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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벌금지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
    ‘체벌금지’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방안-「[시론] '체벌금지' 때문에 망가지는 교실」을 좌파의 시각으로 비판-1.현황1.1 한국 체벌 현황1.1.1 체벌 관련 현황교사와 학생 절반 이상은 체벌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경우 ‘체벌한 적이 없다’라는 응답률이 37%였고, 학생들의 경우 ‘체벌을 당한 적이 없다’가 44%였다. 이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체벌 경험이 있는 셈이다.또 교사들은 ‘체벌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66%)라고 밝혔다. ‘별다른 변화가 없다’(11%)라는 응답의 여섯 배나 된다. 학생들의 반응은 달랐다. 체벌을 할 때 교사의 태도에 대한 질문에 ‘교육적이고, 체벌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33%)라는 답변이 가장 많기는 했지만, ‘선생님의 화풀이 대상이 된 것 같았다’(22%)와 ‘감정이 실린 폭행에 가까웠다’(14%) 등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1.1.2 우리나라의 체벌 금지 제도1997년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 체벌을 금지하는 내용을 교육법에 명시하라고 건의 한 뒤로, 2006년 7월 헌법 재판소의 체벌허용기중을 “교육상 불가피한 경유에 만행해져야 하며 체벌의 절차를 준수해야 하고, 방법이 적정해야 하고 그 정도가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시하였다. 그리고 2010년 서울시 교육청이 ‘전면체벌금지조치를 시행/서울소재의 초중고교에서학생에 대한 교사의 체벌이 금지 되었다.1.2 체벌 금지에 대한 상방된 입장1.2.1 긍정적 입장긍정적 입장은 교사와 학생이 수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학교를 이루는 구성원이 라고 생각하기에 교사가 학생에게 체벌을 가하는 것은 수평적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잘못된 것이라 생각 하고 있다. 교사의 체벌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거나 수치심을 느낀다는 학생들의 주장을 근거로 삼으며 체벌이 학생의 잘못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엇나가게 만들고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헤친다고 얘기한다. 체벌 금지 후 학생들의 탈선 관련 소식들이 증가한 것은 사회 이슈가 됨에 따라 뉴스가 늘어난 것이지 실제 탈선 횟수는 늘지 않았다며 서울시 교육청에서 집계한 교사에게 폭언 및 폭행으로 징계 받은 학생의 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체벌 금지를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1.3.2 부정적 입장부정적 입장으로는 학생들이 잘못을 했을 경우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체벌이고 체벌을 위한 체벌, 이유 없는 체벌은 삼가고 있다고 한다. 또 언론과 학생들이 일부 교사의 잘못된 체벌을 크게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서울시의 체벌금지 조치 후 일선 학교에서 교사-학생 간의 문제가 증가했고, 이와 관련하여 연일 보도되는 뉴스를 봤을 때 이를 교권의 추락이라 평가한다. 즉, 체벌은 교사가 잘못된 학생을 바로 잡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얘기한다.2.문제점2.1 체벌과 경제수준과의 상관관계(미국의 사례)체벌과 교육구들이 교육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현재 20개의 주 중 일부 교육구들에서 체벌이 행해지고 있다. 가 2006년과 2007년에 거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된 두 해 동안 총 223,190명의 학생들이 체벌을 당했다. 체벌사용이 허용된 주들 중에는 가난한 주들이 많다.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의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체벌 사용정도가 잦은 주들 중 텍사스와 조지아 정도만이 주 GDP가 상위에 속할 뿐, 앨라바마, 미시시피 등은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그룹에 속한다. 특히 이 주들의 빈부격차는 심각한 편이다. 가난한 가정의 부모들이 주로 체벌을 사용하고 교육기관에서도 가정과 마찬가지로 체벌을 사용하길 원하는 것이며, 미국에서는 가난한 지역의 가난한 부모들이 사용하는 교육방식이 체벌인 셈이다.2.2 체벌의 문제점체벌은 잘못된 행동을 일시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그 습성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또한 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과 교육성취의 억제한다. 이는 체벌을 받지 않는 학생에게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체벌을 목격하는 학생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여,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교육성취를 억제하게 된다는 견해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체벌은 학생의 공격적인 행동 발달을 자극시킬 수 있으며 간접적 체벌은 직접적 체벌과 구별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것이 심리적 고통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일종의 낙인효과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직접 체벌보다 더 치명적이다.2.3 체벌금지 제도의 문제점체벌 전면금지를 규정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이후 지난해 총 523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문제 행동 학생들이 수업을 방해하고 교칙을 어겨도 학교와 교사는 자신을 벌할 수 없다는 해방감과 그러한 학생들을 실효적으로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교사들의 무력감이 함께 나타나는 데 근본 원인이 있다.3. 개선방안3.1 체벌 금지에 대한 긍정적인 현황3.1.1 외국의 체벌 허용 현황미국은 학생들의 문제 에 대해 엄격히 교칙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체벌이 없어도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독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체벌을 법으로 금지하는 대신, 학교 별로 사안에 따라 정학, 학부모 소환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1994년까지 독일에서 7년간 유학한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은 "독일에는 물리적인 체벌은 없지만, 학생의 행동에 따른 다양한 징계 방법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싱가포르는 학교장 허락 하에 손바닥이나 옷 위 엉덩이에 가벼운 회초리로 체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한적으로 체벌을 허용한다.3.1.2 한국의 사례고양시 덕양중학교는 지난해 혁신학교로 지정돼 2년 전 조례 수준으로 학생 생활규정을 바꿨다. 토론과 합의는 모든 학생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교내에 방송됐다. 이 때 학교는 규정의 수준도 중요시했지만, 그보다 공동체의 약속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 공을 들였다. 학생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규정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간혹 어기는 경우에도 규정에 대한 반발심을 갖기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편으로 변했다. 지금 덕양중학교는 새로운 생활규정을 논의 중이다. 규정을 어긴 경우, 방과 후 남아서 책을 읽는 독서벌, 상담지도, 청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이들이 학급회의에서 내는 의견들은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이라 협의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과정이 중요하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경영/경제| 2021.04.24| 3페이지| 2,500원| 조회(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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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in a better world> 감상문
    / 감상문1. 1.1 패션산업의 가치‘악마’ 미란다가 주인공 앤디의 푸른색 스웨터를 지적하며 오스카 드렌타의 가운에서 처음 사용된 푸른색(cerulean)이 캐주얼에서까지 사용되면서 얼마나 많은 재화와 일자리를 만들었는가에 관한 설명은 자기표현의 수단 혹은 예의로 갖춰 입는 패션이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지니며 셀 수 없는 일자리를 창출하는지를 알게 해줬다.1.2 직업에 맞는 복장앤디는 촌스럽고 뚱뚱한 모습에서 세련된 패션스타일로 무장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화려한 패션업계에서는 그에 맞는 세련된 복장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직업에 따라서도 패션이 달라질 수 있고, 직업에 맞는 복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해줬다.1.3 성공과 행복간의 딜레마앤디의 마지막 선택은 화려한 패션업계가 아닌 평범한 저널리스트와 남자친구의 옆자리이다. 이 장면을 보면서 무엇이 진짜 성공인지, 무엇이 진짜 행복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성공하는 삶이 행복할 것이라는 세속적 평가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점점 개인의 행복이 사라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현실에서는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개인의 행복을 감수해야만 하는 현실의 혹독함을 느낄 수 있었다.2. 2.1 어디서나 존재하는 폭력영화의 핵심인물인 엘리아스는 학교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었고, 크리스티안은 엘리아스와 자신에 가한 폭력을 더 큰 폭력으로 응징한다. 그러나 이들은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이다. 이와 대비되는 아프리카에서도 폭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모습에서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폭력은 일어날 수 있고,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간에 폭력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깨달게 되었다.2.2 폭력의 악순환엘리아스의 아버지인 안톤이 낯선 사람에게서 폭행을 당하자, 그를 대신해 엘리아스와 크리스티안은 복수를 계획한다. 또한 크리스티안의 폭력에 휘말린 엘리아스가 위험에 처하자 어머니 마리안느는 그에게 언어로 폭력을 가한다. 또한 안톤은 자신이 돌봐야 하는 환자이자 폭력의 근원인 빅맨을 피해자들로 가득한 난민에게 던져버린다. 이 모습을 보면서 폭력이란 어떤 모습으로도 표현될 수 있으며, 모든 크고 작은 분노에서 촉발되는 것이고, 분노에서 촉발된 폭력은 또 다른 분노를 생성시키면서 재차 폭력을 부르며, 결국 이것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력의 악순환이 된다는 점을 일깨우게 되었다. 또한 복수를 위한 폭력이 과연 정당화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경제| 2017.03.31| 1페이지| 1,500원| 조회(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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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 분쟁 사례 조사 리포트
    법과 생활일상생활 분쟁사례 조사Ⅰ. 뺑소니 사건1. 분쟁발생2009년 어느 여름날 아침, 경찰서에서 아버지에게 뺑소니 혐의로 고소되었으니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했다. 알고 보니 그 전날 밤에 아버지가 술을 몇 잔 드시고 일어난 일이 발단이 된 것이다. 아버지께서 집에 들어오셔서도 새벽까지 어떤 청년과 전화동화를 하였는데 그 청년은 병원비를 달라하고 그렇지 않으면 고소를 하겠다는 말이 오가면서 말다툼이 시작되었다.2. 분쟁과정상황은 이러했다. 아버지는 친구들과 술을 몇 잔 마시고 대리운전기사를 부르셨다. 그러나 대리기사가 찾기에는 너무 좁은 골목길이라고 생각하셔서 큰길로 나가기 위해 잠깐 운전을 할 생각으로 차에 타셨다. 그런데 주차된 차를 후진하는 순간에 뒤에 청년 두 명이 뭐라 하는 소리가 들렸었고 아버지는 혹시 부딪히지는 않았는지 생각되어 차에서 내렸다. 알고 보니 그 두 청년 중 한 청년이 살짝 부딪혔는데 자신은 괜찮다며 혹시 나중에 아픈 곳이 있으면 연락을 해야 하니 명함을 한 장 달라고 요구 했었다. 이렇게 상황이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청년은 갑자기 새벽에 전화를 해 자신이 병원에 누워 있다며 아버지를 찾았고,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어디가 다쳤는지 정확히 알려달라며 물어 보았지만 그 청년은 그 것은 알 필요가 없다는 듯이 알려주지도 않으며 병원비를 달라고 요구를 해왔다. 아버지는 다친 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로 병원비를 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거절했고, 그 청년은 병원비를 주지 않으면 뺑소니로 신고를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아버지는 이만 밤이 늦었으니 아침에 다시 얘기를 하자며 전화를 끊었지만 전화벨소리는 새벽 내내 울렸다. 그 다음날 아침 아버지는 결국 뺑소니 혐의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나가셨다.경찰서에 간 아버지는 매우 당황해 하셨고 답답해하셨다. 처음 겪어 보는 뺑소니 혐의가 꽤 무섭고, 갑자기 변한 청년의 태도가 이해가 안됐기 때문이다. 사고가 나던 그날 골목길은 꽤 어두웠던 터라 아버지는 솔직히 그 청년이 정말 차에 부딪쳤는지 잘 보지 못했고 청년도 그 때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행동했었기에 이렇게까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잘못된 거 아니냐는 생각을 강하게 받으셨다, 또 사건을 통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일은 반성을 하지만 갑작스럽고 터무니없는 요구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했다. 전화상으로도 자신이 다친 데는 말 하지도 않으며 무작정 돈을 달라는 식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항의를 하셨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는 합의금으로 100만원을 그 청년에게 지급한 다음 무혐의로 풀려나셨다.3. 분쟁사례에 대한 생각아버지는 고소를 당한 뒤에 공무원이라는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와 뺑소니 혐의라는 사실 때문에 매우 당황해 하셨다고 한다. 따라서 빨리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합의금을 주셨지만, 그 청년의 태도로 보았을 때는 충분히 돈을 목적으로 한 사건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다. 또한 전화통화에서도 계속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하는 강압적인 행동과 말투가 굉장히 불쾌하였다고 하셨다고 한다.이 사례를 조사하면서 원만히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를 굳이 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 또한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소를 통해서 고소를 당한 사람들의 기를 눌러놓고 이를 이용하여 합의를 하는 모습 또한 잘못되었고 고쳐져야 할 점이라는 생각을 해본다.4. 관련 법규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는 즉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멈추고 사상자를 구조할 의무가 있고 필요한 경우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는데 구호의무를 다하지 않고 도주하거나 피해자의 동의 없이 현장을 떠나는 경우 '뺑소니'라고 한다. 뺑소니로 인정되면 종합보험 가입이나 피해자와 합의와는 상관없이 형사처벌 될 수 있다.*제5조의3(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1)도로교통법 제2조에 규정된 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의 교통으로 인하여 형법 제268 조의 죄를 범한 해당차량의 운전자가 피해자를 구호 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4조제1항 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가중처벌 한다.-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피해자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사고운전자가 피해자를 사고 장소로부터 옮겨 유기하고 도주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가중처벌 한다.-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피해자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Ⅱ. 자동차 충돌 사고1. 분쟁 발생2004년 어느 주말에 앞차가 방향지시등을 키지 않은 상태로 급정거를 해버리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났다. 앞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매우 크게 다친 것처럼 뒷목을 집고 내렸고 어머니는 갑자기 급정거를 한 일에 대해 화가 잔뜩 나셔서 그 길가에서 싸움이 일어났다.2. 분쟁과정상황은 이러하다. 주말에 우리는 어디를 놀러나가자며 어머니는 운전석에 나는 조수석에 앉아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 있던 차량이 급정거를 해버린 것이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서 바고 급정거를 했지만 너무 늦게 한 것 인지 앞차와 살짝 부딪치고 말았다. 그 앞차는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 멈춰선 것이었는데 마침 도로가 신호등이 없는 도로이고, 그 차가 방향지시등도 키지 않은 상태인 데다가 바로 전 우리 앞에다가 차선변경을 한 상태라 우리는 미처 대처할 수 없었다. 하지만 거의 다 선 다음 부딪친 것이기에 부딪치는 소리도 거의 나지 않았고 우리차도 그 앞차도 상처하나 없이 깨끗했다. 나 또한 그저 고개만 앞으로 살짝 숙여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앞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마치 큰 사고라도 당한 냥 뒷목을 잡고 아픔을 호소했고 우리에게 큰 소리로 뭐라 말을 하였다. 어머니는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모든 게 우리의 잘못인 냥 말을 하는 데에 화가 나셨다. 그 말들 중에는 험한 말들도 있으셔서 더 그러신 것 같다. 어머니는 결국 차에서 내리셨고 도로위에서 그 상대방과 말싸움을 하기 시작 하셨지만 이내 어머니의 연락처 한 장을 알려주고 끝이 났다. 그러나 며칠 뒤 그 상대방이 자신이 그 사고로 후유증이 엄청나다면서 돈을 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어머니는 매우 어이없어 하시면서 돈은 절대로 줄 수 없다고 하셨지만, 경찰 측에서 어머니가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의 잘못이 더 크다고 얘기를 했고 결국 보험회사에 맡겨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법학| 2017.03.31| 4페이지| 1,500원| 조회(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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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교 - 문화재 답사
    유교문화의 요람 -화천향교 문화재 답사-1. 서론지난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다. 수험생들이 이 시험 하나로 초등 6년, 중·고등 6년, 그렇게 12년간 쌓은 기량을 평가받는다고 할 수 있는만큼,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은 ‘수능’ 그 하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능 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이 논란거리가 되며 교육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이 시기에, 이번 화천향교 답사를 기점으로 과거의 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는지 알아보려고 한다.2. 향교의 유래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일반적으로 향교가 처음 설립된 것은 고려시대로 보고 있으나, 그 설치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향교가 본격적인 지방교육제도로 정착한 것은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건국한 조선에 들어선 다음이다. 고려시대에는 중앙집권체제를 강화가기 위하여 3경 12목을 설치를 비롯한 군현에 박사와 교수를 파견하여 생도를 교육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향교의 시초이다. 그리고 지방세력의 수중에 있던 지방학교를 일단 폐쇄하면서 지방 교육제를 다시 중앙의 통제하에 재편성하였다. 즉, 정치이념으로써의 유학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경학·유학박사를 12목에 파견하였으나 이 시기는 아직 완벽한 지방교육제도가 정착된 것은 아니다. 고려 후기에 이르기까지 상당수의 군현이 속현의 상태로서 외관이 부재한 상태로 향학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향교교육은 조선초기에 이르러야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시기에는 군현제의 재정비와 강력한 운영과 함께 향교의 적극적인 유학교육의 면모가 나타나기 때문에 향교는 더욱이 고려시대보다는 조선의 관학기관으로서 인식된다. 16세기경부터 향교는 수용인원, 교수진이나 교생의 질적인 면에서 점차 부진한 상태를 드러내다가 임진·병자의 양란을 겪은 뒤로는 건물과 인재의 손실, 재정의 궁핍 등으로 유명무실한 형편이 되었다. 게다가 서원의 성행은 향교의 쇠퇴를 부채질해 마침내 고종 31년(1894) 과거제도의 폐지와 함께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현재 남한에 남아 있는 향교는 1900년에 창설된 오천향교를 끝으로 231개의 향교가 남아있으며 특히, 답사를 다녀왔던 화천향교는 자세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추기에 낭천향교로 창건되었다고 추정된다. 1738년에 현감 김시민이 증건하였으며,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오성과 우리나라의 18현을 봉안한 대성전과 강론을 하던 명륜당 등의 건물이 있다. 현재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과 9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석전제를 거행하고 있다.3. 향교의 재정향교의 운영에 드는 비용은 막대하다. 향교 건물의 설치와 유지비용, 교생들의 숙식비와 학업활동에 따른 여러 비용, 향교를 중심으로 행해지는 갖가지 제례 등에 드는 비용은 실로 엄청나기에 국가의 재정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에 국가는 이른바 학전과 학노비를 향교에 지급하였지만, 이는 대체로 실제 수요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이었다. 이에 성종 때 을 제정하였고, 성균관을 비롯한 주·부·군·현 등에 수세하여 그 재정수요를 수령에게 검색하도록 하였다.향교의 재정은 경비의 보충을 위해 지방관이 분급한 전곡 및 요역, 향교에 비축된 전곡의 이식으로 충당하기도 하고, 섬학전·광학전에서 나오는 기금 의식에 의존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향교를 중건할 때는 지방관청에서 그 비용을 감당하였고, 필요하면 그 지방 유지들로부터 유전을 거두어 보조를 받기도 하였다.4. 향교의 교육4.1향교의 교수본래 향교는 관학교육기관으로써 교육기능이 중점이었고, 구성원도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관이나 교생이 중심이었다. 향교에서 교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관으로는 교수(종6품)와 훈도(종9품)가 있었다. 그러나 약 330여 개에 달하는 모든 군현에 이들을 파견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정식관원이 아니면서 교수직을 감당하는 인물을 교도직 또는 학장이라는 이름으로 그 지방의 생원이나 진사 중에서 선발하여 충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선초기에는 문과에 합격한 자가 지방의 교수관으로 부임하기를 꺼려하고, 생원이나 진사들도 과거를 통하여 중앙의 관료로 진출하는 것을 선호하여 교도직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교수관을 확보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 때문에 조정에서는 어느 정도 학식이 있으면 신분에 관계하지 않고 학장으로 임명하는 등 교관직에 대한 갖가지 방안을 강구하였다. 그러나 교관직에 대한 기피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으며, 결국 조선 후기에 가서는 교육기능을 담당하는 교관을 포기하고, 영조 때 에서 향교의 향교의 모은 교관은 없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유능한 학도들은 강학능력을 상실한 향교를 떠나 서원, 서당, 정사 등 사학기관을 찾게 되었다. 향교는 이제 문묘의 향사를 받드는 일로 관학의 면모를 유지하고 양민들의 군역을 피하기위한 장소로 전락하였다. 이에 조선 말기에는 향사재·홍학재·육영재 등을 향교 부속으로 건립하고 관학원을 설립하는 등 향교의 강학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그 성과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4.2 향교의 생도조선은 양반을 중심으로 하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향교의 교생자격은 양반이 절대우위에 있었지만 원칙적으로 평민 이상의 신분이면 누구나 교생이 될 수 있었다. 일단 교생이 되면 신분에 관계없이 교생에게 주어지는 특전과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었다. 교생의 정원은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초기에는 부·대도호부·목에 50명, 도호부에 40명, 군에 30명, 현에 15명으로 배당되었으나, 『경국대전』에서는 각각 90명·70명·50명·30명으로 증원되어 조선 말기까지 유지되었다. 그러나 교생의 정원은 국역이 면제되는 숫자였으므로 16세 미만의 경우에는 정원에 관계없이 향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교생의 교육연한은 일정한 기간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다만,군역이 부족할 경우에는 연령의 상한성을 20세까지 제한하였고 그 외에는 일반적으로 40세까지 향교에 머무르며 학생신분을 허락받았던 것으로 나타난다.4.3 향교과 과거제도의 상관관계한편 향교교육은 과거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거제도는 유학교육의 소과를 수렴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지방에서의 유학교육제도와 상관관계를 이루면서 발전되었다. 고려의 과거제도에는 향공이라 하여 지방에서의 천거가 있었다. 이는 개경과 학께 지방에서의 교육의 실상을 시사하는 것이다. 특히 인종 이후 강화된 향학운영의 자료는 지방 군현에서의 유학교육의 면모가 일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4.4 향교의 교과내용향교는 시문을 짓는 이른바 사장학과 유교경전을 공부하는 경학을 교과내용으로 하되, 경학은 경전에 더하여 사서를 함께 익혔다. 교재는 『소학』과 사서오경을 비롯한 여러 역사서들과 『근사록』, 『심경』 등으로 성균관이나 서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소학』과 『가례』는 조선 초기부터 교생들에게 권장된 책이었다.『경국대전』에는 초시의 시험과목이 오경의·사서의 2편이며, 부 1편, 고시·명·잠 중 1편을 짓게 되어 있다. 복시의 경우도 초시의 것을 되풀이한다. 또한 제술과 경학공부를 병행하도록 시험이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아, 향교교육도 이와 비슷하였을 것이다. 또한, 세종이 "15일 동안은 시문을 작성하고 15일 동안은 경서와 제사를 하게 하며, 제술과 강론에서 우등한 자는 5인씩 녹명하여 예조에 보고하여 바로 복시에 응시하게 한다."고 한 자료는 대체로 향교교육과 일치한다. 『경국대전』의 장려조에는 "교생으로서 독서한 일과를 매월 말에 수령이 관찰사에게 보고하면 관찰사가 등수를 매기고 문부에 기록하였다가 우등한 자는 부역을 헤아려 감한다.”는 내용을 통해서 향교에서의 교육내용을 엿볼 수 있다.5. 향교의 건물구성과 배치향교의 공간구성은 제향공간과 강학공간이 중심이 된다. 흔히 이 공간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묘후학과 전학후묘로 나눈다. 전묘후학은 전면에 배향공간이 로고 후면에 강학공간이 뒤로오는 배치형식이다. 이러한 배치는 평지에 입지한 향교에서 주로 보이는 형태이다. 반면에 전학후묘는 강학공간이 앞뜰에 자리잡고 제향공간이 뒤뜰에 자리잡는 형식이다. 이는 물매가 있는 경사지에 위치한 향교에서 택하는 방법이다. 이때는 사당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게 되어 역시 신위의 위엄성이 우위에 있게 된다. 그밖에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을 동서로 나란히 배치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특히 화천향교는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띄며. 외삼문 안에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명륜당이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내삼문 안에 앞면 3칸, 옆면 2칸의 대성전이 자리잡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04.01| 1,000원|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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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비평문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The Artist 비평문-요즘 21세기 영화들은 각종 특수효과와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반면, 영화 ‘아티스트’는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어가는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흑백 무성영화이다. 이 영화는 21세기의 영화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영화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1920-30년대 할리우드 영화들의 찬란한 한때를 연상시키는 명장면들은 그 때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아티스트’는 이 시대속의 무성영화 배우의 몰락과 새로운 배우의 도약,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발전해가는 영화계의 변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화다.영화 아티스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27년, ‘조지 발렌타인’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이다. 한편, 단역 여배우인 ‘페피’는 스타를 꿈꾸는 무명배우였고, ‘조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둘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1929년, 영화계는 본격적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하였지만, 무성영화를 고집하며 직접 영화제작을 하는 ‘조지’는 결국 몰락하고 만다. 영화에서는 조지의 좌절을 통해 기술과 시대변화가 개인에게 주는 영향을 실감나게 묘사한다. 크게 보자면 한 시대가 끝나고 다른 한 시대가 초래하는 역사를 바탕으로, 당시 극장에 존재하던 오케스트라나 배우의 무대인사, 주식쇼크를 통해 보여준 대공황 등을 통해 영화는 관객들에게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이 영화에서 무성 영화 시대의 색다른 풍경들은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해주었다. 영화 상영과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연주되고, 관객들의 자유롭고 시끌벅적한 영화관람 태도 등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극장과 영화의 풍경들은 무성 영화를 알지 못하는 우리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새로운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영화를 보면서, 현재 발성 영화의 시대에 무성 영화를 복원하고 있으면서, 내용적으로는 발성영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몰락한 무성영화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이 참 색다르고 아이러니하다. 또한 주인공이 자신을 스스로 무성영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유성영화가 성공하는 시대에 무성영화를 고집한 모습과 신념은, 예술에 있어서의 고집을 느낄수 있어 인상적이다.영화 속에서는 다양한 오마주들이 장면 곳곳에 인상깊게 배치되어있다. 조지의 대기실에 걸려있던 영화포스터 “Thife of the Heart”도 영화«제 7의 천국»을 오마주한 장면이다. 부인과의 대화가 줄어들면서 거리가 멀어지는 모습또한 영화 «시만게인»을 오마주로 한 장면이다. 대사가 들리지 않는 영화에서 배우들의 표정연기는 더욱 중요했고, 그 속에서 주인공의 연기는 더욱 빛나 마치 찰리 채플린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시대의 조류에 적응하지 못한 채, 몰락하는 처량한 모습을 연기했던 것도, 찰리 채플린의 연기들을 떠올리게 한다.영화는 미장센을 통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영화제작자와 싸우고 나온 조지와 페피가 다시 만난 장면에서 페피는 계단을 올라가고 조지는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단순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조지는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고 페피는 성공을 향해 올라가는 것이다. 또 중간에 경매를 마치고 나온 조지가 지나가는 상점의 이름이 ‘Lonely Star’이다. 이 것마저 주인공의 상황을 대변하는 배경으로 등장한다.발성영화의 등장으로 인해 주인공이 영화제작자와 갈라서는 장면이 있다. 영화제작자는 조지를 설득하며 “대중은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다고 대중은 신선한 걸 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조지는 “대중은 절 보러 오는 것이지 들으러 오는 것이 아니에요.”라며 발성영화의 조악함을 비웃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무의식속에서 도구들의 소리, 여성들의 비웃음 소리, 폭탄소리처럼 들리는 깃털소리처럼 영화에서 최초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주인공의 불안감이 표현된다. 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조지와 그 뒷자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페피의 장면이 있다. 페피는 “아마 제 목소리를 들어주기 때문일거에요. 금붕어처럼 뻐끔거리는 배우들은 한 물 갔잖아요. 새 것이 들어가려면 옛 것이 자리를 비켜야 하는 거죠. 그것이 인생이잖아요.”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조지는 페피를 향해 “자리를 비켜드리죠.”라고 말하며 자리를 작차고 나간다. 이 두 대사는 영화를 뛰어넘어 보편적인 삶에서도 그 순리를 담고 있다. 대중은 언제나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원한다. 그런 갈망들이 사회를 발전 시켜왔고, 특정 시대적 흐름이 변하게 되면 과거의 인물들은 새로운 인물들로 대체될 수밖에 없다. 또한 그녀가 화려한 구두를 신을 때, 조지는 여전히 낡은 구두를 신는 것으로 오버랩하는 장면은 구세대의 몰락과 신세대의 대두를 잘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영화 후반,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의 턱시도를 전당포에 팔아야 했던 조지가 어느 양복점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장면또한 보는 이에게 울림을 준다. 슈퍼스타로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보낸 그가 쇼윈도의 화려한 턱시도를, 그리고 유리에 비친 자신의 처량한 차림새를 바라볼 때 주인공의 연기는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흑백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무성영화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유성영화로 인해 무성영화가 어떻게 몰락했는지를 잘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며, 과거 무성영화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오래된 과거 형식의 영화를 현재의 영화관에 불러들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실험성과 모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화의 진짜 재미란 이야기의 즐거움과 그 안에 담긴 가치이다. 이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이 시대의 많은 영화들을 물리치고 여러 상을 휩쓴 이유가 이에 있다.PAGE * MERGEFORMAT1
    인문/어학| 2017.03.31| 3페이지| 1,000원|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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