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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학교 제도 및 사립학교법
    교육행정 및 경영 발표 레포트사립학교 제도 및 사립학교법목차Ⅰ 사립학교 제도의 정의Ⅱ 사립학교 제도의 장점 및 가치Ⅲ 사립학교 제도의 단점Ⅳ 사립학교법 개정에 관한 논의Ⅴ 사립학교법 외국과의 비교 및 시사점Ⅵ 자율형사립고 선발권에 관한 논의Ⅶ 사립학교사례Ⅶ 출처Ⅰ 사립학교 제도 및 사립학교법의 정의사립학교란 개인이나 재단에서 설립하여 경영하는 학교를 뜻하는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초등교육을 제외하고 사학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교육대학은 사립학교 설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립학교는 1963년에 제정된 사립학교법의 규제를 받고 있다. 특징적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립학교의 설치를 인정하고 있으나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사립학교의 설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립학교 중 종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종립학교는 교육 과정 내에 종교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통례이다. 1963년 공포. 시행되기 이전의 사학의 설림. 경영. 지도. 감독은 교육법과 민법의 규정을 따랐으나 사립학교는 관리주체가 국가인 공립학교와 달리 관리주체가 개인이나 재단에 있으므로 학교를 관리하는 법 조항이 개별적으로 마련되어있다. 여러 번의 개정을 통해 최근 2013.3.23.일에 최종 공포되고 시행된 사립 학교 법에 의하면제 1장 1조 사립학교법의 목적은 ‘사립학교의 특수성에 비추어 그 자주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앙양함으로써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며제 2조 정의에는① 이 법에서 "사립학교"라 함은 학교법인 또는 공공단체외의 법인 기타 사인이 설치하는 「유아교육법」 제2조제2호와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 및 「고등교육법」 제2조에 규정된 학교를 말한다. → 사립학교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으며②이 법에서 "학교법인"이라 함은 사립학교만을 설치ㆍ경영함을 목적으로 이 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법인을 말한다. → 사립학교의 설립 주체가 될 수 있는 학교법인의 정의를 설명하며③이 법에서 "사립학교경영자"라 함은 「유아교육법」, 「초ㆍ중등교 꼽아보자면 경기, 경희, 계성, 숭의 초등학교에서는 1인 1악기 교육 진행하고 금성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수영 교육, 동북초등학교는 골프 교육을, 성신초등학교는 체험학습 60선을 통한 인성, 진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공립초등학교에 진학했을 시에는 받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을 사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겪게 되고 경험의 차이는 차후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외에도 특성화 고등학교인 자립형사립고는 공립 고등학교와 달리 일정 시수만 채우게 되면 그 외의 수업시수는 학교장 재량으로 채우게 된다. 따라서 학교공부 외에 다른 경험을 많이 하게 되고, 이는 학생 개인의 성장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자사고에는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용인외고등이 있다.사립학교 법에는 이러한 사립학교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사립학교법, 사립학교시행령, 사립학교연금법등을 제정하여 특별히 관리.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사학교육이라는 면은 투명성의 부재와 사립학교의 재정적인 자립도와 같은 문제점을 낳았고 이는 사립학교법이 수도 없이 개정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사립학교 법에 대한 재.개정 논쟁은 여전히 계속되는 중이다.Ⅲ 사립학교 제도의 문제점우선 사립학교 자체의 단점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싼 수업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교육비는 중. 고등 사립학교와는 달리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 즉 정부로부터의 재정 자립도가 높기 때문에 수업료가 상상을 초월한다. 원어민 교사에 의한 영어몰입교육,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 양질의 학부모 상담서비스등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사립학교를 선택하는데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비다.2012 1학기 서울지역의 사립초 평균 교육비( 입학금, 수업료, 버스비, 급식비)는 약 465만원에 달했다. 연간 약 1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셈이다. 대학등록금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 큰 액수이다. 강남권 학부모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서초구 계성초등학교는 1학기 학비가 550전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사례도 재정적인 비리에 해당한다. 서울 강남에 있는 경문고에서는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금품을 받고 시험문제를 찍어주거나, 미리 시험문제를 빼돌려 유출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을 외부인에게 소개시켜 주고 과외까지 받게 했다. 돈을 받고 학생들을 부정입학 시킨 사례도 적발된다. 서울예고가 성적조작 의혹과 함께 편입학 대가로 학부모들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으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았으며 경기 안양예술고에서는 교장과 미술부장이 학부모들에게서 편입학 대가로 4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교장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9명이나 형사 입건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졌다.재정적인 비리는 사립학교에서의 교원임용과 관련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관내에 있는 한 특수학교의 A이사장은 특수교사 자격증도 없는 자신의 딸과 예비사위를 포함해 인사 청탁이 들어온 8명에게 미리 시험문제를 유출해 특수교사로 채용했으며 또 A이사장은 다른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이던 두 명에게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받아 자신의 부채로 갚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채무이행을 무마하기 위해 이들을 기간제교사로 확정했다. 특히 A이사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제보 사실을 조사하자 자신의 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에게 4000만원을 대신 갚도록 하고 돈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교원임용 비리는 실제로 만연해 있으며 이는 교수능력의 질을 떨어트려 학생들의 불이익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으므로 감시하고 규제하려는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이는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원 선발전형을 위탁하는 것인데 경기도 내 사립학교가 16개 법인 소속 23개 학교가 이 같은 사안을 확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이들 사립학교 법인과 신규 교원 선발 위탁전형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경기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공립학교 교원 선발 전형과 별도로 일정을 정해 해당 사립학교 신규 교원 선발을 위한 1차 전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이 출제한 동일한 다.Ⅳ. 사립학교법 개정에 관한 논의- 자주성, 자율성 보장이냐 vs 투명성, 공정성 확보냐가장 논쟁이 되었던 2005년과 2007년 두 차례의 개정 이후에도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 교육 이슈 중 한 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립학교 개정을 통한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갈등은 두 차례의 개정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종교계, 교육시민운동단체, 정부 사이의 갈등 또한 뜨겁다. 보수적인 사학 관련 세력의 경우,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이 사학의 자유를 반한다는 위헌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 개정이나 폐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반면에 의 존속을 주장하는 현 야당이나 진보 세력의 경우 여전한 사학의 폐쇄적인 족벌 운영 경영, 임원 간의 분쟁과 인사 혹은 회계의 비리 발생, 높은 등록금 의존율 상황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주장하고 있다.〔제37차 /’05.12.29〕사학교육의 공공성 제고 지향적 개정1) 이사회 제도 개혁-개방형 이사제 도입 : 모든 사학에 이사 정수의 1/4을 학운위에서 2배수로 추천-임원의 승인취소의 요건 확대 : 학교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한 때,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위반 또는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나 이를 방조한 때, 학교장의 위법을 방조한 때, 관할청의 학교장 징계요구에 불응한 때, 취임승인이 취소된 자의 학교 운영에 간여하는 것을 방조한 때 등을 임원 취소 요건으로 명문화-임원의 직무집행 정지 제도 도입 : 임원 취임의 승인 취소를 조사 또는 감사가 진행 중일 때, 시정 요구 기간 중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임원의 직무 정지한다.-15일 계고 기간 무력화: (부정을 저질러도 갚으면 그만이라는 비판을 받는 계고기간 15일을 그대로 두되) 시정 수 없는 것이 명백하거나 회계부정, 횡령, 뇌물수수 등 중대한 비리는 계고 기간 없이 임원 승인 취소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마련함-이사회 회의록 작성 후 참석 이사 기명 날인 서명 후 의무적 공개,-비리재단 복귀 기한 5년으로 연장하고 복귀 시에장 중요한 일부 기능 자문으로 격하-> 개방이사 및 개방감사 의미상실, 사학재벌의 문어발 확장 허용, 종신 총장/학장 허용 등 일방적으로 재단의 권리만 강화한 것으로, 개방이사를 명분으로 하여 사실은 훨씬 더 중요한 학교 사유화와 부패 방지를 위한 장치들을 없애는 쪽으로 개정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는다.Ⅴ. 사립학교법 외국과의 비교 및 시사점사실상 외국의 경우, 사립학교법이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와는 달리 사립학교들이 대부분 고유의 권한을 가지고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따라서 사립학교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높은 자율성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외국학교들의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의 반공립식 사립학교 제도를 비판하기도 한다.일본은 사립학교가 발전하기 위하여 자체적, 적극적으로 국·공립학교를 능가하려고 노력하고, 사립학교에 대하여 세제 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대조치를 해주며 사립학교법인은 사법인인 동시에 공익법인으로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 또한 주목할 점은 감사의 기능을 하는 법인평의원회로 하여금 사립학교운영의 독단을 예방하여 민주적인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미국의 사립학교는 “법인설립법”에 의해 인가되는 사법인의 법적지위를 갖는다. 따라서 연방정부나 주정부 차원의 통일된 사립학교관련법은 없다. 미국은 사립학교가 연방과 각 주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며 재정지원에 따라 자율권이 결정되고 최근에는 공립 사립의 구분 없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을 법령에 규정하는 등의 교육개혁을 단행하며 연방이나 주에서는 비영리 초, 중등 사립학교에 다양한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제도화된 평가인정기구를 통해 교육의 민주화보다는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꾀하고 있다.독일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부의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이 풍부하며 학교운영에 있어서 우리나라와 달리 이사 구성원의 구성이 자유롭다. 또한, 교육의 수월성을 위하여 사립학교 경영주체와 학부모 및 교직원간의 상호 협력하는 방향으로 사립학교 운영의 참여.
    교육학| 2014.02.14| 14페이지| 1,500원| 조회(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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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시가론 - 교과서 학습 활동 모범답안 작성해보기(총 6종 교과서 사용)
    고전시가론 - 교과서 학습 활동 모범답안 작성하기1. 고대가요(1) 공무도하가(지학 권 문학Ⅱ) : 본문 ? p3 // 학습활동 ? p4~62. 향가(1) 제망매가 (천재 고1) : 본문 ? p7 // 학습활동 ? p8~10(2) 처용가(지학 권 문학Ⅱ) : 본문 ? p11 // 학습활동 ? p12~143. 고려속요(1) 가시리(천재 고1) : 본문 ? p15 // 학습활동 ? p16~19(2) 서경별곡(지학 권 문학 Ⅱ) : 본문 ? p20~21 // 학습활동 ?p22~244. 시조(1) 어부사시사(해냄문학 상) : 본문 ? p25 // 학습활동 ?p26~28(2) 어이 못 오던다~(지학 권 문학 Ⅱ) : 본문 ? p29 // 학습활동 ? p30~32(3) 동짓달 기나긴 밤을~(천재 고1) : 본문 ? p33 // 학습활동 ? p34~365. 가사(1) 상춘곡 (미래엔 문학 Ⅱ) : 본문 ? p37 // 학습활동 ? p38~39(2) 사미인곡 (지학 권 문학 Ⅱ) : 본문 ? p42 // 학습활동 ? p43~456. 경기체가(1) 한림별곡 (비상 박 문학 Ⅱ) : 본문 ? p46~48 // 학습활동 ? p49~p517. 민요(1) 논매기 노래 (천재 고1) : 본문 ? p52 // 학습활동 ? p53~54- 파란색은 모범답안을, 빨간색은 학습활동의 오류나 보충내용을 적었습니다.고대가요 ? 공무도하가 (지학 권 문학Ⅱ)‘공무도하가’는 집단적 의식을 담은 노래에서 점차 개인적인 정서를 담은 서정시로 넘어가는 시기의 작품이다. 이 작품이 개인의 정서를 어떻게 담고 있는지에 주목하면서 감상해 보자.02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백수광부의 아내公無渡河 임아 그 물을 건너지 마오.公竟渡河 임은 끝내 그 물을 건너셨네.墮河而死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當奈公何 가신 임을 어찌할꼬.“해동역사(海東繹史)”이 작품은 고조선 때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곽리자고의 아내 여옥이 지었다고 알려진 작품이다. 남편을 잃은 슬픔을 간결하면서도 애절하게 읊고 있으며 이러한 표현 속에 여인의 비극적 사용하여 드러냈다는 점에서 서정갈래이다.* 이 작품이 서정 갈래인 이유는 형식적인 것보다 내용상의 이유인데, 작품의 특징을 열거하면서 설명하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3장 구성을 통해 정서가 점점 심화되고, 초극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는 것은 맞지만, 특징을 ‘열거’하면서 설명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복잡하고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일 것 같다.확장학습)‘제망매가’의 주제와 의의를 매개로 인간과 세계의 여러 과제들을 탐색하고 심화해 보자.1. 다음 시조를 읽고 물음에 답해 보자.오백 년(五百年)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도라드니산천(山川)은 의구(依舊)?되 인걸(人傑)은 간 듸 업다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이런가 ?노라.- 길재⑴ 제망매가의 9행 첫 구절에 나오는 ‘아아’와 비슷한 형식적 요소를 지닌 어구를 찾아보자.모범답안 : 종장 첫머리의 ‘어즈버’가 제망매가의 ‘아아’와 같이 감탄사로 쓰여 비슷한 형식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⑵ 이를 토대로 향가와 시조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모범답안 : 향가 중 특히 10구체 향가는 시조의 기원이라 추정된다. 그 근거로는 10구체 향가의 3단 구성처럼 시조 또한 3장으로 구성된다는 점, 그리고 시조의 마지막 단락 처음에 향가의 낙구와 같은 감탄사가 등장한다는 점이 유사하기 때문이다.‘제망매가(祭亡妹歌)’의 이해와 감상누이의 죽음에서 촉발된 감정을 노래한 이 작품은 단순히 죽음을 감상적으로 표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성찰한 절창으로서, 향가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문학성을 간직하고 있다. “나는 간다는 말도/몯 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는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어서 삶과 죽음의 관계를 나뭇가지의 잎과 낙엽에 견주어 말하고 있다. 같은 나뭇가지에 난 잎이지만 떨어질 때는 제각기 여기저기에 흩어져 떨어지는 나뭇잎의 모습은 죽음의 불가해성을 일깨운다. 화자는 그러한 죽음의 불가해성을 불교적 수련으로 승화시키면서 내세를 마음에 품고 죽음 이후에 다시 만날분이 수록되면 더 좋을 것 같다.살펴보기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에 구전되던 노래인데, 현전하는 것들은 고려조 궁중악으로 편입되어 전해지다 한글 창제 이후의 음악서에 실려 정착된 것들이다. 고려 속요 가운데에는 창작 가요도 있고, 민요로 전승되다 궁중악으로 편입되어 개작된 것들도 있다. ‘가시리’가 독특한 후렴구를 갖게 된 것은 궁중악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확장학습) 이 단원의 학습 목표와 관련하여 다양한 과제들을 탐색하고 심화해 보자.1. 고려 속요인 ‘가시리’와 ‘서경별곡’, 김소월의 ‘진달래꽃’ 사이에 흐르고 있는 공통의 주제를 알아보고, 그러한 주제가 각각 어떻게 변주되는지 그 차이점을 말해 보자.가서경(西京)이 아즐가 / 서경(西京)이 셔울히 마르는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닷곤 ? 아즐가 / 닷곤 ? 쇼셩경 고?마른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여?므론 아즐가 / 여?므론 질삼뵈 ?리시고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괴시란? 아즐가 / 괴시란? 우러곰 좃니노이다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 ‘서경별곡(西京別曲)’에서나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영변(寧邊)에 약산(藥山)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가시는 걸음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김소월, ‘진달래꽃’모범답안 : 가시리, 서경별곡, 진달래꽃 모두 임이 떠나서 이별에 슬퍼하고 있는 시적화자를 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세 작품의 시적화자가 감정을 드러내는 태도에 따라 그 주제가 다르게 변주된다. 의 경우, 떠나는 임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못하고 다시 돌아올 것을 호소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또한 이별을 체념하며 받아들이며 이별의 슬픔을 내적으로 승화하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의 경우에는 이별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능동적이고 직설적인 모습의 화자가 등장한다.* 가시리, 서경별곡, 진달래꽃의 주제는 ‘이별의 정한’ 으로 모두 같다. 그러나 그 주는 역할을 한다. 여음구의 1수에서 5수까지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6수에서 10수까지는 돌아와 배를 묶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드러낸다.‘至지菊국?총 至지菊국?총 於어思사臥와’의 효과에 대해 서술해 보자.모범답안 : 중장과 종장 사이에 있는 후렴구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는 같은 말소리가 연마다 같은 위치에서 반복되어 리듬감과 흥을 살리는 효과가 있다. '지국총'은 '찌그덩(노젓는 소리의 의성어)'의 한자 차음이고, '어사와'는 '어기여차(노를 저으며 외치는 소리)'를 나타낸 차음으로, 노를 젓는 모습과 그 흥을 실감나게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 시조에서 후렴구·여음구가 빠지게 되면 3장 형식으로 완벽한 평시조의 형태를 갖추게 되는데, 이러한 어구들이 삽입되면서 평시조 형식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3) 위의 (1), (2)를 바탕으로 이 시조의 아름다움에 대해 토의해 보자.모범답안 : 어부사시사는 속세를 벗어나 강호의 정경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하는 어부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으로, 실제 화자가 배를 타고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또한 평시조의 형식을 벗어나 여음구와 후렴구를 삽입하여 배의 출항과 정박, 그리고 노를 젓는 모습까지 그려내어 그 흥을 보다 현장감 있게 살리고 있다.* 이 시조가 가진 특성에 대해 종합하여, 시조의 아름다움에 대해 토의해보는 학습활동이다. (1)을 통해 내용적인 부분, 그리고 (2)를 통해 여음구와 후렴구의 특성을 찾아내어 종합하는 문제인데, 문제에 시조의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한 것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작품을 통해 느끼는 어떠한 감각적인 것인데, 사실 이 문제의 의도는 이 시조의 특징, 의의 등을 묻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움’보다는 이 시조가 가지는 특징 및 의의 정도로 기술하는 게 더 적절했을 것 같다.활동 2. 이 시조와 다음 글을 읽고 활동을 해 보자.(1) 이 시조와 위 그림에 나타난 어부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떻게 형상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 보자.모범답안 : 화자는 시조에서 긴 겨울밤의 일부를 잘라 두었다가 임이 오신 날 밤에 피고 싶다 말하고 있는데, 이는 추상적 시간인 ‘밤’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인식하여 표현한 것이다. 즉, 화자는 임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는 사랑의 의지를 시적인 상상과 감각적 어휘들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3. 다음 |보기|에 열거한 낱말들 중에서 형상을 나타내는 것들을 골라 보고, 이 낱말들을 이용하여 짧은 글을 지어 보자.보기우정, 신발, 인생, 역사, 자전거, 존재, 상상, 소나무, 신호등, 생각, 영원모범답안 : 우정, 인생, 역사, 존재, 상상, 생각, 영원‘인생을 사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평생 깨어지지 않을 단단한 우정이다.’*형상에는 크게 아래의 두 가지의 뜻이 있다.1. 사물의 생긴 모양이나 상태.2. 마음과 감각에 의하여 떠오르는 대상의 모습을 떠올리거나 표현함. 또는 그런 형태보통 학생들이 ‘형상’하면 떠오르는 의미는 위의 1번과 같을 것이다. 그래서 교과서에서도 아래의 살펴보기를 통해 ‘형상’의 다른 의미를 제시해주었다. 그러나 아래의 살펴보기 또한 학생들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되어 있다. 차라리 위의 2번처럼 설명하는 편이 훨씬 알아듣기 쉬울 것이다.(네이버 사전 참고)또한 이 문제 자체도 학습활동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물론 황진이 시조에서 형상을 나타내는 낱말을 실체처럼 인식하여 표현했다는 점이 참신하고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으나, 학생들이 형상을 나타내는 단어들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형상을 나타내는 단어로 짧은 글을 지어보라고 했는데, 황진이의 시조에 나타난 표현상 특징(자연의 섭리를 초월한 시적인 상상)을 이용하는 시조를 지어보라는 것도 아니고, 짧은 글을 지어보라는 것은 도대체 무슨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스럽다.살펴보기형상을 나타내는 낱말은 감각 기관을 통해 그 낱말이 가리키는 대상을 감각할 수 있다.4. 인터넷에 나만의 사전을 만든다고 할 때, ‘사랑
    인문/어학| 2014.02.14| 54페이지| 5,500원| 조회(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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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교육) 장애아동 관련 영화감상 - 영화 다슬이를 보고, 정신지체장애아동
    특수교육학개론영화감상문영화 를 본 후의 씁쓸함에 대해…영화에 대한 감상을 쓰기에 앞서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나는 특수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학생은 아니었다. 장애아동을 대함에 있어서 먼저 드는 생각은 희생정신, 봉사정신 등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진심으로 착하지는 못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좀 자격미달이 아닌가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과제를 하면서 장애관련 영화를 몇 편 보게 되고, 그래도 조금은 그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그리고 내가 정말 특수아동을 맡게 된다면 하는 것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볼 수 있었다. 장애라는 것에 대해 좀 무관심했던 나로서는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다슬이는 자폐아이지만 미술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는, 일명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소녀이다. 다슬이는 할머니, 삼촌과 함께 작은 어촌마을에 사는 데,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등대부터 다른 집 담장에까지 크레파스로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사실상 다슬이가 그린 그림은 언뜻 보기에도 매우 잘 그려서, 우리로 하여금 다슬이의 천재성을 짐작하게끔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그런 다슬이에게 화를 내며 그림을 지우려고만 든다. 다슬이를 그저 지능이 떨어지는 지체장애아로만 보는 것이다. 다슬이가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것에 대해 한 아주머니가, ‘정신병원’에 보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화를 내는 장면은 이런 지체장애인에 대하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그러던 중, 마을에 눈이 내리고, 다슬이는 꿈꾸던 눈사람을 실제로 만들게 된다. 이런 눈사람친구에게 선물을 주고자 다슬이는 이때까지 그리던 크레파스 그림 대신 까만 페인트를 들고 온 마을을 휘젓는다. 내게 영화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준 동시에 슬픔을 안겨준 이 까만 페인트의 정체는 마지막 장면에 드러나는데, 사람들에게 구박받으며 구석구석 조금씩 칠했던 페인트가 높은 곳에서 보면 하늘을 나는 눈사람 모양을 한 커다란 그림이었던 것이다.다슬이는 이런 천재적인 소질 때문인지 마음대로 그리지 못하면 울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을 때리기도 하는 등의 그림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그러나 가족들조차 다슬이의 이런 모습에 속상해하기만 할 뿐, 먹고 살기 바빠 다슬이의 그림 자체에는 제대로 된 관심조차 가지지 못한다. 그러던 중, 이 커다란 눈사람그림을 삼촌이 보게 되고, 할머니에게 ‘다슬이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아이가 아닐지 모른다’며 다슬이의 재능을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이제야 다슬이의 천재성이 좀 발굴되나 싶더니, 영화는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해 삼촌과 할머니가 모두 죽는 파국으로 끝을 맺는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장례식장에서 나와 혼자 등대를 걷는 다슬이의 해맑으면서도 쓸쓸한 모습을 보니, 왜 굳이 영화를 이렇게 찝찝하게 끝냈나싶어 눈물이 나고 감독이 참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아마 지금 생각하니 진짜 우리 주위에서 이런 특출난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들이 그저 폄하된 채 묻히고 만다는 절망적인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다.이런 다슬이를 보면서 계속해서 떠오른, 한 동안 잊고 지냈던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가 있다. 짝꿍까지 했었는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남자아이였다. 그 친구는 하루의 반은 특별반에서, 반은 그냥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쩡해서 특별히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장애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 성격도 쾌활하고 아이들에게 장난도 많이 걸었는데, 싫어하는 기색을 보여도 계속 장난을 쳐 나중에는 눈치가 너무 없다고 미워하는 아이들이 생겼었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 스스로 처음보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나중에는 우리 반에 와서 수업을 들을 때 조용히 앉아있다 갈 때가 많아 개인적으로 그 애를 좋게 봤던 나로서는 속으로 많이 안타까웠다.다슬이는 정신지체장애이고, 이 친구는 청각장애인데도 불구하고 이 친구와 다슬이가 계속 겹쳐 보인 이유는 우리 반 담임선생님 때문이다. 우리 반 담임선생님은 체육선생님이었는데, 여자선생님이셔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체육선생님의 이미지와는 달리 학급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셨다. 그러던 중 체육시간에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 원래 같으면 이 친구는 참여를 잘 안하는 데, 담임선생님이 시켜 동작을 같이 배우는 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것이었다. 귀가 안 들리는데도 불구하고 대충 박자에 맞게 동작도 잘 하고, 원래 몸이 운동신경이 좋은지 동작하나하나가 좀 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 후부터는 계속해서 댄스스포츠 수업에 참여했었다. 그러다가 그 뒤로는 반이 갈리면서 계단에서 가끔 인사하는 거 말고는 소식을 잘 몰랐었는데, 3학년 축제날 옷을 완전히 차려입고 와서 어떤 여자 분과 음악에 맞춰서 화려하게 댄스스포츠 공연을 하는 것이다. 알고 보니 그 애의 재능을 알아 본 우리 담임선생님이 부모님한테 그 쪽으로 추천을 해 줬고, 그 뒤로 꾸준히 댄스스포츠를 배워왔다고 했다. 진짜 그 친구를 아는 애였으면 그 축제 공연은 모두 감동이었을 것이다. 항상 착했고 얼굴도 잘생겼고 정말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귀가 잘 안 들려서 위축되어있던 어떤 내 주변에 있던 친구가, 무슨 TV 드라마 보듯이 화려하게 삶을 찾을 느낌이랄까. ‘청각장애인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 그 때의 내 기분이 지금 생각하면 좀 위선적인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그 당시에는 너무 감격스러워서 진짜 내가 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교육학| 2014.02.14| 3페이지| 1,500원| 조회(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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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문법론) 무겁다는 객관적형용사인가 주관적형용사인가(성상형용사/심리형용사)
    ‘무겁다’는 객관적형용사인가? 주관적형용사인가?‘무겁다’라는 말은 ‘성상(객관적)형용사‘보다는 ‘심리(주관적)형용사’에 가까운 것 같다. 단순히 생각하면 ‘무겁다’는 사물의 무게에 대한 표현이므로 사물/사태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낸 성상형용사라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내가 이를 ‘심리형용사’에 가깝다고 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첫 째는 ‘무겁다’의 사전적 정의 때문이다. 아래의 ‘무겁다’의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무겁다는 사물의 무게에 관련된 1번 정의 말고도 사람의 심리와 관련된 2번, 3번 정의가 있다.이는 사물/사태에 대한 주체의 느낌(감각,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로 쓰인 것이므로, 심리형용사라 볼 수 있다. 또한 1번 정의의 ‘무겁다’ 같은 경우에도 사실상 사람마다 무겁다고 느끼는 기준이 다르므로 성상형용사라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두 번째는 ‘나는’과의 결합 가능성이다. 심리(주관적)형용사는 일반적으로 주체의 개인적인 감정을 나타내므로 평서문에서는 1인칭과 결합해야 한다. 따라서 ‘나는’과의 결합이 가능한 지를 통해 심리형용사인지 판별할 수 있다. ‘무겁다’는 1번 정의로 보면, ‘나는/나에게는 이 가방이 무겁다’를 비교하여봤을 때, ‘나는’보다는 ‘나에게’가 더 어울린다. 하지만 2,3번 정의로 보았을 때는 ‘나는 마음이 무겁다’처럼 ‘나는’의 결합이 자연스럽다.세 번째는 ‘-어 하다’와의 결합 가능성이다. 심리형용사를 평서문에서 2,3인칭과 함께 쓰려면, ?어/아 하다‘를 결합시켜 동사화시켜야 문법적으로 자연스럽다. ‘무거워하다’는 1번 정의로 보았을 때는 좀 어색한 표현일 수 있으나, 2번 또는 3번 정의로 보았을 때는 ‘지워진 책임을 무거워하다’처럼 어느 정도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다.
    인문/어학| 2014.02.14| 1페이지| 1,500원| 조회(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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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교육대기획 감상문- 8부 코끼리 만지기
    EBS 교육대기획 시청소감8부. 코끼리 만지기 프로젝트맹인 코끼리 만지기라는 우화가 있다. 맹인들이 저마다 다른 코끼리의 신체부위를 만지고서, 서로 자기가 만진 부분이 코끼리의 진짜모습이라고 우기는 이야기이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은 절대 제대로 된 세상을 볼 수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드러내는 것이다. 청주맹학교의 엄정순 미술선생님은 이런 편견을 깨고자, 아이들과 함께 태국까지 날아가 코끼리 체험을 한다. 처음에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찬찬히 머리부터 발톱까지 만져보며 코끼리를 느끼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코끼리를 보러 떠나기 전, 시각장애 아이들이 생각하는 ‘본다는 것’은 무엇이냐고 제작진이 물은 적이 있다. 그러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만지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이라 대답했다. 엄정순 선생님이 많은 동물원들의 거절에도 구지 코끼리를 고수한 이유는 맹인설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코끼리가 지상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동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신 적은 없지만, 아마 학교 밖 세상을 체험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코끼리를 느끼게 하는 것, 즉 세상이 얼마나 큰 지를 볼 수 있게 해주고픈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현재 학교에서 교직필수로 ‘특수교육학개론’을 듣고 있는데, 그들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내가 진짜 장애아동들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제대로 대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그저 방치하고 문제만 일으키지 않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을 비판해왔으면서도 정작 내가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말이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자라오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상처를 받으며 커왔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에 대해 내가 엄정순 선생님처럼 보이지 않아도 느끼는 게 우리와 다를 리 없다 믿고,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은 솔직히 없다. 그러나 이 방송을 보고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아이들을 그저 부족한 애들로 낙인찍지 말라는 점이다. 아이들은 코끼리 체험이 끝난 후, 찰흙으로 코끼리 형상을 직접 만들어본다. 놀랍게도, 정말 코끼리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서툰 솜씨지만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귀는 어떤지, 다 알고 있다. 오히려 발의 주름과 발톱까지 세세하게 표현한 아이를 보면, 우리보다 훨씬 더 잘 본다. 편견을 부수고, 앞으로 세상에 나아갈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독후감/창작| 2014.02.14| 1페이지| 1,500원| 조회(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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