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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준 손가락 감상문
    신이 준 손가락‘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기적의 피아니스트’는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수식하는 단어이다. 그녀는 선천성 기형 장애 1급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양 손에 손가락이 2개씩이었고 다리도 짧은 기형으로 태어나 만 세살에 다리를 절단해 허벅지 아래 다리가 없다. 하지만 그녀는 작은 몸을 일으키고 기적을 이뤄냈다. 네 손가락 장애를 딛고 전국 학생 음악연주평가 유치부 최우수상, 장애극복 대통령상, 신지식인 청소년상 및 문화예술인상 등을 수상하며 세상에 널리 희망을 연주했다.이희아의 아버지는 사고로 척추가 다쳐 하반신 마비가 온 장애인이다. 이희아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먹은 많은 양의 약 때문에 장애아가 태어날 수 있다고 의사는 말했지만 이희아의 어머니는 이희아를 포기하지 않았다. 20대 한 창 나이에 장애인이 된 이희아의 아버지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 의식이 선진국보다 낮고 장애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아냐며 이희아를 낳는 것에 대해 반대를 했었다. 지금보다 장애인에 대한 인권 의식이 낮았던 시대를 겪고 뼈아픈 제안을 했던 것이다.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제도는 선진국과 비교할 만한 수준이지만 아직까지도 의식 수준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시각 장애인이 전철을 타다가 승강장과 전철 사이 문턱의 높이차 때문에 전동휠체어와 함께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승강장과 저널 사이가 넓을 뿐만 아니라 전철 문턱보다 승강장이 10cm 정도 높았기 때문에 뒤로 넘어간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고는 그 전에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시각장애인이 승강장과 전철 사이로 허벅지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런 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수립되지 않고 있고, 도움을 구하지 않은 장애인을 탓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도 이런데 그 당시에 겪었을 절망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희아는 특유의 밝음으로 이런 편견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본인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잘할 수 있는 찾았기 때문에 지금의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있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괴물이라며 놀리는 친구들한테 웃으면서 자기는 괴물이다 같이 놀자는 일화를 보고 이희아의 성격이 타고난 것이겠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준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에 장애인이기 때문에 받는 상처를 크게 받지 않고 자랄 수 있었던 것 같다.이희아는 지적장애는 없었지만 손가락이 4개밖에 없어서인지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리고 일상 대화는 가능했지만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에 보통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포기했다. 숫자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박자를 세고 음표를 읽어야하는 피아노를 가르치려한 어머니의 용기가 대단했다. 이런 결단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희아가 없었을 것이다. 무모한 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그렇지만 처음에는 이희아가 피아노를 배워가는 과정을 읽고 눈살을 찌푸렸었다. 어린 아이에게 너무 많은 양의 피아노 연습을 시키는 것은 아닌지 이희아가 먼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한 것이 아니고 엄마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연습을 시키니 피아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손가락에 힘이 없고 숫자 개념이 없으면서 하루 10시간이 넘는 피아노 연습을 하는 것을 과연 이희아는 원해서 한 것일까란 생각이 든 것이다. 꾀병부리는 것이 아니냐며 다투다가 이희아를 소파에 집어 던졌다는 일화를 보고 더욱 이희아 어머니의 교육방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어머니가 없었더라면 이희아는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을 수 도 있다. 장애를 가진 아이이지만 이희아의 어머니는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었던 것이 아니라 이희아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일체 도와주지 않았다. 딸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길 바랐기 때문이다. 이는 잘한 것 같다. 뼈만으로 걸어다니게 된 과정과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익힌 과정이 얼마나 괴로웠을 것인가. 이희아 어머니의 냉정하다면 냉정한 교육방식 때문에 이희아는 이 아픈 과정을 스스로 딛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장애를 가진 아이를 집어 던진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희아는 본래 밝은 성격이여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도 어찌할 수 없는 외부의 힘에 당했을 때 큰 공포를 느끼는데 장애를 가진 어린 아이에게는 더 큰 공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희아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네 손가락의 즉흥환상곡’이라는 동화 때문이다. 서울시 교육청과 한국재활재단이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모집을 위해 나누어준 책의 이름인데, 이희아를 모델로 동화작가인 고정욱씨가 각색했다.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4개밖에 없는 열네살 소녀의 스토리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어른들에게까지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독후감 모집에 응모한 어린이만도 무려 2천여 명에 이른다. 책에는 피아노 연습을 오래 쉬고 피아노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이 일이 있고 난 후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고 요청이 올 때마다 무대에 오르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나와 있다. 이희아는 밝은 아이었고 남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희아 어머니의 열정과 거기에 맞춰준 이희아의 노력 때문에 첫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관심과 피아노에 대한 사랑이 더해져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잘못한 행동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희아의 어머니는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당신 몸이 상해가는 것도 모르고 딸을 위해 헌신을 했고 딸을 위해서 함께 무모한 도전을 했고 이를 해냈다. 이희아가 여섯 살이던 1991년에 이희아의 어머니는 딸에게 연필이라도 쥐게 하려고 피아노 연주를 가르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에도 이희아를 받아 가르쳐주는 학원은 없었다.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그렇게 석 달 간 떠돌아다니다 ‘숲 속 피아노학원’ 원장 조미경씨를 만났다. 우연히 조원장이 이희아 어머니가 일하던 산부인과에 입원했다가 이희아의 사연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딸의 피아노 레슨이 시작되었는데 휴일도 없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과 오후로 나눠 10시간에 이르는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장애인용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희아의 아버지는 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유치원과 학원을 데리고 다녔다. 이런 부모의 열정이 있었고 딸과 함께 했기 때문에 지금의 이희아가 있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5.28| 3페이지| 1,000원| 조회(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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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경영과 의사결정
    학교경영과 의사결정학교조직은 교육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조직이며,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학생을 교육하기 위한 모든 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교육목표와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조직 구성원들 간의 협동과 조정이 필요하고, 이러한 협동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바로 학교조직에서의 의사결정이다. 따라서 의사결정은 학교조직의 목적달성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먼저, 의사결정의 개념을 살펴보면 의사결정이란 조직운영에 있어서 적응의 필수적인 과정이다. 조직의 목적달성을 위해 여러 대안 가운데서 최적의 것을 선택하는 논리적 과정이라 규정할 수 있다. 의사결정이야말로 행정행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의사결정을 바로 이해하는 것은 모든 행정가들의 필수적인 요건이다. 모든 조직은 기본적으로 의사결정구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의사결정을 분석하는 일은 몇 가지 기본적인 가정을 살펴보는 일부터 출발한다. 먼저, 의사결정과정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확인하며, 이러한 곤란을 경감시키기 위한 계획을 개발, 실천하고 나아가서 그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일련의 순환과정이다. 의사결정과정은 모든 주요 기능과 과업 영역의 합리적인 행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행동유형이다. 이 과정은 가장 복잡한 조직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일반화된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행정은 조직구조 속에서 개인 또는 집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사결정과정의 성취로 볼 수 있다. 행정의 기본적인 기능은 조직구성원의 행동이 개인적이며 조직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합리적일 수 있도록 결정의 내적 환경을 제공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에 있어서 완전한 합리성이란 실제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행정가는 만족스러운 수준을 찾는데 이는 그들이 의사결정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 잠재력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의사결정은 몇 가지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의사결정과정은 문제에 대한 확인으로부터 시작된다. 문제는 현재의 상태와 바람직한 상태 간에 차이가 있을 때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가 인식되면 정보를 수집하여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탐색하고 개발하며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대안들을 거친다. 그러면 다음 단계에서는 대안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실행에 옮기고 그 결과를 평가하고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다시 말해, 의사결정 과정은 첫째, 문제를 인식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이 때 목표설정은 구체화된 내용으로 진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보의 수집 및 분석활동이다. 문제의 발생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나 정보, 지식을 동원해야 한다. 셋째, 대안을 마련하는 일이다. 여기에 창의성이 요청된다. 넷째,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일이다. 이미 창출된 각 대안의 강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에 공헌하는 정도를 파악해 선택해야 한다. 이 때 기준은 비용, 시간, 효과, 실현가능성, 영향, 반응도, 안정성 등이 될 것이며, 내용에 따라 그 비중이 달라질 수 있다. 다섯째, 선택된 대안을 현장에 투입하여 실천하는 일이다.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부분적 또는 시험적 실시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평가 및 피드백 활동이다. 원래 설정된 문제가 해결되고 목표가 달성하였는지 그리고 그 정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인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시 재투입되어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순환해야 한다.이와 같이 의사결정 과정은 하나의 문제해결 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예로 지식의 불완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상의 어려움, 가능한 행동 대안들의 범위 설정 한계를 들 수 있다.의사결정에 도달하는 방식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민주적이며 집권적인 방식이다. 이 방식은 리더가 어떤 문제를 구성원들에게 제시하고 거기에 대한 비판, 제안, 반응, 기타 아이디어를 구하는 것이다. 이 때 결정은 행정가에게 달려 있고, 행정가는 구성원을 참여시키고 그 느낌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둘째, 의회주의적인 방법이다. 대다수가 찬성하는 방식으로 결정한다. 셋째,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방식이다. 집단의 합일점, 일치를 찾는 것이다. 이 방식도 의회주의적은 방법과 마찬가지로 집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똑같이 투표권을 행사한다.학교조직에서의 의사결정은 교육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해결 방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행정행위에 있어서 의사결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있다. 학교경영에 있어서도 크고 작은 의사결정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학교경영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태도를 습득하고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학교경영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교직원을 포함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인사 등 여러 관계 집단으로부터 전문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어야 한다.학교조직에서 교육활동 및 내용에 대해 학교 구성원 상호간에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일은 학교 조직의 활성화와 효율성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국내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학교 조직 사회에서는 지시형 의사결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교사들은 지시형 의사결정 유형이 점차 중도형 또는 참여형 유형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지각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의사결정 참여도는 전에 비해 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지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 경영에서 의사결정에 의견이 가장 중요하게 반영되어야 하는 대상은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인사 중 교사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학교경영에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는 부분은 부족하지만 점점 커지면서 의사결정이 참여유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의 교사들의 참여의식이다. 교사들은 자신이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수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 구성원들이 결정에 있어서 높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어 할 것이고, 그렇지 않고 별로 관심이 없으면 상관의 지시에 대체로 수용적일 것이다. 또, 만약 구성원들이 어떤 문제에 대한 경험이 있고 일가견이 있어서 문제해결에 공헌할 수 있다면 수용지대를 벗어나게 될 것이고, 따라서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개인적인 관심과 관련된 적절성, 공헌도와 관련된 전문성을 확인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참여는 조직 목적에 기여하기 위하여 의사가 형성되고 결정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에 동참하는 구성원의 행위로 정의될 수 있다. 따라서 교사 참여는 학교조직의 목적에 기여하기 위하여 의사가 결정되는 과정에 교사가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에 동참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교육조직의 의사결정에 구성원을 참여시켜야 하는 이론적 기초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구성원은 자기 자신의 복지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정책을 결정하는데 발언권이 있어야 한다. 둘째, 의사결정에 참여한 구성원들이 협동적으로 개발한 정책은 수행하기가 훨씬 용이하다. 셋째,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넷째, 구성원을 의사결정에 참여시킴으로써 그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다.그리고 학교행정의 관점에서 교사의 의사결정 참여에 대해 결론을 내리자면, 의사결정 참여는 조직원의 풍부한 사고력을 유발시킴으로써 좋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고,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결론에 보다 만족할 수 있고 결정된 사항을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협조하여 해결함으로써 일체감을 높일 수 있으며, 의견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자아실현을 북돋워 주고 서로 같이 활동함으로써 의심을 줄이고 이해를 높여 긴장감을 줄일 수 있다. 또, 의사결정 과정이 비교적 완만할지라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전제적 집단에서 생기는 인력과 노력의 낭비 등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다 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참여적 의사결정의 긍정적인 효과에 관한 서로 엇갈린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교육조직을 대상으로 한 대부분의 연구는 참여적 의사결정과 직무만족 간에 상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직무만족과 참여적 의사결정간의 관계는 의사결정의 내용영역과 참여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의사결정의 균형은 참여의 실제 수준보다 더 중요한 변인이다. 의사결정의 균형이란 의사결정 참여의 지각된 상태나 수준을 말한다. 그것은 어떤 사람의 현재 참여가 자신이 원했던 참여와 동일하다고 지각하는 상태이다. 의사결정 균형의 정적인 값과 부적인 값은 의사결정 포화와 의사결정 박탈로 표현된다.의사결정 균형에 있어서 원했던 참여의 수준은 개인 간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참여의 증가가 모든 교사의 목표가 아니며, 일부 교사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너무 적은 참여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참여도 불만족의 원인이 된다. 지각된 참여와 원했던 참여간의 일치는 지각된 혹은 실질적 참여보다 조직 만족과 참여 만족의 더 좋은 예견자이다. 그리고 교사의 만족은 그들이 참여하는 정도뿐만 아니라 그들이 참여하는 의사결정의 유형과도 관련이 있다. 의사결정의 균형은 직무만족 그리고 다른 많은 긍정적인 정서적 결과와 관계가 있다. 의사결정의 균형은 의사결정의 내용영역에 따라 다양하다. 참여적 의사결정의 구조적 요인과 과정적 요인 또한 참여적 의사결정의 결과에 영향을 준다.학급 경영, 교과 경영, 행정 사무를 위한 계선 조직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은 많은 비민주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 방식에는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 교장 중심의 독단적, 전제적 의사결정 방식은 당연히 교사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확대 허용하는 민주적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결정해야 할 사안에 따라 의사결정의 형태나 방식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운영에 교사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
    교육학| 2016.05.28| 5페이지| 1,000원| 조회(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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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감상문(줄거리와 감상) 평가A+최고예요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5,6,7교시-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줄거리와 감상 -1. 줄거리‘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의 책은 과거의 교육방식에 벗어나 현 시대에 맞는 그리고 ‘새 시대 교육자 생존 전략’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자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처방전, 즉 이론이 아닌 실천사항에 유용한 교수법을 알려준다.이 책의 저자 조벽 교수는 어느 교수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보여줌으로서 이 책을 시작한다. 그 메일의 내용은 잡무에 시달리고 실력도 자세도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느 교수의 하소연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자들이 걸려있는 다섯 가지 병에 대해 나열하였다. 앞에서 소개한 절망하는 교육자, 절망스러운 어제가 오늘도 어김없이 계속되리라는 타성적 무기력에 빠진 교육자, 연봉제 업적 평가제 등 야박한 경제이론과 비정한 경쟁논리 졸속한 정책의 맹목적 신봉 앞에 무너진 교육자, 평가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믿지 못함으로써 불신과 마음의 병에 걸린 불신하는 교육자, 은퇴할 때 자신의 인생전반에 대해 책임 회피에 급급한 교육자, 이 다섯 가지 병에 걸려 있는 것이다. 이를 저자는 장학관의 지구본 이야기로서 한국 교육 개혁의 다섯 가지 병이자 다섯 가지 걸림돌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서 이 걸림돌을 제거 하는 다섯 가지의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섯 가지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첫째 시대의 흐름을 명확히 읽어야 한다.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 붕괴는 시대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이다. 때문에 교육 문제는 개인 경쟁력, 가족 경쟁력, 기업 경쟁력, 국가 경쟁력이라는 네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 구시대가 물질 싸움 시대였다면 지금부터는 지식 싸움 시대이다. 그 지식 싸움의 핵심은 바로 교육이다. 이제는 모두가 정말 쓸모 있는 정보를 선별할 줄 알고,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이제는 어느 국가 자국 내 기업을 독점하고 자국 내 기업이 자국민의 인력을 독점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인재 유통에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교육은 학력(지식 소비력)을 파괴하고, 학력(지식 생산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발전되어 가는 인간’을 추구하는 열린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상대성과 적응력을 키워야 생존할 수 있다. 그리고 시대의 특성에 따라 교육 목표도 바뀌어야 한다. 정보화 홍수 시대에 사는 우리 교육자는 지식 중간 도매상에서 벗어나 지식 네트워크 컨설턴트로 변신해야 한다. 새 시대에는 ‘알고 있다’에서 ‘할 수 있다’로 전화해야 한다. 무엇을 아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다가 중요한 시대가 왔다.둘째 스스로 리더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다양화 시대에는 모든 사람 각자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 각자가 자신을 자신의 특성에 따라 스스로 ‘지도’해야 다양화가 꽃피는 사회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평생 학습 사회의 교육자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동료 학습자이다. 이제 우리는 영원한 학습자로 남아 꾸준하게 자기 자신부터 지도해야 한다. 다음으로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몸과 말을 다스리고 매사에 신중을 기해 대세가 아니라 대의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바쳐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하고 부정적인 자기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을 버리고 무조건 주고 진실을 추구하고 최선을 다해 베풀어야 한다.셋째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소중한 것과 급한 것을 분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활용해야 한다. 여유는 선택해야 한다. 양보다는 질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삶을 보람되게 해주는 교육관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선 마지막 강의를 하는 것처럼 강의를 준비하고,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관리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여유에서 창의적인 해답을 찾고,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고. 합의를 통해 협력한다.넷째 긍정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교육자, 학생, 사회의 장점 찾기 습관을 갖아야 한다. 요즘 학생들은 ‘M’세대 학생들이다. Mobile(이동 통신 세대 학생), Money(돈이 많은 학생), Market(소비에 익숙한 학생), Measuring(평가에 익숙한 학생), Mistrusting(불신하는 학생)이다. 우리 교육자는 학생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보조하는 교사가 되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면서 학생들의 ‘끼, 깡, 꿈’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제는 학생들을 볼 때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발견하여 키워주어야 한다. 그래서 먼저 학생별 유형을 잘 파악해야 한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소질을 지닌 학생들이 다양한 능력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 21세기에는 3D(dirty, difficult, dangerous) 대신 3A(anytime, anywhere, anyone)식으로 살아야 생존력이 높다. 지금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봤자 1~2년만 지나면 다 쓸모없는 쓰레기 지식이 되므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다. 소량 다품종 생산 시대에는 하나의 모델만 있지 않으면 한두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 하더라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특성 있는 생산품을 다양하게 말들어내야 한다. 우선적으로 장점에 초점을 맞추고 부각시켜야 한다. 일단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장점을 우리 스스로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자신의 특기와 특성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사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 우리 교육자는 학교와 강의실, 사회를 천국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다섯째 새 시대 교수법을 익혀야한다. 먼저,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둔다. 학생 중심 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조금씩 떼어주는 지식 중개 도매상 역할에서 벗어나야 가능하다. 교사가 평생 학습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학생들에게 자신을 아낌없이 주는 학습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새 시대에서는 교사는 무대 중앙에 우뚝 서서 모든 일을 관리하는 도사님 대신 학생 옆에 서서 돕는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코어커리큘럼을 도입해 끊임없이 교수와 학생들이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co-student로서 학생들을 도와 독립 학습자로 만들어야 한다. 다음으로, 겁을 주는 대신 성공 그림을 그려주고, 시험도 하나의 학습 과정으로 활용하고, 우등생도 돕고, 새 시대 학생의 학습 동기를 이해하고, 지식과 배움의 본질을 이해시켜서 학생들에 내적 동기가 유발하도록 도와준다. 또, 학습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업 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교사가 행동을 통하여 주의집중을 유지한다.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첨단 도구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학습자 주도로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너무나 많이 사용하거나 지식을 전달을 너무 많이 하면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보여준다. 시청각 자료 준비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학생들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수법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자는 학생들을 대할 때 항상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는 항상 신뢰가 쌓여야하고 교사는 늘 귀 기울여 학생의 말을 들어야 한다.2. 감상나의 꿈은 수학교사이다. 문과였기 때문에 수학교육과를 복수전공 하는 것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장면을 떠올리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가르치는 경험을 쌓기 위해 과외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에게 수학을 8개월 넘게 가르치고 있다. 이 학생은 수학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어 매번 안타까웠다. 수학에 흥미가 없으니 수업을 듣는 자세가 좋지 않았고 수학을 어려워해 진도를 잘 따라오지 못해 성적이 더디게 올라갔다. 이에 불만이 많았었다. 가르치는 만큼 결과가 좋지 않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 잘 따라오지 못하고 거부하기만 하니 매번 아쉬웠다. 내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학생의 탓으로 돌린 것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부족하기 때문에 과외를 하고 배우고 있다는 것을 잊은 것 같아 이 학생에게 미안해졌다. 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고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전달하고 이에 나 혼자만 만족했던 것이다. 책의 내용 중에 가장 감명 받은 것은 가르침을 악수에 비유한 것이다. 이는 악수는 두 손이 모일 때 가능하듯이 가르침은 배움이 있을 때 존재하므로 ‘무조건 준다’는 뜻은 손을 내밀고 홀로 흔들어대는 그런 헛된 행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손을 항상 먼저 내민다는 뜻이고 상대의 손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내밀어야 한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읽고 혼자서 손을 흔들었으면서 제대로 악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불평불만을 가졌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학생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고 배려가 부족했으니 악수가 엇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5.29| 4페이지| 1,000원| 조회(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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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교육행정 실태 평가A좋아요
    [교육행정론]우리나라 교육행정 실태교육행정은 교육활동이 잘 되도록 관리·조성·지도하는 활동이다. 교육행정에 대한 정의는 여러 관점이 있다. 그 중 조건정비론의 입장에서 보면 교육행정은 교육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단적 활동이다. 행정이 주가 아니라 행정을 통해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교육행정에 문제가 생긴다면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문제가 생길 것이다. 따라서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우리나라 교육행정 실태와 문제점을 교육행정의 주요 원리를 준거로 하여 분석하고자 한다.먼저, 교육행정의 원리 중 효율성의 원리란 가장 능률적인 방법으로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최소의 노력과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경제성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NEIS’는 이 효율성의 원리와 이어지는 교육행정 정책이다. NEIS는 학교와 교육관련 기관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교육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할 전산환경을 구축하는 전국 단위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과거 개별 학교 단위로 관리되던 학사기록을 한 곳에 모아 인터넷으로 통합 관리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이용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효율성 측면에서 NEIS의 기대효과는 교육행정정보화를 통한 교원의 업무의 경감과 예산 절감, 또, 단순반복 업무나 통계 작성 업무를 전자적 처리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정보의 공동 활용으로 중복수행 업무를 감소시켜 생산성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자료를 찾아본 결과, NEIS의 운영 실태 면에서는 NEIS를 통한 교직원들의 정보 활용과 업무처리 능력은 매우 높았고, NEIS의 편리성에 대한 교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NEIS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교직원 모두 관리자의 승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다. 이는 아직도 일선 학교의 NEIS 활용 시 학교관리자들의 승인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비효율적인 승인처리 방식을 간소화하고, 학교관리자들의 의식 전환을 통한 원활한 승인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NEIS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업무의 정확성, 교육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업무의 감소, 시간 경감, 비용 절감, 종이 문서 감축 등에 대한 만족도는 변함이 없었다. 이는 NEIS의 도입목적 가운데 하나인 교직원의 업무부담 완화 효과가 분명하게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NEIS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의 경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선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의 보완이 필요하다.다음으로, 기회균등의 원리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로서, 특히 교육행정에 있어서 가장 강력하게 요청되는 원리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지고 성별, 종교, 신념,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교육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교육의 기회균등 원리는 모든 국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의무교육을 실시한 것과, 능력주의에 입각하여 학업을 계속할 능력이 있는 자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장학금제도와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 중 장학금제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한국장학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침에 따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 5월 설립된 학자금 지원 전문기관이다.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기금 조성과 정부예산 확충, 다양한 기부금 확보 등 교육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멘토링 프로그램ㆍ녹색 성장 인재육성 프로그램ㆍ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등록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든든 학자금’ 제도를 원활히 시행하는 한편, 학자금대출 금리인하와 더불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서 든든 학자금 제도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뜻한다. 이 제도는 학생이 학업에 필요한 학자금을 정부로부터 대출받아 재학기간동안 원리금 상환에 부담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고, 졸업 후 취업 등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대출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는 제도다. 그 이전에도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제도가 운영되었지만, 매월 수십만 원의 이자를 갚아야 하고, 졸업 후 취업이 안 되어 소득이 없더라도 상환기간이 도래하면 매월 원리금을 갚아야 했다. 정부는 학자금 상환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용 불황기 때 청년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2010년 1학기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과 별도로 생활비 연 200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을 대출한 다음 졸업 후에 스스로 벌어서 갚아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립심도 커지고 등록금 금융채무 불이행자도 없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다음으로, 지방분권의 원리는 교육자치제를 말한다. 지방교육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교육하는 것으로 교육자치의 이념과 이어진다. 중앙교육이 국가의 모든 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지방교육은 일정한 지역의 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전자가 모든 학습자들이 동일한 기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 후자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목표와 기준이 성취되기를 바란다. 교육자치는 중앙의 권한을 위임받아 시행하는 단체자치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하는 주민자치의 유형이 있는데 주민의 참여와 통제의 의미를 고려한다면 주민자치의 정신이 더 고려되어야 한다. 지방교육행정체제를 기능, 조직, 인사, 재정, 연계를 중심으로 실태를 살펴보았는데 기능면에서 보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기능배분이 되어 있지 않아 이 기능이 보완되어야 한다. 조직 면에서는 전문적 조언보다 관리 기능으로 편성되어 상부의 지시를 수행하는 계선제적 특성이 강한데 이런 부분이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보완되어야 하고, 인사 면에서는 개인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재정 면에서는 자체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력하여야 하며, 연계 면에서는 의결기관의 일원화, 집행기관의 조직적 체계적 협조체제의 구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방교육행정조직은 학교가 원활하게 교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체제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문적 능력이 확대되어야 한다. 특히 학무활동의 장학과 컨설팅의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지원체제가 구축될 때 지방교육행정의 기능은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1985년에 교육개혁심의회에서 처음 시도한 교육개혁은 정부 주도적으로 추진된 하향식 개혁이었다. 사실 역대 정부가 내세운 교육개혁의 구호와 강조점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중앙집권적인 교육체제의 요소를 가능한 한 축소하고 지방교육행정기관과 단위학교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려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공통적인 경향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중앙교육행정기관의 명칭을 문교부,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로 바꾸어가면서 중앙정부의 많은 업무와 사업을 지방으로 꾸준히 이양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지방에 집행권한만 위임하고 실제 추진과정과 결과에 대해 중앙에서 엄격한 지도·감독 혹은 감사·평가를 행하고 있는 실정이다.다음으로, 자주성의 원리란 교육이 일반 행정에서 분리·독립되고 정치와 종교로부터 중립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은 장기적이고 범국민적인 사업이며, 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계발하고 국가 사회의 이상을 구현하려는 공적인 활동이므로 자주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육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
    교육학| 2016.05.29| 4페이지| 1,000원| 조회(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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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란 무엇인가 서평(독후감) 평가A좋아요
    ‘정의란 무엇인가’ 서평[목차]서론1.1. 도입, 대상 선정 이유1.2. 개괄적 소개: 주제 언급, 저자소개1.3. 관점, 논의의 순서2. 정의란 무엇인가2.1. 공리주의2.2. 자유지상주의2.3. 칸트의 자유정의론2.4. 롤스의 평등이론2.5.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덕론3. 결론3.1. 주제3.2. 논저의 평가‘정의’라는 말은 흔히 쓰이고 있다. 경찰서, 파출소에도 ‘정의사회구현’이라고 써져있다. 군사독재 정권을 이은 전두환 전 대통령마저도 정의사회구현을 제창했다. 정의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사람마다 다르게 대답할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한 사회, 아름다운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등 많은 용어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작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그야말로 돌풍이었다. 올해 연초에 교육방송에서 마이클 샌델의 강의 영상 전체를 방영할 정도였다. 유명한 하버드대 교수의 강의라는 것 때문에 입소문을 탄 것이라고 냉소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정의롭다 할 수 없는 현 한국 사회에 ‘정의’가 주목받고 관심을 받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인문학 책으로서 의례적으로 밀리언셀러에 육박한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접해보고 싶었다.이 책은 마이클 샌델이 하버드대에서 정의에 대해 강의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가치가 서로 충돌하는 도덕적 딜레마와 사례를 들어 정의에 대해 말하며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했다. 하지만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 아니라 독자들이 정의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은 1953년 미네소타에서 태어났고,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저자는 29세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1982)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 책에서 ‘공동체주의자’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해, 공동체주의의 4대 이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고, 그의 정의 수업은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하버드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고 있다.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설득력이 있는 부분과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을 구분할 것이다. 이 책은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칸트의 자유정의론, 롤스의 평등이롱,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덕론 순으로 이론의 요약과 비판이 나온다. 이를 요약하고 궁극적으로 마이클 샌델이 원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비판할 것이다.공리주의의 정의는 쾌락과 행복의 극대화와 고통의 최소화이다. 벤담이 생각하는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의 극대화이다. 이런 공리주의의 가장 큰 한계는 사회에만 관심을 가져서 개인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모든 행복을 계량하고 통합하고 계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밀은 위 문제 제기에 반론하며 질적 공리주의를 주장하였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개인의 자유옹호’ 역시 오랜 세월에 걸쳐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다 보면 인간의 행복이 극대화 될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밀의 주장의 한계는 사회 발전을 위해 개인의 권리를 존중한다면, 장기적 행복을 얻으려는 사회발전의 원리상 개인의 권리는 실제로 필요치 않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밀은 쾌락에도 질적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공리주의도 고급쾌락과 저급쾌락을 구분하여 질적 측면을 계량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밀의 주장의 장점은 쾌락이라는 공리주의의 원칙이 벗어나지 않으면서 질적 측면의 구분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철학보다 오락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쾌락의 즐거움과 고급스러움에 대한 판단이 별개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자유지상주의의 정의는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다. 자유지상주의에 따르면 자유로운 시장경제에서 얻은 부로 인한 불평등은 전혀 부당하지 않으므로 침해할 수 없다. 때문에 국가는 계약을 집행하고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며 평화를 유지하는 일만 하는 최소국가를 지향해야한다. 즉 최초의 자원이 합법적이고 자유로운 교환이나 선물로 얻은 것이라면 그 소유물은 개인의 소유이므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시장에서 사람들의 선택은 무조건 자유롭지 않다. 책의 예에서 자원군 중에는 대학등록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이나 대안이 없는 사람들이 자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는 불공평과 강제와 관련이 있다. 자유주의는 구체적으로 존중받을 권리를 가려내기 전에 사람들의 욕구와 기호를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취향과 욕구에 대한 의문을 품지 못하게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 도덕적 가치, 삶의 의미는 모두 ‘정의의 영역’에서 벗어난다. 이 부분이 오류로 보인다. 정의로운 사회는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견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문화를 가꾸어야 한다. 물론 정의에는 어쩔 수 없이 ‘판단’이 끼어든다. 대리출산, 동성혼 등 다양한 문제에서 영광과 미덕, 자부심과 인정이 대립하는 ‘정의’는 올바른 분배의 문제만일 수는 없다. 올바른 가치 측정의 문제이다.칸트의 정의는 순수 실천 이성을 연습하여 도덕의 최고 원칙에 도달하는 것이다. 칸트의 논리는 인간은 존중받아야하는 존엄성을 지닌 이성적 존재라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이성’이 우리의 의지를 통제할 때만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칸트에게 도덕적 가치란 결과가 아닌 동기와 관련된 것으로, 숨은 동기가 아닌 ‘의무동기’만이 행동에 가치를 부여한다. 또, 칸트는 정의와 도덕을 자유와 연관시켜 이해하였는데 그에게 있어 자유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며 천성이나 사회적 관습에 따라서가 아니라 내가 나에게 부여한 법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으로 여겼다. 칸트의 이러한 논리는 너무 이상적이다. 구체적이지 않아 칸트의 정의는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칸트는 어느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러한 예를 볼 때 칸트의 정의는 실생활에 적용되지 못할 것이다.존 롤스의 정의는 ‘무지의 장막’에서의 결정이다. 원초적으로 평등한, 즉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의 결정이라면 공정하다는 말이다. 도덕적 임의성을 배제한 것이다. 롤스에 따르면 조던이 농구에 재능을 타고나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 열매를 독차지할 권리는 없다. 왜냐하면 그 재능과 노력하려는 의지조차도 결국 혜택 받은 환경의 산물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력의 대가마저도 도덕적 자격을 주장할 수 없다는 롤스의 주장은 미심쩍다.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는 능력에 따라 우수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그의 분배원칙은 목적론적이다. 그가 말하는 도덕적 삶도 행복을 목표로 하지만 그 행복은 공리주의의 쾌락과 다르다. 그의 행복은 고상한 것에서 쾌락을, 천박한 것에서 고통을 느끼는 ‘미덕과 일치하는 영혼의 활동’을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에 관한 논쟁은 영광, 미덕, 그리고 좋은 삶의 본질에 대한 논쟁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어떤 행위가 어떤 미덕에 영광과 포상을 안겨줄 것인가를 논의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의란 사람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정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와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후감/창작| 2016.05.29| 3페이지| 1,000원| 조회(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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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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