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찬·반 논쟁- 목 차 -▲ 머리말- 서 론1) 안락사의 정의2) 안락사의 종류- 본 론1) 안락사 찬성2) 안락사 반대- 결 론▲ 맺음말▲ 머 리 말인간은 고통 없이 스스로 죽을 권리가 있는가? 20세기에 들어서 인간의 권리중 안락사의 문제가 새롭게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락사를 허용하게 되면 인간의 존엄성의 말살을 가져 오기 때문에 안락사를 적극적으로 허용 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 다른 일각에서는 고통에 괴로워하고 있는 환자를 오히려 생존을 유지시켜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안락사를 엄격한 요건 하에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따라서 이러한 안락사에 대한 논쟁을 바로 알고 안락사의 개념 및 안락사의 종류 그리고 안락사 허용에 대한 찬반논쟁을 알아보고 앞으로 안락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대책 방안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Ⅰ. 서론1) 안락사의 정의원래 안락사(euthanasia)는 ‘좋은 죽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아는 ‘아름다운 죽 음’, ‘편안한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다소 애매한 정의다. 왜냐하면 좋은 죽음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지 분명치 않으며, 안락사가 아름답거 나 편안한 죽음이라면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든지 잠을 자다가 숨을 거두는 것도 일종의 안락사라고 할 수 잇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체적 으로 안락사란 무엇을 말하는가? 대체로 보았을 때 안락사는 치료할 수 없는 상 황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을 아무런 고통도 주지 않고 죽음 을 맞이하게 하는 해위나 관행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2) 안락사의 종류(1)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구분가. 자의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ia)자의적 안락사란 죽임을 당하는 당사자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안락사를 의미한다. 즉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계속적인 삶이 나 죽음을 선택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관련된 사실을 알고서도 자의 적으로 그리고 확고하게은 가족이나 친구들, 또는 의사에 의 해 대신 결정된다. 이것은 바로 뇌사를 인정하는 문제와 직결된 것으로서, 비자의적 안락사를 인정한다는 것은 뇌사를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 다.다. 반자의적 안락사(involuntary euthanasia)반자의적 안락사란 자신의 죽음에 동의할 능력이 있지만 자신이 죽여지는 데 동의하지 않은 사람이 죽여지는 경우를 말한다. 우선 자신의 삶과 죽음 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계속 살기를 선택한 사람이 죽여지는 경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안락사라기 보다는 살인이라고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2) 안락사를 시행하는 방법에 따른 구분가. 적극적 안락사(active/positive euthanasia)적극적 안락사는 안락사를 수행하는 사람이 환자의 생명을 단축시킬 것을 처음부터 의도하여 구체적인 행위를 능동적으로 취하는 안락사의 한 형태 이다. 예를 들어, 치사량의 약물을 주사하여 환자를 안락사 시키는 경우가 이에 해당 한다 적극적 안락사는 신학적, 의학적 견지에서는 물론 법학적 견지에서도 허용되지 않는다.나. 소극적 안락사(passive/negative euthanasia)소극적 안락사는 죽음의 당사자가 이전부터 존재하던 질병 등의 원인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과정에 들어섰을 때 안락사를 수행하는 사람이 그 진행을 (일시적이나마) 저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함으로써 안락사 시키는 경우이다.Ⅱ. 본론1) 안락사 찬성 논변(1) 모든 인간의 죽을 권리가 있다.인간은 자기 자신을 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목숨을 끊어달라고 요구할 도덕 적권리를 지닌다는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자신의 신체를 마음대로 할 자유 가 있으며, 이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2)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선은 아니다.인간의 삶이란 여러 가치를 구현할 경우에만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할 수 있 다. 예를 들어 인간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으 며, 자기실현의욕구 등을 충족시킬 수 들어 말기 암 환자의 경우 그의 신체적 고통은 말 할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과 가족들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으로 정신적으로도 심한 고통을 느낀다. 또한 가족들에게 적 지 않은 치료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주게 되는데 완치에 대한 보장도 없이 엄 청난 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이와 같은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락사가 필요하다.(4) 적절한 자원 배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우리나라의 경우 입원실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며, 의사나 희귀 약품 등 또 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환자보다는 회복 가능성이 잇는 환자에게 희귀 약품을 투여하거나 의사들이 투입될 경우 휠씬 효율적으로 의료 조치가 취해질 수 잇을 것이다. 이처럼 의료 자원이 적 절한 배분이라면 측면에서도 안락사는 필요하다.2) 안락사 반대 논변(1) 의사와 관련된 반대 논변가. 의사 본래의 역할과 상반된다.안락사를 허용할 경우 안락사를 시행하는 주체는 의사가 된다. 그런데 이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소명으로 알아온 의사의 역할 과는 상반될 수 있다.나. ‘치명적인 상태’라는 기준이 애매하다.안락사, 특히 적극적인 안락사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치명적이라고 판정 하고,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이 심한 경우에 환자의 요구의 따라 시 행된다. 그런데 문제는 의사가 내리는 ‘치명적인’이라는 판정 자체가 애매 할 수 있다. 우리는 치명적이라고 판단하는 의사의 진단을 의심해 볼 수 있 다. 이와 같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첫째, 의사가 오진을 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환자를 재검진해 보았더니 암으로 판정 되었던 덩어리가 양성 종양이었을 수가 있다. 또한 의사가 오진을 한 것이 아님에도 생존 기한을 잘못 판정하는 경우도 잇을 수 있다. 1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가 10년 이상 생존을 하는 경우는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 의학수준이 의사의 따라,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선택 할 가능성이 있다.성공 확률이 낮은 환자를 치료하다가 실수해 책임을 져야 하는 위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의사가 어려운 치료를 하려 하기보다는 비교적 손쉬운 안락사 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의료 전문가가 아닌 환자가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안락사 시행 대상이 아님에도 안락사를 당할 수가 있을 것이다.라. 안락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안락사라는 것은 어찌되었건 사람을 죽이는 행위다. 따라서 이를 시행하는 의사 중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의사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인간의 생명을 좌 지우지할 수 잇는 것은 오직 신뿐이라는 믿음을 갖는 종교의 신자일 경우 안락사를 시행하는 것은 종교적 양심을 어기는 행위가 된다. 이처럼 안락 사 시행은 담당 의사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행해서는 안 된다.(2) 환자의 관련되 반대 논변가. 안락사 시행 대상이 되는 환자의 동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예를 들어 식물인간이 된 환자의 경우 환자의 동의를 얻는 것이 원천적으 로 불가능한데, 이 경우 환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요구한다고 해서 안락사를 시행할 수는 없다. 그러한 죽음은 생명을 잃게 되는 당사자인 환 자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극히 드문경우 이긴 하지만 식물인간으로 수년을 지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깨어난 환자도 있 는데, 이러한 환자가 죽음을 원치 않았음에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죽 음을 맞이하였다면 그 환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 았을 때 극히 작은 가능성이지만 소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 환자 를 대상으로 안락사를 시행해서는 안 될 것이다.나. 환자의 선택을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택으로 보기 힘들다.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상태에 놓여 있는 환자는 그러한 고통으로 인해 합 리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 그리고 그와 같은 상황에서 내린 판단을 그 환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다. 진정으로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성은 거의 없다.라. 안락사 시행 대상 환자의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통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안락사를 선택하고자 했던 환자가 안락사가 시 행되려는 마지막 순간에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 죽음이란 쉽게 선택 할 수 없는 것으로, 막연하게 생각할 때에는 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져도 막상 죽음을 앞둔 바로 그 순간에는 생각이 달라질 수가 있다.마. 안락사 허용은 환자의 기본적 투병 의지를 끊는다.안락사가 법제화되지 않을 경우 환자는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어떠한 방식 으로든 자신의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병마와 싸워 나갈 것이다. 환자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락사를 합법화할 경우 환자 는 지금 당장 죽음을 선택하거나 이를 미루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이처럼 선택권이 주어질 경우 환자는 끝끝내 병마와 싸워 이기려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어느 정도 투병 생활을 하다가 쉽게 자 신의 목숨을 포기해 버릴 수가 있다.바. 진정으로 원하지 않은 죽음을 선택하는 환자가 발생 할 수 있다.예를 들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장기이식 등 을 위해 환자가 안락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치료 확률이 희박하지 만 그럼에도 치료 가능성이 있는데, 치료를 지속할 경우 남아 있는 가족들 이 너무 커다란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환자의 의지가 제 한될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자식에게 부담을 지우기 싫어하 는 헌신적인 부모가 적지 않은 나라에서는 속마음으로는 안락사를 원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3) 그 외의 남은 반대 논변들가. 남용의 가능성이 크다.만일(직접적인)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남용의 가능성이 너무크다. 그것은 귀 찮고 쓸모없는 인간 제거를 허용하는 선례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원하지 않는 아이와 노인, 장애인 또는 인종을 제거하는 방편으로 안 락사가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안락사가 처음에는 어렵다.
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도덕 교과 : 단원 설계하기학년 : 고등학교 1학년 (10학년)단원명 : 대단원 : Ⅰ. 현대 사회와 도덕문제중단원 : 1. 현대 사회의 도덕 문제와 환경 문제소단원 : (3) 환경 문제와 그 해결 방안 (4월 실습 기준)과목명 : 도덕기간 : 1주일 중 2차시 수업을 기준1. 단원목표① 현대 사회의 특징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② 서양과 동양의 자연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③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환경 문제의 발생과 원인을 이해하고 그 극복 방 안을 설명할 수 있다.2. 학습목표a. 환경 문제의 발생에 대해서 설명한다. (인지적 지식)b. 환경 문제의 발생의 원인(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인지적 이해)c. 자연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고 논한다.(정의적 가치화)d. 시청각 자료 ‘원령공주’를 통해 환경에 대한 동서양 입장을 비교해 본다. (인지적 평가)e. 환경 문제의 극복에 대해서 설명한다.(인지적 지식)f. 환경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대한 동양사상의 예를 들어 본다.(인지적 분석)g. 마인드맵을 직접 그려봄으로써 수업에 대한 이해와 정리, 장기기억화(지식의 내면화) 시 킬 수 있다. (인지적 종합과 심체적 정확)3. 학습내용a. 환경 문제의 발생⑴ 자연환경의 개발 변형⑵ 자원의 고갈→환경오염⑶ 무한한 성장추구와 필요 이상의 개발⑷ 우리나라-1960년대 이후 경제 개발로 인한 지속적인 개발b. 환경 문제의 원인⑴ 서구인의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⑵ 생태계의 순환과정에 대한 무지⑶ 공공재화의 무절제한 소비c. 자연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고 논한다.(동서양의 입장에 맞추어)⑴ 자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⑵ 자연에 대한 입장에 입각하여 논의d. 시청각자료 제시. (원령공주)⑴ 자연에 대한 동서양의 입장에 대한 비교 분석.-시청각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동기유발과 앞서 배웠던 내용과 연결, 학습(지식)의 연 장 선상으로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e. 환경오염의 극복방안⑴ 생태학적 지식획득⑵ 올바른 자연관 수립⑶ 자연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 함양⑷ 국제적 협력f. 환경문제 극복 - 동양사상⑴ 유, 불, 도 사상의 개괄적 소개⑵ 유가(공동체주의)에 대한 설명⑶ 도가(무위자연)에 대한 설명⑷ 불교(개유불성)에 대한 설명g. 마인드 맵-평가기준⑴ 마인드맵을 그릴 종이를 배부.⑵ 마인드맵을 그린 후 제출⑶ 제출한 마인드맵을 평가(다음 차시에 배부)4. 절차와 활동(교수방법)a. 공식적인 강의(PPT 사용)b. 질문지법 적용c. 자연에 대한 동서양의 입장에 대한 토론d. 환경문제와 관련된 시청각 자료 제시.e. 마인드맵을 통한 평가.5. 교수자료a. 교재 : 도덕b. 시청각 자료 : 애니메이션 ‘원령공주’c. 환경문제와 관련된 신문(인터넷)자료
도덕교과1. 목표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 및 도덕규범을 익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도덕적 문제를 바람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 능력을 기르며, 올바른 시민 의식과 국가 민족의식, 그리고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이상과 원리를 체계화하여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성향을 기른다.가. 인간이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삶의 다양성에 따른 가치 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 판단 능력의 신장과 함께 인간 존중의 삶의 자세를 지닌다.나. 가정 이웃 학교생활에서 요구되는 도덕규범과 예절을 익히고, 이러한 생활에서 등장하는 도덕적 문제 사태들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가치 판단 능력을 신장하여,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 태도와 실천 의지를 지닌다.다. 전통 도덕과 시민 윤리를 중심으로 하는 오늘날 민주 사회의 도덕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도덕 문제를 합리적이고도 바람직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하여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려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지닌다.라. 국가, 민족, 민족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국 애족의 자세를 지니고, 국토와 민족 분 의 현실 및 남북한의 통일 정책과 통일 과제를 파악하여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하며, 통일 이후에 기대되는 바람직한 한국인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능력과 태도를 지닌다.2. 도덕 교과의 학년별 내용체계주요 가치·덕목3학년4학년5학년6학년개인생활생명존중성실정직자주절제■청결·위생·정리정돈■맡은 일에 책임 다하기■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하기■바른 몸가짐■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기■시간을 아끼고 잘 지키기■정직한 생활■절제하는 생활■근면하고 최선을 다하는 생활■생명을 소중히 하기가정·이웃·학교생활경애효도예절협동애교·애향■효도와 우애■인사·언어예절■약속과 규칙을 잘지키기■친절과 양보■친족 간의 예절■친구 사이의 믿음과 우정■서로 아끼고 공경하는 마음■이웃과 다정하게 지내기■사랑과 관용의 자세■학교·고장의발전이웃·학교생활경애효도예절협동애교·애향■행복한 가정 생활■친족 간의 예절■이웃 간의 예절■학교 생활 예절■진학과 진로 탐색■가정·친족· 이웃 생활과 도덕문제■학교 생활과 도덕 문제사회생활준법타인배려환경보호정의공동체 의식■현대 사회와 전통 도덕■현대 사회화 시민 윤리■민주적 생활 태도■생활 속의 경제 원리■공동체 의식 문제와 환경문제■청소년 문화와 청소년 문제■도덕 공동체의 구현과 공동선의 추구국가민족생활국가애민족애안보 의식평화 통일인류애■민족의 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국가의 중요성과 국가 발전■올바른 애국·애족의 자세■남북 통일과 통일 실현의지■민족 문단의 원인과 과정■북한의 통일정책과 통일의 과제■민족 공동체의 번영과 통일 한국의 모습차시학습단원주요학습내용학습요소자료1/111.현대사회의윤리적 상황(1) 현대 사회의 구조적 특징-현대사회의 공업화, 대중화, 정보화 현상슬라이드(PPT)OHP2/11(2) 현대 사회의 윤리적 문제-과학 기술의 발달로 초래된 윤리문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통 윤리 사상이 필요3/112.현대사회의 생활 윤리(1)가정 생활 윤리-핵가족화 현상의 영향과 문제점-현대 산업 사회에서 가정윤리의 중요성 인식슬라이드(PPT)OHP4/11(2)직장 생활 윤리-바람직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직장생활 영위-직업노동의 의의를 설명, 동서양 비교5/11(3)시민 생활 윤리-인간의 본성과 시민의 특성-자유 민주 복지 사회실현을 위한 민주시민의 자세6/11(4) 문화, 예술생활 윤리-문화예술의 의미와 본질-동서양 사상과 윤리와의 관계-문화예술과 현대인의 윤리적 삶의 관계슬라이드(PPT)OHP7/11(5) 종교 생활 윤리-종교의 본질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을 비교-종교와 윤리를 바르게 이해하여 건전한종교 생활을 영위8/113. 현대 사회의 문제와 윤리(1) 생명 존중과 윤리-생명존중의 의미와 생명경시현상의 원인이해-생태적 위기의 근본 원인지적, 생명존중윤리와의 비교 설명슬라이드(PPT)OHP9/11(2) 환경과 윤리-우리 민족과 동양의 자연관이 환경오염의 위기를 극복의 자연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3.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환경 문제의 발생과 원인을 이해하고 그 극복 방 안을 설명할 수 있다.6. 단원의 개관‘현대 사회의 도덕 문제와 환경 문제’에서는, 현대 사회의 특징으로 정보화 세계화 다원화의 측면을,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도덕적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과학 지상주의 개인주의 쾌락주의를, 그리고 현대 사회의 대표적 도덕 문제 중 하나인 환경 문제의 발생과 근본 원인 및 그 극복 방안을 다루고 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현대 사회의 특징과 그 사회에 내재하고 있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도덕적 가치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7. 지도상의 유의점이 단원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어떤 선입견이나 견고한 가치 판단을 전제하지 않고 다양한 사고와 논의의 가능성을 최대한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어떤 사회적 현상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충분히 검토하고, 종합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평가에 따라서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행동, 태도를 설정해 볼 수 있어야 한다. 또, 수업 분위기를 교사가 아닌 학습자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 수업 중간에 학생들의 생각을 질문을 하고,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설명과 예문을 들어 설명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형성평가를 통하여 소단원의 내용을 각인시킨다.8. 도덕교과의 교수학습방법(1)도덕과 수업에서는 도덕적 지식이나 판단력과 같은 인지적 영역과 함께 도덕적 가치와 태도, 행동 성향과 같은 정의적인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노력한다. 특히, 도덕 규 법이나 예절에 대한 교육은 학생들이 지적 인식에 머무르지 않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 성하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교사가 확고한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도 한다.(2)도덕 판단력과 가치 선택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주제별 탐구식 토의 기법이 적절 하다. 그러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 생 사고 방식, 태 도, 행동 등에 유의하여 도덕적 모범이 되도록 한다.(6)학생들의 지적, 도덕적 발달 수준에 부합되는 지도 방법을 학년별로 고려하고, 같은 학 년에서도 목표와 내용에 따라 특색 있는 지도 방법을 구사한다. 따라서, 감화 및 설득 방법, 탐구식 지도 방법, 실천·체험중심의 지도 방법 등 다양한 방법과 기법들이 활용되 도록 한다.(7)학생들의 건전한 도덕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도덕과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가정 교육이나 타 교과에서 다루어지는 가치 문제, 교내 행사,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이 루어지는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작용 등을 도덕과 수업에 적절히 관련시킴으로써, 학생 들이 도덕 규범을 내면화하고, 도덕적 실천 성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특히, 인성 교육의 강화를 위해 제7차 교육 과정에서 신설된 재량 시간(그 중 범교과 활동 시 간)에 별도의 ‘도덕실’(또는 ‘예절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 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9. 교수학습방법 - 활용하고 싶은 방법교수학습방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그러나 교과의 성격이나 학생들이 교과에 대한 생각을 미루어 보아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동기유발과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로 교수학습방법으로 시청각자료제시(수업 관련 동영상이나 음악, 영화 등), 강화물, 그리고 질문법 등으로 구성하고, 수업 마지막 부분에는 형성평가가 아닌 마인드맵을 하는데, 여기서 내가 가장 활용하고 싶은 방법은 바로 마인드맵이다.마인드맵이란 인지심리학을 근거로 한다. 기록하는 습관보다 읽고 생각해서 분석하고 기억한 후 모든 것들을 마음속의 지도를 그리듯 연상해야 학습 또는 기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토니 부잔은 사람들이 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가질수록 사물을 보는 시야가 오히려 좁아지고 두뇌의 종합적 사고를 가로막는다고 주장했다. 마인드맵의 이론적 근거는 두뇌연구을 극대화 하자는 취지에서 고안된 방법이 마인드맵이다.1) 마인드맵의 유용성 : (기억과 회상)① 직선형 필기에 따르는 손실을 줄일 수 있다.② 학습내용을 맵으로 정리함으로써 입체적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③ 읽은 문장을 맵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핵심 주제어 추출 능력이 향상된다.④ 많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⑤ 맵으로 작성하는 동안 내용의 상호관계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⑥ 논문 및 기획안 작성 시 내용 및 구성의 기획을 맵을 사용하여 간결하게 할 수 있다.2) 마인드맵의 활용 : 기억(정보의 저장 및 회상)이라는 측면두뇌 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그 저장된 정보를 직관적으로 회상해 내고 통합하는 창의적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오른쪽 뇌의 기능적인 특성(색상, 이미지, 심볼, 핵심어)을 마인드 맵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① 색상의 사용은 기억을 선명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정보 저장에 있어 계열성을 이용 할 수 있다.② 이미지는 강력한 기억 효과를 갖게 하고 그 관계를 잘 회상해 내게 한다.③ 심볼은 복잡하고 다중적인 의미를 함축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느낌으로 많은 정보를 저장하게 한다.④ 핵심어는 자신에게 최선의 정보를 줄 수 있는 단어로 통상적으로 두 단어 이내에서 자 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할 수 있다.3) 마인드맵 학습-교수 원리① 마인드맵은 좌뇌 뿐만 아니라 우뇌, 즉 전뇌개발을 기본원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논리 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②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 장으로 조직화 하는 방략이 지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③ 짧은 시간 내에 독창적 아이디어의 발산과 수렴이 가능해 지도록 지도해야 한다.④ 정보의 핵심 내용이 추출되므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하여 정보의 핵심 내용이 추출될 수 있어야 한다.⑤ 사고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결과보다는 마인드 맵 과 정이 중요하다.⑥ 생각하며 일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어려다.
『莊子』「逍遙遊」‘탈바꿈의 은유’를 통해서 본 「齊物論」의 ‘吾喪我’ 요약『莊子』는 ‘이야기’식의 글쓰기를 통해 ‘인간’과 ‘사회’라는 주제를 지향하며 등장인물들의 대화과정에서 보이는 동문서답 식의 답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다양한 비유와 은유가 담고 있는 의미이다. 형식적 측면과 은유를 통한 의미 전달 방식에 대하여 「소요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장자』의 첫 번째 편인「소요유」는 ‘새로 변신하는 물고의 탈바꿈’에서 시작해서 ‘無己’‘無功’‘武名’의 이상적 인격인 ‘至人’‘神人’‘聖人’을 제시하며 매듭지어진다.곤(물고기)에서 붕(새)으로 ‘변화’하는 ‘탈바꿈’ 과정을 통해 ‘급격한 진화’에 대해서, 작은 새들의 비웃음을 통해 ‘작은 것과 큰 것의 차이’를, 3종류의 인간 인격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되면서 ‘자유롭지 못한 인격’-‘有待’를 제시하며, ‘無己’의 ‘자기’부정을 수행한 이상적 인격을 부각시킨다. 「소요유」는 ‘자기 부정 이후에 성취되는 인격의 변화’를 탈바꿈의 은유를 통해서 ‘인간 의식의 질적 도약’으로 유도한다. 「제물론」역시 탈바꿈 은유에 있어서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곽자기’와 ‘안성자유’를 등장시켜 남곽자기의 심리상태를 ‘마치 자기 허물을 벗어 버린 듯했다’라고 묘사하여 ‘자기 부정’과 관련된 주제를 부각시킨다. 스승의 심리 상태 변화를 알아차린 제자가 ‘심신을 고목이나 꺼진 재와 같이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기 변화’의 가능성 여부와 ‘吾喪我’와 ‘3종류의 피리(대지, 사람, 하늘)’ 은유를 통해 답변을 진행한다. 이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남곽자기의 자기 고백에서 ‘마지 자기 허물을 벗어 버린 듯했다’는 부분에서 보이는 ‘자기 안의 또 다른 자기’‘무대의 지인으로 탈바꿈하기 이전의 자기’로부터의 이탈 속에는 「소요유」의 탈바꿈의 이미지가 투영되어 있다.「소요유」전반부 이야기와 「제물론」첫째 이야기는 ‘탈바꿈의 은유’의 의미 확산으로서, 물고기의 은유는 ‘有待의 列子’‘제거되어야 할 내안의 나’[我]를 상징하며, 새의 은유는 ‘無待의 至人’‘자기의 한계를 분명하게 알고 자기 변화를 주도하는 나’[吾]를 상징하는 것이다. 결국 「소요유」전반부의 ‘탈바꿈의 은유’는 「소요유」내부를 관통하여「제물론」의 ‘吾喪我’라는 ‘초월적 자각’과 관련된 명제를 유도하고 있다.
사상별로 본 한국철학(유학, 新유학, 불교, 도교)1. 유학이란 무엇인가중국의 사상가 공자(孔子)가 은과 주의 전통문화를 계승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유교를 성립 시켰다. 공자는 인간의 자각과 자율성을 강조하며 개인에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나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구하는 것, 공자가 구하는 삶의 길이란 바로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고자하는 의지가 된다. 이것이 보편적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유학의 기본 가르침이다. 이는 인간의 개인적 각성 및 관계 속에서의 실천을 가리키는 인, 기본적 인간관계의 근원적 정감을 바탕으로 삼아 그것을 확대해가며 사회질서를 바르게 하는 효, 인간의 도덕적 각성을 바탕으로 올바를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형식인 예를 통해 구체화된다. 후에 유학은 맹자에 의해 인을 인의로 확대하고 공자의 덕치를 바탕으로 어진 정치인 왕도를 구상하고, 왕도는 민중일 근본으로 한다는 민본사상으로 발전하였다. 유학은 진이 천하를 통일하는 데는 이념으로 실패하였으나, 한 대에는 지도이념으로 삼아지면서 무제에 의해 한의 국교로 자리 잡아 국가의 보호를 받는 대신 전제 권력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상호공존의 관계를 이루었다. 송 대에 이르러 사대부에 의한 관료제적 중앙집권제의 성립으로 사회의 담당자가 사대부로 변함에 따라 유학은 주요한 지도 이념으로 자리 잡았다.중화민국의 성립이후 봉건체제의 이념이었던 유학은 철저한 비판의 대상이 되어 탄압을 받았고 이는 문화 혁명에 이르러 비판의 정점에 다다랐다. 하지만 모택동 사후로부터 중국의 개방화 물결에 따라 그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논의의 대상이 되기에 이른다.우리나라에 유학이 처음 전래된 시기는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초기의 원시 유학이 한자의 전래와 더불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유학이 들어온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신라에서의 유학의 이념은 우리의 고유 정신에 원시 유학의 도덕 실천 정신과 불교 및 도교를 접목 시켜 화랑도를 탄생 시켰다. 후에 고려 건국초기에 국가의 기틀보다 인간 내면의 성정과 도덕가치의 문제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2. 신유학이란 무엇인가송명 시대유학을 총체적으로 지칭한다면 ‘송명유학’이지만 이 시대 유학의 성격과 유학의 모든 분파를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용어는 ‘신유학’이 될 것이다. 당의 멸망이후 송이 건국되기까지 문벌세족은 완전히 몰락하였고, 이 과정에서 신진 사대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외세의 침략으로 오랜 세월 시달린 중국인들은 외래문화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유학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중심사상으로서 기능해야 한다는 의식이 팽배해 졌다. 이에 대두된 유학은 그 이념적 적인 불교나 도교에 대응하여 그들이 가진 장점과 특징을 자기 속에 용해하여 이전보다 훨씬 더 철학적이고 체계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주자학의 성립이전에 세학파가 등장하여 대립, 토론하며 신유학의 모양새를 갖추어 나갔는데 그들은 도학계열, 신법계열, 촉학계열로 나뉜다. 도학계열은 정치적 측면에서 수구적인 입장을 가지며 점진적 개혁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다하고자 하는 유파이다. 신법계열은 정치적으로 혁신적 입장을 가지며 급진적 개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하는 유파이다. 촉학계열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입장에서는 점진적 개혁에 기울어 있으며, 군왕의 도덕적인 마음이 도덕 사회를 구현해 내는 바탕이 된다는 점을 인정한다. 주희는 양시나종언으로 이어지는 학통을 계승하며 남송 중기의 신유학을 대표하며, 정호의 심학보다는 정이의 성리학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는 쪽으로 나아갔다.왕수인은 육구연의 심학적 입장을 자기 학문의 토대로 삼았기에 육왕학 또는 심학이라 불려 정이와 주희의 정주학과 대비된다. 왕수인은 주희의 학문이 추상적인 이치에 숨어 인간이 지니는 생기를 상실하고, 지식을 중시한 나머지 진실한 수양과 노력의 측면을 소홀히 했다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는 살아있는 인간의 마음과 행위, 지식, 이치 등을 일체로 간주하는 심학체계를 구축해 냈던 것이다. 주자학은 송명유학의 한 유형으로, 이후 조선 주자학이나 도교 사상이나 불교사상의 어느 부분을 이어 받아서라도 세계의 존재 방식을 해명하려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이리하여 신유학은 마침내 이치를 세계구성의 근본적 요소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세계와 인간의 마음은 ‘이치’와 ‘기질’이라는 두요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도덕의 구현이란 마음속에 깃들어있는 ‘이치’로서의 ‘성품’자체로의 회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3. 실학이란 무엇인가조선은 18세기 농업 생산력 발전을 바탕으로 상업과 수공업의 사영화가 진행되었다. 이 결과 사회 신분의 변동이 발생하였고, 이러한 사회의 격변은 서양문물의 유입으로 가속화되었다. 이로 인해 주자학의 지배력이 차차 상실되었고, 유학의 새로운 갱신이 요구되었다. 그 갱신 역시 격변하는 사회만큼이나 획기적인 것이어야 했고, 이렇게 해서 나타난 것이 실학이다. 도덕문제를 위주로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본성의 회복이나 마음의 수양을 중심으로 해결하려던 주자학은 동아시아 사회변동에 직면하자 그 적극적인 기능을 발휘하기는커녕 역사발전에 질곡이 되었다. 명이 멸망하고 청이 건국되어 사회가 격변하자 좀더 실용적이고 객관적인 학문의 방법이 모색되었다. 황종희는 사회적 실천을 학문의 목표로 삼고, 개인의 도덕적 수양과 실천을 넘어 구세제민을 위주로 하여 군주전제를 비판하고 군민공치를 제기하는 등 계몽사가를 갖추었고, 고염무는 경전을 객관적 준거로 삼아 거기에서 치세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으며 그 노력을 통해 고증학이라는 새로운 학풍을 만들어 내었으며, 왕부지는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일원론을 집대성하여 명청 교체기의 새로운 학풍을 철학 이론적 측면에서 뒷받침하였다. 조선에서는 17세기 이후 사회 현실의 변화에 사상을 조응시키기 위한 모색은 경세치용이나 이용후생 등 유학의 전통적 교의에 입각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이루었다. 성호학파는 경전에 대한 재해석을 주자학 비판의 유력한 무기로 삼는 등 비교적 경학적 전통을 유지하였으나, 반면 북학파는 리기론과 경학적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과학적문학적 소양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실학론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박지원의 실학론은 사농공상 사민의 역할과 관계를 새로이 규정하는 과정에서 실학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그에게서 실학이란 농공상업등 생산과 유통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 실학의 중심내용은 자연 과학과 생산 및 유통의 문제였다. 그들이 결코 윤리 도덕의 문제를 경시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문제의 중심으로 설정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번잡한 이론을 세우는데 매진하지 않은 것이다. 조선 후기 실학이야말로 ‘실학’이라 칭하는데 손색이 없는 것으로, 그것은 당대의 역사 발전에 기여했다는 역사적 평가의 차원을 넘어서 낡은 전통에 대한 비판 작업의 훌륭한 모범으로서 끊임없이 되새겨질 필요가 있다.4. 불교란 무엇인가석가에 가르침 중에서 중심적인 것은 연기관인데, 이것은 석가의 깨달음 그 자체이기도 하다. 무명에서 시작하여 12지 연기의 각 과정은 존재에 관한 일반적 논의가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고유한 틀을 통해 세계와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가를 밝히는 이론이다. 불교사상의 중핵적 위치에 놓여있는 연기론이 가진 진정한 의의는 이 연기적 세계관을 업설과 연계시켜 새로운 인간관을 제시한 점에 있다. 인간의 온갖 문제와 해결책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인간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 힘은 거대한 우주와 하나가 될 수 있는 놀라운 힘이기도 하다. 석가는 이러한 능력을 두고 “정말로 기이하고 기이하다.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 하였다. 석가의 입멸 후 다양한 입장의 교파가 생겨났다. 불교는 논리성과 체계성을 가진 교리를 갖추게 되었고, 여러 불교의 개념들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 시기를 부파 불교시대 라고 한다. 근본불교로부터 부파 불교로의 발전은 종교로서의 발전이라기보다는 철학으로서의 발전이었다 할 수 있다. 재가 신자들과 기존 불교권내의 진보적 출가 비구들이 서로 호응하면서 부파 불교의 폐쇄적이고 경색된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대대적인 개혁운동이 발생하여 성부처와의 일체를 통한 수행론이 강조되었다. 대승불교는 큰 성공을 거두어 중국한국일본 등 주로 북방 불교권을 장악하였으나 부파불교의 이론적 번쇄함을 비판하면서 시작된 대승불교운동은 자신의 이론의 정립을 위해 부파불교의 이론과 개념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위진남북조 시대에 본격적으로 중국에 불교가 수용되었다. 중국의 불교는 다양한 갈래의 대소승불교를 동시에 수용하면서 중국 전통사상과 연결되었다. 중국불교의 종파적 전의 특성 역시 다른 갈래의 불교와 대립적이지 않고 모든 갈래의 불교 사상을 자기의 종파 내부에 유기적으로 통합시킨다는 점이다. 일찍이 중국적 사유에 존재하지 못했던 인간 및 세계의 치부를 끈질기게 파헤치는 논리의 치밀함이라던가, 현상계의 저편으로 무한히 뻗어나가는 세계관, 인간을 근본적으로 재정립시키는 정신 분석 등을 통해 중국적 사고에 입체적 깊이를 경험하게 하였다.한국 불교의 특징은 중국 불교의 교파적 대립을 한 단계 더 지양시켜 하나의 불교를 추구하려 했다는데 있다. 이를 ‘회통불교’라고 말하기도 한다. 삼국통일 후 신라는 삼국을 아우르는 통일 이념이 필요했고, 원효와 의상에 의해 한국의 실정에 맞는 이론을 구성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실천적 노력을 기울였다. 원효는 [대승기신론소]를 통해 학파의 이론적 대립을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고, 국가적 불교를 민중의 구체적 삶에서 구현해내려 노력하였다. 이러한 초기 사상가들의 자주성은 고려 시대 지눌이 교선 일치문제의 이론적 정비와 실천적 검증의 문제 해결을 ‘돈오점수설’과 ‘정혜쌍수설'로 그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였고, 수선사 결사운동을 통해 실천적으로 검증했다. 이러한 발전에도 조선시대에 이르러 배불승유의 기조 속에 위축되어 갔으나, 조선왕조 최대위기인 임진왜란에 이르러 실천적 운동을 통해, 역사에 임하는 불교의 역할을 변증했고, 불교 내부적으로 호국적 전통을 재확인 시켰다. 일제 식민시대에 이르러 일제 식민통치에 유효한 방식으로 재편되어 일본식 불교 전통이 이 땅에 이식되는데 기여하는 등 한반도 통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