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소모사와 방모사의 방적과정에서의 차이점모 방적사는 크게 소모사(worsted)와 방모사(woollen)로 나눌 수 있다.소모사는 비교적 가늘고 긴 양질의 양모 섬유만을 평행으로 맞추어 빗질을 반복하여 방적하는 것이다. 또한, 링과 트래블러를 사용해서 연속적으로 정방하며 취급이 용이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링정방기가 소모방적에 많이 사용된다. 소모방적은 6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①선모: 품질에 따른 원모의 분류 - ②세모: 선모 후, 비누와 알칼리의 혼합액 즉, 화학적 방법으로 양의 분비물이나 불순물을 제거 - ③카딩: 슬라이버라고도 하며, 씻어낸 양모를 소모기에 걸어서 불순물과 짧은 모를 제거하고 평행상태로 가지런히 함 - ④코밍: 슬라이버에 고운 빗질 - ⑤전방: 알맞은 가늘기로 뽑아냄 - ⑥정방: 적당한 꼬임을 주며 완성)방모사는 섬유장이 짧은 저질의 양모와 소모방적공정에서 나오는 부스러기 모, 실 찌꺼기(노일,재생모)등을 원료로 엉켜있는 그대로의 양모섬유의 방향을 교착시켜 뮬 정방기(링 정방기도 쓰이지만, 방모방적에는 뮬 정방기가 주로 많이 쓰임)에 걸어 실로 방적된다. 방모사는 소모사에 비해 코밍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따라서, 식물성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탄화를 하는 것이다.1-(2). 소모사와 방모사로 제직한 직물의 종류와 그에 따른 물성의 차이소모사는 실 안의 섬유가 평행으로 잘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표면이 매끈하며 곱고 광택이 있으며, 잔털이 적어서 대부분의 고급모직물이나 편성물은 소모사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꼬임도 강해서 단단한 느낌을 주며 조직이 치밀한 것이 많고 가벼우며 얇거나 중간두께의 것이 많다. 소모사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개버딘이나 서지, 모슬린, 배러시아, 크래버넷, 트로피컬, 도스킨, 포럴 등 주로 슈트를 만드는 양복지가 소모사로 만든 소모직물이다.방모사는 실 안의 섬유 배열 방향이 정리되어 있지 않고 실의 굵기 또한 고르지 못하여 강도가 떨어지고 실의 표면이 거칠며 보풀이 많고 잔털이 많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느슨하게 방적하여서 꼬임이 적고 함기량이 많아 부드럽고 따뜻하며 유연하다. 따라서, 방적사는 고급모직물 보다는 두꺼운 직물, 축융기모가공을 위한 직물을 만드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방모사의 종류에는 대표적인 것이 플란넬, 멜턴, 트위드나 홈스펀, 모포, 색스니, 벨루어, 친칠라, 비큐나 등이 있다.베니션이라는 모직물은 소모직물과 방모직물이 있다. 이렇게 직물의 종류를 보아도 소모직물은 비교적 얇은 것이며 방모직물은 두꺼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기본삼원조직과 그 변화조직으로 제직된 옷감의 종류(1)평직①거즈(거즈gauze 혹은 가제): 꼬임이 적은 실을 사용하여 경사와 위사의 밀도가 엉성하게 짜여진 면 평직물(흡수성이 좋아 주로 위생붕대용)②보일: 강연사를 사용하고 얇으며 밀도가 작아서 비쳐 보이는 평직물(통기성이 있어 여름용 의류소재로 쓰임)③시폰: 매우 유연 섬세한 견직물로, 강연사의 생사를 사용하여 비교적 조밀하게 제직한 평직물④니농: 강연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얇은 평직물(시폰보다 밀도가 적음, 제품은 단색이 많음)⑤로온: 방적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얇은 면직물⑥오간디: 촉감이 빳빳한 아주 얇은 면 평직물. 위사방향의 밀도가 경사방향의 것에 비해 약간 낮게 제직됨(필라멘트사로 제직한 것이 오간자)⑦쉬어: 매우 얇고 가벼우며 안이 비쳐보이는 평직물⑧머슬린: 경사와 위사의 밀도가 같은 평직물⑨샴브레이: 경사에는 하나의 색사를 위사에는 경사와 다른 색의 단사를 사용한 면 평직물(주로 경사에는 청색 선염사, 위사에는 표백 또는 미표백사로 제직)배티스트: 유연하며 가볍고 불투명한 평직물트로피칼: 더울 때 입을 수 있는 소모사를 사용한 얇은 모 평직물(주로 여름옷감)범포: 캔버스라 불리며, 경사와 위사에 굵고 강한 실을 사용하여 조밀하게 제직된 두꺼운 평직물헤어클로드: 양복의 칼라심지부분에 사용되는 평직물홈스펀: 방모사를 사용하여 제직된 평직물트위드: 운동복이나 자켓, 코트지에 사용되며 굶고 거친 방모직물로 축융기모가공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능직으로도 제직)포럴: 30번 이상의 소모사 3,4올의 강연사로 제직된 평직물로 경사에 모헤어를 쓰는 것이 원칙이며 여름 양복감으로 사용된다.광목: 소면단사를 사용하였으며, 거친 면 평직물그로그레인: 굶은 견사 또는 같은 개구에 위사 몇 올을 함께 투입하여 위사방향의 굵은 이랑을 나타낸 평직물깅엄: 경사와 위사에 20~40수의 색사 또는 표백사를 사용하여 바둑무늬 또는 줄무늬를 나타낸 평직물내광목: 광목보다 엉성하며, 16수 이하의 소면 단사를 사용한 거친 평직물노방주: 경사와 위사에 모두 생사를 사용한 평직물(여름 한복감)당목: 광목보다 짜임새가 있고 섬세한 면 평직물론: 제직 후 풀을 약간 먹여 마직물과 같은 촉감을 주게 하는 얇은 면 평직물면크레이프: 경사로는 단사 위사로는 강연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평직물샬리: 얇고 부드러운 평직물(작은 꽃무늬를 날염한 것이 일반적)샨텅: 위사에 마디를 가진 슬럽사를 이용하여 짠 견 평직물오즈너버그: 곡물이나 시멘트 부대로 사용된 거친 마 평직물(지금은 옷의 심, 작업복 등에 쓰임)옥양목: 경사와 위사 모두 30수 정도의 소면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후 표백한 면 평직물은조사: 경사와 위사에 생사를 사용하고, 경사 두 올을 함께 배열하여 제직한 재래의 견 평직물(여름 여자 한복감)자미사: 경사와 위사에 숙사를 사용한 재래의 견 평직물제퍼: 경사와 위사에 30수 이상의 코머 단사를 사용하고 실켓 가공을 한 광택이 있고 얇은 평직물캘리코: 비교적 값이 싸서 홈드레스, 에이프런에 쓰이며 면직물에 날염한 평직물케임브릭: 치밀하고 얇은 평직물을 캘린더로 광택을 낸 면 또는 마직물태피터: 경사보다 굶은 위사를 사용하여 경사밀도를 위사밀도의 2배 정도로 평직으로 짠 필라멘트 직물팰리스 크레이프: 경사에 무연생사, 위사에 강연사를 2올씩 교대로 투입하여 짠 크레이프 평직물퍼케일: 소면사를 이용, 제직 후 침염 또는 날염한 면 평직물페일: 위사에 경사보다 굵은 실을 사용하여 위사방향에 이랑이 나타나 보이는 견 평직물포플린: 위사에는 경사보다 굵은 실을 사용하여 경사밀도가 더 커서 위방향의 이랑이 나타나 보이는 평직물프린트 클로스: 소면사를 사용한 면 평직물하부다에: 대표적인 일본의 견 평직물로 경사와 위사 모두 무연 생사를 사용하여 제직 후 정련친즈: 날염하고 광택가공을 한 면 평직물헤어클로스: 경사에는 잡종양모의 쌍사, 위사에는 마모, 산양모, 인모 등으로 거칠고 긴 털로 된 단사를 사용한 평직물립스탑: 아주 가는 필라멘트사로, 미세한 가로방향의 골이 보이는 촘촘한 평직물바티스트: 대칭 평직구조로 가벼운 광택이 나도록 마감 처리됨조제트: 섬세한 필라멘트사로 가늘고 꼬임이 많은 대칭 평직물(2)능직①개버딘: 능직물 경사밀도가 커서 능선이 뚜렷한 능직물②데님: 경사에 20수 이하의 색사를 쓰고 위사에는 백색 또는 색사를 사용하여 면 또는 면혼방 능직물③드릴: 경사와 위사에 비교적 굵은 카드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튼튼한 면 능직물로 데님과 비슷하며 헤링본 능직으로도 제직④멜턴: 경사와 위사에 굵고 부드러운 방모사를 사용하여 평직 또는 능직으로 짠 다음 축융한 후 털을 짧게 깎은 양모 또는 모혼방직물(겨울 코트감)⑤비버클로스: 경사와 위사에 모두 굵은 방모단사를 사용하여 제직한 후 축융, 기모한 것으로 멜턴보다 긴 털을 가진 능직물⑥색스니: 독일의 최고급 메리노 양모인 색스니 양모를 사용하여 제직한 후 가볍게 기모하여 광택이 있고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방모 또는 소모직물인 능직물⑦샤크스킨: 두 가지 색사를 교대로 배열하여 2/2 능직으로 짠 소모직물로 상어 가죽과 같은 외관을 가졌다고 해서 샤크스킨⑧서지: 경사에 소모쌍사, 위사에 소모단사 또는 쌍사를 사용하여 2/2 능직으로 짠 것⑨슈러: 얇고 부드러우며 대개 2/2 능직으로 제직되는 견 능직물융: 평직 또는 능직으로 제직한 후 기모한 면직물진: 경사와 위사에 20수 이상의 단사를 사용하여 2/1 능직으로 제직된 면직물로 드릴이나 데님보다 얇음
<복식의 트로피즘,토테미즘,테러리즘에 대하여>▶ 지금 우리 지구상에는 수없이 많은 국가 속에 다양한 종족들이 살아가고 있다. 인류가 생활하기 시작함과 함께, 의복의 역사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발전을 하며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존재해 왔고, 인류가 존재하는 한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지금의 의복은 과거 문명이 발달하기 전의 단순한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에 의한 것을 뛰어넘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면서 의류산업은 현재 우리 지구촌의 전체 경제 비중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의복이 최초의 인류가 생활하기 시작했을 때는 어떠한 동기부여가 발생해 어떤 행태로 의복이 발견되었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은 연구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학설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많은 학설들 가운데, 자신의 신체를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장식을 하면서 복식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고 주장하는 장식설이 있다.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나를 꾸미고 그 과정을 통해서 자아의 만족이 이루어지는 현대 의복 심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이 장식설도 다시 세분화되어 호부설,심미설,상징설로 나눌 수 있다. 이 레포트에서 조사한 트로피즘, 토테미즘, 테러리즘은 상징설에 해당하는데,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들을 타인에게 과시하기 위한 욕구에서 부터 시작되어 그것을 상징하는 물건을 자신의 신체 일부에 착용하는 것이 동기가 되어 장식이 시작되었다는 데에 근거를 둔 이론이 바로 상징설이다. 자본주의의 등장과 함께 우리는 끝이 없는 경쟁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과거에 나타난 트로피즘, 토테미즘, 테러리즘은 계속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면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이유에서부터 복식사에서 발견된 3자기 현상들에 대해 조사하고 또, 그것들이 현대복식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탐구하였다.▶?복식의 트로피즘이란,trophyism의 trophy라는 뜻 그대로 어떤 것을 기념비적으로 삼는 것 즉,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뛰어난 힘, 기술 같은 것들을 과시하기 위해서 장식하는 것이다. 과거 인간은 동물의 위협을 받고 살았다. 자연히 많은 맹수들을 죽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는 월등히 뛰어나다는 승리자의 모습으로 비춰지면서 계급이 발생하였고, 그것들을 다른 부족들에게 표현하고자 용맹함과 용기를 상징하는 맹수들의 발톱이나 이빨, 가죽으로 자신을 장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과거 곰 발톱 목걸이는 많은 도살을 의미, 페루(Peru)인디언의 경우에는 귀걸이나 머리띠에 큰 부리새의 털을 많이 사용하여 사냥꾼으로서의 자질을 나타내면서 좋은 신랑감의 표시가 되기도 하였고, 고대이집트에서는 사자꼬리가 왕의 상징으로서 중요한 중요한 부속물이었다고 한다. 원시시대에는 이러한 형태로 트로피즘이 발생하였다면, 현대사회에서는 복식의 형태 이외에도 집안의 곰 가죽 깔개나 박제동물들을 통해서 자신의 힘을 드러내 보이려는 현상으로도 나타났다.▶오늘날 현대복식에서 나타나는 트로피즘의 예*현대사회에서는 의복으로 부와 힘을 과시하며 우월성을 나타낸다.(고가의 모피, 명품브랜드,점퍼로 계급을 나누는 ‘등골브레이커현상’ 등이 대표적)▶?복식의 토테미즘이란,‘totem:숭배되는 표상’이라는 뜻처럼, 자신의 가족이나 종족의 상징적인 숭배물을 장식하여 힘을 과시하며 악령을 쫓거나 행운을 부르는 부적 등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힘으로부터 보호를 받거나 힘을 얻기 위해서 장식하는 것이다. 즉 자연이나 불확실한 것들로 부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미신적 기대, 주술효과를 바라는 심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토테미즘의 시작은 트로피즘에서 볼 수 있었던 장식품이 다른 부족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장식들이 자신을 상징하면서 이것이 대대로 이어져 영원한 종족 토템이 되었다고 한다. 칠캣 인디언들의 댄스 에이프런이나 담요가 가장 효과적이고 극적으로 종족을 표현하고 공표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 의술사들은 그들의 몸을 채색하거나 특수한 옷 또는 장신구를 걸치거나 신비성을 가진 물건 꾸러미를 가지고 다님으로써 종족 내에서 그들의 위치를 강화했다고 한다.
‘고대 남녀의 머리 모양에 대해 조사하기’현재 우리 나라는 일명 ‘머리빨’이라고 하여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옷으로 나타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머리 스타일로도 나라는 존재를 과시하고 꾸미는 중요한 것이 된지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이다. 이렇게 시대에 따라 당시 유행하고 일반화처럼 공식화되었던 머리모양은 늘 변화하게 되어있다. 머리 모양에 따라 그 신분을 구별하고 더 나아가서는 결혼의 유무까지도 판단하는 도구로써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여학생의 단발머리, 군인들의 짧은 머리, 조직폭력배들의 깍두기 머리와 같이 유사한 형태로 신분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사극 드라마만 보아도 지금 우리 시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고대 삼국시대는 우리의 민족성의 기반을 다듬기 시작한 역사의 시초로써, 의복 형태 뿐만이 아니라 머리모양에 대한 고 기록이나 벽화 등을 통해서도 고대 우리나라의 장식 욕에 관한, 그리고 머리를 통해 어떻게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과시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남자보다 여자의 머리 형태가 더 복잡하고 다양했다고 한다. 고대 머리 모양은 양식과 체 같은 다양한 소재를 쓰기도 하였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머리 모양이 갖춰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나 삼국시대의 머리모양은 오히려 의복의 형태보다 화려함을 과시하는 수단이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 고대의 남녀 머리모양에 대해 살펴보면 얹은머리, 쪽진머리, 채머리, 푼기명머리, 묶은 중발머리, 쌍계, 가체식, 상투까지 8가지 형태로 나누어 알 수 있다.? 얹은머리①②③④모발을 뒷머리로부터 앞머리로 감아 돌려 끝을 앞머리 가운데에 감아 꽂은 것으로, 보통 발모를 모아서 그것을 머리 정수리에 또아리를 틀어 얹은 모습이 일반화된 모습이다. 기혼녀의 기본 머리모양으로 고구려에서 널리 퍼져, 조선시대에는 가체를 드려 머리가 훨씬 풍성해지고 크고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①②:얹은머리,③: ‘여당미인도’ 조선시대 신윤복의 그림에 나타난 얹은머리,④:조선후기 여인의 모습에서 나타난 얹은머리)? 쪽진머리두발을 뒤통수에 낮게 트는 양식으로, 머리를 빗어 넘기고 난 뒤에, 귀에서 모아서 쪽을 지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혼녀의 보편적인 머리모양새로 조선 순조 중엽부터 보편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삼국시대의 쪽진머리는 쌍영총 벽화의 부인에게서 그 모양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쪽머리는 삼국시대의 공통된 두발 양식으로써, 쪽머리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르마를 타고 양쪽으로 곱게 빗어 뒤로 길게 한 줄로 땋아서 댕기로 끝을 묶은 다음 쪽을 만들어 비녀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이 때, 댕기의 색으로 상을 당했거나 과부, 기혼 여부를 표시했다고 한다.? 채머리채머리는 주로 미혼녀들의 머리 모양으로써, 발모를 자연스럽게 뒤로 수하시키는 양식이다. 조선시대에는 상을 치를 때 주로 하였다고 한다. 고구려에서는 자연스러운 수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백제에서는 머리를 땋아서 뒤로 수하시켰다고 한다.? 푼기명머리*고구려 푼기명 머리두발을 3등분하여 한 다발의 머리채는 뒤로 하고, 두 다발의 머리채는 좌우의 볼 쪽에 늘어뜨린 모양이다. 즉, 좌우는 애교머리처럼 늘어뜨리고 남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틀어놓은 모양이다.? 묶은 중발머리*고구려 묶은 중발머리짦은 두발을 뒷머리에 낮게 묶은 머리모양으로, 오늘날의 여학생들의 짧은 단발머리를 묶어 놓은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발이 덜 자란 소년과 소녀의 과도기적 머리모양 형태로, 장발을 피하여 단발형으로 간편하게 묶은 것이라고 한다. 때로는 머리카락을 어깨 높이 정도로 잘라 뒤에서 묶기고 하였다고 한다.? 쌍계(雙?)머리 좌우의 정변 가까이에 두 개의 계두를 솟게 한 것으로 머리를 상투 모양으로 트는 모습과 같다. 환계, 고계, 얹은 머리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틀어놨다고 한다. 이런 형태 이외에 머리 양쪽 귓가에 모발을 묶어서 내리는 쌍수계식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다. 쌍계는 고구려 덕흥리 벽화의 시녀머리로, 원래는 ‘총각’이라는 의미가 있긴 하였지만 조선말까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숱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한 머리모양이라고 한다.
바람직한 교사상시대가 급변하는 것만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더욱더 안정을 추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까지 교사라는 직업이 공무원과 더불어 최고의 직종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흔히 사람들은 교사라는 직업을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 말한다. 또 공무원이라는 점과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교과서나 교육과정이 수시로 바뀌지 않아 업무상 혼란이 적다는 점 등 그만큼 교직은 분명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것이 직업적인 의미에서든 가르치는 일 자체에서든 말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교사라는 직업의 지지도에는 변함이 없지만 시대에 따라 교사상은 바뀌기 마련이고, 지금처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는 특히나 교직에 대한 요구와 압력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한 요구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바람직한 교사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자신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 것인지 분명한 목표 의식과 가치관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 동안 교직 과정을 이수하면서 이번의 교생 실습을 통해서 이론 위주의 수업과 달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학생들을 접하면서 교사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치관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교사가 교직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교사'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학생과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목, 교직 생활 그 자체와 교수-학습 과정에 대한 모든 애정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교사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사회가 교사에게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들을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사된 자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당연히 자신의 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과목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의 내용들을 얼마나 쉽고 적용 가능하게 가르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들은 자신의 능력을 자신하지 말고 항상 자신의 과목에 대한 끊임없는 학문탐구의 정신으로 정진해야 할 것이며, 안주하는 순간부터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교사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퇴보한 교사가 되는 것이다. 현실의 변화에 따라 가지 않고 기존의 자신의 지식에만 안주하면 발전의 가능성은 없는 교사가 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가장 큰 좋은 방법은 스스로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나태함을 경계 하는 것이다. 교과 관련 책을 많이 읽는 다든지, 새로운 문명의 이기가 나오면 그것을 배우기 위해 기존에 비해 몇 배의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교사는 매일, 한 학기 혹은 1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동일한 일을 수행하게 되는 변화가 없는 단조로운 직업이라 생각하여 비창조적인 직업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교사는 가장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고, 그러한 사람이어야 한다. 변화하는 학문의 흐름을 쫓아가기 위해 교과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또 학생들의 수준과 능력에 맞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매 학기, 각 학급에 맞는 교과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변화에 가장 민감해야 하고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 현장에 반영해야 한다. 자신의 발전이 있고, 교육의 성과가 높은 교사에게는 제자리에 정체되어 있을 수 없는 위치가 바로 교사인 것이다. 이러한 교과의 기본적인 능력을 전제 하에, 본격적으로 바람직한 교사상 즉, 오늘날 교사가 갖추어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요새 뉴스를 보면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언제 해할지 모르는 지뢰밭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 가끔이 들 정도로 인정에 야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아직 미성숙한 존재인 학생들을 인솔하고 통솔해야 하는 교사야말로 어떻게 보면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생 폭력사고의 잔인화, 성인화, 교권 추락 등의 추세 속에 학교 폭력 및 자살 사건 등 각종 사건들이 학교 현장에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들은 학교의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그 동안 쌓아온 학교의 명성을 한번에 무너뜨려 버릴 정도의 파급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교사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선구안이 더욱더 요구 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고가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나 학교 현장에서는 사고의 요인들이 항시 존재하며 그 고리의 사슬을 끊어 미래에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교사는 항시 사고와 관련된 각종 공문서 및 관찰 기록부 등의 기록과 부모 상담 내용 등을 미리 미리 작성하고 학교차원에서도 학교규정에 관련 사항들을 작성하여 나중의 사건들에 대한 책임 한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미리 사고를 대비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한명 한명의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바람직한 교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학생들의 심리상태나 성장 과정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는 학생들과 가장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들 보다 더 그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 사람이란 동물은 어차피 주관적인 동물이다. 그 사람의 학식이나 주변 배경 들이 더욱더 그 사람을 주관적이게 만들며 그러한 사람들은 남의 의견에 집중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며 혹시 학생들이 다른 의견을 낼 때에 자신의 말을 거역하였다는 부분만을 생각하며 괘씸해하게 여겨 비뚤어질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행여나 학교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하더라도 흑백 논리에 의해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만을 가지고는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러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더욱더 합리적이고 실수를 더욱 줄일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교사는 인간을 직접적으로 성장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특히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이 미성숙자인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책임감이 요구된다. 교사의 행동 하나, 언행 하나가 모두 학생들에게는 교육적인 본보기가 된다.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그것이 가장 가치 있고 사회적으로 가장 타당하다고 인정받은 가치라 여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교사'라는 이름이 더해지면 더 냉혹하고 냉정한 잣대의 시선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교사는 용모에도 특별히 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사생활 속에서도 행동 하나하나가 매우 조심스럽게 바뀌기 마련이고, 교사라는 직업을 지켜보는 사회의 시선들 자체가 이렇게 교사의 개인적인 생활까지도 규제받게 하는 것이다.그만큼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사실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듯이, 교사 역시 마찬가지로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교사의 인간적인 모습에서도 아이들은 배울 수 있다. 완벽한 모습의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처럼 실수도 할 수 있고 고민거리들로 머리아파 할 줄 아는 교사의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윤리, 도덕적으로 문란한 모습은 삼가야 한다는 전제 아래에서 말이다. 이런 점에서 교사에게는 요구되는 '품성'은 교직 과목의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길러지지 않는다. 봉사활동이나 야학, 여타 다른 경험들을 통해서 사람을 대하는 품성이 길러지는 것이다.2013년 핫 키워드 중 하나로 ‘힐링’이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말로는 ‘치유’라는 뜻이다.수업만이 교사의 업무는 아니다. 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일 모두가 교사의 업무이다. 학생이 집에서 나와 학교 일과를 끝내고 다시 집으로 귀가하는 그 순간까지 학생들의 일과 모두가 교사의 관심이고 지도 대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교사가 학생들과 막상 상담을 하려고 하면 세대차이 등의 이유로 의사소통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또 교사는 학생들에게 무엇인가를 알아내야 하는 상담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편안한 대화가 이뤄지기 어렵다. 실제 학생들의 경우에도 상담을 할 경우 교사보다는 또래집단의 친구들과 주로 상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학생들은 상담과 개선의 방향을 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감'을 얻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교사는 학생들과 동등한 입장에 서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친구 혹은 선배가 되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교사가 학생들의 문제를 그들 입장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고민해 주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상담 정도가 달라진다. 또 교사는 학생들의 가족문제, 이성문제, 진학상담이나 공부법, 생활태도 등 다양한 것들을 모두 상담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 개인의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