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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문학수업의 실태와 독서지도 및 활동에 대한 제언]-방송대 교육학과 졸업 논문
    목 차I. 서 론II. 아동 문학의 이론적 배경III. 초등 국어 교육의 이론적 배경(교수학습 모형)IV. 초등 문학 교육의 현황V. 문학수업에서의 독서지도 및 활동에 대한 제언VI. 결 론I. 서론그림책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책과 좋은 친구가 되는 첫걸음을 디딘다. 자신과 동일한 주인공을 통해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으며 판타지의 세계를 통해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그렇게 문학을 통해 자신의 내부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본다. 특히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독서는 세계를 인식하는 창이며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통로가 된다. 이렇듯 문학이 추구하는 것은 외재적인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의 쓰임새라기보다 독자 스스로 작품 자체를 향유하고 독서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데에 있다. 조금 더 나아가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창의적으로 작품의 내용을 재해석해 내 자신의 삶에 수용시켜 나가는 것이다.이러한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년전부터 교육계에 독서바람이 일고 있다. 공교육에서는 문학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에서 또는 가정에서도 아동들의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양적으로 독서량이 많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숙제를 하기 위한 독서, 시험을 보기 위한 독서, 점수를 받기 위한 식의 외재적인 목표로서의 독서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학교에서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나 ‘독서’ 자체가 과제가 되고 과제를 평가하기 위한 정형화된 시스템은 문학을 즐기는데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로 하여금 단답식의 수업보다 더 과중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에 따라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인식이 독서는 즐겁고 재밌는 것이 아닌 지루하고 막막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 특히 정형화된 문제를 풀기 위해 접하는 교과서 문학 작품의 경우는 더 심각해 보인다.이제는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막연하게 많이 읽어내는 것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체실을 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고 사회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려운 일에 대한 예방 주사의 기능도 수행해야 한다. 너무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려 하고 어린이에게 현실 인식을 시키지 못한다면 그 기능을 다 한다고 볼 수 없다.3) 통합성(종합성)아동 문학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도덕, 수학, 과학, 사회, 인간, 상상력 등 아동 문학으로 ‘총체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4) 치료기능(독서치료)문학 작품은 인간의 삶, 희로애락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접근에 좋은 자료가 된다.5. 아동 문학 교육문학교육의 영역은 문학 작품을 가르치고 소개하는 행위만이 아니라 학습자나 독자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문학 작품을 찾아 읽거나 이를 설명하는 행위, 그리고 많은 매체를 통해 문학을 향유하는 행위 또 이것을 내면화하여 문학적 풍요함을 누릴 수 있는 행위까지 넓힐 수 있다.)III. 초등 국어 교육의 이론적 배경(교수학습 모형)1. 직접 교수법① 교사가 대집단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개념이나 기술을 설명하고, 교사의 지도 하에 연습하도록 하는 교수 형태로써 문제 해결 전략, 추상적인 사고 작용, 창의성을 지도할 때 적용한다.② 〔설명하기→시범 보이기→질문하기→활동하기〕의 절차를 거친다.③ 학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지만 교사 중심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교사를 단순히 모방하게 만들 가능성을 지닌다.2. 문제해결 학습 모형① 탐구 학습, 문제해결 학습을 강조하여 주로 지식이나 개념을 가르치는데 적용 가능하며 결과보다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강조한다.② 〔문제확인→문제탐구→문제해결→일반화〕의 절차를 거친다.③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나 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습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모형이다.3. 전문가 협력 학습 모형① 특정 주제를 맡은 학습자끼리 모여 주제에 대해 연구한 후 원래의 집단으로 돌아가 서로를 가르치는 방법을 취한다.(직소우(jigsaw)학습)② 〔계획하기→탐구하기→서로 가르치기→정리하기〕의 절차를 수용하거나 산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해 학습과 적용학습으로 학습의 성격이 구분된다.) 국어 교과에서 문학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문학 교육을 국어 교육에 있어 종속적인 영역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국어 교육을 언어 사용의 기능 신장으로 규정하고 문학 작품을 그를 위한 자료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 7차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에서도 문학 교육의 체계로 제시된 것을 살펴보면 관념적인 지식 중심의 교수 방식이 제시되어 있다. 이렇게 추상적이고 일반적으로 제시된 교육 체계는 학교나 교사 재량으로 각급 학교의 수준에 맞게 재조정하고 적절히 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적절한 교수방법 개발하여 수업을 진행해야 하나 대부분의 학교는 그러지 못하는 실정이다. 단순히 지식의 수준만 낮추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문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문학을 통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만이 인식할 수 있는 독특한 세계를 포착하거나 그들의 감정을 끌어내어 표현하도록 하는 것도 미미하다.2. 국어교과 문학수업의 문제점1) 지식 중심의 교육방식제 7차 교육과정의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이라는 핵심과는 다르게 여전히 교사의 일방적인 교재 내용 전달 및 지식을 주입시키고 작품의 이해나 감동보다는 문제풀이식의 수업 형태로 획일적인 비평과 분석을 주입하는 전통적인 문학교육이 진행되고 있다.2) 시험 점수를 위한 수업형태입시 위주의 시험점수를 위한 진도 따라잡기 식의 수업형태를 지속함으로써 문학교육의 근본적인 목표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를 위한 텍스트 분석과 암기 위주의 내용 전달 중심의 교육 방식은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 수업을 난해하거나 지루하고 고루한 것으로 인식하게 하며 실제적인 감상 지도나 창작 활동으로 확대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이다.3) 입시를 위한 독서지원시스템2010년 2학기부터 독서교육 지원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이는 웹 사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독서기록을 정리하고 독후활동을 공유하는 시스템은 동화책의 동화와 교과서의 동화 비교 선호도이다. 설문 결과 전반적으로 교과서의 동화보다 동화책의 선호도가 높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교 선호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3) 동화 수업은 재미있나요?아주 재미있다재미있다그저 그렇다재미없다아주 재미없다2학년66.2%19.8%13.8%0.4%2%3학년41.2%23.7%22.4%1.8%3.1%4학년42.6%21.9%28.4%1.7%3.6%5학년20.8%32.9%36%2%4.5%6학년15.2%25.7%42.1%7.7%8.5%이 문항은 동화 수업 방법에 대한 흥미도 조사인데 이 역시 전반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4) 동시 수업은 재미있나요?아주 재미있다재미있다그저 그렇다재미없다아주 재미없다2학년43%20.3%22.4%6.8%4.4%3학년14%27.5%38.7%6.3%6.4%4학년26.3%23.8%35.5%10.8%2.7%5학년5.8%23.7%47.8%11.7%8.5%6학년3.9%15.6%49.1%12.6%18%이 문항 결과를 보면 동시 수업은 동화 수업에 비해 흥미도가 더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5. 문학 교육의 교수-학습 관련 설문 결과)이 설문의 경우 남경순(2008)의 논문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서 문학 수업 지도에 관련된 항목만 일부 발췌하여 조사 내용과 결과를 인용하였다.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로서 초등 국어교과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전 항목에서 해당 교사들은 대부분 국어 교과와 책읽기를 좋아하고 국어과 수업지도 있어 ‘재미있다’는 응답을 보였다.1) 국어과의 수업 방식 중에서 어느 것을 주로 사용하십니까?반 응 내 용반응수반응 비율(%)① 교사중심 강의식00%② 학생중심 발표식1136.7%③ 과제중심 탐구학습26.7%④ 강의식과 토론식의 절충형1756.7%⑤ 기 타00%계30100%2) 지금과 같은 국어과 문학수업에 만족하십니까?반 응 내 용반응수반응 비율(%)① 매우 만족한다00%② 조금 만족한다26줄거리, 작가의 말 등을 통해 책을 내용을 짐작해보도록 하면서 학생들 내부에 있는 배경지식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지도한다.(3) 어휘 지도작품내의 주요단어, 의미있는 단어들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작품내에서 사용된 문맥상의 뜻을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작품 내용에 대해 미리 짐작해 보도록 함으로써 흥미가 유발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1) 독서 전 어휘 지도 방법① 경계 어휘 지도 : 경계어휘란 다소 낯익지만 가끔 사용하는 단어를 말한다. 독서 전 읽기에 필요한 어휘의 목록을 학생에게 제시하고 경계 어휘로 선정된 단어에 대해 숙지하도록 한다.② 단어은행 : 책 전체를 훑어보며 어휘를 선정한다. 문맥을 이용해서 어휘의 정의를 내려보고 사전 등을 이용해 사전적 정의를 참고한 후 최종적으로 그 뜻을 결정한다.③ 다의어의 문맥 단서 찾기 : 책에서 복합적인 의미의 단어를 고른 후 예상되는 의미를 쓴다. 책을 읽은 후 문맥상에서 결정된 정확한 의미를 적는다.④ 의미 지도 그리기 :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하는 어휘(주제어)인 경우에 활용하는 활동으로 학생의 사전 지식과 새로운 내용을 관련시키기 위해 읽기 전에 지도가 이루어져야한다. 주제어를 선정한 후 그에 대해 연상되는 단어들을 적고(브레인스토밍 방법 사용) 범주화시켜 정리하여 해당 단어에 대해 사전적 의미와 함께 작품내의 문맥상의 의미 등 광범위한 의미를 파악하도록 지도한다.2. 독서 토의 지도독서 토의는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언어활동으로 도서를 선정하고 논제들을 추출한 다음 서로의 의견을 나눔으로써 책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높이고 정리하는 집단 사고 활동이다.1) 독서 토의 방법 및 절차① 토의 전 숙독으로 책을 꼼꼼히 읽는다.② 토의에는 적극적으로 임하고 다른 사람의 발언에 경청하며 기록한다.③ 그룹의 환경,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한다.④ 교사는 활발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주제에서 벗어난 발언, 중복되는 의견 등은 적절히 제재하고 발언을 자제할 뿐만 아니라 결론을 연출한다.
    학위논문| 2012.03.30| 14페이지| 3,000원| 조회(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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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너의 지식의구조론과 듀이의 경험중심교육 비교 평가A좋아요
    목 차I. 서론II. 본론1.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론(1) 교육 목표(2) 교육 내용 : 교과의 구조(3) 교육 방법1) 교육내용의 조직방법 - 나선형 교육 과정2) 발견 학습2. 듀이의 경험 중심 교육(1) 교육 목표(2) 교육 내용(3) 교육 방법III. 결론I. 서론‘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그 의미가 합의를 통해 하나의 완전한 의미로 수렴되어 왔다기보다는 의미의 다양화 또는 다층화가 진행되어 왔다. 그 가운데 교육과정이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다루는 학문 또는 실천영역이라고 볼 때 교육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과정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교육과정은 보수주의적 교육과정(교과, 학문 중심 교육과정), 진보주의적 교육과정(경험, 인간 중심 교육과정), 급진주의적 교육과정(변혁 중심 교육과정)으로 명명될 수 있다. 그 중 보수주의 관점인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론과 진보주의 교육과정인 듀이의 경험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겠다.II. 본론1.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론교육과정은 교과나 학문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함을 주장하는 관점이 교과, 학문 중심 교육과정이다. 이는 교과나 학문을 가르치는 것을 강조하고 사회체제 개선은 등한시함으로써 현재의 사회구조를 재생산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이를 보수주의적 교육과정으로 보게 되었다. 보수주의의 대표적인 논의로는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론’이 있다.(1) 교육 목표‘구조’란 ‘사실이나 현상을 엮어주는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말한다. 즉 구조를 학습하는 것은 사물이나 현상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학습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목표는 과거로부터 누적된 사실적 정보와 지식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으로 제한되어서는 안 되며 지식의 구조를 개인적, 사회적 관련성의 맥락 속에서 다루어야 한다.(2) 교육 내용 : 교과의 구조(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교과의 구조란 ‘각 학문의 기저를 이루고 있는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뜻한다. 즉 교과의 구조란 단순한 사실들이나 잡다한 정보의 더미라기보다는 이러한 사실이나 정보를 서로 관련짓고 체계화하는 주요 개념이나 원리들의 체계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물학에서 자벌레의 위로 기어 올라가는 성향을 통해 단순한 조직의 유기체에는 어느 것에나 이런 성향이 있다는 원리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성향의 원리에 비추어 여러 생물학적 현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학에서 교환, 분배, 결합법칙에 스며있는 아이디어를 이해하게 되면 현재 풀려고 하는 방정식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늘 알고 있던 방정식의 한 가지 변용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중요한 것은 법칙의 이름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을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학교에서 이러한 교과의 구조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브루너는 4가지의 이점으로 설명했다. 교과의 구조를 학습한 사람은 학습한 내용을① 쉽게 이해할 수 있다.② 오래 기억할 수 있다.③ 학습 이외의 사태에 적용할 수 있다.④ 고등지식과 초보 지식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3) 교육 방법1) 나선형 교육 과정교육과정을 나선형으로 조직한다는 것은 각 교과의 핵심적인 아이디어인 지식의 구조를 반복하여 가르치되 학생의 연령이나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점점 폭넓고 깊이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조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동일한 내용(교과의 구조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아이디어)을 반복하여 가르칠 수 있도록 조직하고, 다음으로 이 내용을 ‘학생의 이해가 점점 명백하고 성숙된 형태를 취하도록’ 조직하는 것을 말한다.브루너는 “어떤 교과이든지 지적으로 올바른 형식으로 표현하면 어떤 발달단계에 있는 어떤 아동에게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지식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학자들이 하는 일이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하는 일이 나를 막론하고 모든 지적 활동은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나선형 교육과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장하였다.2) 발견 학습발견 학습은 위의 두 번째 가설을 기반으로 모든 학습 활동에 있어서의 차이는 하는 일의 종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적 활동의 수준에 있다는 전제를 기본으로 한다. 즉, 학생들이 과학시간에 과학의 구조를 배우는 학습활동은 과학자가 자기 책상이나 실험실에서 하는 탐구활동과 본질상 동일하다는 것이다.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물리학자들이 하듯이 물리 현상을 ‘탐구’하는 것이다. 브루너에 의하면 공부는 ‘탐구’를 하는 것이지 결과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브루너는 교과를 학습할 때 ①새로운 지식을 ‘획득’하는 과정 ②획득한 지식을 ‘변형’하는 과정 ③그 지식을 ‘평가’하는 과정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데 그러기 위해서 발견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러한 발견학습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만들어 낸다.② 그 지식을 다시 원래의 지식에 비추어 점검 또는 평가한다.③ ‘②’의 과정 중에 새로운 지식을 더 얻게 된다.예를 들면 문명은 거의 대부분 비옥한 강 연안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최소 필수의 사실) 하나만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고, 학생들로 하여금 토의를 통해서 왜 그러한가, 어째서 문명은 산악지방에서 시작되기 어려운가를 알아내도록 하는 것이 발견학습의 방법이다.2. 듀이의 경험 중심 교육기존의 보수주의자들의 ‘교과’ 중심에 반발하여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강조하는 듀이의 이론은 진보주의적 관점에 해당한다. 하지만 교육 과정에서 아동의 경험을 존중하면서 아동과 교과와의 연속성도 강조한 듀이와는 다르게 교과를 완전히 무시하고 오로지 아동의 즉각적인 흥미나 관심만을 존중하는 진보주의자들은 오히려 듀이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1) 교육 목표듀이에 의하면 교육은 경험의 계속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교육은 경험의 계속적인 재구성을 통한 경험의 성장 이외의 다른 목적을 지니지 않는다. 학습자가 관심을 보이고 흥미로워 하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어 아동의 잠재력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충분히 실현될 수 있을 때에 진정한 의미의 성장, 즉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교육의 목표는 아동 내부에서 흥미로워 하는 것에 전적으로 맞추어져야 한다.(2) 교육 내용듀이 교육이론의 핵심개념은 경험이다. 그에 의하면 모든 경험은 ‘해보는 것’(능동적인 측면)과 ‘당하는 것’(수동적인 측면)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경험은 인간 유기체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발생한다. 주체가 문제 사태를 지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게 될 때 경험은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경험은 연속성이라는 특징도 지닌다. 경험은 시작, 발전, 종결로 이루어진 하나의 활동이다. 경험의 성장은 하나의 경험의 종결이 또 다른 경험의 시작으로 이어지는 연속성을 요청한다. 이처럼 경험주체가 경험의 시작, 발전단계를 거쳐 경험의 종결상태에 이르게 되었을 때를 가리켜 듀이는 주체가 ‘하나의 경험’(en experience)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듀이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교과도 다른 형태로 제시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경험의 성장을 위한 교과 발달의 세 단계는 다음과 같다.① 1단계 (놀이나 일) : 신체활동무엇인가를 할 줄 알게 되는 단계, 그 일을 하는 동안 사물에 익숙하게 되는 단계로 몸과 손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하여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학| 2011.07.14| 5페이지| 1,500원| 조회(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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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사회 노동 현실 -파견노동자
    목 차I. 서론II. 본론1. 현대 사회 노동 시장의 현실2. 파견 근로의 개념과 실태3. 파견 근로자의 당면 문제4. 개선 방안III. 결론I. 서론대한민국은 자력으로 현대화가 이루어진 사회가 아니다. 외세의 강압에 의해 항구를 열었고, 그들에 의해 나라의 내 주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이어온 우리의 민족문화를 기반으로 서서히 타문화를 받아들여 서로의 문화가 융화되는 자연스러운 시기를 갖지 못했다. 강제적으로 타문화를 익혀야 했고 우리의 것은 묵살되어야 했다. 구한말 그리고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 군부독재정권까지 우리는 민족의 분단과 정치적 억압 등 수많은 불행과 혼란을 겪어왔다. 그런 혼란과 혼돈 속에서 이루어진 급격한 경제발전은 불공평으로서의 사회문제 즉, 극심한 빈부격차라는 문제를 야기하였다. 그렇게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에 억지를 거친 근대화와 민주화는 GDP 15위, IT 대국이라는 거창한 성과를 이룬 현대에도 적지 않은 폐해를 남기고 있다. 물론 이러한 현대사회의 문제가 비단 한국에서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은 이러한 정치적, 역사적 배경이 때문인지 그 과정이 유연하지 못한 경향을 보인다. 마치 불안정한 애착으로 유아기를 보낸 아이가 심한 사춘기를 맞는 것처럼 말이다. 끝내 우리 사회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한 예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노동 시장의 열악함 특히 비정규직(파견근로자 포함)의 문제가 있다. 경제 민주화가 화두가 되는 요즈음 그 첫 단추가 될 수도 있는 노동 시장 환경의 개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II. 본론1. 현대 사회 노동 시장의 현실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이력현상 분석”(금융경제연구 397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되었던 세계경제는 최근 들어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실물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여건은 아직 확연하게 개선되는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사실상 정부는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지만 우리나라 실업문제는 노동 시장 양극화와 사회 안전망 취약이라는 구조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공공부문, 대기업의 정규직, 중소기업의 비정규직간의 고용안정과 보수 격차가 너무 큰데 정부의 소득재분배 역할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졸 청년층은 공기업이나 대기업 취업을 원하고 졸업 수 취직이 되지 않으면 취업재수생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 노동 시장의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2. 파견 근로의 개념과 실태1) 파견 근로제의 개념파견 근로제란 인력공급업체(파견 사업주)가 고용한 근로자(파견 근로자)를 다른 업체(사용 사업주)에 파견해 사용 사업주의 지시, 감독을 받아 일하도록 하는 근로 제도를 말한다. 이때 임금 지불은 파견 사업주가 책임지며 근로시간이나 휴식, 휴일 등은 사용 사업주의 결정에 따르게 된다. 한국은 직업 안정법상 파견근로제를 사실상 금하고 있으나 비서, 운전, 청소, 경비 등의 분야에서 파견 근로가 성행하고 있다. 이런 파견 근로자의 숫자는 15만명에 이르고 있다.2) 파견 업계의 현황a.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조업 파견이 금지되었지만) 갖가지 탈법적, 불법적 방법으로 파견 및 위장 하도급 사업을 하는 인력공급업체가 다수 존재하며 파견업체들 간에 경쟁도 일상적임b. 파견 업체의 구직정보가 보다 정확하고 다양해 파견 업체를 통한 구직활동이 일상적c. 인력소개, 인력파견, 라인하도급 등을 겸하는 대규모의 파견업체 존재d. 영세규모의 파견업체의 경우 “직업소개소”라 하는 것이 적합할 정도로 엉성e. 면담 및 채용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사용 사업주가 가지며, 업무 지시 및 생산 관리도 사용 사업주가 감독하고 파견 업체는 모집, 알선에만 관여f. 파견업체에서 모집했던 곳과 알선하는 곳이 다른 경우도 있고, 도금 업무 등 파견이 절대 금지된 업종에 파견하는 사례도 있음.3) 파견 근로자의 실태(실제 인터뷰 예)a. “파견 업체를 통하지 않으면 일단 일 구하기가 어려워요.”b. “파견 회사가 제시한 근로 계약서에는 본인은 회사(일하는 사업장)에 해가 되는 불법적인 단체행동, 무단결근 등을 하지 않는다. 3개월 이내에 퇴사 시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등이 적혀 있었어요.”c. “근로 계약서에 원청이 교체를 요구하면 계약이 해지된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어요. 원청에서 잘리면 파견 업체에서도 자동으로 해고가 되는 거죠.”d.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파견 노동자들끼리는 ‘파견 업체가 300~400%를 수수료조로 가져가는 거다’ 이런 이야기들을 해요. 자신이 못 받는 상여금을 떼어가는 거라고 보는 거죠.”3. 파견 근로자(홍익대학교 청소, 경비 노동자의 예)의 당면 문제얼마 전 홍익대학교에서 청소 노동자의 파업이 있었다. 시위대는 “용역회사는 어느 것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와 교섭을 하려고 했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은 물론 회피하려고만 하여 파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한다. 또한 “대학 당국은 용역을 주었기 때문에 용역과 말하라고 하면서 뒤에서 그런 용역회사들을 대학이 조종하고 있다”고 규탄했다.2011년 새해가 바뀌자마자 홍익대학교는 계약직 청소, 경비 노동자들을 전원 해고했다. 계약이 만료됐다는 이유였다.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으나 용역업체가 손을 떼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노동자들은 지난 1월 3일 총장실과 사무처를 점거한 것이다. 이로부터 2월 21일까지 49일 동안의 파업 점거 투쟁이 시작됐다. 결국 노동자들은 고용 승계와 기본급 인상(시간당 130원 인상)에 관해 학교측과 타협을 이뤘다.이와 같은 파견 노동자들의 투쟁은 사용 사업주(대학)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면서 용역 업체를 바꾸기 때문이다. 사용 사업주는 계약 만료 후의 고용 승계에 대해서는 위탁 업체의 문제로만 치부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해마다 업체가 바뀌고 노동자 계약 기간도 같은 시기에 만료되지만 고용 승계가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아 매년 같은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간접고용이 낳은 사회적 병폐 해결을 위해 정부 당국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4. 개선 방안앞서 말한 바와 같이 파견 노동자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의 한 단면이라고 본다. 이는 과거부터 쌓여온 오래되고 무거운 그렇지만 끝내는 우리 모두가 같이 짊어지고 나가야 할 우리의 십자가와 같다. 그러기 위해 노동자만 또는 정부만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 노동계 그리고 전체 국민의 상생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1980년대 임시직, 파견직, 호출 노동 등이 급속히 증가했던 네덜란드는 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 노동자들과 상생을 모색하였다. 이에 노동법은 비정규 노동자들을 24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의무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개정되었다. 차별이 사라지면서 단기간 노동자의 노동시장 비중은 늘어갔다.중소기업이 많은 덴마크는 국가가 제공하는 일자리나 직업훈련 기회에 응하고 구직노력을 계획할 경우 최장 4년간 실업급여가 주어지는 적극적인 노동복지 정책으로 직장 불안정성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국가가 되었다. 기업에는 유연성을 보장하고 국가가 노동자의 재취업 및 복지를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동자의 실직 불안감을 지운 것이다.2009년 일본 정부는 고용 조정 조성금의 확대, 잔업 삭감으로 정규 및 비정규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조성금을 지급할 것, 6개월 이상 근무한 파견 노동자 정규직 전환 시 장려금 지원, 재취직 지원, 사회보험과 생활보호 사이의 새로운 안전망 구축, 직업훈련, 재취직, 생활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목표로 한 긴급인재 육성, 취직지원기금 신설, 생활보장 급부제도, 취직 안정 자금 융자 등에 관한 고용대책을 발표했다.상기 기술한 나라들의 예에서와 같이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대하다. 먼저 정부는 고용 안정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할 것이다. 이는 직업훈련, 재취직, 생활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마련하고 직업훈련 수강자를 대상으로 생활비를 대출해 주거나 해고 및 고용기간이 만료된 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취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일정 기간 이상 계속적으로 파견노동자를 사용하는 업무에서 파견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거나 오래 근무한 파견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려금 등으로 보조함으로써 기업에서의 정규직 전환이나 재취직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 또한 노동자를 해고하는 대신 휴업이나 직업훈련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도 이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성금을 마련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
    사회과학| 2011.07.14| 5페이지| 1,000원| 조회(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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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감상문)
    목 차I. 서론II. 본론1. 개관2. 제 1부 - 유아기 교육3. 제 2부 - 아동기 교육4. 제 3부 - 소년기 교육5. 제 4부 - 청년기 교육6. 제 5부 - 여성관 및 여성교육관 제시III. 결론I. 서론첫아이를 만나면서 많은 육아서들을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했다. 대체적으로 육아서에서는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아이의 생각을 읽어줄 것, 많은 것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 줄 것, 자연과 흙과 친하도록 해 줄 것, 조급해 하지 말고 아이의 발달을 인정하고 기다려 줄 것 등을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기도 하고 저자의 가치관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의견을 달리 하기도 했다. 그런 육아서들을 읽으며 난 아이들을 충분히 놀리며 키우리라 다짐했었다. 내 아이는 해야 하는 것들에 찌들게 하지 말고 학습에 강요당하지 않도록 말이다. 그렇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해야만 하는 학습들은 늘어났고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한 규칙과 지식들은 나의 처음 계획을 지킬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지난 학기에 ‘동서양 고전’과 ‘교육사’를 통해 에 나타난 루소의 교육론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 두 아이를 위해서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강의를 통해 들은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소극적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두꺼운 책을 과감히 펴 들었다. 읽다 보니 현재 모든 육아서의 기본 뼈대가 바로 여기 루소의 에 있었다. 냉정하게 말해 조금은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현재의 이론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루소의 이론대로 교육시키며 양육하는 것이 힘들다고 해도 그것이 양육의 근본을 오롯이 새겨주는 말들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듯 하다.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을 거쳐 왔으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린 시절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린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보다 어른들이 가르치고 싶은 것에 집중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보다 어른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입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의 흥미나 관심은 쉽사리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을 통해 엄마가 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길 그래서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엄마로 변화되길 그래서 우리의 아이들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첫 장을 펼쳤다.II. 본론1. 개관에 대해 루소는 ‘순서도 없고 또 체계도 없이 생각하고 고찰하여 엮은 책’이라고 소개한다. 처음에는 그저 몇 페이지에 불과한 ‘수상록’ 정도였으나 본인도 모르게 주제(교육)에 이끌려 하나의 저서가 되었다고 말한다. 루소는 의 머리말에서 “현대의 문학과 지식은 건설보다는 파괴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말한다. ‘인간회복’을 핵심화두로 두면서 루소는 인간은 자연 상태 아래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했으나 인간 스스로가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해 부자연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져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참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여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당시의 적극적인 교육론에 반대하는 소극적 교육론 즉 자연주의 교육론을 주장하는 루소는 자연이 주는 교육을 활성화시킬 것을 강조한다. 즉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 사람들의 잘못된 영향과 간섭을 배제하고 자연으로 인간을 교육시키게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당시에는 관리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주지주의적 교육이 성행했다고 한다. 루소는 이러한 교육을 비판하고 인간의 인간다움을 회복시키는 교육을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론은 현대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중심을 교사에서 아동으로 옮겨 아동의 흥미와 경험과 개성 등을 강조한 것은 이후의 교육론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은 이야기 식으로 쓰여진 교육 개혁론이며 동시에 문명 비평론이기도 하다. 루소 자신이 서문에서 ‘독자는 교육론이라기보다는 어느 한 환상가의 몽상을 읽는 기분일 것이다’라고 밝혀놓은 것처럼 이 작품은 조금은 비실천적, 이론적 성격을 풍기고 있다. 또한 ”이 완성되기까지는 20년간의 사색과 3년간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고백한 루소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오랜 세월동안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루소는 전혀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러한 교육의 결여가 그에게 교육론의 연구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였고 자신이 받지 못했던 이상적인 교육과 교사의 상을 을 통해 그려내게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자신의 다섯 아이를 모두 고아원에 보내버리는 기아 행위를 저지르는데 이 사건은 루소의 생애 동안 끊임없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했고 을 통해 참회해 보고 싶은 속죄의 의식으로도 생각한 듯 하다은 교육론이지만 교양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식을 추구하기 보다는 인간교육, 체육, 인격도야를 포함하는 폭넓은 교육을 중시하는 사상과 정신 교육을 중시하는 루소의 독특한 교육론이 피력되어 있다. ‘에밀’이라는 가상의 모델(루소 자신의 가상의 제자)을 세워 그를 기존 문명사회의 악으로부터 보호하고 인간 본연의 선한 본성을 최대한 구현시켜 이상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즉 갓난아기로부터 청년기까지 에밀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전체 5부로 구성되어 있다.2. 제 1부 - 유아기 교육“인간은 태어났을 당시에는 자유롭고 선량하지만 인간들이 만든 사회 제도나 문화 등에 의해 악한 것에 물들고 불행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자연과 본성에 가까운 교육만이 참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루소는 기록한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자연과 자유를 충분히 느끼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것이다. 유아기는 본능적인 욕구가 주를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활동과 발육을 억제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여러 면에서 자연스럽게 아기 스스로가 단련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 한다또한 유아기에 있어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인생에 있어 최초의 스승은 우리에게 젖을 주고 양육해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수유의 중요성과 귀족부인들이 유모에게 아기를 맡겨두는 것에 대한 비판 및 위험성, 어쩔 수 없다면 유모를 선택하는 최선의 방법, 수유하는 유모를 위한 식단까지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는 참된 교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장한다. 하여 부모의 협력 하에서만 참된 아동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주장한다.3. 제 2부 - 아동기 교육2부에서도 루소의 주장의 중심은 자연주의 교육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동기의 독서에 대한 비판이 새로웠다. 최근에는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아동기 심하게는 유아기부터의 독서가 아이의 학업 및 인생을 바꾸는 것처럼 회자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루소는 “독서는 어린 시절의 재앙이며 동시에 아이들에게 유일한 일거리이기도 하다. 독서가 아이에게 필요한 때는 글을 읽을 줄 아는 때이고 그때까지 독서는 아이에게 유해할 뿐이다”라며 아동기의 독서는 유해하다고까지 말한다. ‘우화’를 예를 들며 아직 준비(성장)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 우화를 읽히게 되면 그 우화를 통해 작가가 가르치려는 것 대신 아이는 좋지 않은 다른 것을(예를 들면 방종, 아첨, 몰인정, 부정, 조소, 불순종 등) 습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아직 우화의 속 깊은 풍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는 단편적인 사실로만 우화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는 비단 우화 뿐 아니라 다른 책에서도 동일한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우리하고 멀리 있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이렇듯 유익하고 기분 좋은 재주가 어째서 아이에게 고통이 되고 말았을까? 그것은 아이에게 억지로 그 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라고 적으며 루소는 글자를 익히는 것, 독서하는 것 역시 아이가 스스로 받아들일 때가 되고 그것을 습득하는 데에 스스로 필요와 만족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교사가 할일이라고 말한다. 며칠 전 ‘유아기 다독(초독서증)이 내 아이를 망친다’라는 기사를 보면 적잖이 놀란 기억이 있다. 그 기사에서도 유아기의 독서 열풍 역시 조기 교육을 일환이라고 꼬집고 있었다. 루소의 주장이 다시금 생각나는 순간이었다.또한 루소는 “인생의 가장 위험한 시기는 태어나서부터 열두 살까지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이 시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악덕이나 그릇된 정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섣부른 지식을 넣어주려 하지 말고 아이의 육체나 기관, 감각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시각, 청각 등의 감각 기관의 중요성과 훈련 방법 등을 기술하면서 신체 발달에 있어 감각 기관의 훈련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4. 제 3부 - 소년기 교육이 시기를 루소는 소극적 교육 보다 비로소 적극적 교육을 시작할 때라고 말한다. 아동기에서 단련된 신체, 감각적 발달 위에 지적 발달을 도모하는 시기인 것이다. 물론 적극적 교육의 시기에도 루소는 주입식으로 가르치지도 말고, 아이가 배울 것을 암시해 주지도 말고, 질문에 대해 직접적인 해답을 주지도 말라고 얘기한다. 아이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강조하며 실물을 보여주고 대화를 통해 실례를 제시해 주라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1.07.14| 5페이지| 1,000원| 조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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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자(발췌 및 감상)
    1. 발췌 요약1) 뛰어난 선비가 도를 들으면 힘써 그것을 실천하고, 그럭저럭한 선비가 도를 들으면 보존하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며, 하찮은 선비가 도를 들으면 크게 웃으니 저들이 웃지 않으면 도라 하기 어렵다.2) 밝은 길을 어두운 듯하고, 나아가는 길은 물러서는 듯하며, 밝은 길은 어두운 듯하고, 나아가는 길은 물러서는 듯하며, 평탄한 길은 울퉁불퉁한 듯하다. 뛰어난 덕은 골짜기와 같고 참으로 깨끗한 것은 더러운 것 같으며, 넓은 덕은 부족한 것 같다. 씩씩한 덕은 게으른 것 같고 본래부터 곧은 것은 변하는 것 같고 큰 모에는 모서리가 없다.3) 이런 말은 모두 앞에서 말한 ‘정언약반’의 수법을 사용한다. 비딱하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다. 왕필에 따르면 “빛나면서도 번쩍거리지는 않기 때문에” “밝은 길은 어두운 듯하다” “자신을 뒤로 물리면서도 자신이 앞에 있게 되고, 자신을 밖으로 내몰면서도 자신을 보존하므로“ “나아가는 길은 불러서는 듯하다” 크게 평탄한 길은 억지로 평평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사물의 성질에 순응해서 그렇게 된 것이어서 그 평탄함이 보이지 않으므로 “울퉁불퉁한 듯하다.” 뛰어난 덕은 그 덕을 덕으로 여기지 않고 마음에 품고 있는 바가 없으므로 “마치 골짜기와 같다.” “깨끗한 것을 알면서도 더러운 것을 지키므로” “ 참으로 깨끗한 것은 더러운 것 같다.” 넓은 덕은 가득 차지 않으므로 “부족한 듯하다.” 씩씩한 덕은 사물의 자연스러움에 순응하여 억지로 하지 않으므로 “게으른 듯하다(구차한 듯하다).” 본래부터 곧은 것은 그 곧음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에 “변하는 듯하다.” “반듯하면서도 남을 재단하지 않기 때문에” “큰 모에는 모서리가 없다”4)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며, 큰 소리는 잘 들을 수 없고, 하늘의 형상은 드러나지 않으니 도가 성하면 이름이 없다.5) “....큰 형상은 꼴이 없고 큰 모양은 모습이 없으나 나아가면 만물이 보존되고 물러나면 만물이 사라진다. 천지는 그와 함께 오르고 내리며 음양은 그와 함께 굴신하여 그것을 본물체를 따르는 것과 같다. 이것으로 ‘도가 성하면 이름이 없고’ 덕이 풍성하면 시호가 없으며 공이 높으면 헤아릴 숟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천하는 그것을 대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6) 무릇 큰 도는 일컬어질 수 없고, 큰 웅변은 말하지 않으며, 큰 인은 어질지 않고, 큰 청렴함은 겸손하지 않고, 큰 용기는 해치지 않는다.7) “그러므로 큰 목수는 나무를 자르지 않고, 큰 주방장은 그릇을 놓지 않으며, 큰 용사는 싸우지 않고, 큰 병사는 노략질하지 않는다().”8) “참으로 깨끗한 것은 더러운 것 같으며, 넓은(성한/큰) 덕은 부족한 것 같다.”9) 오직 도로 해야만 아름답게 시작해서 아름답게 마칠 수 있다.10) 뒤집어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고 유약한 것이 도의 쓰임이다.11) ‘뒤집어지는 것’이란 흰 것이 검은 것이 되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이 되고, 높은 것이 낮은 것이 되는 자연과 세계 및 인생의 전 과정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이다. 곧 이 말 속에는 흰 것이 그와 상반되는 검은 것과 대립하다가 결국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 내포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12) 곧 높은 것은 항상 높은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낮은 것이 될 것이며, 귀한 것은 항상 귀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천한 것이 될 것이므로 비록 높고 귀한 지위에 있더라도 언제나 변화를 예측하여 미리 겸손과 퇴양의 태도를 갖추는 게 좋다는 것이다.13) 높고 귀한 사람이 높고 귀한 의례를 갖추는 것이 고정된 규범이라면 높고 귀함에도 퇴양으로 처신하는 것은 권도다. 그런 권도가 필요한 것은 바로 높은 것이 낮은 것이 되고, 귀한 것이 천한 것이 되는 것, 곧 사태가 역전되고 뒤집어지는 것이 자연의 불변하는 움직임, 곧 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뒤집어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실로 이 이치를 알고 그로부터 퇴양과 유약의 처세술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의 핵심적 권유다.14) 곧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을, 굳셈보다는 약함을,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을, 빛남보다는 숨어 있음을 좋아했다는 것이다.15) 그데서 나온다. 곧 “대개 유약함을 취해야만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초굉에서 인용).” 유약함을 취하는 것은 유약함에 머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정말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16) 천하의 사물은 유에서 나오지만 유는 무에서 나온다.17) 는 “서른 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통으로 모이니 바퀴통 속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수레의 쓸모가 있다. 방을 만들 때는 방문과 창문을 뚫으니 방문과 창문 안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방의 쓸모가 있다”는 뛰어난 통찰을 통해서 이 추리의 증거를 찾아낸다.18) 바퀴통 속을 뭐라고 할지 모르고 게다가 그것은 텅 비어 있기까지 하지만 그 텅 빈 바퀴통 속이 마차를 굴러가게 하는 현실적 작용을 낳는다는 게 여기서 이야기하는 ‘무’이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해사 홀대하지 말라. 마치 “유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듯이” 그래서 “유약한 것이 도의 쓰임”이 되듯이 모든 사람이 뻔히 잘 알고 소중해 마지않는 ‘유’는 “무에서 나온다.19)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는다.20) 는 만물은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세계관을 받아들이면서도 “도는 (만물을) 낳는다”는 자신의 형이상학을 관철시킨다.21) 만물은 음지를 등지고 양지를 껴안아 그 가운데의 기운을 조화롭다고 여긴다.22) 단지 차가운 기운이라고 멀리만 할 수 없고, 따뜻한 기운이라고 달려들 수만 없기 때문에 만물은 음지와 양지가 교차하는 곳에서 등으로는 음지를 지고 가슴으로는 양지를 느끼고 있다. 만물이 음지와 양지를 동시에 포용하는 것처럼 인간도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 적당히 걸치고 앉아야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 아마 의 생각이었을 것이다.23) 일이란 혹 덜어내려고 하여도 오히려 보태지고, 보태려고 하여도 덜어지는 법이다.24) 왕공이 스스로를 천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지금 말하는 이런 사태와 관련이 있다. 귀하게 되기 위해 귀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귀함의 극단으로만 달려가는 것이고, 그러면 거꾸로 귀함이 천“높아지려고만 하는 사람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고, 부귀를 탐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근심이 있을 것이다(하상공).” 세상일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항상 모자라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하고 조화로운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다.26) “만물은 음지를 등지고 양지를 껴안아 그 가운데의 기운을 조화롭다고 여긴다”는 말은 이런 태도를 뒷받침해 주는 사물의 자연적 상태다.27) 그러므로 강하고 굳세기만 한 사람은 옳게 죽지 못한다.28)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지극히 굳센 것을 뚫는다.29) 여기에서 ‘지극히 부드러운 것’은 예외적으로 기나 도와 연결되기도 하지만(왕진, 범응원 등) 대개 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지극히 부드러운 것은 물이고, 굳센 것은 쇠나 돌이다. 물은 굳센 것을 뚫고 강한 것 안으로 들어가서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하상공).”30) 세상 물건 중에 물보다 유약한 것은 없다.......때려도 찢어지지 않고 찔러도 상하지 않으며, 잘라도 잘라지지 않고 태워도 태워지지 않는다. 질척하게 흘러다니고 뒤섞여 몰려다니면서도 뭉개지지 않으니 그 날카로움은 금석을 뚫고 그 강함은 천하에 통한다.31) 형체가 없는 것은 틈이 없는 곳으로도 들어가니 이로써 나는 무위의 유익함을 알겠다32) 말 없는 가르침과 무위의 유익함은 천하에 능히 도달할 자가 드물다.33) 가르침에 말이 없다든지 아무것도 억지로 하지 않으려는 것(무위)이 유익하다는 것도 역시 ‘정언약반’에 속한다.34) “누가 말 없는 변론과 말하지 않는 논변과 일컫지 않는 도를 알겠는가().”35) “형체가 없는 것이 형체가 되고, 형체가 없는 것이 되는 건 사람들이 다 아는 바이다().”36) 이름과 몸 중에 어느 것이 더 가까운가. 몸과 재물 중에 어느 것이 더 중한가. 얻음과 잃음 중에 어느 것이 더 근심스러운가37) 이 문장은 지나친 탐욕을 경계하는 말이다. “이름이란 실질의 껍데기인데 세상 사람이 이름을 따라 몸을 망치므로 어떤 것이 더 가까운가를 물어서 공명을 버리고 참됨을본).”38) “얻는 것과 잃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근심스러운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잃는 것이 더 근심스럽다”이다. 여기에서 얻음은 이름과 재물을 얻는 것이고, 잃음은 몸을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39) 이 문장에서 가 몸을 망치는 탐욕의 대상으로 거론한 것은 이름(명예)과 재물이다. 이런 욕망은 이른바 사회적 욕망이다. 여기에서는 사회적 욕망에 한정되어 있지만 는 오색, 오미, 오음 등에 대한 욕망, 곧 자연적 욕망도 경계하므로 욕망 일반을 부정적으로 파악했다고도 할 수 있다.40) 는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껍데기나 환영에 불과한 것을 깊이 간직하는 세속의 어리석음을 비판하지 정말로 소중한 것을 간직하는 것을 비판하지는 않는다.41) 는 욕망 일반이 아니라 어리석은 욕망만을 부정적으로 파악한다. 이런 어리석은 욕망을 세속적 욕망이라고 해두자. 보통 세속적 욕망을 채운 사람을 복 받았다고 하지만 는 그 것이 복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42) “죄는 욕심이 많은 것보다 큰것이 없고, 화는 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며, 허물은 얻기를 원하는 것보다 아픈 것이 없다.”43) 가 복 받는 것을 싫어한 것은 아니다. 에서 정말 큰 복은 다음에 나오는 ‘길고 오래감(장구함)’이다. 구하는 복은 다르지만 복을 구하기는 마찬가지다.44) 지나치게 아끼면 반드시 크게 쓰게 되고 많이 간직하면 반드시 크게 잃게 된다.45) 하상공은 “살아서 창고에 많이 간직하고, 죽어서 무덤에 많이 간직하면 살아서는 도둑이 쳐들어올까 염려하고 죽어서는 도굴될까 근심한다”고 하였다.46) 그러므로 족함을 알아야 욕됨이 없고,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으니 이렇게 해야만 길고 오래갈 수 있다.47) 의 처세술(통치술)의 기본 방법과 목적을 이 한 문장에서 모두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는 모욕받지도 위태롭지도 않은 장구한 삶을 위해서, 천지의 장구함을 닮기 위해서 족함을 알고 멈출 줄 아는 퇴양과 인순의 생활(통치)을 권고하는 책이다. 다시 말해서 는다.
    독후감/창작| 2011.07.14| 6페이지| 1,000원|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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