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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독일의 생활체육과 스포츠클럽
    Report과거에서 현대로 올 수록 여러 직업들은 움직이는 일이 적어졌고,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현대인의 운동부족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화로 인해 인간관계의 소외, 여가시간의 증가로 여가 생활로서 스포츠가 필요하다.스포츠 클럽이란 스포츠를 목적으로 하여 결성한 인위적 ·자발적인 집단을 말한다. 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지도자, 회원을 갖추고 정기적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스포츠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서양 여러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생활내용으로서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학교나 직장을 중심으로 결성되는 경향이 많고, 또 경기회 등의 행사를 중심으로 결성하는 경향이 짙으므로 선수 중심의 클럽이 많다. 특히 생활체육과 스포츠 클럽 문화가 잘 발달해 있는 독일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는 잘 발달된 엘리트 체육에 비해 생활체육 영역은 아직도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우리나라에서 스포츠가 크게 발전되었던 시기는 군사정권시대였다. 당시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발전시킬 분야가 필요했다. Sports는 당시 Screen Speed와 함께 3S 정책 중 하나로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하는데 제 몫을 해냈다. 정책 시행 이후부터 한국에는 프로 스포츠가 생겼고, 국민들의 관심도 자치기, 제기차기 등에서 야구 등으로 관심이 조금은 옮겨갔다고 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말하면 군사정권이 초기의 프로 스포츠를 발전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는데, 독일 또한 마찬가지였다. 히틀러의 강한 군사정권이 한국과 같은 이유로 스포츠를 발전시켰다. 이처럼 스포츠의 발전이 출발한 형태는 비슷하지만 현재 두 나라의 체육 형태는 차이가 많다.한국과 독일의 생활체육한국은 1990년대 초반까지도 엘리트 체육만 비약적으로 발달했을 뿐 생활체육의 발달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김영삼대통령이 집권하면서 90년대부터 서서히 생활체육의 영역이 부각되었다. 이때 문화체육부라는 부처도 생겨났다. 이 때 바로 생활체육의 시작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는 체육과 관련된 부서가 통합되고 줄어서 발전이 없었고, 현대에 이르러 국민들이 필요에 의해 웰빙이라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하였다. 눈에 띌만한 국가적 정책은 없었다.반면 독일은 60년대부터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산업화가 이루어 지면서 시민들은 건강과 인간성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에 따라 생활체육이 유력한 치유책으로 떠오른 것이다. 90년대에 이르러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우리나라와는 시기적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1960~1975년 사이 독일은‘황금계획 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170억 마르크라는 거액을 생활체육을 발전시키는데 쏟아부었다. 또 트리밍(Trimming) 130이라는 문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맥박수가 130이 될 때까지 뛰자며 세부지침을 전국민에 홍보하였다. 그 결과 독일은 현재 세계적인 생활체육 모범국으로 꼽히고 있으며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독일의 스포츠클럽 모델을 따르고 있다.생활 체육의 기본 단위가 되는 것은 스포츠클럽인데, 독일은 어느 고장에 가든 스포츠 클럽이 발달되어 있고, 주민들은 대부분 여기에 가입해있다. 복잡한 다른 나라와 달리 독일은 7명 이상이라면 누구나 스포츠 클럽 개설을 신청 할 수 있고, 정부의 심사를 거쳐서 승인을 얻고 나면 각종 시설과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렇게 국민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스포츠 클럽은 매우 적극적이다. 직장 스포츠클럽 활동에 재정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스포츠 클럽 후원에도 여러 사업을 통해 기업이 먼저 앞장선다.독일의 스포츠 클럽수는 8만6천여개로 5천여개의 한국과 비교하면 열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며 전체 회원수도 2천7백여만명에 이른다. 청소년의 스포츠 클럽 가입률은 57%. 정규 체육 수업은 주당 세시간으로 우리 나라와 큰 차이가 없지만,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 너도나도 클럽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긴다. 방과후 활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고, 학교를 마치면 대부분 학원으로 향하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과는 큰 차이가 있다.그렇다면 독일에는 어떻게 이토록 많은 클럽이 존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한부분으로 뿌리내리며 한 세기가 지난 현재까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첫 번째는 바로 독일의 스포츠 클럽들이 철저하게 비영리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회원들이 내는 가입비와 연회비는 큰 부담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매우 저렴하다. 이렇게 비영리적으로 클럽이 유지가 될 수 있는 까닭은 바로 적극적인 광고 유치와 클럽 외부에서 수익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외적인 활동으로 수익을 내기 때문이다.두 번째는 정부와 지역의 도움을 얻어 공공시설이나 기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기는 스포츠 클럽은 일정한 시간과 공간이 보장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스포츠 클럽이 회비를 걷어 운영비를 만들어 시설을 빌리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공공시설로 이루어져 있고, 클럽에 등록되어있는 회원들 중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20% 이상일 경우, 혹은 학교에서 이용할 때에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데에도 나라와 지역에서 적극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요금에 대한 부담은 매우 적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학생과 어른들의 일과시간 차이로 인해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이전까지는 학생들에게, 이후부터는 성인들에게 개방하도록 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학교 체육시설을 외부에 개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고가 났을 경우에 학교장이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인데, 독일에서는 클럽 자체에서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미리 가입해 둠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스포츠 힐테’라고 하는 부서가 독일 체육연맹 아래에 있는데, 이 부서는 상해 보험과 관련된 일을 하며 보험회사와 계약을 하고 있으며 클럽들은 보험에 대하여 따로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스포츠 클럽 등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해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클럽 회원들은 회원비 중 일부(8~12마르크)를 보험금으로 지불하고 운동하다 다칠 경우에는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예체능| 2011.12.11| 4페이지| 1,000원| 조회(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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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클라이밍
    체 육 과 수 업 안단원청소년의 여가문화대상1학년 O반장소교실 및 실내암벽장지도교사강정호단원의성격Ⅰ. 교재관1. 단원 설정의 이유청소년기는 여가활동을 통해 폭넓은 경험과 풍요로운 자기개발을 쌓으며 원만한 대인·교우관계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현대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취미와 상황을 고려하여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아서 열심히 즐기는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즐기기보다는 특별한 의미 없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소극적인 여가 활동을 즐기는 비율이 높다.또한 단체 활동보다는 혼자서 여가를 보내는 시간이 많고, 가족들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하며, 자기개발보다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에 치우쳐진 여가 활동을 즐기려 한다.그러므로 여가활동을 이번 단원으로 설정 하므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가활동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심어주도록 하려 한다.등산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하고 등산은 도전이며 위험과 고난이 따른다. 그래서 등산은 오락이나 스포츠 이상의 가치가 있다. 또한 산을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여러 산악회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정기적인 산행으로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람들과 어울림의 근간이 되면서 평생의 여가문화로 발전할 수 있고 관계형성에 있어서의 공간이 될 수 있다. 정기적인 등산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가고 사람들과 만남으로써 친목도모와 어울림의 곳이기도 하다. 등산 인구의 증가와 함께 등산의 형태도 아주 다양하며 도보산행, 암릉등반, 암벽 및 빙벽등반, 해외 트래킹 등의 형태로 즐기고 있다. 오늘날 인공 암벽이든 자연 암장이든 고정적으로 설치된 중간확보물을 이용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점점 더 대중화 되고 있다.스포츠 클라이밍은 1947년 구 소련의 코카서스 서부의 돔바이 자연암벽에서 시작 되었다. 인공암벽은 처음에는 자연 암벽에서의 어려운 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다. 전술적스포츠 클라이밍은 루트 재구성 능력과 힘 조절 능력, 추락대처능력, 리듬과휴식 지점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킨다.라. 정신적스포츠 클라이밍은 집중력, 투지, 자신감, 어려움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극기와 인내심을 키울 수 있다.Ⅱ. 학생관스포츠클라이밍을 보다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위해 제 1학년 O반 36명을 대상으로 체육 단원별 흥미도, 신체활동 종목별 단원 흥미도, 스포츠 클라이밍과 등산의 경험 여부,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흥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가. 여가 시간을 무엇으로 보내고 싶은가?① 여행 ② 컴퓨터게임 및 인터넷 ③ TV시청 ④ 문화·예술관람 ⑤ 스포츠활동⑥ 자기개발 ⑦ 휴식 ⑧ 사교활동나. 실제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① 여행 ② 컴퓨터게임 및 인터넷 ③ TV시청 ④ 문화·예술관람 ⑤ 스포츠활동⑥ 자기개발 ⑦ 휴식 ⑧ 사교활동다. 희망 여가 활동과 실제 활동에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① 시간이 없어서 ② 비용문제 ③ 기회의 부족 ④ 귀찮아서 ⑤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라.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운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① 해보고 싶다 ② 보통이다 ③ 무서울 것 같다 ④ 관심없다단원의성격Ⅲ. 지도관- 교재관과 학생관에 바탕을 두고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지도한다.가. 스포츠 클라이밍은 여가 활동 종목이므로 청소년 여가 문화 특유의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나. 스포츠 클라이밍이 재미있는 수업이 되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을 배려하여 수업을 한다.다. 스포츠 클라이밍이 개인 또는 상대와 하는 경기로 경쟁을 피할 수 없다하더라도 지나친 경쟁을 피해야 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항상 중시한다.라. 스포츠 클라이밍이 힘들고 재미없는 운동이 아니라 운동 중 또는 시합 중에 음악과 함께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운동이라는 것을 각인 시켜 준다.마. 스포츠 클라이밍은 강한 끈기와 투지, 근력이 필요한 운동이므로 시간 내에 많은 운동량을 이끌어 내도록 수업을 진행 한다 대해 동영상이나 그림자료를 통해 간단히 설명한다. 알맞은 장소와 장비의 용도와 사용방법을 설명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한다.PPT 자료, 유인물, VTR 및 각종 동영상직접교수모형스포츠클라이밍체험준비체력 운동 및실전 기본자세(홀드, 발 딛기)2/6스포츠 클라이밍에 필요한 체력운동으로 신체적 준비를 하고 기본자세인 홀드와 발 딛기를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를 지도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도록 지도한다.체육복, 운동화, 휘슬, 안내판, 쵸크, 쵸크 빽, 초시계, 웨이트용 고무줄, 뎀벨, 바벨, 아령, 받침대, 벤치직접교수ㆍ협동교수모형?과제식 수업기본동작기술(무게중심 이동기본동작기술)3/6기본기술인 무게중심이동과 동작구성에 대해 익히고실시해본다.(안전사고에 유의한다.)체육복, 운동화, 암벽화, 슬링 다수, 로프 2동, 안전벨트 다수, 하강기 다수, 휘슬, 쵸크, 쵸크 백빔프로젝트, 노트북직접교수ㆍ동료교수모형확보법, 휴식동작, 장비사용(매듭법,로프 처리법, 안전벨트 착용법)4/6확보법과 휴식동작을 익히고 장비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시하여 익힌다.(확보법과 자세연습 시 안전사고에 유의한다)체육복, 운동화, 암벽화, 슬링 다수, 로프 2동, 안전벨트 다수, 하강기 다수, 쵸크, 쵸크 백빔프로젝트, 노트북직접교수ㆍ동료교수모형실전 경기(볼더링)5/6실제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인 볼더링 경기를 하듯이 환경을 만든다. 배웠던 것을 상기시켜 흥미를 높이고 실전기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난시간에 뒤쳐진 학생은 따로 복습한다.체육복, 운동화, 암벽화, 휘슬, 쵸크, 쵸크 백빔프로젝트, 노트북 여러색의 테이프, 오디오, 음악CD,동료교수모형?협동학습모형실전 경기(난이도 & 속도)6/6실제 경기장의 환경을 만들고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인식을 시키고 장비사용법을 상기시켜 행동에 주의를 한다. 잘 수행되지 않는 부분을 수정 · 보완해주며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수업후에도 지속적으로 행해 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체육복, 암벽화(운동화), 여러색의 테이프, 오디용법을 익히도록 지도 한다.ㆍ출석 점검 후 복장 위반자는 주의를 받고 견학자는 교사의 지시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견학을 한다.복장 위반자를 지도한다.환자 관리에 주의한다.수업 태도 교육ㆍ전시 내용을 확인한다.(지난 시간에 장비사용과기본동작기술을 했었죠?)ㆍ교사의 발문에 대답하고, 지난 시간의 학습 내용을 되새겨 본다.선수 학습 점검과제 제시ㆍ이번 시간에는 휴식동작과 확보법에 대하여 배우고 기본 동작 기술을 익혀 보겠습니다.안전과 직결되는 요인이니 확실히 익히도록 하세요ㆍ학습할 본시 과제에 대하여 안다.정확한 과제 제시수업 과제 숙지대형 변화ㆍ학생들을 체조 대형으로 정렬 시킨 후 구령에 맞춰 청소년 체조를 지도한다.(OO 기준! 체조대형으로 벌려!)ㆍ체조 대형으로 정렬한 후 교사의 구령에 맞춰 청소년 체조를 실시한다.(하나, 둘, 얏!)정확한 동작으로충분히 스트레칭준비 운동 실시도입1.가볍게 뛰기직접교수모형2.팔운동3.팔다리운동4.가슴운동5.옆구리운동6.등배운동도입7.몸통운동직접교수모형8.뜀뛰기운동9.온몸운동10. 숨쉬기 운동ㆍ스포츠 클라이밍 수업에 사용되는 각 부위를 위해 보강 운동을 지도한다.ㆍ교사의 구령에 맞춰 정확히 실시한다.보조 운동 실시도입ㆍ엄지손가락 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직접교수모형ㆍ엄지를 뺀 네 손가락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ㆍ전완과 팔목 스트레칭을 20호 간 지도한다.ㆍ어깨의 삼각근 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ㆍ어깨와 삼두박근과 가슴의 중앙 부분 스트레칭을 16호간 지도한다.ㆍ하퇴의 뒷부분을 스트레칭을 20호 간 지도한다.ㆍ대퇴의 내측과 엉덩이 스트레칭을 20호 간 지도한다.도입ㆍ등에서부터 허리 그리고 둔부의 옆면 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직접교수모형ㆍ사두근 스트레칭을 20호 간 지도한다.ㆍ엉덩이 근이나 고관절 스트레칭을 20호 간 지도한다.ㆍ목 스트레칭을 5호 간 지도한다.ㆍ힙 앞부분 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ㆍ장딴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16호 간 지도한다.ㆍ몸 전체 스트레칭을 5호 간 지도한다.도입대형변화ㆍ6열은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은 반대쪽을 잡아 등반자가 추락을 했을 때 몸을 낮추면서 제동한다. 이때 추락하는 등반자를 제동시키기 위해 로프를 당기게 되면 등반자가 벽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바닥까지 추락할 상태가 아니라면 떨어지는 순간 로프를 조금 더 늦춰 벽에 부딪히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굴곡이 있는 부분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직접교수모형전개연습실시ㆍ위의 대형과 같이 교사의 설명이 끝나면, 교사의 시작신호(짝짝짝 삑-)에 맞춰 자신에 실력에 맞는 암벽을 선택해서 최초에는 번호대로 줄을 서고, 암벽을 이동하고 싶을때에는 가장 뒤쪽에서 줄을 선다.각자 기본 동작을 이용 암벽을 자세와 무게중심을 하며, 다음사람은 확보를, 그 다음사람은 등반자와 확보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동료교수모형)자신에게 역할이 없을때는 주어진 유입물과 로프를 이용해서 매듭법을 연습한다.· 교사가 5분마다 호각을 불어 신호를 주면 다음 순서의 학생이 등반한다.시간이 지체 되지 않도록 한다.시간준수동료교수모형과제시점및연습ㆍ각 조에서 한명씩 나와 슬링을 나눠 가진다.ㆍ본시 과제를 설명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같이 연습을 한다. (시범)각각의 명칭과묶는 방법 및 용도에 대한 정확한 설명협동학습모형1. 옭매듭(옭매듭은 일상생활과 등반에 자주 사용하는 매듭으로 간단하게 고리를 만들거나 다른 매듭의 끝처리로 많이 사용한다. 로프 끝처리로 사용하는 옭매듭은 로프 돌리는 방향에 따라 주 매듭에 밀착되기도 하고 쉽게 풀려지기도 하므로 주 매듭 로프가 돌아간 방향에 따라 돌려서 옭매듭 해야 바짝 조일 수 있다.)2. 테이프 매듭(테이프 매듭이란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름이고, 워터노트 또는 링밴드라고 하며 테이프 슬링을 묶을 때 사용한다. 작고 간단하게 묶을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절로 느슨해지는 단점이 있어 매우 단단히 조여야 하고 사용 중에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매끄럽거나 뻣뻣한 새 테이프 슬링은 더욱 잘 풀리므로 매듭 끝을 항상 4~5cm정도 남겨 놓아야 한다)3. 이중 피셔맨즈 매듭(로프한다.)
    교육학| 2011.12.11| 17페이지| 1,500원| 조회(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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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론을 읽고 평가A+최고예요
    군주론을 읽고책을 읽으면서 보니 군주론은 말 그대로 군주만을 위한 책이었던 것 같다. 자비와 사랑을 절대적 군주로서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시민과 신하를 군주 정치의 도구로 인식한다. 나의 인생 가치관과는 맞지 않지만, 군주로서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있다. 교직과목에서 배웠던 유교사상에서 공자나 맹자 같은 동양의 학자들은 군주의 덕목으로 덕 즉 도덕성을 강조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도덕성은 필요할 때 사용하여야 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모든 성품을 천성으로 지니고 있을 수도 있지만 천성적으로 지니고 있지 않고 있는 척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결정적인 순간에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인간성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격이 아니라 군주로서의 능력이다. 때로는 잔인해져야 하고 남을 이용하는 것이 여기서는 덕이 된다고 한다.군주론에서는 많은 예시가 나오는데, 마키아벨리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역대 군주는 모세와 키루스 테세우스이다. 앞에서 모범적인 예로 인용하는 것은 물론 뒤에서도 인용한다. 마키아벨리는 그들의 능력도 높이 평가하지만 그들의 환경을 가장 주의 깊게 서술한다. 이스라엘인들이 억압당하지 않았다면 모세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 하고 키루스는 페르시아인들의 억압, 테세우스는 그리스인들의 분열이 없었다면 영웅이 못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에 이어서 뒤에서는 이탈리아의 암흑기에서 메디치가를 신이 선택한 왕의 가문이라 일컬으며 이탈리아인들이 더 억압받고 더 밟혀야 더 추앙받는 지도자가 탄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같은 본인이 이탈리아인임에도 불구하고 군주의 입장에서 이탈리아인들이 더 억압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언급한 군주 중에서 가장 의외였던 것은 모세에 대한 언급이다. 물론 모세가 이스라엘인들을 억압에서 풀어주고 자유로 이끈 것은 사실이지만 단지 신의 심부름을 한 것뿐이라는 반론을 제기 할 수 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반대로 보았을 때 모세가 신에게 선택받을 만큼 대단한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마키아벨리의 말에 가장 공감한 부분 이었다. 이 부분에서 마키아벨리의 관점에 감탄했다.마키아벨리는 군주로서 사자와 여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자의 힘을 기본 바탕으로 여우의 잔꾀 즉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의 기본 바탕으로 무력을 이야기했다. 우선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반란을 일으키고 저항 할 때 억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신하를 만족 시키고 시민을 만족시키고 주변국을 조용하게 하기 위해서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해보여도 어려운 것이 두 가지를 갖추는 것 같다.마키아벨리는 신하들의 군주에 대한 사랑과 두려움 중에서 두려움이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둘 다 갖추는 것이 인상적이지만 힘들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두려움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은 평화로울 때는 헌신적인 것 같지만 위급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이 가능하지만 두려움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배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배신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가장 비인간적인면을 느꼈다.교황에 대한 관점도 인상적이었다. 대부분이 교황을 종교의 수장으로서 경건함과 비정치적임을 강조하면서 중세의 교황들을 비판한 반면에 마키아벨리는 교황을 하나의 군주로 인식하면서 군주로서의 교황의 장점을 잡아내었다. 자신의 세력을 넓히고 능숙한 통치를 한 교황들의 예를 들으면서 군주로서의 덕목을 더 강조하였다. 교황을 이런 식으로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도덕성을 결여시킨 해석이지만 시대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정확하고 현명한 해석인 것 같다.마키아벨리의 군주에 대한 해석과 조언은 끝도 없다. 가장 객관적인 입장을 취함과 동시에 이탈리아 최고의 가문 메디치가에 대한 존경을 나타냈다. 메디치가를 이탈리아를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왕의 가문이라 일컬으며 몇 가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메디치가는 세 명의 교황을 배출하고 많은 권력을 떨친 집안이다. 누가 봐도 혼란의 이탈리아를 구할 최적의 집안이다. 앞 장에서는 로렌초 데 메디치에 대한 편지를 남기었다. 군주론이란 책을 충분히 안 좋게 볼 수 있다. 도덕성을 결여시키고 인간성을 능력으로 표현한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시대적으로 봤을 때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하다. 혼란의 이탈리아를 냉철함으로 구할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마키아벨리 나름의 애국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이 책을 읽으면서 보면 과연 이 책은 어느 형태로 쓰여진 책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어느 한쪽에 치우쳐져서 썼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군주론을 경제경영 이나 자기계발학습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하는데, 지금의 조직 관리, 처세 관련 책들이 군주론 만큼의 통찰력을 갖추고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이를테면, 이전 군주에 불만을 품고 새 군주를 환영하는 사람보다는 이전 군주 밑에서 만족했던 사람의 호의를 얻기가 훨씬 쉽다는 지적 같은 건 현재 경영이나 직장생활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일 것이다.군주가 자문과 충고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을 통해 기술하고 있는데, 누구든 와서 속엣말을 다 하도록 두면, 진실을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군주의 권위가 사라지면서 우스워진다는 무서운 결말을 예리하게 지적하는 점에서는 공감도 갔다.상하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간과하기 쉬운 점이다. 분위기 좋은 조직이 성과를 높이지 못하는 것은 리더가 제 권위를 못 갖춘 데 문제가 있을 것이다.인간은 비열해서 두려운 존재에게는 보복의 공포 때문에 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랑하는 존재에게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필요하다면 해를 가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법 없이 살 사람, 사랑만 받아도 충분할 사람들이 쓰라리게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인데. 마키아벨리는 일관되게 군주가 최선을 선택하지 말고, 차악을 선택하도록 권했다. 흔히 잔인무도하고 간교한 군주를 이상형으로 제시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차악을 선택하라는 건 최악은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신민이나 귀족의 재산이나 아녀자를 빼앗음으로써 또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 가장 중요한 점을 건드림으로써 적대적인 미움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후감/창작| 2011.11.02| 5페이지| 1,000원| 조회(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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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비록을 읽고
    징비록을 읽고고등학교 때부터 나는 사회 과목은 정말 싫어했다. 하지만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역사책을 읽을수록 우리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자부심을 느끼는 경우보다는 치욕과 슬픔의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징비록은 통쾌함과 자부심 보다는 슬픔의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징비록의 저자는 임진왜란 당시 조정을 이끌었고, 충무공 이순신의 절친한 벗으로 알려진 서애 류성룡이다. 류성룡이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후에 이와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경계하자는 의미 였다고 한다.임진왜란 당시 전쟁 수행 책임자 가운데 최고위직에 있었던 유성룡은 후손들이 자신이 겪은 환란을 교훈으로 삼아 후일 닥쳐올지도 모를 우환을 경계토록 하기 위해 징비록을 썼다.저술능력이 뛰어났던 그는 전쟁 전후 상황을 마치 전쟁 현장에 나와 있다고 느낄정도로 독자에게 현실감을 주도록 글을 썼다.임진왜란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전쟁이다. 조일전쟁, 7년전쟁으로도 불리우는 이 전쟁으로 조선은 망국의 길까지 접어들 뻔 했다. 성웅 이순신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정말로 조선이란 나라는 이름을 접었을지도 모른다.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가 너무나 익숙하게 접한 임진왜란이지만, 실상은 이순신...이라는 한 인물에 부각되어 알려진 바가 많기 때문에 임진왜란하면 이순신 부터 떠오르는게 일반 상식이다. 하지만 임진왜란은 해전만 있던 것이 아니었으며, 조선과 왜, 명나라가 참여한 삼국의 전쟁이었다. 이러한 기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기에는 이순신 장군을 위주로 했던 드라마에서는 만족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드라마라는 극적효과때문에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들도 나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징비록은 임진왜란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다 준 것 같다.이 책은 병서는 아니다. 서애가 병서를 지었다고도 하는데 그게 이것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애 류셩룡 판 난중일기라고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그 정도로 이 책은 전전부터 전후까지의 상황을 비교적 상세히 묘사하고 기록해 놓았다. 그 기록의 대부분이 도망쳤다, 패했다..피란했다..전사했다...로 이어져서 너무나 슬프고 치욕적이라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왜 이렇게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기록을 남겼어야 했을까?아마도 책을 읽다 보면 느끼게 되는 책의 제목처럼 경계함을 허술하게 하는 것을 혼내고, 후일에 경계를 삼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전쟁의 기록은 후세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었을 것이다.하지만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를 경계삼지 않고, 병자호란과 경술국치와 같은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고야 말았다. 선조가 도성을 버리고 도망을 가 궁궐이 백성들에의해 불태워지고, 의주를 넘어 명나라로 망명하려고까지 했던 것처럼, 인조는 도성을 버리고 남한산성에 숨어 있다가 청황제에게 세번 절하고 아홉번 고개를 숙여야 했다, 게다가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은 청에 볼모로 잡혀가고 말았다. 고종은 일본의 낭인들에게 부인을 살해당하고도 국왕의 근엄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왕위를 강제로 아들에게 넘기고, 결국엔 국권까지 넘기고마는 역사의 반복을 하고 만 것이다.지금이라도 우리는 이를 경계삼아야 할 것이다. 나라는 4당 5당으로 나뉘어져 있고, 국론은 통합되지 않는 지금의 현실. 임금의 나라도, 신하의 나라도 아닌 백성의 나라가 되어야 할 대한민국이거늘... 그 시대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지금인 듯 하다.저자인 서애 류성룡은 대학자이고 칭송받을만 하지만, 그도 당색을 가진 당인이었으며, 전쟁을 애초에 막지 못한 오류도 범하고 있다. 물론 이를 반성하고 경계삼이 이 책을 지은 것과 이순신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을 알아본 것은 후세에 길이 남을 만 할 것이다. 이 책의 마무리가 이순신의 최후로 끝을 마치는 것을 보면 서애와 이순신의 막역한 사이가 다시 한 번 느껴졌다.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어느 전쟁이 그러하듯 임진왜란 전에도 일본전역을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중심으로 극동아시아에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수차례 조선으로 사신을 보내면서 조선도 일본에 사신을 보내고 명나라에게 조공을 바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조선은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 무시를 하며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에 여념 없었다.조선에서도 끝까지 무시로 일관하지 않았다. 조선통신사를 파견하여 동태를 살폈고 황윤길은 돌아와 왕에게 만간 일본이 침략할 것 이라고 보고를 하지만 일행이었던 김성일은 민심이 혼란스러워질 것을 염려하여 왕에게 반대의 의견을 보고한다. 이렇게 상반된 의견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우선 거만한 일본의 태도를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보고한 후 일본을 경계하여 전국의 성과 해자를 축조하고 국경 사정에 밝은 인물을 남부지방에 내려 보내 방어 하도록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1.11.02| 4페이지| 1,000원| 조회(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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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일지를 읽고
    백범일지를 읽고백범일지를 읽으면서 이 책을 통해 김구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는데 특히 인간적인 면이 나에게 크게 와 닿았다. 특히나 자신 스스로 백범일지를 쓰게 된 동기가 가슴 뭉클하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인지라 본국에 있는 어린 두 아들을 위해 쓴 유서라는 점이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애국 활동을 위해 옥살이를 하기까지의 내용이 솔직 담백하게 적혀 있다. 너무나 솔직하게 적힌 자서전이라 그 분의 소탈하고 대담한 성격을 느낄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흉, 허물을 거리낌없이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용기인데 그러한 강직한 성품이기에 나라를 위해 한평생을 바칠 수 있었고 일본인들의 회유에도 끄떡하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다.어린 시절의 창암은 장난기 많고 활달한 소년이었던 것 같다. 자신을 때린 아이들을 식칼을 들고 찾아가는 건 좀 심했다 싶지만 결국 그 아이들에게 식칼마저 뺏기고 다시 맞고 돌아오는 부분에선 웃음이 나왔다. 그러나 장난만 치고 철없던 것만은 아니었다. 지금으로 보면 아직 어린 나이일수 있는 12살에 신분 차별에 분노하여 과거 급제를 하겠다고 글 공부를 결심한 것을 보면 참 당차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의 12살 아이와는 사뭇 비교되는 성숙함이다. 그것은 12살의 나이를 예전에는 제법 어른 축으로 봤기 때문일까. 성숙해지는 것은 나이가 아닌 환경의 영향인 것 같다. 아무리 공부해도 벼슬을 돈으로 사던 세상이니 가난했던 창암이 급제하기는 그른 일이고 아버지의 충고대로 풍수나 관상 공부를 위해 마의상서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관상을 보니 좋은 것은 하나 없고 천격,빈격,흉격 뿐이라 실망하지만 책 속의 한 구절에서 희망을 찾아냈다. 그 구절은 상호불여신호 신호불여심호 인데, 얼굴 좋음이 몸 좋음만 못하고, 몸 좋음이 마음 좋음만 못하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마음과 몸과 얼굴순으로 중요성의 차이를 둔 글귀라 해석만 읽으면 약간은 우스울 수 있겠지만 멋진글로 표현해 놓은 책인것 같다.어쨌든 김구선생은 17살에 자신은 마음이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게 되고 그 방법을 알고자 책을 읽고 훌륭한 스승을 찾게 되었다. 역시 위인은 다르다고 해야 하나, 임용고시를 일년 앞두고도 방황하는 나를 생각하니 그 깨달음의 나이가 놀라울 뿐이다.그 시절에는 부모가 정해준 상대와 혼인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에 대한 조건으로 글을 알고 지식이 있으며 자신과 말이 통해야 한다고 했으니 지금은 당연하지만 그 당시로서는 꽤 진보적이었다. 그렇게 고른 아내인지라 남편의 뜻과 같이 하여 자신이 공부했던 관상이 맞아 들어간 것이라 해야 하나, 시대가 어려울 때라 그런 것일까, 그 뒤의 청년 시절은 파란만장한 고난의 세월이었다. 약혼은 여러 번 했으나 혼인까지 평탄치 못한 것도 그러하고 그 뒤로는 도망 다니고 고문 당하고 옥살이를 하였고, 옥 중에서 맏딸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냈으며 백범일지를 출판할 당시에 가족은 둘째 아들 신뿐이었다. 마음 좋은 사람,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하지 않았더라면 도저히 견디지 못했을 세월이다. 그 분은 자신의 사랑하는 두 아들의 이름처럼 어짊과 믿음을 평생 지키며 사셨다.옥 중에서 김구라는 이름의 당호 연하를 버리고 백범이라고 이름자를 고친 것도 왜놈의 국적에서 이탈하려는 뜻이고 가장 천하다는 백정과 무식한 범부까지 전부가 애국심을 갖기를 바라는 표현이었다. 김구 선생님에게 애국심은 그 분 자체가 아니었나 싶다. 본인이 칠십 여년을 살아온 것도 살고자 해서가 아니라 독립 운동을 하며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았기에 살아진 세월이었다. 백범일지의 마지막에 나의 소원은 그 뜻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구 선생님이 원하는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것이라 했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를 원하셨다. 인류가 현재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전 세계가 편안히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옳은 말씀이다.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인 홍익인간을 토대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하셨다.
    독후감/창작| 2011.11.02| 3페이지| 1,000원|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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