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를 감상하다.영화 를 뒤늦게야 접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추창민 감독의 작품으로 2012년 9월에 개봉하였다.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49회 대종상에서 15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고, 이병헌에게 남우주연상을, 류승룡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다 준 영화이다.영화의 주제는 조선의 15대 왕 광해군이다. 광해군은 평가가 엇갈리는 왕이다. 명과 후금 사이에서 뛰어나며 실리적인 외교정책을 펼쳤던 현군으로 평가 받기도하고, 선조의 두 번째 왕비인 인목 대비를 일반 백성으로 신분을 낮추고 서궁에 유폐시킨 일과 배다른 동생인 영창 대군을 죽인 일 등으로 폭군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는 실존했던 광해군에 대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의 기록에서 시작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이다. 하지만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 15일이 통째로 없는 때는 없고 중간 중간 빈 날들이 있고, 혹은 며칠정도 빠진 부분이 있는 정도이다.줄거리를 살펴보면 지속되는 권력 다툼에 지쳐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 광해가 자신과 똑 닮은 하선이라는 천민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다. 어느 날 광해는 중독으로 쓰러지고, 도승지 허균은 광해가 위독한 것을 숨기기 위해 하선에게 왕이 쾌유할 때 까지 대역으로 나설 것을 부탁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민담 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된 하선은 위험천만한 왕 노릇을 시작하고, 과거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 궁정은 조금씩 술렁이게 된다. 하선은 어느새 점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런 모습에 처음엔 허균도 당황하나, 백성을 위하는 하선의 모습에서 진정한 왕의 모습을 발견한다.몽타주 이론으로 분석하기에이젠슈테인이 생각한 이상적인 예술적 구성은 그의 이론 ‘충돌 몽타주’에 개념화 되어 있다. 그가 추구하는 몽타주 방식은 언제나 각기 다른 쇼트들의 병치를 통해 새로운 의미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러한 의미와 이미지들은 감독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관객들을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법이 영화 에서 어떻게 구현 되었을까? 영화가 막으로 치닫는 후반부에 이조판서 박충서가 왕이 가짜임을 알고 살해하러 군사들을 모아 궁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몽타주 이론을 발견할 수 있다. 군사들이 궁으로 쳐들어갈 때, 그와 동시에 진짜 왕인 광해가 임시로 거처해 쉬고 있는 곳으로 왕을 암살하러 자객들이 급습하는 장면들이 병치 배열되어 급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짜 왕인 하선과 진짜 왕인 광해, 양쪽의 왕이 모두 위험에 처했음을 관객들에게 암시한다. 그리고 그러한 장면들이 병렬적으로 배치되는 와중에도 중전이 자신의 부러진 자결도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나, 광해가 몸을 피하여 거처하던 곳에 앉아있는 장면을 계속해서 짧은 쇼트로서 배치한다. 이를 통해 감독은 관객들에게 양쪽의 왕이 모두 암살당할 것임을 넌지시 전달한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되고 박충서의 군사가 왕의 용포를 벗기자 진짜왕의 표식인 가슴의 상흔이 나타난다. 이는 감독이 각각 장면들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정렬하지 않고, 관객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순서를 뒤바꾸어 배치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결국 관객들은 몽타주 이론에 이끌려 감독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이끌림을 깨닫고, 자신들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음을 깨닫게 된다.또 다른 몽타주 이론이 발현된 장면은 영화 후반부에 도부장이 궁에서 온 병사들과 싸우는 장면이다. 가짜임이 발각된 하선은 죽을 위기를 모면 하고 궁에서 빠져나온다. 이 때 도부장은 하선을 죽이지 않고 살려 보내주는데, 그 뒤 어명을 받은 병사들이 하선을 살해하기 위해 찾아 온다. 도부장은 하선이 도망갈 수 있도록 그들과 싸우는데 여기서 가속 몽타주의 효과가 나타난다. 즉, 쇼트의 길이를 점차 줄이는 방식으로 짧은 쇼트들을 연속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액션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카니발 이론으로 분석하기카니발 이론은 미하일 바흐친에 의해 정립되었다. 예술적 형상의 이율배반성과 카니발 상황을 현대의 많은 영화들의 분석에 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카니발은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중세 민중 축제의 '카니발적' 성격을 구현하는 모든 축제와 특히 소설장르를 포함한 문학작품,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인간의 역사와 삶, 문화 일반에까지 적용된다. 연중행사인 카니발은 지배체제의 영속을 위한 안전판 구실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카니발 자체보다 거기에 내재하는 카니발적 요소이다.카니발(축제) 기간에는 상하, 내외가 뒤집어지고 사회적 서열이 폐기, 전복되며, 평등하고, 친숙하고, 대등한 인간관계를 구현하는 '유쾌한 상대성'의 유토피아가 실현된다. 가짜왕의 대관과 탈관이 행해지고, 가면과 가장을 통해 지배계급과 문화에 대한 풍자와 패러디가 이루어지며, 왕과 교회보다는 바보와 광대가 주인공이 되고, 정신과 영혼보다는 '물질적 육체의 하부'가 우선시된다.이 영화는 카니발 적 공간과 위배되는 ‘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전형적인 왕의 모습을 갖춘 권위적이고 엄숙한 광해는 계속해서 암살의 위험을 받게 된다. 이에 대비해 저잣거리에서 궁정을 풍자하며 돈을 벌어먹던 자신과 꼭 닮은 천민 출신의 ‘하선’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우게 되고, 광해 자신이 양귀비 중독으로 인해 몸져눕게 되자 하선이 왕의 역할을 대신 하게 된다. 이 상황은 상·하 위치 교체, 대관과 탈관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광대 짓을 하던 천민이 왕의 자리로 위치가 상승하고, 실제 왕은 멀리 떨어진 암사에 몸을 숨기게 됨으로서 위치가 격하된다.풍자적 분신 ? 이중화의 관점에서도 영화를 분석할 수 있다. 전형적의 왕의 모습을 한 광해는 몰래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고, 그 자리를 하선이 메꾸게 되는데 그는 성격은 근엄한 왕과는 거리가 먼 전형적인 천민의 모습으로 왕으로는 적절치 않다. 그러나 광해와 달리 그는 주변 신하나 궁녀들에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헤아렸고, 결국 그로 인해 그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나아가서는 도부장처럼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충신도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도승지 역시 하선의 인간다운 모습에 그를 마음속으로 진정한 왕으로 섬기게 된다. 결과적으로 풍자적이고 익살스러운 존재였던 하선이 오히려 진정한 왕으로서 추대되는 상황으로 흐르게 되고, 본래의 왕이 오히려 조소당하고 우습게 표현되는 것이다. 이는 카니발적 특징과 잘 부합한다.
우리말의 사용실태-일본어투를 중심으로-목차1. 일본어의 유입2. 일본식 어휘1) ‘~적’ 표현2) 일본식 한자어(훈독 한자어)3) 발음을 통해 들어온 일본어(음역 차용어)4) 중첩 조사5) 일본식 후치사3. 일본식 표현1) ‘~고 있다’ 표현2) 소심한 피동문3) 사역문4) 이중부정 표현5) 접속사의 잉여표현1. 일본어의 유입어느 나라 언어든 어느 정도는 외국말이 들어와 섞이지 않을 수 없다. 오랜 세월동안 이웃 나라와 교류하면서 문화를 주고받다 보면 언어도 자연스레 영향을 받아 서로 섞이기 마련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고유의 아름답고 쉬운 말을 제쳐두고 어려운 한자어를 쓰며 무턱대고 뜻도 통하지 않는 일본식 용어를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언어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반영하는 도구이며, 누구에게나 모국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다. 그러나 몇 십년간 몸에 밴 일본어투가 일상생활에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문제라 할 만하다.국어에 대한 일본어의 간섭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만큼 그 유형 또한 다양하며 국어의 모든 층위에 걸쳐 나타난다. 1876년 병자수호조약을 계기로 우리말에 일본어의 간섭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고, 19세기 말 이후 한일 양 언어의 접촉과 교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면서 우리말에 일본어가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일본어 및 일본식 표현이 우리말에 들어오게 된 것은 주로 당대에 일본으로 유학 갔던 지식인들에 의해서였다. 그 후 20세기를 거치면서 일본어 간섭 현상은 우리말 구석구석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 졌다.오랜 세월에 걸친 일본어의 간섭으로 우리말에 자리 잡은 일본어투 유형을 크게 어휘와 표현으로 나누어 분석해보려 한다.2. 일본식 어휘1) 쓰지 않아도 될 ‘~적的’요즘 우리나라에서 ‘~적的’이 붙지 않은 글과 말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굳어진 실정이다. 오늘 당장 우리생활 속에서 ‘~적’을 떼어내 버릴 수는 없겠지만 점차 줄여 쓰면서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가려는 노동사로 바꿔주는 방법 등이 있다. 이처럼 “~적을‘ 빼버리거나 같은 뜻의 쉬운 표현으로 바꿔주면 훨씬 간결하고 쉽게 읽힌다. 예를 들어 ‘학술적 가치 → 학술가치’, ‘연속적으로 → 잇달아’, ‘비인도적인 처사 → 사람답지 않은 처사’, ‘유보적 입장 → 미루는 태도’, ‘일시적으로 → 한때’, ‘대대적으로 → 크게’, ‘과학적 지식 → 과학에 바탕을 둔 지식’, ‘주관적 견해 → 주관에 따른 견해’, ‘감각적 문체 → 감각이 묻어나는 문체’, ‘구체적 설명 → 자세한 설명’ 등으로 고쳐 쓸 수 있다.일본어에서 유입된 접미사 ‘~적的’이 붙은 말을 우리는 일본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 한국어에서 두루 쓰이고 있는 ‘~적’을 일본에서 들여온 것이니 무조건 쓰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적’은 이미 우리말의 일부분이 됐고, 효용가치도 있음으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남용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무조건 따르고 있다고 표현해도 될 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있다 라 한다든지 시간, 공간의 제약이라 할 것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학문 분야에서, 특히 언어학에서 외국의 용어를 번역할 때 일본 것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본용어의 영향은 학자들에 따라 70~80%, 많이 잡는 사람은 90%까지 본다. 전문용어에서 한국어의 어법이나 조어법을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 그러므로 언어학 용어들 중 ‘~적’이 붙은 용어는 '~적‘을 빼버리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그 예로 ‘동사적 분포 → 동사 분포’, ‘서술적 관계 → 서술 관계’, ‘관계적 유형 → 관계유형’ 으로 바꾸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또 ’~적‘이라는 표현은 엄밀히 표현을 구별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모호하면서 청자입장에서는 정확하게 뜻이 전달되지 않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순우리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불필요한 ’~적‘의 사용을 줄이거나 과감하게 생략 하여 이해하으로서 표기로만 한자로 할 뿐 실은 고유 일본어이다. 학술어 이외의 일본식 한자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써오던 한자어가 크게 약화되거나 아예 쓰이지 않게 된 경우가 많다. 그 예로 사회를 들 수 있는데, 사회(社會)의 원래 뜻은 희생물을 올리는 제사 이었으며, 또 생산(生産)의 뜻은 원래 아이를 낳는다는 뜻이었다. 문제는 우리 고유의 한자어가 있는데 일본식 한자어가 들어와 우리말을 내쫒고 세력을 과시한다는 점이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미인(美人)은 일본식 한자어로서 같은 뜻인 우리 한자어 일색(一色)보다 훨씬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예로 방문(訪問):심방(尋訪), 이유(理由):곡절(曲折), 여비(旅費):노자(路資) 등을 들 수 있다. 이제 와서 모든 일본식 한자어를 문제 삼을 필요는 없겠으나, 일본식 한자어에 해당하는 우리 고유의 한자어가 있다는 것을 상기하고 가능한 한 우리 고유의 한자어를 살리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또 언뜻 보기엔 한자어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유 일본어인 입장(立場)과 같은 훈독한자어 들이다. 우리말에서는 일본어 발음과는 상관없이 음독 한자음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예들로 가출, 입구, 매점, 매출, 수당, 할인, 수순, 복지 등이 있다. 입장(立場)은 ‘일, 처지’ 로 바꿔 쓰는 것이 좋다. 또 일본어에서 들어온 번역어 중에 우리말로 대체 할 수 있는 말들이 있다 ‘상회하다’와 ‘하회하다’가 그것인데 우리말인 ‘웃돌다’, ‘밑돌다’로 바꿔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3) 발음을 통해 들어온 일본어(음역 차용어)고유 일본어의 음역 차용어들은 거부감을 줄 뿐 아니라, 우리말을 비속화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어투 용어를 순화한다는 것은 우리 고유어나 우리 한자어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음역 차용어는 고유 일본어, 일본식 외래어, 일본식 변조영어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자주쓰는 고유 일본어의 음역 차용어를 살펴보면 오뎅, 오봉, 뗑깡, 요지, 기스, 유도리, 노가다, 몸빼, 다라이, 삐끼, 앗사리, 야리꾸리 등이 있다. 일본어가순화하여 지금은 우리 모두가 ‘갓길’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다음으로 일본식 발음의 외래어가 있다. 그 예로 잉꼬, 우동, 라면, 만두, 짬뽕, 카스테라, 빵, 담배, 조끼, 자몽, 갓빠, 메리야스, 임파선, 고무, 깡통, 사라다, 구리스, 추리닝, 후라이팬, 바리깡, 낭만, 오믈렛, 고로케, 코펠 등이 있다. 외국의 학술?문화?문명의 개념 수용과 우리말에 없는 어휘체계의 보완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본식 발음의 외래어라고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겠으나, 비속화하거나 혼종화한 외래어는 언어 순화 차원에서나 교육적 측면에서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일본식 변조 영어이다. 골인, 리어카, 샤프펜, 슈크림, 백미러, 콘센트, 네임밸류, 오토바이, 핸들, 돈가스, 크레파스, 에어컨, 콘도, 비닐하우스, 아파트 등은 영어사전에도 없고 의미도 모호하기 때문에 이들을 지양해야 하고 뜻이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을 써야 한다.4) 중첩 조사일본어투 조사의 특징으로 격조사 다음에 ‘の’가 붙는 중첩 조사가 있다. ‘~과의?~와의?~하고의, ~에로의, ~로서의, ~마다의 등이 중첩조사이다. 이러한 중첩 조사는 우리말에 깊숙이 침투된 대표적인 일본어투이며 우리말 표현에선 부자연스럽다. 그러므로 중첩 조사의 경우 ‘の’의 우리말 번역인 ‘의’를 아예 없애거나 다른 말로 바꿔주면 뜻도 분명해 지고 이해하기도 쉽다. 예를 통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학문 현상으로서의 학술 → 학문 현상으로서 학술’, ‘앞으로의 대학경영에 → 앞으로 대학경영에’, ‘저마다의 소질을 → 저마다 소질을’, ‘아버지로부터 재산을 받음 → 아버지한테서 재산을 받음’ 등 우리말을 간결하게 사용할수록 가독성이 높아지고 어색하지 않다.5) 일본식 후치사일본식 후치사란 격조사 ‘に’에 일반 동사의 연용형이나 ‘~て’형 혹은 동사의 연체형이 어울려 문법화?특수화한 형태이다. 이는 일본어의 문법적 간섭이라 할 수 있다.일본식 후치사에는 ‘~에 대해서’, ‘~에 관해서’, ‘~에 있어서’, ‘~에 의 줄여 써야 한다. 그 예로 ‘무엇인가에 대해 → 무엇인가를’, ‘그의 도전에 대해 → 그의 도전에’ 와 같이 바꿔 사용 하는 것이 좋다.다음으로 우리말에 ‘~에 대해서’, ‘~에 관해서’ 라는 표현이 늘어난 것은 일본식 후치사 ‘~について’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표현은 ‘~에’, ‘~에는’ 등의 간결한 표현으로 바꾸거나 불필요한 경우 삭제할 필요가 있다 그 예로 ‘거기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음 → 거기에는 별로 생각이 없음’, ‘그 물건의 용도에 대해서 보고하라 → 그 물건의 용도를 보고하라’ 라고 고쳐 쓰는 것이 좋다.일본식 후치사 ‘~において’를 우리말로 그대로 옮긴 ‘~에 있어(서)는 글의 가독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대부분 없어도 의미 전달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다음 예처럼 고치는 것이 좋다. ‘내 눈은 크기로 해서는 지지 않는다. → 내 눈은 크기에서는 지지 않는다’, ‘어떤 시점에 있어서도 정지 할 수가 있다. → 어떤 시점에서도 정지 할 수가 있다.’다음으로 ‘~によって’를 우리말로 옮긴 ‘~에 의해/의하여’ 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는 일본어식 표현이다. 예를 들어 고쳐보면 ‘그 와의 만남에 의해서 → 그와의 만남으로’, ‘누구의 이야기에 의하면 → 누구의 이야기로는’ 으로 표현할 수가 있다.마지막으로 ‘~にとって’를 그대로 옮긴 ‘~에게 있어서’ 라는 표현이다. 이것은 ‘~에게’, ‘~에서’, ‘~에게‘ 등으로 수정해야 한다. 고친 예를 들어 보면 ‘나에게 있어서 최악이었다. → 내게 최악이었다’, ‘너희들에게 있어서 → 너희에게’ 으로 나타 낼 수 있다.3. 일본식 표현1) ‘~고 있다’ 표현일본어 동사의 기본형은 현재 반복되는 습관이나 진리를 나타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래 시제를 의미한다. 우리말에서 ‘~고 있다’ 표현은 근대국어 이전에는 별로 쓰이지 않다가 현대국어에서 현저하게 늘어났는데, 학교에서 일본어 ‘동사 +ている’ 구문을 가르칠 때 현재형이란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말로 ‘~고 있다’로 해석하던 습관에’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식품 첨가물에 관하여-목차1. 식품 첨가물에 대한 인식2.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영향3. 해결 방안1.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라는 물음에 너무나도 다양한 주제들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가운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식사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 대상인 식품에 대해서 조사를 하려 하는 데 단순히 식품이 아니라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상업적 식품에 대해 국한 적으로 기술하려 한다.가공식품에는 여러 가지 유해 물질들이 많이 첨가되어 우리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을 일반 사람들은 간과 하고 있다. 내 주변의 경우에도 그러한데 지인들과 가공식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 보면 그들은 식품첨가제 등에 관심이 전혀 없거나 무지했고, 혹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다 따지고 들면 먹을 거 하나도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했다. 편리성, 자극적인 맛 등에 현대인들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자취를 하는데 밥을 차려먹기가 너무 귀찮을 때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때웠던 적도 있었다. 식품회사에서 만든 상품들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편리함에 매료 된 것이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그 편리함을 압도할만한 숨겨진 사실들을 파헤쳐 개인적으로는 식습관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고, 정부입장에서도 심각성을 새롭게 깨달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2.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영향현대 사회의 발전은 가히 눈부시다. 특히 현대의학의 발전은 날이 갈수록 놀랍다. 의학에 거대 자본이 투자되고,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다. 이러한 발전추세 가운데서 왜 암과 아토피 같은 난치병 환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현대사회는 새로운 질병을 쏟아내는 것인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 많은 학자들이 식원병이론을 내세우고 있다. 식원병이론이란 질병의 발생 원인을 식사에서 찾는다는 이론인데 현대의 많은 성인병의 대부분은 고르지 못한 식생활 때문에 생긴다는 것 이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니다. 각종 식품 첨가물들은 우리 몸을 서서히 오염 시켜서 우리를 병들게 한다. 효과는 금방 나타나진 않지만 축적되면 될수록 후에 더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식품첨가물의 정의는 ‘식품의 제조과정에서 식품의 가공 또는 보유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 혼합, 침윤, 기타방법에 의해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식품에 화학물질을 넣을 순 없으나 예외인 것이 식품첨가물인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가공식품의 수요가 늘고 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사용량은 점점 늘고 있으나 안전성이 분명하게 규명된 것들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화학물질에 대해서 일정기준치가 정해져있고, 기준치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준치를 지킨다고 해서 아무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문제는 ‘생물 내에서의 농축’이다. 고 농축된 화학물질들은 서로간의 복합작용을 통해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식품 첨가물이라는 이름의 화학물질을 우리는 평생 동안 320킬로그램 정도를 먹게 되니 안정성을 꼼꼼히 따져 볼 수밖에 없다.식품 첨가물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이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우선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쓰이며,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든 성질의 재료를 혼합시켜주는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텔 등의 유화제를 먼저 살펴보면, 이는 발암물질을 비롯한 위험한 화학물질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신석회증’ 발병이 보고되었고, 기형 발생 촉진 의혹도 있다. 인산 등의 품질 개랑 제는 몸 안에 칼슘을 빼내는 작용을 한다. 식품의 저장성을 높이는 황화합물인 아황산염은 상표에 표기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복통과 메스꺼움,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천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맛을 내는 용도로 치킨 무 등에 쓰이는 사카린 나트륨은 미국에서는 이미 발암물질로 지정이 되어있다. 아스파탐 역시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인데 실험결과 골격이상과 뇌종양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MSG로 유명한 L-글루탐산나트륨은 자연식품에도 존재하나 직접적으로 해가되는 것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MSG이다. FDA는 이 물질을 안전등급에 매겨 놓았으나 미국에서는 여전히 뇌 등의 신체장기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과다 섭취 시 눈에 이상이 오기 쉽고 두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외식을 자주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폭력적이라는 조사결과가 있기도 하였다. 아질산나트륨은 질산나트륨을 납과 함께 녹여서 만든 무색의 결정으로 주로 식육 가공품에 사용되며 발색제와 보존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물질은 독극물로서 매우 위험하며, 육류와 만났을 때 발암물질인 니트로 사민을 생성한다.그런데 인공 첨가물뿐만 아니라 기존첨가물인 ‘천연첨가물’ 역시 안심 할 수 없다. 이들은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실제로 1996년 일본의 후생성 연구반은 489개의 기존 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139개 품목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새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현재 까지도 100개 이상의 기존 첨가물들이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과 유럽연합이 FTA를 체결 할 시우리경제에 미칠 영향FTA란 Free Trade Agreement의 약자로서 자유무역협정이라고 한다. 즉 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제거 시키는 협정이다. 이 협정은 양자주의 및 지역주의적인 특혜무역체제로, 회원국에만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의 수출과 투자가 촉진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하여 무역 창출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경쟁력이 낮은 산업은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한-EU FTA가 지난 10월 6일 공식 체결되었다. 09년 7월 타결을 선언한 이후 번역작업과 이탈리아의 반대 등으로 1년 이상이 소요 되었으나 내용이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었다. 양측은 내년 6월말 까지 의회의 비준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잠정발효를 목표로 두었으며, 그 뒤 한국과 EU 27개 회원국의 개별 비준절차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FTA는 대부분의 품목에서 5년 이내 관세가 전면 철폐된다. 우리나라는 3년 내 96%, 5년 내 99.5%, 7년 내 관세를 완전 철폐키로 했으며 EU는 3년 내 99%, 5년 내 완전 철폐키로 합의 하였다.EU는 27개 회원국에 인구 5억 명, 국내 총생산 규모 17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이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 교역규모가 큰 지역으로,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미국보다 더 큰 수출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이번 자유무역협정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EU는 GDP가 16조4000억 달러로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권이기 때문에 EU로의 수출비중이 큰 업종은 수혜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유럽 지역에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품목인 선박 류, 평판디스플레이. 자동차는 무역 시 수혜가 예상되며 이외에 정유/화학, 통신장비 유통업종 역시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이면서 EU측의 최대 민감품목인 자동차업계의 경우 10%대의 높은 관세가 사라지면서 유럽에서의 출고 가격이 10%대로 싸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계들의 가격경쟁력이 올라가면서 수출에 유리하게 되며, 유럽자동차 업체들이 우리나라의 부품들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효과는 미국이 승용차 관세(2.5%)를 즉시 철폐시킨 것 보다 더 큰 개방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우리나라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수입차의 가격도 내려간다는 말도 되므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그렇다고 꼭 이번 협상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비교우위에 있는 산업의 경우 수혜를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산업도 있기 때문이다. 농수산업이나 정밀화학, 의약품, 기계 등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수산품의 경우 어떤 기사에서는 EU의 가공농수산품을 제외한 농수산물은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수입물량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농수산물 분야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지만, 관세 철폐 대상인 쌀과 고추, 마늘, 양파, 대두등과 같은 민감품목 몇몇을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 같은 경우는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 또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정밀화학이나 기계분야 역시 이들 산업에 대해 강국인 독일이나 프랑스 등의 영향으로 이와 관련된 국내 산업들은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또한 의료품이나 아스피린 등의 화학물품이 물밀 듯 들어오면서 보건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주류나 음식료 같은 소비재의 경우 소비자 입장에선 와인이나 치즈 같은 상품들이 값싸게 들어오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볼지 모르지만, 일부 국내 공급업체 입장에선 이 같은 사실이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관세인하로 인한 수입 물량 증가로 시장경쟁이 치열 해져 국내 주류업체들과 가공식품업체등의 영업마진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최대 25%의 관세율이 10년에 걸쳐 철폐됨에 따라 수입물량 급증으로 농수산업 내에선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유럽산 치즈와 유제품등의 유입으로 낙농업체 역시 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농수산업의 경우 단기적으로 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단, 제조업 9400개, 서비스업 4만 1500개 등 전체 산업을 고려하면 4만 7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만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책연구기구에서는 이번 FTA로 인해 농업생산타격은 -1776억이지만 다른 산업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소득은 8조3776억으로 증가 할 것이며 일자리 수 역시 총 25만 3000개로 늘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GDP가 10년간 5.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FTA로 인해 결국 국책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게다가 우리의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부수 효과 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이번 FTA가 발효될 경우,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양측의 경쟁력을 강화 시킬 뿐만 아니라 투자를 확대해 전반적인 한-EU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한국과 EU가 세계 속에서 경제 강대국과 연합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입장에서는 유럽으로부터 고급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원산지 규정이 단순화됨으로써 기업과 무역에 이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체결 되었다는 사실에만 안주 하지 말고 남은 기간 동안 비준동의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경제국익을 키워야하고, 또한 미국 EU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터키 캐나나 등과의 FTA협상에도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일부 사설에선 주장 했다.EU와의 FTA는 27개 EU 회원국과 모두 FTA를 체결한 것과 똑같은 효력을 갖는다. 게다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초로 EU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으므로 일본, 중국과 경쟁구조에 있던 자동차나 섬유, 가전제품 등의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고,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익이 있다.이렇게 정부는 한-EU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 측에서 예측한 이번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분석은 한국정부가 내놓은 분석과는 정반대였다. 그 내용의 핵심은 한국이 유럽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우리가 잃어야 하는 것 역시 적지 않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산업은행 경제 연구소는 대표적인 열위산업종인 화학, 고급화장품, 의료기기, 제약과 더불어 비교열위에 있는 산업수가 EU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많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다른 기사 에서는 농수산업 피해액이 93%에 이르고, 제조업 부문에서도 비교열위에 속하는 산업에서는 폐업이나 실직자가 생기는 일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국내 국책연구기관들은 연평균 무역흑자 증가액이 3억6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 했지만 유럽연합 쪽은 반대의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유럽연합은 한국 수출이 82.6% 증가하는 반면 한국의 유럽연합 수출은 38% 증가에 그쳐 자신의 무역적자액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교역 측면에서만 보면 우리가 손해 볼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유럽 차의 국내 진출이 4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가 유럽 기술 표준을 그대로 인증해줌으로써 유럽 차들이 추가 부담 없이 국내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수입 허용은 더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되었는데 미국산만큼 광우병 감염우려가 높은 일부 유럽지역 쇠고기 수입이 허용될 경우 이에 대한 검역 강화가 과제가 된다. 아울러 유럽산 낙농제품이 한꺼번에 밀려오면 국내 축산농가는 대규모 폐업을 눈뜨고 지켜봐야 할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제대로 된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양국 교역 간에 문제도 있겠지만 국내 제도상의 문제도 존재한다. 이번 FTA로 교역조건개선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관세 철폐인데, 이 관세혜택 적용 가능 기업이 154개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있다. EU국가에 건당 6000유로(약 915만원)이상 수출할 경우 원산지 인증 수출자로 인증 받은 업체에 한해 FTA 특혜관세가 적용되지만, 아직 인증신청 조차 하지 않은 기업들이 전체 대상기업의 90%를 넘는다는 사실이 그 것 이다.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란 관세당국이 일정요건을 만족시킨 수출 자에게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수출자 에게만 원산지증명서 자율발급 및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등의 FTA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렇게 EU를 상대로 하는 기업입장에서 꼭 필요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이 제도의 인증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인증조건으로 원산지 관리를 위한 도의 전산시스템 또는 업무 메뉴 얼을 갖춰야 하고, 의무적으로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을 두거나 관세사·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를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지정해야하므로 이에 따른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더해 가장 큰 문제점은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런 제도가 있는 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FTA 체결에만 급급하여 실무적인 대책마련에는 소홀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 부족을 문제의 가장 큰 이유로 뽑고 있는데, 정부의 교육, 홍보가 미흡하고, 그나마 실시되는 교육도 실효성이 적어 기업들이 FTA 대응능력을 제 때 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전국순회설명회에서 원산지 인증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만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것이라 답했다.
목차1.정보기술의 발전과 경영환경1)IT의 급속한 발전2)경영환경의 변화2.정보기술의 영향1)조직기능지원의 측면2)거래 처리의 측면3)의사결정에 대한 측면4)지식업무 지원의 측면3.의견 및 결론1.정보기술의 발전과 경영환경1)IT의 급속한 발전산업사회 이후 교통과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 나라가 그 정보를 이용하여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다른 집단들이 정보를 빠르게 공급받고자 하게 되었다. 또, 통신의 발달로 인해 세계의 문화적 국경이 붕괴되는 추세에 이르고,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화가 되가는 과정에까지 이르자 정보화가 떨어지는 나라는 자연히 선진대열에 밀려나게 된다는 인식이 확고해져갔다. 그에 따라 정보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부각되었고, IT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IT(Information Technology)는 정보기술의 약자로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수집, 처리하고 전달하기 위한 총체적 기술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관련 서비스와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을 통칭한다. 여기서 기업환경에서 정보기술이란 기업이 계획을 이루고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IT는 지난 50여 년간 꾸준히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단순히 프로세스 자동화 정도의 역할서만 머물렀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의 도구로서 그 쓰임의 범위가 넓어졌다. IT는 현재에도 변화하고 있는 동시에, 광범위하고 중요한 적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요소들의 집합체이다. 그 요소들은 지난 시기의 역할을 초월하는 것인데, 미래 기업은 총체적으로 IT라 일컬어지는 이 요소들을 통합하여 더욱 진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요소들은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워크스테이션, 로봇 공학, 스마트 칩이 그 것이다. 이 같은 IT요소들이 지속적으로 발전됨으로써 비용절감과 활용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다가올 것이다.2)경영환경의 변화우선 사회적으로 고객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은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를 충당시키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이는 제품수명이 짧아진다는 것과 제품 개발비용이 증가한다는 시킨다는 것을 뜻했다. 게다가 세계화, 국제화의 영향으로 세계각지의 기업들과 경쟁해야하는 글로벌 경쟁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것 역시 기업입장에선 피할 수없는 숙제로 남았다. 또 다른 환경의 변화로는 소비문화의 변화이다. 소비문화의 양상을 살펴보면 변화의 폭이 크고 예측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기업은 이에 맞는 경영 전략을 세우기가 매우 힘들게 되었다. 또 다른 예로 해외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경우 정치, 문화적인 환경까지 고려해야 하고, 천연자원이나 이산화탄소 배출권 등과 같은 자연환경까지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이렇게 기업이 고려해야하는 요소들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기업입장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헤아려 효과적인 경영을 하기위해 정보의 습득과 활용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컴퓨터기술이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 즉 정보화시대에서 가치 있는 정보만을 고르고 이를 가공해서 사용하는 데에 기업입장에서는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2.정보기술의 영향정보기술로 인해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시간절감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가능성의 길을 열기도 했다. 또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뛰어들 수 있게 되어 다른 방향에서 이익을 얻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측면에서 전자사무실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종업원들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손쉽게 자료 분석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으며, 이 보고서를 저장해 이용하고 전자우편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신속하게 전달 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화상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도 있었는데, 이는 정보기술의 도입으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는 걸 뜻한다. 또 컴퓨터기술의 발달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이전보다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로써 정보기술은 기업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는데 조직의 업무 수행 방식 뿐만아니라조직구조 및 기업문화도 바꿀 수 있다. 또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경영전략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1)조직기능지원의 측면조직의 기능은 마케팅, 생산, 재무, 인적자원관리 등과 같이 기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포함하게 된다. 정보기술을 통해 이들 조직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은 좀 더 효과적/효율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복잡한 제조공정을 거쳐야 하는 장치산업은 공정이 복잡한 만큼 필요한 설비 또한 복잡하고 대규모로 필요하다. 따라서 설비 부문의 비용이 매우 큰데 정보기술을 활용한 설비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큰 성과를 본 기업이 있는데 LG금속이 그 예이다.LG금속은 설비관리시스템인 MSL을 구축함으로써 과거의 비효율적인 정비 업무를 타파했다. 또 과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파악에 시간이 많이 걸려 그만큼 생산 활동을 하지 못해 손해가 심하였던 부분을 설비에 대한 이력관리 등의 정보를 즉시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정비시간이 대폭 단축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 직원의 설비관리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사후 정비체제에서 예방정비체제로 설비관리 업무가 바뀌었다는 것이 MLS 구축으로 얻은 가장 큰 효과 중의 하나다.2)거래 처리의 측면현대기업에서 거래처리시스템(Transaction Processing System)은 일상적 운영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레 역할을 하고 있다. 거래처리시스템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경영정보시스템이나 중역정보시스템을 통해 경영 관리자들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거래처리시스템은 전사적인 기업 정보시스템으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거래처리시스템들이 지원하는 업무는 대부분 정형적이고 기계적인 성격을 지니며, 대부분 시스템의 주요 목적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다.여기 전형적인 거래처리시스템인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을 사용한 교보증권의 사례가 있다. 교보증권은 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많은 효과를 보았는데, 우선 사이버트레이딩은 수수료가 저렴하고 손쉽게 객장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의 고객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 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히려 다른 곳에 점포를 내지 않아도 고객을 유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타 부대적인 비용이 줄어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3)의사결정에 대한 측면현대와 같이 경영환경이 격변하고 정보의 선택 및 활용능력이 강요시 되는 시대에서 경영자의 입장에서 어떤 문제에 관하여 확고한 의사결정을 내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이를 돕고자 만들어진 것이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다.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결국 최고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문제가 정형적인 경우에는 미리 준비한 의사결정 규칙에 의해 자동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비정형적인 경우에는 문제를 분석하여 최종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요인의 변화에 대해 즉시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그러나 분명히 할 것은 이 시스템은 의사 결정을 지원하지 대신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활용한 기업의 예로 (주)대상을 들 수 있다. 이 기업은 ‘청정원’이라는 상표로 식품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이다. 식품업하면 IT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낄 수 있는데 (주)대상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 판매시스템을 구축했다. 신 판매시스템이란 데이터 마트를 중심으로 영업, 회계, 유통, 물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의 공유를 통해서 기업의 손익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판매손익분석시스템을 통해서 손익 및 영업사원별 부서별 실적을 산출하여 손익관리를 체계화 하고 이를 토대로 각 사원의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판매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었다. 게다가 통합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손익관리 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4)지식업무 지원의 측면정보기술이 기업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분야는 지식관련 분야이다. 산업화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조직 내에서 지식업무를 담당하는 지식근로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지식근로자의 효율을 향상 시킬 필요성 역시 중요과제로 남았다. 그리고 또한 지식근로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했고 이를 위한 시스템역시 요구 되었다. 이로 써 지식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보기술이 수용된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