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Speaking 1 Essay - learn English in elementary school compulsorilyOpinions vary over whether or not students should learn English in elementary school compulsorily is under debate. Although some people may disagree with the statement above because they believe that elementary students could feel bad and should learn Korean first, however I think different point of view. There are several reasons for my opinion, but two of the most significant ones are the following. Most importantly, it is not burden to elementary students to learn both languages. In addition, in these days, communication skills are very important to succeed one`s life. Therefore, learning the official language, English, is most important to people including children.
고위공무원의 역할과 자질Contents 1 . 고위공무원단 정의 2. 고위공무원단 역할 3. 고위공무원 자질 및 능력 4. 고위 공무원단 외부 환경과의 관계 5. 고위공무원단 실태 ( 문제점 ) 6 . 구체적인 분야별 내부 관리 7 . 교육훈련 한계점 8 . 개선방안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1.1 배경 - 계급과 연공서열 위주 . - 부처 내부위주의 폐쇄적 인사운영 . - 형식적인 성과관리로 인한 공직경쟁력 제고의 한계 . 실 · 국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단을 구성 , 범정부적 차원에서 개방과 경쟁을 확대하고 성과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정부의 경쟁력을 제고 .1.2 정의 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고위직 공무원을 중 · 하위직 공무원과 구분하여 통합 관리하는 인력풀 제도로써 고위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정부의 관리능력 성과 책임을 제고하고 또한 고위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 1.3 선발과정1.3 선발과정 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 일반직 고위공무원 특별채용 절차 불합격 미통과1.3 선발과정 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 별정직 고위공무원 특별채용 절차 불합격 미통과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1.3 선발과정 ※ 계약직 고위공무원 특별채용 절차 불합격 미통과1. 한국 고위공무원단 정의 1.4 현황2.1 고위공무원의 역할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장 · 차관 ( 기관장 ) 의 정책브레인 역할 정책아이디어제공 대통령이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된 과제를 장관에게 제시할 경우 , 자신이 해석하고 이해해서 장 · 차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업무지시를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그리고 아이디어는 구체적이고 ,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들을 제공하여 , 장관이나 차관이 업무지시를 하는데 실질적인 힘이 실릴 수 있도록 한다 . - 고위공무원 인터뷰 - 장 · 차관과 부하직원 사이에서 중심적 연결 역할 업무 수행의 가교역할 고위공무원은 장차관과 실무진의 가교 , 균형 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고위공무고위공무원의 능력 고위 공무원의 능력2.1 고위공무원의 능력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비전 제시 및 기획능력 전략적 사고로 변화관리를 주도하는 능력 고위공무원은 미래의 행정환경변화를 대응하여 비전을 제시하고 그러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획능력이 있어야 한다 . 고위공무원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 대안을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전략적 사고를 지녀야 한다 . 업무에 대한 전문성 고위공무원의 업무처리는 기본적으로 전문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특히 고위공무원은 밑의 과장보다 포괄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에 토대를 둔 판단력이다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판단력과 예측력에 기초한 방향감각과 균형감각 직원들이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전을 만들어야 하며 이러한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 또한 국민의 의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 정책의 목표를 진정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방향감각과 균형감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자원의 균형적 배분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 능력 고위공무원들은 각 부서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적 ․ 물적 자원의 균형적인 분배가 중요하다 .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하직원들의 역량에 맞는 역할 배분을 할 수 있는 인사가 실행되어야 하며 , 업무수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신뢰가 필요하다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2.2 고위공무원의 자질 높은 윤리의식과 청 렴성 열정과 주인의식 솔선수범 경청 공정성 배려와 포용력 항상 공부하는 자세 중점과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 이해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 국민의 시각에서 봉사하는 공직관 고위공무원의 자질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고위공무원은 자기부처 중심의 시각이 아니라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자세를 지녀야 하며 , 부처 이기주의보다는 공익의 시각에서 업무를 조망해야 한다 . 이러한 솔선수범과 관련하여 업무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경청 고위공무원은 장 ․ 차관과 부하를 연결시켜주는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 아울러 관련 당사자와 전문가들과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는데 , 이렇듯 귀를 열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며 , 성실해야 한다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공정성 내부조직 관리에 있어서 기본은 공정성이다 .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부하직원의 교육을 통해 업무수행을 해야 한다 . 또한 조직 관리나 성과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이해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 모든 상급자는 하급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현재의 상태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 고위공무원도 마찬가지로 부하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 조직 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업무의 성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 배려와 포용력 부하직원을 대할 때는 배려와 포용력을 보여줘야 한다 . 특히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고 ,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게 중요하다 .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 능력에 맞게 업무를 배분해서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2. 고위공무원단의 역할 및 역량 항상 공부하는 자세 고위공무원은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 그래야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다 . 창의력과 상상력의 향상을 통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중점과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 고위공무원은 중점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 일의 가중치를 명확하게 해서 일의 진행 순서나 속도를 결정하여 반드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 이해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의사소통 고위공무원은 집단사고를 배제하고 또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서 외부인과 자주 접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또한 관계지향적인 특성이 강화되어야 하고 , 대외기관과의 관계에것이 중요 (2)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것 (3) 합리적인 논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3.1 외부 환경과의 관계 국회와의 관계 (1) 입법과정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 (2) 충실한 자료를 제공할 것 (3) 부서가 가진 모든 자원을 동원하는 것이 필요 (4)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 이익단체 및 시민단체와의 관계 (1) 공정성과 투명성을 견지하는 것이 중요 (2)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3)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 3. 외부 환경과의 관계3.1 외부 환경과의 관계 언론과의 관계 (1) 진정성을 가지고 임할 것 (2) 철저히 사전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 (3) 기자들이 납득하도록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필요 3. 외부 환경과의 관계3. 구체적 관리 전략 3.2 구체적인 내부관리 정책관리 행정관리 정책의제관리 정책결정관리 정책집행 관리 조직관리 인사관리 성과관리 예산관리3. 구체적 관리 전략 3.2 정책관리 정책 의제 관리 대통령 및 장차관의 철학을 실현 (2)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 (3)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하여 민감하게 대응 (4) 정책의제 설정에의 조직원의 참여 촉진 (5) 열린 토론 문화 만들기 (6) 정책입안 시 선택과 집중 (7) 다른 부처 정책과의 조율 필요3. 구체적 관리 전략 3.2 정책관리 정책 결정 관리 (1) 내부 의사소통 관리 중요 (2) 내부지지 획득이 중요 (3)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4) 사전에 이해관계자들에게 정책방향을 인지시키는 것도 중요 (5) 정책집행 및 효과에 대한 예측이 필요 정책 집행 관리 정책의 방향성 , 일관성 유지 (2) 주기적 점검을 통한 환류 (feedback) 및 보완 (3) 정책부서부터 집행기관까지 총체적 관리 필요3. 구체적 관리 전략 3.3 행정관리 조직관리 (1) 처음 부임 시 단기간에 소관 업무의 핵심 파악 (2) 업무의 경중과 우선순위 , 잘 안 되고 있는 사항 파악 (3) 업무관련 전문성 (profession 3.3 행정관리 예산관리 (1) 업무 추진을 위한 적정한 예산 확보 필수 (2) 예산 극대화의 경향은 재고하는 것이 바람직 (3) 필요 예산액에 대해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이 필요 (4) 평소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 중요 (5) 예산의 집행과정에서 적정 예산집행여부를 끊임없이 점검 필수5 . 고위공무원단 한계 ( 문제점 ) 사례 1 뉴스 1 고위공무원 비리 천태만상뉴스 2 고위공무원 24% 퇴직한 상관 의식 5 . 고위공무원단 한계 ( 문제점 ) 사례 25. 평가와 개선방안 5.2 한계점 개선방안 ( 우수 기업 사례 ) 1. 삼성그룹 인재 양성 체계 (1) 3 대 체계로 구성 - SVP (Samsung Shared Value Program) SLP (Samsung Business Leader Program) - SGP (Samsung Grobal Expert Program) (2) 주요 교육과정 ( 예 :SLP 임원 양성 및 고위경영자 양성과정 ) CEO 들이 직접 참가하여 피교육자들과 함께 경영전략을 토의하며 인재를 검증 지도선배 양성 → 삼성 MBA → SLP 차 ․ 과장 과정 → SLP 임원 양성 → SLP CEO ※ 삼성 MBA 제도는 매년 우수인력을 해외 명문 비즈니스스쿨 및 국내 주요 경영대학원에 2 년간 파견하여 경영과 기술 , 국제화와 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합전문가로 양성5. 평가와 개선방안 5.2 한계점 개선방안 ( 우수 기업 사례 ) (3) 결론 삼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임원 이 되기 전에 6 개월 동안 집중적인 훈련을 시킨다 . 일반적인 신분과 임원이 되었을 경우에 하는 일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적합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습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 반해 , 고위공무원단은 이런 집중적인 훈련 과정이 매우 부족한 상태다 . 고위공무원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청와대 , 언론 , 다른 부처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곤 하는데 , 이러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고위공무원에게 다방면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 }
한국문화의 사적이해 보고서제목 : 서대문 형무소, 그 속에서 피어난 만해 한용운- 목차 -1. 서론1) 연구 배경 및 목적2) 연구 범위 및 방법2. 본론1) 서대문 형무소의 실태2) 서대문 형무소에서의 생활3) 만해 한용운의 옥중 항일투쟁3. 결론1) 연구 시사점1. 서론1) 연구 배경 및 목적일제강점기의 고통과 애환을 지금까지도 간접적으로나마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은 그 속에서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진 문학이다. 문학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가장 활발하게 감동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33인 독립운동가, 그 중에서도 만해 한용운의 민족정신이 서려있는 감옥 안에서의 항일 투쟁을 연구해 봄으로서 그가 문학을 통해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2) 연구 범위 및 방법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최고 기관으로서 형무소를 직속으로 편제하여 지휘 감독하며 운영하였다. 그 중에서도 서대문 형무소는 전국 30여 개 감옥 가운데 가장 대규모의 인력이 배치되어 운영되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수감되었으며, 1908년 한국 최초·최대의 근대감옥으로 개설되어 이후 일제강점기 동안 가장 대표적인 악명 높은 감옥으로 운영되었다. 따라서 서대문 형무소에 직접 도보 답사하여 사적으로 옥중 생활을 가늠해보고, 한국 민족문학과 민족시인에 대한 참고 서적들을 통하여 연구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2. 본론1) 서대문 형무소의 실태일제강점기 동안 대한민국 천지가 감옥이고, 한국인 모두가 죄인 취급을 받은 터이지만, 일제는 전국 도처에 철옹성과 같은 감옥을 짓고 민족지사, 반일투사 수만 명을 체포하여 형언할 수 없는 고문과 탄압을 일삼고 더러는 일제의 형률에 의해 처형하였다. 또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투옥하여 회유하거나 전향을 강요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혹독한 고문으로 반신불수를 만들어 옥사시킨 사례도 허다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 총독부는 그들의 침략에 항거하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투옥시키기 위한 감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을사조약과 한일협약 등으로 대한제국의 사법권과 형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대한제국시대에 자주독립의 상징으로 건립한 독립문 근처인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대규모로 감옥을 지었다.이층 건물의 옥사는 감시하기 편리하도록 T자형, 부채꼴 형태의 셋방 향으로 뻗어 있었으나, 햇볕을 차단시키는 바람에 음산하기 이를 데 없는 구조다. 감방은 가운데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게 되어 있었고, 복도 천장을 뚫어 철망 사이로 위층을 훤히 올려다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일제는 감옥을 한민족 탄압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감옥의 계속적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다. 1908년 말에 수감인원은 이미 약 2000명 정도로 보고 있었으므로 평당 7.9명이 수용되고 있었다.2) 서대문 형무소에서의 생활대부분의 감방은 햇빛과 통풍이 되지 않는 구조다. 어둡고, 습기가 잦고, 용변시설을 갖추지 않아 방안에서 변통을 사용해야만 했다. 결국 옥사는 가득 찼다. 수감인원은 말마다 증가하여 감방은 제대로 앉지도 못할 만큼 비좁았다. 수감자는 누워 잘 수가 없어 1/2씩 또는 1/3씩 교대로 잘 수밖에 없었고, 전염병이 속출하였다.수감자 식량규정표(1936년) (1끼 배급량)등급특등급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배급량(g)4*************0270등급6등급7등급8등급중간식죽배급량(g)240220200200이하180이하특히 일제 강점시대의 감옥에서 겪는 고통은 굶주림이었다. 급식의 혼합비율은 쌀 10%, 보리(또는 조)50%, 콩 40%로 정해 주었는데, 일제말기에는 전쟁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여 콩 대신 콩 깻묵을 지급하였고 그나마 대폭 줄이게 되자 많은 수감자가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었다.구체적으로 ‘기결수 미결수 민사 유치인 식량규정’을 통해 일제가 수감자들을 어떻게 처우했는지 살펴보면 더욱 생생하게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이 규정의 제 1조는 “기결수 미결수 및 민사 유치인의 식량은 직업 및 신체의 정황을 참작하고 좌의 등급에 의하여 1일 3회에 분하여 급여함. 단 불취역자의 식량은 8등 이하로 하되 1일 2회에 차를 급여함”이라 명시했다.주요조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찬(반찬)은 1인에 1일 금 2전 이하로 함.제2조 : 식량의 종류 및 보합은 적의히 차를 정함이 가함. 단 미는 반량의 10분의 5를 초과함을 득치 못함.제3조 : 병자 유자나 노약자 등에는 필요에 의하여 전 각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적의히 차를 득함. 단 찬은 1인에 1일 금 4전을 초과함을 득치 못함.제4조 : 전옥 및 경찰서장은 본 규정에 관한 처리절차를 정함을 득함. 전항에 의하여 처리절차를 정하거나 또는 개폐할 시는 매도 차를 보고함.이상에서 일제가 한국을 병탄하는 과정에 군사적인 위협과 더불어 거미줄처럼 치밀한 각종 법규와 조악한 급식, 가혹한 형정으로 옭아맨 흉행을 살필 수 있다.3) 만해 한용운의 옥중 항일투쟁만해 한용운(1879~1944)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인 33인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한용운은 승려 출신으로 비단 3.1운동 외에도 가혹한 일제의 탄압을 이겨내고, 갖은 회유를 물리치면서 식민통치에 일체 협조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다. 일제말기 수많은 지성인, 애국지사, 문화계 인사, 교육자, 여론 형성층 등의 상당수가 친일, 변절, 굴절, 좌절의 길을 걸을 때에도 만해 그는 지조의 길을 외롭게 갔던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다. 여기에서 만해 한용운의 처절한 저항정신, 항일정신, 지조정신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만해의 항일정신은 이미 3.1운동의 주역으로 인해 일제에 피체된 옥중에서 거침없이 나타났다. 3년간의 서대문형무소에서의 옥중생활 속에서 만해 한용운은 자신의 소신과 기개를 구현하였다.구체적으로 옥중, 재판정에서의 투쟁을 들 수 있다.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은 대부분 일제에 피체되었으며 민족대표라는 활동 및 상징성으로 인하여 수감되었다. (한용운이 피체, 구금된 기간은 1919년 3월 1일부터 1921년 12월 22일까지로 햇수로 3년이다.) 만해 한용운은 민족대표가 모여 독립선언을 하였던 명월관에서 만세삼창을 선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념 연설을 하였기에 더욱 강하게 회고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만해 한용운이 옥중에서 일제에 의해 취조를 당할 때에도 독립 선언을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즉각적으로 “독립 목적을 관철하기 위하여”라고 대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그러나 만해에게서도 일제에 의해 옥에 구금되어 있는 생활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많은 육체적 고통과 뒤따르는 말 못할 정신적인 쓰라림이 있었다. 더욱이 옥중에 수감되면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취조, 회유, 협박 등을 받으며 재판을 받은 것과 일제의 구형에 의한 옥중생활은 견디기 어려운 것임에 틀림없었다. 이에 대한 한용운의 회고를 보면 더욱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벌써 십년이로구만,우리들 삼십삼인이 긔미년 사건으로 서대문감옥에 갓치어 잇든 것이, 나는 그 때 수년 옥중생활을 하는 사이에 정신적으로 충동을 밧어 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엇다.그러나 모든 것이 맘대로 못되는 생활임으로 말하자면 이 정신조차 쪼각쪼각 바서 버리는 때가 엇더케 만엇는지 모른다.이러한 일제의 고통을 민족대표라는 명분으로 모두가 견디고 극복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자 일부 민족대표들은 일제의 회유에 넘어가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만해는 강렬히 비판하곤 했다. 만해는 일제의 고문 및 위협에 벌벌떠는 민족대표들에게 인분을 머리에 퍼부으며 “이 비겁한 인간들아, 울기는 왜 우느냐? 이것이 소위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했다는 민족 대표의 모습이냐? 그 따위 추태를 부리려거든 당장에 취소해 버려라!”고 호통을 쳤다고 한다.더불어 이러한 사례도 있다. “아침, 저녁 점검 때에는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는 것이 감방 규칙인데 어느 누구 한 사람 인사는커녕 무릎조차 꿇지 않았다. 불교대표로 승려학교장이었던 한용운은 평소 정좌를 하고 참선을 하다가도 점검 때면 평좌로 간수부장을 빤히 쳐올려다 보곤 했다” 이러한 사례는 만해 한용운이 옥중에서 사람같지 않은 대우를 받으면서까지도 독립정신을 초지일관으로 철저하게 구현한 사례라 볼 수 있다.
심리학의 이해 - 「죽음의 수용소에서」 감상문과제 : 를 읽고 저자인 빅터프랭클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자신은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가. - 과거 자신이 겪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이며, 그 상황에서 자신은 어떻게 견디어 왔는가. 그 시기를 보낸 후에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빅터프랭클의 삶과 비교하면서) - 삶은 끊임없는 문제 해결의 연속이며 선택의 과정이다. 향후 자신이 처할지도 모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자신의 방향성을 재정립해 보라(빅터프랭클이 말한 내용과 연관지어서) 분량 및 작성 규정 - 분량 : A4 5장 이내 - 글씨 포인트 : 11 - 자간 : 170나는 비교적 평범한 가정에서 순탄하게 살아왔다. 아니, 어렸을 때를 회상해보면 '부러움‘이란 감정을 잘 모르고 지냈던 기억이 난다. 3대가 함께 사는 집안에서 외동아들로서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귀하게 자란 면 또한 없지 않다. 갖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부모님께 못 얻어내면, 조부모님께라도 말씀을 드려서 얻어내곤 했다.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나는, 남들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는 일이 충격으로 다가온 일이 있었다.1998년, IMF 금융위기로 나라 경제가 어려울 때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 합병(M&A)하는 사건이 있었다. 곧이어 당시 기아자동차에서 일하시던 아버지께서 퇴사를 결심하시게 되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나는, 평소에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신 터라 학교에 다녀오면 할아버지 할머니와 더불어, ‘아빠’가 집에 계시다는 사실이 마냥 좋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회사로부터 무언의 압력과 함께 실직을 하신 것이 틀림없지만, 당시에는 아빠가 다른 일을 하고 싶으셔서 잠시 쉬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아버지의 실직 후 1년, 점점 집안 생활이 변하기 시작하며 나는 아버지의 실직을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아버지께서 회사에 다니실 때만 하더라도 주말은 무조건 나들이를 가는 날이었다. 옷은 대부분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에 가서 구입했으며, 가족 생일이 돌아오면 호텔 뷔페에서 파티를 했던 기억도 난다. 어머니께서 회사에서 돌아오실 때에도 피자, 케이크 등을 수제로 만드는 곳의 음식을 포장해서 사오시곤 했다. 맞벌이를 하신 탓에 평일에는 부모님을 잘 뵐 수 없어서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시면 비교적 ‘호화’롭게 보냈었다.1년이 지나자 이러한 생활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그 때 당시에는 의식을 하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빈도수가 줄어들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나자 아버지 생신을 집에서 미역국과 잡채만 먹고 대충 넘기는 날이 오기에 이르렀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나는 엄마한테 왜 파티를 안 하냐며 따졌던 기억이 난다.그 때 이후로 주말에 나들이를 가는 횟수가 적어졌고, 백화점 쇼핑은 더욱 빈도수가 줄었다. 옷을 사게 되더라도 대부분 세일기간에 맞춰서 잠깐 사고 급하게 집에 돌아와서 밥을 차려 먹곤 했다. 생활이 이렇게 ‘불편’해지자,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나는 부모님과 사소한 일들로도 말다툼이 있었다.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부모님께 인사만 드리고 내 방에 들어박혀 있기만 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족 간 대화가 별로 없었다.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기로 마음먹은 해의 겨울 어느 날, 아버지께서 조용히 나를 부르셨다. 지난 번 건강 검진 결과가 나왔다며, 어머니께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막연하게 남의일이라 여기며 들어온 암 진단을 받으셨다는 소식에 처음으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께서 실직을 하신 상황인지라 어머니께서 실질적으로 우리 집안의 가계를 이어오셨던 터라 더욱이 어머니의 병환은 가족들 모두에게 크게 다가왔다. 수술 날짜가 잡히고, 수술을 받으시고, 물리치료과정을 밟는 일련의 과정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 때 당시에는 재수생 신분으로서 떳떳하지도 못하면서, 부모님께 다정한 말 한마디 못해드린 것이 너무 죄송했고, 이러한 악재(惡材)가 모두 나의 잘못인 것으로 느껴졌다.이러한 생각으로 나날을 보내자, 나의 재수생활이 그때 당시에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암흑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재수학원비를 부모님께 부담 드리는 것이 죄송하여 그냥 독학으로 공부해서 장학금을 주는 대학으로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하나뿐인 아들을 12년 동안 공부시키신 부모님의 입장을 다시금 곱씹어 보면 결코 이것은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방향이 아니었다. 무조건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 나와서 성공을 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으로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고, 하루하루를 오직 이러한 생각으로 재수기간을 보냈다. 결과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재수생활 내내 정신적으로 큰 억압 속에서 보냈던 기억이 난다.내가 겪은 이런 고통들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큰 절망과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생존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 중에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유대인들 가운데 반인륜적인 행위가 존재했던 강제 수용소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생존한 사람들이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역시 이런 상황 속에서 정신치료사 빅터프랭클 박사가 경험한 사실을 토대로 작성한 책이다.빅터프랭클이 생활한 하루하루의 일상은 이미 유대인들의 학살에 관한 다른 책들에서 읽은 바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책들은 그때 당시의 상황(고문, 학살 등)에 집중하여 묘사하는 것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터프랭클은 본인의 직업의식을 갖고 당시 수용소 상황 속에서의 사람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분석하여 담아내었다는 점과 그러한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생존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의미가 심오하다.사실 유태인의 학살을 다룬 다른 책들을 보면 살아남은 사람들의 경우 분명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 빅터프랭클도 저서에서 운명의 장난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으나, 그만큼 어떠한 선택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인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던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순전히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수학적인 공식이 들어맞는다는 뜻은 아닐 수 있으나, 빅터프랭클이 말하고자 한 바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비교적 건강하게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를 적용해 본다면, 아마도 나의 지난 시련은 크게 달라졌을 것 같다. 우선, 아버지의 실직을 나에게 ‘아버지’라는 훌륭한 학습 멘토가 항상 옆에 계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생각하며 의미를 부여했다면 아버지의 실직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 정도는 시련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 간의 대화도 보다 많았을 것이고 나아가 보다 화목한 가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또한 어머니께서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를 포함한 가족들은 큰 슬픔을 경험했다. 이를 반대로 내가 갑상선 암 등의 중병을 진단받았다고 가정해 본다면 분명 어머니께서 큰 슬픔을 경험하셨을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어머니는 내가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면하게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 시련은 분명 쉽게 이겨냈을 것이다.나아가 재수생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물론 재수생활 동안 목표가 있었기에 이는 재수생활 동안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만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러한 공부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갖고(‘나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책임감) 하루하루를 나의 계발의 과정이라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그러한 미래에 대한 기대가 보다 확연했다면 재수생활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쉽게 견딜 수 있는 삶의 의지가 생겨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물론 이러한 것을 말장난 혹은 단순하게 생각만 바뀐 것뿐이라고 저평가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또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기합리화에 그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일을 할 때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성과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점은 이미 수많은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는 ‘나’의 삶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모든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여 하루하루를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전진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솔직히 말하면 가장 힘든 경험은 사실 가장 최근의 경험 속에 묻어있는 것 같다. 우선적으로 가장 기억이 생생해야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그 정도가 크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빅터프랭클의 강제수용소 속에서의 삶과 ‘나’의 경험과 비교를 해 보라는 과제를 갖고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는 동안 내가 먼저 떠올린 경험은 위에서 열거하면서 언급한 그런 사건들은 아니었다. 나의 머릿속에는 우선적으로 내가 2008년 8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약 2년간 생활했던 군대 안에서의 일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글쓰기 - 소논문 재고제목 : 드라마 속, 성별에 따른 언어생활의 차이를 통해 비춰 본 우리 사회 속 남녀 차별에 관한 연구- 목차 -1. 서론1) 연구 배경 및 목적2) 연구 범위 및 방법2. 본론1) 실태 분석- 어휘 선택의 차이- 말하는 방법의 차이2) 원인 분석3) 사회 속 남녀차별과의 연관성4) 개선 방안 제안3. 결론1. 서론1) 연구 배경 및 목적성별에 따른 발화 속 언어 사용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초기 사회 언어학자들은 성(性)이라는 변수가 언어에 어떻게 반영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언어의 변이형에 대해 조사 연구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 후,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해석이 뒤따르게 되면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남녀가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꼽고 있다. '언어는 사회와 상호작용을 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남녀의 발화 속 언어 차이가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차별로 이어져 있다면 우리 사회 속 남녀차별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점이 차이를 나타내고, 왜 그러한 차이를 불러오는가? 이에 대한 답변을 찾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남녀차별과 연관되어 있는 점은 어떠한 점인지, 더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한다.2) 연구 범위 및 방법우선 구체적으로 발화 속에서 나타나는 성별의 차이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드라마는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면모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드라마 대본을 분석하여 본 연구를 시작하고자 한다. 드라마 선정은 연령층이 비교적 다양하게 나타나고, 현대 사회의 실생활적인 면모를 집중적으로 다룬 KBS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의 한 편으로 한다. 드라마 속에 나타난 성별에 따른 발화 속 언어생활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에 대하여 분석해 본다. 그 후, 이 중에서 사회 구조적인 남녀차별이라는 문제와 연관되는 성별에 따른 언어생활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기로 한다.2. 본론KBS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의 2010년 6월 22일 방영분을 보고, 장정남 집안, 이강희 집안, 차연실 집안 등 다양한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성별에 따른 발화 속 차이를 분석해 본다.우선 남성과 다른 여성의 발화 속 특징을 어휘 선택의 측면에서 보면, 19살 소녀인 주인공 권오복과 공주병 환자처럼 나오는 막내딸 장만세의 경우 “그치?”, “어쩜”, “-죠” 등 축약형의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그리고 지시사의 사용을 통해 남성보다 귀여움을 강조하는 어휘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요것 좀 저쪽으로 옮겨주세요.”, “요게 까부네?” 등이 언급되었다. 이러한 표현은 장남인 장대한이나 차남인 장민국의 경우 드라마 한 회가 끝날 때 까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권오복과 장만세의 대화 속에서는 ‘ㄹ첨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알아보려고-알아볼라구”, “안 오려다가-안 올래다가”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어머니 역할로 나오는 윤선희의 경우 “세상에! 웬일이니?”, “흥!”, “애걔걔” 등 감성을 나타내는 어휘를 상대 남성들에 비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강인수의 아내로 나오는 차연실의 경우 “누가 아니래!”, “정말이야?”, “그러게 말이야” 등 맞장구를 치는 어휘를 자주 사용한다.이러한 어휘 선택의 차이 외에도 말하기 방식이 다른 경우도 많았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강희와 윤선희의 경우 “그렇지 않니?”, “안 그래?” 등의 부가의문문을 주로 사용함으로서 상대방에게 간접적으로 동의를 구하는 청유문의 표현이 두드러졌다. 이는 장남 장대한이 대화의 화제를 주도하며, 명령문을 주로 사용하는 경쟁적인 대화를 추구하는 것에 반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여성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하나같이 본인의 생각을 표명할 때, “-인 것 같아요.”, “-이지 않겠어요?” 등과 같이 애매한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이는 장만세 등 남성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그건 아니지!”, “그렇게 하라구.”와 같이 주관이 뚜렷한 표현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 대조되었다. 이의 연장선에서, 여성들의 경우 “나는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닌 줄 알고…….” 등 완벽한 문장이 아닌 상태에서 끝맺음을 하는 발화적 표현 또한 두드러졌다.)이를 종합해 보면, 우선 남성에 비하여 여성들의 경우 의견을 표명할 때 어휘 선택에서 크고, 거친 표현보다는 작고, 부드러운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은 감성을 나타내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여 맞장구를 치고, 동의를 구하는 등 청유문을 많이 사용함으로서 본인의 대화에서 마찰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반해, 남성들의 경우 주관이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표현을 거침없이 쓰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 대화 중 완벽한 문장이 아닌 상태에서 말을 끝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남성들의 경우 대부분 완벽한 문장으로 대화를 끝내는 경우가 많았다.이와 같은 발화의 특징들은 단순히 성(性)이 다른 데서 오는 차이가 아니라 남녀의 차별이 있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여성 화자들의 대화 속에서 ‘ㄹ’ 첨가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는 점이나 귀여움을 강조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점 등은 남성 발화와 여성 발화의 차이로 지적될 뿐 이러한 특징이 여성 차별 현상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논하기 어렵다. 그러나 억양과 발음의 현상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로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여성이 확고한 진술과 관련된 ‘하강 어조’보다는 의문과 관련된 ‘상승 어조’를 많이 쓰는 이유가 여성이 남성보다 여성 스스로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확신이 적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위에서 분석한 것 중 여성 화자들이 완벽한 문장이 아닌 상태에서 대화를 마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과도 연관된다.이렇게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성별에 따른 언어의 차이에 관하여 다방면의 원인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찾을 수 있는 특수한 원인으로 국한시켜 분석하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선 크게 문화적인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으로 구분해서 바라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과 함께 유교문화권에 속하므로 문화적 차원에서 바라보면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잔재가 언어에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분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의 차이는 비단 유교문화권이 아닌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므로, 문화적인 차원보다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성별에 따른 발화 속 차이의 사회적인 요인은 일차적으로 문화예술에 있다. 우리 사회 속 문화예술을 바라보면, 지나치게 여성성과 남성성을 강조한 발화법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연극을 보면 남성 배역을 맡은 주인공은 대부분 위엄 있는 목소리로 명령적인 어조와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서 주관을 그대로 표현하는 발화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여성 배역을 맡은 배우는 부드럽고, 작은 표현을 사용하며 동의를 구하고, 맞장구를 치는 등의 마찰을 피하는 방식을 고수하며 여성성을 간직한 발화법을 사용한다. 물론 예술작품도 사회를 반영한 것이기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현실 사회에서는 이미 여성의 지위가 크게 상승하여 비교적 평등한 위치에 있는데 반해 문화예술 속 발화법에서는 아직까지도 남성성과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어와 사회는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사회가 언어에 영향을 미쳤다면 반대로 언어 또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현실이 과거에 비해 남녀차별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언어의 발화법에 남녀차별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면 이것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보다 심각한 것은 비단 문화예술 속 발화법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문화예술은 곧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매체로 번져가게 되고, 이는 곧 항상 영상매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현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인 교과과정을 밟는 학생들은 수많은 문학작품과 비문학 지문 등을 통하여, 또는 영상매체 등을 통하여 여성성과 남성성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있는 발화법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남자는 당연히 명령조의 발화법을 써야만 하고, 여자는 반드시 청유문의 형태로 간접적인 표현을 써야해!“ 라는 인식이 고착화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물론 필자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모두 없애고, 모든 발화법에서 중성성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진정한 평등이란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이지, 남성성이나 여성성을 버리고 중성성으로 향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유한 개성을 버려야 한다고 제안하는 것은 또 다른 강요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차별을 낳을 수 있는 발화법들의 사용은 개성과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제한되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사실 여성성과 남성성을 가진 발화법들을 굳이 중성성으로 통일하지 않고도 이러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여성이 상황에 따라서는 명령적인 어조를 고수해야 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남성이 때로는 확신이 적은 표현을 사용함으로서 언성을 낮추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성(性)에 따른 차이’가 ‘상황에 따른 차이’로 변화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제는 해결되리라 본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필자는 두 가지 차원에서 해결책을 제안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