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다른 행성에서 왔지만,같은 행성을 향해가자 !외계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을 법한 이 책의 제목은 예전부터 많이 봤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다. 로맨스 소설인지 알았는데, 외계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애의 정석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지만, 예전의 남자들에 적용시켜 가며 혼자 정말 동감하면서 보았다. 화성이라는 행성에 사는 남자와 그와는 정반대인 금성이라는 행성에 사는 여자에 대한 차이를 극명하게 대비시켜 남녀를 이해시키고 있다. 특히 많은 예를 들어 설명을 했는데,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고 더욱 재미있었다.이 책의 저자인 존 그레이도 그의 아내인 바니와 많이 다투었었는데, 점점 남녀 차이를 이해해가면서 서로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이 diffrence, 차이이다. 그렇다, 남녀는 신체구조부터 생각의 구조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남자는 스트레스를 동굴로 들어감으로써 풀려고 하지만 여자는 자기의 문제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말하면서 푼다.우리 여자들은 친한 친구들과 특히 카페 같은 곳에서 뭘 먹으면서 남자친구 욕을 하는 등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를한다. 남자들이 동굴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어쩐지 가끔씩 예전 남자친구들이 연락이 끊기거나, 대화를 거부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적이 자주 있었다. 그 때 나는 남자가 이제 날 안 좋아하는건 아닌가, 다른 여자가 생긴건가 하는 등의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우리는 예전처럼 잘 지내게 되었고, 나도 안심을 했다. 그때 이것을 알았더라면 좀 덜 마음 아파했을텐데,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하지 못한것이 후회되었다. 남자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다시 더 큰 사랑을 안고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는 남자의 그런 행동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여자는 파도와 같다’라는 말은 정말 내 이야기 같았다. 내 감정을 하루에도 수 만 번씩 변화한다. 아침에는 상쾌하게 기분이 좋았다가, 작은 일에 다시 안 좋아지고, 다시 친구들과 얘기하고 놀면서 좋아졌다가, 조금의 트러블로 또 다시 안 좋아졌다가를 반복한다. 기분이 정말 좋아가도, 앞서 있었던 안 좋은 일을 다시 떠올리면 급 기분이 안 좋아진다. 나의 하루 감정변화를 옆에서 하루 종일 지켜보던 남자친구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별 문제가 아니라서 말을 안 한 것뿐인데, 자기한테 화난지 알고 또 서로 다투고 그런 일들의 연속의 헤어진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런 나를 이해해주고, 서로를 더 잘 이해했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 지금 와서 하는 소용없는 후회이다.나는 편지를 쓰는 것을 즐겨하는편은 아니다. 내가 여자치고 글씨체가 이쁜편도 아닌데다가, 왠지 꾸미는것이 귀찮기도하고 해서이다. 가끔씩 친구의 생일이나, 특별한날 부모님께 쓰는 편지 빼고는,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한 번도 써준 적이 없었다. 사랑을 말로만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지, 글로 표현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니 글로써 표현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도 있는 것 같다. 특히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해 다투었을때, 화해의 형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다. 왜 여태까지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장문의 편지를 아니더라도 포스트 잍에 간단하게 한 두 문장 정도로 쓴 적은 몇 번 있지만, 나의 감정을 편지에 담아 내는 것은 더욱 공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 보니, 잘 되지 않았 던 것 같다. 이 책에 나와있는 형식대로 나도 연습을 좀 해보았는데, 아직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그리고 또 정말 공감갔던 부분은 남자는 변화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여자가 자기의 남자를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하면, 남자는 자신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그러는지 알고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흔히들 말하는 바로는 관계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에게 맞춰 주어야 한다. 그러나 여성들의 특성상 자기 식대로 남자를 다루려고 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행동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 의사 출신으로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전 세계 전장을 뛰어다닌 체 게바라는 1960년대 저항운동의 상징이다.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이 그를 대표한다.서점에 들어가자 마자 문 바로 앞에 빛나며 나에게 읽어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던 자주색 체게바라 책. 사실 체 게바라에 대해서는 쿠바와 혁명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그의 내면보다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게릴라의 대표적인 인물 이라는 얇은 지식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두툼한 평전을 손에 쥐고 보니 걱정이 앞섰다. 평전은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고 그가 혁명가라는 사실에 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압박감을 주었다. 역사나 정치에 문외한이기도 했고 관심도 없었기에 책읽기 전부터 겁을 먹었다. 하지만 책을 사놓고 계속 미루다 미루다 최근에 왠지 정복해 보고 싶은 마음에 몇 주에 걸려 결국은 완독했다.체 게바라는 정말로 완벽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빼어난 외모에 의학 전공이지만 거의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고, 4개국어 이상에 능통했으며, 훌륭한 군인이고 사진가이자 정치가였다. 하지만 그 이면에 선천적으로 천식을 갖고 태어나 평생을 고생하며 살았다. 그런 불편한 육체를 이끌고 쿠바 혁명 이라는 위대한 일을 해냈으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체 게바라의 위대한 업적의 원동력은 그의 확고한 의지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실천에 있다고 본다. 죽음을 무릅쓰고 모든 일을 해내고. 고통을 이겨냈다."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라는 평전에서 읽은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리얼리스트가 되자면서 불가능한 꿈을 가진다는 게 어색하긴 하지만 무언가 의미심장했다. 지금 나의 가슴속엔 어떤 꿈이 있는가. 하긴 실현이 가능한 것이라면 그것은 꿈이 아니라, 그저 미래의 일일 것이다. 실현 가능한 일. 실현 불가능한 꿈을 하나 가지고, 그 꿈을 실현시키도록 해야겠다는 것이 게바라도 생각한 것이겠지.평전을 다 읽고 체 게바라의 일생을 영화하한 라는 영화를 보았다. 1951년 23세의 체 게바라는 사촌이자 친구인 알베르토와 포데로사라 불리는 고물오토바이를 타고 북아메리카를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의사를 그만두고 떠난다. 떄로는 오토바이에서 처참한 몰골로 낙하하며, 떄로는 남의 처마 밑에서 잠을 청하며, 떄로는 구걸을 하며 그야말로 구질구질한 여행을 계속한다.이 여행은 그를 혁명가의 길을 걷게 만든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여행을 떠날 무렵의 그와 여행을 마치고의 그는 다른 인간이었다. 몇 년 후 그는 과테말라 혁명에 참가했다가 멕시코로 망명해 카스트로 형제를 만나 쿠바 혁명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 그는 국적에 상관없이 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다. 제국주의라는 유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혁명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지식에 바탕을 둔 혁명이라고 하여 항상 책을 끼고 다녔다. 그곳이 전쟁터 일지라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좋지 않은 환경속에서도 책을 읽고 편지를 썼다.
새삼스럽지만...엄마 사랑해요~요즘 광고를 보다보니 한류열풍을 소개하면서 유명 연예인들의 영상과 함께 신경숙 작가의 이 책이 28개국 15개 언어로 번역되어진 것을 소개하고 있었다. 고은 선생님이 몇 년 동안 노벨문학상의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작가들이 갖는 위상이 과거에 비해서 크게 높아졌지만 이 책만큼 많은 국가의 언어로 번역된 사례는 없었다. 원북원부산 책으로도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했다. 엄마가 예전에 읽고 있길래 나도 한번 읽어보려 했지만 바빠서 못 읽다가 갑자기 눈에 띄이길래 바로 집어 들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첫 문장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을 읽고, 처음엔 엄마가 집을 나가거나 죽은 지 알았다. 사건의 전말은 생일날 자식들을 보러 상경을 했는데, 서울역에서 그만 남편 손을 놓쳐 길을 잃은 것이다. 사실 나는, 서울역에 가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 복잡한지는 잘 모르겠다. 출근시간엔 사람들이 파도처럼 떠밀려 다닌다는 이야기 밖에 들어보지 못했으니 머릿속으로나마 그냥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구나 하고 상상했다.이 책을 읽으며 당연히 가장 떠오르는 사람은 우리 엄마였다. 울 엄마는 박소녀 할머니 자식들의 나이인 쉰이 조금 넘었다. 물론 엄마도 책을 읽으며 외할머니의 생각이 많이 나셨을 것이다. 내가 받은 엄마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외할머니의 그것은 더욱 컸을 것이다. 남해 시골에서 태어나신 우리 엄마의 엄마, 그러니깐 나의 외할머니. 아직 그곳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계시지만 요즘 몸도 안 좋고 치매도 점점 오는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굽은등과 주름진 얼굴과 손을 보면 정말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려온다. 하루종일 여러명의 자식들 키우느라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내내 농사짓던 우리 외할머니. 그녀를 우리 엄마는 또 어떻게 생각할까? 이 소설속의 딸들과 같은 생각을 할까?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에 시골에 내려가 외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는 엄마를 보며 나도 미래에 엄마손을 저렇게 따뜻하게 잡아 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요즘 학교생활과 친구들을 만나러 다닌다고 부모님께 너무 소홀한 것 같다. 아침밥도 제대로 안 먹고 점심, 저녁은 다 먹고 들어오고, 집에 오면 식구들은 자고 있고, 부모님이 잠든 방에 들어가 스킨, 로션을 바르러 잠시 들어갔다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는 것과 아침에 잠시 보는 것이 하루 마주치는 모든 것이다. 그 짧은 시간에조차 짜증만 내고 했던 것이 지금에서야 미안해진다.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틈틈이 책을 읽는데,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그 짧은시간동안 정말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됐다. 내릴 역이 다되어 가면 내리기 싫을 정도로 아쉬웠다.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면 누가 볼까 얼른 닦아낸적도 많다.약간 식상한 스토리는 자식들 모두가 공부를 1등을 하고 장학금 받고 학교에 다니고 훗날에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러지 않고서는 이야기가 전개될 수 없을것같다. 어머니의 눈물나는 뒷바라지속에 아이들은 공부를 무척 잘하고 잘 되어서는 그 고마움을 잊고 지내다가 없어지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는,, 사람이 다 그렇지만 왜 항상 있을 때 잘해 주지 못했지 하고 후회 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그렇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를 조금이라도 더 하고 더 이쁜짓 하고 해야할텐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특히 2장 미안하다, 형철아 에서는 엄마의 무조건 적인 사랑을 느낄수가 있었다. 자신의 목숨이라도 내 놓을 그런 사람이 하나라도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는.. 정말 내가 아이를 낳아도 그런 생각이 들까 의문이다.처음에는 소설의 시점이 특이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근데 계속 읽어보니 너, 당신 이라는 호칭이 더 정감이 갔고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독특하게 여러 사람들의 시점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 각자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을 엄마와의 다른 관계만큼이나 다른 방법으로 묘사한다. 끝에 나온 곰소의 은규 할아버지는 신세대 이름이라서 뭔가를 기대했지만, 그저 소녀할머님의 마음의 안식처 였던것 같다. 새가되어 날아온 할머니의 입자에서 써서 숨긴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도 그런 힘들때에 찾아가 쉴 수 있는 그런 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서도 시골 인심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함지를 도둑질해간 도둑을 찾으러 갔다가, 오히려 그 도둑을 돕고 오고 그 인연이 평생 지속된다. 도시처럼 오피스텔이 가득 둘러싼, 옆집 이웃들과 단절된 곳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마케팅원론에서 벗어나라 !이 책은 마케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 일본 P&G가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책이다. IBM, SEGA, 얀센 그리고 닛산 자동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파워풀한 7가지 PR전략을 통해 마케팅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영향력의 7가지 전략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모든 경영 관리자, 마케팅 담당자, 홍보 담당자, 광고 대행 회사가 꼭 읽어야 할 이라고 할 수 있다.이성을 꼬시기 위해, 감동을 주기 위해, 자기 의견을 관철 시키기 위해서든 모두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을 형성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혼자만의 생각으로 판단해서 일을 한다면 일방적인 의사소통으로 무슨일이든 성공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기업을 자신들의 물건을 팔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한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려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다. 시장을 움직이려면 먼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게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 문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그 마케팅은 성공한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어떻게 하면 쉽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 할 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집필되었다.그를 위해서는 일단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한다. 나는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데 상대방은 잘 못 알아듣고 동문서답을 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요소인 목적, 상대, 메시지, 전달방법이 모두 제 역할을 한다면 소통이 잘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 이제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7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step1. 우선 가장 먼저 key 메시지를 창조하는 것. 이것은 선교활동의 성서와 같은 역할인데 미래를 조망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차별화를 해야 한다.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왜 우리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프루프 포인트를 이용해 설명하여 키 메시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다. 세가의 키 메시지가 ‘즐거움을 창조하는 기업’이었는데 이 이후로 기록적인 발전을 했다. 이렇듯 단어 하나로 모든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고, 일단 흥미를 끌게 하기위해서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다.step2. 제 3자를 활용하라. 지금까지는 대중매체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디지털 혁명 등의 기술 혁신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변하였다. 고객과 교감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하면서 파트너 관계인 제 3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이들 제 3자는 영향력도 크고, 신뢰성이 높고 중립적이어서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더욱 쉽다. 이들이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기업은 제 3자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실생활에서도 직접 얘기하기 껄끄럽고 힘든 이야기를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대신 전해준다면 더 효과적이고 마음도 편할 것이다. 중국이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영입해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보면 제3자를 이용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step3. 상대방의 관심사를 공략하라. 기업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넘쳐나고, 소비자들의 귀는 두 개일 뿐이고. 수 많은 광고를 흘려봤자, 전혀 살 생각이 없고 관심이 없으면 한 귀로 흘려보내는 일 밖에 안 된다. 그들의 관심을 묶어두기 위해서는 미끼가 필요하다. 일단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내용으로 관심을 끈 다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step4.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라.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시장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자사의 제품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를 설치해야 한다. 옛 환경에 익숙해 새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새 환경에 대한 세계를 다시 창조해야 한다. 한편의 영화처럼 새로운 시나리오가 나오면 등장인물에게 새로운 배역을 주어야하듯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제품을 계속 팔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도 이천만명에 도달했는데 그 동안 꾸준히 기계도 업그레이드 되고, 3g망도 구축하고, 새로운 요금제를 만드는 등의 스마트 유저의 세계를 눈 깜빡 할 사이에 만들었다.step5. 잠들어 있는 정보를 이야기로 만들어라. 요즘은 스펙을 적기 보다는 스토리에 더욱 초점을 둔다. 이처럼 딱딱하게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다 재미있는 요소를 넣어 이야로 풀어 감성을 일깨우되 허위, 과장은 안 된다. 미국에서 노숙자용 간이 휴게시설을 만들게 한 장본인은 다름이 아니라 미국의 십대들이었다. 단순히 이들을 위해 만들어 주세요가 아니라 이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스토리로 만들어 기사화 함으로써 전국민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다.
개밥바라기별과 목 명 : 문장의 이해와 표현지도교수 : 이미화 교수님학 과 : 국제통상학과제 출 일 : 2009. 10. 30학 번 : 200911291이 름 : 신유진약 1년 전 쯤에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서 황석영작가가 출연했었다. 멋진 말도 많이 하고, 황석영의 참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예전에 ’모랫말 아이들‘을 감명 깊게 읽었었다. ’개밥바리기별‘도 황석영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작품이라고 해서 읽으려고 하다가 이번 기회에 드디어 읽었다. 내가 이런 자전적 성장소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니 더욱 흥미로웠다."그해 겨울에 나의 베트남 파견이 결정되었다.........." 로 이 작품은 출발한다. 물론 베트남 파병 사실도 작가의 실제 사연이기도하다. 인생에서의 또 하나의 중대한 시점인 이 시기에 주인공 준은 자신의 예전의 방황했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산에 오르는 것을 매우 좋아했던 준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산악반에도 가입을 하고, 문예반에도 들어간다. 그곳에서 마음이 잘 맞는 인호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며, 인호와 학교를 그만두고 무전여행을 시작한다. 우리시대에 까지도 우리는 주입식 공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는 여태까지 그것을 그저 욕하고, 받아들였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체 고등학교 공부를 끝내었다. 그러나 유준은 나와는 정반대로 매우 정의로운 학생인 것 같다. 친한 친구와 함께여서 무서울 것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학교를 자퇴 할 용기를 낸 것에 대해 나는 높이 평가한다. 게다가 거의 무일푼으로 전국을 돌며 여행도 한다.여행지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특이한 일도 해보며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였다. 나도 여행을 아주 좋아한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각 지방의 별미, 새로운 언어등. 무언가를 새로 해 본 다는 것이 즐겁다. 방학 때라면 생각이라도 해 보았겠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시점에서 나에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여기서 또 하나 느낀 것이 작가, 시인들은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는... 무언가에 구속을 받지 않고, 자유롭고 마음이 평온한 때에 쓰는 글이 좋은 글이 되는 것 같다. 몇 일전 본 ‘애자’라는 영화에서도 여주인공 애자가 비가 오는 날이면 학교를 안가고 바다에 가서 시를 쓴다고 했었다. 학교를 빠지는 것을 고사하고, 글을 쓴다는 것도 나에게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그래도 이 사건이 작가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그 길었던 여행을 끝내고, 소년기의 방황을 마무리 한 준은 대학에도 진학을 한다. 그러나 또 이후에 여러 난관들을 만나게 된다. 역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준은 시위에도 적극 참여를 하며 그곳에서 만난 장씨를 따라 이곳 저곳을 전전한다. 출가도 하고, 자살까지 시도한 준은 청년기의 방황을 겪는다. 그리고 후에 베트남 파병이 결정된다. 휴가를 나와 과거를 회상하며 많은 생각을 한다. 역시 살아가는데 피할 수 없는 것이 시대적 배경인 것 같다. 황석영씨가 살던 시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도 꽤 버라이어티 한 삶을 살고 있기는 하다. 뭔가 억지로 쥐어 짜내지 않은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소한 이야기가 나는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에 파병 될 운명을 맞이한 준도 이것은 피할 수 없었나 보다.한 떄 연인이었던 미아를 만나려다 실패하고 준은 기차에 오른다. 지금의 황석영씨를 있게 만든 과거의 파란만장했던 삶. 역시 거장은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이 과목에서 배운 좋은글의 요건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글이 좋은글이라고 했다. 나는 단연코 이 소설이 황석영씨의 책들 중 가장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전에 읽었던 ‘Go'라는 한 일본의 성장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역시 사람은 힘든 일을 겪어야 한 걸음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 동이 트기 전 가장 어두울 때라고나 할까? 고통없이는 성장도 없다. 그렇다고 발 벗고 나서서 고통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다가 난관에 부딪히면 그에 굴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한다면 정말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