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라이어”를 보고고등학교 3년 동안 아주 어설프게나마 시나리오를 쓰고 무대 연출을 하고 그리고 아주 조그만 단역까지, 연극 부 활동을 해본 나는 연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좀 더 알고 있고 심지어 전문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나는 이런저런 핑계로 연극을 한 번도 정식으로 극장에 가서 본 적이 없었다. 기껏 봤다고 해야 우리가 하는 공연을 보고 평가 하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한번 연극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연극의 특성상 보려고만 하면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그 공연을 하는 극장을 찾아 가야하고 시간을 맞춰야하고, 그리고 또 조금은 부담이 가는 가격 때문에 연극이라는 공연보다는 좀 더 가까이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본 것이 사실이다.이번 연극의 이해 수업 덕분에 20살이 되는 2006년 내 인생의 첫 연극을 보게 되었다.“라이어“ 라는 연극을 선택하게 된 데는 연극을 좋아하는 친언니의 추천이 가장 첫 번째 이유였고, 그 때문에 “라이어”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서 내용을 보고, 연극을 먼저 본 사람들의 평가를 보고는 이 연극을 보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때 마침 고등학교 때 다니던 영화관이 연극전용 극장으로 바뀌면서 개관기념작품으로 라이어를 공연했기 때문에 이 연극을 보겠다고 결심하였다.막상 연극을 보기로 한날이 되니,오페라를 처음 보러 갈 때처럼 처음 보는데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다른 사람들한테 처음 보는 것처럼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연극 보러가는 게 조금은 두렵기까지도 했었다.하지만 처음이라는 설렘 때문에 연극을 보러 가는 내내 기분 좋은 떨림으로 웃으며 갔다.처음 공연장 안에 들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놀랐고, 또 이런 작은 곳에서 제대로 된 공연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로 실망을 했었다. 작은 공연장은 곧 관객들로 객석이 꽉꽉 채워졌고,연극이 시작하자 내가 왜 작은 규모를 실망했는지 바로 후회하였다. 작은 공연장에서 보는 연극은 마치 축구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는 것처럼 tv나 영화와는 다른 생생함이 있었다.한눈에 들어오는 무대 장치들 그리고 연기자들의 숨소리, 미세한 표정 하나하나를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은 연극의 최대 장점 이라고 생각했다.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는 단 한순간도 연극에서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었고,내가 직접 연기자가 된 것처럼 내용에 흡수되었었다.“라이어”라는 연극을 생각하면 재밌다 는 감정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그만큼 자주 웃었다고 할 수 있는데,이 연극에서 남자가 여장을 해서 연기하는 장면은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웃었던 장면 중에 하나이고, 연극이 끝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다면 주저 없이 남자의 여장 연기를 뽑았을 것이다. 거짓말을 소재로 다룬 이 연극은 웃고 공감 하는 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연극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딴다다다 띠리~ ” 한 번의 비교적 높고 얇은 음으로 강렬하게 악센트를 주며 시작한 해금 연주는 장구소리와 고수의 추임새와 함께 계속된다. 장구로 장단을 맞추며 고수의 “잘한다!” “얼쑤!” 등의 추임새는 산조음악의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자칫 잘 못하면 밋밋할 수 있을 수 있는 연주가 장단과 고수에 의해 흥을 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다시 연주로 돌아가면, 그릇이 깨지는 듯 한 쨍쨍한 해금 소리로 시작한 것과는 눈에 띄게 다르게 그 후의 연주는 비교적 잔잔하게 이어져간다. 잔잔하게 음의 특별한 변화 없이 떨림에서 이어져 나오는 울림이 계속해서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 초반에는 비슷한 속도와 리듬, 느낌이 계속된다. 중간 중간 높은 음으로의 변화를 보였지만 빠르게 원위치로 돌아온 느낌이 들며 느리고 단조로운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음의 높낮이 변화가 극히 드물며 마치 피리를 부는 듯 한음에서의 떨림이 지속된다. 정리하면 연주 초반의 전체적인 느낌은 평온하고 느리고 단조롭다. 설사 음의 변화가 있을지라도 그 변화는 아주 짧게 끝나며, 변화가 있은 뒤 바로 원위치로 돌아와 떨림을 반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연주 중반에 들어가면서 음의 높낮이가 급격히 변화하고 빠르기도 초반과는 다르게 약간 빨라졌으며 연주 초반과는 다른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자의 기교도 점점 많아졌으며, 여러 음을 사용하여 연주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주를 듣다보며 익숙한 음들이 많이 나온다. 연주 중반부분에 밀양 아리랑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이 부분과 비슷한 리듬을 연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전체적으로 낯익은 민요 느낌의 가락이 많이 들렸다. 빠르기는 점점 빨라지고 연주가 진행될 수로 높낮이의 변화가 급격히 나타났다. 이는 연주를 들을 때, 쫑알쫑알 말하는 어린아이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 떼를 쓰는 여자아이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 같기도 했다. 이 부분은 초반부와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연주 중반이후 주로 굵고 저음의 소리 보다, 얇고 고음의 소리가 많아 경쾌한 느낌이 많이 났다. 음의 변화를 쉽게 느끼지 못하는 나조차도 가락이 구분될 정도로 신나고 현란한 음의 움직임과 변화가 느껴졌다. 초반부와는 다르게 연주자의 기교를 확인 할 수 있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연주가 시작되고 중반부가 거의 끝나가는 중후반대에 연주자는 그가 낼 수 있는 기교를 최대한 들려준다. 높은 음으로 올라갔다가 낮은음으로 내려갔다 끊임없이 솟구쳤다 곤두박질치는 분수대의 물과 같은 느낌의 연주를 반복한다. 특히 이 부분을 들을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듯, 연주와 함께 호흡함을 느꼈다.연주의 후반부의 첫 부분을 들어보면 우리의 민요 “군밤타령”과 비슷한 리듬과 가락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빠르고 경쾌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산조 음악은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연주보다 빠르고 경쾌한 아기자기한 연주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연주에서는 거의 모든 부분이 낯익은 신나고 경쾌한 음들의 조화와 결합을 다른 음악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연주가 클라이맥스로 갈 수 록 빠르고 경쾌해 나도 모르게 들고 있는 펜으로 박자를 맞추게 됐다. 그저 신이난다. 신명난다. 라는 그 이상의 표현이 없을 정도로 신나게 들었다. 그 이유는 주로 연주 초반에 한음으로 길게 떨림을 주로 이용해서 연주했던 것과는 다르게 음의 변화와 빠르기의 속도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후반부에는 연주의 끝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계속 절정으로 연주가 치닫고 있었다. 결국 이 연주는 끝나기 전까지 화려한 기교와 음의 변화로 경쾌했으며, 연주는 서서히 변화가 있는 듯 없는 듯 조금씩 마무리로 향했다. 강렬한 악센트로 화려하게 시작을 알려주는 초반부와 다르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음이 높아졌다 낮아지는 그러나 결국에는 잔잔하게 장구 장단과 함께 연주의 끝을 맺는다.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차분하게 시작하여 큰 변화 없이 점층적으로 그 연주가 확장되면서 경쾌하고 흥을 돋아주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또 그 연주에서의 약간의 변화로 연주에 새로움을 줬으며 마지막으로 다시 차분해진다는 구조를 가진 연주형태라고 느꼈다. 결국, 느리게->빠르게->느리게 와 같은 구조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고조시키고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흥이 생기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결국, 이 연주는 빠르고 경쾌하지만 결코 경박하지 않고 우아함을 지키는 음악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다.처음에 이 연주를 들었을 때 경극에서 나오는 음악을 떠올렸다. 우리 악기와 우리 연주를 듣고 도대체 왜 중국의 전통 극을 떠올렸는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우스운 생각이다. 적어도 경극을 들었을 때, 우리 악기인 해금과 비슷한 소리를 가진 중국의 악기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 건 아닌가라는 자책을 하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해금의 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영향이 크기도 했거니와, 외국 음악에 더 익숙했기 때문에 우리의 악기를 떠올리지는 못했다!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연주를 다시 들었었다.비록 악기가 어디에 어떻게 연주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어도 이 연주를 들으면 서의 느낌은 우리음악 전문가의 느낌과 나의 느낌이 다르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그 느낌은 연주를 들으면서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장단을 맞추고 듣고 난 후에 기분이 좋은 것! 그것이 바로 모두에게 공통된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그 느낌은 곧 지영희류 해금산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반복된 리듬에 지루할 법도 한 대, 나도 모르게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세 번 아니 그 이상 계속 듣게 됐다. 음악을 들으면서 장단 맞추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연주됐던 그 음을 흥얼거렸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지영희류 해금산조의 장점 아닌가! 한번만 들어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 질리는 음악이 있는 반면에 이 음악은 계속 듣고 싶고 더군다나 따라했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다시 말하면 이 음악에는 어느 누구도 끌어당길 수 있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도 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지영희류 해금산조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안정감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 흥에 겹고 신나고 경쾌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가짐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 연주는 안정감을 안겨준다. 마치 길을 잃은 아이가 엄마를 찾아 엄마 품에 안겼을 때의 안정감. 바로 그 느낌이 지영희류 해금산조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했다.이 연주를 들으면서 해금이라는 악기가 갖고 있는 소리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연주와는 별개로 해금 그 자체의 소리만 들어보면 아련한 느낌과 애틋함,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낸 한 많은 여인이 울면서 말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이런 슬픈 느낌을 소리로 내는 악기인 해금을 가지고 연주를 했을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온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지영희류 해금산조인 것이다.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작은 물에 어린 물고기들이 힘차게 헤엄쳐 나가는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이 연주를 들으면서 가장 완벽한 음악이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국악 즉 우리나라의 음악은 어떨 때 가장 완벽하다고 사람들의 박수를 받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하나의 악기와 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 그리고 연주자의 그림자 같은 고수, 마지막으로 작곡가라고 할 것까지야 없지만 연주의 음을 만든 사람까지 이 네 가지가 모두 완벽해야 완벽한 하나의 음악이다. 라고 대답하고 싶다. 결국 그 완벽한 음악을 가장 그럴싸하게 실현한 음악이 바로 이번에 들은 지영희류 해금산조라고 생각한다.
의 어원적 의미 관계의 분석1. 머리말? 어휘 분석에서는 한 단어가 여러 의미 국면을 가지고 사용되고 있음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럴 때 이 한 단어를 찾아 의미를 좇아가다 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된다. 어원적으로 같은어원에서 왔으리라 추측되는 다의 관계 (polysemy)가 있는가 하면, 다른 어원을 가진 동음이의어(homonym)나 때로는 동음어가 다의어처럼 쓰이는 경우 등 의미 변화의 다양한 폭을 볼 수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란 한 단어를 대상으로 하되 ‘물 마시다’에서의 ‘물¹’과 ‘물들다’에서의 ‘물²’가 다의 차원인가 아니면동음이의어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어떤 의미의 폭을 가지고 어떤 의미 범주로 사용되었나를 어원적인 추정을 통해 두 의미 범주의 측면을 살펴보기로 한다.2.다의어와 동음이의어의 의미?2. 2-1 다의어- 하나의 소리에 서로 관련 있는 의미가 여러 개 결합되어 있는 낱말.*중심의미: 낱말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의미*주변의미: 중심의미가 문맥에 따라 쓰임이 확장되어 달라진 의미?2. 2-2 동음이의어- 동음이의어는 동일한 형태가 별개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발음뿐 아니라 철자까지도 같은 것.-★소리는 같지만 뜻이 전혀 다른 말은 동음이의어 관계.-★소리도 같고 뜻도 관련이 있는 말이면다의어 관계.?1. 아침?(가) 아침이 되었다.?(나)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갔다.-> (가)의 아침은 저녁이 지나 날이 밝았다는 뜻이고(나)의 아침은 아침 밥의 뜻을 가지고 있다.?2.길?(가) 길이 시원하게 뚫렸다. (도로)?(나)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게에 들렀다. (도중)?(다) 이것이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이다. (과정)?(라) 그는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여정)?1. 눈& 눈?(가) 산에 눈이 많이 내렸다.?(나) 먼지 때문에 눈이 따끔거렸다.?4. 벌 & 벌?(가) 지각을 해서 벌을 서야 했다.?(나)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에 많이 쏘였다.2.1 다의어의 의미 호응 관계? 다의어에는 여러 연관성 있는 의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의미가 있게 마련이고, 파생적인 주변의 의미가 있다.★다의어의 기본적인 의미의 검정에는 그 단어를 둘러싼 다양한 상관된 어휘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연관성 있는 단어와의 의미 호응 관계를 일차적으로 선택 검증하는 의미 관계이다. ★다의어 의미 호응 관계의 예?예) '죽다'?ㄱ. 사람이 죽다.?ㄴ. 새가 죽다.?ㄷ. 나무가 죽다.?ㄹ. 코가 죽다.?ㅁ. 머리가 죽다.?ㅂ. 풀이 죽다.다의어 의미 호응 관계의 예?예) '먹다'?ㄱ. 밥?ㄴ. 술?ㄷ. 골탕?ㄹ. 뇌물오매불망 (꿈에도 잊지 못하고 생각하다.)김이 새다. (일이 잘못 되다.)쇠귀에 경 읽기 (말이 통하지 않다.)등의 표현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관습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미치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미는??'깨물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미는??1. 미치다?1.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 그녀는 충격으로 미치고 말았다.?2.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매우 괴로워하다.?-지겨워 미치겠다.?3.어떤 일에 지나칠 정도로 열중하다?- 그녀가 노래에 미친 것은 작년부터였다.?4. 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 우리 편 선수는 결승점에 못 미쳐서 넘어지고 말았다.?5.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이번 광고는 판매량을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2. 깨물다.1. 아랫니와 윗니가 맞닿을 정도로 세게 물다.- 사탕을 깨물다. 입술을 깨물다.2. 밖으로 나타나려는 감정이나 말 따위를 꾹 눌러 참다.-주연이 무르익어 사내들끼리 시국으로 얘기가 들어가자 문 씨는 하품을 깨물게 되고 2.3 의 의미항목?사전에 제시되어 있는 은 다의항목 혹은 동음어로도 등장하고 있다.?물¹?구름이 비로 내려 냇물.호수. 바다를 이루며, 샘에서 솟기도 하는 생물에 꼭 있어야 하는 물질.?강이나 못 또는 바다를 두루 일컫는 말.?’조수’를 이르는 말.?액체 상태의 것, 또는 물기가 많은 것.?음료수, 술 따위를 비유하여 일컫는 말.물²물건에 묻어서 드러나는 빛깔?물감(제주)?물³?- 물고기 따위의 싱싱한 정도? 위의 예에서 물¹은 제시된 예 이상으로 다양한 다의 범주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비유적인 표현으로 쓰일 때 더욱 새로움을 주는데, 이런 새로움으로 인한 유사성 내지 인접성 등에 의해 다의어의 범주가 확장되므로 모두 같은 어원에서 출발하였다고 보아 다의 범주에 넣을 수가 있다.? ‘물²’는 학생들에 의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사전에서의 구분과는 다르게 ‘물¹’과 같은 뜻으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다른 말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물¹’은 별 문제가 없다고 보나 ‘물²’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인가(‘물³’과의 관계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를 어원적인 측면과 위에서 언급한 의미 검증의 방법을 거쳐 밝혀 준다면 이들의 관계가 동음어인가 아니면 다의어인가가 보다 확실한 구분이 되겠다.?물¹ 과 물²의 의미관계- 우리 조원은 물²와 물¹ 을 전혀 다른 말로 인식을 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동의했다.‘물들다’의 의미를 가진 물² 가 기본형 水의 의미를 가진 물¹ 과는 어원적으로 다른 곳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우리 조원은 사전에 나온 물²의 의미를 사상이나 환경따위를 닮아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물²의 원래 의미인 물에서 묻어나오는 빛깔의 의미가 확장되어 나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등의 의미로 정의할 수 있겠다.>?물¹과 물³의 의미관계- 물³의 의미는 물고기 따위의 싱싱한 정도이다. 이것은 물¹의 의미가 물³로 확장된 것 이라고 생각한다.예> 오늘 생선 물 좋네 ~
-남궁두 : 대대로 임피에 살았으며 집안도 오래되고 재산도 넉넉함.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관리에 관심이 없었으나 과거공부를 하여 집안을 일으킴. 30세 을묘년 사마시에 합격.대신불약부를 지었고 성균관 시험에 수석으로 뽑힘. 거만하고 오만한 성격.-첩: 무인의 딸. 예쁘고 영특함. 남궁 두가 서울에 있는 동안 당질과 사통함.줄거리 -- 전라도 임피 ( 臨陂 )에 살고 있던 부호 남궁 두는 나이 서른에 진사가 되어 서울에 살고, 다만 애첩 하나를 시골집에 두어서 농장을 경영하였다. 그러다가 애첩이 그의 이성(異姓) 당질(堂姪)과 간통하게 되자, 남궁 두는 활로 두 남녀를 쏘아죽여 논에 묻고 서울로 돌아왔다. 일이 발각되자 남궁 두는 붙잡혀 갖은 악형에 처해졌으나, 그 아내가 포졸에게 술을 먹이고 빼내었다. 남궁 두는 금대산(金臺山)으로 들어가 중이 되었다가, 무주 치상산(雉裳山)에 옮겨가서 한 장로를 만나 수련의 비결을 받고는 도를 통하였다. 장로가 모든 귀신을 접견할 때에 조선이 왜적에게 병화를 입어서 7년 동안을 소란하였으나, 나라가 망하지 않았음이 다행스럽다고 한다. 남궁 두는 스승의 명령에 의하여 다시 속세로 돌아와 장가들어 살림살이를 하였다. 때마침 작자인 허균이 공주에서 파직되어 부안에 살고 있었다. 남궁 두는 그를 찾아가 선가(仙家)의 비결을 주었다 한다.-무오년 가을 남궁두가 잠시 돌아왔는데 첩이 당질과 이불속에서 뒹구는 걸 보고 화살 두 개를 챙겨 둘을 죽여버림.- 남궁두가 형틀에 묶이자 부인이 간사에게 술을 먹여 남궁두를 풀어줬으나 다음 날 간사에게 잡혀 옥중에 갇혀 굶어 죽음.-남궁두는 금대산에 들어가 중이 됨.-두류산으로 향하다 쌍계사에서 기거-어떤 중이 관상을 보고 유도를 하면 큰 벼슬을 할거라 말하자 그 중을 찾아 치장산(적상산)으로 감.- 치상산에서 1년 동안 그 사람을 찾다 결국 찾아 하라는 대로 다 함.-남궁두가 오래도록 기다리자 감동받아 죽지 않는 방술을 가르쳐줌.- 잠을 자지 않고 버티라고 시킴- 와 이라는 책을 수련하는데 쓰라고 백 : 작품의 초반에 소개된 것과는 다르게 여자의 현숙한 덕보다는 미색을 추구하는 평범한 인물로 들어남.줄거리 : 조선 인조 때 서울 안국방에서 태어난 이시백은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고 문무를 겸하여 그 이름이 온 나라에 떨쳤다. 아버지 이 상공의 주객으로 지내던 박 처사는 자신의 둘째 딸 배필이 병조 판서 이득춘의 아들 이시백임을 알고 청혼한다. 이시백은 첫날 밤 부인이 천하의 박색임을 알고 대면조차 하지 않는다. 부인 박씨는 시아버지에게 청하여 후원에 피화당을 짓고 시비 계화와 지내며 신이한 기적을 보이지만, 시백은 거뜰도 보지도 않는다. 박씨의 신이한 기적으로 남편을 장원급제시킨다. 박씨는 시기가 되어 3년만에 액운을 벗고 천하 절색 절대가인이 되자 거들떠 보지도 않던 시백은 크게 기뻐하여 박 씨의 뜻을 그대로 따르고, 부부가 화목하게 지내게 된다. 이 때 중국의 호왕은 용골대 형제에게 수만의 병사를 주어 조선을 침략하게 한다. 천기를 보고 이를 안 박씨는 시백을 통하여 왕에게 호병이 침공하였으니 방비를 하도록 청하였으나 간신 김자점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마침내 호병의 침공으로 사직이 위태로워지자 왕은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지만 결국 항서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잡혀 죽었으나 오직 박 씨의 피화당에 모인 부녀자들만은 무사하였다. 이를 안 적장 용골대가 피화당에 침입하자 박씨는 그를 죽이고, 복수하러 온 그의 형 용울대도 크게 혼을 내 준다. 그러나, 박씨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오랑캐의 침략을 막아 내지만 나라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인질을 보낸 것으로 전쟁은 끝난다. 왕은 박씨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서는 박씨를 충렬 부인에 봉한다. 박씨와 이시백은 국난을 극복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다 선계로 돌아간다.(1) 한양의 이득춘이 늦게 낳은 아들 시백은 총명하고 비범하였다.(2) 금강산의 도사 박 처사가 자신의 딸과 시백의 혼인을 청하자, 득춘이 허락한다.(3) 시백은 신부의 얼굴이 추물임에 실망하여 부인을 돌보지 않는다.(4) 박씨는 후원에 혼이 난다.(13) 용골대가 인질들을 데리고 회군하다가 의주에서 임경업에게 대패한다.(14) 왕은 지난날을 후회하고 박씨를 절충 부인에 봉한다.연대 : 미상작자 : 미상사상 : 척외사상(斥外思想), 특히 배청사상(排淸思想)주제 : 민족적 영웅 임경업의 비극적 일생과 호국에 대한 정신적 승리감(호국에 대한 강한 적개심과, 나라의 위기를 당하여 개인의 사리사욕만을 일삼던 간신에 대한 분노를 소설로 승화시킨 작품이다.)줄거리 : 충청도 충주 달천촌에서 태어난 임경업은 25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백마강 만호가 되고, 천마산성 중군이 되어 산성을 축조한 뒤 사신 이시백을 따라 중국에 들어간다. 이때 마침 호국이 가달의 침략을 받고 명나라에 구원을 청한다. 명나라에는 마땅한 장수가 없어서 조선의 임경업이 청병대장이 되어 출전하여 호국을 구원한다. 귀국 후에 호국이 강성하여져 조선을 침략하고자 하니, 조정에서는 임경업을 의주부윤으로 삼아 호국의 침입을 막도록 한다. 임경업의 용맹을 두려워한 호국은 의주를 피해서 함경도로 돌아 도성을 공격하여 인조의 항복을 받고 회군한다. 의주에 있던 임경업은 이 소식을 듣고 회군하는 적을 공격하려 하였으나, 호국군에게 인질로 잡혀가던 세자와 대군의 만류로 할 수 없이 길을 열어준다. 호왕은 명나라를 치겠다고 조선에 청병을 하면서 임장군을 대장으로 보낼 것을 요구한다. 김자점의 주청으로 조선 조정에서는 임경업을 호국에 파견하였는데, 임경업은 옛날 의리를 생각해서 명나라와 내통하여 명나라로 하여금 거짓항서를 올리게 하고 귀국한다. 이 사실을 안 호왕은 다시 임경업을 호국으로 보낼 것을 요청하지만, 임장군은 호국의 간계를 미리 알고 호송하던 호병을 죽이고 중이 되어 명나라로 도망한다. 임장군은 명군과 합세하여 호국을 정벌하고자 하였으나, 승 독보의 배신으로 호군에게 잡혀 호국에 이르게 된다. 호왕은 오히려 임장군의 위엄과 충의에 감복하여 세자 일행과 임장군 모두 본국으로 송환하도록 한다. 임장군의 귀환소식을 들은 김자점은 자기의 죄를 숨기고자 .임경업의 내통 사실을 한 호왕이 그를 잡아 들인다.11.임경업은 명나라로 도망하여 명군과 함께 호국을 치려다가 승려 독보의 배반으로 호국에 잡힌다.12.호왕은 임경업의 당당한 태도에 감복하여 그를 인질로 잡았던 왕자들과 함께 조선으로 돌려 보낸다.13.김자점은 역모에 방해가 될까봐 그를 살해한다14.임금은 임경업의 억울한 죽음을 알고 김자점을 문초하여 죽인 다음, 임경업의 충의를 포상한다.15.그 자손들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낙향하였다① 육관 대사가 제자 5, 6백 명을 거느리고 서역천축국으로부터 형산(衡山)의 연화봉(蓮華 峰)에 수도할 즈음에 남악(南岳) 위부인(魏夫人)이 상제의 명에 따라 선동 옥녀를 거느리고 머문다. 그 때 수부에 갔다가 산으로 돌아오던 육관 대사의 수제자와 위부인의 명을 받고 육관 대사에게 문안드리고 돌아가던 팔 선녀가 만나게 된다. 그 후 여덟 개의 명주로서 인연을 맺고 산문으로 돌아온 성진이 팔 선녀와 인간 세계를 동경한 때문에 육관 대사의 노여움을 사서 중국 회남도(淮南道) 수주현(秀洲縣)의 양씨집에 환생하기까지의 과정.② 속세에 환생한 성진, 즉 양 소윤는 과거에 응시하려고 가는 길목에서 규수 진채봉을 만나 혼인하려 했으나 구사량의 수해로 진소저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노모에게 이를 얘기했더니 도인 두연사에게 혼처를 부탁한다. 소유는 그곳에 찾아가서 제일부인 정경패와 그의 몸종 가춘운을 맞는다. 그러니까 팔 선녀 중 네 선녀가 인간으로서 양소유를 만나기까지의 행동 단계.③ 양소유가 사신, 원수로 활약하면서 팔 선녀를 모두 만나게 되기까지의 행동 단계.④양소유가 승상이 되어 팔 선녀 중 여섯 명은 첩이 되고 두 공주는 부인이 되어 모두 궁중에 모여 단란한 세월을 보내는 시기.⑤ 인간 양소유가 속세에서 불도로 소생하여 팔 선녀와 더불어 다시 극락 세계로 귀의함으로써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데까지. 대부분의 우리 나라 고대소설이 한결같이 그렇듯이 "구운몽"도 중국을 무대로 했다. 하지만 "구운몽"의 세계는 당나라처럼 광활한 무대가 아)은 팔선녀(八仙女)를 대사에게 보내 약간의 보물을 선사한다. 길 중간에서 팔선녀와 성진이 만나게 되어 서로 희롱하다 돌아온다.절에 돌아온 성진은 선녀들을 그리워하며 속세의 부귀 영화만 생각한다. 끝내 그는 죄를 얻어 지옥에 떨어지고 다시 인간 세상에 환생하여 양소유(楊少遊)가 된다. 한편 팔선녀도 같은 죄로 지옥에 떨어졌다가 각각 다시 세상에 환생한다. 양소유는 차례로 그들 여덟 여인과 인연을 맺게 된다. 드디어 벼슬은 승상에 이르고 두 부인과 여섯 낭자를 거느린 양소유의 화려한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다. 회남 수주현 양처사의 아들로 태어난 성진[양소유(楊少遊)]은 15세에 과거를 보러 가던 중 어사의 딸 '진채봉'을 만나 혼약하고, 난을 피해 있다가 과거를 보러 올라가던 중 낙양의 기생 '계섬월'과 인연을 맺고, 경사에 이르러 거문고를 타는 여자로 가장하여 정사도의 딸 '정경패'를 만난다. 과거에 급제한 양소유는 정경패의 시비인 '가춘옥'과도 인연을 맺는다. 하북의 왕이 역모하려 아니 양소유는 절도사로 나가 이를 다스리고 돌아오는 길에 계섬월인 줄 알고 만난 여자가 하북의 명기 '적경홍'이었다. 상경하여 예부상서가 된 양소유는 황제의 누이인 '난양 공주'의 퉁소 소리에 화답한 인연으로 부마로 간택이 되는데. 양소유는 정경패와의 혼약을 이유로 이를 물리치다가 옥에 갇힌다. 토번왕이 쳐들어 오자 대원수가 되어 출전한 양소유는 토번왕이 보낸 여자 자객 '심요연'과 인연을 맺고, 백룡담에서는 용왕의 딸인 '백릉파'를 도와 주어 인연을 맺는다. 그 동안에 난양 공주는 양소유와의 혼약을 이루지 못하여 실심한 정경패를 만나 보고 그 인물에 감복하여 제 1 공주인 '영양 공주'를 삼는다. 토번왕을 물리치고 돌아온 양소유는 위국공의 벼슬에 오르고, 영양 공주 난양 공주 2처와 진채봉, 계섬월, 가춘옥, 적경홍, 심요연, 백릉파의 6첩을 거느리게 된다. 작품의 제목에 나오는 '아홉'이라는 숫자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상징한다. 그러나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아 이제는 승
피동성에 관한 연구-차례-1.들어가는 말 3.평가 및 정리2.논문소개 및 요약 4.나가는 말1. 들어가는 말현대국어 피동 표현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나타내는 ‘되다, 받다, 당하다’는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피동 표현임에 틀림없다. 피동문은 "피동의 의미가 있고, 타동사문에 대응하는 자동사문"으로 정의하기도 하는데 피동문을 우리는 흔히 능동문의 반대 개념이라고 알고 있다. 빈도수가 높은 피동표현을 중심으로 연구를 해보았다.지금부터 「피동성 표현에 관한 연구 - ‘되다, 받다, 당하다’를 대상으로-」「‘되다’ 와 ‘지다’의 피동성에 관하여 」「서술성 명사의 피동화에 대한 고찰」이라는 이 세편의 논문을 읽어보고 요약, 정리 한 뒤 세편의 논문을 비교해보고 평가해보겠다.2. 논문소개 및 요약1) 피동성 표현에 관한 연구-‘되다, 받다, 당하다’를 대상으로-이정택피동을 표현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로 피동접미사에 의한 피동표현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작용성체언 (‘하다’동사의 어근이 되는) 이고, 세 번째는 ‘되다, 받다, 당하다’가 어울린 피동표현 및 보조동사 ‘지다’를 포함하는 피동표현이다.이 책은 세 번째 방법인 ‘되다, 받다, 당하다’에 대해 서술하였다.-‘되다’동사● ‘하다’에 선행하는 작용성 체언과 가장 높은 빈도수와 생산성으로 어울릴 수 있는 동사● 의미: 일정 상태의 완성● 작용성 체언 제약 및 주어 제약: 인물주어- 결과상을 나타내는 체언과만 결합가능사물주어- 제약이 발견되지 않음● 피동성과의 관계: 타동성을 나타내는 체언과 결합할 경우 피동성이 성립♤ 얼음이 물이 되었다.-> 이 표현은 이행의 양상 (상태에서 상태로 이행함)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이행이란 원칙적으로 이전의 상태와 이후의 상태 요구함을 말한다.♤ 주가는 곧 회복 될 가능성이 높다.-> 작용성 체언 + 되다 의 용례로서 자동성 지닌 회복, 변형, 사물화를 포함하는 예이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작용성 체언 + 되다 문장중 타동성 지니는 작용성 체언 ‘체포’ 가 ‘되다’와 어울림으로써 피동의 의미가 드러나는 예이다.-‘받다’ 동사● 의미: 외부로부터 영향이 미쳐 옴● 작용성 체언 제약 및 주어 제약: 인물주어- 작용성 체언의 경우 타동성 체언과만 결합 가능사물주어- 불가● 피동성과의 관계: 타동성을 나타내는 체언과 결합해 피동성이 성립♤나이 14살에 연애편지를 다 받았지요.-> 수용자와 수여자를 상정할 수 있고 수용과 수여의 의지가 드러난다. 주고받는 대상도 실체를 지닌 뚜렷한 존재로 나타난다.♤최근 많은 사람들이 파산 선고를 받았다.-> 작용성 체언의 경우, 타동성을 지닐 때에 한해 ‘받다’와 어울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cf) *최근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받았다-> 피동주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따라 타동성을 가짐으로써 피동주를 요구하는 체언만이 ‘받다’와 어울릴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문장은 비문이 된다.♣ 작용성 체언 + 받다 의 특징 - 타동성 체언과 어울린다, 인물주어와 잘 어울린다.- ‘당하다’ 동사● 의미: 원치 않는 상황에 직면함● 작용성 체언 제약 및 주어 제약: 인물주어- 기본 의미 제약 외 제약 없음사물주어- 불가● 피동성과의 관계: 타동성을 나타내는 체언과 결합할 경우 피동성이 성립‘당하다’는 어떤 상황에 비능동적으로 직면한다는 뜻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실직 당한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 늘고 있다.♤그들은 살해 당할 권리밖에 없는 것일까.-> ‘당하다’가 자동성 체언 및 타동성(여타동 포함)체언과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되다,받다,당하다’와 피동성1. '되다‘의 경우, 그 자체를 피동과 직접 관련지을 수 없다. 그러나 능동성이 배제되는 태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타동성 명사와 어울릴 때 피동주가 주어로 실현되는 피동 표현을 만들게 된다.2. ‘받다’는 피동과 대립하는 개념인 능동을 표현한다.3. ‘당하다’는 주어의 의지에 어긋나는 상황을 나타낸다. ‘당하다’는 비능동성으로 말미암아 피동주가 주어로 실현되고 이에 따라 피동표현이 된다.2) ‘되다’와 ‘지다’의 피동성에 관하여최규수전형적인 피동문의 조건은 의미적 조건, 통어적 조건, 형태적 조건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의미적 조건에는 피동의 의미, 통어적 조건에는 타동사 문에 대응하는 자동사문, 형태적 조건에는 피동의 파생 접사로 형성된 것이 있다. 하지만, 피동문은 기본적으로 의미론 및 통어론과 관련된 문법현상이어서 형태적 조건은 피동문을 규정하는 데 필수적이 아니라고 본다.여기서 문제의 초점은 1. 자동사와 결합한 ‘되다, 지다’ 구성에 대응하는 타동사문이 있는가 하는 것이고 2. ‘되다’와 ‘지다’가 쓰인 문장이 피동의 의미적 자진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글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 하되, 능동사와 피동사의 체계와 관련하여 살피게 된다.- ‘되다’의 피동성‘되다’, ‘당하다’ , ‘받다’ 에 대응하는 능동사 ‘하다’는 피동 접사가 결합할 수 없다. 그러나 ‘되다’,‘당하다’,‘받다’는 피동의 의미를 가지며, 이것들이 쓰인 문장은 피동 접사로 형성된 피동문과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하다’로 형성된 문장과 대응한다.♤피동사의 종류 (복합어)형태적-파생 접사로 형성된 것-합성으로 형성된것····· 되다, 당하다, 받다통어적···· -게 되다.-‘지다’의 피동성‘주다’ 와 ‘보내다’는 타동사문을 형성하므로, 그러한 타동사문에 대응하는 피동문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 피동 접사 대신에 ‘-어 지다’의 형식이 사용된다.‘-어지다-’는 ‘-어’와‘지다’가 결합하여 하나의 동사로 된 것들이 있다. 이 형식 또한 피동의 의미가 있으며 대응하는 타동사가 있고, 그 동사로 형성된 문장에 대응하는 타동사문이 있으면, 피동사이다.1. ‘-어지다’에서 ‘-어지’가 빠진 형식2. ‘-어지다’의 ‘어지다’가 ‘-어뜨리다’로 대치된 형식이다.‘지다’ 피동사의 종류‘-어 지다’ 와 ‘-어지다-’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의 경우 대응하는 타동사에 본디 타동사와 사동 타동사가 있다. 그것에 대응하는 타동사의 종류는 각각 주다 보내다 와 읽게하다 가게하다 어둡게 하다가 있다.두 번째의 경우 대응하는 타동사에 본디 타동사가 있는데 그것은 ‘-어뜨리다’와 그 밖에 경우가 있다. 대응하는 타동사의 종류는 각각 떨어뜨리다 터뜨리다 깨뜨리다 와 풀다, 엎다, 깨다가 있다.3) 서술성 명사의 피동화에 대한 고찰조용준서술성 명사는 그 내적 자질로 ‘상적 특성’과 ‘논항 구조’를 갖고 있는 명사이다. 여기서 상적 특성이란 “낱말의 뜻을 구성하는 의미 성분 중에서 특히 시간적 양상에 관여하는 성분”을 말하며, 논항구조란 서술어의 논항과 관련된 어휘정보를 말한다.-서술성 명사와 피동화비능격성 서술성 명사는 모두 피동화가 불가능하지만 비대격성 서술성 명사는 과 와 같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동화가 가능하다. 이 경우 논항 구조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서술성 명사와 비능격성 서술성 명사가 피동화에서 다르게 행동한다는 사실은 의미역-동일화라는 의미역 방출이다.- 피동화와 서술성 명사피동화는 사격어가 없는 자동사성 명사를 제약하고 그 위에 의미 화용론적인 제약이 추가된다.- 피동화와 서술성 명사피동화는 자동사성 서술성 명사를 제약하며, 의미적인 제약으로 외부 논항은 ‘행위성’이 강하여야 하며 내부 논항은 유정물이어야 한다.3. 논문 평가 및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