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과 역량 교직실무미술교육과 0001.1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제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가 의장으로 있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주창된 용어이다. 이 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6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지능정보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지능화된 기계를 통한 자동화가 지적노농 영역까지 확장되는 등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주요 과학기술 혁신이 전 세계의 일으킬 중대한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기술과 문화 속에서 우리들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과 역량이 무엇인가?’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하다. 한편 논의에 있어서 애플랜드(Efland)의 “다른 영역의 지식들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언급과 같이 미술과 연관하여 살펴볼 것이다.1.2 미술교육의 새로운 모색최근 미술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 융복합적 접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과 역량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혁신 기량(innovation skills)” 을 갖추어 주는 것이고, 거기에는 전문분야의 역량 외에 “창의성, 상상력, 소통과 협업”과 같은 일반 역량들이 포함된다. 네 가지 키워드들은 OECD연구가 제시한 혁신 기량과 일치하거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보인다. 이 키워드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기량과의 관련성 속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키워드인 상상력과 창의성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당면하게 될 복잡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들을 풀어가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자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인식되고 있다.두 번째 키워드인 융복합적 접근은 미래 지식기반 사회의 거대한 지형 변화를 예측하게 하는 트렌드이자 여러 학문 분과 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지식의 ‘하이브리드’현상이다.세 번째 키워드인 인성교육은 최근 국가교육과정의 핵심과제로 부상한 창의·인성교육의 맥락에서 논의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문용린,최용린, 2010)이란 비전에서 나온 것이며, 여기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인성교육이 뒤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코메니우스, 루소,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 및‘자연주의’ 개념과, ‘자연주의 교육’의 의미오랜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사조로는 자연주의, 이상주의(관념론), 실재주의(실재론), 프래그머티즘이 있다. 이러한 전통적 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사조(진보주의, 본질주의, 항존주의, 재건주의)가 발생한다. 본 글에서는 자연주의의 철학적 원리, 교육원리, 자연주의 사상가 (코메니우스, 루소, 페스탈로치)의 ‘자연주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연주의 교육’의 의미에 대해 논한다.**자연주의에 대한 개관 ‘자연을 따르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인간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일체의 인위적인 영향을 비판하고 아동의 자연스런 발달을 강조하는 교육상의 흐름을 말한다. 이러한 자연주의적인 흐름은 르네상스 시기부터 16, 17세기 실학주의 교육사상가들에게서 잘 나타나고 있다. 교육상에 있어서 인간 본성의 자연스런 발달을 강조하는 이러한 흐름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이르면 루소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신뢰와 인생에 있어서의 새로운 이상을 설계하여 인간 본성의 자연스런 발달을 회복하자는 자연주의 교육사조로 발전하게 되고 이러한 자연주의적 교육사조는 유럽 전반을 휩쓸게 된다.Ⅰ. 자연주의 철학적 원리ⅰ. 실재의 문제- 자연은 유일한 실재, 변화는 일반적인 특징임으로 불변하는 것, 절대적 실재는 없다ⅱ. 진리의 준거- 모든 지식은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오며 이성의 역할을 거부한다.ⅲ. 가치의 문제- 자연의 법칙은 변화이며 법칙을 알고, 촉진 시켜야한다. 자연과 인간본성에 의존한다.Ⅱ. 자연주의 교육원리ⅰ. 교육목적개인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능,지식과 태도를 배양한다.ⅱ. 교육과정자연적 성장과정, 정신발달에 따른 자발적 활동 보장과 즐겁고, 유쾌한 활동ⅲ. 교육방법강의나 설교대신 주변 환경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감각적 경험을 통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능동적인 자기활동을 한다.(바람직한 학습)-교사의 역할 교과에 대한 교수가 아닌 발달수준에 맞는 관심의 대상 포착과 활동의 촉구Ⅲ. 자연주의 교육사상가ⅰ.코메니우스 ‘언어 이전에 사물’, ‘빠르게 즐겁게 철저하게’객관적 자연주의: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 실물을 통한 직관주의 교육원리 주장한다. ex)인간의 자연본성에 맞는 교육(1658) 자연성회복을 통한 자연에 합치하는 교육(합자연의 원리), 적당한 시기에 단계별 교육과 실물을 통한 직관주의 교육이다.‘빠르게 즐겁게 철저하게’ 어린이의 본성을 이해하고, 교수법에 있어서 흥미와 호기심으로 감각의 매개를 통한,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을 강조한 코메니우스의 이론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유효하다고 평가된다.ⅱ.루소 ‘경험만이 인간의 유일한 교사’ ‘고상한 야인’주관적 자연주의: 인간의 심리적 내면적 자연, 즉 순수한 본성, 소극적 교육방법으로 생득적 자연적 성장의 질서를 따르는 교육을 주장한다. 통제와 강요 없이 개인에게 내재되 있는 자연적 성장의 순서에 따른 목표와 방법을 적용한다. 루소의 이상적 인간상은 ‘고상한 야인’으로,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전체 5부로 구성된 에서 인간의 자연적 성장 순서에 따른 능력개발을 주장한다. 소극적 교육은 아동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한 적극적 형태의 교육이며, 오늘날 학교교육을 비롯한 아동교육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교육의 형태가 아동에 적합한 교육, 아동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 되지 못하고, 주어진 관습과 인습의 틀에 집어넣으려는 교육이라는 비판을 고려할 때, 루소의 교육론은 분명, 인간주의 교육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ⅲ.페스탈로치 ‘인격적 결단을 통한 자신의 도덕세계 개척’사회 문화적 자연주의: 자연의 필연적인 법칙에 따르는 합자연의 교육 원리를 주장한다. 아동의 본성에 내제한 발달의 법칙에 따라 지적, 정의적, 신체적 기능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인식주체로 자신의 도덕세계를 개척하도록 하였다. 페스탈로치의 전인교육은 인간평등 사상에 기초하고 있으며, 인간이 지니고 있는 내면적 힘을 조화롭게 계발함으로써 도덕적 상태를 길러내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결코 인간을 국가, 사회의 발전에 기능적으로 참여하는 수단적 존재로 간주하지 않았다. 오늘날 산업사회 속에서 상실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우리의 페스탈로치의 전인교육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Ⅳ. 자연주의 교육의 의의위와 같이 자연주의 교육사상과 사상가들의 대해 알아보았다. 즉, 자연주의의 교육은 자연법칙과 같은 인간의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아동이 타고난 천부적인 능력을 실현해 감에 있어서 사회적, 제도적 굴레로 인한 방해나 구속을 받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고, 아울러 교육의 과정에서 일체의 강요나 억압 대신에 자연의 명령과 자연적인 필연성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상류 귀족 계층의 허례허식적인 형식주의를 비판 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억압하는 일체의 강요나 과보호 등 인위적인 교육에 반대 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자연주의 교육방법의 중심 원리는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힘에 의해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스스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과 결론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있다고 할 수 있겠다.자연주의자들은 서적중심, 교사중심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부터 어린이의 경험과 실천을 중시하며, 나가서는 어린이의 세계와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식으로의 전환을 도모하였다.자연주의에서 시사하는 교육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째, 어린이에 대한 교사의 접근은 미리 구상된 계획이나 청사진에 의해 통제되기 보다는 어린이의 본성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교사는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어린이에게 진리가 무엇인지를 먼저 말하기보다는 옆에서 도와주며 어린이의 자기발견을 격려해야 한다.
교육철학과 교육사○○교육과○ ○ ○사전적 정의 교육-education, 철학-philosophy, 교육철학-philosophy of education교육이란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이다. 철학이란 인생, 세계 등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교육철학이란 교육의 개념 ㆍ목적 등에 관한 원리나 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철학적 방법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전인교육으로서의 교육-education유년시절, 시험 기간이 되면 전혀 흥미가 없는 교과서를 밤늦게까지 붙들고 괴로워하던 기억이 있다. 그에 반해 미술과 음악 시간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체육 시간은 손꼽아 기다리곤 했다. 국, 영, 수, 사, 과라는 주지 과목에 맞춰진 학교의 커리큘럼은 부모님들의 출세주의와 대학입시와 같은 지식기능에 편중되어 학생들의 창작과 개성의 무시와 신체적 정서적 발달은 등한시해왔다. 교육은 학교, 부모, 교사로부터가 아닌 학생 각 개인의 성향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고 지금까지 입시 위주 주지교과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 인간이 지니고 있는 자질을 전면적, 조화적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교과 교육을 통해 인간으로서 필요한 정서와 감수성, 신체의 단련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의 조화를 이룬다면 긍정적이고 조화로운 성장과 건강한 정서를 가지게 될 것이다.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로 본 철학-philosophy에서는 미래의 시인들을 죽이고 있는 주입식 교육, 그 삭막한 현실 속에서 따뜻한 인간애와 자유로운 정신을 심어주는 가르침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괴짜 선생 존 키팅의 문학 시간, 시를 과학 실험하듯 x축과 y축으로 분석한 뒤 그 곱의 면적으로 시의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프리처드의 서문은 사정없이 찢겨 휴짓조각이 된다. 현재 삶의 낭만과 즐거움을 포기하던 학생들은 어느새 각자의 방식으로 그것들을 실천하기 시작한다. 미술작품을 감상한다고 할 때도 가지고 있는 지식수준 경험, 나이에 따라 모두가 다른 생각과 감정을 느끼듯 유명한 미술비평가의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리고 연결 돼있는 세상을 다 각도로 바라보고 자유로운 자아와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철학의 시작일 것이다.교육철학-philosophy of education
우리나라와 달리 서유럽에서는 예술가들은 존경 을 받았다 ! 네덜란드 벨기 에 플랑드르 = 플란더스 앤트워프 중앙 광장에 위치한 페테르 파울 루벤스 동상 1. 예술가의 탄생16~23 세 아트 딜러로 6 년 정도 활동 아버지를 따라 목회자를 꿈꿨으나 , 신학 대학 시험에서 계속된 낙방 28 세에 인생의 방향을 돌려 화가가 되기로 결심 - 이후 10 년간 화가로 활동 2 . 미술 대학 출신이 아닌 예술가 ▼ 아트딜러 ▼ 신학대학시험 ▼ 화가감자 먹는 사람들 [1885] 그가 그린 첫 번째 그림 비교적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3. 플랑드르 화가 밀레 ‘ 오마주 ’ 드디어 내가 그림다운 그림을 그렸어 ! 동생 테오 매니저이자 스폰서 역할무채색에서 유채색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 파리의 지붕 [1886] 블러바드 드 클리시 [1887] 당시 사람들에겐 ‘ 그리다 만 그림 ’ 기존의 그림과 달리 현장감 4 . 화가로서의 전환점 [19C 프랑스 파리 ] “ 너희들 진짜 인상적이다 ” 모네의 인상 : 해돋이 [1872]일본풍 , 오이란 , 게이사이 에이센의 모작 [1887 ] ▶ 화려한 색채 ▶ 각도의 신선함 5. 일본 판화 우키요에 탕기 할아버지의 초상화 [1887-1888] 물감 판매상 탕기 할아버지 취미 : 일본 판화 수집노란 집 [1888] 고흐의 방 [1888] 6 . 대도시에서 아를으로 [1888.2-1889.5]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그린다좌 : 밤의 카페 테라스 [1888] 우 : 아를 시내의 실제 카페 모습 좌 :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1888] 우 : 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론강의 풍경 처음으로 검정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그린 밤하늘 아를에서 머물던 노란 집에서 멀지 않은 곳17 세기 네덜란드 정물화 [Vanitas : 허무 ] [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하라 ] 해바라기 [1888] 노란 색 : 빛 , 생명 , 삶 , 희망 친구의 방문을 기념해 그린 방 장식용 그림고갱과 다툼 후 발작을 일으킨 반 고흐는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잘랐다 충격을 받은 고갱은 다음날 고흐 동생 테오에게 고흐를 보살피라는 편지만 남기고 떠났다 7. 절망에 빠진 고흐 스스로 귀를 자르다 [1888] [1888.12.23] 붕대를 감은 자화상신경쇠약으로 정신병원 입원 중 병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동트는 모습 별이 빛나는 밤 [1889] 8 . 생 레미의 생폴 정신병원 입원 ▶ [ 사이프러스 나무 ] 하늘로 솟아오른 나무를 통해 불꽃 같았던 삶의 마지막을 표현[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교회 [1890] 동네 교회 색채와 형체는 역동적 마지막 숨을 거둔 장소와 그리 멀지 않은 곳 9. 파리 근교의 ‘ 오베르 쉬르 우아즈 ’ 요양 ▶ 미술애호가 , 인상파 화가 , 의사 폴 가셰 박사 [1890] ‘ 가셰 박사와 면담을 했는데 나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 !’ 우울 증빈센트 반 고흐의 절명작 까마귀가 나는 밀밭 [1890] 색채 , 밀밭과 까마귀의 움직임에서 반 고흐의 삶의 마지막을 느낄 수 있다 10. 스스로 쏜 총에 생을 마감하다반 고흐 해바라기 [1888] 당시 한화로 약 400 억 원에 거래 지금 가치로는 한화 1000 억 원 이상의 가격 추정 1987 년 열린 런던 크리스티 경매{nameOfApplication=Show}
미술교육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성-미술교육을 중심으로서론-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1.엘리시움의 의료캡슐 2.인격을 가진 인공지능로봇 엑스마키나 3.빅데이터로 만든 여성과 사랑에 빠진 남성영화 엘리시움 (Elysium, 2013),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그녀 (Her, 2013)에서 보면 (이미지 순서)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의료용 캡슐에 들어가면, 30%의 신체의 생명력을 100%로 만들어주는 의료기구와 사람의 몸을 꼭 빼닮은 것은 물론, 인간의 감정까지도 이해하는 인격을 가진 인공지능 로봇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것들은 이제 먼 미래의 일들 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현재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얼굴 인식을 통해 휴대전화를 켜고, 밖에 나와 있지만 집에 있는 조명이나 불을 끌 수 있으며, 손에 디지털장치를 끼면 운동을 하면서 심장박동수와 몸의 생체리듬을 볼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물건을 사고,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도 들을 수도 있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은 나의 감정과 나의 기호에 따른 음악을 빅데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선곡해준다. 디지털기기와 사람, 사물, 공간들을 초연결하여 인간의 생활 곳곳에 침투되어있다.우리는 주요 과학기술 혁신이 전 세계에 일으킬 중대한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몇 년 전만해도 우리가 상상하던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이제는 현재에 곧 일어날 일들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기술과 문화 속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의 방향성’의 대해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1.4차 산업혁명의 정의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을 이용해 가상세계와 물리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제조업이 디지털과 하나의 시스템이 되어 개인화된 제품(다품종 소량생산), 공장의 완전 자동화, 인공지능을 갖춘 공장 등을 변모하여 제조업과 디지털 사이에서 파격적인 시너지를 발생하게 된다.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변화의 혁신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생산효율 극대화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이를 제공하게 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 3D 프린팅 같은 신기술과 패러다임이 다양한 방식으로 융합하고 기존 산업에 적용되면서 산업 고도화를 이뤄갈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재고를 최소화하며, 생산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배송을 효율화하는 동시다발적인 제조업의 역량 강화가 가능해진다. 이 과정에서 습득되는 데이터는 이 기업들이 소비자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줘서 제품 및 관련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해준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언급한 ‘하이컨셉(high-concept)’, 하이터치(high-touch)’의 세계가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2.새로운 미래가 온다다니엘 핑크는 21세기를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시대로 보았다. 3막의 주인공은 우뇌형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다. 이들은 창작자 및 다른 사람에게서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다.하이컨셉은 예술적?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다.하이터치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인간의 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재능을 6가지(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간, 유희 의미)로 압축했다. 다가오는 미래는 좀 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본론-미술교육의 새로운 모색"미술이 지혜롭게 사용된다면, 다른 영역의 지식들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애플랜드(Efland, 2002/2006, p.274)의 언급과 같이 미술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향을 찾고자 한다.미술의 특성과 요소는 상상력과 창조, 이성과 감성 통합, 인간능력의 회복 등을 들 수 있다.미래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 비교 (표1)클라우스 슈밥다니엘 핑크교육부미술교육제 4차 산업혁명새로운 미래가 온다2015 개정 교육과정미술 교과 역량?상황맥락contextual 지능(정신)?정서emotional 지능(마음)?영감inspired 지능(영혼)?신체physical 지능(몸)?디자인?스토리?조화?공감?유희?의미6가지 핵심역량?자기 관리 역량?지식 정보 처리 역량?창의적 사고 역량?심미적 감성 역량?의사소통 역량?공동체역량?미적 감수성?시각적 소통 능력?창의 융합 능력?미술 문화 이해 능력?자기 주도적 미술 학습 능력위의 (표1)과 같이 미래의 인재에 대한 역량들은 여러 학자들과 교육부에서 고시하고 있다. 모두 다른 키워드로 말하고 있으나 그것들은 상당 부분 공통분모가 있어 보인다. 정서적인 공감능력과 창의적인 영감 그리고 단과적인 지식이 아닌 학제적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하고 있다.창의적 사고를 돕는 미술의 요소(표2)Root-Bernstein,R.&Root-Bernstein, M.(2009)①관찰②형상화③추상화④패턴인식⑤패턴형성⑥유추⑦몸으로 생각하기⑧모형만들기⑨놀이⑩변형⑪통합LCI(2009)①깊이 있게 주목하기②체화하기③의문 던지기④패턴 인식하기⑤연결짓기⑥공감표현하기⑦모호감 감수하기⑧의미 만들기⑨행동하기⑩반성하고 평가하기Eisner(2007)①관계에 대한 주의②융통성 있는 목적③매개체로서 재료를 사용하기④형식만들기⑤상상력의 사용⑥미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구성하는 것 학습하기 ⑦경험의 질을 말과 텍스트로 변형하기Project Zero①의문을 던지고 탐구하기②관찰하고 묘사하기③비교하고 연결하기④복잡성 발견하기⑤다양한 관점 탐구하기⑥추론하기김선아(2012)①상상력②통학적 인지③관계적 사고④감정이입과 공감우리의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최근 미술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세 가지 키워드, 즉 상상력과 창의성, 융복합적 접근, 인성교육 중심으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1.상상력과 창의성현재와 미래 세대가 당면하게 될 복잡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들을 풀어가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자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인식되고 있다. 지금의 우리 교육에서 상상력과 인식기능을 초월적인 특성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초월적 특성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절대시해 온 논리적, 과학적, 인식기능을 넘어서 ‘온전한 앎’을 가능케 하므로 상상력을 통해 온전한 앎을 회복해야 한다.2.융복합적 접근융복합적 접근은 미래 지식기반 사회의 거대한 지형 변화를 예측하게 하는 트렌드이자 여러 학문 분과 간의 통합과 소통을 지향하는 지식의 하이브리드 현상이다.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는 융합인재교육이란 정책으로 채택되어 실행되고 있다. 이러한 융복한교육의 핵심은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을 통합하여 가르침으로써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적,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STEAM'융합인재교육'으로 명칭하고, 미래 과학시술사회가 요구하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흥미, 잠재력을 재고하여 창의성, 직관력, 감성과 예술적 감각의 신장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접근에 기초하는 교육‘이라고 정의 하였다. STEAM은 Arts가 포함되기 전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융합교육으로 출발하였으나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말하기와 글쓰기 등 교양을 포함한 Arts가 제공하는 상상력, 감성, 시각화 원리와 사고의 힘에 주목하여 개인의 창의성 발현을 위해 포함하게 되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직관과 감성의 예술이 필요하다.3.인성교육인성교육은 최근 국가교육과정의 핵심과제로 부상한 창의?인성교육의 맥락에서 논의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문용린, 최인수, 2010)이란 비전에서 나온 것이다, 여기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인성교육이 뒤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다.이경원(2013)의 논문에서는 감정표현을 위한 미술활동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 후 남학생들의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효과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는 생활 속에서 때론는 공격적인 행동으로, 또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이들이 그림 작업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그것을 언어화하는 정서교육을 통해 교육 할동에 대한 참여 증가, 학생 간 상호작용의 증가와 같은 변화된 모습에서 간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결론-상상력과 창의성, 융복합적 접근, 인성교육이라는 각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앞으로 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