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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 에리얼리의 경제 심리학
    경제 심리학이번에 과제로 선정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원래 관심 있는 분야라서 즐겁게 이 책을 읽어 보았다.보통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사람들의 능률 또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한다. 더 큰 동기를 갖게 될수록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그 노력이 목표달성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 이론에 대한 실험을 시행하였는데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로버트 여키스와 존 도슨의 생쥐들이 얼마나 빨리 학습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전기충격을 가해야 가장 높은 수준의 학습동기가 부여되는지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한 결과 어느 정도의 전기충격에는 쥐들의 학습속도가 빨라졌지만 전기충격의 강도가 매우 높아지자 오히려 생쥐들의 학습속도는 느려진 것이다. 이것은 인간에게도 거의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인센티브가 양날의 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일정수준까지는 더 높은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도록하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지면 그 압박 때문에 일에 대한 집중력을 더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학자들이 인도에서 그 이론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는 뜻밖이었다. 컴퓨터 자판을 누르는 것처럼 기계적인 임무를 하는 일에는 높은 수준의 보상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간단한 수학문제를 푸는 것처럼 인지능력을 필요로 하는 임무에서는 높은 수준의 보상이 오히려 낮은 성과를 불러왔다. 대부분 높은 수준의 보너스를 제시받는 사람들은 기업의 경영자들이 많다. 그들에게 높은 수준의 보너스를 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돈이 단순한 일에는 동기부여가 되었지만 어려운 일에서는 오히려 관심을 분산시키고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부담감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준비할 때는 잘되지만 막상 실전이 되면 생각보다 실력발휘를 하지 못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며 결국 그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독일의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으로 유명한 정신과의사 빅터 프랭클린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사회적 압박이 유발할 수 있는 영향에 관한 사례가 나온다. 그 책에서는 말 더듬는 증세를 지니고 있던 한 환자에 대해 소개했다. 그 환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말 더듬는 증세를 고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딱 한번 그 말을 더듬지 않은 적이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전차를 무임승차 하려고 하다가 들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차장에게 들키자 말 더듬는 흉내를 내려고 했지만 실패하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와 비슷한 사례로 프랭클린은 또 한가지의 예로 들었다고 한다. 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증세를 지닌 환자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환자는 땀이 날 것 같다는 걱정 때문에 더 많은 땀을 흘렸다고 한다.더 높은 성과를 내야한다는 과도한 동기의식은 전기충격에 의해서도 높은 수준의 보너스에서도 사회적 압박감에서도 초래될 수가 있다. 그리고 그런 동기의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사람은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오히려 비이성적이고 바람직하지 모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슨 일이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을 때는 어떤 걱정을 하지 않고 순수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가 좋아하는 문구 “생각이 많으면 용기가 사라지는 법”과 비슷한 내용인 것 같다. 나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준비했던 것 보다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는 좀 더 그 문제와 상황에만 집중하고 성실히 임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내가 만약에 책임자가 된다면 어느 정도의 실현가능한 보너스 금액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붙돋아 주려고 노력해야겠다.사람에게 어떤 일을 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라 한 개인의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아무런 성과 없는 노동은 개인의 정체성에 큰 타격을 준다. 저자는 자신의 친구 데브라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그녀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한 대학출판사의 에디터이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얼마 전에 편집을 마친 역사책이 출간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상사로부터 듣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많은 시간 노력하며 작업했던 책이 출간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매우 실망을 했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다른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그 실험은 상자에 동물들을 넣고 그 동물들을 상대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먹이와 조종막대를 이용해서 문을 열어서 먹이를 먹는 것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다양한 동물들을 이용한 실험이었다. 그 동물들은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지만 일을 통해 먹이를 먹는 것을 선호하였다. 공짜먹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일을 하면서 먹이를 먹는 것을 더 좋아했다. 사람도 역시 누군가로부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큰 의미로 생각했다. 큰 의미가 강한 동기부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작은 의미 작은 성취감이 사람들을 일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작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작업이 의미를 주는 일이라는 것을 각인 시키면 그 사람은 그 일을 통해 즐거움을 얻게 된다. 그 즐거움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작업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도록 만드는 주요한 원동력이 된다.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조건이 있다면 그 일이 즐겁게 느껴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일을 할 때 얻게 되는 기대감이 일의 작업률을 상승시키고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정말 회사의 부장이나 사람들을 이끄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오직 금전적인보상이 사람들의 일에 대한 동기를 만들지 않는다. 그 일이 행하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직원들의 사기를 붙돋아 주어야한다는 것이다.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 성향을 지닌다고 한다. 처음 케이크 믹스가 시장에 나왔을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직 물만 부으면 케이크가 되는 제품만 판매율이 낮았다. 그 이유를 시장전문가들이 다양한 답을 했지만 그 이유는 자신이 직접 만드는 느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한 식품회사는 케이크 믹스에서 건조달걀을 배고 직접 주부들이 달걀과 우유를 넣게 하는 상품으로 바꿨더니 엄청난 히트를 쳤다고 한다. 이것은 “달걀이론”이라고 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었다. 자신이 직접 어떤 물건을 만들면서 직접 만들 작업물을 평가할 때 매우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만든 물건에 대해 스스로 애착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모들의 눈에는 자신의 자식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이유인 것도 설명이 가능하게 된다. 이런 모든 효과를 통틀어 “이케아 효과”라고 부른다. 이케아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손으로 가구를 조립하면서 자신이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애착을 만들어 주어 그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게 되는 것이다. 나도 내가 만든 액자가 있는데 사는 것 보다는 예쁘지는 않지만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이런 것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또한 사람들은 애착을 가지는 것으로 들어났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과학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과학실험에서는 그런 것들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이 과학실험 또한 인간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도 역시 이런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 또한 자신의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였고 나머지 엄청난 비용을 치른 유명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자카리 쇼어의 책 “생각의 함정”에서 에디슨이 직류전기에 집착하여 나머지 교류전기가 주는 기회를 상실했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 당시 에디슨의 회사에서 일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는 교주 전기를 개발하면서 직류전기는 전구정도의 약한 전기를 만들지만 자신이 개발한 교류전기는 거대한 산업기계들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현대사회에서는 교류전기가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제시 하였다. 그리고 그의 주장이 맞았다. 하지만 자신의 연구에만 애착을 느끼던 에디슨은 그의 의견을 비난했었다. 그리고 그는 경쟁사를 없애기 위해 교류전기가 주는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류전기의 치명성을 알려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에디슨은 자기회사의 기술자들에게 떠돌이 개와 고양이에게 교류전기로 충격을 주고 죽이라고 지시하였다. 그것을 함으로써 교류전기의 위험성을 널리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흉악범들의 사형에 사용하기 위해 교류전기를 이용한 전기의자 개발에 투자를 하기까지 하였다. 에디슨의 이런 노력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고 사람들은 교류전기를 무서워하며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디슨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얼마 후 교류전기가 직류전기보다 더 퍼지게 되었다. 이런 에디슨의 사례를 보았을 때 오직 자신의 아이디어에만 집착하여서 생겨났던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비이상적으로 자신의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살리면서 부정적인 면을 적게 최소화 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4.06.09| 6페이지| 1,500원| 조회(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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