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행나무 선택이유은행나무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나무이기 때문에 매우 친숙하지만, 오히려 너무 친숙하다는 이유로 자세히 살펴보거나 관찰해본 적이 없다. 또한 은행나무는 흔하다는 점 때문에 매력을 갖기 어렵고, 다른 어떠한 나무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알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평소에 은행나무가 있는 가로수 길을 자주 걸어봤고, 은행알도 잘 먹으면서 정작 은행나무의 성격이나 특징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져 은행나무를 관찰하기로 결정하였다.< 은행나무 >2. 은행나무의 특징 ? 전국의 표고 500m 이하에서 주로 분포하는 낙엽성 침엽교목으로 암수 딴그루이다.? 잎은 긴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3~5개씩 모여난다. 꽃은 짧은 가지에 달리고, 열매는 핵과로 공처럼 생겼고 악취가 나며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킨다.? 제주도 및 해변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고, 가을의 노란 단풍이 아름다워 주로 가로수로 이용되며 줄기가 직선상으로 뻗어 건물의 딱딱한 선을 강조하는 단점이 있다.? 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땅을 가리지 않아 수세가 강하고 병충해의 피해도 거의 없다.? 다른 나무에 비해 산소배출량이 10배 이상이라 가로수로 훌륭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3. 은행나무 관찰일지날짜사진관찰 특징20099/9수.맑음은행나무는 전체적으로 옅은 초록색을 띄며, 나무 정수리 부분은 연노란색을 살짝 보임. 은행잎의 줄기의 길이는 약 2cm, 잎의 폭은 약 4cm. 잎맥은 나란히맥이며, 열매가 몇 개 떨어져 있었다. 열매는 살구색이며, 물컹물컹했다. 열매를 갈라보니 은행알이 있었고, 씨는 럭비공 모양.9/15 화. 맑음잎은 여전히 옅은 초록색을 띄며, 나무 아래쪽 가지는 연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잎이 싱싱해 보이고 열매는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많이 맺혔다. 열매는 밝은 주황색이며 냄새는 안 났다. 열매의 지름을 재보았는데, 대략 1.5cm 정도였고, 몸통은 짙은 고동색에 옅은 회색빛을 띄었다.9/19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띄고 있긴 하지만, 노란색이 전에 비해 눈에 많이 띈다. 열매가 대략 40여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아래에서 쳐다보면 열매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이 맺히지 않고 구석에 위치했다. 떨어진 열매는 많이 터져 있고, 밝은 주황색에 하얀색 가루 같은 것이 조금 퍼져있다.9/26아직까지도 대체로 잎은 옅은 초록색을 띈다. 그러나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잎이 완전히 노랗게 변한 것도 더러 있다. 그리고 은행이 떨어져서 찌그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떨어진 은행이 먹음직스럽게 알이 굵진 않다. 그리고 나무에 은행이 여러 개 열러있는 것을 발견했다.10/1잎의 색이 점점 변해가고 있는데, 학교 건물을 향한 쪽이 햇빛을 덜 받는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색이 더 빨리 변한다. 드문드문 노란색이 눈에 띄며, 열매가 전보다 더 많이 떨어져 있지만, 악취가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다. 날이 건조해서인지 나무의 몸통이 까칠해 보였고, 잎 역시 만져봤을 때 촉촉하지 않았다.10/11이제는 잎이 전체적으로 옅은 노란색을 띄고 있다. 추석을 전후로 날씨가 많이 변해서 은행나무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과 열매의 수가 많아졌고, 잎을 자세히 보면 잎의 끝부분부터 노랗게 색이 변해가는 것을 발견했다.10/20잎이 완전히 샛노랗게 변한 은행잎은 아주 많지는 않으나 전체적으로 연두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과정의 은행잎이 아주 많다. 열매가 떨어져 밟힌 모습이 보기 안 좋았고, 은행나무가 원체 마르고 잎이 풍성하지 않아 열매의 굵기와 개수가 적다.
1. 주제 : 가족의 소중함 알기(효도와 우애)2. 정의가족이란 ‘국어사전에서는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를 같이하는 생활공동체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부부를 중심으로 혈연적으로 관계있는 자들이 모여 살지 않는 경우에도 가족으로 간주한다. 혈연적으로 관계가 없거나 같은 공간에 살지 않아도 가족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란 ‘가족’이란 유대감과 사랑을 갖고 함께 생활하고, 물질적?정신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집단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효도와 우애는 가족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부차적인 행위와 감정인데, 이는 가족이라는 집단이 유지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준다. 효도란 부모를 잘 섬기는 도리를 뜻하며, 우애는 형제간 또는 친구 간의 사랑이나 정분을 의미한다. 그러나 효도의 대상은 부모에 한정되지 않으며, 우애는 형제간의 사랑이나 정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효도란 나를 사랑해주시는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라 정의내릴 수 있고, 우애는 형제, 자매 간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로 배려?염려해주며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3. 필요성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지극히 다원화?개인화된 사회이다. 그로인해 전통적인 확대가족이 많이 해체되어 핵가족화로 변화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가족이라 간주하지 않거나 많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생성되고 있다. 이를테면 노인가족, 무자녀가족, 주말부부, 기러기가족, 입양가족, 재혼가족, 독신가족, 동거가족 등을 들 수 있다. 사회과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나타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가족이라 하면 부부를 중심으로 혈연으로 이루어진 집단만을 생각한다. 이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은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불완전한 가족으로 간주 받는데, 이러한 인식을 고칠 필요가 있다.또, 과거 사회와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이 늘어난 까닭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져서 자녀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한 가정에 대개 3학년 시절, 나의 꿈은 다른 지역의 좋은 대학을 가서 집을 벗어나는 것이었다. 집만 벗어나면 부모님의 간섭이나 동생과의 소소한 다툼에서 벗어나 해방을 만끽하며 나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고향에 소재한 대학이 아닌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어 고3시절의 꿈을 이뤘다. 그리고 대학교 신입생 시절, 처음 1달간은 집을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눈치 볼 사람 없이 놀 수 있다는 자유로움에 젖어 행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마음이 공허해지고 외로워졌는데 이는 집에 들어가도 나를 부모님처럼 반겨주는 사람이 없고 끼니를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며 나의 걱정과 고민?생각을 가족들처럼 편하게 나눌 수 없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철없던 시절에는 삶의 지루함과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나 선생님이라 생각했지만, 타지에서 3년 동안 동떨어져 살면서 느낀 점은 가족의 소중함밖에 없었다. 부모님이 아무리 잔소리하고 동생과 아무리 다퉈도 결국 가족의 소중함과 편안함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집에 살았을 때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부모님을 많이 속상하게 하고, 동생에게는 권위만 내세우는 고압적인 행동만을 취했는데 대학을 와서 많이 후회가 됐다. 그래서 내게 배우는 학생들만큼은 가족의 소중함을 미리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또, 얼마 전 내가 멘토링한 학생이 자신의 가족에 대해 자주 험담하였는데, 부모님을 공경할 줄 모르고 형제 간의 우애가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그 아이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독단적이었는데, 가족 간의 사랑 속에서 자연히 싹트는 배려나 예의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성격이 그렇게 형성된 것 같았다. 그런 점에서 인간이 가장 많이 접하고 가장 처음 접하는 공동체인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소속된 나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더 나아가 효도와 우애를 실천하자는 뜻에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5. 지도 목적가족이란 내가 소속된 공동체 중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공동체이다. 내가 이런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낌 이야기하기-자신의 가족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본다.?가족 사진2~3? 가족의 다양한 형태 알아보기▷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를 학습지에 적어보기-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적어 ‘가족’에 대해 정의내리기▷가족의 다양한 형태를 이야기 사례로 듣기-기러기가족, 주말부부가족,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사례의 주인공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함을 이해한다.▷‘가족’에 대해 다시 정의내리기-알게 된 사실을 기반으로 처음 내린 정의를 수정해본다.?학습지(A4 용지)?이야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4? 우리 가족의 모습 알아보기▷우리 가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우리 가족 구성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본다.▷가족 구성원들을 향한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그림 밑이나 그림 위에 메모지를 붙여 가족 구성원들(아빠, 엄마, 동생 등)을 향한 나의 느낌(좋다, 싫다, 예쁘다 등)을 간단하게 메모해보고, 그 이유를 적어본다.♣ 과제 제시 : 가족 구성원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취미 등을 인터뷰를 통해 조사해오기?도화지, 크레파스?메모지5? 우리 가족에게 관심 기울이기▷과제를 통해 알게 된 점 정리해보기-가족 구성원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던 점을 알아보고, 조사 결과 느낀 점을 발표해보기(예) 엄마의 취미는 꽃꽂이였다→가족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 같아 미안하다)▷가족 구성원의 장점 찾아보기- 가족 구성원의 좋은 점을 찾아본 뒤 팻말로 만든다.♣ 과제 제시 : 집에 가서 만든 팻말을 보여주며, 칭찬해주기?가족 구성원 조사 결과를 정리하는 학습지?팻말만들기(종이, 코팅지, 나무젓가락)6~8?가족과 나의 관계 생각해보기▷내가 생각하는 가족구성원들과 나의 관계 적어보고, 신호등 색깔로 표현해보기-도덕공책에 가족구성원과 나의 친밀도를 적어보고, 교사의 설명에 따라 가족구성원의 느낌을 신호등 색깔로 표현하기▷‘나’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족구성원들의 의견듣기▷나의 생각과 가족들의 의견 비교해보기-도덕공책에있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상황그림이나 이야기, 동영상을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아본다.(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본다, 동생의 공부를 도와 준다 등)▷만약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없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가족의 부재 시 내가 느낄 감정과 우리 가족에게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여 학습지를 작성해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다양한 상황제시(그림, 이야기, 플래시)?학습지14~15?소중한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알아보기▷부모님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형제, 자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아보기▷실천기록장 만들고 실천하기?도덕공책?실천기록장16?행복해하는 가족들의 표정 그리기▷실천기록장의 내용을 실천했을 때, 가족들의 표정 그리기-가족을 위해 내가 행동하였을 때, 나로 인해 즐거워하는 가족 그리기▷그때의 나의 기분을 5자로 표현하기?도화지, 크레파스?도덕공책17~19?스토리텔링 및 영화보기▷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이야기를 듣기-가족을 생각하며 고난을 견딘 칠레 광부 이야기 등의 이야기 듣기▷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를 보기-‘가족’, ‘날아라 허동구’ ‘마음이’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 보기▷주인공에게 편지쓰기-주인공에게 감명 받은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편지로 써보기?가족을 생각하며 동굴에서 버틴 칠레 광부 이야기?영화 ‘가족’,‘날아라허동구’?편지지20~21?가족을 위한 마니또 되어보기▷평소에 가족들에게 고마웠던 점 10가지 적어보기▷가족들에게 감사카드 써보기▷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어보기♣ 과제 제시 : 감사카드와 선물을 줬을 때 나의 감정을 일기로 써오기?도덕공책?감사카드22?가족의 고마움을 표현할 노래 배워보기▷가족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할 노래 배워보기-‘아빠, 힘내세요’, ‘내동생’, ‘아빠’ 등♣ 과제 제시 : 가족들에게 노래 불러주기?음악 파일23~25?우리 가족에게 갈등상황이 생긴다면?▷다양한 가족 간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해보기-동생과 좋아하는 음식을 나눠먹어야 할 때/엄마양한 가족의 형태 이해하기⇒우리 가족의 모습과 역할 알기⇒가족과 나의 관계를 통해 나의 존재 가치 파악하기⇒다른 가족 구성원의 존재 가치 파악하기⇒가족의 소중함 이해하기⇒소중한 가족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생각하고 실천하기⇒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찾고 해결방안을 생각하기⇒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강연을 듣고 친구-부모님과 토의해보기⇒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해보기2) 일상적 활동을 통한 지도학습 내용 및 활동활동 기간결과물실천기록장 쓰기가족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소중한 가족을 위해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계획서를 스스로 만든다.(동생에게 책을 읽어준다 등)5월1주 시작 (1주에 1번씩 작성)실천기록장보고서1달에 1번씩 가족들과 함께하는 활동(소풍 가기, 요리만들기 등)을 한 뒤 활동 소감을 그림, 만화, 글 등 다양하게 작성한다.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유대감을 길러줄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1달에 1번보고서1줄 메모도덕공책에 가족의 고마움과 사랑을 느낀 순간을 그때그때 메모해봄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매일도덕공책저널쓰기가족 내 있었던 사건들을 기록하여 느낀 점과 성찰한 점을 적어봄으로써 교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2주에 1번저널산타되어보기어버이날, 어린이날에 소중한 가족들에게 카드와 선물을 줌으로써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감사카드, 선물가족신문 및 상장 만들기가족 내에 벌어졌던 사건들과 행사들을 가족신문에 기록하여 가족 내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고, 가족들에게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1달에 1번가족신문, 상장3) 소외 학생 지도법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의 경우 이 수업에서 자신의 가족이 노출됨으로써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2~3차시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는 점과 ‘부끄러운 가족의 모습이란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가족은 소중하다’는 점을 확실히 짚어줄 필요가 있다. 또, 다.
교육사상의 조화난 지금껏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통하여 내가 받았던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기껏해야 수학과 과학은 어렵고, 미술과 체육은 관심도 없는데 왜 배워야 하며, 선생님이 못 가르친다는 식의 교육에 대한 불평만 해왔다. 그런데, 교육의 사상과 관련된 1단원을 읽으면서 내가 어떠한 교육을 받아왔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우리나라 교육이란 어떤 식을 따르고 있느냐에 대해서도 추리해 보게 되었다.1단원인 교육의 주의에서 다루는 내용은 매우 많다. 또한 나오는 사상 역시 여러 가지이다. 그러나 크게, 자유주의 교육과 전통에 입각한 교육,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유주의 교육이란 오늘날 크게 대두되고 있는 교육으로 학생의 인격과 개성을 하나하나 존중해 주며, 교사의 권위를 크게 존중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흥미와 의지를 강조하는 교육이다. 반면, 전통에 입각한 교육은 말 그대로 전해져 오는 전통과 지식을 중요시 여기며, 지식을 전수해 주는 교사의 역할을 매우 강조하여 교사의 권위를 부추기며, 아동이 적합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규범 및 전반적인 교육을 해야 할 것을 주장하는 사상이다. 물론, 자유주의 교육과 전통 교육은 세부적으로 들어갔을 때,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며, 교육의 방식 및 교재 등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사상적인 교육관의 차이는 현실 속에서 일반학교와 대안학교의 두 가지 형식으로 나타난다. 일반학교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교육받는 곳으로, 권위를 가지는 교사가 교과서라는 교재를 통하여 아동들에게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식을 가르치고 전수하여 아동이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 때,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대안학교의 경우 학생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존중하며, 경험을 중시여기며, 교사의 권위보다는 아동의 흥미 및 능력을 인정한다. 오늘날 주류적인 교육은 전통을 중시여기는 일반학교의 교육이며, 대안학교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주류교육을 신봉하는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의 주된 내용으로는 대안학교는 지나치게 경험을 중시한다는 것과 아동의 흥미를 지나치게 인정하기 때문에 아동이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할뿐더러 아동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아동이 진정 경쟁력 있는 사회인이 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나 또한 교실에 앉아서 교사로부터 책에서 나오는 지식을 전수받는 일반교육을 받은 자로서, 대안 학교가 아이들을 지나치게 방관하고 아동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합한 지식을 골고루 배우는 가에 대한 의문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주류교육을 배운 자로서 대안 학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는 착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유주의 교육에 대해서 여러모로 생각해 봐야 한다. 자칫 자유를 강조하다 보면 그것이 방종에 이르러 잘못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존 듀이에 의하면 아동의 흥미를 인정하되, 그것이 극단적인 자유주의나 자유에 대한 맹신으로 치달아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자유주의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존 듀이의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한편, 나처럼 일반교육을 받은 자들은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보다는 교과서를 통해 얻은 지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간혹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거나 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존 듀이가 주장하는 경험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주류교육은 전통교육이지만, 존 듀이가 주장한 경험 교육과 자유 교육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과학과 교수?학습안단원학반학생지도일시(장소)지도교사적용모형3. 계절의 변화6-1POE,가설검증모형Ⅰ. 단원의 개관가. 교재관본 단원은 5학년 1학기에서 다루는 지구와 달, 5학년 2학기에서 다루는 태양계와 별의 후속 단원으로 계절이 변화할 때에 나타나는 현상과 그 원인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해 태양의 고도와 기온, 그림자의 변화, 태양의 남중 고도, 태양의 남중 고도와 일정한 면적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의 양, 낮의 길이와 기온의 관계, 자전축의 기울기에 따른 남중 고도 변화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특히 이 단원에서는 지구의 자전 및 공전에 따른 태양의 남중 고도 변화를 이해하여 하루의 기온이 변하고 더 나아가 계절이 변화하는 까닭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대다수의 학생들은 계절이 변화하는 원인을 자세히 모르고 있다.그러므로 그래프와 도표, 모형 등을 통하여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설명하고, 그에 따라 변화하는 태양의 남중고도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한다. 주로 다루어지는 개념은 7차 교육과정의 6학년 2학기 ‘계절의 변화’단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교과서의 차시구성이나 개념에 대한 접근 방식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7차 교육과정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적 접근에서 모형을 통한 실험위주의 접근으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려 했다는 점이다. 태양의 고도는 본 단원에서 처음 도입되는 생소한 개념이므로 아동에게 친숙한 소재인 그림자의 길이, 기온의 변화, 절기와 연결시켜 학습해야 하며, 더 나아가 태양의 고도와 태양 에너지량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나. 학생관Piaget의 인지발달론에 의하면 초등학교 6학년은 구체적 조작기의 마지막 단계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요즈음의 초등학생들은 발달 정도가 빠르고,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통하여 선수학습을 한 경우가 많아 초등학교 6학년이라 할지라도 이미 형식적 조작기에 접어든 아동들이 많다. 그러므로 본 단원을 학습할 때에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들과 형식적 조작기에 접 변화의 원인▣ 천체의 운동-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증거- 계절이 생기는 원인5-2과학▣ 태양계와 별- 지구의 공전 개념- 지구의 에너지원 태양Ⅱ. 단원의 목표영역목표과학지식가. 태양의 고도에 따른 그림자의 길이와 기온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나. 태양의 남중 고도에 따라 일정한 면적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의 관계를 말할 수 있다.다. 계절에 따라 해가 뜨고 지는 시각과 기온의 변화 경향을 비교하여 말할 수 있다.라. 계절의 변화를 남중 고도의 변화와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과학탐구가. 하루 동안 태양의 고도와 그림자의 길이, 기온을 측정할 수 있다.나. 태양의 고도에 따라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량의 차이를 실험을 통해 비교할 수 있다.다. 해시계를 만들 수 있다.과학태도가. 계절 변화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계절 변화의 원인을 탐구하려는 태도를 갖는다.나. 계절변화의 현상을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태도를 기른다.Ⅲ. 학생의 실태1)수업 전 태양의 고도와 기온과의 관계에 대한 응답응답학생수(백분율)태양의 고도가 높은 여름에 기온이 높다.12(33)태양이 높이 뜨면 기온이 낮아진다.9(25)태양과의 땅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기온은 금방 뜨거워 졌다가 데워진다.15(42)계36(100)2)수업 전 태양의 남중고도와 계절과의 관계에 대한 응답응답학생수(백분율)여름의 그림자의 길이 짧아지는 건 태양의 남중고도가 여름에 가장 높기 때문이다.2(6)태양이 움직이기 때문에 여름철이다.5(14)자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계절이 달라진다.16(44)여름에는 지구와 태양사이의 거리가 가깝다.13(36)계36(100)* 출처: 지구의 운동과 계절변화에 대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개념 변화 연구, 김성주(2002)3)분석 및 지도대책 : 절반이 넘는 학생(67%)가 태양의 고도와 기온사이의 관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구체적인 태양의 고도와 기온에 대한 자료의 제시와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오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또한, 태양의 이해할 수 있다.측정, 자료변환, 자료해석지구의 자전과학106쪽실험관찰 32쪽7/9계절의 변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자전축이 수직일 때와 기울어져 있을 때의 남중 고도를 측정할 수 있다.?계절의 변화를 남중 고도의 변화와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가설설정, 측정, 변인통제, 결론도출자전축과학108쪽실험관찰 34쪽과학 생각 모음8/9계절의 변화에 대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계절 변화의 현상과 원인을 말할 수 있다.?계절 변화의 현상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태도를 기른다.과학110쪽나도 과학자9/9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해시계를 만들어 볼까요??앙부일구를 관찰하여 조상들의 슬기를 인식할 수 있다.?여러 해시계를 관찰하고 계절 변화를 알 수 있는 해시계를 만들 수 있다.과학114쪽Ⅴ. 지도상의 유의점가. 계절 변화의 원인에 대한 개념은 추상적인 개념이므로 가능한 풍부한 모형실험과 역할 놀이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나. 매 실험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아동의 오개념 생성을 방지한다.다. 실험에서 측정된 자료의 수치에 집착하기보다 계절에 따른 여러 현상들 간의 경향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도록 한다.라. 계절이 변화하는 까닭이 태양이 움직여서가 아니라 지구가 움직이는 것임을 분명히 설명하여 아동들이 오개념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마. 표나 그래프를 지도할 때 정확한 일(日)까지는 의미를 두지 않고, 월(月)에 따른 비교만 하도록 한다.바. 태양의 남중 고도가 계절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 없음을 인식시켜야 한다.사.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태양 에너지와 관련이 있음을 주지시킨다.아. ‘태양 복사 에너지’를 설명할 때, 학생들이 ‘복사’라는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지도 시에는 ‘태양 에너지’라고 설명한다.Ⅵ. 평가계획영역평가 내용 및 관점시기방법과학지식1. 태양의 고도에 따른 그림자의 길이와 기온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2. 계절의 변화를 태양의 남중고도와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다.3. 태라의 계절이 겨울이 되면 낮이 짧아져서 태양으로부터 받는 일조량이 적어서 추운 반면에 여름에는 반대로 많아져서 무더운 날이 많아진다. 그런데 자전축이 수직이라면 지구상의 어느 지역이나 낮과 밤의 길이가 일정해져서 우리나라는 아마도 봄과 가을 같은 날씨가 계속 될 것이다. 다만 비가 온다거나, 흐리거나 눈이 온다거나 하는 등의 날씨 변화는 있을 수 있다. 한편 별들과 태양은 매일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서 보게 될 것이다.단 원3. 계절의 변화본시주제태양의 고도와 하루 동안의 그림자의 길이와 길이변화, 계절변화사이의 관련성 알기차시2~5/9학습목표[과학지식]1. 태양의 고도에 따른 그림자의 길이와 기온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2. 계절의 변화를 태양의 남중고도와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다.3. 태양의 남중고도와 일정한 면적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의 관계를 말할 수 있다.[과학탐구]1. 태양의 고도와 하루 동안의 기온, 그림자의 길이자료와 태양의 남중고도와 계절기온자료를 그래프로 표현하고 해석해 낼 수 있다.2. 태양의 고도에 따라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량의 차이를 실험을 통해 비교할 수 있다.[과학태도]1. 계절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절변화의 원인을 탐구하려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교수?학습모형-POE수업모형-가설검증모형학습자료지구본, 전등, 태양고도측정기, 온도계, 반구모형, 그림자길이?온도변화 모형탐구기능기초탐구과정통합탐구과정탐구활동관찰분류측정예상추리문제인식가설설정변인통제자료변화자료해석결론도출일반화토의실험조사견학과제연구●●●●●●●●●●학습단계학습요항교 수 ? 학 습 활 동시간자료□ 및 유의점※예상하기학습문제찾기◎ 동기유발? 여러분, 등교할 때 태양의 위치를 보았나요?- 과학관으로 가는데, 뒤쪽인 예술관 위에 떠있었어요.- 과학관에서 바라보면 예술관은 동쪽이에요.? 그때 그림자의 길이를 어떠했나요?- 과학관으로 걸어오는데, 그림자가 제 앞으로 길게 나있었어요.? 그렇군요, 근데 지금도 태양은 예술관 위에 있나요?- 우리 집 쪽에 있어요. 우리 집은 0분까지 올라갔다가 점점 낮아져요.? 가려져 있는 부분은 어떠할지 예상해 봅시다.- 아침에 본 그림자 길이는 길었는데, 자료의 12시 30분의 그림자 길이는 짧으니깐 가려진 부분의 그림자 길이는 점점 짧아질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 점심 때 덮고 아침, 저녁은 쌀쌀하기 때문에 가려진 부분의 기온은 점점 낮아질 것 같습니다.? 가려져 있는 부분의 종이를 떼어봅시다. 그림자의 길이와 기온은 어떻게 변했는지 고도 변화와 관련지어 생각해 봅시다.- 12시 30분까지는 태양의 고도는 점점 높아지고 그림자의 길이는 점점 짧아졌습니다. 그 이후에는 태양의 고도는 점점 낮아지고 그림자의 길이는 길어졌습니다.-기온은 고도와 비슷하게 변하지만 2시에 가장 높다는 점이 달라요.- 선생님, 고도와 기온은 비슷하게 변했지만, 조금의 시간 차이가 있어요. 왜 그런가요?? 난방기를 틀었다고 바로 더워지지 않듯이 지표면이 태양열을 받는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학년 때 그림자는 태양의 반대편에 생긴다는 것을 배웠죠? 그걸 생각하면서 자료 에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예상하여 그려봅시다.?그린 길을 앞에 나와 발표해보도록 하세요.- 아침에 그림자가 서쪽에 있고, 점심에 북쪽, 저녁에 동쪽에 있었습니다. 태양의 반대편의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에 그림자의 반대편을 따라 그려보면 해는 동쪽에서 뜨고, 남쪽으로 갔다가 서쪽으로 간다는 걸 볼 수가 있어요.?태양의 고도는 태양이 남쪽 하늘에 있을 때 가장 높고, 이때 시각은 약 12시 30분이에요. 이때의 태양의 고도를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남쪽하늘의 중심에 있는 고도니까 남중고도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8'※ 고도를 재는 방법을 설명해준다.하루 동안의 기온변화, 태양의 고도, 그림자의 길이가 표시된 널빤지(기온과 그림자의 길이는 특정부분이 가려져 있음)※그림자와 반대로 그린다.관찰하기설명하기모형을 통해 관찰하기관찰에 덧붙여 설명하기계절에 따른 태양의 남중고도 알아보기◎계절에 따른 지구의 위치 관찰하기?4개의 지구본은 계절에 따른 지?
국어 교사로서의 나1. 머리말학생으로서 국어를 배우던 시절, 국어는 항상 쉬운 교과였다. 나는 유치원 시절에 이미 한글을 배웠고,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도 아무 무리가 없을 정도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학습자였다. 그래서 국어 교과는 항상 만만한 과목이었다. 일기장이나 받아쓰기 시험을 칠 때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았고, 국어 성적도 곧잘 나오는 편이었다. 그래서 국어는 상대하기 편한 교과라고 생각했고, 교생으로서 수업 실습을 나갔을 때도 꼭 국어과 수업을 했었다. 국어과목은 학생들이 각종 지식이나 원리를 습득하는 교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르치기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교단에 서서 국어 수업을 해보니 여러 가지 오류가 발생하였다. 한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글을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학생들은 글을 잘 읽을 줄 몰랐고, 단어를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제시한 제재가 학생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일기검사나 글을 써보는 활동을 할 때에도 학생들은 철자를 틀리거나 맞춤법이 맞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했고, 문장의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글을 쓰는 아이도 꽤 있었다. 또, 서로 간에 듣기 ? 말하기의 기본적인 예의가 지켜지지 않았는데, 서로 말하려고 하거나 오직 듣기만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조별 활동으로 토론이나 토의를 하기가 어려웠다. 교사로서 나는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고 발음이 정확한 편이기 때문에 올바른 국어 사용의 모범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정작 아이들은 내가 구사하는 단어나 어휘의 뜻을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교사로서의 나와 학생들의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들의 수준차이 때문에 국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충격이었다. 평소 국어과 수업은 타 교과에 비해 가르치기가 평이하다고 생각했으나 여러 번의 국어 수업을 해 본 결과 국어과 수업은 모두가 쉽게 느끼는 반면 잘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점에도 국어과의 목표를 진지하게 성찰해본 적이 없었다. 국어이기 때문에 직감으로 국어과의 목표는 ‘의사소통 능력 및 읽기?쓰기 능력의 향상’이라고 추측만 했었고 본 차시의 수업 목표만 떠올리기에 급급했다. 국어과의 총괄목표 및 하위목표(지식, 능력, 태도)를 파악하고, 학교급별 목표를 알아본 뒤 이에 기반한 수업 설계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교육과정을 분석하는 일은 상당히 수고로운 일인데, 지금 교단에 선다고 할지라도 국어과의 목표를 세세하게 파악하여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또, 국어과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의 6영역으로 나뉘는데, 각 영역에서 다루는 목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주제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국어과의 영역이 6개로 나뉜다는 것은 잘 모르던 사실인데, 나는 6개의 영역 중에서 읽기, 쓰기, 문법만이 국어과 교육이라고 생각하였다. 학창시절에 국어 교과를 배울 때에 띄어쓰기, 철자 등의 맞춤법, 글쓰기, 읽기 및 감상을 중점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게 배웠던 듣기, 말하기 영역은 소홀히 다뤄도 된다고 생각했다. 듣기와 말하기 영역은 실제 생활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다뤄지는 영역이기 때문에 별다른 교육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중에서도 듣기?말하기가 묶여서 1권이기 때문에 비중을 적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바로 이점이 예비교사로서 내가 가진 문제점임을 실습을 통해 깨달았는데, 실제 교단에 섰을 때도 아동들이 듣기?말하기 태도가 불량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읽기?쓰기 교육만 강조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학습자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듣고, 들은 내용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성하여 입 밖으로 내뱉는 능력이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교사인 나 자신이 효과적인 듣기?말하기 지도방법 및 원리를 모르고, 읽기와 쓰기는 개별적인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란이 적어서 모든 수업을 읽기?쓰기 활동으로 몰아갔었다. 또, 읽기와 쓰기는 학습자가 성취한 라서 국어과의 차원에서 지도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아 수업 지도 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될 것이라 느낀다.그리고 읽기나 쓰기 수업을 할 때에도 나는 지나치게 철자, 띄어쓰기 등 맞춤법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였고, 문맥의 흐름을 살피기 전에 문장 하나하나의 구성요소와 의미, 주어-서술어의 일치성을 따졌다. 학생들이 문장의 흐름과 관계를 통해 문장의 의미나 어휘의 뜻을 이해한 뒤 보완하는 차원에서 철자, 띄어쓰기 등 맞춤법을 지도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느껴지지만 성격이 급한 편이라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와 뜻을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아동들이 힘들고 피곤하게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배우는 것만큼 아동들은 음운이나 발음을 통해 초성?중성?종성의 글자형성 원리도 배워야 하는데, 내가 이 부분에 많이 취약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잘 가르쳐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중 모음이나 겹받침의 경우 어떠한 발음을 해야 하는지 잘 헷갈리고, 글자를 조합하여 글자를 형성한다는 원리가 교사인 나 역시 어렵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단어의 의미나 형태는 알되 발음이나 글자 조합을 이해하지 못하여 실생활 속에서 활용을 하지 못할까봐 염려된다. 실생활 속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단어나 문장은 사장되기 마련인데, 나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국어 사용 능력이 저하될 것 같아 걱정이다.또한, 국어 수업을 할 때 국어과의 목표를 파악하고 관련 영역과 주제를 선정한다 할지라도 다양한 제재와 교구, 지도방법을 사용해야 효과적인 수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오직 교과서만 연구하며 교과서 속의 제재와 주제만을 다룬다. 또, 각종 교구를 제작하는 것에 서툴고, 수업 모형과 지도 방법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 교과서는 하나의 표본에 불과하지만, 자꾸 교과서에 의존하게 되고 교과서 외의 제재를 선정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내가 학생으로서 국어를 배울 적에 수업은 대체로 강의로 이루어졌는데, 그 바람에 교사로서의 나도 직접 교수법만이 익숙해서 토의나 연극 등 다른지는 수업이 행해질 것으로 사료된다.또, 같은 수업이 행해지더라도 아동의 능력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차를 존중해줘야 된다. 그러나 개인차는 개인 내부에서도 특정영역의 능력차가 존재하고, 개인 간의 능력 차도 나타나는데 이를 측정하고 평가하려면 고난이도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모두가 의사소통이 통하여 극명한 개인차를 발견하기가 어렵고, 발견하더라도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됐을 수도 있다. 그나마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 쓰기나 읽기 영역인데, 능력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기 위해 교사가 어떤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자세히 모르겠다. 듣기?말하기의 경우 개인차는 아무래도 수준 높은 어휘의 사용, 바르고 고운 말 쓰기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어떤 방식으로 지도해야 할지 고민해볼 문제다. 실습을 했을 때도 아동 간에 간간이 보이는 국어 사용 능력 차이가 있었는데, 교사로서 수업 도중에 개별 지도를 한다는 점이 무리였고, 국어가 추상적이기 때문에 설명하기도 힘들었다. 추상적인 교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교사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질 것이라 본다.그러나 국어 교사로서 나에게 가장 부족하기에 힘들게 느껴지는 점은 국어과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나는 행동주의 심리학에 기반한 국어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기존의 텍스트를 모방하고, 변형하는 것에 익숙하나 새로운 텍스트를 창조하는 것이 어렵다. 또, 내가 가진 생각이나 의미를 말이나 글로 표현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이 귀찮고 힘들며, 생각이나 의미 자체를 짜내는 것도 어렵다. 구성주의의 대두에 따라 아동의 의미 구성과정으로서 언어활동이 강조된다고 하는데, 맥락에 따라서 활동을 전?중?후로 나누어서 하는 것의 필요성은 이해하나 실행하기가 힘들고 학습자들에게 좋은 예시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은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는 것으로 이어질까봐 두렵다. 지도방법 및 교육사상이 바뀌었는데, 내 자신의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은 점에서 교사로서의 자세가 수 있지만, 결과물의 혁신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내가 교단에 선다면 가장 안 될 것이라 예상하는 부분은 아동들과의 의사소통이다. 아동들과 나는 수업을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존재인데, 아동들과 나는 사고하는 바가 다르고 이야기하는 것이 다르며 어휘의 선택과 구사력에서 차이가 난다. 그리고 나는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에 익숙한 탓에 본의 아니게 아동들 간의 의사소통의 부재는 물론이거니와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도 잘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 또, 의사소통을 할 때에 준언어적 요소나 비언어적 요소, 침묵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의사소통의 묘미를 살려야 하는데, 교사가 체면을 생각해서 언어적 요소만을 사용할 것 같아 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이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2) 이처럼 나는 교단에 서서 국어를 가르치기에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다. 이렇듯 부족하고 준비를 못한 채로 교단에 서게 될 경우 나의 모자람 때문에 아동들에게 국어과에 대한 잘못되고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그러므로 교단에 서게 될 날을 대비하여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교육과정 분석이다. 먼저 국어과의 목표를 인지하고 학교급별 목표 및 학년별 목표를 파악해야 된다. 이와 더불어 7차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과 영역이 6개로 나뉘며 극 영역별로 다루는 목표 및 지도방법, 내용체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 후 국어과의 영역별로 차시 배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국어과는 1주당 7시간이 배정되어 있고, 듣기?말하기가 2시간, 쓰기가 2시간, 읽기가 3시간이다. 읽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통해 읽기의 주제 및 제재를 찾아보고 왜 읽기의 비중이 많은지 교과서를 분석해 봐야 한다. 또,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듣기?말하기 영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듣기?말하기 영역의 지도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듣기?말하기 영역은 아동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어사용 영역이므로 아동의 실제 삶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