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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서울대 100선 필독서
    '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서울대 100선 필독서
    저자 : 리처드 도킨스무고한 인문학의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되어온 질문은 바로 ‘인간은 무엇인가’ 하는 존재론적 질문이다. 이에 대해 고대 그리스시절부터 철학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이를테면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며 인간의 인식론적 측면을 강조하는 견해도 있으며, 혹은 인간은 서로 사랑하는 존재라며 인간의 종교적, 사회적 측면을 내세우는 입장도 있다.그러던 중 어느 순간 오늘의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이 그저 유전자를 운반하는 수단 혹은 유전자가 머무르기 위해 사용되는 임시 거처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기 시작했다.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은 생물 진화의 원리를 밝힌 기념비적인 저서였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처음으로 자신들의 종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러나 다윈의 자연선택설은 처음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생물의 모든 현상을 다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진화가 사실이라면 왜 중간 단계의 화석이 충분하지 않은가? 또한, 동물들은 생존 경쟁이라는 다윈 진화론의 대원칙에도 불구하고 왜 가끔 이타적인 행동을 보이는가? 이런 질문들은 종의 기원과 다윈 진화론에 남겨진 과제였다.물론 그런 동물의 이타적 행동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대표적인 이론은 ‘그룹 선택설’이었다. 그룹 선택설은 생존 경쟁의 단위가 집단, 다시 말해 종이기 때문에 종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개체들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반면 개체 선택설도 제기되었다. 생존 경쟁에 내몰린 개체들은 종이 아니라 오직 개체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결국 자연 선택은 종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개체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가?이런 의문은 20세기 중엽까지도 뚜렷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질문에 해소를 주는 책이 바로 리처드 도킨스가 저술한 ‘이기적 유전자’이다.저자인 도킨스는 과거 아버지의 근무지였던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케냐에서의 어린 시절을 통해 미래의 연구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그의 관심 분야는 동물행동학과 유전학이었고, 1976년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자연 선택의 단위가 유전자임을 주장하는 이기적 유전자를 저술하면서 유전자의 기원에 대해 지금까지 학계에서 연구된 과학적 추론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불멸의 존재인 유전자는 노화와 죽음에 빠지기 전에 언젠가는 수명을 다할 몸에서 빠져나와 그 고유한 방식과 목적을 위해 몸에서 몸으로 이동하며,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이 유전자를 보존하도록 맹목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로봇 차량이자 생존 기계라는 것이 초반부의 핵심적인 내용이다.또한, 후반부 제6장에서 제8장까지는 혈연 간의 관계 속에서 유전자를 다루는 내용이다.그 중 제6장은 유전자의 이기적 특성을 보여주는 유전적 근연도라는 중요한 개념이 등장한다.유전적 근연도란 두 사람의 혈연자가 1개의 유전자를 공유할 확률을 의미한다.자식은 엄마와 아빠로부터 유전자를 받을 확률이 50%이기 때문에 이처럼 자식이 아빠의 유전자를 가질 확률이 2분의 1이라면, 조카는 4분의 1, 사촌은 8분의 1이다. 따라서 아빠가 조카보다 자기 자식을 더 예뻐하는 것도 이 유전적 근연도로 설명 가능하다는 것이다.만약 당장은 나에게 손해가 나더라도 혈연을 도움으로써 내 유전자의 복제본을 더 남길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스스로의 희생을 감수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하지만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그런 행동을 취함으로써 구할 수 있는 유전자의 총량이 손실될지도 모를 유전자의 총량을 넘어설 때 말이다.제10장에서는 동물들의 이타적 행위에 대해 다룬다. 가령 자연의 동물 중 일벌은 번식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필요가 없는 일벌들이 왜 굳이 열심히 일하는 것일까? 그것은 일벌들이 여왕벌을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대리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동물들의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동들도 사실은 유전자적 관점에서는 이기적인 행위라는 것이 이상의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전자가 이기적이라면 결국 인간의 이타적 행위나 선량함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일까? 이에 대한 도킨스의 대답은 바로 제11장으로 인간에게는 이기적 유전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특이성이 있다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예를 들어 2001년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한국인 유학생 김수현 씨가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우리는 이런 김수현 씨의 행동에 어떤 이기성이 개입되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타인이 위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본능적으로 돕는 것은 유전자의 이기성으로 설명 불가능하다. 그것은 타인을 도움으로써 인류애를 발전시켜온 인간의 숭고함이라는 것, 즉 문화적 복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유전자의 이기성이 우리를 지배한다고 해도 그것이 인간의 이기적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범죄가 이기적인 유전자의 어쩔 수 없는 행동은 아니라는 것이다.인간에게는 그것을 반역할 수 있는 이성과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인간과 동물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우리는 다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도킨스의 말대로 인간이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비혼이라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그의 설명대로 유전자가 오로지 자기 자신을 존속시키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면 자손을 낳는 것은 유전자의 가장 중요한 본능일 것이다.하지만 우리가 속한 한국 사회에서는 최근들어 비혼이라는 움직임이 틀림없이 일어나고 있다.이처럼 유전자의 명령에 반하는 개체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도킨스는 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다. 그가 말하는 밈이란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온 것으로서 생물학적 전달 단위인 유전자와는 달리 문화의 전달 단위라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4.07.10| 4페이지| 1,000원| 조회(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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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미디어의 이해' 독후감 - 서울대 100선 필독서
    '미디어의 이해' 독후감 - 서울대 100선 필독서
    저자 : 마셜 맥루언뉴턴, 다윈,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그리고 파블로프 등 과연 이들 이후 최고의 사상가를 꼽아야 한다면, 우리는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비평가 탑 울프는 이 질문에 대해 ‘미디어의 이해’의 저자인 마셜 맥루언으로 답했다. 그는 본인의 저서인 ‘미디어의 이해’를 통해 인간과 사상, 더 나아가 세계를 미디어와 연관지어 파악하고자 했던 사상가이다.그렇다면 마셜 맥루언, 그는 누구인가? 전자신문과 유튜브, 스마트폰 등 현대사회의 우리는 매일매일 상기의 미디어들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이처럼 미디어는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이다. 그러나 그는 이 미디어를 단순하게 정보와 사상을 전달하는 매체로만 보지 않고 인간을 변화시키며 세계를 보는 인식의 근원적인 틀로 생각했다.인간은 사실 기원 전 후로 문자(미디어의 시초)의 등장 이전까지 침팬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서 여타의 동물들과 크게 구분되지는 못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을 하고 특히 언어를 사용하면서 인간의 두뇌는 폭발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는데, 미디어의 주인이 된 인간은 이전과는 달리 비약적인 속도로 문명의 수준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이후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하며 다른 종족과 확연하게 구분되기 시작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러한 미디어는 인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고 구성하는 인식의 틀로서 변화했다.이처럼 미디어를 철학의 중심 주제로 끌고와 본인의 사상과 연결하여 의견을 주장한 인물인 마셜 맥루언은 오늘날 ‘매체철학’이라는 분야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생전에 연구하며 남긴 여러 필기 메모들을 포함하는 문서 자료들이 미래의 기록물이라는 이름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미디어와 메시지에 깊은 학술적 지식을 지닌 학자다.특히 그가 1964년에 저술한 ‘미디어의 이해’는 현대 미디어 사회와 미래의 미디어 문화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서 여전히 필수적으로 참고해야 하는 핵심 학술 문헌으로 손꼽히고 있다. 저자인 미셸 맥루언은 미디어가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주목하기보다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에 더 주목했는데, 이러한 관점으로 ‘미디어의 이해’를 읽는다면 저자의 의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인간의 역사는 크게 문자 이전의 시대, 구덴베르크의 시대, 전기시대, 현대시대 순서로 구분이 된다고 한다. 먼저 문자 이전의 시대는 당연히 대부분의 정보가 소리를 통해 전달되었는데, 그래서 살기 위해서는 들어야 했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인간의 감각은 청각일 수밖에 없었다.따라서 이 시기의 인간은 청각, 시각 등 오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았는데 이후는 문자가 등장하고 이 문자가 활자 인쇄가 보급되면서 인간은 글자와 문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매체, 즉 미디어의 변화는 인간을 청각 중심에서 시각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바꿔버렸다.따라서 이 시대의 사람들이 남겨놓은 여러 문화적 소산들을 보게 되면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하나의 방향을 따라 읽어 나가듯이 선형적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작품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는 얘기이며, 이는 곧 미디어의 변화와 인간의 세계를 지각하고 이해하는 인식의 변화로 이어졌음을 뜻한다.또한, 이 책에서는 정보 전달의 수단이자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이 미디어가 성질에 따라서 정보의 성질도 바꿔 놓는다고 한다. 우리와 서양의 궁전 양식에서도 이러한 점이 확인이 되는데 경복궁 근정전을 보면 인간의 조형 예술이 잘 반영되어 있는 건축물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지만 아래로는 투박한 자연 그대로의 돌, 즉 박석이라고 하는 것을 채석해서 구획된 공간에 맞춰서 그대로 깔려있다.정리하면, 지상을 기준으로 상층물을 장식하는 인공미와 아래로 자리 잡은 자연미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궁전들은 우리나라처럼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이런 사례를 거의 볼 수 없다. 바꿔말하면 서양의 궁전 건축물 대다수는 인간의 가공이 들어간 인공미가 다수 포함된 것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저자인 마셜 맥루언은 미디어의 차이 때문이라고 우리에게 말해준다.우리나라는 서양처럼 대리석, 유리공예 등 공간을 예술로 승화하기 위한 매체가 없었다.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서양은 실별 기능과 미관에 더 치중된 반면, 우리나라는 실의 위치 혹은 건축 구조적인 측면(기둥이나 기와지붕 등)에 조금 더 치중되었기 때문이다.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지반구조 상 화강암 계열의 딱딱한 돌들만 가득한 부분이 있다. 이 돌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넓은 공간에 깔기란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목조 건축물이 발달하였으나 돌의 영역은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해 자연미의 세계로 둔 것이다.그래서 유럽에서는 석조 건축물이 많고 베르사유 궁전의 경우는 모든 공간이 인공위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런 인식의 틀에 기반해서 식물 영역까지도 그렇게 꾸며놨지만 우리의 경우는 목조 건축물이 많고 자연 및 인공미의 조화를 추구하여 건축물이 지어지고 보존되어왔다.이를통해 매체와 미디어는 성질 자체로 정보의 성질을 바꾸게 되며 그러므로, 미디어는 단순히 정보 전달의 수단이 아니고 자체로 메시지라는 마셜 맥루언의 생각이다.이 책에 따르면 마셜 맥루언은 미디어를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아니라 우리 감각을 외부로 끌어낸 확장이라고 보았는데, 인간의 감각을 외부로 끌어내어 확장시켰다는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바퀴는 발의 확장이고 책은 눈의 확장이며 옷은 피부의 확장이고 전자회로는 중추 신경계의 확장이라는 논지이다.그는 미디어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폭넓게 해석하고 있어서 그에게 미디어란 인간의 관광이 확장된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각자가 집에서 정보를 얻는 개인주의적 문화가 시작되던 이 시기부터 정치에 대한 인간의 개인적 견해도 비로소 생기기 시작했다고 보기도 한다.인간이 청각 중심의 감각 생활에서 시각 중심의 감각 생활로 넘어왔을 때 그 시대를 지배하는 미디어, 즉 책이라고 하는 것은 선형적인 특징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이러한 선형적 특징에 맞춰서 세계를 이해하고 인식하게 된다는 그의 주장을 수용하면, 우리의 일반적인 문자 배열(좌 -> 우, 상 -> 하)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되며 그러한 규칙에 인간의 인식과 생각 또한 귀속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4.01.11| 4페이지| 1,000원| 조회(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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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독후감 - 대입 논술 필독서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독후감 - 대입 논술 필독서
    저자 : 로렌 슬레이터‘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이 책은 제목처럼 심리학자 스키너의 이론만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니다. 물론 스키너의 이론이 이 책 맨 첫 장에 소개되고는 있지만 나머지 챕터 나머지 장들은 전부 다른 심리학자들 얘기들로 구성된 옴니버스 스타일의 책이다. 이는 각 챕터 각 장들이 어느 정도 독립성을 띠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또한, 역사상 위대했던 심리학자들 그리고 학자들의 업적 중에서 가장 대표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실험들 그래서 일반인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 이론들을 한데 모아놓은 책으로서, 이 책이 심리학 인문서로 좋다고 판단한 이유는 바로 여러 학자의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한 책이기 때문이다.통상적인 인식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심리학이 과학의 일종이라는 걸 잘 모른다는 점이 있는데, 현대적 의미에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분명히 과학으로서 반증주의에 입각한 것이 과학이라는 전제에 따라 실험과 사실관계의 입증으로서 심리학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 과학은 가설을 설정하는 단계부터 그걸 입증할 만한 데이터가 있는지, 그러한 데이터들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실험을 통해 증명된 것인지와 해당 실험의 가정과 논리, 구상 및 설계에 오류는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있다.이 책에 소개된 심리학 이론들은 상기의 고려사항(엄격한 반증주의적 요구사항 등)을 모두 통과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험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심리학은 과학이며 실험을 통한 입증을 통해 이론을 완성한다고 하니 이 책이 소위 과학 서적같은 딱딱한 서적으로 오해받기 쉬우나 저자의 논리력과 책의 구성 등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부분이 크다고 느꼈으며, 일반적인 과학 교과서와는 명백히 다른, 소설책과 같은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다.각 심리학자들의 생애라든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또 심리학자들이 당시에 느꼈을 법한 내면 묘사도 군데군데 있으며 이를 통해 왜 그 학자가 그러한 이론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는지, 실험 외적인 측면에서의 배경 맥락까지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으며 필요하고 적절한 정보들만 집약시켜 놓았기에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음의 기쁨을 연속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이 책은 열 가지 심리학 실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하면서 각 실험의 의의와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행동주의 이론 등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론들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설명해 주고 이러한 실험 외에도 기억에 메커니즘이 어떻게 분석되었는지 그리고 뇌와 인재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등을 발견한 실험까지 포함한 심리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자신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누구라도 저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행동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며 나 자신의 비이상적인 이면을 깨닫고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제 삶에 대한 본질 아니면 기억이나 사람이 보는 세상 등이 얼마나 주관적인 주관적인지 느낄 수가 있다.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꼽자면, 크게 두 가지로서 첫 번째는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실험이다. 이는 실험군을 A 와 B 로 나누고 두 실험군 모두 지루한 작업을 시키는데 이후에는 피실험 집단에게 자신들이 반복한 경호한 반복 작업을 재미있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리고 A 집단에는 1달러의 보수 그리고 B 집단에는 20달러의 보수를 주고 실제로 단순 반복 작업이 재미있었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실험이다.물어본 내용의 답변을 취합하면 1달러를 받은 A 집단은 사실은 꽤 재미있었고, 가치 있었다. 라고 말하는 경향을 보였고 그에 반해서 실험 관계자가 이 반복 작업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그렇게 사실대로 설득을 하더라도 A 집단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이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거짓말을 하기에 충분한 보수를 받은 B 집단에 비해서 A 집단은 거짓말을 하기 위한 충분한 이유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자신들의 인지 행위에 일관성이 무너져서 생긴 일인 것이다.이 실험의 의의는 이 실험을 통해 인지와 행위의 관계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으로 이러한 인지 부조가 일어나게 됨으로써 자기 합리화로 이어지고 이러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 합리화시키는 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제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는 다른 사람과 또 싸우게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인상 깊었던 부분 두 번째는 밀그램의 복종실험으로서 실험군을 크게 학생과 교사 역할의 피 실험군으로 나누어 학생 역할의 피 실험자는 전기 충격기에 연결되고 교사 역할의 피 실험자는 다른 방에서 전기 충격기의 전압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 역할을 하는 실험자는 가짜이고 그리고 전기 충격적 자체도 실제가 아닌 가짜인 연기자가 연기하는 상황을 만든 후 실험한 것이다.교사가 학생한테 문제를 냈을 때 학생이 틀리면 이제 전기 충격을 가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이 실험에서 교사 역할의 피 실험자들이 학생 피 실험자한테 가하는 전압을 450 볼트까지 올리게 되는 것으로 300 볼트까지 올리면 연기자인 학생들은 고통스러운 연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그런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면서도 지시에 따라 전기 충격의 전압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독후감/창작| 2024.01.10| 3페이지| 1,000원| 조회(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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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니코마코스 윤리학' 독후감 - 서울대 100선 필독서
    '니코마코스 윤리학' 독후감 - 서울대 100선 필독서
    저자 : 아리스토텔레스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철학서로는 인류의 역사 중에 최초로 기록된 자기계발서라고 다들 얘기한다. 그리고 현대사회에 가장 필요한 행복과 힐링을 담은 역사상 최초의 인문 철학서이기도 하다. 이는 직접 읽어보면 더욱 와닿는 표현이다.기원 후 2천년, 기원 전은 그 역사를 전부 알 수 없는 방대한 서양 철학의 역사의 시조는 플라톤 철학에서 기초하고, 지구상의 모든 수신서(수양하는 것에 관한 책)는 사실상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 말은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워라밸. 자기계발서나 행복 및 힐링을 다루고 있는 에세이와 소설 등 전부 그리스 시대의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미 다 한 얘기라는 의미기도 하다.필자는 최근 인문 고전을 다수 읽고 있는데 고전을 읽을수록 최근에 나온 자기계발서 서적이라는 것들이 개인의 사고와 경험에 제한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대다수의 내용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고전에서 했던 내용의 반복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달리말하면, 니코마쿠스 윤리학과 같은 고전 필독서를 미리 제대로 공부해 둔 사람은 수십 권씩 쏟아지는 신간 자기계발서나 에세이 등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이런 의미에서 소위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차이, 빈익빈 부익부 문제는 재력이나 연애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지식 또한 마찬가지로 격차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더 나아가 사람마다 삶의 질의 차이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에서 인간은 삶의 형태로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로 향락적인 생활, 두 번째로 정치적인 생활, 세 번째로 관조적인 생활으로 구분하는데,이 중 향락적인 생활은 말 그대로 육체적인 쾌락을 쫓는 삶으로서, 식욕 성욕과 같이 본능에 충실하고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인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향락과 쾌락에만 빠지는 건 가장 저급하고 가장 인간답지 못한 생활방식으로 언급하고 있다.한편, 정치적인 생활은 명예나 명성을 쌓는 데 집중하는 삶으로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역시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명성이라는 것이 자족적이지가 않기 때문이다. 본질적인 가치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명예에 관한 태도를 이야기할 때 자부심이라는 게 나오는데, 본인은 큰일을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큰일을 할 만한 사람일 때 가지는 마음이 자부심이다. 다만,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면 과대평가가 돼서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모자라면 과소평가가 돼서 소심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이러한 관점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니코마코스 윤리학’이 윤리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자기계발서와 같은 느낌이 드는 거라고 생각한다.이 부분은 인간 본연의 본성이 바뀌지 않는 한,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없는 개인 스스로는 해결하기 여러운 난제로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한테도 굉장히 귀감이 되는 메시지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는 삶 그리고 인정과 욕구만을 따르는 삶, 이는 본연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이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감이라는 건 나로 시작해서 나로 귀결될 수 있는 거여야 한다는 뜻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에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맡기는 일은 올바른 행위가 아니라 ‘불행을 초래할 수 있는 길’이라고.아리스토텔레스는 비록 간결하기는 하지만 이 경제적인 부를 쌓는 행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돈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수단이 될 뿐이지 목적이 될 수가 없으므로, 돈은 행복을 논하는 데 있어서 본질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하는 입장을 전한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도 많은 이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삶의 목표로 잡고 있는데 이는 어떤 관점에서는 공허한 목적 의식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에게 돈을 많이 벌겠다는 의식보다는 그렇게 번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건지를 고민하는 것이 생산적인 사고방식이라고 궁극적으로 말해준다. 또한, 진짜 행복한 삶이란 세 번째의 생활 형태인 관조적인 삶이라고 강조한다.관조라는 단어의 의미는 사전적으로 ‘주관을 떠나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으로서 사물이나 현상, 즉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 들을 침착하게 바라보고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나 의를 가지는지 스스로 한번 이성적으로 고찰해 본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관조적인 삶은 우리가 그렇게 이성적으로 고찰한 대로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그 유명한 ‘덕과 ‘중용‘의 기초가 되는 개념이다.아리스토텔레스는 관조적인 삶이 곧 덕을 실현하는 삶이라고 말하며 이 덕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 즉 가장 좋은 상태이고 그렇기 때문에 행복의 본질이라고 얘기한다. 이를통해 관조는 덕, 덕은 선, 선은 행복이라는 일련의 논리 구조가 성립된다. 중용은 관조, 덕, 선, 행복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일종의 행동 강령, 행동 지침으로서 나타낼 수 있을 듯 하다.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 ‘이성‘을 꼽았는데 이 니코마쿠스 윤리학이 강조하고 있는 이성의 힘은 바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1차원적인본능들 바로 이 본능을 인지하고 조율하여 인간 고유의 덕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한편, 인간은 의지가 약한 부분이 있다. 본인을 둘러싼 환경과 의지, 목표의 여부 등으로 의지는 어느 순간이고 흔들리고 인간 본인을 괴롭힌다. 그럼 이렇게 도덕적인 덕을 권장하고 의지로서 유지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 책에서는 ‘시스템’으로 인간은 의지를 더욱 관철시킬 수 있다고 얘기한다.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도덕적인 덕을 권장하고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공동체나 국가 시스템, 공동체나 국가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여기서 결국 덕은 이성뿐만이 아니라 실행력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확장되게 된다. 1차원적인 동물적 본능을 인식하고 그걸 실제로 조율하는 데까지 성공한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 관조적인 삶을 사는 사람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24.01.09| 4페이지| 1,000원| 조회(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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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독후감 - 밀리의 서재 베스트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독후감 - 밀리의 서재 베스트
    부제 :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저자 : 김혜남이 책은 23년 9월경에 출간되어 현재 인문 분야 신간이자 베스트셀러인 책으로 같은 저자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난 후 작가가 추가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매체와 정보의 범람과 더불어 이러한 파도 속에서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난 수많은 환자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보며 얻은 인생에 대한 통찰, 그리고 엄마이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아내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는 진솔한 인생 조언 47가지를 담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말한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그러니 고민과 걱정은 그만하고 무엇이든 하라고 그것만이 인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저자는 갑작스레 40대에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깊은 절망과 우울에 빠졌다고 말한다.이는 누구라도 갑자기 불치병에 걸린다면,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믿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지만,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대신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삶이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고 한다.필자는 이 책을 보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돌아보며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책은 과거를 후회하는 인생보다 앞으로 올 미래를 살기 위해 놓아야 할 것과 집중해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이 책을 읽는 누군가는 조언과 위로를 구하며 걱정과 고민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한 번 1년 뒤를 잘 생각해 보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걱정만 하며 1년을 보냈을 때 상황은 바뀌는 게 없을 테니 그는 똑같은 걱정과 고민으로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럴 바엔 뭔가 하나라도 더 시도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논리에서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덤덤히 풀어내고 있다.여태까지의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생활 모두 그저 생존을 위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앞으로만 내달리는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을 것이다. 저자 또한 가장으로서 두 아이를 키우고 의사로서 환자들을 돌보며 정신없이 살았고 어느 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마흔이 되어 있었다.마흔이라는 나이에 저자는 깨달았다. ‘지금 내 삶의 밑받침이 되어 준 것은 바로 30대 일상 경험’들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흔히 20대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정하는 시기라면 30대는 선택한 방향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가늠해보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누군가가 만약 지금 30대이며, 어떠한 선택을 했다면 선택한 것을 믿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우리에게 말해준다.시간은 정직한 측면이 강하여,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우리가 쏟은 열정과 에너지의 양만큼 딱 그만큼의 결실을 돌려준다. 그러니 더 이상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일이든 인간관계든 당신이 지금 할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적어도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소중한 오늘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 될 것이다.현대사회에 만연한 불안과 걱정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따라 내 선택에 맞는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택지가 더욱 많아지며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원래 불확실한 것은 우리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그것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험정신과 도전을 자극한다. 만일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 흘러가고 예측이 가능하다면 굳이 어떤 목표나 희망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냥 길을 따라가면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불확실성이라는 요소는 어떠한 행동, 그 이상으로 인간관계에도 해당된다.도달하기 전에는 누구도 모르는 게 인생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은 때로 우리에게 기회와 희망을 준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너무 클 경우, 우리는 저 넓은 우주의 별처럼 막막한 느낌을 받게된다. 그러면 불안한 마음이 높아지면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자기 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되기 쉽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점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현대사회는 정보화 사회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정보는 방향성에 맞게 가공하지 않는 한 쓸모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 확률이 높다. 정보의 양과 내용에 질려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 문제에 대해 이 책에서 저자는 지나친 심사숙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판단 기준을 줄여보라고 권한다.볼펜과 노트를 고르거나, 저녁 메뉴 등 비교적 간단한 결정을 할 때에는 여러 정보를 모아 꼼꼼히 비교 분석하는 게 정확도를 높이지만 어려운 결정을 할 때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남기고 나머지 곁가지 정보는 줄이는 게 좋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상기에 기재한 바와 같이 저자는 일단 결정을 내렸으면 다른 옵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내 선택을 최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라고 말하는 것이다. 법률 스님도 말하지 않았던가 결혼을 하느냐 혼자 사느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혼을 했으면 결혼 생활이 행복하도록 해야 하고 혼자 살면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그리고 미련이나 후회 때문에 결정을 자주 번복할 경우 나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되고 나에 대한 타인의 신뢰도 함께 흔들리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이처럼 이 책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결정에 대한 책임과 고찰, 경험의 중요성 등을 통해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더 원하는지, 어떤 것들을 견딜 수 있고 어떤 것들을 못 견디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그러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쉽게 절망하지 않으며 설사 일이 잘못되더라도 후회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하기보다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미 감당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선택일수록 최악의 상황을 그려보며 후회 없는 결정을 할 수 있다. 만약 잘 모르는 분야에 도전할 경우에는 어떤 것이 최악의 상황일지 짐작이 안 갈 수 있다.이렇듯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 하여 미래를 불안하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게 된다면 이제는 매번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걱정, 근심들이 당신을 그토록 옮아메어 꼼짝도 못하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저자는 만약 독자가 선택을 할 수 없을만큼 고민이 많다면 같은 분야, 목표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라고 한다. 안에 분명 힌트가 있으니까 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1년 뒤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남자친구도 없는 여자가 어디서 결혼을 할지를 고민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아마도 당신은 그녀에게 제발 남자친구나 만들고 그런 고민을 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수많은 사랑들이 미리에 앞서 부정적인 고민을 한다. 또는 로또를 사지도 않았으면서 당첨금으로 무얼 할지 고민하고 대학원에 원서도 내지 않았으면서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그런 고민은 로또를 산 뒤에 해도 늦지 않고 대학원에 붙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뭐라도 시작해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그처럼 미리 앞서 걱정하고 불안해하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첫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말한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싶다고, 완벽한 준비가 되며 시작하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무엇이든 시작을 하고 나면 준비 단계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한 변수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래된 상처일 수도 있고 부모의 지나친 기대일 수도 있고 가지고 싶은 것들을 갖지 못한 데서 오는 분노와 시기심일 수도 있고 사랑받지 못한 과거이거나 견디기 힘든 이별일 수도 있다.그리고 어쩌면 하루 더 살면 죽음이 하루 더 앞으로 오는 인생에 대한 허무함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을 수도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불안은 시작했다. 하지만, 실체를 파악하고 나면 적어도 더 이상 두려움에 압도당하지 않게 된다.걱정과 고민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바꿀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모습들이 작가 자신이 절망의 순간에 얻은 깨달음이라 묵직하게 독자의 가슴에 와닿는다.그럼 본문에 있는 글 한 편을 골라 전문을 소개하면, 살다 보면 참고 견디는 것 외에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나를 구해 주고 상황을 바꾸어 줄 도움의 손길만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4.01.08| 5페이지| 1,000원| 조회(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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