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카레라는 요리가 없다. 16, 17세기 인도의 서해안을 식민지로 한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이 현지에서 항상 사용하는 향신료를 많이 넣은 수프나 끓여 졸인 국물 요리를 ‘커리(curry)'라고 기록한 것이 카레의 영어 어원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이 카레라고 하는 커리는 인도나 인도 식문화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향신료가 잔뜩 들어간 국물요리나 졸인 요리를 총칭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카레는 고형의 루(roux: 밀가루를 기름이나 버터로 볶은 것)를 사용한 요리를 가리키는데 조리가 간편하고 맛있다.카레라이스라고 하면 마치 인도 요리 같지만 인도에는 카레라이스라는 요리가 없다. 그뿐 아니라 카레나 ‘커리(curry)'라는 말조차 지금은 거의 죽은 말이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인도 사람들은 대부분 카레라는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카레의 어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인도 남부의 타밀어인 ‘커리(curry: 음식의 건더기라는 의미)에서 왔다는 것이 타당한 해석인 듯하다.16세기 초, 교역을 위해 인도로 건너간 포르투갈인이 주민들이 먹고 있는 걸쭉한 밥을 가리키면서 무엇이냐고 물었다. 질문한 사람은 요리의 이름을 알고 싶었지만 질문 받은 사람은 요리의 내용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라고 받아들여 ‘커리’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해서 커리는 우연히 요리의 이름이 되었고, 유럽으로 소개된 이후에 영어식으로 발음이 바뀌면서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것이 일반적인 주장이다. 인도 요리의 보물창고로 알려진 ‘조리사전’애는 약 3천 종류의 조리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카레라는 이름의 요리는 불과25종이다. 이처럼 카레라는 말은 본고장인 인도에서조차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며, 카레라이스는 크로켓 등과 마찬가지로 서양 요리를 바탕으로 변천된 요리인 것이다.카레의 ‘루’나 카레 분말에 해당하는 것을 예로 든다면 마살라(masala)가 있다. 하지만 마살라는 터메릭(turmeric: 심황. 향신료의 일종), 카르다몸(cardamom: 열대 아시아산으로 생강과 엘레타리아속의 식물), 정향, 계피, 후추 등의 향신료를 조합해 맷돌로 으깬 조미료, 또는 그것들을 사용해 맛을 내는 요리의 총칭이다. 따라서 인도에는 카레 요리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일본에서 ‘간장 요리’라는 이름의 요리가 없는 것과 같다.카레가 요리로서 유럽에 전해진 것은 1772년. 훗날 초대 벵골 총독이 되는 워렌 헤이스팅스가 영국 동인도회사의 사원이던 시절에 대량의 마살라와 인도 쌀을 고국으로 가지고 돌아간 것이 시초다. 그는 인도인 요리사에게 카레와 밥을 혼합한 음식을 만들게 해 그것을 왕궁의 리셉션 등에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귀족연회를 담당하던 클로스 앤드 블랙웰(C&B)사가 이 소문을 듣고 즉시 영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매운맛을 죽여 세계 최초의 카레 분말 개발에 성공했는데, 이것을 사용해 고기나 야채를 조리한 것이 영국풍 카레의 시초이고 카레라이스의 원조다.원래 인도에서 맛을 내는 방법은 향신료, 소금, 경우에 따라서는 요구르트를 첨가하는 조린 국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영국에는 스튜라는 조리 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밀가루를 사용해 끈기가 있는 소스로 바뀌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영국의 카레와 인도의 카레는 전혀 다른 음식이 된 것이다.영국식 카레의 일본 상륙1863년 유럽 사절단으로서 프랑스에 파견된 막부의 신하 미야케 슈가 일본에 처음 카레를 전한 사람이다. 그는 같은 배를 타고 있던 인도인이 식사하는 광경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밥 위에 매운맛이 나는 가루를 뿌리고 감자 등을 넣은 끈끈한 즙을 끼얹어서 손으로 섞어 먹는 모습이 매우 지저분해 보였다.실제로 카레 요리를 처음 먹었다는 기록은 그로부터 8년 후인 1871년의 일로 제1호는 당시 16세였던 아이즈 성의 무사 야마카와 겐지로인데, 그가 국비 유학생으로 퍼시픽메일 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갈 때 배 안에서 억지로 먹은 것이 최조였다고 한다. 이듬해에 간행된 ‘서양 요리 지침서’와 ‘서양 요리통’에는 일찌감치 카레 조리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고기와 당근, 양파, 감자를 네모나게 썰어 볶다가 물을 세컵 정도 붓고 끓인다. 그리고 물에 카레 가루 푼 것을 부어 1~2분간 휘휘 저은 후 불을 끄면 된다.이렇게 간단한 조리법이 카레만들기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으나 카레는 정말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요리라는 데서 더 매력이 묻어져 나오는 것 같다.일반적으로 넣는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어 담백하게 만들 수 있고 필자는 다이어트 중에 카레를 너무 먹고 싶어 한끼 특식으로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어 먹기도 하였다.필자는 익힌 당근만의 그 특유의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맛에 뭉그러지는 느낌이 싫어서 단호박을 넣어먹거나 고구마를 좋아해 고구마를 감자대신 넣기도 한다. 이처럼 카레는 정형화된 조리법 안에서 재료를 무궁무진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듯하다. 그날 그날 먹고 싶은 재료따라 내맘대로 레시피~아직해먹어 본적은 없지만 해물을 넣어만든 해물 카레도 맛으로나 영양면에서나 아주 일품 요리가 될 것은 물론이고카레 반찬으로 가장 인기있는 것은 플레인 요구르트라고 한다. 카레를 다 먹고 난 요구르트로 입가심 하든지, 아니면 카레에 요구르트를 조금씩 섞어 먹는다고 한다. 나는 카레와 플레이 요구르트 둘다 너무 좋아하지만 둘을 섞어먹으라면 글쎄 영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우리 입맛에는 카레 반찬으로는 김치가 최고인 것 같다. 국경과 시대를 초월하여 만났는데 어찌 이런 궁합이 나올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하다.치킨엔 맥주, 삼겹살엔 소주 아메리카노엔 달콤한 도넛 빵과 우유 순대와 떡볶이 영양면에선 상극일지 모르겠으나 맛에서는 둘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원한 짝궁 음식인 것처럼 카레와 김치는나는 카레 먹을 때 김치가 없으면 마트에 가서 한 봉지 사오거나 먹는 것을 미룰 정도이다.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하면서 감칠 맛이 난다고 하여버섯을 넣기도 하고 햄,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사과를 넣기도 하고 피망,카레가 대부분 황금색인 것은 크로커스꽃에서 나온다는 향신료인 샤프란 때문이다.영국인들도 카레를 좋아하지만 정말 카레를 대중화한 나라는 일본이다. 우리나라 카레 전문점들이 내놓는 메뉴들 대부분이 일본의 카레 전문점에서 유래한 것들이다.붕어빵에 붕어가 없고 몽골에 징기스칸 요리가 없듯이 인도에도 우리가 말하는 그 카레가 없다. 커래라는 이름은 양념이 많은 풍성한 인도음식을 자칭하는 영어권의 발명품이다. 어원은 소스라는 뜻을 지닌 타밀어 카리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카레가 최초로 언급된 것은 447년이다. 여러 여행자들은 마우리아 왕조시대에 인도에 온 그리스대사 메가스테네스의 견문록을 인용하여 이렇게 기록했다. 상위에는 황금색의 음식이 놓여있다. 그것을 밥에 붓고 각종 고기를 얹어 먹는다. 카레의 맛은 25가지 양념을 섞어서 낸다. 가장 널리 알려진 양념은 크로커스 꽃에서 나오는 사프란으로 노란색을 낸다. 카레의 매운 맛은 정량, 생강, 후추 등 여러 가지에서 나오는데 이러한 양념들은 몸을 차갑게 한다고 한다. 인도의 찌는 날씨를 생각하면 옛사람의 지례가 놀라울 수밖에카레는 그 내용물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야채가 주요한 재료이면 야채 카레이고 생선이 들어가면 생선카레가 된다. 힌두와 달리 파르시인, 무슬림, 기독교인들은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를 상식하는데 고기를 토막내어 카레를 만든다. 그러다 보니 카레의 종류가 무려 2천여 가지. 매운 카레를 먹은 후에는 열을 받은 몸을 식히라고 요구르트가 제공된다. 대체로 인도 음식은 우리 음식처럼 양념이 많이 들어간다. 인도 양념은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의학적인 기능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정향은 항생제의 성분이 있고 생각은 소화에 소화에 도움이 된다. 편리한 것만을 추구하는 요즘 사람에게는 답답하기 그지 없겠지만 인도인들은 그때 그때 필요한 양의 양념을 사다가 즉석에서 빻아 먹는다. 카레의 종류에 따라 양념이 다르고 조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도 인도 음식은 프랑스, 중국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에 당당히 꼽힌다.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Krispy Kreme Doughnuts) SWOT 분석강점(Strength)1.차별화된 맛: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부드럽고 촉촉한 도넛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여 고정적인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2.생산과정의 투명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내걸은 이른바 ‘도넛극장’을 통해 도넛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신선함과 신뢰도를 고객에게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준다.3.독특한 마케팅 전략: 크리스피 크림은 매장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덤으로 도넛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러한 무료 샘플 전략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TV광고와 같은 매체 광고는 전혀 하지 않으며, 대신 행사 협찬과 고개들의 입소문에 의지해 열성적인 고객들이 지인들에게 크리스피를 소개하는 등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효과를 통해 매체 광고 못지않게 효과를 일으키게 되었다.4.할인혜택: 더즌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12개를 한 박스에 담아 판매하게 되는데 이는 낱개로 구매 할 때 보다 저렴한 가격(14400원→1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판매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약점(Weakness)1.적은 점포의 수, 고르지 않은 분포: 프랜차이즈 방식을 원천배제하고 철저히 직영점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3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타사가 78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적은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매장이 서울에만 집중됨으로 지방 고객층들의 접근성을 상당히 낮추고 있다.2.다양하지 않은 도넛 종류현재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도넛 종류는 16가지로 다양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것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상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거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3.도넛판매에만 치중타사가 다양한 커피, 음료 그리고 케이크를 내놓고 있어 다양한 매출구조를 가지는 반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도넛 판매에만 치중해 굉장히 단순한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 있다.기회(opportunity)1. 소비자들의 서구적으로의 기호변화현대인들이 바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탓에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해 아침을 도넛과 커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또, 사람들의 입맛이 서구적으로 변해 감에 따라 도넛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2.테이크 아웃 시장의 성장국내 식품 시장에 있어 테이크아웃 시장의 성장으로 자리 잡아 감에 따라 먹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가서 먹는 테이크아웃을 내걸은 도넛 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위협(Threat)1.웰빙 열풍에 부합하지 않는 높은 칼로리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사용,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을 낮추었다고는 하나 개당 200칼로리를 넘기기에 현재 불고 있는 웰빙 열품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2.인지도, 매출에서 선점한 타사도넛 시장에서 최대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던킨도너츠가 인지도, 매출 그리고 접근성을 모두 갖춘 반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아직까지 던킨도너츠보다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GE 매트릭스< 오리온 마켓 오>-)산업매력도지표 : 시장 매력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외부) 요인들ex) 시장크기, 시장성장율, 시장 수익성, 가격 추세, 경쟁 강도/라이벌 관계, 산업 전반의 수익 리스크, 진입장벽,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기회, 수요 가변성, 세분화, 유통 구조, 기술 개발-사업강점지표 : 전략적 사업단위의 경쟁적 강점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외부) 요인들ex) 자산과 역량의 강점, 상대적인 브랜드의 강도(마케팅), 시장점유율, 시장점유율 성장, 고객 충성도, 상대적인 비용 포지션(경쟁자와 비교한 비용 구조), 상대적인 이익율, 유통 강점 및 생산 능력, 기술적 또는 다른 혁신 기록, 품질, 재무 또는 다른 투자 자원에 접근성, 경영상 강점시장매력도 변수에서는 총시장규모, 시장성장률, 시장수익성, 해외시장중요성을 주요 변수로 선택하였으며, 사업강점 변수에서는 품질, 시장점유율, 상대적비용, 생산능력, 마케팅을 주요 변수로 놓고 GE매트릭스를 통하여 오리온 마켓 오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석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