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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업강사 지원서
    영어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그러나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서 더 오랜시간 학생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학생들이 충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고, 이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또한 1학기에 교육실습을 마치고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했었는데, 학생들을 지도했었던 한 달이라는 기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예비 교사로서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은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다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모색하던 중, 삼성 드림클래스에서 여름캠프 대학생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다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한번 정해진 원칙을 고수하며 잘 바꾸지 않는 것이 저의 성격입니다. 다른 방향으로는 잘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서 답답하다는 말도 듣곤 합니다. 저의 이러한 성격은 학생들을 지도할 때 더 두드러집니다. 항상 정해진 분량이나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부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요령이나 다른 방법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저에게 다가오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은 학습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은 양이라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격상, 항상 계획된 분량과 진도를 꾸준히 나가고, 철저하게 학생들의 숙제를 검사합니다. 게다가 한번 원칙을 무너뜨리고 학생들과 타협하게 되면, 다음에는 그러한 횟수가 더 빈번해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원칙적인 성격의 장점은, 예외적인 학습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4학년 초 교육실습기간에 교육실습생들을 대표하여 수업을 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담당과목 선생님께서 역동적인 수업을 위해 활동 위주의 수업을 계획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 생 30명을 데리고 활동 위주의 수업을 조직한다는 것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통솔력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30명의 학생들과 6명의 선생님들을 지휘하며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던대로 차분하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표수업을 마친 후 여러 선생님들을 모시고 평가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공식수업이고 활동 위주의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유연하고 통솔력 있게 수업을 진행한 점에 대해서 많은 칭찬과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기타| 2014.11.23| 1페이지| 3,0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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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고
    장보고-사람에 대한 신뢰-적산법화원의 장보고동상일본 교토의 적산서원에는 활은 든 장보고(張保皐)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 산둥반도 영성시의 적산법화원에서도 장보고의 영정을 찾을 수 있다. 9세기 서남해안의 해적을 평정하고 당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는 우리 역사서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역사서에도 상세하게 소개된 국제적인 인물이다.당나라 최고 시인으로 평가받는 두목(杜牧)은 『번천문집』에 장보고 편을 따로 만들어 장보고의 일대기를 소상히 다루었다. 그는 장보고를 안녹산의 난 때 활약한 곽분양에 비유하며, 명철한 두뇌를 가진 사람으로 동방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칭송했다. 또한 일본 불교 천태종의 중흥조인 엔닌(圓仁)은 자신의 여행기 [입당구법순례행기]에서 당나라를 여행할 당시 장보고의 도움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갔던 인연을 소개하며 “평소에 받들어 모시지 못했으나, 오랫동안 고결한 풍모를 들었습니다. 엎드려 우러러 흠모함이 더해갑니다.”라는 편지를 남겨 장보고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기도 했다.장보고는 진정 위와 같은 찬사를 받을 만한 인품을 지녔을까.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장보고의 인간적인 측면을 잘 드러내는 부분을 발췌하여 장보고라는 인물의 인성적 측면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삼국사기 열전에서는 장보고의 가계와 어린 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張保?[羅紀作弓福]鄭年[年或作連] 皆新羅人 但不知鄕邑父祖 皆善鬪戰 年復能沒海底 行五十里不? 角其勇壯 保?差不及也 年以兄呼保? 保?以齒 年以藝 常齟齬不相下 二人如唐 爲武寧軍小將 騎而用槍 無能敵者장보고(張保?)[『신라본기』에는 궁복(弓福)으로 되어 있다.]와 정년(鄭年)[년(年)은 연(連)이라고도 한다.]은 모두 신라 사람인데 그들의 고향과 조상은 알 수 없다. 두 사람 다 싸움을 잘하였는데, 정년은 또한 바다 밑으로 들어가 50리를 헤엄쳐 가도 숨이 차지 않았다. 그 날램과 씩씩함을 견주어 보면 보고가 연에게 좀 미치지 못하였으나, 연은 보고를 형으로 불렀다. 그러나 보고는 나이로, 연은 기예로 항상 맞서서 서로 지려고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당나라에 가서 무녕군(武寧軍) 소장으로 있을 때, 말을 달리고 창을 쓰는 데 있어서 대적할 자가 없었다.언급된 바와 같이, 장보고(張保皐)의 다른 이름은 궁복(弓福), 궁파(弓巴)이다. 학자들은 궁복(弓福)이라는 이름이 ‘궁’자와 한자가 비슷한 장씨라는 성이 붙고, ‘복’이라는 이름과 소리가 비슷한 ‘보고’로 바뀌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의 기록에는 장보고(張寶高), 그러니까 재물을 많이 획득했다는 의미로 한자의 표기가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신분이 올라가면서 이름도 진화했던 것이다.무예가 출중하고 명민하기까지 했던 장보고는 신분 상승의 길이 막혀 있던 신라 대신, 개방적이었던 당나라를 택했다. 젊은 시절 어느 무렵인가 당나라로 건너가 무령군 소장이라는 군직에 올랐다. 당나라가 이방인들에게 개방적이었다고는 하나, 낯선 타국에서 군대의 중간 지휘자가 되었음은 용맹과 무예가 그곳에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당나라에 머무는 신라인들의 신임을 쌓아 이후 재당신라인 조직을 건설하는 기반을 닦았던 시기도 이 무렵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장보고는 사회적으로나 신분적으로나 당나라에서 성공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보고는 자신의 개인적인 입신양명을 충족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삼국사기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後 保?還國 謁大王曰 遍中國 以吾人爲奴婢 願得鎭淸海 使賊不得掠人西去 淸海 新羅海路之要 今謂之莞島 大王與保?萬人 此後 海上無?鄕人者그 뒤에 보고가 귀국하여 대왕(흥덕왕)에게 아뢰었다. “중국을 두루 다녀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을 노비로 삼고 있었습니다. 청해(淸海)에 진영을 설치하여 적들이 백성들을 약탈하여 서쪽으로 데려가지 못하게 하소서.”청해는 신라 해로의 요지로 지금은 완도(莞島)라고 부른다. 대왕이 보고에게 군사 1만 명을 주어 청해에 진영을 설치하게 하니, 이후로는 해상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팔아먹는 자가 없어졌다.이미 당나라에서 다져진 안정된 기반을 버리고, 성공하기 어려워 떠났던 고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더욱이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탈당하는 고국의 동포들을 위해서라는 것이 장보고의 의(義)로운 성품을 드러내주는 일화라 할 수 있다.청해진의 모습保?旣貴 年去職饑寒 在泗之漣水縣 一日 言於戍將馮元規曰 我欲東歸 乞食於張保? 元規曰 若與保?所負如何 奈何去取死其手 年曰 饑寒死 不如兵死快 況死故鄕耶 遂去謁保?보고는 이미 귀한 자리에 올랐으나, 정년은 직업을 잃고 사수(泗水)의 연수현(漣水縣)에서 춥고 배고프게 살았다. 하루는 수비하는 장수 풍원규(馮元規)에게 말했다. “나는 동쪽으로 돌아가서 장보고에게 의탁하려 한다.”원규가 말했다. “그대는 보고와 사이가 어떠한가? 어찌하여 그곳에 가서 그의 손에 죽으려 하는가?”정년이 말했다. “굶어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싸우다가 통쾌하게 죽는 게 낫다. 더구나 고향에서 죽는다면 좋지 않겠는가?” 드디어 그곳을 떠나 장보고를 만났다.어린시절부터 장보고와 정년은 항상 서로의 실력을 겨뤘고, 같은 시기에 함께 외국으로 넘어가 출세하고자 했다. 아마 두 사람은 라이벌이자 경쟁자였을 것이다. 삼국사기 열전에서 자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선의의 감정으로 겨루는 경쟁자 사이는 아니었던 듯하다. 추측해보자면, 이른 나이부터 외국으로 건너가 같은 외국인 신분으로 타국에서 경쟁하면서 끊임없이 갈등이 생겼을 것이다. 이미 유년시절과 성장과정에서 언급했듯이 보고는 나이로, 연은 기예로 항상 맞서서 서로 지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고 되풀이 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깊어졌을 것이다. 장보고는 혼자 귀국해 버렸고, 풍원규(馮元規)라는 장수가 정년에게 ‘그곳에 가서 그의 손에 죽으려 하는가?’라고 물을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는 파탄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년은 장보고에게로 찾아간다.飮之極歡 飮未卒 聞王弑國亂無主 保?分兵五千人與年 持年手泣曰 非子不能平禍難 年入國 誅叛者立王 王召保?爲相 以年代守淸海[此與新羅傳記頗異 以杜牧立傳 故兩存之]정년이 보고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마음껏 즐기는데, 술자리가 끝나기도 전에 왕이 시해되어 나라가 어지러우며 임금이 없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보고가 군사 5천 명을 나누어 정년에게 주면서 그의 손을 잡고 울면서 말했다. “그대가 아니면 나라의 화란을 평정할 수 없다.”정년이 서울로 들어가 배반한 자를 죽이고 왕을 세웠다. 왕은 장보고를 불러 재상으로 삼고, 정년은 보고를 대신하여 청해를 지키게 하였다.[이는 신라의 전기와는 사뭇 다르지만, 두목(杜牧)이 지은 전기이므로 두 가지를 다 남겨둔다.]물론, 장보고가 정년에게 군사를 주어 청해를 지키게 하였다는 삼국사기의 원문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장보고는 신문왕을 옹립한 공로로 감의군사(感義軍使)에 봉해진 일은 있으나, 왕도에 와서 재상이 된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년이 그 대신 청해진을 진수했다는 글도 그대로 믿기 어렵다. 또한 신라본기에 나오는 장보고와 정년의 내용은 이와 사뭇 다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사료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내용으로 말미암아 보았을 때, 두 사람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못하였고, 정년이 장보고에게 의탁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인문/어학| 2014.11.23| 5페이지| 2,000원| 조회(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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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녀함양박씨전
    열녀함양박씨전(烈女咸陽朴氏傳) 을 중심으로 살펴본연암의 수절의식 분석< 목차 >1. 서론2. 본론1) 연암의 20대 저작들에 나타나는 연암의 여성의식2) 열하일기에 드러난 연암의 수절의식3) 사장(事狀)에서 연암이 수절과 종사를 바라보는 관점4) 열녀함양박씨전 속 연암의 수절의식3. 결론1. 서론S#1집에 오니 할머니와 종조부, 종조모 형제들이 모두 있었는데, 모여 앉을 때마다 그녀를 달래고 위로하였다. 이씨는 비록 슬프고 애통했지만 또한 죽을 마음이 없는 것처럼 하면서, “내가 속이 답답해서 못 먹겠으니 죽을 좀 쑤어서 마시게 해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식구들이 그를 위해 죽을 쑤어 주었더니 조금 마셨고 그러다가 다시 토해냈다. 하루는 종주부인 공무에게 “열하루 동안 먹지 않고도 산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그가 “정말로 먹지 않는다면 열하루나 있다가 죽겠느냐?”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이씨가 “그렇군요.”라고 했다.S#2예조 판서 민종현(閔鐘顯), 참판 이조승(李祖承), 참의 이정덕(李鼎德) 등이 효자와 열녀의 별단을 아뢰었다. 전교하기를,“상을 내리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다. 더구나 정려하고 추증하는 경우야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지금 뽑아서 아뢴 사람이 69명이나 되는데, 이건 너무 많지 않은가? 경들은 감히 상을 주는 것을 가지고 은혜를 베풀어 생색을 내는 밑천으로 삼으려 하고 있으니,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뜻이 전혀 없다. 대개 이것은 예조 판서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병통이니, 판서의 녹봉을 5등급 감봉하고 당상들은 추고하라. 그 중에서도 일의 체모가 크게 송구스러운 것이 있으니 막중한 곳은 정려문을 세우는 일인데, 종백(宗伯)이라는 신하가 이렇게 알기 쉬운 듯한 일의 체모를 모르는 것은 매우 한심스러운 일이다. 별단은 이미 지워서 내려 보냈으니, 판서의 녹봉을 감봉하는 조치는 오히려 가벼운 편에 속한다는 뜻을 잘 알도록 하라. 내려 보낸 별단은 오늘 안으로 다시 대신들과 의논하여 조정해서 아뢰도록 하라.”하였다.위의 장면들은 모기(1786년 이후)에 쓰인 대표작 「열녀함양박씨전」을 통해 그가 주장한 바가 무엇인지를 구명하고자 한다.2. 본론1) 연암의 20대 저작들에 나타나는 연암의 여성의식연암은 ‘만물등가론’ 사상에 입각하여 만물은 특별히 천한 것과 귀한 것으로 나뉠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모든 사물의 가치를 근본적인 면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에 따라 계급과 성별로 분할된 당대의 시각에 비해 인간으로서의 동등한 가치에 주목하였다. 불가항력적인 계급질서 안에서 여성은 남성을 받드는 보조적인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겨졌던 것이 당시 사회의 통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반하는 그의 사고는 어느 정도 진보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그의 문학세계 전반에 걸쳐 고루 작용하고 있다. 먼저 그의 저작 중 『방경각외전(放?閣外傳)』에 수록된 ?민옹전(閔翁傳)?, ?양반전(兩班傳)?, ?광문자전(廣文者傳)?을 중심으로, 20대의 어린 연암에게서 드러난 그의 진보적인 여성의식부터 살펴보기로 하자.세 작품 중 가장 먼저 집필된 ?민옹전?에서 민옹은 어릴 때부터 영리하고 말 잘하기로 유명하였지만, 토벌에 가담한 공로로 작은 벼슬을 얻은 것 말고는 일생 동안을 비판적 지식인으로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해가 바뀔 때마다 자신의 나이와 같은 때에 업적을 이룬 인물을 방안 벽면에다가 크게 먹으로 쓰면서 그 나름대로의 희망을 품고 살았는데, 작품 속에서는 이에 대한 아내의 조롱이 드러난다.민옹이 일흔 살이 되는 해에 그의 아내가,“영감님, 올해는 까마귀를 안그리우?”하고 조롱하자, 민옹은 기뻐하며“그래, 당신은 빨리 먹이나 가시구려.”하고는 곧‘범증은 기이한 계책을 좋아했다’라고 크게 썼다.그랬더니 처는 더욱 성을 내며 말하길“비록 기이한 계책이 있다 한들 장차 어느 때에 쓰려우.”여기서 드러난 아내의 모습은 철저한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남편에 종속되어 남편이 하는 일에 간섭하지 않고 조용히 그의 뜻을 따르는 참하고 조용한 아내가 아니다. 오히려 남편이 하는 일을 조롱하고 비판을 가하일기 에 수록된 ?태학유관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태학유관록? 안에는 연암은 중국의 선비들과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타나는데, 이때 그가 조선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열녀불경이부(烈女不更二夫)’를 언급한다. 이 말은 들은 곡정이 놀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반문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온 나라의 미천한 농사백성이나 하인들까지 모두 그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명색이 사족(士族)이라 하면, 비록 아무리 가난하고 또 삼종(三從)의 길이 이미 끊어졌다 하더라도, 평생 과부의 절개를 지켜 변하지 아니하며, 이러한 기품이 비복ㆍ하천에게까지도 미쳐서, 저절로 풍속을 이룬 지 4백 년이 되었습니다.”이 말은 양반계층의 재가를 금하는 법률이 있음을 밝히지 않고 에둘러 말한 것이며, 이를 통해 법적으로 양성되고 있는 조선의 열녀에 대해 일종의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 말에 곡정은 이러한 것을 금하는 법령이 없냐고 물어본다. 곡정의 이러한 태도는 당시 열녀가 유행했던 중국에서조차 지나친 열녀추종 현상이 사회적인 악습으로 인정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법적인 규제가 시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후 곡정은 과열된 열녀의식이 어떤 폐단을 초래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중국에서도 이 풍속이 막심한 폐단을 이루어서, 어떤 이는 납채(納采)만 하고 초례(醮禮)를 이루지 않았다거나, 성례만 하고 아직 첫날밤을 치르지 아니하였는데도, 불행히 사고가 있으면 평생토록 과부의 절개를 지켜야 하는데, 이런 건 오히려 나은 편이고, 심지어는 세의(世誼)가 두터운 집 사이면 아이가 뱃속에 들었을 때 이미 언약한다거나, 또는 더벅머리 때 부모끼리 말이 있었다가 불행하면, 독약을 마시거나 목을 매어서 같이 따라 합장되기를 구하니, 이는 예(禮)에 크게 어긋나는 일이므로, 군자(君子)들은 그런 것을 시분(尸奔)이라 기롱하기까지도 하고, 또는 절음(節淫)이라 불렀던 것입니다. 국법(國法)으로 이를 엄격히 단속하여 그 부모에게 죄를 주기로 하였으나, 묶어두자는 인식에서 출발한 전족은 유독 중국에만 존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조선에서 널리 퍼져있던 열녀의식에 대해 직적접인 비판을 가하기 힘들었던 연암이 조선의 열녀의식과 비슷하면서도 중국에만 존재하는 전족풍습을 공격함을 통해 열녀 풍조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을 가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열하일기 가 즉 그가 44세이던 1780년에 집필되었고 열녀함양 박씨전이 13년 후인 1793년에 집필된 것으로 보아 열녀함양박씨전 을 창작하기 이전에 이미 그는 과도한 열행 문화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암의 이러한 의식과 그에 대한 고찰이 이후 열녀함양박씨전 으로 이어졌음은 자명하다.3) 사장(事狀)에서 연암이 수절과 종사를 바라보는 관점사장은 정려를 받기 위해 열녀의 죽음을 기록하여 예조에 제출하는 정형화된 한문 형식이다. 연암은 세편의 사장을 썼다고 알려져 있다. ?박열부사장?, ?이열부사장?, ?김유인사장?이 바로 그것이다. 열녀에 대한 직접적인 서술인 만큼 이를 통해 연암이 수절에 대해 가졌던 인식의 일단(一端)을 파악한다면 ?열녀함양박씨전?의 성격 규명은 보다 수월해 질 것이다.먼저 ?박열부사장?, ?이열부사장?은 박지원이 마을 사족들을 대신하여 작성한 것으로, 정려라는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기술했다는 점에서 연암의 본심과는 관계 없이 열부들의 열행을 예찬하는 내용임을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박경유(朴景兪)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두 사장에는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한 가지는 ?박열부사장?에서 박열부의 아버지가 말하는 부분이다.“놀랍도다, 이렇게 정말 죽다니! 평소에 효순하다는 소문이 이미 저와 같이 자자했고, 오늘 절개를 지켜 죽은 결백한 모습이 또한 이와 같이 우뚝하니, 한 마을에 사는 정의로 보아 어찌 관청에 소지를 올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하니, 그 아버지가 울며 중지시키면서 하는 말이,“내 딸이 저의 뜻을 이룰 수 있었으니 열녀라 이를 수는 있지만, 나에게 지극한 슬픔을 끼치고 죽었으니 효암 특유의 냉소로 점철되어 있다. ?양반전?에서 양반의 행위 나열이 양반 칭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서의 열행 제시도 비판적인 의도가 담긴 연암 특유의 기술 방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암은 열행에 몸 바치는 여성들만을 겨냥하고 있지는 않다.“슬프다! 그 덕행이 엄하고 혹독하고 사무치고 매섭기가 저(彼)와 같은 사람이 있는데도, 군자는 오히려 부모로부터 받은 몸을 손상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의를 지킨 경우를 유감스럽게 여기기도 하니, (어찌 소위) 죽음 앞에서 취한 기개 있는 행동과 차분한 행동에는 행하기가 어렵고 쉬운 차이가 있어서가 아니겠는가.”‘엄하고 혹독하고 사무치고 매섭’게 의를 지킨 경우라도 ‘몸을 손상하지 않’는다면 군자는 이를 유감스럽게 여긴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연암은 결국 여성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비정상적인 억압 상황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연암의 문제의식은 이 문장에 집약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10년 뒤(1793), ?열녀함양박씨전?에서 더욱 정치해져 완숙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제부터 「열녀함양박씨전」을 살펴보도록 한다.4) 열녀함양박씨전 속 연암의 수절의식?열녀함양박씨전?은 박지원이 직접 입전한 열녀전이라는 점에서 그의 여성의식과 수절에 대한 태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독특한 구성 방식으로 인해 연암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정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이 작품은 크게 다섯 개의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단락은 완전히 독립된 글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이후의 단락을 앞의 단락의 내용과 주장에 연결지어 읽도록 배치된 글이다. 따라서 이러한 복층 구조는 반대로 독자에게 글의 표면적 지시 사항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구조에 따라 복층적으로 이해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박지원은 당대의 사회적인 제약 속에서도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저항 없이 표현하기를 원했던 것이다.연암은 시경 백주편을 언급하면서 수절의 근원에 대한 말
    인문/어학| 2014.11.23| 15페이지| 4,000원| 조회(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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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쿠라노소시 (2)
    마쿠라노소시(枕草子)는 세이쇼나곤이 저술한 일본 수필문학의 효시로 대표적인 고전문학 작품이다. 세이쇼나곤은 964년경 유명한 가인을 여럿 배출한 중류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로부터 한문을 배워 교양을 쌓았으며, 그 명성으로 993년 천황의 비인 데이시 중궁을 보필하는 여방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후궁문화를 이끌어가는 재원으로 활약했으며, 후궁에 출사하며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일본 수필문학의 효시 를 썼다. '마쿠라노소시'의 마쿠라(枕 · 베개)는 몸 가까이 은밀히 지니는 것, 소시(草子)는 묶은 책이다. 우리말로는 '베갯머리 서책'쯤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당시 귀족들의 생활, 연중행사, 자연관 등이 개성적인 문체로 엮어져 천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고 있다. 다음은 미국에서 2007년 Meredith McKinney가 번역한 마쿠라노소시(The Pillow Book)의 서문에서 일부 발췌한 부분이다. 에 대한 서양인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The Pillow Book offers a fascinating exploration of life among the nobility at the height of the Heian period, describing the exquisite pleasures of a confined world in which poetry, love, fashion, and whim dominated, while harsh reality was kept firmly at a distance. Moving elegantly across a wide range of themes including nature, society, and her own flirtations, Sei Shonagon provides a witty and intimate window on a woman's life at court in classical Japan.…마쿠라노소시는 헤이안 시대가 절정일 때 귀족계급의 삶에 대한 매혹적인 탐험을 제공하는데, 가혹한 현실에 굳게 거리를 두며 시, 사랑, 패션 그리고 즉흥적기분이 지배적이었던 제한된 세계의 절묘한 즐거움을 묘사하고 있다. 자연, 사회 그리고 그녀의 가벼운 연애를 포함한 넓은 범위의 주제를 우아하게 가로지르며, 세이 쇼나곤은 고대 일본 궁정의 여성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위트있고 친밀한 창을 제공한다.서양인의 시각으로 볼 때, 의 매력을 잘 나타내 주는 부분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구절이었을 것이다.여름날 새벽 정경 7월은 너무 더워서 어디든 문을 열어놓고 밤을 지새는 경우가 많은데, 문득 잠에서 깨어 밖을 내다보았을 때 달이 휘영청 떠 있는 것은 풍취가 있다. 달이 없을 때도 그 나름대로 색다른 멋이 있지만, 역시 새벽녘 달이 떠 있을 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멋있다. …(중략)… 밤을 같이 보낸 남자는 벌써 돌아가 버리고, 여자 혼자서 짙은 색 안가에 색이 조금 바랜 연보라색 옷, 아니면 진홍색 능직 광택이 나는 약간 풀기 있는 옷 같은 것을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자는 참인 것 같다. 치마는 정향나무 염색 홑옷이나 황색 생견 홑옷 같은 것인데, 다홍색 홑 하카마 허리끈이 기다랗게 옷 아래로 늘어진 것을 보면 아직 풀어진 채인 듯 하다. 옷 아래로 머리채가 몇 겹이고 겹쳐 있어 머리칼이 상당히 길어보인다. …(하략)여름날 새벽에 남녀가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구절이다. 당시의 서민들의 힘든 삶이 아닌, 귀족들의 연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귀족 여성의 옷차림을 세밀하게 묘사한 부분도 즐거움을 준다. 고대 일본 궁정에서 여성의 일상적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러한 부분에서의 매력이 가 서양에서도 읽히는 고전이 된 이유였을 것이다.가 동양문화권에서도 두루 읽히는 고전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안에서 동아시아의 문화를 읽어낼 수 있고,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다음은 의 ‘단오절 예찬’이라는 부분이다.단오절 예찬 절기는 오월 단오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창포나 쑥이 모두 진항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 좋다. 구중궁궐 큰 전각 처마부터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에 이르기까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창포나 쑥을 엮어서 지붕에 올리려고 하는 것은 보통 때는 볼 수 없는 볼거리다. 언제 또 그런 풍경을 볼 수 있겠는가. …(하략)이 부분에서는 고대 일본의 연중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절기인 단오를 일본에서도 지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향로봉 눈 눈이 아주 많이 왔을 때, 여느 때와는 달리 격자문을 내리고 화로에 불을 지피고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데 중궁께서 “쇼나곤아, 향로봉의 눈은 어찌되었느냐”라고 말씀하시어, 격자문을 올리게 하고 발을 높이 말아 올리자 웃으셨다. 여방들도 “그런것은 다 알고 노래로 읊기도 하는데, 지금은 미처 생각을 못 했네. 중궁님 여방으로는 저리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했다.이 부분에서는 데이시 중궁이 격자문을 올리지 않고 밖의 눈이 보고 싶다는 의향을 백낙천의 시구인 “향로봉의 눈은 발을 들어 보노라(香爐峯雪撥簾看)”(≪백씨문집(白氏文集)≫ 권16)로 세이쇼나곤을 시험하였다. 세이쇼나곤은 바로 격자문을 올리게 하고 스스로 발을 들어 올려 눈 풍경이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당시 일본 고대 궁정에서도 중국의 한시를 향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다음은 작자의 진보적이고 근대적인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장단으로, 고전이 현대에서 지니는 가치를 잘 드러내준다.전문직 여성 앞날에 아무런 희망도 없이 오로지 남편만을 바라보며 가정을 지키는 것을 행복으로 꿈꾸는 사람은,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웬만한 신부의 딸이라면 역시 여방으로 입궐하여 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봐야 하고, 만약 될 수만 있다면 전시 자리까지 오르도록 해야 한다. 궁중에 출사하는 여자를 닳고 닳았다고 비난하는 남자는 정말이지 밉살스럽기 그지없다. …당시의 여성은 천황가의 여성 외에는 이름조차 정식으로 붙이지 않던 때였다. 작자인 세이쇼나곤도 단지 궁중에서 불린 명칭이었다. 그만큼 여성은 사회적으로 존재가 희박하고 열등한 위치에 놓여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유일하게 여성이 직업(관직)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궁중에 출사하는 경우였다. 재능 있는 여성이 가정에만 파묻혀 지낼 것이 아니라 궁중에 출사해서 활약을 하고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좋다는 내용이다. 작자 스스로도 의식하고 있듯이 당시는 여성이 밖에 나가는 것조차 곱게 보지 않던 시대였다. 천 년 전에 쓰여진 이 수필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여성들이 가정에만 충실하기를 바랐던 의식이 팽배했던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문/어학| 2014.11.23| 4페이지| 2,000원| 조회(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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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문학 학습지도안 : 천재교육 상상력과 감수성의 신장
    국어과 교수?학습 지도안고등학교 문학I Ⅰ. 교재 및 수업 개관1. 교재: 고등학교 문학(I) ? (주)천재교육2. 단원: Ⅱ. 문학의 역할3. 본시수업: (1) 상상력과 감수성의 신장 中 (1)개미4. 대상: 고등학교 2학년 9반 40명 (문과반)5. 수업장소: 2학년 9반 교실6. 수업시간: 50분Ⅱ. 단원 지도 계획1. 단원 개관문학의 수용과 생산이 인간의 창조력의 기반이 되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고, 그것이 타인과 세계와 수준 높은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학습자는 자신의 그러한 능력의 발전을 위해 문학을 적극 활용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문학을 상상력과 감수성의 산물로 보는 것은 문학을 인간의 창조적 능력과 결부시켜 이해해 온 전통적인 견해이며, 작품의 생산과 수용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상상력과 감수성의 계발과 세련은 문학 교육의 주요한 목표로 정립되어 있다. 이러한 상상력과 감수성의 신장은 두 가지 방향의 소통 능력을 신장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작품의 생산을 통한 새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세련된 감수성으로 사물을 새롭게 지각하고 발달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구성하여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그것이다. 다른 하나는 작품의 수용을 통한 소통을 한층 수준 높게 하는 것으로 세련된 감수성과 발달된 상상력으로 작품을 심도 있게 수용하여 작가 및 다른 독자들과 수준 높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다.작품의 언어 표현에 대한 심미적 수용 활동, 작품 속 상황과 등장인물의 심리를 추리 상상하는 활동, 학습자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상하는 활동, 작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구상한 작품이나 작품을 추리 상상하여 이해한 결과나 작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평가한 결과를 대상으로 삼아 급우들과 토의하는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이 활동들을 통해서 문학이 인간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로서, 특히 문학과 고유한 관련이 있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며, 그것이 자연스럽게 타인 또는 세계와의 수준 높은 소통으로 이어진다는 첨에 초점을 맞춘다.광고가 참신한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듯이 문학 역시 독창적인 형상화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선사하나다. 이처럼 우리는 문학을 생산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에 대한 통찰을 얻으며, 정서적? 미적으로 삶을 고양하게 된다. 문학은 작가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예술적으로 창조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독자 역시 상상력과 감수성의 신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문학은 작품의 등장인물이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게 하고, 작품 속에 그려진 가치의 갈등을 통해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게 하며, 그것이 공동체 발전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탐색하게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게 된다.2. 단원 학습 목표1) 문학이 인간과 세계의 이해를 돕고, 삶의 깨닫게 하며, 정서적 미적으로 삶을 고양함을 이해한다.2) 문학이 상상력과 감수성을 신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한다.3) 문학이 다양한 가치 추구를 통해 공동체의 역동성을 증진함을 이해한다.3. 단원 지도상의 유의점? ‘소설’ 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유의하여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보조자료 사용시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흥미를 돋우도록 노력하되 핵심적 요소를 놓치지 않게 유의한다.? 주제와의 관련성이라는 조건 하에 자료를 선별한다.? 다양한 질문을 수용하고 적절한 답을 한다.? 교과서 외의 적절한 자료를 소개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작가에 대한 가벼운 소개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모둠 활동을 통해 토론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이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Ⅲ. 교수학습계획안수업목표개미의 세계가 인간 세계의 어떤 면을 보여 주는지 생각하며 읽어 보자.작가의 상상력과 창의성에 초점을 두고 읽어보자지도단계학습내용교수-학습 활동시간교사학생도입인사 및 주의 획득하기▶ 인사하기▶ 출석확인교사 : 여러분은 판타지 소설을 읽어본 경험이 있나요?교사 : 어떤 소설이지요?교사 : 그렇군요. 여러분이 말한 판타지 소설은 주로 중세풍의 기사와 마법이 나오는 내용이에요. 하지만 문학에서 판타지 소설은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현실과 분리된 새로운 가상적 공간을 소설의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만들어 낸 소설로, 환상 소설이라고도 하지요. 판타지 소설은 작가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재창조된 가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총칭합니다. 오늘 우리가 배울 소설도 판타지 소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학생들 : 네!학생1 : 해리포터요!학생2 : 나니아 연대기요!5학습목표제시교사 : 오늘 우리가 배울 부분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소설의 일부입니다. 이 작품은 개미의 시각으로 개미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 소설입니다. 먼저, 학습목표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학습목표- 개미의 세계가 인간 세계의 어떤 면을 보여 주는지 생각하며 읽어 보자.-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성에 초점을 두고 읽어 보자.3(8)전개개념 설명교사 : 여러분, 상상력이란 무엇일까요?교사 : 잘 대답해 주었어요. 상상력이라는 단어의 한자를 보세요. 첫 번째 ‘상’자는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자지요? 두 번째 ‘상’자는 ‘코끼리’라는 뜻의 한자입니다. ‘상상(想像)’은 코끼리를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중국인들이 인도에서 온 코끼리 뼈만 가지고 ‘코끼리의 형상을 머릿속으로 그렸다.’ 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교사 : 이 어원은 ‘상상력’의 핵심을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제대로 상상하려면 ‘코끼리 뼈’ 만으로는 온전히 살아 움직이는 코끼리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 위에 살을 붙이고 코끼리를 일으켜 세우고 걷게 하는 힘은 온전히 ‘예술적 상상력’의 몫입니다.교사 : 자, 다음은 선생님이 준비한 자료입니다. 광고만큼 사람의 상상력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을겁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광고 이미지들을 보며, 각각의 광고가 어떠한 내용을 표현한 것인지 말해보고, 광고에 나타난 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참신한지 평가해 보도록 합시다.▶ - 광고이미지교사 : 여러분, 모든 예술은 현실에서 비롯하여 상상력을 통한 변형과 창조의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우리가 오늘 배울 작품 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는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이 그대로 반영되어있어요.학생1 : 생각하는 힘이요!학생2 : 현실에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 학생활동교사가 제시한 광고 이미지들을 보며, 각각의 광고가 어떠한 내용을 표현한 것인지 말해보고, 광고에 나타난 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참신한지 평가한다.7(15)작품읽기교사 : 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베르베르는 우리나라에 방문한 적도 있어요.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그는 프랑스의 소설가로 독특한 소재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 관련 평론을 발표했습니다. 1991년 를 발표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에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카산드라의 거울’ 등을 발표하였습니다.교사 :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으니, 이제 작품을 읽어보도록 할까요? 21번 학생이 읽어보도록 하세요.▶ 학생활동 - 작품읽기5(20)단원학습(1)교사 : 작품에서 작가의 상상력을 읽어낼 수 있었나요? 본문에서, 성냥개비 여섯 개만 가지고 정삼각형 네 개를 만들어 보라는 내용도 여러분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나요? 성냥개비 여섯 개를 가지고 어떻게 정삼각형 네 개를 만들 수 있을까요?교사 : 정답은 다음 그림과 같아요.교사 : 이런 것이 바로 상상력입니다! 보통 성냥개비로 삼각형을 만들게 하면 평면적으로생각하다 포기하게 되지요. 하지만 반드시 평면적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하게 되면, 이렇게 기발한 생각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교사 : 그러면 읽은 작품의 내용을 바탕으로 단원학습의 질문에 대답해 보도록 해요.교사 : 이 작품에서 에드몽이 말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 해요.” 라는 말이 함축적 의미가 무엇인지 이 작품의 주제와 관련지어 설명해 줄 사람 있나요?교사 : 잘 말해주었어요!
    교육학| 2014.07.03| 10페이지| 5,000원| 조회(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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