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22
검색어 입력폼
  • 다문화교육론 관용, [무지와 편견의 세계사]
    1. 제 6장, 「생의 순수함」 138쪽.“그런데 이들의 작은 공동체들이 하나의 단일하고 강력한 조직으로 통합되자마자, 과거 영적靈的인 원의 완벽한 조화는 새로운 국제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임무와 의무로 인해 거칠게 와해됐다. 굶주린 목수와 채석장 인부 들이 작은 집단으로 모여 있을 때는 기독교 신앙의 바탕인 청빈과 무욕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 충분히 쉬웠다. 그러나 서구 세계의 최고 신관이자 유럽 대륙에서 가장 부유한 지주라 할 로마제국의 왕위 계승자가 되면, 포메라니아나 스페인 어느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차부제次副祭, subdeacon처럼 단순하게 살 수는 없는 것이다.”-관용이 살아있던 작은 조직에서 불관용의 큰 조직으로의 변화.두세 명의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그때그때의 시간과 장소 약속만으로도 큰 무리가 없지만, 동창모임이나 계모임으로 규모가 커지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명단을 뽑고 몇 달 전부터 시간을 조율해야 되며 엄격한 규칙이란 굴레가 구성원들을 묶어주고 이를 관리할 인물, 계주나 회장이 생기기 마련이다. 규모가 커질수록 규칙 또한 강력하고 복잡해진다. 방대해진 규칙은 그 자체가 양과 늑대를 가르는 울타리가 되는 셈이다. 엄격한 난민·이민법, 샤리아,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등 울타리는 세계 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건재하다.2. 제 7장, 「종교재판소」 168쪽.“거의 500년 이상 세계 각지에서 무수히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수다스러운 이웃들의 입소문만으로 한밤중에 침대에서 끌려나왔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일 게다. 이들은 불결한 감방에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감금된 채 이름도 자격도 모르는 재판관 앞에 설 순간을 기다렸다. 자신들이 무슨 죄목으로 기소되었는지도 알지 못 했다. 불리한 증언을 한 사람의 이름도 알 수 없었다. 친척과 대화하는 것도,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계속 무죄를 주장하면 갈비뼈가 모두 부러질 때까지 고문을 받았다. 다른 이교도들은 피고에게 불리한 증언만 할 수 있었고, 만약 무언가 피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려고 하면 아무도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글러다 끝내는, 이런 끔찍한 운명을 불러온 원인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 한 채 죽음으로 내몰렸다.”-하나의 질서를 위한 공포 혹은 공포로 인한 하나의 질서.헨드릭 빌렘 반 룬이 책 곳곳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불관용은 공포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저들(외국인, 이교도, 난민 등등)이 우리의 질서, 이익을 무너뜨리고 훔쳐갈 것이란 공포로, 저들이 공포에 질려 혓바닥을 함부로 놀리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공포정치보다 누그러질지라도 그 법을 어기는 자, 처벌을 면치 못 한다. 동화주의적인 이민정책을 펼치는 나라들(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체코, 일본 등)을 보라, 그 땅을 얼마나 오래 디뎠든 말을 배우지 못하면 이민자는 영원히 외국인에 불과하다.3. 제 10장, 「역사 쓰기 일반과 이 책 쓰기의 특수함에 관하여」 199쪽.“이런 사건들이 어리석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하지만 관용에 관한 책 한권에 이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일들은 몰지각한 행동의 발현에 지나지 않으며, 공중도덕이 결여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는 교회나 국가의 법률에 반영되어 선량한 시민의 신성한 의무를 처벌하곤 했던 공식적 형태의 불관용과는 매우 다른 것이다.”-사적 불관용과 공적 불관용의 차이.사적 불관용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가 있다. 지난 3월 30일에 벌어진 오사카의 한인 피습사건이다. 이 사건을 비롯해 오사카에서 연이어 일어났던 다른 혐한 사건들이 곧 일본 전체의 혐한정서를 우려하는 뉴스기사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범죄에 불과하다. 공적 불관용이라면 가해자는 용감한 시민이 되고 피해자는 온갖 거짓혐의로 체포되거나 추방될 것이다.사적 불관용은 개인의 도덕과 정의, 인류애와 같은 교육과 자성으로 교정할 수 있고 또 그것에 기대하지만, 유럽의 뿌리 깊었던 유대인 혐오는 성경과 교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90년대 이전 중국인에 대한 인식, 현재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대해 가지는 인식 또한 공적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 선한 의도로 제작되는 후원과 봉사 광고가 가장 악질적이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가난하고 덜 떨어진 사람들’이란 인식만 확산시키는 것이다.4. 제 15장, 「옛 표지판 대신 새 것으로」 281쪽.“산을 한 번이라도 올라본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안내자들이 가끔 진짜 독재자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그들은 낙석의 공포와 깨끗해 보이는 눈밭의 숨은 위험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보호하에 맡겨진 일행을 안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믿으며, 감히 자기 명령을 어기는 멍청한 관광객의 머리 위로는 신성 모독의 불경죄가 떨어지는 것이다.”-확고한 믿음의 불관용적 성격.『관용』에선 기독교 신앙을 중점으로 다루었지만 책 곳곳에서 언급되는 소련의 공산주의나 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다문화주의를 주장하는 이들 모두가 믿음의 불관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종교나 사상, 도덕의 ‘확고부동한 믿음’은 반성과는 거리가 멀다. ‘확고부동’하기 때문에 결점이나 오류, 실패는 있을 수가 없으며 혹 그렇다한다면 그건 외부의 잘못인 것이다. 이러한 독선은 그야말로 ‘정의로운 악’이라 할 수 있다.5. 제 30장, 「지난 100년」 488쪽.“우리는 동굴에서 살았던 친구들과 동시대인이며 담배와 포드 자동차를 가진 신석기인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가는 암굴 거주민들이다.”- 인류와 함께한 공포의 장막유물론이나 발전론에서 말하듯이 역사와 인류는 계단을 밟으며 변화하지 않았다. 언제나 안전과 질서의 붕괴를 두려워하는 불관용의 유혹에 흔들리는 똑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1920년의 식민제국이던 영국이던, 미국이던 일본이던 식민지 조선이던 모두가 똑같은 상황에 놓아져 있다.어느 시대에나 공포에 질려있었다. 한때는 유대인이었던 것이 아랍인에서 독일인 러시아인으로, 개신교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로, 불교에서 유교로, 오랑캐에서 양이로, 언제나 장막의 이름표만 바뀌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공포의 장막을 조금씩 거둬들이면 눈부신 햇살에 새싹이 올라왔다. 조금씩 장막이 줄어들수록 숲이 커져가고 그것을 역사의 진보라 불러왔던 것이다.
    교육학| 2020.02.28| 3페이지| 3,000원| 조회(109)
    미리보기
  • 베이비부머의 세대의 개념과 복지정책
    베이비부머의 세대의 개념과 복지정책이름1. 베이비부머베이비부머란 출생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베이비붐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보통 2차 세계대전 이후 고향으로 돌아온 미국 군인들이 한꺼번에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태어난 1946년부터 1965년 사이의 세대가 유래가 되었다. 이 세대가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베이비부머란 단어가 단순히 전후세대나, 급격한 출생률만을 의미하지 않게 되었다.1950년대부터 세계는 냉전이란 새로운 세계질서로 재편되었으며 미국은 자본주의 진영의 우두머리로서 소련과의 군사·정치적 충돌을 거듭하였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사태는 핵전쟁의 위협을, 2차 베트남 전쟁은 반전운동을, 매카시즘과 같은 반공주의는 아나키즘의 대두를 일으켰다. 그리고 이게 가능하였던 데는 대중매체의 역할이 컸다. 소설, 라디오, 영화, 잡지, TV 등 다양한 매체가 대중선전의 첨병이 되었다. 『동물농장』이나 『1984』 007시리즈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화되어 각국으로 수출되었고, 라디오에선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밥 딜런 등의 노래가 정치적 무기로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대중매체는 전후 경제적 호황기에서 자라난 젊은이들이 소비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다. 베이비부머들은 십대부터 소비문화를 향유하면서 부모세대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부모세대의 억압적인 질서에 저항했다. “금지를 금지한다”라는 구호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는 성해방과 로큰롤, 청바지, 미니스커트, 마약과 같은 전전세대의 금기를 당당히 어기면서 매체에 노출되었다. 기업들은 이를 잡지, 광고 등을 통해 제품화하여 TV나 라디오에 노출하였고, 젊은이들이 다시 소비하는 방식으로 점차 그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화에서의 저항운동은 곧 반전운동과 여성해방운동과 같은 정치·사회운동으로 확장되었다.즉 베이비부머란 늘어난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풍족한 경제상황에서 고등교육을 받으며 반전운동, 로큰롤과 같은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전후세대를 지칭하는 단어이을 누리면서 통기타, 청바지, 미니스커트와 같은 소비문화를 향유하였고 반독재 및 민주화, 노동과 같은 사회적 저항운동을 벌여왔던 세대이다.2. 인터뷰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위기감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다시 돌아보게 하였다. 『내일신문』의 2013년 기사인 「[한국경제 희망을 쏜다 2부. 사람이 희망이다 ⑥파이팅, 베이비부머] “정신없이 격변기 통과 … 10분이라도 자기시간 가지려 노력”」에선 은행·증권·보험사에 다니는 중견급 3명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들은 첫 째로 직장 내 생존을 위해 살다보니 어느새 50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좋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10년 만에 IMF 외환위기가 닥치다보니 돈을 모으기는커녕, 직장 내 생존이 최고의 화두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종잣돈 없어 은퇴준비 이야기가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고 토로한다. 두 번째로는 교육비 부담이다. 직장생활이 전부였기 때문에 자녀교육에 지금껏 신경 쓰지 못 했다는 고백과 더불어 무너진 공교육과 이를 인정하지 않는 정부, 더욱 복잡해지는 입시, 그 상황에서 하루에 수십만 원 씩 배를 불리는 사교육까지. 베이비부머 세대가 감당해야할 교육비용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럼에도 퇴직이란 현실은 막을 수가 없다. 한국 직장인들의 퇴직 나이는 평균 49세라는 통계가 나왔다. 가장이 49세이면 이 가정은 아마도 첫 아이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거나 재학 중이고, 사는 아파트 융자금도 많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또 몇 년 후면 자녀들이 결혼도 해야 할 나이일 것이다. 정말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기이다. 퇴직이란 압박에서 국민연금이란 노후대비는 65세에서야 수령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수령연령을 68세로 늦추려는 움직임까지 보인다. 사업을 해볼까하는 생각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나 능력이 다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을 한 세 사람은 정부에 기댈 게 없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너무 빨리 퇴직하는 분위기가 퍼져있다면서 65세까지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있어은 공공 부조나 사회적 서비스가 가정이나 정상적인 사회구조 내의 지원과 시장을 통해 제공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만 제공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의 사회복지 정책적 개념을 말한다. 공공 부조나 사회적 서비스가 일괄적으로 제공된다면 주변사회의 욕구 충족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잔여적 복지의 개념은 이러한 문제를 가진 시민은 스스로 또는 주변지인과 지역사회가 최대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그러한 노력의 자원이 부족하게 되었을 경우에만 별도의 복지 서비스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보는 보충적 관점이다. 선별적 복지라고 말할 수도 있다. 잔여적 사회복지의 개념으론 개인의 욕구가 일차적으로 가족이나 직장 등을 통해 충족되며,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 잠정적 또는 일시적으로 공적 부조나 사회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는 곧 시민공동체와 시장경제가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규모와 역량을 지녔다고 전제하는 셈이다.2) 제도적 복지제도적 사회복지란 전체적으로 사회보장을 제도화하도록 유지하며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영구적인 사회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공공교육과 노인을 위한 의료보호제도와 사회보험과 같은 사회의 보편적 프로그램으로 대표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산조사나 특별한 상황을 다루어 일시적으로 급여 또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 등은 제외되며 일반적으로 보편적 사회복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제도적 사회복지는 개인의 사회적 욕구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제도가 다른 제도들과 같이 제도적으로 장치되어 있는 사회복지의 개념을 말한다. 제도화 되어 있는 우리사회의 일반적인 사항들은 가족제도와 정치경제의 제도와 교육 및 종교 등 민주사회의 정상적으로 제도화 된 사회복지제도 일체를 의미한다. 현대의 고도산업사회에서는 빈곤이나 장애사유가 구조적으로 고착되어 복지체계가 영구적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는 이론이 제기된다고 할 것이다. 이는 개인의 필요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일차적으로 정부에 의해서 충족되 사회복지서비스가 사회복지 체계의 통상적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이다. 여기에는 공적 교육 등이 제도적 사회복지의 대표적 개념이 반영된 것이라 할 것이다. 제도적 사회복지에는 일반성의 원칙이 적용되며 사회 환경의 정상적 부담으로서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제공되는 체계라 할 것이며 사회적 기능의 개선이 기본 이념이다. 즉 욕구의 원칙에 의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되는 보편 주의적 서비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변동과 사회적 평등에 관한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소득재분배 체계와 같은 이념이라 할 것이다.4.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 복지보건복지부의 정책1)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 일자리, 재능나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익활동·재능나눔활동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에선 만 60세 이상의 사업 참여 가능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및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2) 노인 자원 봉사 활성화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및 노인의 인적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위탁사업 수행긴관을 선정하여 은퇴 노인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문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문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과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지원 및 노인자원봉사자 교육, 대외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노인자원봉사 홈페이지 운영 등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센터 지원’, 마지막으로 노인자원봉사자간 교류 활성화 및 노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하반기 노인자원봉사클럽 및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및 6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경우 치매치교관리비 보험급여분에 대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4) 노인돌봄기본서비스업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노인돌봄기본서비스업은 소득·건강·사회적 관계 등이 취약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정서지원을 위해 생활관리사가 정기적 안전확인, 생활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노인돌보미가 주 1회 방문하고 주 2~3회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시락배달 등의 지역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요양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독거노인이며, 소득·건강·주거·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 욕구가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은 기본서비스업의 대상자보다 더욱 열악한,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려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가구소득,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내용은 월27시간 또는 월 36시간의 방문서비스로 식사, 세면, 옷 갈아입기, 구강관리, 신체기능의 유지, 화장실 이용, 외출동행, 목욕보조 등의 신변 및 활동지원과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 청소, 세탁 등의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을 제공하는 방문서비스와 월 9일 또는 12일의 주간보호서비스, 마지막으로 연 6일 범위 내 치매가족휴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서비스업과 달리 종합서비스사업에서는 본인부담금이 서비스 대상자의 소득 및 서비스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5) 요양보험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노인장기요양보험자이다.
    사회과학| 2020.02.28| 6페이지| 3,000원| 조회(188)
    미리보기
  • 베트남 전쟁 파병 한국군의 전쟁범죄와 이를 마주하는 한국의 태도
    베트남 전쟁 파병 한국군의 전쟁범죄와 이를 마주하는 한국의 태도머리말1. 고발되는 한국군의 전쟁범죄1) 1990년 『말』 지 논란2) 김종수 소위 사건3) 로이터 통신의 ‘고자이 마을 학살’ 폭로4) 『한겨레』 와 구수정 그리고 증오비2. 고발 그 이후1) 학살의 의문점2) 정부의 입장3) 가해자가 된 피해자맺음말참고자료머리말2017년 11월 11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 중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개막을 축하하면서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음의 빚’이란 표현은 1992년 베트남과 수교한 이후 꾸준히 한국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는 문구이다. 수교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 마음의 빚을 졌다며 애도와 사죄를 표하고 2004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또한 “우리 국민들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 을 갖고 있다.” 라 언급했다.마음의 빚이란 2차 인도차이나 전쟁(베트남 전쟁) 동안 파병된 한국군의 전쟁범죄에 대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외교부에선 한국군의 전쟁범죄에 대해선 국방부가 답변해야 할 일이라 회피하고 있고 국방부에선 파월 한국군의 어떠한 전쟁범죄에 대해서 서술된 것이 없다. 인터넷 지식백과의 여러 베트남전쟁 관련 문서 또한 단순한 파병연도, 병력, 사상자 수 및 파병군인들의 고엽제 피해 등만을 기술하고 있을 뿐이다. 대통령 개개인의 사과나 유감표명만 있었을 뿐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정해지지 않았고, 민간인 학살 자체를 부정하는 사례도 보인다.그럼에도 파병 한국군의 전쟁범죄에 대해서 국내외의 언론이 꾸준하게 사례를 파헤치고 있다. 최근엔 아리랑TV와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가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룬 「Send & Receive: The Video」 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그보다 앞선 2016년엔 고경태 기자가 퐁니-퐁넛 마을에 벌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한마을 이야기 퐁니퐁넛』 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마음의 빚’만 이야기하는 대통령들과 침묵지만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4) 『한겨레』 와 구수정 그리고 증오비『한겨레』 에서는 1999년 5월 로이터 통신보다 앞서 ‘아, 몸서리쳐지는 한국군!’이란 르포를 실은 이후 꾸준하게 민간인 학살 사건을 기고하고 있다. 여기에서 구수정이란 인물이 등장한다. 당시 호찌민대 역사학과 석사과정이던 그녀가 한국군의 베트남 참전에 관한 논문을 쓰려다, 하노이 외무부 국가문서보관센터에서 「남베트남에서 남조선 군대의 죄악」 이란 40쪽 짜리 문건을 발견하면서 1999년 5월, ‘1969년 10월14일 베트남 남부 판랑 지역 린선(Linh Son)사 스님 대상 한국군 난사 사건’을 국내에 알렸다.『한겨례』와 구수정은 기사를 내는 것 말고도 보다 직접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1999년 5월의 기사 이후 1년간 진행하였던 ‘베트남 피해자 가족 돕기’ 캠페인이 그것이다. 베트남전의 학살에서 시민사회는 일제의 학살을 떠올렸고 곧 ‘베트남전 진실위원회’가 설립되어 꾸려져 한국 정부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진상 규명, 사죄, 배상 등을 요구했다. 이후 ‘나와 우리’, ‘한베청년평화캠프’, ‘베트남 평화기행’,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등의 사업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베트남전 진실위원회’는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로 전환되었다. 이외에도 구수정이 주도하여 만든 ‘한베평화재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고 있다.구수정은 꾸준히 도움을 준 현지 마을과 그렇지 않은 마을에서 한국인을 대하는 것의 차이, 전쟁 직후 가장 먼저 한국군 증오비를 세운 것 등을 언급하며 진상 규명과 사죄를 한국정부와 시민사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발맞춰서 베트남에서도 한국군의 학살이 이슈화되고 있다. 베트남 최대 일간지 「뚜오이째」는 9월11~17일 7차례에 걸쳐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생존자 증언과 활동 모습을 보도했다. 9월10일치엔 기록전 『한마을 이야기-퐁니·퐁넛』 소개 기사를 실었다. 아리랑TV와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가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룬 「Send & Recei탑에 그려진 게 맹호부대가 아니라 남베트남 레인저부대라고 정정한다. 위령탑에 그려진 부대마크는 정면을 바라보는 호랑이 혹은 표범 얼굴인데, 맹호부대마크는 포효하는 호랑이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부대마크를 왼팔에 부착시키는 한국군과 달리 위령탑 그림은 오른팔에 부착되어 있고, 이 또한 남베트남군의 특징이라는 것이다.두 번째는 독약에 대한 것이다. 독약을 사용했다는 건 해당 부대의 충동적인 범죄가 아닌, 파병 한국군 전체의 계획적인 범죄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충동적으로 민간인과 게릴라를 구별하지 못 해 학살을 자행한 부대가 우연히 독약을 가지고 있다거나 즉석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다. 보급장비 중에 독약이 포함되어 있었고 한국군 전체가 화학무기를 공공연하게 사용하였다는 주장이 된다. 더구나 기사에서 지적하듯이 독약이란 특정 인물이나 소수를 제거하는 데 적합하며, 먹인다고 얌전히 먹을 리도 없다. 학살을 자행하는 부대가 손에 쥐어진 소총과 수류탄을 놔두고 번거롭게 독약을 먹여 죽였다는 건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후 기사에서는 독약을 먹여 죽였다는 내용은 사라지고 한 곳에 몰아 수류탄과 총을 사용해 학살했다는 증언만 기사에 실리고 있다.해당기사에서 짤막하게 언급만 하고 넘어갔지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대목은 한국군이 헬기를 타고 왔다는 증언이다. 1968년 12월 11일 동아일보엔 「헬리콥터 打擊中隊 창설」 이란 제목으로 미국으로부터 최신형 UH-1 헬기를 도입한다는 사실과 함께 그해 봄 100군수사령부 헬리콥터 중대에서 교육해온 조종사 및 정비사, 귀국 조종사로 인원을 충당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자이 마을 위령탑엔 ‘1966년 2월 26일’이라 써놓고 있는데, 한국군의 헬기 도입시기와 날짜가 맞지 않다. 해당 기사에 대해 파병 한국군은 1966년도에 이미 헬기를 운용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하더라도, ‘브라운 각서’로 미군에게 UH-1를 제공받기 전까지 파병 한국군에는 헬리콥터가 없었다. 파병부대 중 공군지원단은 수송기인 C-54D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김현권 의원의 "저희가 최소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회피하는 일본 총리) 아베의 길을 갈 수는 없지 않으냐"는 언급이 베트남 전쟁을 바라보는 우리네 시선의 한계를 보여준다. 떳떳한 피해자가 되기 위해서 용서를 받는 떳떳한 가해자가 되려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베트남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인터넷 게시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페이스북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떳떳한 가해자가 되려는 행동은 무시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아보이지만 그 논리에 의해 잘못된 행동을 낳게 된다.첫 번째는 용서에만 집착한다는 점이다. 용서를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해자가 있다는 사실만 중요하며 그 사실도 진짜인지 조작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실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피해규모는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관심과 조사는 가해자 혹은 가해자라 주장하는 측의 증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태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은 그 자체로 부도덕한 것이고 끔찍한 범죄이며 모든 참가국이 그 멍에를 벗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만다.제 2차 베트남 전쟁은 남베트남 정부와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의 내전에서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한국군은 남베트남과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병되어 베트콩의 게릴라전을 상대해야 했다. 지금껏 알려진 학살 사건은 모두 민간인을 베트콩으로 오인하거나 베트콩에 협력하는 마을이라 판단하여 벌어진 사건들이었다.1907년 헤이그 협약의 내용을 따르면 비정규군은 민간인과 명확히 구별되어야 했다. 비록 이후에 추가된 것이긴 하지만 1977년 제네바 협약 추가의정서에 따르면 게릴라와 민간인은 분명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제 44조에 따르면 민간인 보호를 위해 전투원은 그들이 공격이나 공격전의 예비적인 군사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그들 자신을 민간인과 구별하여야하며, 게릴라전과 같은 민간인과 구별되기 힘든 무력충돌의 상황이 존재함을 감안하여 각 교전기간 중에 또는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다.그 예가 지금의 일본이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여겨지지 않았지만 65년 6월 22일의 한·일 기본조약 및 ‘재산과 청구권에 관한 문제 해결과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으로 식민지 시대에 대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까지 해결된 것으로 어겼었다. 이후 다시금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및 강제징용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자 위안부 문제는 왜 다시 돈을 주냐는 시민의 반발에도 불과하고 2015년 새로운 합의를 맺었고, 강제징용에 있어선 민간단체에서부터 반발을 일으켰다. 철저히 외교문제로서 다루어졌기 때문에 일본인들에게는 ‘왜 내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가’란 의문만 불러일으키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반한감정에 대해 그저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왜곡에만 책임을 지우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그러한 폭력의 문제해결에서 개인과 개인이 분리되고 오로지 정부라는 집단만 남아 개인은 문제에서 동떨어졌기 때문이다.또한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나 배상은 단발성으로 끝날 수도 없다. 피해자와 그 후손은 계속 살아갈 것이고, 전쟁의 기억과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란 건 우리를 돌아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단발성으로 문제가 끝날 것이라는 생각은 사과 받았으니 그만 요구하라는 가해자의 폭력이고 따라서 가해자는 그만하자고 말할 수가 없다. 단순한 가해자-피해자로서, 외교문제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진정 문명국가로 가는 길인지 김현권 의원을 비롯한 언론은 잘 성찰해야 할 것이다.맺음말베트남전의 문제가 소개될 때마다 우리는 ‘일본에게 당해온 우리가 그리 끔찍한 짓을 다른 나라에게 해왔다니!’라며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한국인에 의한 양민학살은 베트남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한국전쟁 동안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이 학살된 보도연맹사건이 그러하고 전쟁 전에는 제주도민이 학살된 제주 4·3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였는가? 제주 4·3사건에 대해서는 특별법에 제정되어 명예회복과 위령사업을 진행하게 하현, 「
    인문/어학| 2020.02.28| 10페이지| 3,000원| 조회(216)
    미리보기
  • '인간이 진리 창조의 주체'라는 포스트모던 철학의 주장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세요.
    1. '인간이 진리 창조의 주체'라는 포스트모던 철학의 주장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세요.① 모던에서 포스트모던으로근대(Modern)란 무엇일까? 사전에서의 뜻을 보면 “얼마 지나가지 않은 가까운 시대”라고 설명하고 있다. 얼마 지나가지 않은 가까운 시대라는 건 곧 동시대, 현재라는 의미이다. 시대를 구분하려는 건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이나 존재해왔지만, 지배자들의 통치기간으로 구분하지 않고 현재의 시대가 과거와 어떻게 다른가를 의식한 것에서 근대란 단어가 비로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단어가 유럽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그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간략한 그들의 역사를 언급해야겠다. 서로마제국의 몰락 이후(476년) 그리스도교의 교회가 문화·지식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다가 14세기 후반 중동에서 아랍어로 번역되던 그리스·로마의 지식이 다시 서유럽에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그리스·로마 풍으로의 회귀 현상이 서유럽에 유행하였다. 단절된 문화가 재생(Renaissance)함에 따라 어느 시기를 기준으로 삼아 중세의 암흑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부활한 현대를 인식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그 기준이 1453년 동로마제국의 몰락에서부터 1914년의 세계대전까지 매우 광범위하였다. 21세기의 인물에게 15세기는 “우리 시대”라고 하기엔 너무 먼 과거였다. 그래서 역사학에선 ‘현대(Contemporary age)’라는 말을 따로 사용한다. 문화·사상적인 면에서도 15세기에서부터 21세기까지의 사건사고와 과학의 발전은 종교적 테두리에서의 진리탐구에서 시대적 발전론과 진보 · 인간 이성의 낙관주의로 발전하다가 이윽고 이것들을 비판하는 것과 더불어 컴퓨터 사회의 도래로 말미암아 ‘이전의 현대를 넘어선 다음 시대(Post modern)’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② 지식의 정당화이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서, 먼저 지식(savoir)에 대해 간단히 정의해보자. 지식이란 참 또는 거짓으로 말할 수 있는 진술들의 집합이다. 하지만 ‘savoir’는 ‘알다’라는 뜻이기도 하며 그 속에는 ‘avoir(소유하다)’가 또 그 속에는 ‘voir(보다)’란 뜻이 들어있다. 안다는 것은 봄으로 안다는 것과 본 것을 소유한다는 생각이 들어있다. 살아가는 방법, 듣는 법, 말하는 법, 예법 등이 지식에 포함된다. 그러므로 지식은 단지 진리 기준을 결정하고 적용하는 것을 넘어 효율성, 정의와 행복, 소리나 색깔의 아름다움 등의 기준을 결정하고 적용하는 능력에까지 이르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은’ 색이고, ‘좋은’ 행동인지 판단하는 것인가를 결정하는 가? 사회 집단에서 적절하다고 받아들여진 기준에 따라 ‘좋은’ 것들이 판단된다. 각 사회집단이 지식을 정당화하는 일련의 합의가 곧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외국인, 어린아이)을 구분하고 한 국민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컴퓨터의 시대가 오기 전까지 지식은 서사와 과학 두 가지로 습득되어 왔다. 먼저 서사의 시대에서 신화, 전설, 민담은 그 자체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신화는 사회의 구조를 정당화하며, 주인공의 성공담과 실패담으로 기존 제도로의 편입 모델을 제시하여 행동의 기준을 제공한다. 그럼 이를 받아들이게 되는 이유는, 정당화 방식은 무엇인가? 서사는 연속성을 가진다. 누구누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시금 누군가에게 들려준다. 혹 경험담이 전달될 수 있다. ‘옛날 옛적에’ 혹은 ‘아버지는 말하셨지’로 운을 떼자마자 말하는 이는 서사 속 주인공 그 자체가 되는 것과 같은 정당화를 이루게 된다.과학 지식의 정당화는 보다 깐깐하다. 과학에선 그저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주장하는 것으로 정당화가 되지 않는다. 과학 지식에선 무엇이 ‘참이다 거짓이다’ 혹은 ‘지구는 둥글다’와 같은 지시적 형태의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언제나 그것이 진실인지 증명해야 한다. 다만 그것은 현실이 내가 말하는 대로이기 때문에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한에서 현실은 내가 말하는 대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증거를 검증하고 토론하기 위해선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두가 같은 수준의 능력을 가져야만 한다. 그런데 능력이라는 것 또한 확정적인 것이 아니기에 말하는 이는 동등한 자질을 갖춘 집단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능력이 부족한 자 곧 학생은 교육을 ‘받는 다’ 학생이 능력을 갖추어 ‘검증하거나 반증하는 진술을 하게 된다면’ 과학자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서사 지식이 사회 전체를 아우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과는 달리, 과학 지식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과학 지식은 대학, 과학 잡지, 연구 단체 등 보다 작은 집단 속에서 토론, 반증을 통해 타당한 것으로 정당화된다. 그리하여 수없이 반증된 지식이 진리인 것 마냥 교과서에 실려 학생들에게 교육된다.③ 컴퓨터 시대의 지식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전통적인 두 지식 전달 방법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서사 지식은 컴퓨터 등장 이전부터 과학 지식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였다. 신화와 종교는 이성과 진리의 이름으로 조각조각 나뉘어져 개념화되고 체계화되는 것으로 일반 삶 속에서 도둑맞았다. 옛 서사를 대체하기 위해 현대인들은 온갖 드라마와 영화 등을 소비한다. 과학 지식은 어떠한가? 컴퓨터의 시대가 발전할수록 과학자들이 이성과 진리로 쌓은 요새가 무너지고 있다. 새로 연구되고 반증된 지식은 모두 다 디지털화 되고 있다. 알맞은 접속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계의 소형화는 이를 더욱 쉽게 하였다. 교육을 이용했던 과거의 방식은 이제 통하질 않는다. 적절한 가치의 재화를 지불하는 것으로 지식이 소비된다. 그러므로 이제 지식은 마치 상품처럼 거래되는 것이 되었다. 지식 그 자체가 목적인 시대는 지나가버렸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반증하고 토론하겠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있기에, 그럴 수요가 있기 때문에 연구할 것이다. 컴퓨터 시대에서 과학 지식이 설 자리는 과거보다 좁아졌다. 논문과 이론은 수요에 따라 가치가 매겨질 것이다. 너무 어렵다면 쉽게 풀어준 다른 자료를 구매할 것이다. 그 지식의 정당화 여부는 이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구매자의 수요에 어울리기에 소비된 것이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가 그러했고 지적설계가 그러하며, 지구평면설 등이 그러하다. 그렇기에 이제 진리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각 사람, 집단의 수요에 맞춰 그럴듯한 지식이 제공되고 진리가 난립하게 되었다.
    교육학| 2020.02.28| 3페이지| 3,000원| 조회(174)
    미리보기
  • 『나이든 부모와는 왜 사사건건 부딪힐까?』 를 읽고서 평가A+최고예요
    『나이든 부모와는 왜 사사건건 부딪힐까?』목차1. 머리말2. 소감1장 「홀로서기가 불가능한 부모」2장 「흑백의 세계에 있는 부모」3장 「나쁜 면만 보는 부모」4장 「자기밖에 모르는 부모」5장 「만사를 자기 뜻대로만 하는 부모」6장 「자기학대를 하는 부모」7장 「두려움에 빠진 부모」8장 「상실, 비탄 그리고 애도」9장 「당신 자신이 까다로운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3. 맺음말1. 머리말나이든 부모는 어느 연령의 부모를 뜻하는 것일까? 직감적으로 느끼기에, 또 책의 내용에서 알아낼 수 있듯이, 손자·손녀를 둔 60세 이상의 노부모임을 알 수 있다. 우리네 일생에 있어서 천애고아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면, 태어나서 온 곳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식은 부모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나이든 부모가 아닐지라도 자식은 부모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사춘기가 바로 그 절정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레이스 리보와 바버라 케인 두 저자가 ‘나이든 부모’와 갈등을 주제로 글을 쓴 것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자식이 비로소 성인으로서 나이든 부모와 같은 위치에 겪게 되는 갈등이기 때문이다.성인이란 무엇인가? 법적인 정의를 보았을 때, 대한민국에서 성인 혹은 성년이란 만 19세 이상을 뜻한다. 하지만 일상에서 만 19세 이상학생이나 일을 구하는 이들을 부를 때 청년, 학생, 취업준비생 등 여전히 미숙하고 어린 존재란 뉘앙스를 가진 용어를 사용한다. 이와 반대로 만 19세 이하의 소년소녀가 더욱 어린 동생들이나 가족을 부양할 때 쓰는 소년소녀가장이란 단어에선 성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성년이란 의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성인이란 생물학적인 기준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성인이란 성인의 역할을 수행하며 스스로 성인이라 인식하고 타인도 성인이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말한다.성인으로서 나이든 부모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자식들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일 수도 있다. 그들은 미성숙한 자녀들을 통제하고 가르치기 위해, 실제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아는 존재’여야 한다. 그들의 나이든 부모 또한 여전히 그러한 존재이나 문제는 나이든 부모는 신체적이던 경제적이던 혹은 심리적이던 약해졌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효도, 부양 등과 같은 단어로 표현되는 자녀가 부모를 돌보는 상태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수십 년을 부모의 통제 아래 살아온 자녀가 스스로의 가정과 삶 속에서 노부모의 기대와 의존을 완전히 충족시키리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 나이든 부모의 비난, 자책 등의 부정적인 공격이나 피드백은 (훈련되지 않은)자녀의 침착함을 잃게 하고 비슷한 반응을 되돌려주게 된다.그레이스 리보와 바버라 케인은 고령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며 접하게 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상황과 유형을 설명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나이든 부모의 상태를 해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자녀의 훈련이다. 「시작하며」에서 밝히듯이,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것은 자녀이다. 그렇기에 상담사를 찾고 책을 구매한 것이다. 부모의 극적인 변화로 악순환의 관계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모든 문제가 풀린다면 이런 책은 쓰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이든 부모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2. 소감1장 「홀로서기가 불가능한 부모」1장에서 소개되는 나이든 부모는 자녀에게 의존적인 부모이다. 잠시라도 자녀가 떨어져 나갈 것을 두려워하여서 차갑고 모질게 굴어 자녀가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거나, 혼자 버려질 것이란 심리적 두려움이 신체적 고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의존적인 부모가 갑작스레 자녀에게 의존하게 된 것이 아닌 경우, 그들의 부모, 배우자이던 의존대상이 자녀로 옮겨갔을 뿐이다. 그들이 자녀를 옭아매는 행동패턴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나 점점 심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있어왔다. 어린아이는 어른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예절과 교육, 신체적·심리적인 어른과 아이의 위계적 관계로 인해 과거에는 느끼지 못 했을 뿐이다. 의존적이기에 의존대상을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그 지시를 완벽히 따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부모가 느꼈을 고통을 이해하는 게 성인 자녀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이든 부모의 의존성이 갑작스레 나타난 경우, 삶을 변화시킨 사건을 겪었으며, 조정 기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조정 기간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 것을 주문한다.1장에서 성인 자녀들에게 주문하는 대처방식은 스스로에게 충실하고 할 수 있는 부분만 부모에게 힘쓰는 것이다. 너무 냉철한 방식 아닌가 싶지만, 사회에서 항상 부딪히는 타인과의 적절한 거리 두기와 같은 내용이다. 거리 두기로 효과를 보는 것은 부모보단 성인 자녀이다. 부모의 차갑고 공격적인 반응에 똑같은 감정으로 대응하는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한 조언이라고 본다. 타인의 반응에 일일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이고 이후의 관계를 보다 생산적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2장 「흑백의 세계에 있는 부모」흑백의 세계는 이편과 저편, 이것과 저것 등 모든 사람, 사물을 흑백으로만 구별한다.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제프의 소식을 듣고 버림받았다고 받아들여 화를 낸 제프의 할머니, 자신의 편이라 생각했던 아들이 떠난 것에 대한 분노를 극복하지 못 한 메리의 사례처럼, 흑백의 세계에서 내편이라 여긴 대상은 무조건적으로 나이든 부모의 편을 들어주어야 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충분한 호의와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세상에서 착한 아들/딸’이 저편이 되어버렸다 생각되면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 말하게 되는 것이다.1장의 의지하는 부모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어느 한 원인을 방아쇠로 돌변하거나, 제 삼자가 보았을 때 자녀와 있을 때와 없을 때 반응이 전혀 다르게 관찰된다. 따라서 저자들이 주문하는 대응방법도 조금 다르다. 일정 거리를 두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1장에 비해 2장은 부모의 불안감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부모의 편을 들어 부모의 요구를 모두 맞추거나 같이 나쁜 아이를 비방하는 게 아니다. 그저 부모가 느꼈을 불안함, 우울함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정말 끔찍했겠어요.’ ‘많이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등 감정만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부모를 위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만들라는 것이다. 마치 심리상담사가 상담자와 논쟁을 하거나 지시를 하는 게 아니라 그저 공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3장 「나쁜 면만 보는 부모」3장은 2장의 세부적인 하위 주제라 생각된다. 흑백의 분열증상을 보이는 이들 중,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특징인 이들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장과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논쟁하지 말고 공감하라.’ 여기에 더해 부정적인 시야를 해결하기 위해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할 것을 주문한다. 부모가 가끔 보여주는 긍정적인 행동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외 방문 시간을 짧게 가지는 것으로 부모의 부정적인 성향에 물들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한다.4장 「자기밖에 모르는 부모」자기애가 강하고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여기는 부모들, 그렇기에 스스로에게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이를 끝까지 지키려고 하다 성인 자녀와 갈등을 빚는 유형이다. 때문에 부모와의 갈등을 피하는 게 우선이다. 도움을 주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갈등이 적은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다. 4장의 주제는 노화로 인해 피할 수 없는 갈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이가 듦으로써 성인자녀와의 권력관계가 역전되기 마련이다. 스스로의 이미지가 무너지고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길 때, 자아중심적인 부모는 우울증에 대처하는 것으로 신체적 질병을 일으킨다. 1장에서 심리적인 원인으로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던 사례와 같다. 따라서 항우울제나 노인정신과 의사의 상담이 좋을 수도 있다고 쓰고 있다. 요컨대 이 장에서의 중점도 ‘논쟁하지 말고 극단적인 대응도 하지 말 것’이다.5장 「만사를 자기 뜻대로만 하는 부모」앞선 장의 나이든 부모들 모두 성인자녀를 통제하려고 하지만, 5장에서는 그것을 보다 노골적이거나 교묘한 방식으로 자녀를 조종하려는 부모들의 이야기이다. 이 경우에는 다른 장에서보다 많은 훈련과 상황에 따른 대응방식이 여럿 준비되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느 경우이던 통제로 인해 성인자녀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매우 크다고 소개된다. 죄책감, 구속감, 혼란스러움, 질식할 거 같음, 우울함, 거부감, 무력감 등, 저자들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를 권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전문가의 조력이 없다면 극단적인 대응을 통해 부모가 원하는 대로 통제될 뿐이라 생각된다.6장 「자기학대를 하는 부모」이전 장들은 의존적이던 자기중심적이던, 분열증상이 있던 스스로의 불안함, 우울함을 위장시키던 것이었다. 6장은 위장의 방식을 자기학대로 선택한 부모들이다. 자기학대의 첫 번째 방식은 중독이다. 알코올, 마약, 음식, 흡연 등 중독증상으로 신체를 망가뜨리는 사례다. 여기서 더 나아갈 경우, 무엇에 중독되던 우울증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자살을 시도할 수 있다. 이것이 두 번째 방식이다. 때문에 이 장에선 전문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다. 중독 전문가들, 주치의나 노인정신과 의사 및 신경과 전문의가 언급되며, 성인 자녀 또한 숙련된 노인 사회복지사나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도움을 받거나 심리치료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6장에서의 성인자녀는 부모가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 부모가 치료에 가지는 부정적인 감정에 공감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다른 장에서와 달리 6장의 유형은 성인자녀가 나선다고 해결될 수준이 아니다.
    독후감/창작| 2020.02.28| 5페이지| 3,000원| 조회(286)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6
6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3
  • A좋아요
    2
  • B괜찮아요
    1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39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