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실과잔디인형 만들기3학년 반 번 이름 ( )학습문제 : 직접 잔디인형을 만들어 보자준비물을 알아보자!잎이 좁은 잔디 씨앗(2작은 스푼), 인공토양(질석), 스타킹, 투명 플라스틱컵, 글루건, 가위, 눈 모형, 기타 꾸미기 재료(눈, 털실 등등)*잔디 씨앗은 화초가게나 꽃시장 종묘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잔디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봅시다.① 스타킹 (바닥)에 (잔디씨앗)을 약6~7cm정도만큼을 담는다.*스타킹은 양쪽 중 한쪽만을 30cm 정도 잘라서 사용하도록한다.② 그 위에 질석을 가득 채운다.③ 스타킹을 묶어 얼굴 모양을 만들어 준다.④ (머리 위쪽)의 잔디 씨앗을 골고루 펴 준다.⑤ 준비한 재료로 얼굴과 몸통을 꾸며 준다.*글루건 사용시 화상에 주의한다.모둠활동 ( ) 조 조원 이름:주제가 있는 잔디인형으로 간단한 역할극 해보기주 제역할 세우기- ○○○ :- ○○○ :- ○○○ :- ○○○ :스토리구성및스케치하기※ 오늘 수업 열심히 하였는지 확인해 볼까요?빈칸을 채워봅시다1. 스타킹 __ __ 에 잔디 씨앗을 담고,그 위에 __ __ __ __을 채워서 스타킹을 묶어 얼굴 모양을 만든다.2. __ __ __을 사용하여 준비한 재료로 얼굴과 몸통을 꾸며 준다.OX 퀴즈를 풀어볼까요?1. 잔디에게 물을 줄 때,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O X)2. 잔디 씨앗을 담을 때, 분리해서 담아야 한다 (O X)3. 직사광선이 강하게 드는 곳에 잔디인형을 두면 안된다 (O X)답: 위에, 인공 토양, X(말라죽지 않을 정도로 준다),O,O체크해봅시다.1. 잔디인형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나요?상중하2. 계획하고 예상했던 잔디인형을 만들었나요?상중하3. 잔디인형을 만든 뒤 자리 정돈을 잘 했나요?상중하4. 적극적인 태도로 잔디인형 만들었나요?상중하5. 실내 환경을 꾸미는 방법을 말할 수 있나요?상중하6. 글루건을 사용할 때, 안전하게 다루었나요?상중하시기잔디인형모습 스케치하기관찰내용3일후날짜 :1주일후날짜 :2주후날짜 :3주후날짜 :내가 만든 잔디 인형 사진 붙이기잔디 인형 키우기를 하면서 느낀 소감
전달을위한 도덕수업일까 수용을위한 도덕수업일까“도덕을 가르쳤지만 도덕을 배운 것은 아니다. 직접적 전달을 통한 목표 도달을 의도하는 수업을 강조하면 할수록 적은 목표에는 가까워질지 몰라도 큰 도덕의 수용에서는 멀어질 수 있다.”지금껏 이번학기 도덕과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이다. 사실 나는 위의 문구에 크게 동의한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으며 초, 중, 고등학교를 거쳐오며 도덕교육을 받아온 내가 이 말에 공감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말 그대로이다. 우리는 분명 선생님이 칠판에 적으신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도덕수업을 매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가 도덕의 수용을 경험하고 체화했다고 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영어과에서는 이러한 두 차이를 학습(learning)과 습득(acquasition)의 차이로 규정한다. 이것을 도덕과에 적용해보면 전달을 위한 수업은 ‘학습’이며, 수용을 위한 수업은 아이들의 도덕적 개념을 ‘습득’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즉, 도덕과 수업에서의 학습은 도덕적 개념을 교사가 의식적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습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힘든 것이다. 반면 도덕과 수업에서 도덕적 개념에 대한 습득이 형성되기 시작한다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습득된 도덕적 개념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체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도덕과 수업에서 습득이 일어나게 하려면 어떠한 수업방식을 교사는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습득을 위한 도덕수업을 위해서라면 앞서 말한 것을 토대로 할 때 전달중심의 수업보다는 수용중심의 도덕수업을 지지하는 바이다. 보통 전달을 위한 도덕과 수업은 수업의 중심을 학생이 아닌 ‘교사’로 보며 수업의 조직은 목표달성을 위한 ‘효율성’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반면 수용을 위한 도덕과 수업은 교수 텍스트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덕과 수업의 해석주체인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공감각적 반응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즉 수업자체가 학생의 공감적 수용이 전달식 도덕수업보다는 훨씬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구성되고 조직되는 것이다.물론 필자가 전달을 위한 도덕과 수업또한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도덕과 수업을 하는 교사들의 최종적인 지향점은 전달이 아닌 수용을 염두에 두는 수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지금껏 필자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의 도덕수업을 전달중심으로 받아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전의 교육과정에서 그러한 교육을 받아오며 성장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도덕적 문제들을 경험하게 된다. 서로 배려하지 않는 모습, 정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서로의 입장을 대치시키며 갈등하기 바쁜 우리사회의 여러모습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자주 살펴볼 수 있는 문제들이 결국은 우리사회의 큰 문제들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학창시절 도덕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여러 도덕적 덕목들을 배우긴 했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싶다. 즉 전달 중심 도덕 교육의 문제점으로부터 이러한 사회적 양상이 보여지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전통적인 전달중심의 교수?학습관을 해체시키고 도덕수업의 구조를 수용중심으로 바꾼다면 아동들을 도덕적 의미를 습득 및 체화하는 동시에 아이들 스스로가 살아가는데 있어 자율적 삶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수용중심의 교육관은 교사가 수업 준비를 전달중심의 교육보다 다양하게 해야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은 물론있다. 하지만 분명 수용중심의 도덕수업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도덕 수업의 효과성을 제고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합리적 의심’이라는 자기 물음의 자율성이 되살아나도록 하게 할 것이다. 도덕교육은 모든 교과의 기본이 되고 주춧돌이 된다. 현재 학교의 인성교육은 학교 밖과 학교 안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교 밖으로는 국가, 지역사회, 가정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안으로는 과도한 지식전달중심의 교수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보다 통합적이고 실천 지향적인 수용중심의 도덕수업을 통하여 도덕수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본시주제표현활동 - 주제에 의한 즉흥 <행성의 움직임 표현하기>학습목표· 행성의 움직임(자전과 공전)을 신체를 이용해 즉흥적으로 표현할 수있다.· 움직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한 행성을 몸으로 느껴본다.학습대상5학년 (남7명, 여8명 총 15명)학습장소소강당학습시간40분준 비 물움직이기 편안한 복장, 행성의 움직임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음악, 행성의 움직임이 담긴 영상자료, 행성(태양, 목성, 토성)사진자료, 동작카드단계수업흐름교수·학습 활동시간도입전체▶ 출결확인교사는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아픈 학생은 음악감 독을 하게 한다.(활동시마다 음악을 틀면서 함께 학습에 참여하게끔 한다.)▶ 준비 운동 (전시에 학습한 스텝이용)5명씩 한 줄로 서 총 세 모둠을 만든 후 지난 시간에 아이들 스스로가 암호로 만든 을 순서로 해 지난 시간 학습한 관계성과 이동성을 고려한 움직임을 지도한다. 또한 아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점차적으로 높이면서 음악에 맞추어 준비 운동한다.* 이때 각 모둠의 ‘수학의 신’이 오늘 준비운동의리더가 되어 앞에서 자유롭게 모둠의 방향을 이끈다.▶ 전시학습(스텝을 이용한 포크댄스 배우기) 확인전시에 학습한 내용 중 중요한 단어를 낱말카드로만들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낱말카드를 보여주며 전시에 배운 내용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말할 수 있도록 이끈다.(자료 제시를 통해 전 시간에 학습한 움직임의 과정이 연상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려 질 수 있도록 한다.)▶ 학습 목표 제시전시학습 확인을 하며 다소 소란스러웠던 분위기를 모으기 위해 주의 집중법 중 하나인 ‘빼기박수’를 하면서 아이들이 집중하게끔 유도한 후 학습목표를 함께 읽는다.▶ 동기유발(Play dance - ①단계 다함께 동그란 모양으로 선다.②단계 행성하면 떠오르는 것 한 개씩말해본다③단계 동작을 하면서 함께 말한다,** 이때 ‘통과쿠폰’(한 학기에 1회쓸 수 있는 pass제도)을 쓸 수 있게끔한다.④단계 음악감독이 음악을 틈과 동시에 모 두 함께 일어서 행성의 움직임을 개인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표현한다.▶ 규칙 정하기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앞서 아이들 스스로가 오늘수업 의 규칙을 정하게끔 한다. 한 가지규칙은 ‘정지신호’이 다. 정지신호는 무용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이 규칙의 중요성을 이 때 인지시킨다.* 정지신호 - ‘짝짝 머리손’을 교사가 먼저 외치면서 손 머리를 하면 아이들도 따라서 한 후 교사 를 바라본다.(이때 발문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나머지 2가지의 규칙을 스스로 정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발문비법 아래제시)5‘전개전체및개인▶ 개념탐구하기-행성의 움직임 동영상 보여주기(행성이 다채롭게 움직이는 과정을 영상을 통해 2분정도보여준다)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EB7BA54746596125FDC3A106CB7C4A874366&outKey=V124a120*************c445b0ad6d26b1589b0c772cc9d5c7d9c445b0ad6d26b158&width=720&height=438)▶ 개인활동- ‘나는 누구일까요?’퀴즈풀고 맞춘 행성을 몸으로표현해 본다.① 이전시간인 과학시간에 배운 지구, 목성, 토성에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낸다.② 아이들이 맞추면 행성 사진이 담긴 그림카드를보여준다. (3차례 반복)③ 선생님이 그림카드를 보여주며 행성이름을 외치면음악과 함께 아이들은 음악이 멈출 때까지강당 전체 공간을 이용해 제시된 행성을 몸으로표현해본다(이 방법으로 태양, 지구, 토성 순으로 몸으로 표현한다)* 퀴즈태양 - 나는 매우빨라- 나는 스스로 빛을 내지- 나는 붉은색이야 나는 누구일까?지구 - 나는 물을 가지고 있어- 나는 금성다음에 있어- 우리들이 살고 있는 행성이지 난 누구일까?토성 - 나는 내 안에 가스를 가지고 있어가스행성이라고도 불리우지- 나는 바다에 뜰 정도로 매우 가벼워- 나는 아름다운 갈색의 넓은 고리를가지고 있지 나는 누구일까요?※ 개인활동시 교사는 ‘정지신호’를 잘 활용하여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칭찬방법아이들에게 칭찬해 줄 경우 남자아이들은 하이파이브로, 여자아이의 경우 손 모양으로 하트를 통통 두 번 팅기면서 칭찬한다.▶ 모둠활동 (발표 & 감상)- 동작카드를 이용해 행성의 움직임을 모둠별로표현해본다.① 모둠별로 ‘정신적지주’가 나와 동작카드 세 장을뽑아간다② 모둠별로 뽑아온 동작카드에 들어있는 움직임이포함되도록 행성이 움직이는 스토리를 구상한다.③ 모둠별로 발표한다.※ 중간에‘아하! 타임’을 1분 30초정도 주어 다른 조가 움직임을 구성하고 있는 모습을 서로 관찰하고 이것을 기회로 삼아 생각을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이때 교사는 표현활동 구성시 아이들이 시작과 끝을 잘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둠은 5명씩 세 모둠으로 구성한다* 동작카드 구성 - 빠르게, 느리게, 돌기, 부드럽게,날카롭게, 자유롭게, 크게,작게,녹아내리기, 스키핑 스텝, 런닝스텝,가볍게 뛰기* 모둠 발표 시작 전 교사는 아이들에게 유의사항 안내한다. ‘여러분 ~ 내가 발표하는데 다른 친구들이 떠들면 기분이 좋을까요?’‘친구들이 발표할 때 무용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나는지, 동작에 따라 느낌은 어떻게 다른지’ 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등과 같은 적절한 발문을 이용하여 모둠 발표 전 발표 감상시의 주의점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가 자각할 수 있게끔 한다. 이때 아이들이 감상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발문비법① 수업초반 학습을 안내하거나 전시학습을 떠올릴 때는 저차원의 질문(용어, 개념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사용해 학습효율을 높이도록 한다.② 무용 수업시 아이들 스스로가 규칙을 정할 시에는 판단, 견해, 태도, 신념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견질문(‘내가 발표하는데 친구들이 떠들면 좋을까요?’등) 을 사용하도록 한다.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죽은 시인의 사회’는 책으로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접해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청소년 시절 책으로 접해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 읽엇던 책의 내용을 어렴풋이 기억을 떠올리면서 영화를 보았다. 역시나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책으로 알려져있는 죽은시인의 사회는 배울점이 많은 영화인 듯 하다. 우선 존 키팅 선생의 교육방식이을 살펴볼 수 있다. 키팅 선생님은 주체적인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 듯 하다. “카르페디엠” 이라는 키팅 선생님이 하신 유명한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말은 ‘오늘을 즐겨라’ 라는 의미인데 주체적인 학생이 되어라 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흔히들 요즘 대학생들은 70년대 80년대의 선도적으로 사회를 주도했던 대학생들과는 달리 수동적이며, 주체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카르페디엠’ 은 오늘날의 대학생들에게 조금 더 주체성을 가지고 인생을 의미있게 제대로 즐기면서 살아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영화에서는 키팅 선생님이 학생을 변화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했던 매사에 소극적인 토드에게 자신감을 갖게해주고 도와주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실제로 현장에 나가 교생실습을 했을 때 적극적인 아이들도 많이 있는 반면 소극적인 아이들도 많이 있었다. 미래에 내가 이러한 아이들을 만났을 때, 소극적인 아이들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변화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규칙에 무조건적으로 순응하게 하지 않고 밖에서 함께 행진을 하면서 비판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영화 속 ‘죽은 시인의 사회’ 에서는 아이들이 비판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임이 하나있다. 아이들과 키팅 선생님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얻는 모임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선생님이 개인의 시간을 쪼개어 학생들과 함께 하는데 주저하지 않으셨다는 점이다. 이 모임을 통하여 아이들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제시해본다. 키팅 선생님의 교육철학은 여러 가지로 본받을 점이 있지만 무조건 옳기만 할까? 나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아니라는 답을 하고 싶다. 영화에는 ‘닐’이라는 한 소년이 등장한다. 닐은 키팅 선생님에게로부터 용기를 얻고 연극부에 들어가게 된다. 연극부 활동을 통해 닐은 진정한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지만 완고한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닐은 이러한 상황을 키팅 선생님에게 알려주고 조언을 얻는다. 키팅 선생님은 자신을 찾아온 닐에게 이렇게 말한다. “닐 가서 아버지께 네가 연극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적극적으로 보여드리고 아버지를 설득하렴” 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닐의 아버지는 닐의 생각을 전혀 받아주시지 않으셨고, 아버지의 반대를 견딜 수 없었던 닐은 ‘자살’ 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사실 닐의 자살에 대해 키팅 선생님의 잘못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오늘을 즐겨라’라는 키팅 선생님의 말을 완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닐의 탓이 물론 있지만 닐의 아버지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 어떠한 분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닐에게 충고한 키팅 선생님의 태도는 아쉬운점이 있는 듯하다. 나는 교사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에게 교사가 던지는 한마디는 굉장하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어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다른 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것 같다. 이런측면에서 생각했을 때 교사는 굉장히 어려운 직업인 것 같다. 나 자신의 행동만을 책임지면 되는 일반 직업과는 달리 교사라는 직업은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삶 또한 책임지며 바르게 이끌어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나를 비롯하여 교직에 있는 분들께 여러가지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 lean on me를 보고“당신들이 애들을 짐승 취급하니까 애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다.” - 클락 조 선생님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부교교에 부임하신 새로운 교장선생님은 이런말씀을 하신다. 이 대사를 듣는 순간 가슴에 팍 꽂히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물론 이 영화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졌지만 나는 조 선생님의 이 말이 초등학교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가능한 말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지금껏 멘토링을 하면서 교생실습을 하면서 내가 만나본 아이들은 항상 선생님을 일순위로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사소한 변화, 말투, 기분 하나까지도 아이들은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이들의 하루 생활에 모습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선생님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아이들에게는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서 아이들을 짐승 취급한다면 그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우리는 이에대해 분명 아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클락조 선생님은 또 말씀하신다. 학교는 ‘배움이 일어나는 곳’ 임을 말이다. 학교는 단순히 선생님과 제자들이 ‘추억’만을 쌓으로 오는 곳도 아니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곳 또한 아니다. 학교는 무엇보다도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좋은 교사는 어떤 교사인가?’ 에 대한 생각을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는 지금껏 좋은교사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어 많은 추억을 함께 쌓아가고 아이들을 꿈을 꿀 수 있게 인도해주는 교사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lean on me라는 영화를 보면서 과연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어주는 것만이 좋은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학교는 배움이 일어나야하는 곳이기에 배움이 ‘잘’ 이루어 진다는 가정하에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학습의 터전을 만드는 교사가 가장 좋은 교사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영화에 나오는 조 교장선생님은 좋은 교사라는 생각이 든다.영화 lean on me는 미국의 한 흑인 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소재로 삼은 것이었는데, 이 학교는 ‘배움’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학교였다. 전교생 중 국가수준성취도 평가 최저기준을 넘는 아이들은 30퍼센트에 불과하였고, 책을 보는 대신 음란물을 보는 아이들, 부모님의 사랑과 선생님들의 관심대신 마약을 하고 서로에게 폭력을 일삼는 아이들... 아이들에게는 꿈도 미래도 없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이 학교를 바꾸기 위해 교장선생님 한분이 새롭게 부임하시는데, 교장선생님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교생 70퍼센트 이상을 기초학력에 통과시키기로 목표를 잡고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간다. 학교안에 그려진 그래피티를 지우는 등의 노력을 통해 쾌적한 학교분위기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인생의 패배자가 되지 않는 길을 알려주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아이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걱정하고 위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되고 열심히 노력하여 ‘기초학력평가 70퍼센트 통과’ 라는 본래의 목표를 이루어 낸다, 결국 동부고교는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교육의 목표가 성취되는 곳으로 변화하였고, 꿈이 없던 수백명의 아이들은 이제 꿈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영화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한 명의 바로선 선생님을 통하여 이처럼 수백명, 수천명의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 선생님의 모습 중 한 가지 아쉬운 측면이 있었다면 ‘동료교사들을 대하는 태도’ 에 있어서였다. 조 선생님은 동료교사들에게 독재적인 자신의 방식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면서 그들을 인간적으로 존중해주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와 같은 태도는 결과적으로 동료교사들에게 인간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부정적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물론 이곳의 동부고교는 일반적인 여느 학교와는 다른 문제점들이 매우 많은 곳이었고, 변화가 시급한 학교였기에 존 클락선생님의 독재적 방식이 매우 긍정적 효과를 발휘한 측면도 있지만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태도를 일찍이 보여주셨다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