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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과 편견 서평 평가D별로예요
    오만과 편견, 진정한 사랑을 깨우치기 위한 시련의 과정21320616 교육학과장휘창오만과 편견의 영화 배경은 18세기의 영국으로 전통적인 귀족 계급이 존재하고 새로운 계층으로 상공업에 종사하는 중산층과 군인 계급이 등장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작중 인물들을 살펴보면 가난한 지방 귀족인 베넷가에는 4명의 딸이 있는데 베넷 부인은 배경 좋은 사람들에게 시집보내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4명의 딸들 역시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나타내고 있는데 장녀인 제인은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신중한 성격을 나타내고 차녀인 엘리자베스는 가문의 배경이나 재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엘리자베스는 당시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과는 맞지 않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 등장인물이 원작자인 제인 오스틴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를 가장 많이 반영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제인과 빙리의 사랑이야기는 말 그대로 서로의 오해가 엇갈려 생긴 사랑이라고 볼 수 있다. 제인은 빙리를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빙리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고, 마침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던 동생 캐롤라인과 제인을 오해한 다시에 의해 둘은 엇갈린 길을 가게 되지만 결국 나중에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에 이르게 된다. 이에 비해 다시와 엘리자베스의 사랑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서로에 대한 오만과 편견이 겹쳐진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첫 무도회에서 다시를 볼 때부터 오만한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되며 그의 집에서 대화를 하면서 다시 한 번 그 편견을 확인하고 만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언니와 빙리의 관계를 방해했으며 위크햄 역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점점 더 그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때문에 그가 했던 고백 역시 거절하게 되는데 나중에 다시가 많은 부분에 대해 편지로 이야기하고 직접적으로 그녀와 만나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되면서 둘의 사랑 역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점을 깨달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사람에 대한 판단을 단편적으로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존재이다. 우리가 봤던 한 인간의 모습이 항상 그 모습으로만 존재한다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기도 하며, 특정한 계기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영화에서도 역시 다시는 처음에 베넷 부인이 하는 말들을 토대로 엘리자베스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었지만 엘리자베스는 그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고, 엘리자베스 역시 다시를 첫 모습으로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이라고 판단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했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오랜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그들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사람의 첫 모습과 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을 결정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타인의 진정한 모습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 역시 필요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11.30| 1페이지| 1,000원| 조회(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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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교육적 접근에 기초한 통일교육의 가능성과 과제 -기말
    평화교육적 접근에 기초한 통일교육의 가능성과 과제21320616교육학과장휘창평화교육이란 단순히 평화를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교육. 즉, 교육의 수행원리 및 목적 중 하나가 평화인 교육을 말한다. 따라서 평화교육의 목적은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는 기술적인 방법의 습득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로서 평화를 가르치는 것. 즉, 진정한 인간 해방을 위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평화교육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먼저 다양한 의미의 평화에 대해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소극적 평화란, 평화롭지 않은 상태. 즉, 전쟁이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중간적 의미의 평화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오해와 편견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적극적 의미의 평화란 정의롭고 자기 스스로의 삶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말은 적극적인 평화란 전쟁이 없는 사회에서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정의롭고 조화로운 상태를 의미한다.평화교육은 삶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는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정치 교육과 평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익숙해 있는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상식, 심지어는 ‘전문적인 의견’에 대해서도 반성적이고 비판적으로 대화하는 자세, 그리고 비판적으로 읽고 쓰는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평화교육은 단순히 사실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통일사회로 나아가는 주체적 인간 형성 과정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즉, 지금 우리의 분단 극복을 위한 노력은 전쟁이 없는 상태와 사회정의가 실현된 적극적 의미를 평화를 전제로 이루어져야 한다.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평화교육은 사회를 비판적으로 읽는 교육과 비판적으로 쓰는 교육을 모두 수용하는 비판적 교육의 개념이다. 비판적 교육이 추구하는 기본 목적은 ‘문제의식’ 혹은 ‘비판적 안목’을 갖게 하는 것으로, 평화교육이 사회 체제에 대항해서 싸우며 이를 변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일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기서 말하는 평화의 의미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단순이 전쟁이 없는 상태인 비폭력의 상태가 아니라 비판적 읽기와 쓰기를 통한 사회적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태까지 아우르고 있다. 따라서 평화 교육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에 대한 지식만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이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고한 바에 따라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역량을 가진 사람을 교육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능성을 지닌다.
    교육학| 2017.11.30| 1페이지| 1,000원| 조회(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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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21320616 교육학과 장휘창예전에 조선왕조실록이나 다른 역사책들을 읽었을 때는 공통적으로 등장하던 이야기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연산군이나 광해군은 폭군이었거나 인륜에 반대되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왕이 되지못하고 세자 시절에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부른다.’와 같은 말들이다. 어렸을 때는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했다. 실제 내가 보았던 책들에서는 굉장히 잘못된 행동들이 부각되어 있었고 책을 읽는 나도 이런 일들을 했기 때문에 왕의 이름을 받지 못했구나 라고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이런 내 가치관에 변화가 온 것은 고등학교 수업 시간이었다. 역사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광해군의 중립 외교에 대해 ‘당시로서는 굉장히 외교적 감각이 뛰어났던 왕이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전까지만 해도 광해군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나의 이런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었던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말이 바로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과정,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다.’였다. 일어난 사건을 그저 쭉 늘어놓는 것은 역사가의 일이 아닐 것이다. 역사가는 그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의미 있고 중요한 것들을 선별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1681년에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시켰던 사실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발생하였는지 그리고 이 일과 후에 일어난 인조반정이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 종합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역사가의 일이 아닐까. 물론 그 사건이 인륜적으로 옳은 일이라는 것이 아니라 전후 사정과 인물관의 관계를 알 수 있다면 적어도 광해군을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역사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사고와 방식으로 후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연결해주는 것이 그들의 역할인 것이다.사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은 대부분 승리자의 시각, 권력을 지닌 자들의 시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광해군의 재위 기간에 인조반정이 실패했다면 후대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 아니 애초에 왕의 이름이 ‘광해군’조차 아닐 것이다. 이는 근현대에 와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5년 전 쯤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은 아랍의 봄이라 일컬어지며 전 세계를 뜨겁게 했었다. 하지만 혁명이 시작된 것에만 도취될 것이 아니라 그 혁명이 제대로 뿌리내렸을 때 우리는 이것을 ‘혁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불행히도 오늘날의 튀니지는 혁명 당시의 밝은 미래상을 구현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100~20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이 재스민 혁명은 과연 역사가들의 의해 ‘혁명’이라고 쓰여 질 수 있을까.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오늘도 진행 중인 이 역사는 시간과 함께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역사를 대할 때 단 하나의 역사가 진리일 것이라고 단정 지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들을 비교 분석하고 전후 상황들을 고려해야 한다. 단 하나의 역사만 공부하길 권하는 것은 강요이고 폭력이 될 수밖에 없다. 과거에 있었던 광해군의 일처럼, 현재에 진행되고 있는 재스민 혁명처럼 ‘몇 년도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 ‘이 일의 결과는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라고 진지하게 고민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역사의 현장이 조금 더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11.30| 2페이지| 1,000원| 조회(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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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년생 김지영씨 평가A+최고예요
    82년생 김지영씨, 최근에 가장 자주 읽었던 책 중 한권이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굉장히 단순했다. ‘김지영씨라는 특수한 여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스토리.’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왜 ‘82년생 김지영씨’인지도 몰랐고 책에서 주인공이 겪었던 일들은 단순히 그녀가 운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말로는 항상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힘든 위치에 있다고 공감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김지영씨는 굉장히 특별한 일들을 많이 경험했구나’ 라고만 생각한 것이 나의 첫 감상이었던 것 같다. 결국 나도 소설의 끝에 등장하는 정신과 의사와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 후에 그 책을 추천해주었던 후배와 같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대화는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소설에서 겪은 일들 대부분을 그녀가 겪어보았으며 이 일이 특별한 것이 아닌, 여성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나열했다는 말이었다.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것은 그 때부터였다. 더 이상 이 책의 내용을 단순한 소설로 생각하지 않았다. 내 주변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겪었다고 생각하고 책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한 방 맞았다’라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의미로 내게 다가왔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사회적인 인식과 차별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것일까? 이 질문이 아직까지도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책을 읽은 이후에 본가에 내려가서 어머니께 질문했던 적이 있었다. 어머니는 내가 알기로 고등학교 때 굉장히 공부를 잘하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취직도 부산의 큰 병원 원무과에 하셨을 정도로 능력 있는 분이셨다. 사실 나는 거기까지만 알고 있었지 어머니가 왜 직장을 그만두셨는지는 한 번도 궁금해 하지 않았었다. 내가 이렇게 물어봤을 때 어머니의 답변은 ‘너 키우려고’였다. 그렇게 특별하다고 치부해버렸던 ‘82년생 김지영씨’가 사실은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집 생활비에 돈을 보태고 심지어는 외삼촌이 다니던 대학의 등록금도 어머니가 모았던 돈으로 냈다는 얘기를 하실 때 어머니의 표정이 바로 김지영씨의 표정을 보는 것만 같았다. 사실 어머니는 그 일에 대해서 크게 응어리진 것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마지막에 ‘그땐 다 그랬다.’라는 한 마디로 웃어넘기신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과거에 ‘남성 공화국’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때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아마 여성들은 자신에게 불이익이 오거나 모욕적인 말들을 들어도 참고 넘겼던 것이 아닐까? 어차피 자기 한 사람이 이야기 하더라도 바뀔 것이라는 희망이 없었으니까.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나는 여성인권운동가, 즉 페미니스트는 아니다. 나조차도 아직 그들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들의 인권을 변호한다? 굉장히 힘든 일일뿐더러 잘 할 수 있다는 자신도 없다. 다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들이 좀 더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소설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정신과 의사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지영씨가 겪었던 일들을 굉장히 특별한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우리가 여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한 번 더 들어보고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어머니, 동생, 미래의 배우자가 겪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이미 겪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들의 인권을 대변하기 위해 나가 싸우라는 말이 아니라,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11.30| 1페이지| 1,000원| 조회(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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