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주제식물들은 어떻게 자화수분을 피할 수 있을까?Ⅱ. 탐구동기 및 목적우리가 관찰하고 탐구한 결과 으름이나 호박꽃처럼 암술과 수술이 서로 다른 꽃에 따로 떨어져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꽃이 한 꽃 안에 암술과 수술을 같이 가지고 있다. 특히, 이런 양성화의경우는 암술과 수술이 매우 가까이 있는데도 어떻게 자화수분을 피할 수 있을까? 나비나 벌이 들어오고 나갈 때도 공간이 비좁아 몸에 묻은 제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힐 가능성도 클텐데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양성화의 경우 어떻게 자화수분을 피할 수 있는지 꽃의 구조적 특징이나 특성과 연관지어 알아보고자 한다.Ⅲ. 선행연구 및 관련이론 알아보기1. 꽃의 구조와 기능가. 꽃의 구조1) 꽃받침 : 꽃의 가장 바깥쪽 둘레에 있다. 서로 붙어 있는 것과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외부 환경의 변화로부터 암술과 수술을 보호한다2) 꽃잎 : 밝고 아름다운 색깔과 형태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어린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며 꽃잎과 꽃받침이 구분되지 않는 것도 있다. 보통 수분이 이루어지면 꽃잎은 시들어떨어진다.3) 암술대 : 암술머리와 암술의 씨방을 연결하는 부분4) 암술머리 : 암술머리에 있는 꽃가루를 받는 부분으로 익으면 표면이 촉촉해지고 갈라져서 암술머리의 면적을 넓힌다.5) 씨방 : 암술대 밑에 붙은 통통한 주머니 모양의 부분으로, 속에 있는 밑씨가 수정 후 자라서 씨가 된다.6) 수술 : 꽃가루를 만드는 꽃밥과 긴 수술대로 구성되어 있다.나. 꽃의 기능꽃은 원래 잎이 변해서 된 것으로 종자식물에만 있는 특별한 기관이다. 일반적으로 꽃이 핀 뒤에 씨가 생기고 씨가 자라서 다시 식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꽃은 자손을 남기기 위해 씨를 만드는 중요한 생식(번식)기관이고, 씨를 만들기 위하여 꽃가루받이를 한다.2. 수분에 대하여가. 수분꽃이 피는 식물은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꽃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분과 수정이 이루어져야한다. 수분이란 수꽃 혹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꽃 혹은 암술의 머리에 묻는 것을 말한다. 개화해서 수분이 일어나는 개화(開花)수분과, 꽃이 지고 난 후 수분이 일어나는 폐화(閉花)수분이 있다. 개화수분은 화분이 암술머리 위에 운반되어 일어나는데, 곤충의 도움에 의한 충매화(蟲媒花) 와 바람에 실려 오는 풍매화(風媒花)가 있다. 폐화수분을 하는 것에는 제비꽃 등이 있다. 암술머리의 겉은 유두조직(乳頭組織)으로 싸여 있으며 암술이 성숙하면 이 곳에서 점액물질을 분비하여 화분이 쉽게 붙게 한다. 암술머리에 붙은 화분은 곧 발아하여 화분관이 자라면서 씨방에 이르러 수정하게 된다.나. 자가수분과 타가수분1) 자가수분 : 자화수분이라고도 하며, 한 꽃의 수술로부터 같은 꽃의 암술로 꽃가루가 옮겨져서 수분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강낭콩 ·벼 등에서는 자가수분이 이루어진다. 폐화수분하는모든 꽃은 자가수분을 하게 된다.2) 타가수분 : 타화수분이라고도 하며, 다른 꽃의 꽃가루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단성화에서는 타가수분을 할 수밖에 없다.다. 수분 매개체에 따른 꽃의 분류1) 풍매화-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서 운반되어 수분이 이루어지는 것을 풍매화라고 한다. 풍매화에 속하는 꽃들은 대개 꿀이나 향기가 없고 빛깔도 화려하지 않다.- 꽃가루는 가볍고 표면이 매끄러워 멀리까지 날려 가는데, 그 양도 매우 풍부하다.- 보통 수꽃과 암꽃으로 나뉘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은 바람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밖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바람에 날려 오는 꽃가루가 붙기 쉽도록 암술머리는 솔이나 깃털과 같은 모양을하고 있다.- 풍매화로는 버들과·포아풀과·골풀과·방동사니과에 속한 것들과 소나무·은행나무·오리나무·자작나무·졸참나무·포풀러·옥수수·벼·뽕나무 등이 있으며, 겉씨식물은 모두 풍매화이다.2) 수매화 : 물을 통해 꽃가루를 운반하여 수분이 된다. 붕어마름, 거머리말 등이 있다.3) 충매화 : 벌이나 나비 따위의 곤충의 몸에 수술의 꽃가루가 묻어 옮겨져 암술머리에 묻게 되는꽃을 충매화라고 한다.- 충매화는 아름다운 빛깔의 꽃잎이나 꿀 및 달콤한 향기로 곤충을 끌어들이는데, 무궁화꽃·개나리꽃·나팔꽃·복숭아꽃·호박꽃·달맞이꽃 등이 여기에 속한다.4) 조매화 : 꽃가루가 새 무리에 의해서 옮겨져 수분이 이루어지는 꽃을 조매화라 한다. 조매화의꽃은 새가 눈으로 보고 이끌리기 쉽도록 대개가 크고 두드러져 보이는 빛깔을 띠고 있다. 무궁화, 바나나, 파인애플, 선인장, 유칼립투스 등이 있으며, 꽃을 찾아드는 새에는 제주직박구리, 벌새, 태양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의 꽃가루는 동박새 같은 작은 새가 옮긴다.3. 자가수분과 타가수분 식물의 비교구분자가수분 식물타가수분 식물식물명벼, 완두콩, 고추, 보리, 밀, 대두, 상추, 토마토도라지, 질경이, 유채, 무우, 배추. 메밀꽃, 물봉선, 난 종류, 채소류차이점1. 폐쇄화이거나 암술과 수술이 밀착되어 있음2. 주로 재배 작물이 많음1. 암술이 먼저 성숙하거나 수술이 먼저 성숙하여 한 꽃 안에 있지만 만나지 못함2. 주로 자연 번식하는 식물이 많음정리및 단점장점 : 수분이 쉽게 일어나고 형질보존에유리함단점 : 나쁜 유전자가 짝지어 열등한 후손을 남길 확률이 큼장점 : 유전적으로 다양한 형질의 씨앗을 얻을수 있음단점 : 타가수분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양의 꽃가루를 생산해야함Ⅴ.탐구방법 및 내용1. 탐구계획수립의 유의점구분내용필요한 정보 구하는 방법인터넷으로 자료검색도서관에서 관련서적 조사선생님에게 질문하기지도, 자문 받는 방법각종 탐구대회(과학전람회)자료 활용결과발표 방법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3. 탐구방법 및 내용사람들도 서로 만나기 위해선 만나는 시간과 장소(공간)가 서로 같아야 하고, 이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듯이 꽃가루받이도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붙지 않으려면 시간과 공간의 불일치가 있을 것이라고 추리하여 첫째, 양성화의 경우에 암술과 수술이 한 꽃안에 있지만 ‘암술과 수술의 꽃가루가 성숙하는 시기가 서로 다르면 자화수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꽃들을 관찰할 때 암술과 수술의 성숙 여부를 식별하는데, 암술의 머리에 액체가 생겨 윤기가 있거나 암술머리가 갈라졌을 경우와 수술의 머리에 가루가 생겼을 경우에 성숙했다고 판단하였다. 둘째,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지만 ‘암술과 수술이 공간적인 거리를 둘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암술과 수술이 위치하는 형태를 관찰하여
일시○○○○년 ○월 ○일 ○요일[ 에니메이션 MUSIC 콘서트 ]장소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연주곡목 및작곡자① 핀란디아 (시벨리우스)→ 인천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에 나와 첫 연주를 시작했다. 이 음악은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곡으로서 음악 시간에 수도 없이 언급되는 덕분에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금방 알아챘다. 이 웅장한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직접 연주로 들으니 더 크고 웅장했다.② 위풍당당 행진곡 (엘가)→ 연주회장 불이 꺼지고 오케스트라의 뒤쪽에 스크린이 내려왔다. 노아의 방주를 다룬 에니메이션의 시작과 동시에 연주가 시작되었다. 체육대회를 비롯해 정말 많이 들어본 행진곡이었다. 진짜 내가 발맞추어 행진을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았다. 위풍당당하게.③ ‘동물의 사육제’중 ‘피날래’(생상)→ 필라멩고 에니메이션과 함께 연주가 시작되었다. 필라멩고의 움직임과 노래가 어쩜 이리 딱딱 맞아 들어가는지. 톡톡 튀는 것 같은 참 밝고 경쾌한 음악이었다.④ 교향곡 제5번 ‘운명’제1악장 (베토벤)→ “빠바바바밤 빠바바밤”운명교향곡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많이 들어보았지만 에니메이션과 함께 생음악으로 듣고 있자니 황홀할 지경이었다. 에니메이션에는 자연만이 등장했는데 용솟음이 일어나고 나비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과 조화를 이뤘다. 해설자의 설명에 의하면 선악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는 에니메이션은 강하고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는 운명교향곡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⑤ 피아노협주곡 제2번 ‘장난감 병정’제1악장 (쇼스타코비치)→ 우리가 잘 아는 장난감 병정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이 되어있었다. 어떻게 음악의 변화와 내용의 전개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전반적으로 빠른 음악에 현란한 피아노 소리가 너무 멋들어졌다.⑥ 교향곡 제6번 ‘전원’(베토벤)→ 아기천사와 신화 속 켄타로스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의 사랑을 찾아 즐겁게 노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바라보며 전원 교향곡을 감상했다. 이렇게 교향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건 흔치 않은 경험인 것 같다. 교향곡의 이름처럼 음악을 듣고 있자니 평화로운 시골의 풍경이 떠올랐다. 잔잔하면서 밝은 음악이었다. 비록 중간에 제우스가 번개를 들고 평화를 깨놓기도 하지만 다시 음악은 평화와 활기를 되찾으며 끝이 난다.⑦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4악장 (드보르작)→ 불이 켜졌다. 어둠속에 가려있던 청소년교향악단의 모습이 보였다. 마지막 음악의 연주를 시작했다. 작년 감상시험 때 우리들이 죠스 노래라고 했던 그 노래였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밝았으며 굉장히 웅장하고 신이 났다. 음악이 끝나고 교향악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교향곡 ‘운명’과 ‘전원’의 작곡자 독일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베토벤은 아들의 천재성을 과시하려는 아버지로 인해 4살 때부터 과중한 피아노 연습을 받아야 했다. 그는 결국 7살에 피아니스트로서 공개연주회를 연다. 베토벤은 빈에서 평소 흠모하던 모차르트를 만나 즉흥연주를 보이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빈으로 유학을 가 음악가로서의 지식과 능력을 키워 나간다.그는 하이든, 모차르트와 더불어 빈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확립한 고전파의 형식은 베토벤에 의해 더 개성적으로 다듬어졌으며 또한 그는 낭만파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에 있었다. 베토벤의 작품은 동적인 힘을 특징으로 하며 강고한 형식감으로 일관되어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이룬다.그는 음악가인데도 불구하고 귓병의 악화로 청각을 잃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작곡활동을 계속해 나가며 《합창교향곡》을 자신의 지휘로 초연한다.베토벤의 주요작품으로는《운명교향곡》 ,《전원교향곡》등이 있으나 그의 작품 대부분이 훌륭하게 평가를 받으며 널리 사랑받고 있다.연주의 형태● 오케스트라→ 제 1 바이올린, 제 2 바이올린, 제 3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릇,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팀파니, 피아노 등으로, 내가 아는 왠만한 악기들은 모두 모여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었다. 관?현?타악기를 포함한 60~120명의 연주자들이 지휘자의 통제 아래 연주를 벌이는 것이 바로 오케스트라다.연주의 특징인천청소년교향악단은 무대 위에 다들 멋있는 정장과 구두를 빼입고 올라와 악보를 비추는 전구를 매만졌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아이들이였다. 무대 위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며 자기의 지인을 찾아 서로 손을 흔들어댔다. 또한 음악에 대한 해설이 진행되는 사이 옆에 있는 친구들과 얘기하고 키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주를 할 때에는 사뭇 진지했다. 중장년층 어른들부터 중고등학생과 아주 어린 꼬마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음악회의 객석을 채웠다. 다들 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와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그들의 공연을 진지하게 경청하였다.클래식을 어린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듣을거리에 볼거리를 더하고자 한 청소년교향악단의 이러한 연주는 처음 접하는 방식이었다. 연주회장 불이 꺼지고 무대 뒤쪽 스크린에 애니메이션이 비추어졌다. 5, 4, 3, 2, 1 초를 세어 이런 방법의 공연에 있어 가장 중요할 애니메이션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시작 타이밍을 맞추었다. 음악에 애니메이션이 곁들여진 음악회는 확실히 볼거리가 더 해져서 새롭고, 재미있었다.느낌과 비평초등학교 1학년정도의 아이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이 있어 청소년 교향악단이라 하기가 민망했다. 해설자의 말을 들어보니 10살부터 만 23세까지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청소년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나 싶다. 만 23세가 어딜 보아서 청소년이란 말일까.
미술전시회 감상 보고서감상일자○○○○년 ○월 ○일 ○요일전시장소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전시회명오르세 미술관 展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감상동기책상 서랍 속에서 발견한 미술전시회 할인권. 미술선생님께서 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셨던 오르세 미술관전 할인권이었다. 오르세 미술관전은 TV광고와 여러 언론매체에서 많이 소개되면서 나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술관련 책들에서 꼭 한번은 보았던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등을 그저 사진이 아닌 실제 작품으로써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니.... 외국에 나가서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명 작가와 그들의 작품들이 말이다. 참으로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나는 친구들과 함께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감상내용사람들이 너무 많을 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도 우리들이 간 시간에는 관람을 제대로 못 할 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설명해주는 분이 마침 없으셨던 시간이라 우리들은 전시내용이 설명되어 있는 책을 사서 읽어가며 작품들을 감상해나갔다.전시회 입장즉시 내 눈을 사로잡은 건 그렇게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밀레의 ‘만종’이었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그림에 얇은 유리가 씌워져 있었다. 후에 알고 보니 너무나 소중한 작품들 몇 점들에겐 보호를 위한 유리가 씌워져있었다. 이 점은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 좀 아쉬운 점이었다.밀레의 만종, 이 자그마한 그러나 엄숙하고 아름다운 그림 앞에 서 있노라니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평화로워지는 것 같았다. 아마 이런 느낌이 사람들이 말하는 경건함인 것일까. 작품의 설명을 보니 ‘만종’이란 저녁종을 일컫는데 이 그림 저 끝 멀리 보이는 교회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그 종소리를 들은 농부 부부가 잠시 일을 멈춘 채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이 작품은 정말 세상 사람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밀레의 만종이나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처럼 너무 많이 접해 이름과 작품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던 그림들도 있었던 반면 반고흐의 아를의 반고흐의 방이나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은 분명 눈에 익은 작품들이긴 하지만 작품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던 것들이었다.아를의 반 고흐의 방은 색감과 세부적인 것들 몇몇만 다르게 묘사한 작품이 총 3개라고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 있었던 작품은 파란빛이 강하게 감도는 작품이었다. 색감에 매료되어 이 그림을 살펴보던 나는 고흐가 표현하고자 했다는 휴식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다.타히티의 여인들은 한 TV광고에서도 보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작품이었다. 고갱이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타히티 섬에 가서 그 원주민들을 그렸다는 이 작품에서는 슬픔과 우울함이 느껴졌다. 내가 이 작품을 전시회에서 접하고 난 뒤 이 작품이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한 드라마에서 원하지 않은 과학고 진학으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빠진 창원이라는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이 그림의 우울함을 생생히 느껴본 난 드라마 속 창원이의 우울함을 너무나도 잘 느낄 수 있었다.타히티의 여인들 이외에도 나도 모르던 사이 TV광고등을 통해 접한 유명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덕분에 익숙한 그림들은 반갑기도 했지만 자꾸만 그 광고가 떠올라 작품에 대한 집중이 덜 되는 단점도 느껴졌다.전시회장에 있던 그림들 중에는 사람을 실제처럼 그린 인물화들도 많았다. 그러한 그림들은 내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화가들이 그린것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의 작품들 속 사람들은 금방이라도 그림속에서 걸어나올 것 만큼 진짜 같았고 심하게 작을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다. 특히 폴 알베르 바르톨로메의 온실안에서라는 작품의 경우 완전 여자의 손과 팔이 진짜 사람의 손과 팔 같았고, 제임스 티소의 무도회라는 작품의 경우엔 그림 속 여자의 노란 무도회 드레스는 그림이 아닌 실제 천 같아 만지면 만져질 것 같았다.
일시○○○○년 ○월 ○일 ○요일청소년을 위한 실내樂의 밤장소인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연주곡목 및작곡자① 현악4중주 67번 라장조 작품 64의 5 (종달새) - 하이든→ 정말로 노래가 마치 종달새가 지저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밝은 봄 분위기 의 노래에서 작곡자 하이든은 참 밝은 성격이었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② 현악4중주 62번 다장조 작품 76의 3 (황제) - 하이든→ 1악장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빠르며 밝은 느낌으로 간혹 낮은음의 색다른 주제 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어깨춤이 춰질 듯 흥겨웠다.2악장은 오스트리아의 국가로 사용된다는데 1악장과는 또 다르게 전체적으로 음악이 중저음에 부드러워 우아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③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작품 525 사장조 - 모차르트→ 매우 귀에 익은 곡이었다. 1악장은 밝고 경쾌했고 3악장은 그런 밝은 느낌과 함께 뭐랄까 곡이 전체적으로 평화롭게 느껴졌다. 특히나 3악장은 전철역에서 많이 들어본 곡이라 반갑기까지 했다.④ 현악4중주 12번 바장조 작품 96 (아메리칸) - 드보르작→ 민요풍이란 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민요풍의 느낌과 함께 노래가 처음엔 경쾌하고 밝다가도 후에는 좀 슬퍼지는 등의 변화도 느껴졌 다. 이걸 곡의 감정표현이 풍부하다고 말하는 건가? 낭만파곡 답다는 생각이 들 었다.⑤ 피아노5중주 가장조 작품 114 (송어) - 슈베르트→ 전체적으로 곡의 가락이 아름다웠다. 초반 피아노로 주제가 연주될 때는 정말 내 눈앞에 맑고 깨끗한 물이 펼쳐져 그 속에서 아름답게 움직이는 송어의 모습 이 그려졌다. 이 음악도 처음엔 느리고 조용하다가 점점 경쾌하고 발랄해지며 나 중엔 웅장한 느낌마저 들었다. 역시 낭만파곡인 만큼 음악의 변화가 심했다.▶ 송어의 작곡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는 일 낭만파 음악의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이자 대표적 작곡가로써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정서를 지닌 작곡가였다.그의 음악성은 일찍부터 나타나 11세 때는 빈 궁정 예배당인의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서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다. 13세 때 작곡을 시작하였고, 15세에는 최초의 서곡을 썼다. 16세에 교향곡을 작곡한 이래 계속하여 가난한 생활 속에서 31세의 짧은 생애였지만 600여 곡이 넘는 예술 가곡을 비롯하여 교향곡, 피아노곡, 실내악 등 그의 작품수는 998개에 이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약 600여개의 가곡인데, 이전의 고전파시대에는 별로 주목되지 않았던 가곡이라는 예술부문이 슈베르트에 의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색채에 넘치는 화성에 힘입어 비로소 독립된 주요한 음악의 한 부문으로 취급되었다.슈베르트는 베토벤을 매우 존경하였고 평생의 대부분을 빈에서 보내며 음악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베토벤과 달리 스스로도 즐기며 타인도 즐겁게 하기위한 작곡을 하였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자연스러우며, 베토벤과 같이 무겁거나 장중하지 않고 형식미보다는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의 화성 기법이 낭만주의음악에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주요작품으로는《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미완성교향곡》,《송어》 등이 있다.연주의 형태● 종달새. 황제. 아메리칸→ 현악 4중주→ 제 1,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보통 현악 4중주로 연주되지만 오늘 음악회에선 콘트라베이스를 추가하여 현악 5중주로 연주되었다.→ 제 1,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송어→ 피아노 5중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연주의 특징연주회장 분위기는 연주되는 음악들만큼이나 밝고 즐거웠다. 연주자들이 딱딱하게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연주되는 곡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질문도 받아주면서 연주회를 이어갔다. 학생들을 위한 음악회인 만큼 전체적으로 나와 같은 학생들이 많았는데 문화상품권을 내걸며 연주자가 질문도 던졌고 관객들의 참여도 대단했다. 지극히 연주자와 관객이 교감하며 연주회가 진행되었다.나는 슈베르트의 숭어의 연주의 특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곡은 주제와 다섯 개의 변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으로써 나타내어진 주제를 제 1변주는 피아노, 제 2변주는 비올라, 제 3변주에서는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주로 담당하여 나타내기에 각 변주별 악기들만의 느낌을 느껴볼 수도 있었다.또한 이번 연주회에서 다른 곡들에는 없었던 피아노가 이 곡엔 첨가되면서 다른 곡들과는 달리 무언가 곡을 받쳐주고 있다는 다른 느낌이 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이곡은 주된 선율이 바이올린이나 비올라의 활약으로 두드러지던 다른 곡들과 다르게 콘트라베이스의 영향으로 첼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특징도 인상적이었다.
일시○○○○년 ○월 ○일 ○요일Coffe Concert - 사랑과 이별을 테마로 한 뮤지컬 콘서트장소인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연주곡목 및출연자▶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오페라의 유령 中Think of me-김소현 / Music of the night-박완 / All I ask of you-김소현,윤영석▶캣츠 中Memory-김소현▶지킬&하이드 中This is the moment-윤영석 / Take me as I am-김소현,박완▶미스 사이공 中Why God why-윤영석 / The last night of the world-김소현,윤영석▶레미제라블 中stars-박완▶알라딘 中A whole new world-김소현,박완▶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中Maria-윤영석 / Tonight-김소현,박완느낌과 비평지금껏 한 번도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직접 감상해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오늘의 공연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자, 황홀했다. 비록 실제 공연은 아니더라도 그 아름다운 음악을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던 시간.... 사실 그 비싼 뮤지컬 공연들을 직접 돈을 내고 보기란 아직 나에겐 머나먼 일 같다. 그런 면에서 겨우 만원이란 티켓 값으로 세계 4대 뮤지컬을 한 자리에서 감상한 나는 행운아다.뮤지컬 배우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온 몸을 소름 돋게 했다. 공연 내내 큰박수와 함께 브라보가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왔다. 오페라나 뮤지컬을 이런 맛에 보는 것 같다. 정말 꼭 한번 뮤지컬이란 걸 꼭 보고 싶단 생각을 들게했다.모든 노래들이 다 멋졌지만, 나는 오페라의 유령의 노래들이 가장 강하게 닿았는데 그 중에서도 All I ask of you 라는 듀엣이 제일이었다. 오페라 하우스 지붕위에서 라울이 크리스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속 노래였는데, 만약 실제 뮤지컬에서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참 반가울 것 같았다.오늘의 커피콘서트는 그 이름에 걸맞게 공연장이 온통 커피냄새로 가득했다. 왜냐면 공연장 밖에서 관람객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기 때문인데, 뒤늦게 우유가 떨어진 상황에 커피를 받아 원치않던 아메리카노 커피를 받은 나는 그 쓴맛에 설탕을 두 팩이나 털어넣어야했다. 아무튼 커피 콘서트는 여러모로 멋졌다. 계속 여러 다른 부제들로 이어지는 커피콘서트.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른 주제의 커피콘서트도 접해보는 기회를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