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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교론 2wkd
    2장 역사학과 역사교육Ⅰ. 역사학의 특성과 쟁점1. 역사학의 의미와 역사학1) 역사의 의미2) 역사학의 특성2. 역사학의 쟁점과 역사교육1) 역사의 반복과 교훈2) 역사의 과학성과 문학성3) 역사가와 역사의식4) 역사에서 개인과 시대5) 역사의 시대 구분6) 역사 설명과 인과관계7) 역사 이해와 감정이입Ⅱ. 역사 연구의 동향과 역사교육1. 역사 연구의 전통과 역사교육1) 중국의 전통사학2) 한국의 전통사학3) 유럽의 전근대 사학4) 전근대사학과 역사교육2. 근대 역사학의 변화와 역사교육1) 유럽의 근대사학2) 중국과 한국의 근대사학3) 근대 역사학과 역사교육3. 현대 역사학과 역사교육1) 유럽 현대사학2) 중국과 한국의 현대사학3) 현대 역사학과 역사교육4. 포스트모던 역사학과 역사교육1) 포스트모던 역사학2) 포스트모던 역사교육Ⅰ. 역사학의 특성과 쟁점1. 역사의 의미와 역사학1) 역사의 의미역사학은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렇다면 ‘역사’란 무엇을 의미하는가?과거에 일어난 일 전체그러나 우리는 과거 사실 전체를 알 수 없다.과거의 기록이나 흔적, 즉 사료에 남겨져 있는 사실만을 과거로 인식한다.사료의 내용은 우연이건 의도적이건 편집을 거친 것따라서 역사는 과거 그 자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주어진’ 과거 사실을 말한다.역사가는 사료를 통해 과거에 대한 담론을 구성한다. 그리고 이 역사 담론은 이야기의 주체인 역사가의 관점과 이데올로기가 표명된 것이다.즉 역사는 단순히 연대, 인물, 사건을 나열하여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과거 행위에 대한 해석과 의미가 부여된 담론이다.역사는 단순 과거라는 객관적 실체(역사적 존재)로 정의되기도 하고, 과거에 대한 역사가의 탐구 결과(역사적 지식)로 정의되기도 한다.2) 역사학의 특성역사학의 연구 특징첫째, 역사학은 시간에 따른 과거 사실이나 사건의 변화를 탐구한다.둘째, 역사학은 과거 인간 행위에 연관된 다양한 변인들을 탐구하는 학문이다.셋째, 역사학은 문학과 철학, 과학의 성격을 반면, 사회과학은 인간 행동의 유사성 일반성에 관심을 두고 일반적 법칙이나 이론을 밝히고자 한다.절충최근에는 역사의 과학성과 예술성을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보는 절충론이 지배적이다.역사가는 자기 나름의 관점에 따라 역사를 보지만 사료의 엄밀한 검토와 합리적 사고방식을 전개함으로써 사실에 대한 객관적 고찰을 추구한다.역사 연구 및 서술의 절차는 객관성과 정확성을 유지해야 하나, 분석과 해석 단계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함께 직관적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역사는 과학이자 동시에 문학이며, 그런 점에서 역사 교실은 역사를 통한 과학적 탐구 능력과 함께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과거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 역사가와 역사의식역사의식이란 과거의 사건이나 현상의 구조적 변화를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보는 관점을 뜻한다.역사의식이란 역사의 흐름 속에 있는 자신의 위치를 깨닫는 일종의 자아의식이자 역사성에 대한 의식이다,그러므로 역사가가 과거를 이해하는데 현재에 대한 지식과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역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현재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수많은 과거 사실 속에서 역사가가 끄집어내는 특정한 사실만이 역사적 사실이 된다면, 그것은 그 사실이 현재까지 지속되는 생명, 즉 현재적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역사’의 의미는 역사의 지속적 의미 혹은 과거가 현재로 계속 연결되고 있다는 뜻이다.현재에 대한 역사가의 판단은 과거의 현재적 의미 탐구로 이어지고 곧 사관으로 구체화된다.역사가의 사관은 과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와 현실을 판단할 기준을 세우고 시대적 맥락 속에서 현상의 배후를 규명하는 역사적 판단의 토대가 된다.역사의식의 함양 및 역사의 현재적 의의를 살피는 것은 역사학습의 중요한 목표다. 그러나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고자 하는 역사 수업과 마찬가지고 역사의 현재적 유용성을 추구하는 역사 학습 목표는 역사 내용에 대한 탐구 과정을 압도할 위함을 경계해야 한다. 역사가들이 ‘현재적 요청’이라는 명목으로 과거를 현재의 시각학중국은 일찍부터 관에서 주도하여 많은 사서를 남겼다.전문으로 사실을 기록하는 사관이 있었고 편찬기구도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역사의 편찬이 단절되지 않고 계속되었다.역사적 사실을 대의에 따라 기록하였다.상고주의 경향을 띠었고, 역사상의 ‘선한선례’를 찾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역사를 인식했다.역사서는 권선징악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여 중국의 사학은 정치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중국 최초의 역사 서술은 기원전 5세기 공자의 이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대의명분을 밝혀 그것으로써 천하의 질서를 바로 세우려 했다. 이로부터 명분에 따라 준엄하게 기록하는 것을 ‘춘추필법’이라고 한다.기원전 1세기 사마천의 는 기전체의 통사로 기록되어 사실을 기록하는 것을 역사 서술의 원칙과 표준으로 삼았으며 고대는 서술을 간략히 하고 당대에 가까울수록 자세하게 편찬하는 원칙을 정했다. 이로써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분량이 적고 당대에 가까울수록 기록을 많이 하는 ‘후금박고’의 전통이 세워졌다.중국에서 사학은 오랫동안 경학에 종속되었으며, 경서는 유교의 경전을 말하지만 문학작품이자 동시에 철학과 역사를 포함하고 있었다.위진남북조 시대에는 사학이 경학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사학’이라는 용어가 생겨난 것은 개인의 사서 편찬 풍조가 만연했다수당 시대에는 사관제도가 정비되고 kt서 편찬이 제도화되었다.당대에 설관수사의 전통이 세워졌고, 관찬에 의한 사서는 왕조의 통제 아래 서술되었다.송대송대에 들어와 중국의 역사 서술은 통사체의 저작이 발전하면서 서술체제가 다양해지고 서술 영역도 확대되었다.경제 기반이 확대되고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서적 간행도 활발했다.성리학의 영향으로 윤리의 선양을 중시하고 선악을 포폄하기 위한 역사 연구가 성행했다.사마광의 을 비롯하여 중국 사학사에서 가장 많은 사서가 출현하는 등 중국 전통사학의 절정기였다.은 기전체 정사를 타파하고 편년체로 쓰인 대표적인 저서이다.원대에는 한족 왕조를 모방하여 사서를 관수하였고, 국사를 몽골 문자로 한세기가 지나서 민족사 사료들을 모으고 분석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기조는 민족사에 관한 지식이 시민 교육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조는에서 고대에서 18세기까지의 유럽 역사를 로마적, 기독교적, 게르만적 요소라는 세 가지 요소로 설명했다.미슐레의 는 프랑스의 낭만적 민족주의를 잘 보여준 저술로, 프랑스 혁명을 ‘인간 자유의 드라마’이며 프랑스 민중이 이룩한 고귀한 업적이라고 해석했고, 나폴레옹을 프랑스와 유럽 문명을 구원한 인물로 칭송했다.영국의 민족주의 역사가들은 앵글로-색슨인을 정치적 재능이 뛰어난 우수한 민족이라고 강조했으며 순수한 게르만 문화와 게르만 민족에 의해 영국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으며 ‘명예혁명’을 세계의 자유를 구원한 것으로 평가했다.유럽의 민족주의 역사 서술은 민족 자부심을 증폭시켜 역사가들은 애국주의에 몰두하기 시작했으며, 교과서 편찬자들이 그들의 편견을 모방, 재생산함으로써 파시스트 국가와 전체주의의 등장을 초래하게 되었다.(2) 랑케의 역사인식랑케에 따르면 역사학의 임무는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다. “역사가는 자기 자신을 죽이고 과거에 본래 어떠한 상태로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아야 하며, 이때 오직 역사적 사실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랑케는 사료 비판과 문헌 고증이 역사 연구의 주된 방법이라고 보았다.랑케는 과거 사실은 그 자체로 전체라고 보고, 과거 사실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이라는 ‘사실의 개체성’을 주장했다. 모든 역사적 사실은 독자성을 갖고 있으며 그 역사적 의의는 동등하기 때문에 ‘사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게’ 해야 한다고 보았다.이전 시대는 이후 시대의 수단이자 과정이 되지 않으며, 각 시대는 독자적인 성격과 의의를 지니고 그 자체로 완결된 것임을 주장했다.이처럼 랑케는 과거 사실의 일회적인 고유한 의미를 존중하고 ‘사실 그대로’를 규명하려는 연구 태도, 즉 역사주의 사관(개채주의+사실주의)를 지니고 있었다.하지만 랑케는 역사를 ‘과학이며 동시에 예술”이라고 말했다.“동시에 역사가의 주관적 해석도 경계했다.카는 과거 사실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랑케의 견해를 비판했지만, 역사가란 사실의 노예도 아니고 억압적인 주인도 아니라고 하면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즉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인간으로 하여금 과거 사회를 이해시키고 사회에 대한 그의 지배를 증진시키는 것이 역사의 이중적 기능이라는 것이다.(2) 사회과학적 역사20세기들어 ‘사회문제’의 해결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정치사 일변도에 대한 관심이 퇴조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조망하는 전체사 및 사회구조사가 등장했고 개별 사건들보다는 사회적 맥락과 과정, 심층 구조를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역사연구에 사회과학적 개념과 방법이 도입되었고, 역사가들은 일반화와 인과적 설명을 중시했다.역사학의 연구 주제와 범위가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학이 현재를 이해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증대했다.프랑스프랑스에서는 20세기 중반부터 아날학파의 구조사가 역사 연구에서 지배적인 경향이 되었다.아날학파는 랑케 전통을 이어받아 독일 역사학의 이론과 방법론을 그대로 추종하는 프랑스 역사학의 전통 타파를 표방하고 나섰다.특히 사건과 개인 중심의 편협한 정치사나 사건사의 연구로 일관하는 흐름에 도전했다.1세대 페브르와 블로크, 19세기적인 정치사적 역사 서술 거부, 비교적 방법과 통계적 방법을 역사학에 도입한 구조사적 연구 주장2세대 브로델, 전체사를 지향, 전체사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개념으로 ‘장기 지속’과 ‘구조’를 제시3세대 보벨, 자크 르 고프, ‘심성’연구로 연구 영역을 확대했다.독일랑케의 역사주의를 계승한 프로이센 학파가 정치사를 역사 서술의 중심으로 삼았다.그러나 급속한 산업화와 아날학파의 ‘구조사’의 영향으로 1960년대 이래 독일에서는 사회사가 일반적인 추세로 자리잡았다.영국영국의 정통 역사학은 정치사와 사상사에 관심을 두었지만, 20세기 중반 이후 사회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아래로부터의 역하다.
    교육학| 2018.02.06| 27페이지| 2,000원|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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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교육의 이론 1장 역사교육의 개념과 연구 영역 요약
    역사교육의 이론1장 역사교육의 개념과 연구 영역Ⅰ. 역사교육의 개념1. 역사교육의 의미1) 교과교육과 역사교육2) 교수 내용 지식과 역사교육2. 역사교육의 특성1) 해방 후 역사교육의 논의의 특징2) 역사교육의 교과교육 외적 성격Ⅱ. 역사교육의 연구 영역1. 목적론1) 역사교육 목적과 다양성2) 역사교육 목적 논의의 허실2. 교수 학습론1) 교수 학습론에서 인식론으로2) 교과 외적 역사 학습3. 역사적 사고와 역사의식1) 역사적 사고2) 역사의식3) 집단기억과 역사의식4) 역사 서술과 역사 이해Ⅰ. 역사교육의 개념역사교육은 역사학의 내용과 방법을 교육적 목적으로 이해하고 구성하는 데 관련된 지식과 연구의 체계를 말한다.1. 역사교육의 의미1) 교과교육과 역사교육: 교과교육의 한 영역으로 역사교육을 파악하려는 시도교과교육은 사범대학의 독자성과 발전 방향을 확보하기 위한 유용한 분야로 거론되기 시작했고이후 사범대학의 전공과목을 이른바 3원체제로서 ‘교과교육 과목’, ‘교직 과목’, ‘교과 내용 과목’으로 구분하고 이중 교과교육 과목을 중시해야 한다는 견해가 점차 우세해졌다.최근에도 교과교육(학)운 교사 양성 교육과정에서 교사 전문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인정되고 있다.“교과교육학은 교과 내용으로서의 특정한 학문 영역 지식과 그것을 유용한 지식이 되도록 가르치는 방법으로서의 교육을 통합한 실천적 교육학으로, 교과 지식과 교육 방법이 서로 유기적으로 관련성을 가지게 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할 수 있으며, 교사는 특정 영역의 교과 내용에 관한 지식에 기초하여 이들 교과 내용이 학생의 필요와 능력에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 교과의 어떤 지식이 사회적 가치를 지니는지, 학생의 발달 상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교과교육학을 통하여 습득할 수 있다”이처럼 교과교육을 좁은 뜻으로 해석하면 역사교육은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데 유용한 교수 방법의 개발과 적용에 관한 것으로 한정된다.따라서 역사교육 = 역사라는 내용을 교육학이라는 방법을 활용하는 분야로 인식그, 뒤이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심한 사회 변화를 겪으면서 교육의 체제와 내용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수 차례에 걸친 전국 규모의 교육 과정 개편이 그것(역사교과의 위상과 관련된 문제)이다.군사정권 통치 기간 중 교육 과정의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강조된 것은 반공과 근대화의 이념, 또는 이것을 통한 통치의 합리화였다. 이러한 정치 상황과 교육 과정은 역사교과에 체제 순응적 기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일단의 역사 교사들은 비판적인 입장을 내세우고 현장 위주의 대안적인 활동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중앙집권화된 교육 과정 체제의 하향식 논의 구도는 한동안 크게 바뀌지 않았다.7차 교육 과정에서 국사는 ‘역사’라는 과목명으로 세계사의 내용과 함께 다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과에서 분리되었다.이러한 개편에 대해 역사학계와 현장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 안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역사 교과서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 개편의 성패를 가름하기는 이르다. 다만 이를 둘러싼 논의 과정에서 자국사 교육의 성격과 가치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의 이론을 배경으로 하는 논자들은 국사 교과서 서술의 두 축을 민족과 근대로 규정하고 그 용어와 개념의 허구성과 의도성을 지적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사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이론을 우리나라 역사에 무리하게 적용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독점 단계를 대체하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편성해가는 후기 자본주의의 논리를 순진하게 도입하는 것일 뿐이며, 이는 국사의 특색과 고유성을 파악하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 반박한다.국사와 세계사를 통한하는 방안이 국사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으로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양자의 관계와 비중, 교과서 내용의 조직 및 구성에 대해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2) 역사교육의 교과교육 외적 성격역사는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의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역사는 그 자체로 교육적 의미를질문은 역사를 가르치는 방식과도 연결된다.(1990년대 초 이인호, 정현백 두 교수의 역사교육의 목적에 관한 대비되는 글)역사교육이 경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 실정에 대해 비판하고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하고 있으나 역사교육의 방식과 가치에 대한 의견은 다르다.이인호 교수는 바람직한 인간섬의 함양, 정신적 공간의 확대가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정현백 교수는 역사교육의 사회비판적 기능을 중시하고 인간 해방이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이를 위해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이인호 교수에게 설화 또는 이야기로서의 역사가 적합하다면정현백 교수에게는 사회과학적 이론과의 관련 속에서 전체 사회사적인 결정요인들 설명이 적합역사교육의 목적 논의에서 교육의 일반 목적과 역사교육의 교과적 목적과의 관계(리(Peter Lee)와 화이트(John White)의 논쟁)화이트는 학교 역사는 민주 시민의 덕목을 기르는 교육의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주장 자립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선택하는 것에 따른 가능성과 조건을 이해하고 그것의 사회적 조건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리는 역사는 내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외재적인 저치적 목적을 위해 역사가 이용될 경우 역사의 특정인 객관성과 이탈성이 훼손된다는 것”“역사교육의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역사교육의 목적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역사교육의 목적이 가치 문제와 매우 민감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역사 교과의 설정과 내용 구성은 국가 정체성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적 명분과 분리될 수 없다.2) 역사교육 목적 논의의 허실역사교육의 목적에 대한 상이한 견해와 더불어 생각해볼 문제는 목적론 자체에 관한 논의의 허실이다.첫째, 역사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을 목적론으로 단순화하는 것역사교육에서 문제의식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서 출발하는데 멀어져 갔다. 방송매체의제작물과 역사소설류의 저작들이 역사학으로부터 유리된 대중들의 역사에 대한 수요를 채워주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매우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는 미디어의 역사교육이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이라는 추측만 할 뿐, 아직까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나 대응은 모색하지 않고 있다. 교과서를 뛰어넘어 대중문화가 과거의 이미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학생들은 과거의 사실들을 풍부하게 접함으로써 실제 역사와 역사 드라마와의 차이를 알고, 이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이야기할 수 있다.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전문가들이 해야 할 일은 그렇게 가공된 역사를 ‘역사 왜곡’으로 몰아 비판하기보다는, 학생들에게 미디어의 본질적인 속성과 실제 역사와의 차이를 이해시키고, 더욱 풍부하고 충실한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역사교육은 이러한 미디어에 스며 있는 창조성이나 상상력은 물론이고 거기에 내재된 왜곡이나 한계에 대해서도 비판적 인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이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3. 역사적 사고와 역사 의식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학습 구조와 연결하는 것도 역사교육 연구의 주요 과제다.1) 역사적 사고역사적 사고란 흔히 역사가가 역사를 연구할 때 거치는 사고 과정을 뜻한다. 역사적 사고력은 역사 지식을 이용하여 역사 문제에 대한 가설을 산출하거나 해결 방안을 찾으면서, 사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며 판단함으로써 역사 이해에 도달하려는 의도적이고 복합적인 정신활동을 수행하는 인지적 조사 능력을 의미한다.외국에서 이루어진 역사적 사고 관찰 연구 (영역 일반 인지 이론 vs 영역 고유 인지 이론)역사적 사고의 발달 단계론 中 피아제-필-할람 모델(필과 할람이 피아제의 인지 발달론을 역사적 사고에 적용한 것): 학생이 역사 자료를 다루는 능력과 관련하여 역사적 사고에는 발달 단계가 있으며, 피아제 이론에 따른 사고의 발속성, 연속성, 동질성의 의식을 낳는다.집단기억, 공적기억 VS 반(反)기억근대 국가 성립 이후 학문화된 역사는 민족국가의 구성원들에게 공통의 기억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정체성 형성에 기여해왔다. 이렇게 국가에 의해 제공된, 혹은 승인된 집단기억은 특별히 ‘공적 기억’이라 지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집단적, 공적 기억에 대항하여 어떤 방식으로든 침묵되었던, 혹은 강요되거나 왜곡되었던 또 다른 기억, 역사화되지 않은 기억, 이른바 반(反)기억이 등장하게 되었다.최근에는 이처럼 배제되고 은닉된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동시에 기록된 역사에 대해서도 그것이 역사로 자리 잡게 된 과정(역사화)을 탐색해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이렇게 집단기억에 관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역사의식과 집단기억 간의 관계와 구분도 관심을 끌게 되었다.일반적으로 역사의식은 현재의 모든 것에 대한 역사성을 이해하고, 모든 의견의 상대성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모든 것에 대해 반성적인 입장을 취한다. 반면 집단기억은 역사성에 대한 의식 없이 사건을 신화적 원형으로 변형하여 어떠한 종류의 모호함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입장에서는 역사의식은 전문 역사학에서 발전한 문화적 도구로서 근대성을 특징으로 하는 사고의 특수한 형태인 데 비해 집단기억은 역사의식에 의하여 교정되고 비판되어야 할 대상으로 간주된다.4) 역사 서술과 역사 이해서술방식으로서의 내러티브수업도구로서의 내러티브인지양식, 인지도구로서의 내러티브서술방식으로서의 내러티브우리가 과거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남겨진 기록, 유물, 유적을 통해서다. 그 중에서도 과거에 대한 기록, 남겨진 기록은 역사 연구와 역사 학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는 역사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을 남겨진 기록,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과거에 대한 역사 서술로부터 얻는다. 그리고 남겨진 기록이라고 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시간 차원을 달리한 과거에 대한 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과다.
    교육학| 2018.02.06| 15페이지| 2,000원| 조회(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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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교론3장
    3장 역사 이해와 역사교육Ⅰ. 역사 이해의 개념1. 이해의 의미1) 이해의 일상적 의미 2) 이해의 해석학적 의미2. 역사 이해의 방법1) 역사 이해의 성격 2) 역사 이해의 방식3. 역사 이해의 이론1) 해석학의 이해론 2) 역사학의 이해 논리 3) 문화사와 역사 이해Ⅱ. 상상적 역사 이해1. 역사적 상상의 개념1) 역사 이해에서 상상의 필요성 2) 역사적 상상의 성격 3) 역사적 상상력의 요소2. 구조적 상상1) 구조적 상상의 개념 2) 보간 또는 삽입 3) 자료의 대안적 해석3. 감정이입적 이해1) 감정이입의 개념 2) 역사적 감정이입의 성격3) 역사적 감정이입의 단계 4) 감정이입적 역사 이해 비판Ⅲ. 역사 해석과 판단1. 역사 해석1) 역사 해석의 개념 2) 역사 해석의 형태2. 역사적 판단1) 역사적 판단의 개념 2) 역사적 판단의 기능 3) 가치 판단Ⅳ. 역사 이해와 역사 수업1. 역사 학습에서 이해의 의의1) 생생하게 다가오는 역사 수업 2) 학습장의 상상력 자극2. 역사교육 목표로서 역사 이해1) 이해와 이해력 2) 역사 이해력의 요소3. 역사 이해를 위한 역사 학습1) 사료를 활용한 역사 이해 2) 추체험이나 감정이입을 통한 역사 학습Ⅰ. 역사 이해의 개념1. 이해의 의미1) 이해의 일상적 의미‘이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깨달아 앎.=양해문화를 마음의 표현이라는 각도에서 그 뜻을 파악함. 딜타이의 용어이다.역사 이해와 관련하여 논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과 깨달아 앎, 그리고 문화를 마음의 표현이라는 각도에서 그뜻을 파악함. 딜타이의 용어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이해라는 말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깨달아 앎’이다.이해력은 학습에 필요한 지적 능력이면서 그 자체가 학습 목표의 중요한 범주가 된다.이해련은 사물이나 행동,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그 방법을 아는 능력도 포함한다.2) 이해의 해석학적 의미이해는 설명의 전제조건이다. 이해를 하지 못하면 설명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일며 가다머는 ‘해석적 이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역사가는 자료 내용 자체를 이해하거나 해석하는 데 그치지 말고, 텍스트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찾아내고, 텍스트에 통일적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2) 역사학의 이해 논리크로체크로체는 역사학의 연구 목적과 방법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는 자연과학적인 것이 아니라 철학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크로체에게 역사학의 목적은 인간 정신의 이해에 있다었다.크로체에 따르면 역사는 정신이 정신에 의하여 발전되어온 과정이다. 모든 학문은 인간 정신의 발전 과정을 연구하는 역사학의 일부분이다.역사적 사실은 현재 역사가의 관점에서 지각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며, 역사가의 사유를 통해 현재에 재구성 된 사실만을 역사로 간주한다.‘진정한 역사는 현재의 역사’, ‘모든 역사는 현대사’= 현대사는 현재 요구나 정신을 표현하고, 현재 과제를 해결하려는 역사가의 실천적 행위로 서술된 역사반대로 크로체는 인간 정신이 투영되지 않은 사실 그 자체는 ‘죽은 역사’라고 비판했다.크로체의 역사 이해 과정에서는 사료가 아니라 역사가의 정신이 우선한다.콜링우드과학이 자연계의 사건을 연구하는 데 비해, 역사적 사건은 인간의 행위라는 데서 역사학과 일반과학의 근본적 차이를 찾았다.자연계의 사건은 ‘외면’만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행위는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콜링우드는 행위자의 내면을 구성하는 것을 ‘사고’라고 하면서, 크로체와 마찬가지로 모든 역사를 사고의 역사라고 보았다.여기서 사고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과거 행위자의 사고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를 해석하는 역사가의 사고이다.콜링우드는 진정한 역사적 지식은 내적 체험이라는 딜타이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딜타이는 역사적 사고의 연구를 한걸음 진전시켰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역사 이해는 딜타이가 말하는 것과 같이 직접 체험이 아니라 역사가가 현재 속에서 인식하고 있는 것, 즉 역사가의 자기인식이라고 주장한다. 이 점에서 콜링우드가 , 그러한 처지나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할 것인지 고려하는 것이다.가정으로서 상상은 가정된 상황을 묘사하거나 자신이 그 상황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형태를 띤다.겉으로 드러나 있는 사실 대신에 내재적 의미로 증거를 볼 수 있게 한다.③ ‘상상력을 가지고’ 정해진 틀이나 관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조그만 증거에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추론하거나, 오래된 자료에서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상상력을 가진 사람의 행동 특성이다.역사가는 역사 해석을 위해 새로운 자료를 찾기(신해석)도 하지만, 같은 자료를 새롭게 해석(대안적 해석)한다.역사 이해에서 상상은 증거의 사실을 밝혀내고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하는 인지적 성격을 지닌 지적 활동이다.증거를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해석하여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하고 과거의 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역사적 상상이다.역사적 상상은 없는 일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창조의 성격을 지닌다.3) 역사적 상상력의 요소김한종김한종은 역사적 상상력이 상상적 이해와 역사적 판단력이 포함된다고 보았다.김한종은 역사의 상상적 이해를 구조적 상상과 감정이입적 이해로 나누었다.구조적 상상으로는 자료에 빠져 있거나 겉으로는 명백히 드러나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상상을 메워 넣는 보간 또는 삽입과, 같은 자료라도 이전과 달리 해석하는 대안적 해석을 제시하였다.감정이입적 이해는 행위의 동기나 목적과 같은 행위자의 내면을 상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역사 연구에서 자료를 선택하거나 신뢰성을 평가하고, 역사 서술의 형태를 정할 때 자신의 견해를 개재시키는 것이다.최상훈최상훈은 역사적 상상력을 대체로 김한종이 말하는 역사의 상상적 이해와 같은 것으로 보았다. 그러지만 역사적 판단력은 역사적 상상력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이와는 구분되는 별개의 요소로 분류하였다.역사적 사고력이나 상상력의 요소를 어떻게 분류하고, 각 요소의 성격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논의할 여지가 많다.개념들 간의 구분이 애매하거나 성격이 중복행위를 감정이입적으로 이해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이렇게 볼 때 역사의 감정이입적 이해는 기본적으로 자료와 맥락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인지적 성격의 사고활동이지만, 개인의 정서가 개입되는 정의적 성격도 가진다3) 역사적 감정이입의 단계감정이입적 역사 이해에는 다음과 같은 사고활동이 포함된다.역사적 사실의 재연: 역사적 사실이 왜 일어났는지 특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사실 자체를 충실하게 재구성한다.상황의 맥락적 재구성: 역사적 사실을 당시 상황에 비추어 파악하고 재구성한다.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이유를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행위자의 내면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관점의 감정이입적 재구성: 역사적 행위를 한 사람의 관점을 파악하고 설명하려고 한다. 행위자의 믿음이나 동기와 같은 내면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그와 같은 행위가 일어나게 된 역사적 상황의 맥락적 이해는 충분하지 않다.역사적 사실의 감정이입적 재구성: 역사적 상황을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행위자의 관점을 감정이입적으로 재구성하여, 역사적 사실을 감정이입적으로 이해한다.역사적 사실의 재연은 상황의 맥락적 재구성과 관점의 감정이입적 재구성 그리고 역사적 사실의 감정이입적 재구성에서 행해지는 이해의 대상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명확히 하는 것상황의 맥락적 재구성과 관점의 감정이입적 재구성의 사고활동을 종합하여 역사적 사실의 감정이입적 재구성에 도달한다.이렇게 볼 때 역사적 사실의 재연 – 상황의 맥락적 재구성 – 관점의 감정이입적 재구성 – 역사적 사실의 감정입적 재구성은 서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고 과정으로, 역사를 감정이입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감정이입적 역사 이해는 대체로 다음의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다.[단계1] 감정이입적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과거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들의 처지에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단계2] 고정관념에 의한 감정이입역사적 행위를 감정 이입적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시대나 사회에 대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념으로 이해한다. 좋은 눈, 형태 크기 시간 및 거리, 사물들 사이의 관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의 사전 인식⑥ 구체적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실천적 능력와츠가 말하는 판단이란 인지적, 정의적, 심리운동적 영역을 종합한 사고 능력이다.그러나 역사적 사고에서 심리운동적 영역은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역사적 판단은 인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을 종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2) 역사적 판단의 기능역사적 판단의 기능연구 주제와 자료의 판단.역사적 사실과 역사 서술 연결필(E. A. Peel) 역사적 판단역사적 상황이나 현상을 서로 달리 파악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기본적으로 증거에 들어 맞는지 확인하게 되므로, 역사적 판단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역사적 판단에는 자연과학과 같이 명백한 객관성이 결여되는 것이 보통이며, 어느 정도 인간의 정서적 상태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역사적 판단을 하는 데는 상식적 사고나, 일반적 탐구력과는 다른 사고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역사적 판단 판단이 겉으로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3) 가치 판단역사적 판단에는 도덕적 가치가 개입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바라보는 개인의 가치 판단이 들어가게 마련이다.그렇다면 역사학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한가?많은 역사가들은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해 도덕적 판단을 하는 것을 꺼린다.가치 판단이 역사 이해를 왜곡시키거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버터필드는 삶이 전적으로 도덕의 문제이지만, 도덕적 결론을 내리는 것은 역사가의 일이 아니며, 역사가의 본래 임무는 사건의 관찰 가능한 상호관계 연구라고 주장역사 연구는 도덕적 판단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역사학자들은 역사가 가능한 한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역사교육은 가치 교육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역사 연구나 교육에서 도덕적 판단을 삼가야 한다는 주장극
    교육학| 2018.02.06| 28페이지| 2,000원| 조회(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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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교론 4장
    역사적 설명과 역사 교육Ⅰ. 역사적 설명의 개념1. 설명의 의미와 필요성 2. 역사 설명의 이론 논의 3. 역사적 설명의 성격Ⅱ. 일반적 역사 설명1. 개념과 용어의 설명 2. 총괄적 설명 3. 비교적 설명 4. 유추에 의한 설명 5. 인과적 설명Ⅲ. 과학적 역사 설명1. 연역적-법칙적 설명 2. 귀납적-확률적 설명 3. 발생적 설명 4. 설명 스케치Ⅳ. 인간의 행위 설명1. 합리적 설명 2. 성향적 설명Ⅰ. 역사적 설명의 개념1. 설명의 의미와 필요성설명이란 잘 알지 못하는 것, 혹은 이해가 잘되지 않는 것을 명확히 밝혀주는 것일상생활에서 설명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특징을 밝혀주거나, 어떤 사실 또는 사건의 발생 원인이나 진행 과정 등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이해시킬 필요가 있을 때 흔히 사용설명은 또 어떤 말이나 주장이 갖는 의미나 그 정당성을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사용역사 과목에서도 설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역사 수업의 내용들은 온통 설명해야 할 사실들로 가득하며, 설명은 사실이나 사건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기 때문이다.교사의 설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학생들의 이해수준에 맞아야 하고,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2. 역사 설명의 이론 논의역사적 설명에 대한 개념 규정에 있어서 역사철학자들은 두 가지 대립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하나는 역사적 설명이 자연과학과 같다는 주장 = 실증주의 = 방법론적 일원론다른 하나는 역사적 설명이 자연과학과 다르다는 주장 = 관념론 = 방법론적 이원론실증주의자들은 모든 학문에 동일한 방법론적 기준을 적용하려고 했다.그리하여 인문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에서의 설명은 논리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인간이나 자연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일반법칙 아래 묶어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실증주의의 원조는 19세기의 콩트와 밀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관념론은 실증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대하는 이론으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활동한 드로이젠, 딜타명의 논리가 내포한 유용성은 여전히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과학적 설명은 역사적 사건을 법칙적으로 설명하는 것합리적 설명은 인간의 행위를 분석적으로 설명하는 것역사적 설명은 흔히 역사적 이해와 대립된 개념으로 사용된다역사적 설명이 주로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역사적 이해는 역사적 행위의 이유를 직관, 추체험, 감정이입 등의 방법을 통해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역사적 설명이 사회과학 계역의 과목들에서 행해지는 설명과의 유사점 차이점유사점: 역사적 설명은 일반사회나 지리 과목고 k같이 인간의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며, 그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일반사회나 지리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나 일반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차이점: 일반사회나 지리 과목에서 이루어지는 설명이 주로 그 학문 영역의 중요한 개념이나 원리 또는 법칙을 발견하거나 이해 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역사적 설명에서는 역사의 구체적 사실들의 원인, 전개 과정, 결과 및 의의 등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일반사회나 지리 과목의 설명에서 이용하는 개념이나 일반화들은 학문적으로 엄밀히 정의된 것들이 많은데 비해 역사에서 이용하는 개념이나 일반화는 좀 더 느슨하게 정의되는 상식 수준의 것들이 많다Ⅱ. 일반적 역사 설명1. 개념과 용어의 설명역사 교사는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의 의미를 알기 쉽게 해석해주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역사 수업에서 개념과 용어의 설명이 중요한 이유는 역사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 개념이나 용어가 많기 때문이다.개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경우 역사 학습은 어렵고 추상적인 용어들의 나열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이렇게 볼 때 개념과 용어의 설명은 역사적 설명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설명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역사 교사는 수업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러한 개념이나 용어를 설명하면서 보내게 된다.역사에서는 여러 종류의 개념들이 등장한다. 역사의 구체적 사실과 관련된 개념, 사회과학적 개념, 역사. 비교적 설명역사가나 역사 교사는 어떤 역사적 사건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하여 그 사건을 성격이 비슷한 다른 역사적 사건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비교적 설명은 각각 다른 시대, 국가, 문명, 지역에서 일어난 두 가지 이상의 사실이나 사건들을 비교하면서 유사성과 차이성을 밝히고, 이를 통하여 그 사실이나 사건들의 성격을 분명하게 알려주기 위한 설명 방식이다.밀의 일치법과 차이법일치법이란 설명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례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요인을 현상의 원인으로 간주하는 방법이다.차이법은 두 개 이상의 사례에서 대부분의 요인은 비슷하면서도 어떤 결정적 차이점이 있을 때 그 차이점을 현상의 원인으로 파악하는 방법이다.비교적 설명의 목적은 비교 대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그 원인을 규명하며, 이를 통하여 비교 대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비교적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왜 그런 유사성과 차이성이 발생하였는가에 대해 사고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며, 비교의 대상이 되는 사실이나 사건의 성격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비교적 설명의 유의점비교적 설명을 할 때는 비교의 대상에 대한 선입견을 갖거나 우열의 판단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비교의 준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4. 유추에 의한 설명유추란 두 개의 사물이나 사건들 가운데 그 중 하나에 관해서 알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거의 알지 못하는 다른 것에 대해서 추리를 하는 설명 방식을 말한다.유추에 의한 설명을 할 때 교사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사물이나 일반적 경험 혹은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역사적 사실을 추리하는 식으로 설명을 이끌어낸다.유추는 새롭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건이 그와 유사한 기존의 사건과 함께 공유되는 동형 또는 유사성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다.이때 그 사건에 관한 기존 지식이나 경험에 해당하는 것을 기반 사례(설명을 위한 예시 사례)라고 하며, 기반 사례를 이용하여 새롭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건을 표적 사례(설명 대상)라고 한다.역사적 설명에서 역사에서의 인과적 설명도 연역적-법칙적 설명의 특수한 형태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역사에서 한 사건을 인과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그 사건의 초기 조건들과 함께 일정한 보편적 법칙들로부터 그 사건의 발생을 연역하는 것을 말한다.유용성연역적-법칙적 설명은 역사적 사실의 제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건들의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초기 조건과 일반법칙으로부터 사건의 결과를 연역하는 과학적 설명의 과정은 역사적 사고의 한 측면인 과학적 사고력의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탐구학습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비판역사가들이 제시하는 실제의 역사적 설명가운데 포괄법칙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역사적 설명에서는 초기 조건과 일반법칙으로부터 사건의 결과를 직접 연역해내기가 어렵다는 것역사가는 어떤 사건을 설명할 때 그 사건의 일반성보다는 특수성에 더 관심이 있다.2. 귀납적 – 확률적 설명귀납적-확률적 설명과 연역적-법칙적 설명의 차이점귀납적-확률적 설명은 연역적-법칙적 설명과 달리 전제가 주어졌을 때 설명되어야 할 사건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혹은 거의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설명 방식이다.귀납적-확률적 설명은 연역적-법칙적 설명과는 다른 논리적 형식을 가지고 있다설명항으로부터 피설명항이 자동적으로 연역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확률적 법칙은 수많은 사례들을 대상으로 한 귀납적 추론에 의해 얻어진 법칙이다.귀납적-확률적 설명이 과학적 설명에 포함되는 이유귀납적-확률적 설명도 비록 확률적 법칙이기는 하지만, 연역적-법칙적 설명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현상을 법칙 아래 포섭함으로써 설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과학적 설명에 포함된다.귀납적-확률적 설명의 논리를 적용한 역사적 설명의 사례(초기 조건) 17세기 영국에서 청교도는 그들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확률적 법칙) 만일 한 집단의 사람들이 그들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그들은 그 종교를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지역으88년에 영국 의회와 결탁한 오렌지공 윌리엄이 영국을 침략할 당시 프랑스는 네덜란드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철수함으로써 윌리엄의 영국 침략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루이 14세의 가장 큰 실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역사가느 이러한 철수가 루이 14세의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것임을 밝히고 있다. 윌리엄이 영국에 상륙할 경우 내란과 전쟁이 오래 계속될 것이며, 루이 14세는 이 틈을 타서 손쉽게 유럽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이다. 이러한 루이 14세의 추산은 그 사건과 관련해서 결코 불합리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예기치 않은 새로운 형태의 혁명(명예혁명)의 발발에 의해 무산되었을 뿐이다.①(목표) 루이 14세는 윌리엄과 메리가 영국에 상륙했을 때 영국에 내란이 발생할 것을 예측했다. 그리고 영국이 내란이 계속되는 틈을타서 유럽을 정복하려고 했다.(상황)영국 의회에서 네덜란드 총독 윌리엄과 그의 부인인 메리를 공동 왕으로 추대했다. 윌리엄과 메리는 영국 의회의 요청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그러나 윌리엄과 메리는 네덜란드에 대한 프랑스의 군사적 압력을 두려워하고 있었다.②(이러한 목표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루이 14세가 할 수 있는 일은 네덜란드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철수하는 것③ 그러므로 루이 14세는 네덜란드에 군사적 압력을 철수 했다.합리적 설명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할 수 있다.① 목표의 진술② 배경 상황의 진술③ 그러한 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대안적 행위들의 추산④ 각 대안적 행위들이 초래할 결과 및 부작용에 대한 계산⑤ 각 대안적 행위들 가운데서 가장 바람직한 행위의 추산⑥ 행위자가 실제로 선택한 대안 및 그것이 초래한 결과의 검토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 등 개화당의 행위 과정에 위의 도식을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다.① 개화당은 사대당과 청의 세력을 축출하고 개화당이 중심이 된 자주 독립 국가를 세우려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② 그런데 당시는 청의 노골적인 간섭 정책, 사대당의 압
    교육학| 2018.02.06| 18페이지| 2,0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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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란 무엇인가 요약
    역사란 무엇인가김태용1. 역사가 2. 역사 3. 사실 그 자체 4. 해석 5. 상호작용 과정 6. 역사가의 관점(사관) 7. 사회의 대변자 9. 일반화 10.교훈 11. 상대적인 중요성 12. 역사적 중요성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선택과정 13. 합리적 해석 14. 객관성 15. 미래세대로 전달 16. 진보 17. 방향감각19c의 역사가에게 역사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면 사실 그 자체라고 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20c이후에 역사가들에게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사실들을 가지고 현재를 살고 있는 역사가들이 그들의 관점을 통해 재구성해낸 것, 즉 해석을 말한다. 그러나 둘 중 어느 한쪽에 우위를 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역사가가 자신의 해석에 맞추어 사실을 만들고 또한 자신의 사실에 맞추어 해석을 만드는 끊임없는 과정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과정,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그렇다면 역사 서술에 있어서 역사가의 관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이러한 역사가의 관점 즉, 사관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사회상을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반영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역사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의식적 무의식적 대변자이다. 역사가의 연구 대상 또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사이의 상호작용 과정은 오늘의 사회와 어제의 사회 사이의 대화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역사는 과학과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 즉, 과학이 사물로부터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어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역사가 또한 특수한 것 안에 있는 일반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며 역사가는 항상 자신의 증거를 검증하기 위해 일반화를 이용하며 이로부터 얻어낸 것으로부터 교훈을 얻고자 하며 이것을 미래에 대한 일반적 지침으로 삼는다. 물론 역사서술이 해석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과학과 달리 역사가 역사가의 가치 판단을 포함하기에 종교적 도덕적 문제를 포함한다는 반박에 직면하지만 역사가는 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사건이나 제도, 그리고 정책에 대해서 도덕적 판단을 내리며 그러한 도덕적 판단은 역사적 조건 속에서만 논의 될 수 있는 것이기에 개인적인 판단을 내리는 도덕과는 다르다. 이렇게 역사가 과학과 같다고 한다면 역사는 필연적 법칙에 의해서만 전개되는 것인가 우연적인 요소는 없는 것일 것인가? 라는 의문이 남는다. 이렇게 역사가 필연적 법칙에 의해 진행된다고 보는 관점이 결정론이며 역사를 우연의 연속으로 보는 관점이 우연론이다. 그러나 역사가 필연적 요소와 우연적 요소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위험해 보이며 따라서 역사의 사실에 대해 항상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역사가가 관찰된 사실 중 상대적인 중요성을 가려내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역사란 역사적 중요성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선택과정이며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을 가르는 기준은 합리적 설명과 해석의 패턴을 합치시키는 능력이며 이러한 합리적 해석을 일반화하여 교훈으로서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것이 역사를 가르치고 역사를 하는 목적이다. 이러한 과거의 교훈들이 미래세대로 전해지면서 역사는 진보해왔다. 따라서 역사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일관된 연관성(객관성)을 가지고 사실과 해석, 사실과 가치 사이에 균형을 잡고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그간 인간은 과학, 이성(사유)의 깊이와 지리적인 범위에서의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해서 진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역사를 보는 시각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 카는 이러한 진보의 흐름 속에서 영어권 국가들이 세계의 역사를 서유럽 중심으로 보는 것과 같은 방향감각을 상실하진 않았을까 걱정하지만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인문/어학| 2017.04.09| 1페이지| 1,000원|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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