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보는 근대문화 수업 내용 정리9-1학습키워드 : 황금광시대 ? 1930년대 조선에 불었던 황금 열풍을 지칭하는 말.황금광시대는 일제에 의한 산금장려정책의 결과물로 1930년대 하나의 풍속도.‘황금의 신화’창조. 1930년대 ‘황금 찾기’ : 집단적 광기 형태로 표출, 황금 찾아 떠난 그들의 꿈은 소박한 것.방인희의 소설 ‘황금광시대’에서는 주인공 장쇠에게 황금은 “제기랄거 밤낫 죽네죽네”하며 사느니 금점을 하다 굶어 죽겠다는 앞에서 매혹적인 환각금광이 있고, 그 속 어딘가에는 황금이 있고, 금을 찾아 부자가 된 사람이 있는 한, 지킬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의 모험, 즉 황금 찾기는 도박으로 치부할 수는 없음. 황금광 시대의 장쇠는 인생을 건 승부에서 패배를 시인, 승부 자체를 후회하거나 반성하지 않음. 황금 찾기의 의미는 황금이 아니라 황금을 찾고 있는 행위 그 자체.장쇠를 금광으로 내몬 계기는 벼랑 끝에서의 환각과 그 환각을 증폭시킨 최창학의 신화.최창학은 1920년대 조선 최대 광산 삼성광산 광주이자 자본금 200만원의 대창산업주식회사 설립자. 김남천의 소설 가운데 ‘미담’에서는 “활수는 결코 엄청난 맥을 잡아서 최아무개 같은 그런 대광업자가 되어 전설의 주인공이 될려는 욕심을 갖지 않았다.”와 같이 묘사되어 있다.최창학의 수입은 1일 3100원, 연간 200만원. 최창학 신화의 본질은 금광을 향한 출발점에 선 그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궁핍감과 미천함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 최창학 황금 찾기는 운명과의 승부. 그런 까닭에 황금광시대 금광 탐사자의 눈에 그가 승리자로 비칠 수 있었음.황금광시대는 일제 헤게모니의 폭력과 강제에 의해 구축되었다는 점을 주목, 일제 금수탈정책 일환. 금광의 역사는 1906년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데 이후에는 일본의 본격적인 금 수탈 시작. 1930년대(골드러쉬) : 만주사변을 일으킨 일본의 산금장려정책으로 우리나라 금 생산량 최고 달하는 시기. 1930년대 금광열 직접 계기 : 금값 폭등. 1932년 산금10개년계획도 그 결과는 언제나 개인적일 뿐.김유정의 은 금고아에서 일하는 덕순의 이야기. 또한 채만식의 도 황금을 위해 몸을 던지는 사람의 이야기.마르크스에 이론에 따르면 상품에 사회적 교환에 내재하는 원리를 목숨을 건 도약이라 표현.경우는 전혀 다르다 할 지라도 덕쇠의 목숨을 건 도약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목숨을 건 도약이 실패하면 모든게 실패한 자본주의에 비추어보았을 때 덕쇠도 문명의 역사에 목숨을 건 도약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모든 피식민지인들의 공통의 운명이지 않을까?80년이 지난 지금 우리사회도 황금 열풍처럼 목숨을 걸고 있게 하지 않을까?퀴즈 ?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가 갈라진 모양의 신발로 천으로 만들었으며 주로 노동자용 작업화로 많이 이용된 일본식 버선의 이름은? 지까다비마르크스는 상품의 사회적 교환에 내재하는 원리를 목숨을 건 (도약)이라고 했다.요약정리 ? 어제의 상것이 하루아침에 조선 굴지의 거부가 되면서 사회 지도층올 부상하는 한편에서 과거의 선비가 산과 들을 헤매며 땅굴을 파는 노가다로 전락하는 사회구조적 변화에 황금만큼 큰 동인을 발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목숨을 건 도약이 실패하면 상품도 화폐도 존재할 수 없는 자본주의 경제를 생각하면, 조선의 수많은 덕쇠는 영월영감이 말하는 문명의 역사에 목숨을 걸고 참여하고 잇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모든 조선인에게 주어진 공통의 운명이었을 것이다.10-1학습키워드 : 창백한 얼골 ? 1930년대 고등지식을 습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일자리도 없이 룸펜으로 전락하고 만 인테리층을 지칭하는 말.일본어‘선택 바은 자들’의 특권1930년대 초반 : 일본어 해독자 제한적. 1925년 기준 : 보통학교 취학률 고작 4.4% 전체 인구대비 일본어 해독자 극히 제한적. 선택받은 자들(창백한 얼골)에게 일본어 학습기회 주어짐.1930년대 중반 이후 일본어 학습자 급증. 이유는 교육제도+일본어 대중매체 대량 공급.일본어 해독 인구는 1923년에는 4%, 1933년에는 7.7%, 1942년에지 않았다. 다만, ‘문학’, 즉 소설의 질적 측면이나 국민문학에 부합하는 주제의식이 문제가 될 뿐이었다. 이 시기 식민지 아이들에게 더 이상 읽기와 쓰기는 차이 나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묶음으로 체득되고 잇었다. 언어의 습득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논할 것이 아니다. 모든 언어 속에는 그 언어를 만들어낸 민족의 혼이 어려 있는데, 일본어를 모국어로 선택하는 것은 결국 조선어에 깃든 민족정신을 포기한다는 의미이다.11-1학습키워드 : 모껄 - 일제 강점기 등장한 신여성을 지칭하는 말로 모던걸을 줄인말.히라스카 라이초우 ? 1911년 일본 최초의 여성 잡지인 세이토를 창간하고 이잡지를 중심으로 연애의 자유와 남녀평등, 성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던 일본의 신여성.한국 최초의 여성잡지는 이화여대 학생 중심의 신여자.조선의 신여성은 일본의 ‘새로운 여자들’에 비유. 새로운 여자들은 1911년 세이토 창간, 연애의 자유와 남녀평등, 성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였던 히라스카 라이초우 등을 말함. 조선/일본 신여성 운동 유사점은 일본 중상류층 여성들/조선 일본 유학 소수 엘리트 여성들이였고, 악의 찬 비난에 직면했었다. 1911년 일본에서 창간 된 ‘세이토’는 1916년 6월 제6권 2호로 폐간 되었고 조선에서 1920년 9월에 창간된 ‘신여자’는 제4호를 내고 발행이 금지 됨.조선과 일본 신여성 운동의 차이점은 사회적 쟁점시기가 다르다. 일본은 1910년대고 조선은 1920년대. 일본에서 ‘새로운 여자들’이라는 용어는 특정한 시기에 활동한 여성들을 지칭한는 역사적 개념이였던 것과는 다르게 조선의 ‘신여성’은 식민지 시기 전반에 걸쳐 사용되다가 일반적 지위를 획득. 일본에서 ‘모던 걸’은 기타자와 히데카즈가 ‘여성’이라는 잡지에서 1924년 8월호 처음 언급하여 1926년부터 널리 사용. 그 이전 세대인 신여성과는 엄격히 구분하여 부인 참정권이나 여권 확장론 같은 이론이나 페미니즘의 이상도 갖지 않았음. 키타자와는 신여성은 부인 해방의 유래나 여권 확장의 역사와 관련드러냄.보통 신여성들은 경제적 자립도 못한 채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몰리기도 함. 여성인물들은 생활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 남성작가들의 상투적인 플롯 이였다. 여성소설은 그녀들의 연애-결혼보다는 가족의 부양/직업인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기 원해 결혼 유보. 신여성들의 경제적/사회적인 제도와 관련된 생활의 경험들은 자유연애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이념에 호명되는 것을 멈추고 이에 저항하는 틈을 만든 셈. 신여성의 일상생활 경험들은 경제 자본/ 결혼제도와 연동시켜 비판적으로 형상화했다는 점, 남성작가들과의 작품차이를 나타냄. 근대 여성소설은 여성에게 차별적으로 부과. 유통되던 자본 및 표성 작용에 대한 일종의 인지투쟁.퀴즈 ? 일제치하에서 자신의 부를 누리며 안락하게 살아가는 윤직원에 대한 풍자의 모습이 담긴 채만식의 소설은? 태평천하.요약정리 ? 일제는 수많은 규율을 통해 조선인들을 통제하려 했지만, 근대문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일제 규율을 내면화 하는데 주효했다. 화려한 소비욕을 자극하는 미쓰꼬시가 경성의 중심으로 부각한 것은 심상치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산이 없는 소비의 천국을 의미함이며, 생성 대신 부패, 화려함 뒤에 감춰진 어둠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근대의 꽃 미쓰꼬시, 그것은 허상으로서의 근대 표상이며, ‘하이힐을 신은 조선 아가씨’의 발에 밟혀 무너지는 조선의 것의 실상이었다. 신여성들은 경제적으로 자립하지도 못한 채 종종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 여성인물들은 생활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 남성작가들의 상투적인 플롯이다. 하지만 남성작가의 소설에서 신여성들이 돈 때문에, 돈을 위해 돈 많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과 달리, 여성소설에서는 그녀들은 연애-결혼 보다는 가족의 부양과 직업인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기를 원하며 결혼을 보류한다.12-1학습키워드 : 플라뇌르 ? 목적 없이 도시의 아틀리에 같은 곳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거나, 도시의 거리와 아케이드를 산책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안에서 살아가는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위와 삶의 양식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조건이다. 일제 강점기 때 대중음악은 크게 다음의 네가지 방식으로 유통되고 향유 되었다. 첫째ㅡ 유성기 음반, 둘째 라디오 방송, 셋째 연주회가 그것이다. 아울러 당시에 노래책을 통해 유통된 대중음악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찻집으로서의 다방과 술집으로서의 카페는 향유하는 음악도 달랐다. 대체로 카페에서는 재즈를 다방에서는 다방의 특색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12-3학습키워드 : 판타스마고리아 ? 환영, 망상, 착각, 환상 등을 지칭하는 포르투칼어. 주마등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이중 테두리 밖으로 종이를 붙인 외부 프레임이 스크린이며, 안쪽 테두리 축에 사람이나 말의 그림을 잘라낸 종이를 붙인다. 촛불 등의 힘으로 종이가 돌아감.근대적 도시 소음은 개인의 취사선택 대상이 아님. 소리 메커님즘은 1930년대 이후 국민국가 의 재편 과정과도 밀접하게 관계하면서, 산업화에 따라 소리 커뮤니케이션의 국민 공간화 즉, 전화나 라디오 소리를 국토 공간의 균질적인 확장 속에서 일원적으로 유통하는 과정과 연루 되었있다고 요시미 슌아는 지적함. 나가이 가후가 경험한 라디오 소음은 도시 근대성과 제국 파시즘 사이에서 불안정하게 요동하는 자극.1930년대 경성 길거리 청취 소리들에 대해 불쾌한 청각 영상과 신경 신경 쇠약을 만드는 소음으로 각인. 서울 밤의 소음은 향락하는 인간의 아우성과 이들 향락인들을 위햐여 노동하는 노동자의 기막힌 부르지즘과 노동도 할 수 없는 가엽은 몸으로 인간에게 버림받은 걸인군의 애수어린 교향악.권한이 내려다본 경성의 면모는 식민지 국가 도시의 모순이 가득 찬 형상. 경성의 시대적 징후는 천국과 지옥으로 명명해 북촌과 남촌 사이에 드리워져 있는 날카로운 단절점을 간파한 뒤 가능했던 공간정치학적 견해. 경성의 풍광은 근대화에 대한 피식민지 주민의 열망과 좌절에 비타협적으로 병치. 전근대적인 조선 전통 유물과 선진적 근대국가인 일본의 근대적 발명품이 대비 되는 보
소설로 보는 근대문화1주차학습키워드 : 고현학 (modernology) - 자신이 살고 있는 당대의 시공간을 마치 머나먼 과거의 유물을 발굴하는 듯한 고고학자의 시선으로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작업. 주로 30년대 소설가 박태원의 글들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산책자 글쓰기 방식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박태원의 글쓰기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934)의 특징 ? 1934년 9울 어느 날 식민지 경성의 풍경과 습속에 대한 정밀한 기록 사진. 자본의 끝없는 욕망들이 어지러이 질주하는 1930년대 식민지 경성의 부화한 풍속을 조금의 가감도 없이 밀착해서 바라봄. 이 소설의 가치는 사회학적 탐구의 내용보다 그가 구사하는 치밀하고도 정교하게 계산된 문체에 있다.곤와지로에 의해 새롭게 이루어지던 탐사방식이 고현학적 글쓰기.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문장 특징(박태원은 문장에서 ‘실험’을 했다.)ㆍ어머니는 다시 바느질을 하며, 대체, 그애는, 매일. 어딜. 그렇게, 가는. 겐가, 하고 그런 것을 생각하여 본다.1) 어머니는 다시 바느질을 하며, 대체 ‘그애는 매일 어딜 그렇게 가는 겐가’ 하고 그런 것을 생각하여 본다.2) 어머니는 다시 바느질을 하며, 대체 (그애는 매일 어딜 그렇게 가는 겐가) 하고 그런 것을 생각하여 본다.3) 어머니는 다시 바느질을 하며, 대체 하고 그런 것을 생각하여 본다.4) 어머니는 다시 바느질을 하며, ‘대체 그애는 매일 어딜 그렇게 가는 겐가?’ 하고 그런 것을 생각하여 본다.김동인의 글쓰기 : 그의 글쓰기는 외국어로 글쓰기와 지배 없음.“구상은 일본말로 하되 쓰기는 조선글로 썼다”는 부분은 서구의 새로운 문물로서의 소설을 한국어로 쓰기는 거의 외국어에 가까울 수밖에 없음. 영어 삼인칭 he나 she 일인칭 주어 I에 대응하는 한국어 ‘그’ ‘그녀’ ‘나’ 찾아 정착시키는 많은 실험들과 착오들의 결과이고 이 실험의 모델은 일본에서 이미 실험된 것들임. 그래서 김동인의 글에서 일본어의 역할을 ‘선진의 역할’이라고 표현하기도 함.퀴즈 ? 자신다. 이런 발상은 다위니즘적 근대주의 관련 : 내부식민화 추동표준어/방언 구분 시기 ? 시기 특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식민시기 조선어가 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중들의 표준어와 방언 구별 의식 미약.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발표/1936년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이 표준어 인식 확산 기여. 조선어 근대화는 오쿠라 신페이 ‘조선어 방언연구’가 초대를 다짐. 오쿠라의 조선어 연구는 국어로서의 일본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주변 언어’의 탐구목적이지만 그럼에도 그의 업적은 무시할 수 없음.경성어는 표준어이고 경성 외의 다른 지방은 방언이라는 편제는 조선어를 제국의 국어 편제 안에서 하나의 방언으로 규정지은 제국주의 지배자들로부터 온 것. 모어가 국어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성지방의 교육받은 중류 계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표준어로 규정하고 그 이외의 언어를 방언으로 설정하면서 방언을 향토 문화의 중요한 유상으로 보존하고 수집할 것을 주장하는 한글 학자의 위치는 일제 강점기가 낳은 아이러니 이고 미묘한 위치를 가짐.이광수/김동인 글쓰기의 특징 : 이광수 글쓰기 ? 방언 사용자를 등장하지 않는 것은 소설을 계몽의 목적으로 썼다는 것. 일본어/영어 대화, 지문이 빈번하게 등장 한 것은 언어의 위계질서 내면화 사례.김동인 글쓰기 ? ‘약한자의 슬픔(1919)’ ‘마음이 여튼 자여(1920)’는 방언이 보이지 않는데 일본어 어휘나 표현들을 어떻게 적절한 조선어로 바꿀까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배따라기(1921)’는 방언을 사용하는데 문학을 계몽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예술로 인식함으로써 이광수와 맞서고자 한 결과. 염상섭 소설 속 서울 사투리 자극. 김동인은 스스로를 활사실의 재현이라고 하고 이것이 자연주의의 생성.퀴즈 ? 종들 간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일컫는 말은? 다위니즘요약정리 ? 한국어에서 표준어의 정립 시기는 확정적이지 않으나 대략 1930년대로 본다. 표준어/방언의 구획은 그것이 갖는 긍정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근대국가에서는 위계질서를 구획하전통 살해라는 대가 요구. 살아 있는 사람들에대한 제도적인 폭력 강요.개혁가들이 멋진신세계를 꿈꿀 때 기차는 국토를 유린하고 있었다.일본의 조선지배의 첫걸음은 조선철도. 일본 원로회의와 각의 이기영의 ‘두만강’에 묘사된 철도김기림과 이태준의 소설에 나타난 기차와 시민들 삶의 모습.조선인이 내몰린 땅은 일본이주민이 차지하고, 일본 이주민들의 정체는 규슈와 도호쿠 지방의 영세 농어민, 상인. 건달패들이였다. 강상중은 “식민지 조선은 일본 본토에 이익을 제공하는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 본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방탕아들’, 곧 범죄자, 빈민, 그 밖의 바람직하지 않은 ‘과잉인구’를 내보내는 장소로 유용했다”라고 일침함.하인리히 하이네는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일어났을 때의 무시무시한 전율 혹은 전례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느끼는 그렇나 무시무시한 느낌(철도여행의 역사 중)”열차등장이 초래한 변화는 열차 시간표의 통일을 위한 전국 표준시의 제정과 열차 역 중심 새로운 도시들 건설 같은 사회 시스템의 변화. 새로운 공간과 시간에의 경험은 “철도를 통해서 공간은 살해당했다.(하이네)”철도 여행이 안겨준 새로운 공간 경험은 파노라마적 경관.퀴즈 ? 일제가 조선에 철도를 부설하면서 내건 정책표어는? 국방공위 경제공통.요약 ? 기차라는 문명의 빛에 사람들이 잠시 현혹되어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안 철도는 민중들을 고난의 땅으로 실어 나르는 괴물이라는 사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철도 레일 아래에는 민중들의 스산한 신음소리가 깔려있었다. 신문명의 빛은 전통의 살해라는 대가를 요구했다. 일제는 군사적 목적과 함께 상품 판매와 원료 및 식량 약탈을 위해 조선철도를 급속히 건설했다.3-3학습 키워드 ? 모더니티의 환유 : ‘모더니티’라는 용어는 주로 근대성이나 현대성이라는 말로 번역될 수 있는 것으로 역사적인 개념이거나 철학적 개념이다. “환유”는 어떤 하나의 사물 또는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그것과 관련 싶은 다른 사물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붓을 들 식민지배’였다. 법은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 하는 수단으로 간주되었으며, 법은 식민지 조선에서의 폭력적, 억압적, 착취적 성격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법의 유일한 목표는 기판력 산출, 즉 판결이며. 그것은 진실과 정의와 무관하다. 달리 말하면 법의 목표는 법과 법질서의 확립 자체라고 한다면, 식민지 법을 단순히 악법이라고 부정하는 것은 어려워질 지도 모른다.4-2학습 키워드 : 서대문형무소 ? 일본의 잔재를 볼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는 근대사에 중요한 곳으로 80년간이나 유지되었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있던 감옥으로 많은 의병장, 애국지사 들이 투옥되었거나 순국한 곳으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한이 서려있다. 1905년 을사늑약과 1906년 조선통감부 설치로 인해 정부의 법 집행의 자율성이 일제에 의해 크게 침해되거, 1907년 일본인이 감옥 관리 인력으로 대거 기용됨에 따라 감옥 운영의 주도권이 일제로 넘어가게 되었다.1908년 10월 21일 일본인 건축가 시텐노 가즈마의 설계에 의해 경성감옥이 건립되엇다. 이 감옥은 본래 1907년 8월에 완성되었으나 군대 해산 이후 해산 군인의 의병 가담과 순종황제 등극 이후 시국의 불안정 등으로 인해 바로 개소되지 못했다가 1908년 10월에야 비로소 개소하게 되었다. 그러나 1912년 경성감옥이 마포 공덕동에 신축 옥사로 이전함에 따라. 현저도엥 있던 기존의 감옥시설은 서대문 감옥으로 불리게 되었다. 서대문 감옥 산하에는 종로출장서, 대평동 출장소 및 영등포, 인천, 춘천분감을 두었다.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명칭이 변경. 이로붙 ㅓ오늘날 일반인에게 익히 알려진 서대문형무소의 시대가 시작.‘약한자의 슬픔’과 부정한 법김동인의 ‘약한자의 슬픔’에는 “그는 한참이나 남작을 두고 이리저리 생각하다 탁 눈을 치뜨면서 주먹을 꼭 쥐었다. 이제야 겨우 그 원몸이 잡혔다. 재판! 그는 중얼거렷다.”엘리자벳트가 자신의 우유부단함과 남작에 대한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어떤 깨달음에 도달하는 순간을 그리고 있음. 말12)기술 복제 시대 사진/ 영화 발명 : 의식적 가치와 전시적 가치 사이의 양적인 변화 초래, 양적 변화는 본질적인 질적 변화 수반.(벤야민)바이오스코프 : 영국에서 처음 영화간을 지칭한 말. 살아있는 형태의 실제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영화, ‘시각’의 중요성 못지않게 ‘운동성’이 핵심임을 의미.영화는 보는 사람 또는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는 측면에서 인쇄물과 영화가 밀접하게 관련. ‘운동성’, ‘시간성’을 전제로 하는 ‘운동하는 이미지’라는 점에서 사유 방식 자체를 뒤흔드는 ‘사건’에 가까운 것으로 격상. 인간의 사고 과정과 감각의 체계, 즉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깊이 관여하게 됨.‘조선’ 영화에 눈을 뜨다.조선에서 첫 영화 상영은 1897년, 에스터 하우스, 조선연초주식회사와 공동구매 방식으로 프랑스 파테사의 단편 실사 필름을 들여와 충무로 진고개에서 상영. 상영을 위해 담배갑 10개 필요. 초기 활동사진 : 담배 판매를 위한 선전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것. 이후 상품 선전에 이용되기도 함. 외국인의 상품판매의 한 수단으로 써 공개한 활동사진의 종류는 ‘기차’, ‘해수욕’ 등등 이러한 것들이엿섯다. “기차가 스크린에서 정면으로 관객에게 향하고 돌진해오는 바람에 미개한 관객들 가운데에는 깜짝놀래 잡바라진 사람도 잇엇다고 한다.”1)조선인 극장 ? 단성사는 1908년 설립, 350석 규모의 민간극장. 우미관은 1910년 설립. 조선극장은 1910년. 2)일본인 극장 ? 경성고등연예관, 어성좌, 경성좌, 본정좌, 다이쇼칸. 기라쿠칸. 주오칸, 고가네칸. 상영 영화는 미국과 프랑스 작품 상영.조선인 최초의 영화 : 의리적구토(1919.10.27. 상영) 엄밀히 말하면 활동사진 연쇄극. 외화, 연쇄극에도 불구, 대중들의 생활 속으로 침투→파급력에 힘입어 이념 선전의 도구로 활용. 1920년 대 초 ‘위생선정’ 영화 : 탐골공원, 반오천명 모여듦. 첫 감독(윤백남), 첫 스타(이월화) 배출한 ‘월하의 맹서’(1923)또한 된 것.
강원도 방언1.강원도 방언의 구획가. 강원도 방언은 중부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어휘ㆍ음운ㆍ문법에 따라 구분하여 태백산맥 동쪽의 영동과 태백산맥 서쪽의 영서 방언권으로 구분하고 세부적으로 영동방언권은 북단영동방언ㆍ강릉방언ㆍ삼척방언ㆍ서남 영동방언권으로 구분하여 영서방언권과 더불어 5개로 구분 할 수 있다.나. 대체로 영서방언은 음운ㆍ문법적 특징이 경기도 방언과 비슷하지만, 영동방언은 동북방언 및 동남 방언과의 접촉현상을 보이면서 이들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2.음운가. 음운 체계 ※강원도 방언의 음운체계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1)단모음 체계 : ‘ㅣ, ㅔ, ㅐ, ㅡ, ㅓ, ㅏ, ㅜ, ㅗ, ㅟ, ㅚ’의 10개이며 전후, 고저 및 평순과 원순에 의한 대립 체계로 되어있다.2)자음 체계 : 일반적인 자음체계와 동일한 19개의 자음체계. ㆆ(여린히읗)이 존재해서 20개로 보는 의견도 있음. ※예시 : ‘듣고’ → ‘들꼬(?-고)’나. 음운의 특징1)어미 ‘-어/아’ 교체 : 어미 ‘-어/아’ 교체 현상은 남부 지역(원주·영월·정선·평창·삼척·강릉·양양)과 북부 지역(그 외의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북부 지역은 형태소 경계에서 대체로 모음조화가 지켜지지만, 남부 지역은 모음조화가 지켜지지 않는다. 남부 지역 중 강릉, 삼척은 형태소 경계에서 어미 ‘-아’를 취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외의 지역은 ‘-어’를 취하는 경향이 강하다.※예시 : ‘먹어→먹아’, ‘먹었어→먹었아’ ‘먹었어→먹았아’ㆍ‘먹었어요→먹았아요’2)움라우트 : 움라우트 현상은 지역적으로는 특히나 영동방언 가운데 남부지역에서 활발하게 나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경상방언의 영향으로 보인다.‘구경→귀경, 누더기→누데기, 참빗→챔빗, 아비→애비’ 등 형태소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먹이다→멕이다, 옮기다→욍기다, 끓여→낄에, 잡히다→잽히다’ 등 피동사와 사동사에서도 활발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주격 조사 ‘-이’나 서술격조사 ‘이-’ 및 명사형 어미 ‘-기’에 의한 움라우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다만 남부 방언의 영향을 받은 삼척·원주 지역의 경우에 ‘이삭-이→이색이, 사람이가→사램이가, 주걱이라→빡쮝이라, 언덕-이야→언덱이야’처럼 형태소 경계에서 동화주가 주격 조사 ‘-이’나 서술격조사 ‘이-’일 때 움라우트가 실현된 어형이 보이기도 한다.3)구개음화 : 강원도 전지역에 걸쳐 ‘밭-이→바치, 밑-이→미치’ 등의 ‘ㄷ’ 구개음화와 ‘겨울→저욹, 김치→짐치, 겨드랑→저드랑’ 등의 ‘ㄱ’ 구개음화, ‘힘→심, 흉→숭’ 등의 ‘ㅎ’ 구개음화가 활발히 일어난다.4)어간말 자음군 단순화 : 등의 예에서처럼 체언 어간말의 자음군이 ‘ㄺ’, ‘ㄼ’일 경우에 각각 ‘ㄹ’, ‘ㄹ’로 단순화됨. ※예시 :‘닭-만→달만, 흙-도→흘또, 흙-만→흘만, 여덟-도→여덜또’그러나 자음군이 모두 공명성 자음(ㄴ,ㄹ,ㅁ,ㅇ)인 경우 울림도가 큰 것이 탈락.※예시 :‘굶-→굼 , 옮-→옴’5)‘ㅣ’첨가현상 : 개음절에 명사 첫음절에 ‘ㅣ’가 추가되거나 마지막 음절에 ‘ㅣ’가 추가되는 현상으로, 첫음절에 ‘ㅣ’가 추가되는 현상은 주로 강릉ㆍ고성ㆍ양양ㆍ삼척등에 나타나며 ‘도배→되배’로 ‘사치→ ‘새치’로 발음한다.마지막 음절에 ‘ㅣ’가 추가되는 현상은 주로 영동지방에서 나타나며 ‘감자 →감재’로 ‘남자→남재’로 발음한다.6) 어중자음: 어중 자음 ‘-ㄱ-, -ㅂ-, -ㅅ-’의 존재여부가 영동 방언과 영서방언을 나누는 중요한 기준이 됨. 대체로 영동 방언에서는 ‘가랑비→갈강비’ ‘벙어리→버버리’ ‘아이-→아시~아수’와같이 나타나고 영서 방언에서는 ‘가랑비, 벙어리, 아이’와 같이 나타난다.7)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 : 상향 이중모음의 단모음화는 영동 방언에서 넓게 나타난다. ※예시 : ‘벼룩→베룩’, ‘향기→행기’, ‘뼘→뺌’하향 이중모음의 단모음화는 강원도 동남 지역에서 나타난다.※예시 :‘사위→사우’, ‘바위→바우’또한 어두 음절의 ‘의’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단모음화 되는데 대체로 영동은 ‘의’가 ‘이’로 영서는 ‘으’로 바뀌며, 예를 들어‘의사’는 영동에서‘이사’ 영서에서‘으사’로 발음된다.8) 기타 : 강릉과 삼척을 중심으로 한 영동 일부지역에서 이화에 의해 ‘ㅇ’이 탈락해 ‘양양→야양’, ‘평양→펴양’으로 바뀌며, 또한 제2음절의 두음이 경구개음일 경우 ‘ㄴ’첨가 현상이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비추다→빈추다’로 ‘무치다→문치다’로 바뀐다.3.문법가. 곡용과 활용1)곡용(1)주격조사 : 강원도 방언에서는 주격조사‘-이,가’ 가 널리 사용 됨.강릉, 삼척, 인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모음으로 끝나는 명사에 주격 조사 ‘-이’가 수의적으로 결합한다.※예시 : ‘코-가→코이’, ‘모-가→모이’, ‘오후-가→오후이’강릉ㆍ양양ㆍ고성지역에서는 주격조사가 ‘-거’로 나타난다.※예시 : ‘네-가→니거’, ‘내-가→내거’삼척 지역에서는 주격조사가 중복된 ‘-이가’로 나타난다.※예시 : 사람-이→사램이가, 장-이→장이가로 나타남.(2)목적격조사 : 목적격 조사로‘-을/를/ㄹ’사용하며, 영동 남부 지역에서는‘-으/르’가 쓰이기도 한다. ※예시 : ‘밥-을→밥으’, ‘감자-를→감재르’로 사용된다.(3)공동격조사 : ‘-와/과, -하고(구)’는 선행 명사 말음의 음운론적 조건에 관계없이 ‘-꽈, -과, -하(허)과’로 나타남.※예시 : ‘나하고→나하과’, ‘머루와 다래와→멀구까 다래까’(4)주제화 보조사 : 주체화 보조사‘-은/는’은 강릉ㆍ영월ㆍ삼척ㆍ정선 지역에서 선행체언이 자음인 경우 중복되서 사용 됨. ※예시 : ‘아들은→아들으는’, ‘사람은→사람으는’, ‘팥은→팥으는’2)불규칙 활용 : 대부분의 지역이 경기도 방언과 유사함양양 이남 지역에서는 ‘ㄹ’이 자음 ‘ㄴ,ㄹ,ㅅ,ㄷ,ㅈ,ㅂ’이나 ‘-하오’의 변이형인 ‘-하우’와 결합하면 표준어‘멀어’가 ‘머(遠)-우’로 표준어‘살다’가 ‘사(生)-다가’ 처럼 ‘ㄹ’이 탈락한다. 영동 남부 지역에서는 ‘ㄷ’ 불규칙 활용이 존재하지 않아‘듣-’이 ‘듣고→들꼬(?-고)’, ‘들으니→드르니(?-으니)’로 ‘걷’이 ‘걷고→걸꼬(?-고), ’걷는다→걸른다(?-는다)’로 규칙활용을 한다.남부지역(강릉, 삼척, 정선, 원주)에서는‘씻-’의 불규칙활용이 나타남.※예시 : ‘씻-고→씨꼬, ’씻-으니→씨이니‘, ’씻-어라→쎄라‘일부지역에서는 또 ‘맛있-’에서의 불규칙활용이 나타난다.※예시 : ‘맛있-어→마세 혹은 마수워’3)비자동적 교체 : 영동방언의 특징으로 단독형 일때는 ‘가루~갈그, 자루~잘그’등으로 나타나지만 곡용을 할 때는 ‘가루-가→갈기, 가루-를→갈그, 자루-가→잘기, 자루-를→잘그’로 나타난다.4)서술격조사의 활용 : 영월ㆍ삼척ㆍ강릉ㆍ정선일대에서 서술격조사와 종결 어미 ‘-어/아’가 결합하는 경우나 그 뒤에 다시 첨사‘-요’가 결합하는 경우 ‘-래’로 나타나고, 이 때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었/았-’이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다.※예시 : ‘해 먹는 것도 보통이 아니야→해 먹는 것도 보통이 아이래, 강릉이어요→ 강릉이래요, 죽이 안 맞는 앙숙이었어→죽이 안 맞는 앙숙이랬아’하지만 연결 어미 ‘어/아’일 때는 ‘-라’와 ‘-래’의 형태가 모두 나타나지만 ‘-래’는 뒤에 보조사나 선어말 어미(-도, -야, -만, -었/았-)가 덧붙을 때 주로 사용되고 ‘-라’는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 사용됨.5)선어말 어미 : 추측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인 ‘-겠’은 일부지역에서 변화가 있는데 강릉지역에서는 -갰-으로 자유변의 하며, 회상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인 ‘-더-’는 전 지역에서 쓰며 삼척 지역에서는 회상을 나타내는 어미로 ‘-다-’로 나타나기도 한다.
내가 소비한 대중문화의 이력서본인 소속 기입나는 페스트패션 이라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사회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하나의 흐름에 관하여 다루어 보려고 한다.사전적 정의는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비교적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율로 승부하는 패션 또는 패션사업”을 뜻하는 말이다. 2000년대 중반 미국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도 피해 갈 수 없이 대도시를 위주로 페스트패션을 선두 하고 있는 유니클로, h&m, 스파오와 같은 대형 브랜드 매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불과 몇 년 전을 생각해보더라도 옷은 봄 ,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큰돈을 들여 사서 사곤 하는 것이 정상 이였다면 지금의 모습은 수시로 저렴한 가격으로 마치 놀이를 하듯 새로운 옷들을 사고 입고 학생인 지금 이 글을 쓰는 ‘나’ 조차도 쉽게 눈으로 여러 옷을 보고 쉽게 구매하고 옷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1주일 2주일 단위로 전시 되어 있는 옷들이 바뀌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된 것일까?그 배경은 아마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IMF와 세계적 경제 불황 이후 사람들은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는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서 의식주에서 소비를 줄여야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판매자는 이를 타게 할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남들과는 달라 보이고 싶다는 현대인의 욕구까지 충족시키기 위하여 소품종 소량생산이지만 생산속도를 높여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였다. 이러한 이해관계의 절충으로 지금의 페스트패션은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고 2000년대 후반 해외에서 건너온 대형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내 브랜드도 만들어 지고 있으며 페스트패션을 빼놓고는 보통사람들의 일상 의복생활을 설명할 수 가 없게 되었다.하지만 이러한 페스트패션도 사회문제를 야기하는데 빠른 회전율로 인하여 엄청난 양의 옷들이 폐기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는 이러한 페스트패션에 대해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은 “폐기되는 옷들을 줄이고 예전과 같이 옷을 오래입고 의복부분에 과소비를 하지말자”라고 주장 할 수가 없을 만큼 한번 왔다가는 유행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고 21c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당연시 되는 삶의 방식으로 이미 자리 잡았기 때문에 “페스트패션은 옳지 못 하다 혹은 과거로 회귀하자” 라는 식의 주장보다는 다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현재 상황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의 개선책을 찾아 발전시키자는 주장 할 수밖에 없는 현대대중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과 tv드라마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인물비교소설드라마난장이-지배질서에 순종함으로써 법은 지켜야 한다고 믿는 구세대. 변두리 생활로 전전하다가 삶의 절망 끝에서 지식인 지섭을 만나게 되고 이후 공장 굴뚝 위에서 ‘달나라’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작은 쇠공을 쏘아 올리다 추락사 한다.난장이-지배질서에 순종함으로써 법은 지켜야 한다고 믿는 구세대인 것은 소설과 동일하나 소설과 달리 말을 잘 하지 못 해 함축적 언어로 소통하지만 가족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감. 드라마에서는 죽지 않음.어머니-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집안을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어렵고 힘든 삶을 살지만 그것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저 주어진 환경대로 묵묵히 살아감. 그러나 끝내 집이 헐리게 되고 쫓겨나게 되자 절망감을 느낌.어머니-집안을 지키는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강한 여성. 난장이의 아내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 인물.영수-산업화 사회의 최하위 계급에 속하는 노동자 계층을 대표하는 인물로 여러 공장을 전전한다. 노동 운동에 뛰어들어 고용주 측에 대항해 싸우다가 은강 그룹 회장과 비슷하게 생긴 회장의 동생을 죽이게 되어 사형 선고를 받는다.영수-공장노동자인 설정은 소설과 동일하나 소설의 ‘영수’보다 노동운동에 적극적이지 못 한 인물. 노동운동에 참여할 것인지를 고민하지만 참여하지는 않는다. 동생 영희를 겁탈하려는 김사장을 영호는 죽이려하지만 영수가 말림.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김사장은 죽게되고 영호를 돌려보내고 사고현장에 혼자 남게 됨.영호-형과 함께 여러 공장을 다니다가 은강 전기 회사에서 연마(硏磨)일을 한다. 형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형에 비해 과격하지만 기본적으로 착하고 순수함. 그러나 사회모순을 구조적으로 인식하는 형과는 달리 사회모순을 단편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영호-소설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인물. 고정적 수입이 없는 백수건달로 표현. 김사장의 꼬임에 빠져 행복동을 철거하는 용역회사 직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본인의 집까지 부수게 되는 상황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인물.영희-난장이의 막내딸. 순수하고 여리지만 집이 헐리게 되자 그동안 지켜온 순결과 입주권을 바꿀 계획을 세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각오를 갖고 있지만 그것을 가족들을 비참한 상황으로 몰고 간 사회모순을 고치려하는 구체적인 노력은 하지 않다가 이후 노동자 수첩을 받고 노동자 교회를 다니면서 사회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바뀌게 됨.영희-난장이의 막내딸이며 집이 헐리게 되자 순결과 입주권을 바꾸려 시도하는 점에 있어서는 소설과 동일하지만 집을 가출 하지도 않으며 자신을 가지고 싶어 하던 김사장을 찾아 가서도 순결을 잃지 않고 도망침.명희-어릴 적 영수를 좋아하고 영수가 공장노동자로 취직하지 않고 공부를 해서 큰 회사에 취직하기를 원하였지만 그렇게 되지 못 하자 영수를 등지고 다방 종업원에서 캐디로, 버스 안내양으로 전전하다가 통장에 십구만 원을 남기고 자살했다.명희-소설과 달리 여전히 영수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술집여자라는 현실과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원하지 않은 임신을 통하여 명희의 어머니와 갈등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다른 갈등을 조장하게 되고 난 이후 죽게 됨.소설과 드라마에만 존재하는 인물소설드라마지섭-‘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말해주는 작가의 분신 같은 존재로 윤호, 난장이, 영수 등 여러 인물들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해주고 사회적 모순을 자각하게 해주는 인물. 작품전체를 통해 가장 결점이 없고 선과 악의 대립구도에서 절대선.김사장-방직공장 사장의 동생. 부동산투기업자. 소설에서 입주권을 사들이는 남성을 모델로 하지만 드라마에서 주요 갈등의 원인이 되는 인물로 소설에 비해 비중이 커짐. 영희를 탐하려 하지만 결국 사고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함.소설과 드라마의 결말 비교소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에서 결말은 영수는 아버지인 난장이가 죽은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려고 하지만 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끊임없이 의심하고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함. 그러나 그 노력이 거부당하자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은강공업 기업주의 동생을 착각하고 죽이게 되면서 영수는 사형선고를 받고 주 된 이야기가 끝이 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