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정 교육과정◈ 2009년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 선택 과목별 이수 비율 간의 현격한 차이를 극복하고 균형 있는 국어 학습을 도모하고자 기존 선택 과목을 재구조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학습의 과정을 고려하여 선택 과목을 Ⅰ,Ⅱ로 편성하였다.(국어과 선택과목의 경우, 수준별로 재구조화되었다.→종전의 화법, 독서, 작문, 문법, 문학, 매체 언어 등의 과목을 ‘화법과 작문Ⅰ?Ⅱ’, ‘독서와 문법Ⅰ?Ⅱ’, ‘문학Ⅰ?Ⅱ’로 개편되었다.)▣ 중학교 국어과 공통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국어’ 과목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면서 선택 과목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고등학교 1학년의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과 2,3학년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체제를 전면 개편하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선택 교육과정 체제로 변화했다.)문학Ⅰ1. 성격‘문학Ⅰ’은 공통 교육과정의 ‘국어’ 과목 중에서 ‘문학’ 영역을 심화?발전시킨 과목이며,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공통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 실제, 지식, 수용과 생산, 태도)을 바탕으로 수용?생산 능력을 발전시켜, 학습자가 바람직한 문학 주체로 성장하고 창의적인 국어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문학은 인간의 체험과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언어 예술이자 소통 행위이며, 개인과 공동체의 생활 경험 및 미의식을 담아내는 문화의 한 양식이다. 문학은 음성과 문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매체로 구현되고, 사회ㆍ문화의 다른 영역과의 관련 속에서 존재한다.문학은 인간과 사회 및 역사의 본질을 심미적 언어로 형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며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그 가치가 있다. 학습자는 문학을 통하여 창의적인 언어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정서와 심미 의식을 함양하고 가치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서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다.또한 ‘문학Ⅰ’과목에서는 문학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실천적인 문학 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둔다.2. 목표문학에 대한 체계적 실현과 공동체의 발전을 근복적으로 내포함을 밝혔다.다섯째, 문학 교육의 효능으로 창의적인 언어 능력과 사고력 신장, 정서 및 심미의식의 함양과 가치관의 확립, 그리고 공동체구성원으로서의 자아의 발전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문학 교육이 국어교육의 목표를 아우르면서 전인교육의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여섯째, ‘문학Ⅰ’ 과목의 학습 중점이 문학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실천적인 문학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는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학 수용과 생산 활동을 강조하고, 나아가 학습자가 일생 동안 문학을 생활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문학 경험을 누적하고 내면화하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2. 목표‘문학Ⅰ’ 과목의 목표는 전문(前文)과 세 가지의 세부 목표로 구성하였다. 전문에서는 ‘문학Ⅰ’ 과목의 목표를 포괄적으로 제시하였고, 세 가지의 세부 목표에서는 지식, 활동, 태도의 범주에서 주요한 내용들을 제시하였다. 전문에 제시된 ‘문학Ⅰ’ 과목의 목표는 문학 이해와 경험, 문학 활동 능력의 범주를 설정하고 각 범주들이 밀접한 연관 관계에 있음을 보였다. ‘문학Ⅰ’ 과목은 문학 학습의 주요 목표를 문학 이해, 문학 경험, 문학 활동 능력 함양으로 제시하였고, 문학 활동을 통해 언어에 대한 통찰력, 창의력 사고력, 창의적 소통 능력을 기르고자 하였다. 또한 능동적인 문학 활동은 궁극적으로 자아 실현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어 문학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였다.가. 문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능동적으로 문학 활동을 한다.‘가’는 문학에 대한 지식, 문학 경험, 능동적인 문학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이 중 문학 경험은 학습자가 문학과 자신의 삶과의 밀접한 관련성을 체험할 때 문학 학습이 현실성을 띨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며, 아울러 문학의 생산과 수용 경험이 인간의 의미 있는 경험의 하나로 인식될 때 문학의 실질적인 가치가 구현된다는 관점을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체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학습자가 문학의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문학을 문학답게 수용하고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내용에 제시된 문학의 개념은 문학의 여러 개념 정의 중 세 가지를 종합한 것이다. 첫째는 ‘문학은언어 예술이다’라는 정의를 받아들였다. 문학은 예술의 하나이며, 음악, 미술 등 다른 예술과 달리 말과 글로 된 예술이라는 것이다. 둘째 문학의 내용 조건으로 널리 인정되는 ‘가치 있는 내용’을 받아들였다. 문학은 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발전에 가치가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표현 차원에서의 문학의 특징으로서 ‘형상화’를 받아들였다. 문학은 언어로 미를 추구하는 예술이며, 그 심미적 표현의 핵심이 형상화에 있다는 것이다.② 문학과 언어의 관계 및 소통 활동으로서의 문학의 특성을 이해한다.이 내용은 문학이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라는 점과 문학이 인간 사이의 소통 활동의 하나라는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언어를 통한 소통의 차원에서 문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문학이 소통을 그 본질적 기능으로 하는 언어로 이루어진다는 점과 문학의 생산과 수용 자체가 소통 활동임을 이해하면 학습자는 자신의 소통 활동에 문학을 포함할 필요성을 자각하고 실천할 수 있다. 문학의 생산과 수용이 소통 활동인 이유는 작가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판단한 내용을 언어로 표현하고, 독자는 그것을 이해하고 감상하여 자신에게 유익하게 받아들이고 이 점에서 ‘작가ㅡ작품ㅡ독자’라는 소통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③ 문학이 인간의 정신적 활동의 산물이자 문화의 한 양식임을 이해한다이 내용은 문학이 인간의 정신 활동의 산물이자 문화의 하나임을 이해함으로써 문학을 인간과 문화의 두 측면에서 인식하는 틀을 갖게 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문학이 인간의 다양한 정신 활동의 산물이며, 언어를 매개로 한 이 정신 활동의 산물인 작품이 문화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정신 활동 자체가 인간의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화임을 이해하면 학습자는 문학의 수용과 생산을 인간 활동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 문학의 수용① 내용, 형식, 표현의 유기적인 연관을 고려하며 작품을 수용한다.이 내용은 문학 작품의 내용, 형식, 표현의 유기적 연관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상하고 평가하면서 문학 작품을 수용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문학 작품은 작가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언어예술품으로 그 내용과 형식 및 표현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은 당연하다. 내용은 인간 및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 의식에서 나오고, 형식은 문화적으로 형성된 문학 고유의 체계와 관습에 기반을 두고 있다. 표현은 관습을 따르기도 하면서 발상의 참신함과 표현 과정에서의 창의성을 추구한다. 이러한 내용, 형식, 표현의 세 요소는 모두 관습과 그것의 변형과 파괴라는 관계 속에서 심미적 가치를 얻게 된다.② 섬세한 읽기를 바탕으로 작품을 다양한 맥락에서 이해하고 감상하며 평가한다.이 내용은 문학 작품을 섬세하게 읽는 능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에 관여하는 다양한 맥락을 고려하여 작품을 이해, 감상, 평가하는 수용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설정하였다. 작품의 수용은 작품에 작용하는 사회-문화적 맥락, 문학사적 맥락이나 다양한 상호 텍스트적 맥락을 고려하고 활용되는 것이여야 하며, 이 관련 맥락들은 작품의 섬세한 읽기 과정에서 그 근거가 확보되어야 함을 의미한다.③ 이해와 감상 및 평가의 결과를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내면화한다.이 내용은 문학 수용으로 얻어진 가치 있는 결과를 자신의 삶에 연관 지어 내면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문학 수용으로 인간과 세계와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라는 인식적 가치와 윤리 의식의 심화라는 윤리적 가치와 심미적 판단 능력의 고양의 동반이라는 미적 가치를 자신의 삶에 투사하여 가치관을 정립하고 세계관을 넓히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문학의 생산① 내용과 형식, 맥락, 매체를 바꾸어 작품을 비판적?창조적으로 재구성한다.이 내용은 문학의 수용을 창조적 재생산으로 전환시켜 문학적 표현 욕구를 증진하고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함양한다.가. 문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능동적으로 문학 활동을 한다.나. 문학의 실제적 제 양상을 이해하여 문학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심미적 안목을 높인다.다. 문학을 통하여 인간과 세계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학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향유하며, 공동체의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3. 내용◈ 내용 체계문학의 위상㈎ 한국 문학의 범위와 역사① 한국 문학의 개념, 영역, 갈래, 역사를 이해한다.②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 문학의 전통과 특질을 이해한다.③ 지역 문학과 한민족 문학을 이해한다.㈏ 한국 문학과 외국 문학① 세계 문학의 양상과 흐름을 개괄적으로 이해한다.② 한국 문학과 외국 문학의 관련 양상을 이해한다.③ 보편성과 특수성의 관점에서 한국 문학과 외국 문학을 이해한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① 다문화 시대의 한국 문학의 양상과 지향을 이해한다.② 한국 문학 및 문화의 세계화와 그 의의를 이해한다.문학과 삶㈎ 문학과 자아① 문학을 통하여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에 대하여 질문하며 내면 세계를 확충한다.② 문학을 통하여 타자를 이해하고 삶의 다양성을 수용한다.③ 문학 활동을 생활화하여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한다.㈏ 문학과 공동체① 문학을 통하여 사회, 민족, 역사, 자연 등 다양한 층위의 공동체와 연대 의식을 갖는다.② 문학을 통하여 양성 평등, 사회적 소수자, 생태, 미래 사회 등 공동체의 관심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한다.③ 문학 활동을 생활화하여 공동체의 문화 발전에 능동적으로 이바지한다.㈐ 문학과 문화① 문학과 예술, 인문, 사회, 문화, 매체의 관계를 이해한다.② 문학을 통하여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심미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안목을 기른다.③ 문학 활동을 생활화하여 수준 높은 국어 생활을 영위한다.◈2009년 ‘문학Ⅱ’ 교육과정 분석2009년 ‘문학Ⅱ’교육과정 분석은 ‘문학Ⅱ‘의 성격, 목표, 내용을 해설한다. 그리고 교육 과정 목표인 "문학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
? 대단원 개관대단원명5. 매체로 소통하기대단원 학습목표0. 매체의 특성이 쓰기의 내용과 형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글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1. 담화에 나타난 설득의 전략을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다.대단원 설정 취지이 단원은 매체를 활용한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고 설득의 전략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위해 소단원 (1)에서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쓰기의 특징을 설명한 글을 통해 디지털 글쓰기의 특징을 이해하도록 구성하였고, 소단원 (2)에서는 디지털 매체를 이용하여 쓴 글을 읽고 여러 가지 매체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글을 써 보는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소단원 (3)에서는 광고 담화에 나타나는 설득적 전략의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설득이 필요한 경우 어떤 방법과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생각해 보도록 구성하였다.단원 구성5. 매체로 소통하기(1) 디지털 매체 시대의 소통 방식(2) 매체에 따른 글쓰기(3) 광고의 설득 전략? 소단원 교수-학습 계획소단원명5. 매체로 소통하기 - (3) 광고와 설득 전략소단원 학습 목표담화에 나타난 설득의 전략을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다.소단원 개관소단원(3)은 광고의 설득적 전략의 효과를 파악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일상생활에서의 설득적 말하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차시 계획제재차시학습 내용학습자료광고,어떻게 읽을까1차시광고의 설득 전략을 이해하고 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PPT교과서학습지동영상2차시광고에 나타난 광고의 설득 전략을 정보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PPT교과서학습지동영상3차시상황에 맞는 설득 전략을 선택해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설득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PPT교과서학습지? 본시 교수-학습 지도안일시2015년11월27일 금요일 2교시대상3학년 4반(여학생 6명)장소3-4반 교실수업 활동직접교수법, 문답법, ICT활용수업차시1 / 3지도교사단원명5. 매체로 소통하기 - (3) 광고와 설득 전략교과좋은책 신사고중학교 국어?학습 목표0. 광고가 매체 및 목적 등 다양한 변인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사용하는 설득 전략이 다름을 이해할 수 있다.2. 광고에 나타난 설득 전략을 이해하고 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학습단계학습흐름교수-학습활동시간자료 및 유의점교사학생도입학습 환경 조성◆학생들에게 미리 학습지를 배부한다.◆학생들에게 수업 준비가 다 되었는지 질문한다.◇수업 준비를 다 끝낸 뒤 대답한다.1◈학생들이 수업 준비가 다 되었는지 교사가 눈으로 확인한다.학습목표확인및선수지식재생◆오늘 배울 단원이 ‘5.매체로 소통하기-(3)광고와설득전략’임을 알려준다.◆학생들에게 오늘 수업의 학습 목표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설명한다.1.광고가 매체 및 목적 등 다양한 변인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사용하는 설득 전략이 다름을 이해할 수 있다.2.광고에 나타난 설득 전략을 이해하고 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지난 시간 수업 단원인 ‘(2)매체에 따른 글쓰기’에서 매체의 특성에 따라 글 쓰는 방법이 달라진다는사실을상기시킨다. 이와 같이 광고의 설득 전략도 광고의 매체와 목적 등 다양한 변인에 따라 다름을 언급한다.◇PPT 화면을 통해 오늘 배울 단원이 무엇인지 확인한다.◇PPT 화면과 교사의 설명으로 학습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한다.◇지난 시간에 배운 수업 내용을 기억해내면서, 광고도 다양한 변인에 따라서 설득 전략이 변화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3◈수업용 PPT를 준비한다.동기유발◆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서 동서식품의 ‘핫초코미떼’ 광고영상을 보여준다. 보여주기 전에, 광고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에게 광고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광고를 보라고 말한다.◆광고 영상을 다 본 후, 학생들에게 광고를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 질문을 통해 광고의 목적이 ‘설득’에 있음을 설명한다.◇교사가 보여주는 광고영상을 보면서 광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한다.◇광고 영상을 보고 자신이 생각한 광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답한다.3◈동서식품의 ‘학초코미떼’ 광고 영상을 준비한다.◈ 학생들이 광고를 보면서 광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전개기본 개념 익히기◆학생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광고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한다.◆목적에 따른 광고의 종류를 설명한다.◆매체에 따른 광고의 종류와 설득전략을 설명한다.◇자신이 알고 있는 광고의 종류를 말한다.◇광고의 종류에 대해 이해하고, 광고의 종류에 따라 설득 전략이 달라져야 함을 이해한다.5◈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문답형식을통해서 학생들이 답할 수 있도록 한다.◈핵심단어를 빈칸으로설정해 학생들이유추하도록 한다.◈배부된 학습지의 빈칸을 채우도록 한다.광고에 나타난 설득 전략과 효과 이해하기[ 광고1 - 공공예절 ]◆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이 광고의 주제는?-이 광고의 언어 표현은?-이 광고의 언어 표현의 효과는?◆광고를 보고 난 뒤 1분 정도 문제의 답을 쓸 시간을 준 뒤, 문답형식을 통해서 답을 유도하고 이 광고의 설득 전략을 설명한다.[ 광고2 - 음식물 쓰레기 ]◆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이 광고의 주제는?-이 광고의 느낌은? 이유는?-이 광고의 표현의 효과는?◆광고를 보고 난 뒤 1분 정도 문제의 답을 쓸 시간을 준 뒤, 문답형식을 통해서 답을 유도하고 이 광고의 설득 전략을 설명한다.[ 광고 3 ? 구두약 ]◆한 눈에 어떤 광고인지 알 수 없는 광고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어떤 광고인지 맞추도록 유도한다.◆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이 광고의 주제는?-이 광고의 표현은?-이 광고의 표현의 효과는?◆광고를 보고 난 뒤 1분 정도 문제의 답을 쓸 시간을 준 뒤, 문답형식을 통해서 답을 유도하고 이 광고의 설득 전략을 설명한다.[ 광고 4 ? 래미안 ]◆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이 광고의 주제는?-이 광고에서 화자는?-이 광고의 화자의 효과는?◆광고를 보고 난 뒤 1분 정도 문제의 답을 쓸 시간을 준 뒤, 문답형식을 통해서 답을 유도하고 이 광고의 설득 전략을 설명한다.[ 광고 5 ? 알리안츠 생명 ]◆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이 광고의 주제는?-이 광고의 언어표현 특징은?-이 광고의 언어표현의 효과는?◆광고를 보고 난 뒤 1분 정도 문제의 답을 쓸 시간을 준 뒤, 문답형식을 통해서 답을 유도하고 이 광고의 설득 전략을 설명한다.[ 광고 6 ? 두산 ]◆광고를 보여주기 전에, 학습지에 있는 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를 생각하며 광고를 보도록 설명한다.
최인훈 목 차1.작가 소개 - 소설가 최인훈2.1950년대 시대상황과1960년 의 탄생3.작품 분석 및 해석Ⅰ.광장의 구조분석Ⅱ.광장에 드러난 작가의식4.문학사적 평가5.참고문헌1. 작가 소개 - 소설가 최인훈소설가 최인훈은 1936년 4월 13일 함북 회령 출생으로 목재상이었던 아버지 최국성과 어머니 김경숙 사이에 장남으로 출생했다. 원산중학을 거쳐 원산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전쟁을 만나, 그해 12월 해군함정 LST 편으로 전 가족이 월남했다. 목포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 4학년을 중퇴하고(1957), 1958년 군에 입대하여 6년간 군생활을 하다가 1963년 제대했다. 제대 후 소설가, 희곡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73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작가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하여 미국에 건너가 3년간 머물다가 귀국한 후, 1977년부터 서울예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군복무중이던 1959년, 『자유문학』지에 「GREY 구락부 전말기」, 「라울전」이 안수길에 의해 추천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였다. 다음 해 중편 「광장」(1960)을 발표함으로써 문명을 확고히 하고, 이후 「회색인」(1963~1964), 「서유기」(1966),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969~1972), 「태풍」(1973)으로 이어지는 5대 장편과 「가면고」(1960), 「구운몽」(1962), 「열하일기」(1962) 등의 중편, 「우상의 집」(1960), 「웃음소리」(1966), 「국도의 끝」(1966) 등의 단편,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1963~1966), 「총독의 소리」(1967~1976), 「주석의 소리」(1969) 연작 등 허다한 문제작들을 줄기차게 발표함으로써 1960년대 전 기간과 1970년대의 일부 기간을 합해서 질적?양적인 면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김으로써 김현?김윤식의 『한국문학사』(1973)에서 ‘전후 최대의 작가’라는 평가를 얻었다. 「광장」,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에 주목하여, 그의 관념적 사유의 진폭은 흔히 우리의 분단 현실에 초점로 선택한 것의 표현이라기보다는, 현실 속의 가능성의 선택이며, 이 가능성은 현실 속에 이미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작가는 그 시대, 사회의 의미 있는 구조를 추출하여 작품을 통해 드러내 보인다. 소설의 배경은 그 작품들의 환경, 즉 그 사건들이 일어나는 바로 그 세계이다. 소설의 배경은 보통 ‘공간적 배경’, ‘사회적 배경’, ‘상황적 배경’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최인훈이 찾는 현실의 중심부는 6·25 전쟁 이후의 정치 현실이고, 좀 더 포괄적인 현실은 사실상 실상이 되어 버린 휴전선 이북의 부재감을 타도하려는 작가의 시대적 전반에 걸친 사회이다. 그가 이처럼 불행한 시기를 작품의 중심 배경으로 설정했던 까닭은 작가 자신의 직접적 체험 때문으로 보인다. 즉 작가가 원산에서 LST를 타고 월남한 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망향의 슬픔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슬픔으로 그의 작품 곳곳에 새겨진다.과 관련된 시대사적 배경과 주인공의 개인적 환경을 살펴보면, 먼저 이 소설 속에서 문제되는 시기가 1948년 무렵으로부터 1953년 휴전 후 포로 석방 시기라고 하는 한국 현대사의 극히 혼란한 시기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종료라는 외세의 힘에 의해 우리 민족은 해방이라는 기쁨을 맞이한 것과 동시에 이데올로기의 대립이라는 또 다른 현실을 접함으로써 ‘분단’의 불씨를 동시에 안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즉 분단은 한국인의 주체적 대응능력을 파괴해 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을 탄생시킨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이다. 1960년「새벽」에 을 발표할 때의 작가의 서문에서 “빛나는 4월”이라는 표현은 이를 말해 준다.이명준이 남·북한을 거치며 개인적으로 체험한 시대 상황과 여기에서 비롯되는 내면의식은 이 시기의 시대 상황을 비교적 무리 없이 작품 배경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최인훈 작품 전면에 걸쳐 흐르고 있는 ‘전쟁’이라는 충격의 체험과 전후의 사회적 상황, 즉 질서와 제도가 힘에 의해 무참히 파괴되어 가는 것을 경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다. 윤애는 남한을 은혜는 북한을 상징한다는 공간적 차이에 두지 않고, 이명준의 연인으로 그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윤애는 이명준이 처음에 사랑에 눈을 뜨는 여자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명준을 끝내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높은 벽으로 막아낸다. 이것은 남한 여성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금기된 성의 관점과 출신성분이 좋지 않은 이명준을 대신해서 살만한 집안의 태식과 결혼한 것에서 윤애의 사랑관을 엿볼 수 있다. 은혜는 이명준이 북한에서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힘들어 할 때 발레리나로 생동감 있게 등장한다. 은혜는 윤애와 달리 이명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준다.이명준이 댄스파티에서 윤애를 알게 된 이후 그의 마음속에 윤애라는 여성이 자리 잡게 된다. 여름 동안 윤애의 집 사랑방에서 머물게 된 이명준은 윤애와 주로 개방된 공간에서 만난다. ‘집’이라는 밀실에 놓이면서도 그들이 묘사되는 장소는 주로 방안을 벗어난 외적 공간으로, 그것은 사랑을 하고서도 마음의 문을 걸어 터부의 벽을 쌓고 있는 윤애의 내면 심리와 대조된다. 그런 면에 있어서 윤애와 함께 놓이는 공간은 ‘광장’에 가깝다.한편 이명준은 진정한 광장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던 북녘에서조차 이데올로기의 ‘소문’만을 확인하고, 그만의 밀실 안에 또 다른 여성인 은혜를 들여 놓는다. 이명준과 은혜의 만남은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터부의 벽’이 없는 은혜의 헌신적인 사랑이 이명준의 밀실에 매우 가까이 다가가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명준은 윤애에 비해 은혜의 진리에 신뢰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그것은 윤애로 대변되는 여성이 남한 전체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윤애는 이명준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인으로 등장하지만, 은혜는 당과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립극장 소석의 발레리나로서 공동 소유의 인물이며 한 개인에게 소유될 수 없는 인물로 등장한다.애인의 침대에다 장리 이명준과 관련되어 이루어지는 과거 회상은 이명준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독자에게 정확히 전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서의 관찰자적 화자는 장면 묘사로써 이명준의 평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설명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 극화된 화자로 취급되는 3인칭 주인공 화자의 수법은 이명준의 눈에 비친 모습이나 그의 내면적 심리 반응을 묘사가 아니라 서술로서 드러내 보인다. 이러한 화자는 독자와의 심미적 거리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이점으로 해서 사건이나 인물의 행동을 상당히 신뢰감 있게 독자에게 전달한다.-관찰자적 화자석방 포로 이명준은, 오른편에 곧장 갑판으로 통한 사닥다리를 타고 내려가, 배 뒤쪽 난간에 가서, 거기 기대어 선다. 담배를 꺼내 라이터를 켜댔으나 바람에 이내 꺼지고 하여, 몇 번이나 그르친 끝에,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서 오른팔로 얼굴을 가리고 간신히 당긴다-극화된 화자철학과 3학년이다. 철학과 3학년쯤 되면, 누리와 삶에 대한 그 어떤 그럴싸한 맺음말이 얻어지려니 생각한다. 그러니 지금 곧이어 겨울방학이 될 3학년 가을, 아무런 맺음말도 가진 것이 없다. 맺음? 맺음말이란 건 무얼 말하는 것일까? 누리와 삶에 대한 맺음말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그것만 잡히면 삶 같은 건 아주 시시해지는 그런 무엇일까관찰자적 화자는 작가 자신이 하나의 관찰자이므로 주관을 배재하고 외부적인 사실을 관찰해 나간다. 그러므로 작가 관찰자 서술에는 배경과 외적 행동, 제스처와 대화를 주로 그 대상으로 삼는다. 이와 같은 서술은 화자가 고정적인 위치에서 관찰하는 경우가 많은데 등장인물 중에서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 고정적일 수도 있고 이동할 수도 있다. 극화된 화자는 이명준이라는 극화된 3인칭 주인공의 화자에 의해 진행된다. 이러한 시점을 전지적 작가 서술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의 작가와 3인칭 주인공의 화자는 거리가 매우 가깝거나 서술의 시각에서 일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극화된 화자에 의한 서술은 사건의 내면적 분석인 이명준과의 반어적 거리를 유지하는 작가의 태도를 미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즉 북한에서의 삶에 대한 회상 장면에서 이와 같은 명백한 진술은 과거 현실에 대한 서술자의 태도를 분명하게 보여 줌을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과거 회상에 대한 화자의 태도는 객관적인 제시와 주관적 개입이 공존하면서 동시에 과거와 현재 시제가 공존하고 있다.정리하자면 주인공 이명준의 행동과 사고가 작품 속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명준의 시각과 의식으로 전달하는 부분은 신뢰할 수 있는 화자로 독자에게 인식된다. 또 시간상에 따라서 주체적 화자와 대상으로서의 화자가 분리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동일한 과거 사실이라 하더라도 남한과 북한에서의 삶이 각각 현재와 과거시제로 나뉘어 제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서술자가 한발 물러서서 그의 의식과 발화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비판하고, 북한 사회는 서술자의 판단에 따른 사후 서사의 형식에 따라 비판하려는 의도를 숨기기 위한 작가의 서술 전략으로 보인다.2) 플롯의 구성은 사건들의 단순한 시간적 연쇄가 아니라 복잡한 계층 구조적 연쇄로 이루어진 서사 구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것은 허구적 현재와 허구적 과거, 그리고 허구적 미래가 입체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데에서 발견될 수 있다. 즉, 허구적 현재 속에 과거가 회상을 통해 제시되고, 허구적 과거 속에 또 과거가 회상을 통해 제시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환상이 현실처럼 제시됨으로써 허구적 현재의 이명준의 시각이 허구적 과거와 미래의 사건에 투시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명준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은 삽화적 인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의 허구적 현재는 주인공 이명준이 포로 송환 등록 때 중립국을 선택한 후 인도로 가는 타고르호 선상에서 일어나는 약 삼사일 동안의 사건이다. 이 중에 3일만 선택적으로 텍스트에 제시되고 나머지는 생략되어 있다. 이 허구적 현재는 서사성이 매우 빈약하다. 허구적 현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명준이 통역관으로서한다.
1930년대 문학사시대배경한 시기의 문학이란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930년대의 문학을 살펴보기 위해 1930년대의 문학이 어떠한 배경 속에서 형성되었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1930년대 세계적 상황은 일단 제국주의 침략을 말할 수 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이 유럽 문화의 전통은 깨어지고, 절망과 죽음에 맞선 실존의식은 전통적 가치, 미, 윤리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예술에선 다다이즘, 슈리얼리즘이 생겨났고 철학에선 실존주의가 싹텄다. 또한 러시아 혁명 후 유럽 문화의 전통은 새로운 정치문화 조직체인 공산주의 물결을 몰고왔다. 이 공산주의 대두는 세계의 흐름을 다시 한번 독일에 집중시키게 한다. 즉 ?히틀러?와 ?나치즘?이라는 구호아래 독일이 니체의 ?초인사상?, 헤겔의 ?국가론?등의 철학적 배경을 업고 등장하고, 아시아에서는 일제가 일본혼, 일본도의 정신을 내세우고 등장, 세계는 2차세계대전을 향한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었다이러한 세계적인 위기의식은 1932년, 3년을 전후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 위에는 불안사조라는 세기적인 물결이 내습하여 왔다. 그리하여 정신의 위기, 문화의 위기가 전세계적으로 절규되었다.1930년대 국내적 상황은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본의 조선에 대한 착취는 한층 가속화되었는데 그것은 이제가 9?18 만주사변을 획책함으로써 대륙침탈의 침략전쟁을 계획한 데서 말미암은 것이다. 게다가 1920년대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진행된 경제공황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일제는 그 부담을 조선 민중에게 떠넘기려고 했으므로 수탈은 한층 가속화하였다. 또한 군국파시즘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일체의 사상운동이 금지되면서 민족운동이 탄압되고 공산주의활동이 불법화되는, 일본의 식민지 통치방식이 1930년대는 폭력?무단정치로 변화한다. 한편 공산주의 활동의 불법화로 우리나라에서는 1931년 KAPF의 제1차 검거 사건, 1934년KAPF의 제2차 검거 사건을 이어 1935년 KAPF가 해체에 이르렀으며, 이를 계기로 종래 이데올로기를 추‘내선일치운동’에 맞춰 입신출세의 길을 꾀하려던 시정배들의 천박성, 졸렬한 경제관 등이 그것이다. 치숙에서의 전향심리는 폐병을 앓는 33세의 아저씨가 조카에게 타이르는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다음으로 이효석을 살펴볼 수 있다. 이효석의 문학활동은 프로문학을 동조 동반자 작가 시절인 초기(1928-1932)와 구인회에 가입하여 순수문학을 지향한 후기(1933-1942)로 구분된다. 초기는 당시의 문학사조의 유행을 이끌어 나갔던 KAPF에 동조하여 현실참여의 요소를 띠고 있으나 문학의 습작기로서 작가 자신의 미적 세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효석의 문학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은 1933년 ?돈?을 발표한 이후부터 시작되는 후기작품활동에서 논해진다. 이 시기에 그의 문학작품의 특징은 산문예술인 소설에서의 서정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능을 그린 애욕과 자연과 인간의 합치를 통한 자연으로의 회귀로 귀납되어 진다. 이효석의 작품에 등장하는 서정성은 다음의 두 가지로 특징지워 진다. 첫째는 작품 구성상 사건의 전개가 인과관계가 아니라 단순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점과 둘째로 문장 구성상 주어가 없는 문장 등으로 시적인 감동을 느끼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효석의 작품에 등장하는 애욕성 역시도 돼지, 개, 당나귀 등과 같은 사물을 등장시켜 동물의 본능과 인간의 본능을 비유하고 있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이러한 순수지향의 효석의 문학작품들은 문학의 주제가 인간 본능인 성, 작가의 투철한 시대정신 없는 자연에로의 회귀 등은 공허한 순수만을 지향한 문학적 한계성을 보인 작품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마지막으로 살펴볼 인물은 유진오이다. 유진오의 작품은 1930년을 분계선으로 하여 전후기로 나누는 것이 상례다. 즉 전반기가 프로문학에 가까운 모범적인 동반작가였다면 후반기는 주로 도시의 소시민과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작가였다. 그의 전기 소설에는 사회의식이 크게 드러나는 작품을, 후기에는 세태묘사에 가까운 순수 소설을 썼다. 유진오의 초기 작품들서 연유한다. ‘존재의 소멸=죽은’의 현상은 그것을 바라보는 주체자에게 상실감과 공백감, 고독감 등을 안겨 준다. 그의 시에 나타나는 비애와 좌절감은 바로 이 상실감의 표현이다. 이러한 애상성은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 하더라도, 한편으로는 김기림과는 다른 참신한 기법 아래 농도 짙은 서정성을 지닐 수 있었다는 데서 그의 시의 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상을 들 수 있다. 이상은 누구보다도 잠재의식의 작가이다. 이상에게서 관념을 빼어버린다면 아무런 반항도 있을 수가 없다. 기존가치를 일체 거부한다는 것도 작가로서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더욱이 작가에게 상상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상상의 자유가 상상지상으로 흐를 때, 이미 그 상상은 상상이 되지 못하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상상은 이런 점에서 대단한 진폭성과 여유와 무궁무진한 광역성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그 무한대한 광역성이 오히려 이상 자신을 관념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③생명파1930년대 초반의 순수시파(시문학파)의 유미주의, 30년대 중반의 모더니즘파의 감각적 기교주의가 인생 문제를 도외시한 데 대한 반발을 보이며 등장한 1930년대 후반의 문인들의 일파가 이른바 ‘생명파’이다. 1936년에 발간된 《시인부락》의 동인인 시인 서정주, 소설가 김동리를 선두로 이와는 다른 처지에서 등장한 시인 유치환이 이 유파의 문인에 속한다. 이러한 생명파의 시사적 의의를 요약하자면 순수시파 유미주의의 관념성, 모더니즘 시의 반생명성에 대한 도전, 휴머니즘 문학은 순수 문학론으로 발전, 계급주의 문학과 대결하게 된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동인이 《시인부락》은 1936년 11월에 창간된 격월간 시가 중심의 문예동인지로 어떠한 특정한 주의를 내걸고 모인 동인은 아니었으나 인간주의적 순수문학을 심화시키는 등의 작품 활동에 의해서 ‘생명파’라는 새로운 명칭을 얻게 되었다.주요 시인에 대해 살펴보자면 우선 서정주기서 박목월의 이미지는 자연 속에서 정화시킨 그의 감정이 다시 그의 감각과 심성의 세계를 거쳐 나타난 자연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연에 융합하고자 한다. 〈산소묘〉라는 작품으로 여유를 가지고 대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기도 했다. 〈적막한 식욕〉은 그러한 과도기를 지나 이루어진 박목월의 새로운 출발의 거점이 되었다. 나아가서는 도시를 배경으로한 〈원효로〉에서 생활과 혈육의 정회의 기미를 시로서 노래했다.마지막으로 박두진이 있다. 박두진은 앞서 살펴본 두 시인들과는 다소 다른 풍의 시를 썼다. 청록파의 공통된 세계가 자연이라고 해도 박두진의 시에서는 조지훈의 초기 작품에서 나오는 그가 노래한 것은 그 보다 테두리가 더 큰 산이며 들판이었고 하늘과 바람이었다. 박두진은 그들을 싱싱한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의 공간으로 노래했고 또한 해와 별, 달과 인간사를 그 활동 무대로 설정했다. 따라서 그의 시에는 엄청난 양감과 넓은 시야의 세계가 나타난다. 박두진의 시 세계는 대강 삼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청록집』『해』『오도』의 청록파 시대와 『거미와 성좌』『인간밀림』『하얀 날개』의 청록파 이후의 시대,『고산식물』『사도행전』『수석열전』『속수석열전』등의 수석열전시대로 분류된다. 그 주제면에서 살펴보면, 청록파 시대는 자연(에덴 사상)으로 초기에는 이상 세계를 자연에서 찾았고, 청록파 시대 이후 시대는 인간(현실 비판)으로 인간 세계로 하강하여 현실 비판의 시를 썼으며 수석열전시대는 신(천상의 승화)으로 후기에는 기독교의 신의 세계로 상승하였다.청록파의 시사적 의의를 요약하자면 청록파 이전의 시사적인 여러 흐름 가운데서 직접적으로는 모더니즘을 거부하고 시문학파의 방법을 도입하거나 거기에 다시 정신과 육체를 부여했다는 점이다. 또한 그렇게 마련된 자연 속에서 조지훈은 초속한 고전적이고 동양적인 자연의 재창조로 조화의 미를 보여주었다는 점, 박두진은 밝고 싱싱한 삼림의 정신을 창조함으로써 한국 시에 새로운 자연의 건강한 에너지를 지니게 하고 시를 통하여 이를 자신의 이데아의 세께로 승화것이 지성적인 농민상의 제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측면에서 이무영의 작품들은 농민소설의 전형으로 평가되어 지고 있다.앞서 살펴본 농민소설의 전반적인 특징을 요약하자면 그 첫 번째 특징으로는 강력한 계몽주의적 색채를 들 수 있다. 이는 1930년대 접어들어 러시아의 브나로드 운동에 자극 받아 이광수의 『흙』등이 발표된 것을 말한다. 이들 작품에는 농촌의 문화적인 낙후성과 농민의 무지를 전제로 한 소설내용이 많았다. 두 번째 특징은 고발문학적 경향을 들 수 있다. 1910년이래 일제에 의해 강행된 토지조사 사업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일본의 식량 조달을 위한 농민들의 착취 영세 소작인에 대한 소수 지주들의 횡포와 작태를 고발하는 등의 내용을 문학 전반에 실어 내고 있다. 세 번째 특징은 보편적인 삶의 현장으로서의 농촌과 농민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새로운 자성적 농민상을 정립하는 데 쏟는 작가적 노력을 들 수 있다. 이를테면 이무영의 과 같은 것이다.역사소설역사소설은 과거의 사실을 소재로 하되 과거의 사실을 통하여 오늘의 문제로 재인식하려는 역사의식에서 출발하여야 하는 것으로, 단순히 과거의 사실만을 나열한다면 그것은 역사소설이 아닌 야사나 야담에 지나지 않을 뿐인 것으로 과거의 사실이 작가에 의하여 재창조되어야 비로소 참다운 역사소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단 ,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문학적 재창조 과정에서 적당한 력사적 고증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현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 졌을때 이것은 진정한 역사소설의 의의를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우리의 문학사에는 역사소설이란 장르가 존재해 왔었다. 하지만 30년대에 이르러서야 많은 발전을 하게 되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우선 프로문학과 대립되어 일제의 문학에의 압력과 감시가 심해지자 당시의 현실에서 작품소재를 취재하기가 어렵게되었으며 현실을 떠나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민족한다.
1920년대 문학사시대배경1920년대 문학사는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면서, 1919년의 삼일운동과 더불어 이행기가 끝나고 근대문학이 자리를 굳혔다. 그 시기의 신문학운동에 이르러서 중세적 보편주의와 근대적 민족주의의 오랜 논란이 근대적 민족주의의 승리로 끝났다. 중세적 보편주의의 기반인 한문학이 구시대 문학의 잔존물로 취급되고, 문학은 오직 구어체의 국문문학이어야 하며 서정시?소설?희곡을 기본 갈래로 삼아, 널리 개방된 다수의 독자를 상대로 당대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커다란 전환이 이루어졌다.1920년대 시대상황은 어떠했는가를 살펴보면 3.1운동으로 인해 그 이전의 무단통치가 불가능함을 깨닫고 일제는 통치정책을 변경하여 문화정치를 행하기 시작하였다. 일제는 이를 통해 1910년부터 형성해온 식민지 체제의 길 위에서 일련의 유화정책을 실시하면서 민족운동의 분열과 개량화를 기도하였다. 양두구육식의 이러한 정책은 '문화의 창달'과 '민력의 충실'이란 표어를 내걸고 여러 가지로 전개되었다. 총독부 관제의 개편과 헌병 경찰제도의 폐지, 조선인 관리의 임용과 대우 개선, 언론, 출판, 집회를 통한 민의의 창달, 교육, 산업, 교통, 사회의 개선, 지방자치 실시를 위한 조사, 연구 등의 정책을 내걸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식민지 지배를 은폐하면서 더욱 더 지배를 강화시키기 위한 고도의 술책에 불과했다.문화정치는 이상과 같은 기만적인 정책 이외에도 민족분열 정책을 사용하였다. 3.1운동까지 우리 민족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던 민족 부르주아지의 요구를 일정하게 받아들여줌으로써 자신들의 식민지 지배체제 내로 끌어들여 민족운동을 약화시키려고 했다. 일제의 이런 정책은 일정하게 효과를 거두어 많은 민족부르주아지들이 일제와 타협하기 시작하여 스스로 민족개량주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일제는 산미증산계획을 비롯한 제반정책을 통하여 농업에서의 식민지 약탈을 감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수탈을 자행했다. 소작료 수탈, 상품유통을 통한 농민수6년에 낸 시집 서두에 실은 같은 제목의 시에서 마지막 세 줄을 들면 이와 같다. 한용운도 김소월처럼 님의 부재를 노래했으며, 높고 거룩한 님을 그리워하는 것이 시인의 임무라고 생각했다. 김소월의 시에서처럼 마음에 남아 있는 님의 노래가 아닌, 시인이 부르는 자기 자신의 노래가 침묵하는 님을 깨우고, 님을 오게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렇게 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구분을 깰 수 있는 길을 찾았다.앞서 살펴보았듯이 김소월과 한용운은 '님'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러한 1920년대 '님' 지향의 시들은 그만의 의의를 갖는다. 김소월은 식민지 시대의 결핍의 정서를 노래하면서, 그 결핍의 해결을 주로 과거에서 모색하였다. 흔히 그의 시적 태도가 과거 지향적 태도로 간주되는 까닭이 이것이다. 김소월이 문제의 해결을 과거에서 구하고자 한 노력은 유년 시절과 자연, 꿈이나 상상 세계로 도피하고자 한 것이며, 결국 자신의 기억만을 의지하려 한 것이다. 이 기억은 현실에 있어 고통이 되기도 하며 이런 경우 해결책은 〈먼 후일〉에 잊는 망각이 된다. 특히 김소월에 있어 임은 과거에만 존재하였다. 그러기에 현실이나 미래에서 임을 재회할 가능성은 차단되어 있으며 오직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초혼을 하는 일 뿐이다. 여기서 임 상실의 절망은 절대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반면에 한용운의 임은 화자의 곁을 떠난 임이면서 떠나지 않은 역설적인 임이다. 말하자면 현실의 부재를 통하여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또 만날 기약에 가득 찬 존재이다. 이별의 절망적 심사를 극복하여 희망에 찬 기다림으로 바꿔 놓은 데에 이 시의 위대성이 있다.김소월과 한용운은 다같이 임의 상실로 자기 시대를 바라보고 있으나, 그 문제 해결에서는 각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즉 김소월이 과거로의 도피나 망각으로 해결하려 했다면, 한용운은 미래 속에다 희망의 기약을 내걸었다. 이 두 가지 길은 당시 우리 시가 짚어 낼 수 있었던 두 극점이다. 그리고 이들이 모두 여성을 화자로 삼아 임 상실의 사태귀족 집안 첩들의 싸움을 다룬 , 부호의 아들이 기생과 정사한 이야기를 담은 등의 작품을 썼다. 최찬식도 작품 출간을 계속해 신소설의 몰락을 지연시키려 했다. 1924년 양녀로 기른 고아가 모해를 일삼은 악인 노릇을 해서 파란이 일어나면서 배은망덕은 나무란 내용의 등을 썼다. 즉 20년대에도 신소설은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신소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소설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학을 하는 자세를 반성하는 것이 선결 과제였다. 신소설은 돈을 위해 출판사의 요구에 따라 창작되어 당대의 현실을 다루는 진지한 문제의식을 상실했다. 문학이란 삶의 진실을 찾으려는 내심의 소리를 전해야 한다는 자각이 나타나 소설의 양상은 달라지기 시작한다.극작가 김우진의 유고에 이라고 한 소설은 문학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었다. 상해에서 발행된 에 연재된 은 근대소설의 시험작으로서 소중한 의의가 있다. 3.1운동 때 몇몇 애국학생이 독립만세를 부드도록 하는 데 앞장서 투쟁한 내력을 다룬 내용인데, 독립의 의지를 나타내는 데 그 뒤를 이어 나온 다른 어떤 소설보다 적극적이다. 홍난파가 소설을 위해 애쓴 자취도 주목하고 평가해야 한다. 홍난파는 1920년대 전반기에 소설 창작과 번역을 많이 했다. 매일신보에 연재된 는 사랑이야기를 벌여 놓고서 독자의 몰입이 아닌 비판을 요구하는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소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이 신소설과는 다른 근대소설을 이룩하려는 시도가 여러 방향에서 나타났다.이광수는 작품활동이 신문소설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광수는 1924년부터 연재한 을 통해서 재생하려는 발판으로 삼으려 했는데, 과 에 이어서 자기가 살아온 시대의 문제를 세 번째로 취급한 본격적인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삼일운동에 참가했다가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청년 남녀를 통해 세태가 어떻게 달라졌는가 살피는 것을 기본 구상으로 한다. 그 뒤에 이광수는 역사소설을 쓰는 데 열중했다. 1926년~1929년까지 와 라는 역사소설이 그것이다에게 술을 권한다는 것이다. 문학을 하는 것 자체가 세상의 시비를 넘어서서는 정당하다고 하지 않았으며, 정신적 특권을 찾는 허위의식을 철저히 배격했다. 이 작품은 아내와 남편으로 민중과 지식인의 관계를 암시하고, 민중을 위해 지식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심각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진건은 설명을 개재하지 않고 묘사의 기법으로 구시대 인간관계의 비정상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 이 바로 그것이다. 작가가 목소리를 낮추고 판단을 독자에게 맡긴 것이다. 의 1925년에 발표한 에서는 남녀관계의 비정상을 비판했다. 현진건은 타기해야 할 인습을 가장 철저하게 척결한다던 신교육, 기독교, 독신주의 세 가지 지표의 복합을 구시대의 비정상보다 더욱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렇게 해서 의존적 개화의 단순논리를 물리쳤다. 현진건의 1924년 6월호에 발표한 은 한 시대 삶의 총체정을 집약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작품이다. 작품내적 자아인 김첨지라는 하층민과 작품외적 자아인 지식인 사시에 심리적 거리가 없도록했다. 현진건은 자아의 투지와 세계의 횡포가 정면으로 대결하는 작품을 이룩해 소설을 소설답게 하는 작업을 완결지었다. 그래서 근대소설을 확립하고 근대소설이 사실주의소설이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이 작품의 결말에서 보이는 차이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진건은 자아가 패배하면서도 세계의 지배를 용납하지 않는 비극적 결말을 이룩했다. 비극적인 투지로 일제하의 현실을 타개하려는 길을 찾은 것이다.염상섭의 에 발표한 는 당시 지식인의 번민을 나타냈으나 현실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 이어지는 , 에서도 염상섭은 탐색의 혼란이 나타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염상섭은 한 가지 문예사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공존시켰다. 이런 방향으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한 작품이 바로 이다. 이 작품은 현실문제에 대한 자각이 없던 지식인 주인공이 점차 민족 현실에 대해 자각하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따라서 일제 통치하에서 민족이 겪는 고통을 대긴장되고,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근대시의 정수를 보여주었다.낭만적 성향의 분출 - 문예 동인지의 시와 시인들1920년대의 시인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요구되었던 것은 자유로운 정서 표출이었다. 물론 이 같은 요구의 이면에는 그 이전의 시들이 보여주었던 계몽적 교훈성이나 관념성의 편 내용적 사실들과, 형식적 틀의 구속성에 말미암은 절제된 정서 의식을 극복코자 하는 내재적 의지가 긴밀히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당연한 결과로서 새로운 감수성의 추구와 이를 적절히 형상화하여 드러낼 자유로운 시형식의 개발이 당면 과제로 부과되었다. 이른바 본격 근대시로 일컬어질 수 있는 김억과 주요한의 개척자적 성과는 이를 보다 가능한 형태로 열어 놓았고, 3?1 운동 이후 일제의 반일 세력 회유책인 소위 문화정치로 인하여 쏟아져 나온 문예 동인지와 잡지들을 통해 이 점은 보다 활발히 추진되었다.(1) 지의 문학적 성향는 1920년 7월에 창간된 문예 동인지로서 발간 호수가 2호에 그쳤으나 까지 합치면 총 발간 호수는 3호로서 마감된다. 주요 구성원은 에서 활약한 바 있는 황석우를 비롯하여, 염상섭, 오상순, 남궁벽 및 변영로를 들 수 있다. 창간호에는〈폐허에 서서〉란 제목 아래 염상섭의 권두사가 실려 있는데, 이 글은 낡은 도덕을 청산하고 한편으로는 문화 전통을 지향하겠다는 취지로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폐허』의 발간 취지라든가 이에 적극 참여한 동인의 세계관 내지 문학적 성향은 당시 한국 사회를 지도 계몽하겠다는 일종의 사명관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수 있다.먼저 황석우의 시작부터 살펴보면, 그는 창간호에 〈석양은 꺼진다〉 등 9편의 시와〈일본시단의 이대경향〉이라는 평론을 발표했다. 이 무렵에 발표한 시편 속에는 그의 불우한 처지와 세기말적인 우울한 감정이 복합되었으리라 믿어지며, 그러한 좌절과 고통을 초극하려는 의지가 나타난다. 그의 초기시의 중요한 소재는 ‘석양’, ‘황혼’, ‘저녁’, ‘태양의 침몰’ 등으로 대표되는데, 이러한 시어들은 상징주의 주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