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이론의 관점에서 본 교육격차김소원(유성희, 연성호, 정지원)1. 교육격차의 실태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살펴보면 거주지역이 수도권이냐 지방권이냐의 차이에 따라, 아버지가 고소득자냐 저소득자냐의 차이에 따라, 부모님이 고학력자이냐 저학력자이냐 등의 차이에 따라 자녀들이 갖는 교육의 기회(대학 소재, 학원가)와 교육 과정(프로젝트식vs강의식), 교육 결과(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격차를 관망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결과들을 초래하는지 살펴보고 원인을 탐색하여 대안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2. 교육격차의 결과1) 순기능우리 사회에 전체적인 교육의 질과 수준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교육격차가 큰 만큼 뜨거운 교육열에 힘입어 사교육이 발달하고 교육에 몰두하는 시간과 노력이 증가하게 된다. 그렇게 방대한 양과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게 되면서 그 속에서 또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고, 또 그에 발맞춰 교육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도 부모님 세대 때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수업하던 내용이 지금은 초등 중등 교육으로 내려와 더 어린 나이에 더 많은 지식을 공부하게 된다.2) 역기능교육의 질과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그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지방권에 거주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을 경제적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은 교육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비사회화 된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 우리 사회의 각 기관들이 그 비사회적인 사람들을 책임지고 복지에 힘쓰느라 정작 필요한 곳에 투입되어야 할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지게 된다. 따라서 교육격차를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사회 발전에 발목을 잡는 문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배에 노를 젓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면 배가 느려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또한 여러 직업군을 유기적 관계로 구성해 보았을 때, 크게 ①‘사’자 직업과 ②기술직, ③그 외의 직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볼 수 있다. 그런데 보통 교육격차는 주로 ‘사’자 직업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 때문에 커지게 되는데, 따라서 ‘사’자 직업을 양성해 내는 교육 기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교육인프라가 한 쪽에 몰리면서 다른 직업군의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직업 기관 간에 불균형이 커지고 유기적 관계가 약화된다.3. 원인교육격차가 생기는 데에는 개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사교육이 성행하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이 과도한 경쟁은 무엇에 기인하는 걸까? 바로 차등보상이다. ‘사’자 직업이 대부분 오랜 공부와 전문성이 필요한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이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사’자 직업을 획득하는 길이 멀고 험해도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경쟁할 수 밖에 없고,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해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사교육을 통해 앞서나가면서 교육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4. 대안교육격차의 원인을 차등보상으로 보았다면 대안도 차등보상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차등보상의 혜택을 받는 영역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사’자 직업군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긴 하지만 사실 그 외에도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도 ‘사’자 직업과 달리 비교적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3D 직종에서도, 기술직에서도 오랜 기간의 연마와 노력을 통해 직업을 얻게 되었다면 마찬가지로 적절한 차등보상을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마련이 갖춰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직업 기관 간의 불균형이 해소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인프라가 늘어나서 여러 직업군들의 전문성이 골고루 높아지게 될 것이다.
성격평가질문지 PAI(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 성격과 부적응 및 정신병리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자기보고형 검사.- MMPI의 단점을 다소 보완하여 만들어진 검사.- 이상집단 간의 변별에 초점. (MMPI는 정상과 이상의 변별에 초점)1. 역사 및 개발- 구성타당화에 초점을 두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개념을 평가하는 측정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됨.- 1987년부터 1991년에 걸쳐 개발 (구성개념에 관한 주요 이론적 . 경험적 지식을 통합하는 데 초점)2. 목적- 정신병리와 성격을 평가하고 정신의학적 진단을 목적으로 제작됨.- 정상과 이상의 변별보다 이상집단 간의 변별에 초점을 두고 있음.3. PAI 특징MMPIPAI경험적 준거합리적 준거⇒ 구성개념과 실제 척도간 직접적 관계 있음16개 문항 중복중복문항 없음이분법적 반응양식⇒ 예/아니오4점 평정척도⇒ 전혀 그렇지 않다/약간 그렇다/대체로 그렇다/매우 그렇다타당도척도, 임상척도,재구성임상척도, 성격병리 5요인 척도타당도척도, 임상척도,치료고려척도, 대인관계척도-반사회적, 경계선적 성격장애와 같은축Ⅱ 장애를 포함⇒ DSM 진단분류에 가까운 정보 제공-잠정적 위기 상황에 대한27개의 결정문항(critical items) 포함⇒ 직접 물어보고 추가 정보 수집 가능⇒ 임상척도 의미 더 정확히 평가 가능4. 실시방법① 적용대상- 18세 이상에 속하는 성인 (정상 성인의 성격평가에도 유용)- 18세 미만의 중고등학생(PAI-A)도 검사 가능함.(비행 청소년 규준 별도 마련)- 수검자가 검사의 지시와 문항을 제대로 이해해야 실시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 수준 4학년 정도의 독해 능력, 신체적, 정서적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함.② 전문적 자격- 훈련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실시와 채점이 가능하나, 모든 검사자는 한국심리학회에 규정되어 있는 전 문가에게 지도와 감독을 받아야 함.③검사재료- 검사지와 답지⦁지시문과 344개 문항이 들어있고 답지와 같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답지는 수채점을 위한 것과 컴퓨터로 채점하기 위한 OMR카드가 있다.⦁답지는 2장, 테두리에 풀칠되어 있다.⦁수검자가 검사 마치기 전에 답지를 분리시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프로파일 기록지⦁22개의 척도와 하위척도 원점수를 T점수로 환산하여 검사결과를 프로파일로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고 등 학생, 대학생 및 성인용이 있다.⦁임상표본들의 점수분포를 나타내기 위한 실선이 있다.- 결정문항 기록지⦁ 결정문항이란 즉각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행동이나 정신병리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망상과 환각, 자해 가능성, 공격 가능성, 물질남용, 꾀병가능성, 비신뢰성과 저항, 외상적 스트레스인 에 관련된 2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별지임.④실시- 검사환경⦁개인/집단으로 사용 가능⦁비밀보장과 적절한 조명유지, 소음 줄임- 지시⦁질문지에 지시문 기록되어 있음⦁수검자가 지시문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함⦁이해 못한 문항에 대한 설명을 해줌⦁채점방법(해석 방법)> 무응답 문항이 17개 이상아면 수검자에게 다시 응답하도록 지시> 무응답 문항은 0점을 주고 척도별 무응답 문항이 20%이상이면 해석하지 않음> 비일관성 척도(ICN)의 채점은 프로파일 기록지 뒷면 하단에 있는 계산표의 항목에서 10개의 문항 쌍 의 점수를 빼서 절대 값을 계산함.5. PAI의 구성척도4개의 타당도 척도, 11개의 임상척도, 5개의 치료고려척도, 2개의 대인관계척도.① 타당성 척도비일관성 척도(ICN)일관성 있는 반응태도를 알아볼 수 있음.저빈도 척도(INF)- 부주의하거나 무선적인 반응태도를 확인할 수 있음.- 정신병적 측면에서 중립적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극단적으로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문항들로 이뤄짐.부정적 인상척도(NIM)- 증상 과장, 꾀병부리는 태도와 관련 있음.- 기이하고 희한한 증상과 관련된 문항들- 임상집단에서는 이렇게 반응할 비율이 매우 낮음.긍정적 인상척도(PIM)자신을 지나치게 좋게 보이려 하며 사소한 결점도 부인하려는 태도.② 임상척도신체적 호소척도(SOM)-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집착, 구체적인 신체적 불편감을 의미하는 문항들로 구성됨.- 하위척도 : 전환(C), 신체화(S), 건강염려(H)불안척도(ANX)- 다양한 불안 경험과 전형적으로 불안을 표현하는 방식과 관련됨.- 반복되는 걱정, 주관적 염려, 긴장과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적 징후 같은 매우 다양한 특징 포함.- 하위척도 : 인지적 불안(C), 정서적 불안(A), 생리적 불안(P)불안관련장애척도(ARD)- 구체적인 불안과 관련이 있는 증상과 행동에 초점을 둔 문항들.- 하위척도 : 강박장애(O), 공포장애(P), 외상적 스트레스장애(T)우울척도(DEP)- 우울의 증상과 현상에 초점을 둔 문항들.- 하위척도 : 인지적 우울(C), 정서적 우울(A), 생리적 우울(P)조증척도(MAN)- 조증과 경조증의 측정.- 하위척도 : 활동수준(A), 과대성(G), 초조성(I)망상척도(PAR)- 주변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지나친 경계, 원한과 앙심을 품는 경향,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찾아내려는 경향 등과 관련됨.- 하위척도 : 과경계(H), 피해망상(P), 원한(R)조현병 척도(SCZ)- 기이한 신념과 지각, 사회적 효율의 저하와 사회적 무쾌감, 주의력 결핍 등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됨.- 하위척도 : 정신병적 경험(P), 사회적 위축(S), 사고장애(T)경계선적특징 척도 (BOR)- 감정통제나 분노통제의 어려움, 강렬하고 투쟁적인 대인관계, 정체감과 자기가치 혼란, 자기파괴적인 충동적 행동에 관한 내용- 개별 특징들은 다른 장애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음.- 하위척도 : 정서적 불안정(A), 정체성 문제(I), 부정적 관계(N), 자기손상(S)반사회적 특징 척도(ANT)- 범죄행위, 귄위적 인물과의 갈등, 자기중심성, 공감과 성실성의 부족, 자극추구 등에 초점을 둔 문항들.-하위척도 : 반사회적 행동(A), 자기중심성(E), 자극 추구(S)알코올 문제척도(ALC)-알콜 사용, 남용, 의존과 관련된 행동과 그 결과를 평가약물문제 척도(DRG)약물 사용, 남용, 의존과 관련된 행동과 그 결과를 평가③ 5치료 고려 척도공격성 척도(AGG)- 공격성, 분노, 적개심과 관련된 태도와 행동적 특성 평가- 하위척도 : 공격적 태도(A), 언어적 공격(V), 신체적 공격(P)자살 관념 척도(SUI)무망감,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 자살시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관한 내용.스트레스 척도(STR)개인이 현재 경험하고 있거나 최근에 경험한 생활 상황적 스트레스 측정비지지 척도(NON)사회적 관계의 가용성과 질을 포함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부족을 평가치료거부 척도(RXR)- 심리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개인적 관심과 관련된 태도를 평가.- 점수 높으면 치료 동기 매우 부족한 것.④ 2대인관계 척도지배성 척도(DOM)- 개인이 대인관계에서 통제적, 순종적, 자율적인 정도를 측정- 양극적 차원을 나타내기 때문에 높은 점수, 낮은 점수 모두 해석적 의미가 있음.온정성 척도(WRM)- 대인관계에서 관여하고 공감하는 정도와 거절적이고 불신하는 정도를 측정- 양극적 차원을 나타내기 때문에 높은 점수, 낮은 점수 모두 해석적 의미가 있음.6. PAI의 해석① 1단계 : 프로파일의 왜곡 가능성 평가- PAI 실시하기 이전부터 시작됨.- 평가 의뢰의 목적, 검사 결과를 사용하려는 의도, 궁극적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사람이 누구인가 등은 검사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을 정도로 극적인 맥락 효과 일으킬 수 있음.- 이러한 맥락에 대한 왜곡 반응으로는 부정왜곡과 긍정왜곡이 있음.② 2단계 : 적절한 준거집단 결정- 프로파일을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을 적절한 참조집단을 정함.1) 기본 규준집단 대 임상집단 규준- T점수는 한국에 사는 성인 표본을 대상으로 함.- 따라서 T점수는 특정 반응 패턴들이 전형적인 평균 성인들의 규준에 해당하는지 그렇지 않으지를 해석하는 데 중요함.- 예)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내려앉는 시기가 있음.⇒ 따라서 검사 해석 시 이것이 정상범위인지 비정상적인 범위인 지 결정해야 함.⇒ 일반적으로 T점수 70은 대부분의 척도에서 매우 비정상적인 문제와 증상의 척도를 나타냄.- 요컨대, 프로파일 상승이 나타날 때, 임상집단의 맥락에 비추어 프로파일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2) 특수 반응 양식 규준- 자신의 결점을 얼마나 솔직하게 노출했는지 평가.- 예) 방어적으로 검사를 수행했을 경우 방어적인 프로파일과 비교함으로써 방어적 반응이 프로파일에 미치는 전형적인 영향 설명 가능.3) 특수한 맥락 규준- 특별한 맥락에서 수집된 자료를 표준화한 것.- 예) 인사 선발 장면에 있는 특정 지원자를 그 맥락 내에 있는 다른 지원자들과 대조하여 그 직장에 선발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예) 자신의 좋은 면을 부각하려는 수검태도는 긍정적 인상 관리집단과 유사한 프로파일과 비교해 관찰할 수 있음.- 지원하는 직업 분야에 따라 바람직하거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속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분야에 따라 기대하는 프로파일 상승 정도가 다를 것임.③ 3단계 : 개별 척도 해석- 척도 자료 해석할 때는 전체척도점수 → 하위 척도 → 개별 척도문항 순으로 검토함.- 전체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척도 상승을 확인 → 하위척도를 평가하여 전체 척도 상승들의 의미 명확히 파악. → 개별 문항을 검토하여 척도에서 가장 세밀한 정보 습득.④ 4단계 : 프로파일 형태 해석 (가장 상위 수준의 해석 단계)1) 프로파일 코드 유형 : 프로파일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두 척도에 대해서만 해석함.⇒ 다른 척도가 제공하는 정보를 간과할 수 있음.⇒ 척도들간의 차이가 크지 않은 프로파일에서는 두 척도만 선택할 경우 신뢰성 의심스러울 수 있음.2) 평균 프로파일 비교 : 진단이나 증상 등이 유사한 수검자의 프로파일과 비교하는 것.3) 개념적 지표 : 이론에 근거한 가설 또는 임상적 관찰에 근거한 다양한 규칙이나 전략을 지표로 해석의 지침으로 활용.
“경험은 나에게 최고의 권위이다.”제가 2년 전에 서울상담심리연구소에서 인간중심상담 워크숍을 1박2일간 수료를 했는데 그 때 참 유익했던 내용들이 많아서 이번에 발표 준비를 하면서 조금 참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고 따라오시는 분들은 책에는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구요. 그 때는 화면을 봐주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그럼 내용 살펴보겠습니다.1. 로저스의 생애(1902~1987)1919년 위스콘신 대학 입학1924년 유니언 신학교 입학1931년 컬럼비아 대학 심리학 박사 학위1940년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 교수1945년~1957년 시카고 대학 카운슬링센터 운영1956년 미국심리학회가 심리학에 기여한 우수 과학자에게 주는 첫 번째 공로상 수상1957년~1963년 위스콘신대학1963년 캘리포니아의 라 졸라 ‘인간연구센터’ 설립생의 마지막 15년 사회갈등의 문제 및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첫번째는 로저스의 생애인데 그냥 간단하게만 보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저스는 원래 신학대생이었는데 자신의 종교적 믿음에 의문을 가지면서 심리학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합니다.로저스의 동료들은 로저스에 대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인다고 했습니다.“로저스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인다. 그는 뛰어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진실한 관심을 가지고 당신을 경청하여 이해할 것이다.”심리학의 거장이신 로저스도 평범한 사람이었다는데.. 저희들도 어떤 비범함은 없더라도 진실된 관심을 장착하면 충분히 인간중심상담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다음은 인간관인데요. 교재상으로는 인간관이 두 번째로 소개되어 있지만, 유기체라던지 현상학적장이라던지 하는 용어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 개념들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할 것 같아서 일단 3번째 주요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2. 인간관① 인간은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실현 경향성 있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기체라는 전제에 근거함.이 실현경향성은 아까 주요개념에서 살펴본 내용이었죠.② 인간은 경험을 통해 가치를 형성해은 반응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자극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3. 주요 개념 (성격의 구조적인 구성개념)1) 유기체- 인간의 신체, 정서, 지식의 전체.- 유기체의 경험을 중시함.- 현상적 장 : 끊임없이 변하는 경험의 세계, 주관적인 경험세계.실제 대상이나 사건, 사실 그 자체보다는 그 사건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지각이 중요함. (동일한 형상도 개인마다 다르게 지각하고 경험함.)- 개인이 행동하는 방식은 외적 현실인 자극조건이 아니라 자신의 현상적 장에 의존함.두번째 개념은 자아입니다. 로저스의 성격이론에서 핵심적인 구조개념으로서 자아는 나에 대한 일련의 의식과 가치를 의미합니다. 즉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지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아는 의식적입니다. 이 자아는 이상적 자아와 현실자아로 구분 되는데 이상적 자아는 이상적인, 되고픈 나의 모습을 말하고 현실자아는 말 그대로 현실에서의 나를 말합니다. 이상적 자아가 현실자아보다 적당히 높으면 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이상적 자아와 현실자아의 격차가 너무 커지면 부적응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2) 자아- 로저스 성격이론에서 핵심적인 구조개념- ‘나’에 대한 일련의 의식과 가치.: 자아는 어떤 것을 하지 않는다. 즉, 개인은 행동을 통제하는 어떤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상적 장의 일부로서 조직화된 일련의 지각인 자아를 가진다.- 자아는 의식적이다.- 이상적 자아 : 이상적인, 되고픈 나의 모습.⇒ 이상적 자아와 현실자아의 격차가 너무 커지면 부적응 문제 유발세번째는 실현화 경향성이라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가진 모든 생리적 심리적인 욕구와 관련된 타고난 경향성인데요. 실현화라는 것은 유기체가 단순한 실체에서 복잡한 실체로 성장해 나가고, 의존성에서 독립성으로, 고정성과 경직성에서 유연성과 융통성으로 변화하고자 하며,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성장의 원리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성장하려는 힘을 타고났지만 자동적이니다. 이렇게 가치조건화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에 주요한 방해의 원천이 됩니다. 갈등, 불안, 공포 등의 정서적 문제도 가치의 조건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조건화된 자기개념과 내적 경험이 불일치하면 의미있는 대상으로부터 얻는 애정과 관심을 잃을까 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지요.2번 인간관으로 돌아가기아동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대상(부모)으로부터긍정적 자기존중을 받기 원함.* 가치 조건화 과정아이의 욕구, 행동양식 등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부모 자신의 가치와 기대에 맞춰 조건적으로 수용하는 부모 → 부모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면 나쁜 아이가 됨 → 아이의 갈등 (유기체적 욕구 vs 부모의 애정을 얻으려는 욕구) → 부모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하면서 자기가 경험하는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하게 됨(방어기제 사용) → 부적응 상태. 심리적 문제 발생- 가치 조건화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에 주요한 방해의 원천이 됨.- 갈등, 불안, 공포 등의 정서적 문제도 가치의 조건화와 관련되어 있음.아까 인간관 3번에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모든 경험에 개방되어 자기에 대한 가치화 과정을 이뤄 간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 상담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요. 아동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성인이 아동의 스스로 성장하려는 힘과 지혜를 믿지 않고, 아동의 내적 경험은 무시한 채 자기들이 강요한 행동을 할 때만 조건적으로 인정하는 가치조건화적인 태도 때문입니다.4. 상담목표- 문제해결과 변화의 필요충분조건이 인간중심이라는 기본가정에서 출발- 문제의 원인 : 성인이 아동의 실현화 경향성, 유기체의 지혜를 믿지 않는 태도, 아동의 행동 에 따라 조건적으로 대하는 태도, 아동의 내적 경험을 고려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태도.가치조건화 태도는 기본적으로 ‘만약~하면, 그러면 ~한다’라는 형식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만약 네가 공부를 잘하면, 그러면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고 할 수 있겠죠. 인간중심상담은 경험한 것과 내담자에게 표현하는 것이 일치해야 함. (말,행동,감정에 모순이 없어야 함.)- ‘지금-여기’에서의 경험을 강조. 상담하는 이 순간, 여기 이곳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을 오픈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상담자는 높은 수준의 자각과 자기수용, 자기신뢰를 갖는 게 필요일치성을 잘 지켰을 때,- 효과 : ① 상담자와 상담과정을 신뢰하게 됨. ② 일치성을 유지하는 상담자의 모습을 거울 삼아 내담자도 자기 경험을 진솔하게 말할 수 있게 됨.Q. 그렇다면 상담자는 상담 중에 느끼는 모든 것을 개방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상담자가 느끼는 모든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얘기할 수 있고, 얘기하는 것이 도움되지 않는다 판단되면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로저스가 일치성을 강조한 것은 기존의 상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는 솔직하지 않은 모습이 상담에 효율적이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이다.다음은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아무 조건 없이 내담자를 수용하는 것으로서 가치의 조건화 태도와 대립됩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있던, 어떤 감정을 느끼던지 간에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설령 상담자를 공격하는 감정일지라도, 자살에 대한 충동의 감정일지라도 그 어떤 감정이든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받으면 내담자는 기존의 가치조건화 태도를 바꾸기 시작하며 그동안 왜곡하고 부정해 왔던 경험에 대해 개방적으로 탐색하게 됨.2)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비소유적 온화, 돌봄, 칭찬, 수용, 존경)- 조건 없이 내담자를 수용하는 것- 가치의 조건화 태도와 대립- 올바른 양육조건이 주어지면 내담자가 건설적 변화를 위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깊은 인간 신뢰와 관련됨.- 존중받을 수 없는 감정이란 전혀 없음. 상담자를 공격하는 감정까지도. 자살에 대한 충동의 감정까지도. 내담자가 그 어떤 감정이든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함.- 효과 : 내담자는 기존의 가치조건화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핵심감정이 이렇게 안에 크게 있어서 가끔씩 자극받는 사건이 있을 때 표면으로 툭툭 치고 올라옵니다. 분명 반찬 말고도 비슷한 일들이 여럿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할 때 그래서 어떻게 됐어?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식으로 사건자체만 따라가면 당장 이 문제는 해결된 것 처럼 보이지만 핵심감정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다른 상황 다른 장면에서는 비슷한 일이 여전히 계속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건보다는 감정을 따라 들어가야 합니다. 내담자의 내면세계로 아주 깊숙이 들어가면 내담자가 인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감정까지도 명료화할 수 있게 됩니다. 교재 350p 밑에서 두번째 단락 3번째 줄에 ‘내담자가 표현하는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의 내부에서 잔잔하게 움직이는, 때론 강렬하게 요동치는 감정에 대해 상담자가 감정적 반영을 함으로써 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짜릿하게 마주치는 것이다.’ 라는 문장이 공감적 이해의 방법을 가장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장면을 구체화하는 거고 감정적 반영을 한다는게 핵심감정, 숨어있는 감정을 명료화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Q. 상담자가 내담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러나 마치 내담자인 것처럼 그가 경험한 감정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① 내적 흐름으로 들어가기 (어휘 포착, 장면 구체화)② 섬세하게 움직이기 (생각, 감정의 흐름 탐색)③ 핵심 감정을 느끼려고 애쓰기 (감정에 머물기)* 내담자의 내면세계로 아주 깊숙이 들어가서 내담자가 인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감정까지도 명료화할 수 있게 됨.(감정 반영)* 교재 350p. ‘내담자가 표현하는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의 내부에서 잔잔하게 움직이는, 때론 강렬하게 요동치는 감정에 대해 상담자가 감정적 반영을 함으로써 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짜릿하게 마주치는 것이다.이렇게 편견 없이 내담자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당분간 상담자 자신의 견해와 가치들을 내려놓아야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