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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톨릭을 공부하고 학위를 딴 사람입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요청해주시면 건내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의 지식의 지평을 넓혀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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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선구적으로 교육의 인간화를 이루어 간 사례들
    선구적으로 교육의 인간화를 이루어 간 사례들
    목 차들어가는 말Ⅰ. 세계 여러 나라의 살리는 교육 사례1. 핀란드 교육 ? 경쟁하지 않는 교육1.1. 핀란드 교육의 특징1.1.1. 낙오자 방지를 위한 중층교육 구조1.1.2. 덜 경쟁적, 더 협력적 교육방식1.1.3. 우수한 교사의 양상과 확보 및 진로지도 강화1.1.4.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핀란드식 교육혁신2. 스웨덴 교육 ? 자율은 교육의 기본이다2.1. 스웨덴 공립학교의 변화2.2. 로그북(logbook)2.3. 자율학교와 학교선택권2.4. 돌봄과 배려의 시스템Ⅱ. 우리나라의 교육1. 한국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태2. 미래는 전인교육2.1. 전인교육의 정의2.2. 학습자 중심의 전인교육3. 전인교육을 위한 시도3.1. 열린교육3.1.1. 열린교육의 정의3.2. 대안교육3.2.1. 대안교육의 특징4. 논산 대건고등학교4.1. 교육 목표 및 학교장 경영의지4.2. 논산 대건고등학교의 PESS 프로그램4.3. 전인교육 실현을 위한 도구4.3.1. PESS PLANNER4.3.2. PESS D.M.P(Digital Mapping Planner, PESS 디지털 플래너)나가는 말선구적으로 교육의 인간화를 이루어 간 사례들- 너를 너로 살게끔 -들어가는 말“교육 경쟁은 세계적 흐름이다. … 어린 초등학생 때부터 경쟁시키기로 마음먹었다.”교육감 선거 텔레비전 토론에 나온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은 ‘경쟁’을 찬양했다. 그 신념에 따라 국제중 설립을 추진하였고, 그의 노력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바빠졌다. ‘뛰어놀 시기에 공부에 매달리게 해서 미안하지만, 어차피 해야 할 경쟁이라면 초반부터 좀 시켜야 따라가겠지.’ 사설학원들은 전단지며 봉고차마다 이렇게 써 붙였다. “우리는 국제중 간다!” 그런 희망을 가지고 학부모들은 좁은 학원 강의실 불빛 아래로 아이를 밀어 넣는다. 경기 침체와 물가 폭등에도 교육비는 가계소비 가운데 최고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은행 국민계정 자료를 부면 올해 1분기 중 가계가 국내에서 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10조 2456억원으서 학생에 대한 중층교육 구조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와 같다.1.1.2. 덜 경쟁적, 더 협력적 교육방식한국에서 시험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답을 풀 수 있는 힌트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 다른 학생들 다 시험 끝나고 제출한 시험지를 학생에게 돌려주며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단 1점에 민감한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나거나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며 그 선생님은 징계 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핀란드 교실에서는 그런 ‘이상한 시험’ 이 허용된다.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빙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학생들은 시험 보다가 자신이 도저히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시험 시간에도 손을 들고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선생님은 이리저리 다니며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려준다(단 정답을 가르쳐주진 않는다). “시험은 학생들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해주는 ‘학습의 연장’ 이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평가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핀란드에선 한 학생이 자신의 학습 정도를 알게하기 위해 과목별 성적을 매기기는 하지만 비교 평가를 통한 등수를 매기지는 않는다. 교육은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경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호협력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이다.실제로 핀란드 8학년(중 2),9학년(중 3) 성적표에는 과목별로 10점 만점에 해당 성적이 있지만, 반 석차나 전체 석차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학생들에게 “성적표에 등수는 없어도 누가 공부 잘하고 못하는지 알지 않는가”라고 물어봐도, 영어는 누가 질하고 수학은 누가 잘하는지 과목별로 누가 뛰어난지는 알지만 전체 과목에 걸쳐 누가 우등생이고 열등생인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선생님에게 질문하며 시험 치르고, 성적표에 동수가 없다면, 남과 경쟁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부한다면, 한국 학생들도 지금보다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이렇듯 더 경쟁적인 경제체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덜 경쟁적인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핀란드 교육의 성공 비결이다. 즉, 핀란드는 전문가적 사고능력학습 장부이다. 학생들은 이 로그북에 세운 계획에 따라 공통적으로 들어야만 하는 수업 이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수준을 선택하고 하루하루 어떤 수업에 참여할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학생들이 직결정하는 자율성 보장이 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아주 중요하고 창의적인 인간이 되는 기초가 된다고 생각한다.푸투름 학교에서는 몇몇의 학생이 수업시간에서 빠져나와 복도에서 옹기종기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으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같은 반 에들이 떠들어서 집중하기 힘들어 복도로 나왔어요.” 오히려 다론 애들이 떠들어서 책을 보기 위해 복도로 나왔다고 한다. 수업시간 도중 학생이 복도로 나가면 선생님들이 뭐라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복도라도 공부하기만 하면 별 문제없어요. 수업시간에 복도로 나가더라도 놀지 않고 책 볼 거라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믿어줘요." 라고 말한다. 이렇게 교사들이 학생들을 믿는 데는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 진도를 결정하는 훈련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과 무관해보이지 않았다.별 볼 일 없던 지방 공립학교였던 푸투름 학교가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2000년 이후라고 한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미래지향적인 푸루롬 학교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학생들이 도시로 몰려 심각한 상황에 봉칙해있는 한국지방 공립학교가 많다는 점에서 볼 때, 푸투름 학교의 과감한 시도는 하나의 귀감이 될 수 있을 듯싶다.2.3. 자율학교와 학교선택권대표적인 사회복지국가답게 스웨덴에서 대학교까지 학비는 거의 무료이다. 학비가 무료이므로 학교 재정은 국가에서 지원하는데, 초·중 고등학교 경우 학교 재정은 학생 수에 띠라 지원된다. 학생 수가 줄면 그만큼 학교 재정이 줄어드는 것이다. 단지 핀란드와 비슷하게 학교 간 차이가 심하지 않고 평등 교육이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런데 최근에 이러한 분위기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는 본래의 목적은 총체적으로 균형잡힌 인간 곧 전인(全人)을 육성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을 바라보면 앞에서 살펴본 의미를 발견하기가 어렵기만하다. 교육과 관련된 책자가 나올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획일주의 교육,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 관료적 교육풍토, 과다한 학습량, 과중한 사교육비, 청소년의 가치관 상실, 중2병, 초5병 등의 말들은 이제는 우리나라 교육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또다른 이름이 되어 버렸다. 교육의 장소는 즐겁고 인간적인 곳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 학교는 졸업장을 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하는 곳인가?이러한 모습은 단지 책이나 신문에서만 나오는 문제점이 아니라 필자가 학생의 신분으로 경험했던 교육의 현실이기도 했다. 때문에 필자는 교육 본연의 의미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적 대안은 과연 없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을 현대에 시도되고 있는 전인교육에 근거한 여러 가지 교육적 접근 방법들, 예를 들면 대안교육 등에 통해 답을 찾고자 하였다.그렇기에 아래에서 살펴볼 본문은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대해 살펴보고 그 해결을 위한 교육적 대안을 전인교육, 대안교육을 통해 다루어보고자 한다.1. 한국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태우선 본 문이 교육적 이상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현행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태를 진단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교육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거기서 발견된 문제점을 인식할 때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실태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첫째, 획일화된 교육으로 인해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무시되는 획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개별학생의 적성, 능력, 흥미 등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교육내용, 방법을 적용하고, 개별 지도를 소홀히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누적되고 있는 상태를 방치하는 교육”을 말한다.둘째, 입시편중의 교육이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초등교육, 중등교린 교육, 평생 학습 사회’의 건설을 비전으로 삼았고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교육운영을 ① 교육 공급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 ② 획일적인 교육에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③ 규제와 통제 중심 교육 운영에서 자율과 책무성에 바탕을 둔 교육 운영으로, ④ 획일적 균일주의 교육에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된 교육으로, ⑤ 칠판과 분필 중심의 전통적 교육에서 교육의 정보화를 통한 21세기형 열린 교육으로, ⑥ 질 낮은 교육에서 평가를 통한 질 높은 교육으로 전환하도록 제시하였다. 즉 이러한 교육과정개정의 핵심에는 학습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 담겨 있는 것이다.‘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란 개별 학습자와 개별 학습자의 학습과정을 중요시하는 학습의 한 방법이다. 학습의 세 중심 요소인 ‘학습자’, ‘교사’, ‘학습 내용’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역할 부여를 통하여 학습자의 인지적인 능력의 발달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며, 학습자가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보아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한 형태의 교육 유형으로 생각되어진다. 그 이유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기존의 교사 중심, 주입식의 지식전달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 세부적인 내용을 도표로 구성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학습자성찰적 학습· 학습의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학습 전 과정을 주도· 학습에 대한 주인의식교사학습의 촉매자/촉진자· 학습의 조력자이자 코치· 학습자들과 상호의존적 / 상호협력적인 새로운 관계형성학습내용성찰적 학습· 자신의 학습을 되짚어봄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깊이를 발견할 수 있는 사고 및 활동자기 주도적 학습· 스스로 학습의 전 과정을 주도해가는 능력협동학습· 다른 학습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수정, 보완, 재구성· 다른 학습자와의 상호 신뢰적 관계 형성3. 전인교육을 위한 시도3.1. 열린교육열린교육은 기계적 학습, 타율적 통제, 학습기회의 불평등을.
    교육학| 2022.05.02| 10페이지| 2,500원| 조회(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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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연령별 교리교육의 특징과 과업 -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디지로그를 중심으로 -
    연령별 교리교육의 특징과 과업 -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디지로그를 중심으로 - 평가A+최고예요
    목 차Ⅰ. 서론Ⅱ. 본론1. 연령별 교리교육의 특징1.1. 청소년 교리교육1.1.1. 주일학교 교리교육1.1.1.1. 주일학교의 정의와 목적1.1.1.2. 주일학교의 청소년 교육 기능1.1.1.2.1. 선교의 기능1.1.1.2.2. 윤리, 도덕교육의 기능1.1.1.2.3. 청소년 인격 형성의 기능1.1.1.2.4. 청소년 사회성 증진의 기능1.1.2. 주일학교 교리교육의 위기1.1.2.1. 부모의 무관심1.1.2.2. 교리교사의 자질 부족1.1.2.3.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교육1.1.3. 청소년 교리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2.1. 청년 교리교육2.1.1. 청년에 대한 이해2.1.1.1. 청년의 정의2.1.1.2. 청년기의 중요성2.1.2. 교회 안의 청년2.1.3. 디지로그 가치를 추구하는 교리교육2.1.3.1. 디지로그에 대한 이해2.1.3.2. 디지로그 가치를 추구하는 교리교육2.1.3.2.1. 성사를 통한 디지로그 문화 형성2.1.3.2.2. 우뇌를 활용하는 교리교육2.1.4. 본 문의 한계Ⅲ. 결론연령별 교리교육의 특징과 과업-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디지로그를 중심으로 -Ⅰ. 서론“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9-20) 이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어 당신 아버지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리신 말씀에 기원을 둔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당신의 제자로 삼으시고 당신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하셨기에 교회는 언제나 교리교육을 교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로 간주해 왔다. 때문에 교리교육은 교회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다.그런데 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인 변화와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주입식 교리교육을 답습함로써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지적인 영역뿐만이 아니라 전인적인 측면의 교리교육이 이루어져야함에도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주일학교의 교육은 소극적으로는 개인에게 종교적 심성을 길러주며, 적극적으로는 사회공동체의 발전방향을 제시해주는 정신적 지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래에는 주일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 교육의 측면에서 그 기능을 살펴본 것이다.1.1.1.2.1. 선교의 기능어린이과 청소년들에게 교리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주일학교의 활동 속에는 선교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교리교육 총 지침』 60항은 "교리교육과 선교의 긴밀한 관계"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64항은 교리교육을 복음화 과정의 ‘핵심 단계’로 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초기 교리교육은 신앙으로 초대하는 선교 활동과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사목 활동 사이에 필요한 연결고리이다. (중략) 만일 초기 교리교육이 없다면 선교 활동은 연속성이 없어져서 결실을 내지 못하게 되며, 사목 활동은 기초가 없어서 피상적이고 엉망이 되고 만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교리교육이 실시되는 주일학교는 더불어 선교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1.1.1.2.2. 윤리, 도덕교육의 기능『교리교육 총 지침』는 "실제로 참된 가정을 가지지 못하고나 학교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또는 역기능적인 사회 환경이나 그 밖의 환경 요인들 때문에 가정에서 적절한 종교교육을 받을 수 없는 불리한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또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고 언급한다. 계속해서, 이들을 위해 교회는 "구체적이고 적합한 도움을 아낌없이 제공함으로써" 그리고 "가정들과 대화를 모색하고 적절한 형태의 교육을 제안함으로써" 그러한 상황에 대처할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이처럼 주일학교는 성경을 통해, 그리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이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나 학교에서 낙오된 학생, 사회에서 범죄를 일이키는 청소년까지도 차별 없이 받아들여, 신앙을 바탕으로 그들의 윤리, 도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1.1.2.3. 청소년 인격 형성의 기능청소년 시기는 복음이 인생에 의미를 줄 수시됨으로써 지속적으로 신앙심과 사명감을 길러주지 못하였다. 교육내용도 단편적인 교리교육이나 레크레이션에 치중함으로써 삶의 본질적인 의미와 궁극적인 목적을 학생들과 나누는 전인적인 교육보다 임기응변식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지금 거의 모든 본당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주일학교 교사가 되어 청소년 사목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것 또한 문제이다. 그 학생들을 볼 때 그들은 지난 1년간 대입 준비를 위해 성당에도 거의 나오지 않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냉담상태에 있었던 대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리교사들이 교회의 교리를 제대로 더구나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또 그들 입장에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물론 주일학교 교리교사 인원이 매우 부족하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수용하고는 있지만 교사로서 충분히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교리교사는 자신이 성령의 도구로서 행동한다는 확연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성령을 부르고 그분과 친교를 유지하며 깊이 의탁하기를 바라는 열망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곧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 힘써 가르치는 것이 교리교사의 자세이며 태도여야 한다. 그러나 현대 교회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의 최대 문제는 이러한 소명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1.1.2.3.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교육이미 살펴보았듯이, 현재 주일학교 교리교육은 교사의 소명의식이 부족한 교육, 주입식의 교리교육이다. 이러한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주일학교의 교육이 과연 인성교육과 도덕성의 함양으로 이어질 수 있겠으며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와 친밀”로 학생들을 인도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삶과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피상적인 만남만을 가지면서 어떻게 신앙의 가장자리에서 머뭇거리는, 그들의 마음을 열게 만들 수 있을까.교리교육 안에서의 피상적인 만남은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첫째, 피상적인 만남 속의 형식적인 대화로는 깊이 있는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다. 즉 청년은 성인의 범주로 분리 되지만 완성된 인간의 모습이기보다는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시기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청년이란 아직은 미숙하고 경험이 부족한 이들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체적인 완성과 함께 정신적인 성숙을 도모하는 시기에 있는 이들로 생각해볼 수 있다.따라서 청년이 가지는 중간적인 특성 때문에 청년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즉 아직 어른은 아니지만 어린이도 아닌 중간적인 위치로 인해 ‘청년기’라는 명확한 기준을 내리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끔은 이로 인한 혼선을 일으키기도 한다. 청년은 아직 독립된 존재로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도 아니며, 어린이와 같은 사고와 행동을 하는 시기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니며, 책임과 의무가 전적으로 청년 개인에게 부과되는 시기도 아니다. 특히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독립과 혼인이 늦어지면서 청년 시기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1997년 서울대교구 사목교서에서는 ‘청년’을 ‘청소년 시절을 벗어나 대학이나 전문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젊은이’라 규정하고 있다. 이는 청년을 연령(20-30대)에 따라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목적 관점에서 청년을 정의하려 한다면 연령별 구분은 실제로는 사목적 구분이지, 청년에 대한 전인적 신앙전달을 위한 구분이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즉 청년에 대한 연령별 구분은 청년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한 구분이 아닌, 하나의 사목적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2.1.1.2. 청년기의 중요성청년기는 다양한 역할을 위한 선택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동안 청년은 개인적 가치와 목표를 설정하고, 개인적 정체감을 확립한다. 또한 직업과 배우자를 선택하고 각자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과 정치적 이념을 선택하게 된다.청년은 이 시기를 통해 신체적으로 완성될 뿐만 아니라 내적 혼란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끈끈한 정, 감성, 믿음, 역사, 기억 등 인간적인 요소를 풍부히 지니고 있지만 효율성과 합리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바로 여기에서 디지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아날로그의 장점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따라서 디지로그란 차가운 디지털에 아날로그 정서인 감성, 상상력, 인간적인 요소를 융합한 새로운 문화라 할 수 있다.디지로그는 가상세계와 실제세계의 결합, 정보통신기술과 인간관계의 만남, 이성과 감성의 만남, 차가운 기술과 따뜻한 정(情)과 믿음(信)이 만나는 것이다. 이러한 디지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은 사이버 생활이 심화된 요즘 사람들의 문제점을 실생활과 결합시켜 균형 있고 조화로운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디지털이 더욱 발전하고 있는 현대 세계에서 사람들은 아날로그적 행태가 디지털 사회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으며, 첨단 외양에 인간적인 느낌이 담긴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지로그라는 말은 단편적인 기술용어에서 벗어나 정보문화의 신개념으로 사용된다. 곧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 정보네트워크와 물류’ 등 IT와 함께 대두된 이항대립체계를 해체하여 신개념을 구축함으로써 오늘날 전개되고 있는 인터넷의 어두운 단면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후기 정보사회의 밝은 모습을 나타내는 키워드로도 사용 될 것이다. 따라서 디지로그의 문화를 통해 교회가 청년에게 다가갈 때 그들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회의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청년 교회 문화를 통한 복음화를 이룰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측면에서 디지로그적 교리교육은 어떤 것 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2.1.3.2. 디지로그 가치를 추구하는 교리교육오늘날 청년 신자들은 자신들의 신앙성숙을 위해 교리교육의 필요함을 인식하면서, 이에 대한 교육을 교회에 요구하고 있다. 청년 신자들의 이러한 열망을 교회가 더 이상 외면해서도 안되고 한다.
    인문/어학| 2022.05.02| 6페이지| 2,500원| 조회(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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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21세기 교회 안에 거동하고 있는 동거 - 회칙 "진리의 광채"관점에서 -
    21세기 교회 안에 거동하고 있는 동거 - 회칙 "진리의 광채"관점에서 -
    목 차Ⅰ. 서론Ⅱ. 동거의 개념과 유형1. 동거의 정의2. 동거의 원인3. 동거의 유형Ⅲ. 전(全) 세계(世界)의 동거문화1. 외국의 동거문화1.1. 지역적 관점1.2. 종교적, 문화적 관점2. 우리나라의 동거문화2.1. 통계자료Ⅳ. 윤리적인 입장에서 보는 동거문화1. 동거를 둘러싼 갈등1.1. 찬성 견해1.2. 반대 견해Ⅴ. 동거에 대한 현대교회의 반응Ⅵ. 회칙 ‘진리의 광채’의 관점으로 보는 동거Ⅶ. 결론21세기 교회 안에 거동(擧動)하고 있는 동거(同居)- 회칙 “진리의 광채” 관점에서 -Ⅰ. 서론이미 만연했지만 여전히 내놓고 말하기는 금기시된 ‘낙태’처럼, 우리 사회 분위기 안에서 ‘혼전 동거’는 또래들끼리라도 공공연하게 밝히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동거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현실’인 듯하다.과거와는 달리 최근 대학가 중심의 원룸가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동거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즉 결혼을 전제하지 않아도 동거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동거는 연인끼리 한다는 개념이 희박해지면서, 대학 주변에 함께 자취할 남자와 여자를 찾는 광고와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사랑이 없어도 동거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사고와 부모 세대들 간의 사고에는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많은 갈등의 부분들이 있다.이러한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동거 문화의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교회는 동거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로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것은 큰 과제임에 틀림없다. 아래에서는 동거가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현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현대 교회가 어떠한 역할을 지녀야할지 회칙 ‘진리의 광채’의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Ⅱ. 동거의 개념과 유형1. 동거의 정의동거란 문자 그대로 ‘함께 거주함’을 뜻하며 영어로는 ‘living together’ 혹은 ‘cohabitation’이라 한다. 더 구체적으로 ‘동거’의 사전적 의미선택한 다음 동거에 들어간다. 그리고 두 가구를 하나로 합치면 생활비가 줄어둔다는 경제적 논리를 따라 동거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들도 이와 비슷한 구실을 들어 자신의 동거를 정당화한다.3. 동거의 유형동거의 유형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첫째, ‘애정형 동거 유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있고 싶다는 사유로 동거를 하는 경우이다. 둘째, ‘경제형 동거 유형’으로 주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동거를 하며 선호의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절감에 있다. 구체적으로 경제형 동거 유형을 선호하는 남학생은 깔끔한 여성과 동거하면 집안이 깨끗해진다는 이유로, 여학생은 힘이 필요할 때, 남학생이 필요하다며 이성을 선호하기도 하며, 연인과 데이트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셋째, ‘시험 결혼 동거 유형’이다. 이 동거 유형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결혼 전 동거로서 현재 사랑하는 상대와의 결혼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미리 살아보면서 상대방의 성격과 생활방식, 능력 등을 미리 확인하고 판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동거 형태이다. 넷째, ‘혼인신고 기피 동거 유형’이다. 서로 헌신하고 한 몸을 이루며 결혼의 진정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법적인 결혼을 거부하면서 산다. 이는 이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늦게 하고 동거상태로 오래 있고 싶어 하는 이유이며, 이혼을 할 경우 이혼의 여파가 동거의 여파보다 크기 때문이다. 다섯째, ‘계약형 동거 유형’으로 결혼 대안으로서의 동거이다. 서로가 원하는 범위 내에서 계약의 조건 아래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동거하는 형태이다.Ⅲ. 전(全) 세계(世界)의 동거문화1. 외국의 동거문화1.1. 지역적 관점유럽의 각 지역의 동거에 대한 대표적 경향들을 살펴보면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및 동·중부 유럽의 국가들에서는 동거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아직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낮은 동거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북유럽 국가인 헝가리의 풍습이나 인식이 문화 · 국가 ·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통제된 생활습관과 보수적인 가족문화를 이어온 동·중부 유럽과 자유민주주의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 정신에 입각한 개방적 사회 문화 속에서 발전해 온 서유럽 국가 간에, 그리고 가톨릭의 영향이 강한 라틴계 동·중부유럽 국가들과 신교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북부 유럽 국가들 간에 동거 인구의 비율이나 동거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유럽나라들 가운데서 가톨릭의 영향이 강한 라틴계 남부 유럽 국가들인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및 동·중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동거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개신교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북부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동거율을 보여주고 있다.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이혼문화는 동거와 연결이 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혼을 한 사람들이 재혼을 하는 것보다 동거를 더 선호하고 있다. 이것은 어려웠던 결혼생활이 반복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유로운 성(性)생활을 즐기려 하려는 잘못된 동기에 있다.2. 우리나라의 동거문화한국사회에 동거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이 되어 가고 있다. 70년대와 80년대에는 동거문화에 대한 작품들이 성인물로 안방에 숨어 나올 수가 없었다. 이상돈 고려대 법대 교수는 “기성세대의 동거는 피치 못할 이유로 맺는 사실혼의 형태로만 가능했다. 혼전(婚前), 혼외(婚外) 동거는 성윤리의 경직된 권력 작용에 의해 철저하게 비정상적인 삶의 형태로 낙인찍혔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들이 동거를 하나의 ‘문화’라고 부르는 것은 그 윤리적 권력이 해체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오늘날 동거 문화를 평했다.원래 유교적 영향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 ‘남녀 간의 동거’는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동거는 문화정서상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적 또는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는 두 남녀가 결혼할 여건이 될 때까지 어쩔 수 없는 결혼의 한 대한으로 선택하였다. 동거의 부부관계와 가족관계는 20~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 가치관 인식 및 태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가량(46.1%)이 “결혼하지 않아도 남녀가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는 동거에 반대하는 비율이 53.6%로 약간 높았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20대와 30대에서는 동거에 찬성하는 비율이 53.1, 59.2%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50대와 60대에서는 각각 63.1%, 69.1%가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통계 수치를 통해 볼 때, 아직까지 사회적으로는 공식적인 법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찬성한다는 입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특히 젊은 층일수록 지지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동거가 더욱 확산되고 일반화될 것이라는 추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실제로 2013년에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에서는 혼전 동거에 대해 반대가 55%, 찬성이 37%로 나타났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수년 사이에 동거에 대한 인식 자체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Ⅳ. 윤리적인 입장에서 보는 동거문화1. 동거를 둘러싼 갈등1.1. 찬성 견해혼전동거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동거를 대한 옹호하는 이유로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결혼 전 시험기간을 통하여 부부생활의 조화를 예견해 볼 수 있다. 일생을 상대방과 함께 성공적으로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줄이는데, 동거는 시험적 기간으로 배우자 선택의 최종 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이다. 둘째, 생활의 공유를 통하여 이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동거 초기에는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면서 갈등하지만 동거생활을 통해서, 이러한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좀 더 깊이 알아가게 된다. 즉 같이 해야 할 부분과 간섭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적절하게 구분하면서 서로에게 적응해 갈 수 있다. 셋째, 서로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다. 서로의 관계를 확고한 틀로 묶지 않고, 결혼이주는 일생의 발목 잡힘의 느낌에서 해방되고 동시에혼전 동거는 성적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 동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생겨난 동거 사이트는 동거를 단지 성적인 접촉의 도구로 악용하려는 사람들로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넷째, 임신에 대한 두려움과 낙태로 인한 생명 경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결혼과 동거 유무를 떠나서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여성들은 임신의 가능성과 이로 인한 두려움을 느낀다. 특히 적절한 피임이 없어 동거 생활 중 아이가 생긴다면 결혼 의사가 없는 두 남녀는 낙태를 할 수도 있고이로 인해 동거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다섯째,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이다.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동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다. 여섯째, 법적 보호 장치의 부재이다.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를 했더라도 결혼 전 동거의 관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 동거인의 임신, 죽음, 재산 분할의 경우 실제 생활에서 부부와 같은 생활을 하고 경제생활을 했다고 해도 상속권이 없는 등 불리한 점이 많다. 일곱째, 개인생활의 부족이다. 동거생활은 각자의 일이나 개인생활에 전념하기 힘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동거는 결혼과 다르며, 동거하는 커플은 물론 가족도 아니다. 그들은 가정을 꾸리지 않는다. 아이를 낳지 않고 각자의 경제가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가(家)’의 개념으로 축적과 계승은 이루어질 수 없다. 사회의 입장에서 보아도 동거 커플은 재생산의 기능을 하지 않는, 끊어진 사슬과도 같은 것이다. 이렇듯 동거가 불경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가족의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낱낱으로 끊어진 사슬, 이것은 단순히 한 개 사슬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회는 단단히 얽혀 있는 그물망과 같은 것인데, 이들의 존재 자체가 그 그물망의 와해를 초래할 수도 있는 위협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동거는 가족 내부로 끌어들여져 교정되어야 하는 대상이 된다. 동거에 결혼을 전제하는 논리 자체도 이런 시도의 하나다.Ⅴ. 동거에 대한 현대교회의 반응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시노드) 제3차 려했다.
    독후감/창작| 2022.05.02| 9페이지| 2,500원| 조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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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무신론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무신론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목 차I. 서 론1II. 무신론의 정의21. 무신론의 의미22. 개념23. 무신론의 특징에 따른 구분 33.1. 체계적 무신론33.2. 실천적 무신론33.3. 이밖에 무신론5Ⅲ. 무신론의 시대적 흐름61. 근대 이전의 무신론61.1. 고대61.2. 중세 62. 근대 이후의 무신론62.1. 근대 이후의 무신론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72.1.1. 관념적인 요인들72.1.2. 현실적인 요인들72.1.3. 영향82.2. 16세기92.3. 18세기92.3.1. 요청적 무신론92.3.2. 독일 계몽주의102.4. 19세기102.4.1. 헤겔(G.W.F.Hegel, 1770-1831)102.4.2. 포이에르바흐(L.A.Feuerbach, 1804-1872)102.4.3. 카를 마르크스(K.Marx, 1818-1883)112.4.4. 프로이트(S.Freud, 1856-1939)132.4.5. 니체(F.Nietzsche, 1844-1900)132.4.6. 논리실증주의142.5. 20세기142.5.1. 무신론적 실존주의142.5.2. 구조주의142.5.3. 해체론152.5.4. 구조주의 이후152.6. 21세기 153. 한국 무신론의 현황153.1. 조사의 한계성153.2. 무신론자 현황163.3. 한국 무신론자 현황에 대한 분석16Ⅳ. 무신론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181.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1.1. 배경181.2. 헌장 Dei Filius(1870)191.2.1. 무신론에 대한 단죄 191.2.2. 신앙과 이성의 관계 규정 201.2.3. 한계 202. 제1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212.1. 배경212.2. 레오 13세, 회칙 Quod Apostolici Muneris(1879)222.3. 비오 10세, 회칙 Pascendi Dominici Gregis(1907)232.4. 비오 11세, 회칙 『하느님이신 구세주』(Divini Redemptoris, 1937)242.5. 비오 12세, 회칙 Humani Generis(1950) 243. 제2차 바티칸 공의회253.1. 배수 있는 이성적 사유 위에, 그리고 오로지 이성적인 방법으로 인지할 수 있고 고유한 가치관을 보존할 수 있는 자연 질서 위에서 사회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적어도 “마치 하느님이 안 계신 것처럼”(etsi Deus non daretur) 사람들은 행동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은 인간 사회에서 그 기능이 대폭 축소되었다.이런 변화는 근대 자본주의의 부상과 맞물린다. 자본주의는 이미 12세기부터 준비되어왔고, 근본적으로는 종교분열과 때를 같이 하여 확산되었다. 자본주의의 출현은 정치권력이나 과거의 정신문화적인 전통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했다. 한 인간의 품위와 가치를 저울질하는 원리는 이제 더 이상 종교가 아니라 그의 의식과 노동력, 그리고 개인의 능력과 성실함 등으로 표현되었다. 인간 실존의 의미가 오로지 그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에 의해서 좌우될 때, 하느님의 계시와 섭리로 인식되었던 종교는 그것이 표면적이거나 무의미한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윤리기준으로 축소되건, 그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 정도로, 그나마 사회적으로 인간에게 유익한 답변을 제공하는 한에 있어서 최소한 하나의 윤리적 해결 방안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바야흐로 종교는 그 고유한 교육적인 기능을 잃어버리고 의전적인 격식은 갖추었으되 구속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회의 일개 관념으로 위축되고 만 것이다.종교의 위상이 심각하게 실추된 또 하나의 이유로 현대과학의 재발견을 들 수 있다. 현대 과학의 발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을 더 이상 초월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도록 만들었고, 오히려 반대급부로 성서와 교회전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만들었다.2.1.3. 영향사람들을 종교-신학적 질곡으로부터 해방시키려고 하는 이런 움직임은 또한 하느님의 보편적 속성마저도 박탈했다. 종교는 순전히 내면적인 영역으로 전락하였고 현세와의 어떠한 관계도 단절되었다. 경건주의와 다양한 종교부흥운동은 종교를 주관적 신심의 대상으로 변질시켰고 인간의 마음속에 의미가 없다. 실증주의자들은 신은 반증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무신론자가 아니나 '신'이라는 개념 자체를 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점에서는 무신론자이다.2.5. 20세기2.5.1. 무신론적 실존주의샤르트르(1905-1980)에 따르면, 자유는 ‘Cogito’의 존재를 선행하며 그런 존재에 기초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은 무신론적이며 인간 존재가 신을 거부하는 것은 본연의 자유로 성립된다.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데 나는 내가 자유롭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2.5.2. 구조주의구조주의는 과학과 철학의 영역이 혼돈되어 있는데, 이는 무리한 형이상학의 거부와 유물론에 근거한 무신사상 때문이다. 대표자로는 레비-스트로스, 알튀세르(네오마르크스주의자), 푸코를 들 수 있다. 후기 구조주의는 무신론이 포스트모더니즘의 성향을 지니게 된다. 그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해지는 것이다. 내가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행동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은 언어에서 출발하고 언어로 돌아간다.”고 말한다.2.5.3. 해체론대표적으로 데리다는 로고스 중심주의의 형이상학을 거부하고, 소크라테스부터 헤겔 그리고 후설의 현상학을 비롯하여 로고스 중심의 모든 체계의 해체를 시도한다. 그리하여 현존(現存) 혹은 현전(現前)에 최고의 가치를 인정한다. 따라서 그에게 있어서 실물(實物)이 현전하는 데에 그 궁극적 진리형식이 있는 것이다.2.5.4. 구조주의 이후구조주의 이후에는 들뢰즈와 카타리에 의해 무신론적 사조가 전개되는데, 이들은 절대적 탈영속화(脫領屬化)를 주장한다. 탈영속화는 자본주의체제 안에서 이러나는 욕망에서 벗어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탈영속화에는 인간에 대한 기계론적 사고가 전제되어 있다. 이런 기계론은 인간 생명의 가치는 물론이고 개인의 인격성도, 존엄성도, 자유도, 고귀한 영성도 근본적으로 부정한다 이성 자체를 바탕으로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중에도 무신론과의 미래적 대화 가능성을 마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이성적 인식 가능성을 긍정함으로써, 이성을 중심주제로 삼는 무신론과의 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 확보되었던 것이다. 이 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무신론에 대한 대화 및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었던 것은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결정적으로 인정된 이성에 대한 긍정에 기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2.3. 한계여타의 긍정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공의회의 무신론에 대한 대응에는 여러 한계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복잡한 시대적 상황과 신앙의 수호라는 당면목적 때문에, 공의회는 무신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헌장에서 무신론은 통일된 신조요, 이론으로서 하나의 세계관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의회가 무신론의 형태를 어느 정도 구별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잘못된 이론이라는 측면에서 동일하게 다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서 공의회는 시대 상황에 대한 반동적 측면에서 호교론적 목적에 집중했기에, 무신론을 깊이 이해하기보다는, 그저 그리스도교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상대역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조건적 단죄와 거부의 논리는 공의회 이후 교회와 무신론의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기제로서 작용한다.하지만 이러한 한계는 당시의 시대적 요인 때문이라는 것을 한편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제1차 바티칸 공의회를 둘러싼 복잡한 여러 요인들, 교회에 가해지던 여러 가지 위협들 속에서 공의회가 우성해야 했던 것은 여러 공세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교회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형태로 주어진 실재적 위협 속에서 무신론을 관용적으로 대하고 대화와 협력을 모색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한 요구라는 것이다. 또한 공의회는 보불전쟁과 이탈리아군의 로마 점령이라는 외부적 방해 요인 때문에 급히 마무리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서 공의회는 교황의 수위권 및 무류권 선포를 중심으로이 되지 않는다는 의식 변화를 가져온 것을 기점으로, 유럽 다수 지역의 공산주의자들이 기존의 반(反) 그리스도교적인 입장을 수정하고, 정치적, 사회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협력을 교회에 제안하기 시작한다. 과거의 대결적인 구도에서 이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기초가 서서히 세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시대적 요청에 교회 역시 기존의 방어적인 태도를 풀고 대화의 가능성을 마련해야한다는 내부적 목소리가 높아진다.20세기 초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요한 23세는 변화된 세계에 발맞추어 교회를 쇄신해야 할 필요성을 직시하고, ‘시대의 징표’가 제기하는 특수한 요구에 교회 역시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공의회의 목적인 ‘aggiornamento’, 곧 신앙의 원천으로부터의 쇄신을 통해 교회 밖, 세상의 구원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를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신앙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근본적인 신앙을 시대와 상황에 맞게 새로운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고, 교회 전체의 구조와 규율을 변화에 맞게 하는 것이었다. 쇄신과 대화, 일치를 위한 공의회의 의도는 무신론과의 관계에서도 예외일 수 없는데, 이는 기존의 방어적 자세에서 탈피해, 보다 사목적인 관점에서 무신론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귀결된다. 공의회 동안 무신론은 그 사안 그대로 격렬한 토론과 갈등의 과정을 거치지만, 그러한 가운데 교회는 현대 무신론이 지닌 복잡하고 다양한 속성을 과거보다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공의회의 노력은 무신론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사목 헌장』의 19-22항, 『교회 헌장』의 16항으로 결실을 맺게 된다.3.2. 요한 23세, 회칙 『어머니요 스승』(Mater et Magistra, 1961)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살펴보기 앞서 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한 23세의 의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신론과 관련해서 요한 23세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는 사회 회칙 『어머니요 스승』에 잘 드러나 있다. 먼저
    인문/어학| 2022.05.02| 45페이지| 4,0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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