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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킹스 스피치`감상문 평가B괜찮아요
    ‘킹스스피치’ 감상문1. 작품의 줄거리‘킹스스피치’는 제목 그대로 왕의 연설에 관해 다룬 내용이다. 알고 보니 이 영화는 실화를 다룬 것으로써 영국의 왕 조지 6세가 바로 주인공 버티이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형이 왕의 자리를 물려받지만 이혼녀와 결혼하겠다며 얼마 안 가 왕위를 포기하고 결국 버티는 억지로 왕위를 위임받게 된다. 하지만 버티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앓고 온 콤플렉스가 있었으니, 바로 말더듬이증이다. 대중들 앞에서 연설하고 방송할 일이 많은 버티의 운명으로써는 치명적인 결함인 것이다. 이로 인해 여러 언어치료사들을 만나보지만 잘 고쳐지지 않고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내가 라이오넬 로그라는 괴짜 언어치료사를 찾게 되면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이오넬 로그는 버티가 왕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신뢰와 평등을 주장하며 사적으로 가족들만 부를 수 있는 버티라는 이름을 부르겠다고 고집하여 첫 날부터 이 둘은 티격태격한다. 그렇게 치료는 시작되고 노래 부르며 말하기, 춤추며 말하기, 비슷한 단어 반복해서 말하기 등 여러 특이한 치료법들을 이용하여 언어치료를 하지만 버티의 말더듬이증이 크게 호전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독일과의 전쟁에 관해 중요한 연설을 앞두고 라이오넬 로그가 언어치료사 자격증도 없고 의사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은 갈등을 겪게 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둘은 갈등을 극복하고 라이오넬 로그의 지도 아래 전시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2. 주요 인물들에 대한 생각·조지 6세(버티): 자신과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 앞에서는 말을 편하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앞에서는 말을 심하게 더듬어서 해야 할 말도 잘 하지 못할 정도이다. 대중들 앞에서 말을 할 일이 많은 그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가는지는 나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왜냐하면 대중들 앞에 나가면 떨려서 말을 잘 못하는 나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말더듬이증 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면 심하게 긴장이 되고 표정관리도 잘 안 되곤 해서 발표를 꺼리곤 하는데, 전공이 유아교육이다 보니 모의수업과 같이 동기들과 교수님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엔 ‘몇 번 해보면 괜찮아지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몇 번을 해보아도 딱히 변화도 없는 듯 하고 전 날 아무리 연습을 해도 대중들 앞에 나가서 남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긴장이 돼서 시선을 회피하며 본의 아니게 부자연스러운 발표를 하곤 했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중간에 라이오넬이 버티의 말더듬이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렸을 적에 심한 벌과 강요, 고통을 받으며 왼손잡이와 안짱다리를 억지로 교정받은 것과 유모로부터 밥을 주지 않는 학대를 받은 것 그리고 그의 말더듬이증에 대해 항상 꾸지람만 하던 아버지의 영향 등이었다. 이 부분을 보며 인간이 어릴 적에 받는 모든 영향이 향후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어떤 문제를 지닐지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말더듬이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버티를 보는 내내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깊이 공감이 되었다. 또한 끈기와 노력으로 도전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엘리자베스 왕비(버티의 아내): 라이오넬 로그라는 언어치료사를 찾은 것도 아내이고 버티가 좌절하고 긴장할 때마다 항상 옆에서 따뜻한 위로를 아끼지 않는 버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중간에 버티가 왕에 위임된 후에 한 첫 연설을 심하게 망친 후 자신은 왕도 아니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아내는 버티의 곁에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자신이 버티의 청혼을 2번이나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왕족이라는 신분에 갇혀 살 것이 너무나 싫었지만 당신의 말더듬이증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당신의 청혼을 받아들였다면서 말이다. 이 부분을 포함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버티의 아내야말로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아내가 그 누구보다 버티의 고통을 이해해주고 말더듬이증을 치료하는 데 힘써주었기 때문에 버티가 말더듬이증을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왕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이오넬 로그: 버티의 고집과 짜증을 모두 말로 받아칠 정도로 약간의 뻔뻔스러움이 있고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뢰와 평등을 주장하며 한 나라의 왕인 버티의 사적인 이름을 막 부르고 버티가 담배를 피려고 하면 목의 긴장을 푸는 데 좋다며 폐 속 깊이 빨아들이라고 하던 이 전의 언어치료사들과는 달리 라이오넬은 바로 담배를 빼앗아 담배는 좋지 않다며 피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할 정도로 특이하고 과감하다. 또한 항상 버티의 이야기를 친구처럼 들어주며 그를 환자가 아닌 친구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대했기 때문에 버티의 말더듬이증이 호전된 후에도 평생 함께하며 진정한 친구로 지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언어치료사 자격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버티가 말을 더듬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보고 참 예리하다고 느꼈다.3. 기억에 남는 장면기억에 남는 장면은 두 부분이 있는데 먼저, 버티가 라이오넬이 자격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둘이 갈등을 겪게 되는 장면이다. 알고 보니 라이오넬은 과거에 웅변을 가르쳤었고 잠시 배우를 했던 사람이었다. 어쩌면 돌팔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이 왕의 언어치료를 했으며 그 동안 격식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자신을 대한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무례하고 뻔뻔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이 때 라이오넬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전쟁의 충격으로 인해 실어증에 걸린 청년들이 넘쳐났고 그들을 돕기 위해 언어치료를 시작했다고,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어 목소리를 되찾아주고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어주었다고. 자신의 언어치료 기술은 모두 그러한 경험에서 우러난 것이었으며 그 때 당시엔 언어치료를 배울만한 곳도 없었다고 말한다. 난 이 부분을 보며 형식적인 겉치레보다 실전 경험에서 우러난 지식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느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버티가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마음 속 고민들을 라이오넬에게 털어놓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둘이 치료사와 환자의 관계라기보다는 친구처럼 보였다. 나도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교수님이나 선배들로부터 항상 듣는 이야기가 “실제 현장 나가면 대학교 수업 때 배웠던 거랑 정말 다르다.” 라는 것이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이론적인 지식이 토대가 되어야겠지만 그 위에 자신이 직접 경험을 하며 실제 상황에 부딪혀서 얻어낸 것들이 그 무엇보다 큰 자산과 노하우로 쌓이게 될 것이다. 대학교 다닐 때는 성적이 우수했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니 잘 못한다는 선배, 대학교 다닐 때는 학교도 잘 안 나올 정도로 걱정될 만한 행동만 하고 다니더니 현장에 나가더니 너무 잘 한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고리타분한 이론적인 지식들이 과연 실제 현장에 나갔을 때 쓸모가 있을까? 이런 걸 굳이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론적인 지식들에 둘러 쌓여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실제 현장에 나갔을 때 상상해왔던 것과 너무 다르다면 그 때 느낄 이질감과 실망감도 굉장히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한 번 시험보고나면 머릿속에서 지워질 비실용적인 지식들보다는 좀 더 실용적이고 현장적인 지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학기에 ‘특수교육론’이라는 교직 수업을 들었었는데 교수님이 좀 특이하셨다. 다른 교수님들은 주 교재나 강의 자료를 갖고 수업을 하시는데 그 교수님께서는 책이나 강의자료 없이 자신이 특수학교에서 교사를 했던 수년 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하셨다. 그리고 꼭 하루에 하나씩 장애인들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소아마비, ADHD 등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그 동안 이론적으로 배워왔던 지식들은 굉장히 일부분에 불과하구나.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실제로 봐야하는 구나. 부딪혀봐야 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그 전에는 그냥 듣고 지나쳤던 것들에 그렇게 관심을 갖고 보다보니 아직도 모두 기억에 남아있고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그들의 부모의 마음이 어떠한 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라이오넬처럼 말이다. 라이오넬이 다른 언어치료사와 같이 이론적인 측면들에만 치우쳐 버티를 가르치려 했다면 또 한 번 버티는 실패감과 좌절감을 맛 봤을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동적인 치료법을 이용함으로써 그 효과가 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버티도 라이오넬이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믿고 끝까지 함께하지 않았나싶다.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독일과의 전쟁에 관해 연설을 하기 전에 연습을 하는데 자꾸 실수를 하다가 라이오넬의 지도 아래 연설을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후 라이오넬에게 ‘친구여.’라고 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그 후의 일생에 관해 나온 자막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조지 6세는 라이오넬에게 커맨더 오브 로열 빅토리안이라는 칭호를 1944년에 하사한다. 이 영광은 왕을 지켜준 라이오넬의 기사도 정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한 것이다. 라이오넬은 모든 전시연설에 왕과 함께 하였고 그 연설 덕분에 조지 6세는 국민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라이오넬과 버티는 여생을 친구로 지냈다고 한다.’ 연설을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뒤, 둘이 눈을 마주치며 미소 짓는 부분은 이 영화의 잊지 못할 명장면인 것 같다. 평생 동안 모든 전시 연설을 함께하여 버티를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왕으로 만들고 말더듬이증이라는 고통으로부터 구해준 라이오넬은 버티에게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귀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2.03.10| 4페이지| 1,000원| 조회(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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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력, 아동성폭력에 대한 레포트
    목차Ⅰ. 성폭력이란 무엇인가-----------------------------------------p.11. 성폭력의 정의-----------------------------------------------------p.12. 성폭력의 유형-------------------------------------------------p.1~p.2Ⅱ. 성폭력의 실태와 증가 원인------------------------------------p.21. 성폭력의 실태-----------------------------------------------------p.22.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p.3Ⅲ. 성폭력의 후유증 및 대처방법----------------------------------p.31. 성폭력의 후유증---------------------------------------------------p.32. 성폭력의 대처방법----------------------------------------------p.3~p.4Ⅳ. 성폭력범죄와 피해자의 고소-----------------------------------p.41. 성범죄는 반드시 고소하여야만 처벌할 수 있는가---------------------------p.42.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는 성폭력범죄---------------------p.4~p.6Ⅴ. 아동성폭력------------------------------------------------p.61. 아동 성폭력의 정의-------------------------------------------------p.62. 아동 성폭력의 발생현황------------------------------------------p.7~p.83. 아동이 성폭행을 당했을 때 나타나는 후유증------------------------------p.84. 아동성폭력의 특징 및 가해자의 유형신뢰관계에 있는 사람들 간에 발생하는 성폭력이기 때문에 성폭력으로 인식하기도 쉽지 않고 공개적으로 문제제기 하는 것도 어렵다. 그러나 학내 성폭력은 피해자들의 성적자기결정권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공동체 내의 적극적인 해결과정이 필요하다.8) 직장 내 성희롱직장 내 성희롱이란 ‘직장상사, 동료, 계열사 직원 등이 채용과정이나 근무기간 중에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행하는 성적인 언동'으로 피해자에게 성적인 불쾌감을 주는 것을 말한다. 직장 내 성희롱이나 성폭력은 분위기를 위한 농담 정도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위협받게 됨으로써 경제활동과 관련된 생존권에도 위협을 주는 심각한 범죄이다.Ⅱ. 성폭력의 실태와 증가 원인1. 성폭력의 실태)1) 25만 명의 피해자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은 이제 광범위하게 인정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식통계에 나타난 수치만 봐도 우리 사회의 성폭력 문제는 이제 우려의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1988년 1년 동안 신고 된 강간이 5천 건을 훨씬 넘어서고 있으며, 그 증가율 또한 모든 강력범죄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고 있다.공식통계의 수치는 실제 발생한 강간 중에 경찰에 신고 된 사건만 포함한 것이다. 1989년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강간 신고율은 2.2%에 불과하다. 이 신고율로 실제 강간 발생건수를 추산해보면 1년에 25만 건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25만 건의 강간이 행해지며, 이중에 24만 5천 건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오히려 강간발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2) 숨은 피해자들강간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추행이나 성적 희롱 등 다른 성폭력도 많은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다. 1989년의 조사에 의하면 2,290명의 응답여성 가운데 76.4%가 가벼운 추행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심한 추행은 23.7%, 성적 희롱은 48.6%, 성기노출은 74.5%, 강간미수는 14.1%, 강간은 7.7%, 어린이 성추행은 6.5%의 여성들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본적인 호신술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필요하다.2)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몸을 씻지 않은 채로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에 가도록 한다. 병원에 가서는 반드시 성폭력피해자라는 사실을 알린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 질병검사 만으로 끝나게 된다.·자신을 지지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가족이나 친구 집 등 안전한 장소로 피한다.·성폭력 전문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감정을 가라앉히고 고소여부를 결정한다.Ⅳ. 성폭력범죄와 피해자의 고소1. 성범죄는 반드시 고소하여야만 처벌할 수 있는가)성범죄의 대부분은 피해자의 고소를 요건으로 하는 ‘친고죄’이다. ‘친고죄’란 고소권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범죄, 즉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처벌할 수 있는 범죄를 말한다. 성범죄의 피해는 피해자의 명예나 장래에 대하여 피해자를 더욱 곤경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형법은 성범죄의 대부분을 친고죄를 규정하고 있다.즉 간통죄, 강간죄, 강간추행죄, 홍인빙자간음죄 등 대부분의 성범죄가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고소는 범인을 알게 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하여야만 적법한 고소가 된다는 것을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2.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는 성폭력범죄)1) 비 친고죄인 성폭력범죄성폭력범죄는 일반적으로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이다. 하지만 범죄에 따라서는 그 범죄가 너무 중하여 형사처벌 여부를 피해자의 의사에만 맡겨둘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범죄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고소가 필요 없으며, 설령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면서 선처를 탄원하더라도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2) 성폭력으로 상해가 발생한 경우성폭력으로 인하여 상해가 발생된 경우에는 그 피해가 특히 중한 점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피해자의 고소 여부에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는 비 친고죄로 규정되어 있고, 또한 그 형량도 상해가 발생되지 아니하다르며, 학자들마다 정의가 다양하여 아직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정의는 없는 실정이다. 아동 성학대와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성적착취, 성적오용의 개념 안에 포함되는 것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현행법에서는 성인에 대한 성폭력의 개념은 규정하고 있으나 아동성폭력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념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아동복지법 제 29조(금지행위)에서 아동에 대한 성희롱 및 성폭력과 성매매 등을 금지하는 성적 학대 금지조랑을 두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현행법 체계 내에서 아동 성폭력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성인들에 대한 일반 성폭력 규정에 근거하여 아동 성폭력 개념 및 유형을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즉, 성폭력이란 개인의 성적 자유를 해치거나 성도덕에 반하는 행위 따위를 함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로써 성추행과 성폭행을 포함한 개념이다. 성추행이란 상대방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음란한 행위로서 성적 수치심 및 혐오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하고, 성폭행은 강간의 다른 표현으로 상대방의 반항불능 또는 현저한 반항곤란을 이용하여 부녀를 간음하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이러한 일반적인 성폭력의 개념을 바탕으로 아동성폭력의 개념을 정의하여 보면, 아동성폭력은 일반적으로 성폭력의 범주에 들어가는 모든 유형의 범죄행위를 포함하며, 성적 자기결정권을 능동적으로 행사할 수 없는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 성폭력에서 포섭할 수 없는 유형까지도 포함하여 물리적·심리적 위력(위계에 의한 것도 포함)을 사용하여 성적인 행위를 하거나 그와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2. 아동 성폭력의 발생현황)1) 남아먼저 2000년 이후 지난 7년간 남성 아동성폭력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위의 과 에서 볼 수 있듯이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연령대에서는 남성에 대한 성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해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추세이다. 6세 이하 아동의 경우에는 2001년과 2002년에 5명에 달하였고 2003년에는 1명으로 급감하였다가 2004년 7명, 2005년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범주에 속한다. 이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성적으로 무방비 상태에 있는 어린 아이들을 택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직업이나 실직이 되어 집에 주로 있는 상황도 원인이 될 수 있다.이런 사람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적 매력을 느끼는 부적절한 흥분 패턴을 발전시켜 나간다. 어린이를 상대로 자위를 하기도 하고 또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발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성적 흥분이 반복적으로 아이와 연결됨에 따라 자연 아이에 대한 성적 유혹이 확대되는 것이다.가해자는 스스로 이러한 행위가 비윤리적이고 비난 받을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킨다. 만일 자신의 행위가 알려진다 해도 가해자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자신의 행동을 부정한다. 뭔지 모르는 아이마저 별 반응을 안 보이면 사회적으로 더 이상의 추궁을 받지 않게 된다. 가해자 아내조차도 남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피해자를 오히려 밀어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만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시인한다 하더라도 음주로 인한 실수, 혹은 아이가 귀여워서 그저 만진 것에 불과하다며 사태를 흐지부지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가해자는 대부분이 치료를 요한다.5. 아동 성폭력 가해자의 심리적 특성)·성적 관계에서 남성적이기 위해 지배적이며 군림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다.·모든 정서적 욕구를 성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아동의 요구를 알아채는 능력이 전혀 개발이 되어 있지 않다.·아버지로서의 권리와 특권에 대한 주장이 강하다.·외관상으로 남자답고 정서적으로 건전하지만 자기만족이 낮고 충동에 대한 자기통제가 약한 남자인 경우가 많다.·성적인 충동을 느낄 때 적절히 통제하지 못 한다.·특히 친족 성폭력 가해자의 경우 약물 및 알코올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Ⅵ. 아동성폭력으로부터 내 아이 지키기1.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아이 지키는 법)·낯선 사람은 물론 조금 아는 사람도 따라가지 않게 한다.모르는 사람이 사탕이나 과자를 사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설령 준다.
    사회과학| 2012.03.10| 14페이지| 2,000원| 조회(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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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1. 의뢰 아동 소개2. 의뢰 아동의 특성3. 의뢰 아동의 가족 관계도4. 의뢰 아동의 생육환경5. 의뢰 부모에 대한 정보6. 주요 사건들7. 상담목표8. 상담 기간 및 시간9. 치료 유형10. 프로그램1. 의뢰 아동: XXXX년 X월 XX일생 김○○(여), 8세(초등학교 2학년)2. 의뢰 아동의 특성(문제점 위주)①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고 조금만 당황하거나 긴장을 하거나 기분이 나쁘면 우는 것으로 의사를 표현한다.② 발표를 하는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한다.③ 다친 곳이 있으면 부모에게 바로 말하지 않고 숨기려고 한다.④ 부모보다 할머니, 막내 이모를 더 따른다.⑤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걸 힘들어 하고 수동적이다.3. 의뢰 아동의 가족관계도4. 의뢰 아동의 생육환경①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부의 직업상 부와 떨어져 모와 함께 모의 친정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들, 삼촌들과 함께 살았다.② 아동이 3세가 된 해에 부, 모가 함께 살게 되었다.③ 아동이 4세가 된 해에 친할머니와 함께 부모가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그 해에 동생이 태어났다.④ 아동이 7세가 되었을 때까지 모는 아침밥을 먹을 때 아동의 아침밥을 직접 먹여주거나 옷을 직접 입혀주었다.⑤ 가게를 열고나서 아동이 8세가 될 때까지는 따로 집을 마련할 형편이 되지 않아 가게 안에 딸린 방에서 지내곤 했는데, 손님들이 오면 항상 동생과 함께 방에 들어가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둘이서 놀곤 하다가 잠이 들었다.⑥ 할머니, 동생과 함께 한 방에서 잠을 잔다.⑦ 아동이 8세가 되던 해에 막내 동생이 태어났다.⑧ 아동의 집(가게)과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막내 이모가 자취를 해서 막내 이모네 집에 자주 놀러가고, 부모가 가게 때문에 해주지 못하는 학습 지도를 막내 이모에게 많이 받았다.⑨ 집에 놀잇감, 그림책이 부족했다.5. 의뢰 부모에 대한 정보·부, 35세①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자랐다.② 어머니의 엄한 훈육을 받으며, 엄하고 폭력적인 할아버지를 보며 자랐다.③ 3남매 중 둘째이며 독자이다.④ 다정한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와서 욕심이 많고 철두철미한 성격이다.⑥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을 화를 내는 것으로 표현할 때가 많다.⑦ 가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 전이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음.·모 35세① 집안 형편이 어려웠고 7남매 중 첫째였다.② 매를 절대 들지 않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들에게 엄한 훈육을 하며 자랐다.③ 일찍 독립하여 이 일, 저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왔다.④ 가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 전이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음.⑤ 가족들 신경을 많이 쓰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다.6. 주요 사건들① 아동이 자주 넘어지곤 했는데, 아동의 부는 아동이 다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아동이 다친 것을 보면 왜 또 다쳤냐며 다그치고 화를 냈다.② 아동의 부는 아동과 애착이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떨어져 살고, 함께 살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가게 운영으로 인해서 아동에게 신경을 잘 써주지 못했다.③ 아동의 부는 아동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싸우던 중 주전자와 맥주병을 던진 적이 있다.④ 아동의 부는 아동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싸우던 중 이혼을 하자며, 애들은 고아원에 보내버리면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⑤ 아동의 부는 아동에게 애칭을 부르는 일이 거의 없으며 화를 낼 땐 욕을 하기도 했다.⑥ 아동의 모는 아동이 말을 안 듣는다고 옷을 벗겨 내쫓은 적이 있다. 아동의 친할머니에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혼을 난 후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⑦ 아동의 모는 걱정이 심해서 아동이 친구 생일파티에 다녀오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아동이 무언가를 요구 하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⑧ 아동의 부, 모 둘 다 가게운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바로 매를 들었고, 아동과 함께 놀아주는 시간, 대화하는 시간을 거의 갖지 못했다.7. 상담목표① 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자신의 억압된 감정을 발산하도록 한다.② 상담을 통해 부모가 좀 더 따뜻하고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갖도록 한다.③ 상담을 통해 아동의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기른다.④ 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도록 한다.⑤ 상담을 통해 아동의 자주성과 자신감을 기른다.⑥ 상담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8. 상담기간 및 시간·초기 1~7회기, 중기 8~13회기, 후기 14~16회기로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상담기간은 2011년 5월 마지막 주부터 7월 넷째 주까지 매주 2회씩 실시.·상담 시간은 한 회기 당 약 60~90분씩 실시.9. 치료 유형·가족미술치료가족미술치료(Family Art Theraphy)는 가족체계이론과 미술치료이론을 접목시킨 치료기법으로 가족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미술활동에 참여하여 가족구성원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조절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촉진시킴으로써 가족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주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이다.10. 프로그램단계회기활동 목적활동 내용재료초기1프로그램 이해사전 검사·가족미술치료를 소개한다.·동적가족화(KFD)를 실시한다.·설문지를 작성한다.(가족관계 관련)A4용지연필,지우개설문지2친밀감 형성긴장 완화·점토로 각자 자유롭게 작업한다.
    의/약학| 2011.10.16| 5페이지| 1,000원| 조회(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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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를 읽고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를 읽고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이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증에 휩싸인 채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는 공감하고 놀라워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무조건 자녀의 기를 살려주기 바쁘고 자신의 자녀만 성공하면 된다는 생각을 지닌 채 주변은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요즘 부모들의 가치관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덕은 사람을 이끈다’라는 첫 번째 이야기를 보면 글쓴이의 자제들의 학력, 현재 직업이 쭉 소개되어 있는데 난 이 부분을 읽으며 6남매를 어떻게 이렇게 다들 훌륭하게 키웠을까하고 입이 쩍 벌어졌다. 처음에는 이분들이 모두 단순히 재능있고 똑똑한 분들이라는 생각만 하였지만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글쓴이 부부는 늘 덕이 재능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덕승재’의 개념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의 자제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글쓴이 부부의 바람대로 성장하였다. 자신에게만 이로운 재능뿐만이 아닌 남까지 이롭게 할 수 있는 덕을 지니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지녀왔던 생각이 매우 잘 못된 것이었단 걸 느꼈다. 나는 그 동안 공부 잘하고 남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성공하기만 하면, 그걸로 된 거지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런데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 엘리트가 되려면 우선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재주가 있을수록 덕망이 더 앞서야 한다는 구절에서처럼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재주가 아닌 덕망이 우선 요소였던 것이다.덕을 중요시하는 것과 관련해서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 먼저 내 아이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발상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나와 남이 모두 잘되는 공동선, 즉 공동의 목표와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자신의 자녀 성공시키기에만 급급해 자녀 교육에 목매는 요즘 부모들의 생각과 너무나 상반되는 구절이었다. 결국엔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논리인데 삭막하고 경쟁적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잠시만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면 충분히 지킬 수 있는데 말이다. 글쓴이의 큰 아들은 불쌍하고 가난하며 힘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갖고 의사라는 꿈을 선택했다. 그리고 나에게 자기 삶의 목표와 의미를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큰 깨달음을 주었다. 자신의 호의호식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 순수하게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꿈에 모든 열정을 바치자 경제적인 여유뿐만이 아니라 존경까지 받으며 행복하게 살게 된 것이다. 난 이 분이 정말 인간으로써 너무 멋있고 이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뚜렷한 목적의식과 열정이야 말로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나의 학창 시절,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되돌아보면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꿈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 꿈을 갖게 된 나만의 구체적인 이유를 생각하며 공부하기 보다는 당장 대학진학 이라는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해하며 공부를 했던 것 같다. 뚜렷한 목표 그리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이유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그것을 확고하게 지닌 사람과 지니지 않은 사람이 꿈을 이룬 경우에도 달성도라는 면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지니는지 느낄 수 있었다.이 책엔 이런 구절이 있다. ‘우리의 노력에 대한 가장 값진 보석은 노력 끝에 얻게 되는 무엇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이 구절을 보고 난 고등학교 때 어떤 선생님께서 프린트 물을 나눠주실 때 맨 윗부분에 늘 ‘최고보다는 최선을’ 이라는 말을 써주셨던 기억이 났다. 결과보다는 그 일을 수행했던 과정에 중점을 둠으로써 참다운 보람과 진실 된 열정을 함께 지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른 친구보다 분명히 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 결과는 친구가 더 좋았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그 과정에 충실했다면 결과가 좋던 안 좋던 상관없이 그것만으로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글쓴이의 둘째딸은 명문 대학에서 법을 전공하였는데, 유명 판사의 보좌관으로서 사무실에 다니며 인정받는 변호사로 활동했지만 그 생활에서 가치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한번은 빈민가 아이들을 변호하게 되었는데 힘이 저절로 솟았다고 한다. 나는 너무나 놀라웠다. 사회적인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 사는 것보다 당시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도 받지 못하는 아동법이라는 미지의 분야에 열정을 바쳐 연구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어떻게 글쓴이의 자제분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다 재능 있고 인정과 덕도 넘칠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나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항상 뭐든지 편하게 해결하고 싶어 하고 게으름 피우고 불쌍한 사람들 돕는 것이라곤 1년에 고작 한 두 번하는 불우이웃돕기성금 내는 게 전부였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제부터라도 지금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본분을 열심히 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둘러볼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글쓴이가 진정한 지도자로써 필요한 중요 요인으로 언급한 것 중의 또 하나가 바로 대인관계이다. 세상엔 똑똑한 사람이 많지만 혼자 똑똑하다며 활개를 친다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명문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한국계 젊은이들이 일류 직장에 들어가긴 하는데 오래 버티지 못하는 수많은 사례의 원인은 대인관계라고 한다. 자신이 남을 신뢰하는 동시에 남에게 자신을 신뢰하게 만들려면 무엇보다 됨됨이가 중요하며 여기서, 멘토로써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끔하고 진실된 충고가 아이에게 그 순간 잠시는 아픔이 될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득이 되고 약이 된다. 글쓴이의 남편은 권위를 앞세우는 역할이었다면 글쓴이는 아이들을 사랑하며 도와주고 격려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우리 집도 이와 마찬가지였다. 아버지께서 멘토로써 따끔하게 충고하고 훈계를 주로 하시곤 했고 어머니께서는 보통 사랑과 이해로 우리를 보살피곤 하셨다. 그 때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표현하는 형태가 다르다고 사랑의 형태가 다른 것은 아니다’라는 이 책의 구절에서처럼 우리를 생각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은 똑같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역할을 나눠서 우리들을 키워준 것이 오히려 슬기롭고 균형 있는 양육방식이었던 것이다.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인 ‘언젠가 부모가 될 아이들에게’를 나는 가장 인상 깊게 읽었다. ‘인생은 100m단거리 경기가 아니고 마라톤이다.’라는 말처럼 한순간의 추억들과 경험들이 모인게 우리 인생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지치는 순간마다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해 주고 함께 뛰어줄 수 있는 건 가족들뿐이다. 곁에 있을 땐 그 소중함을 모른다는 말도 있듯이, 내가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처음으로 느꼈던 순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기숙사에 들어갔을 때였다. 밥을 먹을 때도, 빨래를 할 때도,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이 드는 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따른 즐거움도 물론 있었지만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나 컸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1.10.16| 3페이지| 1,000원| 조회(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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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상주의 음악에 대해서
    ?인상주의(Impressionism): 사물에서 느낀 순간적 인상을 강하게 드러내는 음악. 1890년에서 1910년대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음악적 경향으로 드뷔시에 의해 확립된 음악으로 후에 현대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낭만주의에서 현대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이룬 악파이다.?인상파 음악의 특징① 모네, 드가, 르느와르 등의 인상주의 미술의 영향을 받음.② 사물에서 느낀 순간적인 생각을 강하게 표현.③ 화음 밖의 음과 불협화음을 자주 사용.④ 과감한 화성과 음계의 변화를 시도(5음 음계, 온음 음계).⑤ 공상적이고 환상적인 인상을 중시.⇒ 음악에 있어서의 '인상주의'는 독일 낭만주의에 대한 프랑스의 반동적 제스처로서 나타났다. 청년 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가 그의 칸타타 'The Blessed Damozel'을 파리음악원의 교수들에게 제출했을 때?그들은 심사 보고서에서 '예술적 진실의 가장 무서운 적의 하나인 인상주의를 경계할 것이 몹시 요망 된다'라고 기록했다. 미술비평에 이미 확고히 정착되어있던 이 명칭은 이렇게 음악분야에 이식되었다. 그러나 드뷔시 자신은 이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 명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대할 때 느끼는 바를 표현해 주는 것처럼 보였으므로 그대로 정착되었다. 모네나 베를렌느에게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드뷔시에게 있어서도 음악은 윤리적, 지적(知的)경험 이라기보다는 감각적 경험이었다. 독일 낭만주의의 서사적 주제들은 그의 기질에는 낯선 것들이었다. 드뷔시는 프랑스인들의 그 특유의 투명하고도 우아한 기질을 너무나 쉽게 망각하고 스스로 지루하고 답답한 게르만의 영향에 복종해버린다고 불평하였다. 그는 자신의 동포들에게 게르만의 답습에서 탈피하여, 과거 프랑스의 거장들을 재발견할 것을 권하였다. 쿠페랑 Couperin 과 라모 Rameau 야말로 진정한 프랑스인이며, 프랑스 음악은 무엇보다도 먼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드뷔시는 독일의 구조적 천재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인 '소나타'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바그너의 '악극'에 대한 날카로운 반발로서 서주(Preludes), 야상곡(Nocturnes), 아라베스크 등 짧은 서정적인 형식에 이르는 길을 찾아냈다. 이 음악들은 정제된 분위기를 가진 선명한 소품들이 되었다. 그가 영상(Images), 조각(Estampes), 소묘(Asquisses) 등의 미술용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드뷔시가 낭만주의의 유산에 어느 면에서 인가는 반동의 기치를 들었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겠지만, 아름다운 음향에의 탐닉, 고전주의적 형식 개념의 거부, 서정성 선호 등 여러 면에서 인상주의는 낭만주의 운동의 근본흐름을 유지하였다. 표제음악과 시적인 표제의 선호, 자연에의 경외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회화적 음향 등 분위기의 강조는 역시 낭만적인 것이었으며, 음악, 회화, 그리고 시를 되도록 밀접히 연결시키려는 욕구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경향이었던 것이다. 인상주의자들이 이룩해놓은 것은 실로 독일적 다양성을 세련된 프랑스적 낭만주의로 대치하는 일이었다.?드뷔시보다 열세 살 아래인 라벨 (Maurice Ravel 1857-1937) 은 드뷔시의 영향권 안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나가야만 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었던 고전주의적인 관점을 인상주의적인 특색에다 덧붙여놓았다. 라벨이 가지고 있는 음의 조화에 대한 섬세한 감각, 오선지의 선 (line)에 대한 정확성, 그리고 정돈되어 있는 듯한 우아함은 프랑스의 고전적인 전통과 일치한다. 그의 감성은 그가 지니고 있는 지성에 의해 지배된다. 라벨은 내심 낭만주의자였다. 생각에 잠긴 듯한 정취와 유연성이 그의 음악세계 곳곳에 나타나있으며, 그것은 조금씩이기는 해도 극도로 의식 있는 예술적 기교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라벨은 프랑스에서 항상 낭만주의보다 우세했던 고전주의적인 성향을 훌륭하게 표현해주었다.라벨은 후기인상주의 화가였던 세잔느가 모네의 예술세계를 끝까지 고수했던 것처럼 어느 정도는 드뷔시를 고집했다. 즉 그는 후기 인상파였다. 그러나 두 음악가 사이에는 오히려 공통점보다는 다른 점이 많았었다. 라벨음악에서 맛볼 수 있는 한낮의 광채는 드뷔시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황혼의 부드러움과 대조를 이룬다. 라벨의 음악은 보다 박진감 있는 리듬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드뷔시는 환상적이다. 라벨의 기질은 건조기와도 같으며, 그의 화음은 보다 날카롭다. 그의 선율은 드뷔시의 것보다 더욱 윤곽이 명료하다. 그의 조성에 대한 감각은 드뷔시보다 견고하다. 그는 드뷔시가 그랬던 것처럼 온음계에 이끌리지 않았고, 구성 쪽으로 더 집착했다. 드뷔시 음악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그의 음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라벨은 그가 형식을 존중하기는 했어도 불협화음을 보다 과감히 시도하고 있다. 드뷔시가 영혼을 불러일으키고 꿈꾸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에, 라벨은 조각된 선을 얻고자 노력했다. 주제발전을 두려워했던 드뷔시와는 달리 라벨에게는 주제의 전개가 전혀 걱정거리가 되지 않았다. 그의 '피아노 소나티네',. '피아노 3중주', '현악 4중주' 와 두개의 피아노 협주곡에 나타나있듯이, 고전주의 형식을 철저히 고수함으로서, 그는 예술적인 충동과 그것의 실현과의 사이에서 그가 추구했던 것을 성취했던 것이다. 라벨의 멜로디는 드뷔시의 것보다 폭이 훨씬 넓고 직접적이다. 라벨은 근대 역사상 위대한 관현악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스트라빈스키는 그를 '악기 감식전문가'로 불렀다. 또 라벨은 빠른 연주, 생기와 유창함이 가득 찬 힘찬 피아노 음악 스타일로 20세기의 뛰어난 피아노 음악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프랑스인 이외의 다른 인상파 음악가 중에서는?레스피기 (Ottorino Respighi? 1879-1936) 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는 드뷔시의 인상주의에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멋진 장식을 함께 조화시켰다. 림스키-코르사코프와의 수학기간 동안에 그에게 동화되어 이국풍의 성격과, 이탈리아인으로서의 광대한 서정주의의 이미지를 같이 보여준다. 자연적인 요소가 인상파에 결합될 수 있음을 증명해보인 폴란드의 작곡가 치마노프스키 (Karol Szymanowsky? 1882-1937) 는 슬라브적인 강렬함과 풍부한 반음계주의의 특색을 스스로 만들어내었다. 그의 음악은 폴란드의 민속적 멜로디의 원시적인 힘과 그것의 불규칙적인 리듬, 그리고 악구의 선법적인 흐름에 영향을 받아서 더 윤택하게 되었다. 치마노프스키의 훌륭한 음악들은 시적인 감수성을 표현하고 있다. 거시적으로 보면, 인상주의는드뷔시라는 한 개인의 움직임으로부터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다. 정념 Pathos 과 웅장한 요소를 배제함으로써 인상주의는 음악의 인간적 매력을 제한하였다. 그러나 인상주의 음악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활짝 열어준 매력적인 에술을 창조시켰다. 또한 새로운 음악에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게 되는 새로운 화성진행을 소개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인상주의와 함께 유럽문화는 황혼기에 우아한 아름다움의 순간을 누린 것이다.?대표적인 작가드뷔시 [Achille Claude Debussy, 1862.8.22~1918.3.25]파리 근교 출생. 어려서 양친을 따라 파리로 나와 1871년 칸에 사는 고모의 주선으로 피아노 교습을 받았다. 파리로 돌아와서는 시인 베를렌의 숙모 모테 부인에게 정식 레슨을 받았으며, 그 덕택으로 1872년 가을 파리음악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1884년 칸타타《방탕한 아들》로 로마대상을 받았으며, 졸업할 때까지 솔페즈 부문에서 1등상, 피아노 부문에서 2등상, 피아노 반주과에서 1등상 등을 받았으나, 화성법에서는 관습적인 규범에 반발한 이유로 아무 상도 타지 못하였다.한편, 학비를 벌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폰메크 부인의 피아노 반주자로 3년간 러시아와 유럽 각지를 여행, 감수성과 취미를 기르고 바니에 부부와 알게 되어 교양을 쌓았으며, 바니에 부인을 영감을 주는 여성으로 받들어 《만돌린》(베를렌의 시)과 그 밖의 가곡을 작곡하였다.로마 대상의 로마의무 체류기간 2년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왔다. 로마 유학시절의 작품에는 《봄》과 《선택받은 소녀》(프랑스어로 번역된 로제티의 시에 의함) 등이 있는데, 실제로는 거의 파리에서 작곡된 《선택받은 소녀》는 1893년에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같은 해 겨울에는 《현악 4중주곡》, 이듬해 겨울에는 출세작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등 걸작품을 계속해서 발표하였으며, 그 무렵까지 몇 해 동안은 전에 열중했던 바그너에 대한 비판과 무소륵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와 가믈란음악의 계시, 말라르메, P.루이스등 상징파시인들과의 교우 등이 그의 미학과 작풍의 발효를 촉진시켰다.베를렌의 시세계와의 접촉(가곡집 《화려한 잔치 제1·2집》 등)도 마찬가지 뜻에서 중요하다. 그리고 그 후 앞서 말한 《현악4중주곡》 및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에서 《빌리터스의 노래》(루이스의 시)와 모음곡
    예체능| 2011.09.04| 4페이지| 1,000원| 조회(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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