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berg의 도덕성 발달 관련 실험조사실험과정? 『김복동 이야기』를 들려 준 후 유아에게 질문하여 그 대답을 듣고 기록한다.? 이야기 과정 상 유아의 대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정적 질문은 삼간다.김복동 이야기? 유아가 김복동과 의사의 입장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옛날에 부인이 병에 걸려 죽어 가는 김복동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한 마을에 어떤 의사가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을 고생해서 만들었단다. 김복동은 그 의사에게 가서 약을 얻으려고 했지만 의사는 그 약을 만드는데 많은 돈이 들었고 고생을 했으니까 백 만원을 가져와야 약을 줄 수 있다고 말했지. 하지만 복동에게는 그 많은 돈이 없었어. 복동은 오십 만원을 간신히 구해서 의사에게 다시 찾아가 나중에 나머지 돈을 갚도록 할 테니 죽어 가는 아내를 위해 약을 달라고 했지. 하지만 의사는 “안돼요. 나는 이 약을 만드는데 많은 돈을 썼고 고생도 많이 하였소!” 하고 거절하였단다. 그날 밤에 김복동은 결국 약방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아내를 위해 약을 훔쳤단다.Q: 김복동은 그렇게 해도 될까?Q: 왜?Q: 의사가 그렇게 힘들게 약을 만들었는데?/ 아내가 죽을텐데?유아A(만4세)대화내용Q: 김복동이 그렇게 해도 될까?A: 안 돼.Q: 왜 안 되는데?A: 그건 도둑질이잖아.Q: 왜 도둑질하면 안 되는데?A: 경찰 아저씨가 잡아가.Q: 그런데 약이 없으면 김복동 부인이 죽는데?A: 약국에서 약을 사면 돼.Q: 돈이 없는데 어떻게 약을 사?A: 은행에서 돈을 찾아.Q: 돈이 없는데 은행에서 어떻게 돈을 찾아?A: 카드랑 통장 가지고 가면 돼.Q: 카드랑 통장이 있어도 은행에 미리 돈을 넣어두지 않으면 찾을 수가 없어.A: 왜?Q: 은행은 자기가 돈을 맡겨 두었다가 필요할 때 찾는 곳이니까.A: ……. (이해를 하지 못하는 듯 한참동안 침묵.)Q: 모르겠어?A: 응.Q: 은행에도 돈이 없으니 김복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A: 요리사에게 약을 받아와.Q: 요리사? 요리사가 약을 줘? (질문자, 순간적으로 당황함.)A: 아니야. 그냥 해본 소리야. (이후 딴청을 부리며 다른 화제로 전환하려 함.)분석Kolberg의 도덕성 발달 단계 중,전인습적 도덕수준의 ‘복종과 처벌지향단계’, 그리고 ‘상대적 쾌락주의 단계’가 복합적으로 드러난다.도둑질을 하면 경찰이 잡아가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는 판단과 함께 김복동의 부인에게 약이 필요하므로 의사에게 돈을 지불하고 약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유아가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는 의사와 김복동의 입장 차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은행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질문자가 능숙하지 못하여 다소 논점을 벗어난 것이 아쉽다.전인습적 도덕수준의 두 단계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유아B(만6세)대화내용Q: 김복동이 그렇게 해도 될까?A: 안 돼. 도둑질하면 경찰 아저씨가 잡아가는 거야.Q: 하지만 약이 없으면 김복동 부인이 죽을 텐데?A: 그래도 도둑질 하면 안 되는 거야.Q: 김복동 부인이 죽으면 어떻게 해.A: 의사 선생님이 약을 주면 돼.Q: 김복동이 돈이 없는데?A: 돈을 나중에 주면 돼.Q: 의사 선생님은 돈을 지금 받지 않으면 약을 못 준대.A: 은행에서 돈을 찾으면 되지.Q: 은행에도 맡겨 놓은 돈이 없는데?A: 그럼 돈을 벌면 되지.Q: 돈 버는 동안 김복동 부인이 죽으면 어떻게 해?A: 김복동 부인이 나빠. (혼란스러운 듯 엉뚱한 대답을 함.)Q: 김복동 부인이 왜 나빠?A: 아니아니, 의사 선생님이 나빠. 김복동 부인이 죽으면 안 되잖아.Q: 그럼 의사 선생님이 그냥 약을 주어야 할까? 의사 선생님도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만든 약인데?A: (몹시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잘 모르겠어.Q: 잘 모르겠어?A: 응. (그리고 화제 전환함.)분석유아A와 마찬가지로 전인습적 도덕수준의 두단계인 ‘복종과 처벌지향단계’, ‘상대적 쾌락주의 단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상대적 쾌락주의에 더 가깝다.주목해야 할 점은 의사의 입장과 김복동의 입장 차이에 대한 혼란을 겪다가 그 생각이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넘어갔다는 점이다.
【목차】0. 일반적인 특성1. 신체발달0) 신체적 성장1) 운동기능의 발달2) 건강관리와 질병2. 인지발달0) 아동기 사고의 특성(0) 보존개념 획득(1) 조망수용 능력 습득(2) 유목화(3) 서열화1) 인지양식(0)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1) 장의존성과 장독립성(2) 사려성과 충동성2) 언어발달3. 사회정서발달0) 자기이해의 발달(0) 자아개념(1) 자아존중감(2) 자기효능감(3) 자기통제(4) 사회인지와 타인이해1) 정서의 발달2) 도덕성발달3) 친사회적 행동4) 또래관계(0) 또래집단의 기능(1) 우정의 발달(2) 또래집단에서의 인기도(3) 또래관계와 영향요인5) 학교생활4. 학령기 발달특성에 따른 발달 과업아동기발달0. 일반적인 특성0) 만6~11세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시기로 학교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또래집단의 비중 증가1) 유아기나 사춘기의 격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시기로서 표면적인 잠복기이나, 내부적으로는 조작능력을 획득하고 급격한 인지발달을 육성2) 운동능력과 언어능력이 증가하여 욕구표현이 용이, 욕구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음3)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부모나 다른 성인에 대해 동료의식을 발전시킴1. 신체발달0) 신체적 성장? 신체발달은 비교적 완만한 편으로 성장속도가 둔화되지만 성장은 꾸준히 계속됨.① 신체의 비율과 얼굴모습 등이 성인 수준에 가까워짐.② 사춘기(아동기 말)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신체적ㆍ성적 성숙이 이루어짐 (2차성징)③ 아동의 성장속도와 신체의 크기 및 성적 성숙시기는 개인차가 큼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의 영향)1) 운동기능의 발달? 초등학교 입학 무렵 대근육과 소근육의 기본적 운동기능이 거의 발달하고 이후에는 기존의 운동능력이 더 빠르고 정교하고 유연하게 발달① 개인차와 성차가 크게 나타남? 남아: 17세까지 운동능력이 계속적 발달. 여아에 비해 힘이 더 세어짐. (대근육 발달 多)? 여아: 13세경에 운동능력 최고조. 남아보다 유연성이 뛰어남. (소근육 발달 多)② 운동기능의 발달은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을 위해서도 중요.2) 건강관리와 질병? 유아기에 비해 면역력은 증가하나 학교 등 생활반경이 넓어져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움. (예방접종 필요)① 신체적 활동량이 증가하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므로 사고의 위험이 높음. (e.g) 교통사고, 화상, 질식, 롤러블레이드사고 등.② 시력교정과 치아관리가 필요.③ 식습관 중요: 필요영양소의 적절한 공급과 고른 섭취 필요2. 인지발달0) 아동기 사고의 특성- 인지능력의 발전으로 인해 세련된 방식으로 상징을 사용하며 논리적이고 가역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탈중심화를 이루게 됨 (Piaget의 구체적 조작기)(0) 보존개념 획득? 물체의 외형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로부터 빼거나 더하지 않으면, 그 물체의 특정한 양은 그대로 보존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① 가역성, 보상성, 동일성 개념의 획득이 전제② 보존개념의 획득 순서: 수와 길이→양→무게→부피(1) 조망수용 능력 습득? 사고의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 감정, 인지 등을 추론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① 조망수용능력 습득 순서: 공간→감정→인지(2) 유목화: 사건이나 사물을 일정한 규칙과 속성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 능력(3) 서열화: 사물을 영역별로 차례대로 배열할 수 있는 능력1) 아동기의 주의와 기억발달(0) 중추신경계의 성숙을 통한 주의집중 능력 발달(1) 기억용량의 증가, 기억전략과 상위기억의 발달, 지식기반의 확대 등으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기억이 가능2) 인지양식: 개인이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반응하는 양식(0)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수렴적 사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 가지 정답만을 추구하는 사고방식? 확산적 사고: 다양한 해결책이나 답을 모색하는 사고.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등을 포함.(1) 장의존성과 장독립성? 장의존성: 지각대상을 전체로서 지각. 다른 사람의 견해를 잘 받아들이고 자신의 견해를 수정.? 장독립성: 지각대상을 여러 개의 부분으로 지각. 자신을 다른 사람과 분리시켜 자율적으로 행동.(2) 사려성과 충동성? 사려성: 주어진 문제에 대해 한참 생각한 후에 반응? 충동성: 주어진 문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임3) 언어발달(0) 어휘와 문법의 확장: 어휘력이 급속히 발달하고 단어의 이중적 의미파악이 가능하며 복잡하고 긴 구문 사용 가능(1) 의사소통 기술의 발달: 대상에 따라 그리고 맥락에 따라 보다 세분화(2) 읽기와 쓰기 능력의 발달3. 사회정서발달0) 자기이해의 발달(0) 자아개념? 신체적 특징, 개인적 기술, 특성, 가치관, 희망, 역할, 사회적 신분 등을 포함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 즉 자기 존재에 대한 인지적 측면.①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기이해는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 변화ㆍ발달(1) 자아존중감?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견해로서, 자아에 대한 감정적 측면① 학령기 아동은 학업, 신체, 사회성의 세 측면에서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게 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분화된 자아존중감은 전반적 자아존중감으로 통합됨전반적 자아존중감사회적 자아존중감신체적 자아존중감학업적 자아존중감읽기기타과목셈하기또래관계부모와의 관계신체적 능력외모② 아동기 자아존중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모의 양육태도? 출생순위와 형제관계? 사회경제적 지위?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의 수준(2) 자기효능감? 자신이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나 기대를 의미① 높은 자기효능감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과제지향적 노력을 하게 하여 높은 성취수준에 도달하게 하지만, 낮은 자기효능감은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갖게 하여 자신감이 결여되고 성취지향적 행동을 위축시킴.(3) 자기통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간의 충동적인 욕구나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① 유혹에 저항하는 능력, 만족을 지연하는 능력,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구성② 미래의 성취를 위해 즉각적인 욕구만족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일은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4) 사회인지와 타인이해? 사회인지는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 즉 다른 사람의 감정, 생각, 의도, 사회적 행동들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① Selman(1980)의 사회적 역할수용 발달 5단계? 1단계(3~6세): 자아중심적 미분화 단계? 2단계(5~9세): 주관적 역할수용 단계? 3단계(7~12세): 상호적 역할수용 단계 (아동기)? 4단계(10~15세): 제3자적 역할수용 단계? 5단계(12세~성인): 사회관습적 역할수용 단계1) 정서의 발달(5) 자긍심이나 죄책감 같은 정서는 성인의 피드백 없이도 자연스럽게 표출(6) 자신의 진짜 감정을 숨기는 일에 점점 능숙해지기 때문에 아동들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음.(7) 얼굴표정이 그 사람의 진짜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이해.(8) 같은 상황에 대해 동시에 두 가지 정서를 느낄 수 있고 동일한 상황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서로 다른 정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이해.2) 도덕성발달(0) 선악을 구별하고 옳고 그름을 바르게 판단하며,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할 규범을 준수하는 능력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배우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짐.(1) 도덕성발달의 영향요인? 부모의 영향? 또래의 영향? 대중매체의 영향3) 친사회적 행동(0)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행동으로서 친구들에게 자기 소유물을 나누어주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거나, 자기 자랑보다는 남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는 것.(1) 이타적 행동과 타인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감정이입4) 또래관계(0) 또래집단의 기능? 사회화의 기능: 또래집단의 규칙을 준수하고 협동하거나 타협하는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기술, 규범을 습득.① 태도나 가치관의 형성: 또래집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이들 집단의 기준이나 가치에 동조하려는 경향.
“아이 엠 샘”에서 나타나는 장애부모의 자녀양육문제“아이 엠 샘”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가정을 해체시키는 장애의 극복’이다. 그 ‘장애’라는 것은 의학적인 결함으로 인한 장애일수도 있고,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다. 샘이 가진 장애는 정신지체로 인한 것이나, 변호사인 리타의 장애는 어머니로서 아이에게 외면 받는 고통이다. (일상적으로 리타의 ‘장애’는 가정불화라고 칭해질 뿐, 결코 장애라고 표현되지는 않는다.)부모로서의 그 둘이 가진 문제점은 자식에게 소홀해진다는 것인데, 샘의 경우는 낮은 정신연령으로 인하여 딸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고, 리타의 경우는 직장생활로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여기서 짚어봐야 할 점은 두 사람의 경우 중 과연 어떤 것이 더 아이에게 상처가 되느냐 하는 문제이다. 샘의 딸 루시가 받는 상처는 슬픔에 가깝고, 리타의 아들의 감정은 분노로 표출되나 둘 다 안타깝고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권을 위협받는 것은 샘 뿐이다. 불합리하다고 느껴진다. 아이는 학대받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모와 떼어놓아서는 안 된다. 미국에서는 부모의 정신지체도 간접적인 아동학대라고 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종종 그 ‘미국식 합리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합리적 사고인지 좀처럼 알 수가 없다.)아이를 기르는데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물질적인 뒷받침이나 인지적인 자극도 물론 아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적절한 사랑의 표현이다. 부모가 장애가 있든 없든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대개 잘 자라게 마련이다. 장애로 인한 생계나 교육의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복지법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복지는 이미 복지로서의 가치를 잃는다.장애가 있는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을 보면 무척 조숙하고 사려 깊은 편이다. 부모의 장애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장애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반증이 된다. 물론 어린나이에 부모가 생각보다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아이에게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보통의 아이들이 사춘기 무렵에 겪는 갈등을 이 아이는 미리 겪는 셈이다. 왜 내 부모에게 장애가 있는지에 대한 억울함, 또래에게 놀림 받을 경우 부모를 외면하고 싶은 감정, 부모보다 더 앞서 나가는 것이 싫어 제자리에 머물고자 하는 고집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을 순조롭게 헤쳐 나가려면 주변의 도움과 배려가 필요하다.궁극적으로 "아이 엠 샘"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가족간의 화해’이다. 그것이 신체적인 장애이든 드러나지 않는 심리적인 장애이든 간에 그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다.장애인을 등장시키는 대부분의 영화는 “아이 엠 샘”과는 달리 장애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애끓는 심정과 헌신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과정을 다루거나, 갑작스레 장애를 얻어 좌절하는 주인공의 장애극복기 같은 일종의 영웅담이 많다. 그러나 사실 장애인이 등장하지 않는 영화를 찾기가 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한 장애인 영화들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라든가 “엘리펀트 맨” 등이다. 사실 “엘리펀트 맨”에서의 안면기형이 장애의 범주에 확실히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형으로 인하여 놀림감, 구경거리가 되고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기 때문에 사회적인 관점에서의 장애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 대부분도 이런 진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가족영화‘라는 분류에 포함시킬 수 있는 영화들 중에는 의외로 장애를 다룬 영화들이 많다. 그 이유는 가족의 위기, 극복해야 할 갈등을 가족 구성원의 장애로 설정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 엠 샘”이나 “말아톤”도 가족영화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가끔은 장애(인)를 영화적 장치의 일종으로 쓴 경우도 많다. “킹덤”같은 경우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을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지닌 사람으로 설정하고 있으면서도 다운증후군 특유의 분위기-언제나 웃는 듯한-로 이미지를 충돌시킨다. 유럽 쪽의 실험적인 영화들에서 주로 분위기를 낯설게 하기 위해서 장애인을 등장시키기도 하지만, 장애를 희화화 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장애아통합학급의 교사역할과 협력어린이집에 두 형제를 보내는 진우, 진석이 어머니는 "처음 우리아이들이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 대해 불안해하고 때로는 놀이에 방해가 되어 싫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저도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며칠이 지난 후 우리 아이들은 장애가 있는 그 친구와 친하게 되었고 자기가 많은 것을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며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제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였을 때 우리 아이가 그 친구의 손을 꼭 잡고 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때 저는 걱정이 되는 마음보다는 우리 아이가 너무 의젓해 보여서 얼마나 대견스러웠는지 몰라요." 라고 이야기한다.(장애아 통합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정상아동의 부모와의 면담에서)유치반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사는 다음과 같은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말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서로 흠칫 놀라기도 했지요 . 때로는 싸움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것은 일반 아이들끼리도 흔히 있는 일이고 문제는 제가 어떻게 적절하게 개입하여 우리 아이들의 관계를 바르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지요. 먼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었고 왜 친구가 화났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어요. 그리고 장애가 있는 아이를 도울 때 많은 칭찬을 해주었죠. 그랬더니 아이들이 서로 돕겠다고 나서더군요. 그림자료를 갖고 ` 남을 돕는 어린이가 되자`고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교육적 효과를 보았지요. 일반 아이들이 장애가 있는 아이를 이해하고 돕고 함께 놀게 되니까 장애아동의 이상행동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누가 장애가 있는 아이인지 없는 아이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여서 서로에게 적응하고 일반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지요.(장애아 통합교실을 운영하는 보육교사의 이야기)1) 교사는 통합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종일제 보육시설에서 특별한 장애를 갖고 있는 영유아들과 일반 영유아들을 함께 교육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엉켜진 실타래를 푸는 일처럼 , 굳게 잠겨진 문을 여는 일처럼 힘든 일일 수 엉켜진 실타래를 푸는 일과 굳게 잠긴 문을 여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 될 것이다. 교사는 복잡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들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이자 `열쇠` 이다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변화, 어머니의 변화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무리 좋은 장애아동 통합환경과 보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진다고 해도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훈련된 교사'가 없다면 많은 교육적 효과를 얻기 힘들다. 훈련된 교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훈련된 교사란 많은 경력과 높은 학력을 말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수많은 언어와 느낌, 상상력을 담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는 교사를 말한다2) 교사간 협력은 장애아동 통합보육프로그램의 질을 상승시키는 역동적 힘이다.교사간 협력은 적절하고 합리적인 역할분담, 맡은 역할에 대한 존중, 역할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어린이집의 일과 운영은 아동의 변화를 관찰하고, 문제행동을 정의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로 진행된다. 이 모든 어린이집 일과 운영은 교사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어떤 문제나 어려움에 대해 교사들의 생각을 모으고, 문제행동에 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보육일과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3) 교사들의 재교육과 교사회의는 교사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사들 간의 협력을 촉진시킨다.(1) 재교육어린이집에서 내에서 실시할 수 있는 교사들을 위한 재 교육프로그램은 사례 발표, 주제별 세미나, 토론회, 외부 교육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이루어진다.① 사례발표아동관찰에 따른 사례발표, 교실운영, 교구제작, 교수전략 등 보육교사들의 교수활동의 전 영역은 사례발표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문제를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Brain storming 과정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아동의 발달특성과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교사가 계획, 실행, 평가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교실 운영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② 주제별세미나 연구발표회어린이집의 일과 운영, 그 자체가 교사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다. 교사들은 어린이집의 일과운영 프로그램이 아동들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프로그램임을 깨닫게 된다. 교사들이 연구의 대상이 되는 주제는 유아교육 5개 영역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어린이집 일과 운영에 있어서 교사들이 매일 경험하는 낮잠지도, 식사지도, 놀이지도 등 아직은 현장의 경험이 부족하고 이론적으로 미약한 부분에 관련하여, 교사들이 주제를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그 실천된 내용과 결과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일은 매우 필요하다.'주제별 세미나'나 '교사 연구 발표회'는 교사의 교수활동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문헌에 관한 연구를 포함하여, 현재 교사들이 당면한 현 실적인 주제를 설정하여, 6개월 이상 실행하고 난 다음의 그 과정과 결과를 서로 발표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교사들의 일상적인 교수활동 자체가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연구과정이 될 수 있다.③ 강의매년 '아동 보육'과 관련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가 있다. Project 접근법, 장애아동 통합, 영아보육, 레지오 에밀리아, 비고츠키, 슈타이너 등 현대의 보육의 방향과 흐름에 관한 '총체적인 사고'가 교사에게도 필요하다. 현장 교사들의 문헌연구는 한계가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외부의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전문적인 정보를 모으는 데 노력하지 않으면 바로 고립될 수 있다. 따라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현대의 유아교육과 보육의 흐름을 접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해는 교사의 철학과 신념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며, 교사가 행하는 교수활동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④ 토론회토론회를 통해 교사들은 민주적인나갈 수 없다.주제를 설정하여 현장 교사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풍부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나눌 수 있다. 토론의 주제는 모두가 관심이 있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설정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보육교사들의 시간관리, 프로그램관리, 아동관찰, 효율적인 교실운영 등에 관한 주제들이 좋다.⑤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교육이미 보육교사들을 위한 외부 교육은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보육교사 보수교육, 특기교육, 승급교육, 영아/장애아동/방과후 전담교사교육등 각 시도 주최로 매년 실시되는 보육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정보를 얻고, 기술을 익히고, 보육교사로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 각 학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술세미나는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새로운 이론과 고급 정보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된다.장애아동보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애아동 보육 관련 프로그램은 특수교육학회, 자폐학회, 조기교육학회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실시하는 '전문 세미나 과정'에 참여함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2) 교사회의장애아동 통합을 실시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들은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 이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교사회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교사회의를 통해 교실의 운영을 돕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계획할 수 있다. 교사회의는 어린이집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필요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 단위의 교사회의, 한달 단위의 교사회의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시설장의 주도와 교사들의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데, 회의 주제 및 내용에 따라 여러 형태의 교사회의를 구성할 수 있다.교사회의 진행과정은 회의안건에 대한 협의, 제안된 안건에 대한 토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계획, 평가 등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회의의 내용은 기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장애아통합학급의 교실배치1) 교실배치기준일반적으로 교실배치를 위한 기준을 장애아동의 장 어느 정도 준비되어져 있는가? 하는 문제와 통합환경에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조치가 계속되어질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가 있어야 한다.(1) 적절한 통합의 비율은?일반아동과의 통합에 적절한 비율은 전체인원 수의 10%정도가 적정하다고 본다. 이는 다른 조건과의 관계에서 재조정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훈련된 교사와 이미 장애아동과의 생활에 적응되어 있는 일반아이들이 형성되어 있을 경우 장애아동 통합의 비율을 10%이상으로 높일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는 더 낮은 비율로 조정될 수 있다.장애아동 통합에 관련해 심리적, 기술적으로 훈련되어진 교사가 있어야 하는 데, 교사의 훈련정도는 장애아동 교실배치의 여부 및 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2)장애아동의 생활연령을 중시한다장애아동이 일반아동과 비교하여, 발달이 뒤떨어진다고 해도, 장애아동의 생활연령을 고려해서 교실배치를 해야 한다. 제 나이에 교실배치가 어려울 경우라도 1년 이상 초과하지 않으면 좋다.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의 경우 (지체부자유, 시각장애등)에는 자신의 연령보다 많은 형님교실에서 더 원활한 도움을 받기 쉬울 수도 있다.(3) 통합교실의 장애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장애아동 교실배치 기준을 결정짓는 기준으로 중요한 것은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일반교실의 통합환경을 지원하고, 일반 유아교육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수정하여 장애아동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장애발달특성에 따른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장애전담교사가 상근할 수 있을 때 장애아동의 교실배치는 보다 원할 하게 진행될 수 있다.2) 교실구성의 형태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에 관한 교실구성은 소그룹 통합교실의 형태와 완전통합 교실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1) 소그룹 통합교실소그룹 통합교실은 장애아동들로 구성되어, 일반교실과 선택적으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이다. 교사와 장애아동 비율이 1: 3 ~ 4 정도로 전체 교실의의 아동다.
감각통합프로그램??Ⅹ?Ⅸ. 감각통합기능의 이론적 배경1. 감각통합의 개념2. 감각통합장애의 원인3. 누가 감각통합에 문제를 갖고 있는가?4. 감각통합 이론의 가설Ⅰ. 감각통합기능의 종류와 특성1. 고전적인 분류에 의한 감각(五感)2. 인간의 행동, 자세-운동, 동작, 태도 등과 관련된 3가지 중요한 감각3. 행동 및 자세-운동과 관련된 감각의 기능과 특성4. 감각통합 기능의 주요 발달 단계5. 감각통합기능의 평가Ⅱ. 감각통합프로그램의 구성 및 지도원리1. 감각통합 훈련을 위한 지도법가. 일반적 지도 원리나. 감각통합 장애의 유형별 접근 방법2. 감각통합치료의 목표3. 감각통합치료를 통한 치료효과의 기대Ⅲ. 감각방어1. 감각방어(sensory defensiveness)2. 감각방어의 원인3. 감각방어의 유형4. 감각방어의 평가5. 감각방어의 치료Ⅳ. 감각통합증진활동1. 아동지도2. 감각통합 증진 활동Ⅴ. 맺는말I. 감각통합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1. 감각통합의 개념감각통합 지도법(Sensory Integration Therapy)은 미국의 작업치료사인 에리스(A. J. Ayres:1923~1988)가 고안한 것으로, 처음에는 주로 학습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료교육 방법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여러 다양한 발달지체 아동의 신체조절 능력 및 학습준비 기능의 향상에 널리 활동되고 있는 지도법이다. 감각통합 지도의 이론적 배경은 신경생리학적 입장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기본 개념은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대뇌로 유입된 여러 감각정보를 조직화 하는 일을 의미한다.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감각통합은 교통정리와 같다.(즉, 대뇌의 기능은 복잡한 시내의 교통경찰관 역할과 같다)②두뇌발달은 감각통합에 의지한다(우리 몸은 물질의 영양을 필요로 하고, 대뇌는 감각 정보라는 영양을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한다)③감각통합은 대뇌가 감각을 조직화할 때 잘 일어난다.④목적 지향적인 반응을 할 때 감각통합의 수준이 가장 많이 발달그들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인에 의해 다루어져야만 한다.4. 감각통합 이론의 가설감각 통합 이론을 설명해주기 위한 몇 가지 가설이 있다. 이 가설들은 감각 통합에 있어서 기본적인 신경체계와 행동적 측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Fisher와 Murray, 1991).①첫 번째 가설은 뇌의 가소성(plasticity) 이다. 중추신경계 안에 가소성이 있다고 하는 가설은 감각 통합 이론에서 제시된 치료 과정을 통하여 뇌에서 효과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②두 번째 가설은 발달 단계이다. 감각 통합의 처리 과정은 발달 단계로 나타난다. 정상발달에서는 각 단계에서 그 수준에 맞는 행동들이 나타나고 이러한 행동들은 원궤도 과정(circular process )을 통해 더욱 촉진되며 점차적으로 더 복잡한 행동들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감각 통합 기능의 정상적인 발달을 이끄는 원궤도가 차단되면 감각 통합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출생시 아동의 뇌가 성숙되지 않은 것처럼 감각통합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의 뇌는 성숙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다양한 치료적 감각들과 운동 경험들을 준비해 줌으로써 정상적인 신경 운동 발달을 되풀이하게 하는 것이 치료를 제공해 주는 목적이다. 감각 통합 치료는 성숙 또는 보다 정상적인 기능을 준비하기 위하여 감각 자극들을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통합된 전체로서 일할 수 있도록 뇌를 돕는 것이다.③세 번째 가설은 신경 체계의 수직적 구조(hierarchy)이다. 뇌는 총합된 전체로서의 기능을 하는 동시에 수직적 구조 체계를 가진다. 대뇌피질(cortical)과 같은 뇌의 상의구조는 추상적 개념, 지각, 언어, 그리고 학습에 관한 일을 담당하며, 뇌의 하의구조인 피질 하(subcortical)는 감각 수용, 통합 그리고 감각들을 연합하는 일을 한다. 뇌의 하의구조는 상의구조 이전에 발달하고 성숙되어지며, 상의구조에서의 발달과 시각적 기능은 하의구조의 발달 정도에 의존하게 된다.④네 번째 가설은 적응반응(adaptive response)이다.탐색(손더듬기 등)의 발달- 시각인지(visual cognition)의 기초를 만든다.- 손끝이나 손가락 끝의 정교한 조작을 위한 기초 기능을 기른다.☞ 출생할 때부터 이미 작용하고 있음.☞ 생후에 주로 발달하며 경험과 학습이 필요함.※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뇌는 본능적인 촉각기능(원시계)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적절히 억제하고 있다.※ 인지적인 촉각기능(인식계)은 본능적인 촉각기능의 과잉 작용을 통제할 수 있다.나) 촉각 방어(Tactile defenceviness) 반응 행동촉각방어 반응은 뇌 장애로 인해 위의 두 가지의 기능간에 균형이 깨어져, 본능적인 촉각 기능이 과도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시계의 행동 패턴에서 나타나는 세 가지 행동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주로 사람에게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싫어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기 쉽고, 다만 제한된 일부 대상에게는 자신이 먼저 접촉하기도 한다.이러한 반응이 오래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부적응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대인관계의 발달이 왜곡되거나 늦어지게 된다.? 장난감이나 놀이 기구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주의 집중력이 뒤떨어진다.2) 고유감각(proprioception)고유감각은 흔히 운동감각이라고도 하며, 우리의 팔, 다리 등 신체를 본인이 의도한대로 움직였을 때 작용하는 감각을 말한다. 다시 말해 고유감각은 우리 몸이 움직일 때 신체부위별 관절의 위치나 각도, 근육의 수축 정도(근 긴장도), 팔 다리와 몸의 근육과 관절의 운동 상태 등에 관한 정보를 가르쳐 준다. 특히 고유감각의 기능은 팔 · 다리와 몸을 천천히 조절하여 움직일 때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는 기능이다.3) 전정 감각(vestibular)전정감각은 다른 말로 평형감각, 또는 균형감각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의 이동, 특히 머리의 위치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감각을 말한다.가) 몸의 균형 유지와 관련된 세 가지 감각①지구 중력의 방향(중력 가속도)감각- 목을 바로 세우거나 앉기 자세, 서기 자세를 유지하는 일②머게 된다. 생후 1년이 되면 이 단계가 활발해지며 만 6세가 되면 거의 완성된다.③세 번째 단계는 청각과 전정감각의 통합과 기본감각들과 시각의 통합이다. 뇌에 있는 청각언어중추는 전정감각을 필요로 한다. 청각은 언어이해와 언어발달에 필수적인데 전정감각이 뇌에서 처리하는 것을 도와야 가능하다. 시각은 촉각, 전정감각과 고유수용성감각을 통합하여 많은 경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본적인 감각처리 과정에서 안정성과 일관성을 갖게 되면 아동은 눈과 손의 협응능력과 시지각의 향상을 가져오며, 목적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으며, 시작과 끝을 알게된다. 이 단계는 생후 1년이 되면 가능해지며 만 3세가 되면 활발해진다.④네 번째 단계는 전체 뇌의 기능을 형성하기 위하여 모든 것이 함께 기능 한다. 이 단계는 아동이 학교에 들어갈 무렵에 발달된다. 이는 주변의 많은 사람과 사물에 대처해야 함으로써 집중력, 조직력, 자아존중, 자아통제, 자신감, 학습능력, 추리능력과 뇌 기능의 분화(specialization)가 형성된다. 분화의 대표적인 형태는 유전적으로 왼손잡이가 아닌 한 손의 섬세한 운동기술을 위하여 오른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비슷한 현상으로써 뇌의 좌반구에서는 언어 기능을 담당하고, 우반구에서는 공간관계를 지각하도록 기능의 분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뇌가 분화되기 전에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작용하였다. 분화는 모든 초기 수준의 발달 단계를 통합하여 나타나는 산출물로 감각운동 발달의 모든 단계가 완성되어야만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Ayres, 1979).5. 감각통합기능의 평가가. 발달력나. 일반적인 놀이 환경이나 학교, 집 등의 환경에서 관찰한다. 아동의 문제 행동에 관한 정보 및 아동과 관계된 환경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다. 임상관찰구조화되고 형식화된 관찰로 감각통합의 작업치료 평가에서 주로 사용된다. 내용에는 감각통합기능과 관련된 신경계 통합의 증후와 특정 과제, 반사등이 포함된다.라. 검사도구①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 뒤에 실시하도록 한다.⑤동기유발이 아주 잘 되는 강화제를 사용한다.⑥아동의 행동을 잘 관찰하여 내적 욕구를 중시한다.4) 아동에 반응에 따른 적절한 활동을 구안한다.①감각자극의 종류와 강도의 선택은 아동의 반응을 관찰하여 결정한다.②아동 발달 과정의 원리에 근거한 신체활동을 강구한다.③단편적인 기능훈련을 강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④놀이기구에만 의지하지 않는다.⑤이미지를 통하여 프로그램화를 돕기 위해 모방할 수 있는 교사나 동료 등을 모델로 활용한다.⑥놀이기구를 사용하든 아니하든, 아동의 창의성 계발에 역점을 둔다.나. 감각통합 장애의 유형별 접근 방법1) 촉각방어 반응(1) 지도 관점과 방법아동의 발달은 촉각과 관련된 원시계(생존계)와 인식계(식별계)가 적당하게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가장 잘 이루어진다. 촉각방어 반응을 나타내는 아동은 주로 원시계의 활동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인식계가 충분히 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인식계의 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접촉의 한 방법으로 압자극을 들 수 있는데 그 자극 순서는 다음과 같다.ⓛ 강한 압박자극 → ② 약간 약한 압박자극 → ③ 압박자극과 마찰자극 → ④ 약한(부드러운) 자극 → ⑤ 부드러운 자극과 마찰자극(2) 훈련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예촉각방어 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 및 놀이활동은 다음과 같다.① 아동과 악수를 하거나 자주 안아주기② 가능한한 신체 접촉이 많은 놀이(레스링, 씨름 등)하기③ 감촉이 다른 천으로 신체 여러 곳을 문지르기④ 아동의 옷이나 침구 및 장난감의 소재를 자주 바꾸기⑤ 맨발 벗고 모래 위나 카페트 위 걷기⑥ 모래, 찰흙, 밀가루 놀이나 비누거품 거울에 칠하기 및 핑거 페인팅하기⑦ 치료교육용 큰 공을 아동의 몸위에 올려 굴리기⑧ 아동을 두 장의 매트 사이에 놓고 누르기⑨ 아동이 등을 서로 맞대고 일정한 크기의 원 밖으로 밀어내는 놀이 하기⑩ 아동의 신체 각부위에 스티커나 셀로판 테이프를 붙여두고 하나씩 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