과상 SAH, Lt. Distal Occlusion 진단- NRS, FBPS 점수 수치 6~7점? 주관적 자료- 대상자가 “ 머리가 너무 아파, 아파요”를 반복해서 말함- “ 고혈압진단을 10년 전쯤에 받았긴 했었어요.” 라고 이야기함진단번호장기목적: 대상자는 더 이상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다.단기목표:1. 대상자는 NSICU에 있는 동안 NRS (numerical rating scale, 숫자 통증 척도) 측정 시 3점 이하의 통증 수준으로 감소한다.2. 대상자는 NSICU에 있는 동안 V/S이 정상범위 내로 유지된다.3. 대상자는 NSICU에 있는 동안 통증이 경감되고 편안해졌다고 말한다.#1진단적 지시1. 대상자에게 통증의 완화 요인과 악화 요인 (개인적인, 질병과 관련된,자료와 관련된, 환경적인)을 환자와 함께 확인한다.2. 대상자의 통증이 수술 자체(Coiling) 때문인지 다른 통증 때문인지 사정한다.3. 대상자의 통증 수준을 NRS (numerical rating scale, 숫자 통증 척도)를 이용- 14.11.18시간18:00 대상자의 V/S 측정 결과 140/75mmHg , 80회/min, 20회/min으로 측정되었다. NRS 측정은 불가하였으나 환자 표정으로 보아 찡그리는 정도가 FPRS(face pain rating scale)에서 6점 정도 임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가 자꾸 앙와위 자세에서 일어나려고 하기에 억지로 일어나도 두통에 대해 나아지지 않을 것이 아님을 교육하였고, 추가적으로 기립성저혈압이나 낙상위험성에 대해서 교육하였다. 대상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라고 격려하였더니 상체를 올려달라는 자세가 편하다고 해서 Bed에서 머리 부분을 15-20。 올려주었다.- 14.11.20시간18:00 대상자의 V/S 측정 결과 125/80mmHg, 70회/min, 20회/min, 36.4℃으로 측정되었다. Pethidine HCl 25mg이 IV 투여 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상자에게 통증 수준을 NRS로 사정하자 2-3점이라고 하였다. “이제 좀 살 것 같네”라고 대상자가 이야기하였으며, 환자에게 진통제로 인해서 통증이 나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심상이완요법을 하는 것도 두통을 감소시킴을 알려주었고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였다.진단번호평가날짜평가내용#1- 단기목표:1. ‘대상자는 NSICU에 있는 동안 NRS (numerical rating scale, 숫자 통증 척도) 측정 시 3점 이하의 통증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진통제 투여 후 NRS 점수가 3점이라고 하였기에 달성되었다.2. ‘대상자는 NSICU에 있는 동안 V/S이 정상범위 내로 유지된다.’에 관한대상자의 혈압정리표는 이렇다.혈압(mmHg)16일17일18일20일SBP150130135125DBP706575804일간 간격으로 같은 시간 측정한 결과 정상수치안에 대략적으로 범주에 속해짐을 알 수 있었다.3. ‘대상자는 회복실에 있는 동안 통증이 경감되고 편안해졌다고 말한다.’ 통증은 다소 경감되었다고 말하나 아직 활동에 제한이 있을 정도의 통증이 있다고 해 부분적으로 달성되었다. 따라서 계한다.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1. 정의, 자궁외 임신이란?- 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 즉 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난관,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여러 인대, 복강,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등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한다.= 자궁강 이외의 부위에 수정란이 착상한 것을 이야기함.- 자궁외 임신의 발생 빈도는 전체 임신의 약 2%-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 심한 Bleeding을 초래하게됨∴ 혈액학적 쇼크로 인한 산모와 태아가 사망할 수 있음.2. 호발부위- 95%는 난관에서 발생(난관에서도 팽대부에서 발생)- 그 외에도 간질부, 자궁각, 복강(3-4%), 자궁목(1%), 난소(1%)에서 발생하기도 한다.3. 원인- 난관이 좁아져 작은 정자는 통과하나 정자보다 큰 수정란은 통과하지 못하여 발생한다.① 과거 클라미디아, 임질성 난관 등 골반감염력이 있는 경우② 과거 분만 후나 유산 후 infection으로 난관의 외막이 감염된 경우③ 난관벽과 난관강의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이 있는 경우④ 난관기형으로 난관이 부분적으로 좁거나 꼬인 경우⑤ 과거 복부수술이나 난관수술로 반흔 및 유착이 있는경우⑥ 저용량의 프로게스테론 경구피임약을 복용 시그 외에도, 35세 이상, 불임력, 흡연 등이 있을 수 있다.4. 진단- 난관이 파열(ruputre)가 된 후 발견 시 bleeding과 관련된 합병증(complication)으로 사망에 이름But, 파열(ruputre)이 되기 전 진단하면 병소만 제거하는 보존적 수술요법이 가능함= 모체의 잉태능력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함. (조기진단 중요)- 혈청 내 hCG 수치- 초음파 검사+) Ectopic pregnancy의 증상과 징후는 다른 여러 질병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ex. abortion, appendicitis, urinary tract infection.... )그러므로 감별진단을 필요로 하다.① 최종월경일(LMP, Last Menstruated period)을 확인하고, 실제 무월경 시기와 관련된 문진한다.② 골반 검진을 통해 덩어리를 확인하고, 일측성 압통과 경부통증을 사정한다.③ 맹낭천자(Culdocentesis)를 시행하여 응고된 혈액을 확인하도록 한다.④ 복강경과 초음파로⑤ 소변과 혈청의 hCG측정은 자궁외 임신의 조기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혈청 B-hCG와 프로게스테론을 측정하여 정상수치보다 낮으면 48시간 내에 재측정하여 확인한다.5. 증상- 임신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파열되지 않은 난관임신의 경우 → 무월경, 압통, 팽만감 등이 있다.처음에는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 정상임신으로 생각되며, 임신시 나타나는 불편감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 태아가 사망하여 탈락막이 벗겨지면서 검붉은색 또는 질출혈이 발생한다. (80%)월경을 거른 1~2주 내에 복통이 생긴다.- 50% 이상에서 난관이 파열되면서 pain이 증가하게 된다.- 방광통증은 배뇨 시 동반되며, 방광의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복강 내 혈액이 횡격막을 자극하여 견갑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강내 출혈량에 따라 shock도 올 수 있다.- 배꼽(제와) 부근이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컬렌(cullen) 징후가 나타나기도 한다= 복강 내 bleeding을 의미함.- 많은 bleeding으로 인한 dizziness, syncope 등이 나타날 수 있다.6. 예방자궁외 임신의 예방은 불가능하다.그러나 임질의 조기 치료로 난관염을 예방하면 자궁외 임신을 다소 예방할 수 있다= 난관이 좁아지게 만드는 요소들을 최대한 막는다면 다소 예방될 것이다.7. 치료- 난관이 심하게 손상 → 난관 절제술(salpingectomy)- 자궁각이나 간질부가 Rupture → 자궁 적출술(Hysterectomy)- But, 요즘은 복강경의 발달로 난관이 파열되기 전 난관절제술 (salpingectomy) 시행하고,op 후 남은 조직은 Methotraxate로 분해시킨다.+) Methotraxate작용기전 : folic acid (엽산) 에 작용해서 DNA 합성을 억제시킴부작용 : 골수기능저하로 인한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감소증에 의한 bleeding, Gi trouble 등임상 간호 : 매주 CBC, pltelet 수치 검사하고, wbc수치가 3,500 ↓, plt 100,000↓ 인 경우 Noti !8. 출처 및 참고문헌- 이영숙 외(2014), 여성건강간호학 Ⅰ,Ⅱ , 현문사- 이승수 (2009), 왜 무엇을 & 어떻게 (여성건강간호학), 도서출판 의학서원- 최명희 (2013), Women Health Nursing, Pacific book.- 유은광 (2008), 모성 ? 여성 건강 간호학, 현문사- 안명옥 (2001), 행복한 임신 280일, 여성신문사- 범진필 (2010), 개정 4판 임상약리학, 청구문화사9. 느낀점.- 집에 TV가 없어서, 밥먹으면서 또는 공부가 안될 때 의학드라마를 보는 습관이 있다. 예비의료인으로써 의학드라마를 많이 보고 그 안에서 배울점을 많이 찾고자 하였는데, 그 속에서 이런 장면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