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보는 근대문화 수업 내용 요약, 타이핑(기말고사 대비용)
- 최초 등록일
- 2018.01.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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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습키워드 : 황금광시대 – 1930년대 조선에 불었던 황금 열풍을 지칭하는 말.
황금광시대는 일제에 의한 산금장려정책의 결과물로 1930년대 하나의 풍속도.
‘황금의 신화’창조. 1930년대 ‘황금 찾기’ : 집단적 광기 형태로 표출, 황금 찾아 떠난 그들의 꿈은 소박한 것.
방인희의 소설 ‘황금광시대’에서는 주인공 장쇠에게 황금은 “제기랄거 밤낫 죽네죽네”하며 사느니 금점을 하다 굶어 죽겠다는 <벼랑끝의식> 앞에서 매혹적인 환각
금광이 있고, 그 속 어딘가에는 황금이 있고, 금을 찾아 부자가 된 사람이 있는 한, 지킬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의 모험, 즉 황금 찾기는 도박으로 치부할 수는 없음. 황금광 시대의 장쇠는 인생을 건 승부에서 패배를 시인, 승부 자체를 후회하거나 반성하지 않음. 황금 찾기의 의미는 황금이 아니라 황금을 찾고 있는 행위 그 자체.
장쇠를 금광으로 내몬 계기는 벼랑 끝에서의 환각과 그 환각을 증폭시킨 최창학의 신화.
최창학은 1920년대 조선 최대 광산 삼성광산 광주이자 자본금 200만원의 대창산업주식회사 설립자. 김남천의 소설 가운데 ‘미담’에서는 “활수는 결코 엄청난 맥을 잡아서 최아무개 같은 그런 대광업자가 되어 전설의 주인공이 될려는 욕심을 갖지 않았다.”와 같이 묘사되어 있다.
최창학의 수입은 1일 3100원, 연간 200만원. 최창학 신화의 본질은 금광을 향한 출발점에 선 그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궁핍감과 미천함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 최창학 황금 찾기는 운명과의 승부. 그런 까닭에 황금광시대 금광 탐사자의 눈에 그가 승리자로 비칠 수 있었음.
황금광시대는 일제 헤게모니의 폭력과 강제에 의해 구축되었다는 점을 주목, 일제 금수탈정책 일환. 금광의 역사는 1906년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데 이후에는 일본의 본격적인 금 수탈 시작. 1930년대(골드러쉬) : 만주사변을 일으킨 일본의 산금장려정책으로 우리나라 금 생산량 최고 달하는 시기. 1930년대 금광열 직접 계기 : 금값 폭등. 1932년 산금10개년계획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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