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neuen Leiden des jungen W. (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목차 1. 작가소개 2. 시대적 배경 3. 줄거리 4. 등장인물 소개 5. 서술구조 6.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울리히 플렌츠도르프의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7. 에드가의 ‘죽음’에 대한 해석 8. 작품감상 9. 작품의 의의1. 작가소개 - 울리히 플렌츠도르프 ( Ulich Plenzdorf , 1934~2007) 연도 생애 1934 베를린 크로이츠베르크구역에서 독일 공산당인 KPD 의 열혈 당원인 양친 사이에서 태어남 1949-1952 샤르헨베르크에서 학교에 다니다가 정치적 이유로 퇴학당함 . 그 후 히멜포르트의 기숙학교에 다님 . 1954-1955 리히텐베르크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연구소에서 마르크스 - 레닌주의 철학 연구하다가 세학기만에 학업 중단함 . 1955 출판사 편집인인 헬가 리스케와 결혼함 . 1955-1958 독일영화주식회사인 DEFA 에서 무대장치 일을 함 . 1963 바벨스베르크의 DEFA 스튜디오에서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평론가로 활동함 . ※ 소설가 뿐 아니라 시나리오와 연극 대본작가로도 매우 유명함 ( 대표작 : 파울과 파울라의 전설 , 술꾼 , 도망 , 로이츠베르크 등 ) 1973 하인리히 만 상을 수상 . 1978 밑으로 가야 멀리간다 로 잉게보르크 바흐만 상 수상 . 1992 베를린 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함 1995 내 사랑 크로이츠베르크 로 아돌프 그리메 상 금상 수상 . 2004 라이프치히 대학교 독일문학연구소의 객원교수로 일함 . 2007 8 월 9 일 73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남 .1. 작가소개 - 울리히 플렌츠도르프 ( Ulich Plenzdorf , 1934~2007 ) 다수의 소설 , 희곡 , 시나리오를 써서 문학 , 연극 , 영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 주요 작품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 부리단의 당나귀 ( 연극대본 ), 밑으로 가야 멀리 간다 ( 단편소설 ), 끝없는 행복에 것을 강조 . 이는 비터펠트 노선을 통해 더욱 강화됨 . → 에리히 호테커의 새로운 문화 정책 : 예술가들에게 더 큰 활동 영역과 표현의 자유가 허용 . → ‘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은 1971 년 동독 독일사회 통합당 SED 의 에리히 호네커의 ‘ 새로운 문화 정책 ’ 으로 인한 해빙 무드를 타고 탄생한 작품임 . → 울리히 플렌츠도르프는 1969 년 ‘새로운 슬픔’의 초고를 영화 시나리오로 완성했지만 그 당시는 울브리히트 체제하에 있었기에 작품으로 발표하지 못했었다 . 하지만 정책의 변화로 인해 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줄거리 에드가는 동독의 작은 도시인 미텐베르크에서 살고 있음 . 아버지는 에드가가 다섯 살 때 집을 나갔음 . 어느 날 , 에드가는 수업 시간에 플레밍 선생님의 발에 원판을 떨어뜨려 부상을 입힘 . 그 사건 후 , 가출을 해 베를린의 한 철거를 앞 둔 오두막에서 지냄 . 그 오두막에서 지내는 중에 유치원 교사 샤를리를 사랑하게 됨 . 하지만 샤를리에게는 약혼 자인 디터가 있음 . 어느 날 우연히 ,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발견하고 그 책을 읽음 . 책 속에서 인용한 문장을 녹음해 우편으로 보내며 친구인 빌리에게 심경을 전함 . 에드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건축 공사장에서 페인트공으로 일함 . 하지만 색채 분무기 제작이 실패해 작업반장인 아디를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쫓겨남 . 이 무렵 , 에드가는 난방기사로 가장하고 집을 나갔던 아버지를 만나지만 끝내 자신의 신 분은 밝히지 않음 . 에드가는 직접 색채 분무기를 발명하기로 결심함 . 그 사이 샤를리와 디터는 결혼을 함 . 그 후로 몇 차례 그들의 집을 왕래하다가 , 디터가 없는 사이 에드가는 샤를리와 키스를 하게 됨 . 그날 이후 , 에드가는 샤를리와 만나지 않고 색채 분부기 발명에만 몰두 . 발명만 끝내면 베를린을 떠날 결심을 하지만 , 마지막 단계에서 감전되어 죽음 .4. 등장인물 소개 - Edgar Wibeau Edgar Wibeau 17 살 . 미텐베르재라고 생각하지만 주변 인물들은 그가 미술적 재능이 없다고 생각 . 그들은 빌리의 부모님이 소유한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집에서 머뭄 . 그 집 바로 옆에 있는 유치원 교사인 샤를리를 연모함 . 에드가의 성격은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데 , 그에 대해 주변인물들의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 그의 절친인 빌리의 경우 그를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천재로 생각하는 반면 , 샤를리나 아디의 경우 그를 아무것도 할 줄 모르지만 천재인 척하는 인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는 매우 특이한 인물이다 . 반항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샤를리 앞에서는 수줍어하며 , 그는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며 ,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의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 에드가는 전형적인 반항아로 아무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하며 , 다른이들의 의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그렇기 때문에 에드가는 스스로를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할말을 하는 ,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할지도 모르겠다 . 그의 좋은 성격과 지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아이이며 , 경험이 부족하다 .4. 등장인물 소개 - Charlie Charlie 샤를리는 에드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전혀 모른다 . 그의 존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 그녀는 에드가라는 인물 자체를 좋아하지만 그의 생활방식 은 좋아하지 않는다 . 그녀는 주관이 뚜렷한 여성으로 , 그녀의 약혼자인 디터조차 그녀를 금방 얻지 못한다 . 샤를리는 아름답고 , 똑똑하며 , 다정하지만 , 다른 한편으로는 무지하고 , 오만한 모순된 모습을 보여준다 .4. 등장인물 소개 – Dieter, Vater , Mutter Dieter 그는 오만한 속물이다 . 자기 중심적이며 , 정해진 틀에 막혀 사는 , 경직되고 획 일화된 전형적인 동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 샤를리에게 점잖은 체하며 신사인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 오히려 샤를 리가 없었다면 에드가와도 잘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텐베르크를 갑자기 떠났을 때 아들을 걱정하기 보 다는 모욕을 느꼈다 . 하지만 그녀는 아들을 사랑하며 빌리를 압박해 에드가가 베를린에서 머무는 곳을 알아낸다 . 하지만 그가 떠난 뒤에 아마도 그녀는 그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다 .4. 등장인물 소개 - Adolf ( Addi ), Zaremba , Willi Adolf ( Addi ) 그는 작업반장이며 쉽게 흥분하지만 좋은 사람이다 . 에드가는 그를 믿을 만한 사람으로 표현했 는데 , 이는 에드가가 하는 칭찬 중 최고일 것이다 . 그들은 자주 싸웠지만 그럴수록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 에드가가 쫓겨난 이후 아디는 가책을 느꼈는데 , 에드가가 죽은 후에도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 Zaremba 그는 70 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장하며 활동적이다 . 에드가에게 있어 그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며 우상이다 . 그는 에드가와 아디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중재하며 , 다른 이들 과 에드가를 연결해 준다 . 그는 이 작품에서 확고한 사회주의자로서 이상적인 집단구성원의 모 습을 보여준다 . 그는 집단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집단과 따로 노는 에드가를 내쫓 는 독재적인 방법을 쓰기도 한다 . Willi 빌리는 에드가의 오랜친구이자 에드가와 교류한 유일한 인물이다 . 그래서 에드가의 어머니에 게 금방 들통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다 . 독자들은 에드가가 녹음기에 베르테 르의 구절로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사실 이외에는 빌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5. 서술구조 - 몽타주기법 에드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와 부고로 시작 - 에드가의 죽음 자체보다 사고 경위에 초점 . 다분히 비난조이고 부정적인 색채 . = 동정보다 의문을 가지고 냉정하게 죽음을 접함 .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아버지가 십여 년이나 지나서야 돌아와 어머니에게 죽음에 대해 자초지종을 묻는다 . 그 후 아버지가 여러 인물들 ( 빌리 , 샤를리 , 아디 ) 을 만나며 에드가의 행적을 추적 . 을 설명할 때 인용함 . 발췌 , 녹음해 빌리에게 보내거나 혼자 글로 써보거나 생각하는 방식으로 나타남 . 사회 부적응자 에드가는 자신을 향한 주변 사람들의 비판에 베르테르의 문장을 인용함으로써 맞선다 . 현실에 대한 우회적 비판 . 18 세기 베르테르의 입을 빌어 억압적 현실 비판 . = 여과장치 =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과의 동일시를 막고 주인공의 삶과 죽음 , 감정과 행위 등에 대해 다각적 사고를 하게 하여 독자의 활발한 참여 유도 .6.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울리히 플렌츠도르프의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스토리 전개 , 인물 구성 , 에피소드 삽입 등이 유사함 . ‘새로움 슬픔’은 ' 베르터 ‘의 모방이 아님 . ‘젊은 베르터의 슬픔’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독일 시민 계층이 정착되기 시작하던 때인 1770 년에 생겨남 사회주의 국가인 동독에서 자유화의 물결이 일던 1970 년에 생겨남6.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울리히 플렌츠도르프의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주인공은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 둘 다 ‘이방인’임 . → 에드가는 자아 실현을 위해 자신의 원하는 뭔가를 시도 할 때마다 사회가 만들어 낸 형상들의 방해를 받는다 . 그래서 에드가는 이처럼 개인의 삶을 억압하는 동독의 사회적 현실과 성인 세계에 대해 자기 식으로 저항한다 . ‘젊은 베르터의 슬픔’ ‘젊은 W 의 새로운 슬픔’ 사회적 제한으로 인한 이방인 (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윤리적 제한과 신분 상승의 좌절 ) 동기가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임 ( 개인으로서 존중 받고 싶은 욕구의 좌절 )7. 에드가의 ‘죽음’에 대한 해석 “ 그의 죽음은 사회적 살인인가 , 개인의 책임인가 ” →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도록 유도8. 작품 감상 왜 에드가는 추상화를 그릴까 ? 에드가의 저항수단 - 유행 ( 장발 , 청바지 ), 음악 ( 재즈 ), 문학 ( 샐린저 - 호밀밭의 파수꾼 , 로빈슨 크루소 ), 언어 ( 은어 , 속어 ) 이해받지 못한 이방인으로서의
구성주의 교육론 (Konstruktivistische Verfahren)- Roche의 Lerntheorien und Fremdsprachenerwerb를 중심으로Ⅰ. 들어가는 말구성주의 교육의 등장Ⅱ. 구성주의의 이론적 배경Ⅱ-1.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1) 인지적 도제 이론2) 인지적 유연성 이론Ⅱ-2. Vygotsky의 사회발달 이론1) 정황교수 이론2) 상황학습 이론Ⅲ. 급진적 구성주의와 중도적 구성주의1) 급진적 구성주의(1) 몰입교육(Immersion)(2) 미디어를 활용한 구성주의 학습2) 중도적 구성주의(1) 정황교수법의 수업(2) Hollywood TheatrixⅣ. 나가는 말구성주의 교육의 시사점참고문헌 및 사이트박의재, 정양수,『새로운 영어 교수법』, 한신문화사, 2003김영서,『영어교수 방법론』, 한국문화사, 2004김정렬,『영어과 교수-학습 방법론』, 한국문화사, 2001재클린 브룩스, 마틴 브룩스,『구성주의 교수-학습 방법론』, (추병완 역), 백의, 1999http://blog.naver.com/mh5690?Redirect=Log&logNo=20005471981http://blog.naver.com/leosaint?Redirect=Log&logNo=120008425082http://blog.naver.com/cansaida/110009453933Ⅰ. 들어가는 말- 구성주의 교육의 등장?많은 인지 학습 관련 연구에 따르면 탈맥락적인, 이론적 지식 교육은 지식의 불활성(inert knowledge) 문제를 야기한다. 즉, 주입식으로 배운 지식은 기억에 머무를 뿐, 실제적인 문제 사태에 직면했을 때, 필요한 적절한 지식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식의 불활성 문제를 초래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많은 연구자와 학자들은 지식 교육의 실제성 결여를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과정학자인 슈왑(Schwab, 1978)은 교육과정 분야의 빈사 상태를 선포하며, 교육과정의 이론적 구성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그는 그러한 교었을 때에는 맥락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기 때문에 보다 전이가 가능하게 된다. 즉, 지식이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구성과 재구성의 과정을 반복하며 진행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구성되는 지식 혹은 의미는 학습자 개인마다 개별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개인은 그가 속한 사회의 영향을 받게 되고 사회적 경험과 배경, 개인적인 인지적 활동의 상호작용 속에서 지식을 구성해 가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하여 현실 상황 속에서 개인에게 의미있고 타당하게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특정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가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상대주의적 인식론을 지닌 것이다.Ⅱ-1.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구성주의의 핵심 이론가로 추앙받고 있는 피아제는 인지 발달에 대한 연구를 6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어지는가.”와 “아동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세계를 알게 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수년간의 연구는 피아제로 하여금 “지적 발달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교류에 의해 생기는 결과”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하였다. 즉,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환경과 교류하며, 이 과정에서 지식이 창조되고 재창조된다는 것이다.인지 구조의 개념은 피아제 이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구조들은 구체적인 지각 활동과 아동발달의 단계에 부응하는 행동의 기초가 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피아제는 네 개의 기본적인 인지구조를 설명했는데, 지식의 형성이 운동의 형태로 나타나는 감각운동기(0~2세), 직관적인 사고의 형태로 나타나는 전조작기(2~7세), 구체적인 사물에 의지한 논리적 사고를 하는 구체적 조작기(8~11세), 그리고 추상적 사고로 나타나는 형식적 조작기(12~15세)이다.인지 구조들은 동화와 조절이라는 적응과정을 통해 변화한다. 동화는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경험을 접했을 때 이미 자신에게 구성되어 있는 인지구조에 의거해 해석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조절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기존의 인있는 비활성화 된 지식과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2) 인지적 유연성 이론(Cognitive Flexibility theory)인지적 유연성 이론은 복잡하고 비정형화된 학습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이론이다. 인지적 유연성이라 함은 즉흥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재구성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의 요구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지식이 표출되는 방법과 이러한 정신적 표상들이 작동하는 과정 모두가 해당된다.인지적 유연성 이론의 원리는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학습 활동은 다양한 내용의 제시가 있어야 한다. 둘째, 학습 자료는 너무 단순한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고, 정황에 따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셋째. 수업은 반드시 사례에 근거를 두어야 하며 정보의 전달보다는 지식의 구성을 강조하여야 한다. 넷째, 지식 요소들은 단편적이지 않고 고도로 통합적이어야 한다.인지적 유연성이론은 주로 학습 이전의 상황에 있는 지식과 기능의 전환에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다양한 관점에서 주어진 정보의 제공과 주어진 여러 가지 예에서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활용하는 것을 중시한다. 인지적 유연성 이론은 효율적인 학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실생활과 관련되어야 하고, 수업 역시 매우 구체적일 것을 주장한다. 더 나아가 인지적 유연성 이론은 이미 구성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좋은 교육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자기 자신이 새롭게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지적 유연성 이론은 특히 최근 발달된 전자 기술(비디오디스크, 하이퍼텍스트)의 활용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왔다. 주로 언어, 역사, 생물, 의학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하여 왔다.Ⅱ-2. Vygotsky의 사회발달 이론사회 발달 이론의 기초는 비고츠키의 이론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 비고츠키는 인간과 환경의 교류에 있어서 조정이라는 개념을 도구뿐만 아니라 기호의 사용에 접목시켰다. 언어나 글 또는 수 체계와, 교육과정 자료는 학습자에 의해 탐구될 수 있어야 한다. 비디오 자료들이 이어지는 모든 교수-학습을 위한 하나의 거대한 상황으로 주어진다. 이 비디오 자료들은 일반적인 비디오와는 달리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다. 따라서 단순한 어떤 강의 형식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주어진다. 또한 그 이야기를 학생들이 비디오를 통해 탐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의 발달된 호환적인 비디오디스크의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정황 교수 이론은 참여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공학에 기초한 학습방법이라는 점에서 인지적 유연성이론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초등학교의 읽기, 쓰기, 수학의 수업에 쓰이는데 대표적인 예는 CTGV가 개발한 “jasper woodbury problem solving series라고 불리는 호환적 비디오디스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모험을 하면서 문제를 하나하나 풀 때마다 수학적인 개념들을 하나하나 읽혀가는 것이다. 상황 학습이론은 어떤 면에서는 문제 해결학습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2) 상황 학습 이론(Situated learning Theory)참여학습 이론을 발달시킨 Lave는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학습은 하나의 활동, 생활의 맥락 및 문화의 기능이라고 주장한다. 즉 참여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추상적이거나 실생활과 동떨어진 지식을 다루는 대부분의 전통적인 교실의 학습활동과는 대조를 이룬다. 참여 학습에서는 사회적인 교류가 학습의 중요한 요소를 이룬다. 학습자들은 특정한 신념과 행동이 습득되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실천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겉으로 맴돌던 초심자나 낯선 학습자가 이러한 사회에 옮겨옴으로써 이들은 새로운 문화에 점점 활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더 나아가 참여 학습은 보통 계획적이기 보다는 무의도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것을 Lave와 Wenger는 “정당한 주변적 참여”의 과정이라고 불렀다. 참여 학습 이론의 원리는 첫째, 지식은 실제적인 생활 맥락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미디어를 활용한 구성주의 학습구성주의 학습에서 미디어의 역할 비중이 커진 이유는, Issing이 주장한 Immersion 학습이 모두에게 가능 혹은 성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를 통해 일련의 상황들을 현실에 가깝게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될 수 있는 미디어는 인터넷과 시뮬레이션 게임 등이 있다.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1. Kontextualisierung des Lernens (학습의 콘텍스트화)2. Die Forderung der verschiedenen Zugangsmoglichkeiten & Perspektiven bei der Bearbeitung einer Aufgabe(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다양한 관점들과 개입가능성이 보장되어야 함)이는 다시 말해, 미디어를 통해 주어지는 일련의 상황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해야 하며, 동시에 이 이야기에 실제 상황에서처럼 학습자가 자신의 생각을 개입할 수 있고, 그에 적절하게 그 다음 상황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디어학습은 Inzidentelles Lernen (우연학습)과 관련이 있다.우연학습이라는 것은 학습자가 학습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실제 혹은 실제와 가까운 상황에서 언어를 학습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미리 계획되어진 교실수업에서보다 더 광범위하고 풍부한 학습 환경에 학습자가 잠겨서 더 많은 언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미디어 시스템이 바로 Hypermedia 시스템이다. 하이퍼미디어 시스템은 기존의 컴퓨터 보조학습(CAI)처럼 미리 정해진 일정한 순서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학습자가 자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정보를 검색 및 선택,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하이퍼 미디어 시스템은 정보의 검색, 수정, 보완, 첨가 및 기록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구성주의의 학습원칙이 잘 적용될 수 ?
쓰기 교수법(Fertigkeit Schreiben)Ⅰ. 의사소통 방식의 수업에 쓰기가 포함되는가?Ⅱ. 쓰기 교수법의 세 가지 주요 발전- Paul Portmann에 의해 쓰기 교수법 구분.Ⅱ-1. 지시적 접근법 - 네 가지 학습 영역Ⅱ-2. 텍스트언어학Ⅱ-3. 과정지향적 교수법Ⅲ. 도구로서의 쓰기&목적으로서의 쓰기Ⅲ-1. 목적으로서의 쓰기(Zielfertigkeit)Ⅲ-2. 도구로서의 쓰기(Schreiben als Mittlerfertigkeit)Ⅲ-3. Textschreiben 연습Ⅳ. 쓰기를 왜 가르치는가?Ⅳ-1. 의사소통의 필요성Ⅳ-2. 수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Ⅳ-3. 학습심리학적 고찰에서Ⅳ-4. 정신적 행동의 구조화를 위해Ⅴ. 동기화의 문제Ⅴ-1. 말하기와 쓰기Ⅴ-2. 읽기와 쓰기Ⅵ. 쓰기 과정/생산품 어느 것이 더 중요?Ⅵ-1. 생산품으로서의 글쓰기Ⅵ-2. 과정으로서의 글쓰기Ⅶ.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텍스트로Ⅰ. 의사소통 방식의 수업에 쓰기가 포함되는가?글을 쓸 때 얼마나 많은 언어생성과정이 활성화되는지 깨닫기 전까지 오랫동안 쓰기 능력은 의사소통 교수법에서 비의사소통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전문서적에서나 교사들 사이에서 쓰기 기능만큼이나 이론이 분분한 기능도 없다. 듣기와 말하기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별로 없으며, 이들은 의사소통 중심의 교재에서 언제나 핵심이 된다. 80년대 처음 나온 의사소통 중심 교재에서 쓰기는 부수적인 역할 밖에 하지 못했다.Rainer Bohn은 설문조사를 통해 쓰기 교수에 대한 교사들의 생각을 물어봤다. 그들은 쓰기가 전문가적 활동이며, 연습에 쓸 자료가 부족하다고 한다. 쓰기는 혼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이를 다루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했다.80년 대 중반과 90년 대 후반에 걸쳐 점점 독일어 수업에서의 쓰기의 중요성이 커졌고, 이를 반영하려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있다. 쓰기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메모, 장보기, 광고 뿐만 아니라 세미나, 프로토콜, 문학 종류(시, 이야기)와 같은 창의적인 쓰 쓰기 교수법의 세 가지 주요 발전- Paul Portmann에 의해 쓰기 교수법 구분.Ⅱ-1. 지시적 접근법 - 네 가지 학습 영역지시적 접근법에서는 글쓰는 과정을 많이 통제하며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를 미리 정해주어 유도한다.Notation - 말소리와 문자를 서로 대응Spelling - 맞춤법writing practice - 주어진 것 베끼기, 선택할 부분이 있는 복제적이고 생산적ㅇ니 쓰기composition - 자유로운 작문Ⅱ-2. 텍스트언어학Anita Pincas(1982)의 글들이 대표적이다. 텍스트언어학에서는 ‘누가 어떻게, 누구를 위해 쓰는가?’ 라는 질문이 핵심이다. ‘무엇이 텍스트를 텍스트이게 만드는가’가 중심질문이며 단순한 문장들의 집합은 텍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누가 읽을 글인가? 이 글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독자와 목적에 관한 질문), 어떤 논증 방식이 중요한가? (어떻게를 묻는 질문), 어떻게 대명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가? 논리적인 관계는 어떻게 짜여 있는가? 글의 설계도는 어떤 것인가? 어느 관점에서 글이 쓰였는가?텍스트언어학적인 접근법은 의사소통 중심의 접근법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Ⅲ-3. Textschreiben 연습90년대 일차적으로 모어 수업에서 관심, 이제는 외국어 수업에서의 쓰기를 위해서도 제안이 되고 있음. 쓰기는 여러 가지 부분적인 기능의 총합이 아니고 여러 작업과정의 (성공적인) 조직을 요구하며 (내용과 언어에 대한) 기존의 지식을 이상적으로 활용해야 하고(좋은) 텍스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이다.이는 과정과 쓰는 사람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글 쓰는 사람의 발견텍스트의 준비와 계획, 그리고 “편집”, 즉 텍스트를 계속 검사해 보고 고치는 것도 중요한 단계들이다.학생이 틀렸을 때 교사는 “오류” 처벌하지 않는다. 학습자에 의한 “텍스트의 점차적인 형성”을 지향, 학습자들이 독자적으로 개별적인 “오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Ⅲ. 도구로서의 쓰기 & 목적으로서의 쓰기Gerde자체가 목표인 쓰기활동과 다른 목적의 도구일 뿐인 쓰기 활동으로 나누었다. 편지를 써서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것은 목적으로서의 글 쓰기이고, 어떤 특정한 문법구조를 연습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은 도구로서의 글쓰기 이다. 그러나 목표기능인 쓰기와 도구기능인 쓰기를 구별하지 않는 교재들과 수업자료들이 많고, 연습문제의 지시문도 대개 이러한 구별 없이 써보시오일 때가 많다. 외국어 수업에서 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목표로서의 쓰기와 도구로서의 쓰기를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Ⅲ-1. 목적으로서의 쓰기(Zielfertigkeit)- 편지쓰기 : 누군가에게 글을 씀으로 자신의 행동을 관철시키려 함Ⅲ-2. 도구로서의 쓰기(Schreiben als Mittlerfertigkeit)쓰기를 문법연습으로서의 도구로 볼 경우 내용은 중요치 않으며 특정 문법 구조를 학습하기 위한 글쓰기.하지만 외국어 수업에서의 쓰기 연습 시간에 이 둘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정확한 용도를 모른 채 단순히 ‘쓰는 연습’만을 한다. 혹은 문법연습을 위한 Textschreiben이 주를 이루고 있음.Ⅲ-3. Textschreiben 연습[Ubung 1]전화 상의 대화를 써보는 제한된 연습으로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이해했는지, 질문에 올바른 답을 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본다. 질문과 답을 베껴쓰고 순서를 맞춰보면서, 대화구조를 재생산해보고 정서법을 익힌다. 우선 입으로 이 내용들이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쓰기가 목적이 아닌 말하기의 완성이 목적이다.[Ubung 2]인물에 대한 간단한 묘사를 한다. 여기서는 먼저 제시되어 있는, 쓰기에 필요한 구조들이 재생산되며, 학습자는 인칭대명사를 주의해야 한다.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명사가 이름을 받아 두 문장 사이의 긴밀한 연결관계를 보여준다. 여기서는 글을 쓸 때 필요한 정서법, 묘사, 텍스트에서 명사를 지칭하는 대명사를 연습한다. 이 연습은 Textproduktion의 첫번째 단계이다.[Ubung3]본격적으로 상대에게 편지를 쓰기 전의 준비연습 단계이다. 자신의 이름과 사는 곳을 소개하고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Ubung 4]문법연습. 반복훈련을 통해 비교급형태를 익히고 학생들이 잊어버리지 않게끔 한다. 여기서의 쓰기는 도구로서의 쓰기이다.[Ubung 5]마치 목적으로서의 글쓰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는 편지가 쓰여지지 않는다. 이 연습은 읽기 텍스트의 과제물이다. 각 문장의 내용들은 논리적으로 구성되게끔 연결되어야 한다. 호칭과 작별???사 표현이 도입되었고, 그것과 편지 쓰기 과제와의 관계는 이제 학습자들이 연습문제의 문장 1이 편지에서의 작별인사임을 알아보아야 한다는 데 있다.연습2와 3은 통해 초급의 처음 몇 주간에도 텍스트를 구성하는 쓰기연습을 단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습5는 쓰기 기능을 기르는 단계화된 연습구조에서 분명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편지는 텍스트이고, 텍스트 내용의 논리적 구성에 대해 이렇게 수용적이고 산출적으로 하는 연습 또한 가능하다.Ⅳ. 쓰기를 왜 가르치는가?쓰기는 주로 다른 목표를 위한 수단이라는 점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외국어 수업에서 쓰기라는 기능을 목표로 삼는 것인 과연 정당한가? 학교를 떠난 학생들이 언제 외국어로 글을 쓸 일이 있을까? 왜 외국어 수업에서는 쓰기를 가르쳐야 하는가?Ⅳ-1. 의사소통의 필요성외국어 교육에서의 쓰기에는 의사소통적인 중요성, 즉 정보를 전달하는 측면에서의 중요성은 별로 없다. 그 중요성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제한된다.- 정보전달, 외국어수업에서 상대적으로 비중 적음.공식적 편지(정보 획득을 위해)- 출판, 여행정보, 호텔, 유스호스텔, 캠핑 장소 등비공식적 편지/카드- 그림엽서, 펜팔친구 등서식용지특정 인물에게 질문(호텔, 유스호스텔, 캠핑 장소 예약), 전보 등따라서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수업에서 쓰기는 실제적 상황에 별로 근거를 둘 수가 없다. 오히려 다른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Ⅳ-2. 수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외국어 수업에서는 회화보다 어떤 형태로든 더 자주 주로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쓰기가 행해진다.- 숙제- 단어 및 문법 연습- 테스트- 메모, 핵심어 정리, 자료와 아이디어 수집- 개별화 (속도, 수준, 관심, 교수법적 작업형태 : 서로 다른 학습유형)여기서 개별화란 수업에서 학습자들의 특성에 맞춰 학습유형을 달리하는 것이다. 어떤 학생은 다른 학생보다 쓰기 속도가 빠를 수 있다. 또 쓰는 내용이나 아이디어, 구성 측면에서 다른 학생보다 더 나은 학생들이 있다. 또 어떤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정도는 동일하지 않다. 또한 이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법이 모든 학습자들에게 똑같이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유형이 존재한다.Ⅳ-3. 학습심리학적 고찰에서- 듣기, 읽기, 쓰기에서의 글자의 모양이 하는 역할- 동기화의 문제- 듣기, 읽기, 쓰기에서 글자의 모양이 하는 역할- 기능 통합 : 쓰기는 다른 능력들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바꾸어 말해 다른 능력들을 통해 보호되기도 한다.신경생리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뇌 피질에는 개별적으로 “일하는” 각 기능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며, 각각의 영역들 간에 많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도움을 준다.(1) 말하기와 쓰기어떤 내용이 만들어지며, 언어적인 도구가 선택되고 단어가 문장으로 연결된다. 글을 쓰는 사람도 이 글자에서 어떤 발음이 나오는 지를 의식한다. 글을 쓰면서 특히 초기에는 동시에 속으로 말하기 때문이다.(2)읽기와 쓰기쓰기를 통해 익힌 글자 모양은 읽을 때 더 빨리 지각이 되며, 글을 읽을 때 글자의 모양이 각인된다.- 시각(무엇을 쓰는 지를 본다),청각(음소는 그것을 나타내는 자소와 연결된다),말하는 운동신경(쓰는 사람은 자신이 쓰는 것을 내면적으로 발음한다),운동신경(손의 움직임)여러 기관이 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새로운 정보를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시각-문자-운동신경”을 이용하는 기억방식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진 문화권에서는 이러한 주있다.
『니벨룽의 노래』에 대한 서평목 차Ⅰ. 들어가는 말『니벨룽의 노래』의 방향잡기Ⅱ.『니벨룽의 노래』는 곧 독일인의 노래Ⅱ-1. 존재 그 자체로 게르만족을 반영하는『니벨룽의 노래』『Nibelungenlied』와『Der Ring des Nibelungen』의 비교Ⅱ-2.『니벨룽의 노래』와『니벨룽의 반지』가 타고 올라 간 인물들1)『니벨룽의 노래』(1) 지크프리트의 죽음(2) 부르군트의 몰락2)『니벨룽의 반지』(1)「라인의 황금」(2)「발퀴레」(3)「지크프리트」(4)「신들의 황혼」Ⅱ-3. 왜 리하르트 바그너는『니벨룽의 노래』를 선택했는가『니벨룽의 노래』에서 볼 수 있는 게르만족의 요소들Ⅲ.『니벨룽의 반지』와 유대인 대학살Ⅲ-1. 설화의 재조명낭만주의와 바그너Ⅲ-2. 민족주의, 국수주의, 배타주의히틀러의 등장과 그의 사상Ⅲ-3. 불타오르는 발할유대인 대학살(Judenpogrom)과 히틀러의 몰락Ⅳ. 나가는 말Ⅰ. 들어가는 말통칭『니벨룽의 노래』라 칭해지는『Nibelungenlied』는 작가의 이름과 원전이 사라져버려 전해지지 않는다. 열 개나 되는 필사본이 전해짐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필사본의 내용이 제각기 달라 무엇이 원전인지, 각색인지 조차 불분명하다. 게다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가 인물들과 줄거리 일부를 차용해『Der Ring des Nibelungen』라는 웅장한 4부작의 극을 만들어, 이 둘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두 가지를 모두 접한 경우 혼란을 느끼게 된다. 대체『니벨룽의 노래』는 무엇이며『니벨룽의 반지』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가. 등장인물의 이름도 두 작품이 같은 데,『니벨룽의 노래』1부까지만 보면 전체적인 큰 줄거리 역시 그닥 다르지 않다. 다만『니벨룽의 반지』에는 북유럽의 신화가 나오는데, 이 것 또한 리하르트 바그너 식의 또 다른 각색본인 것인지, 또 북유럽신화 자체만 봤을 때 나오는 지구르트(Sigurd)는 지크프리트(Siegfried)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와 같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한다.이러한 혼란은 신화가 뽐내는, 그들 민족과 두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한다.Ⅱ-2.『니벨룽의 노래』가 타고 올라 간 인물들1)『니벨룽의 노래』(1) 지크프리트의 죽음라인 강변 보름스에 자리 잡은 부르군트 왕궁의 주인인 군터 왕에게는 두 남동생과 아름다운 여동생 크림힐트가 있었다. 그에게는 또한 그가 왕국을 다스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신, 하겐이 있었다. 세 왕과 크림힐트는 하겐을 전적으로 신뢰했다. 라인 강 하류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왕인 지크문트는 왕비 지클린트와의 사이에서는 엄청난 힘을 지닌 지크프리트라는 왕자가 있었다.지크프리트는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과는 달랐다. 그는 자신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었고, 지크문트는 그에게 힘든 일을 시키면 그의 힘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지크프리트의 힘은 나날이 늘어만 갔고, 그의 근심도 역시 늘어만 갔다. 지크프리트는 왕궁 밖에 어떤 세상이 있는지 궁금해 했고, 왕은 그를 보내주기로 결정한다.바깥 세상으로 나온 지크프리트는 그러나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다. 그는 정처없이 떠돌다 대장장이들을 만났고, 뛰어난 장인으로부터 그의 힘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그는 뛰어난 일꾼이었고, 장인의 총애를 받았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를 시기하였으며, 그에게 온갖 힘든 일을 시킨다. 지혜로운 장인은 그의 수제자를 사랑했지만, 다른 제자들의 마음도 이해해주었다. 그는 다른 제자들에게 지크프리트를 맡겼다.다음날 그들은 그에게 석탄 가져오는 일을 시키며, 석탄이 있는 곳이 아닌 용이 있는 곳으로 길을 알려준다. 순수한 지크프리트는 그들의 말을 따라 용이 있는 곳까지 간다. 마침내 용과 마주친 그는, 나무를 뽑아 던져 용을 가두어 죽인다. 용의 피가 닿은 곳에 칼로도 다치지 않는 비늘이 생긴 것을 안 그는 피로 목욕을 한다. 그 때 보리수 나무가 동료들의 원한을 갚기 위해 잎을 하나 떨어뜨려 어깨와 어깨 사이는 피로 적셔지지 않게 된다.용의 피로 목욕을 한 지크프리트는 왔던 길로 되돌아 가지 않고 13년 동안 슬픔과 고통 속에서 수절하며 살아간다.(2) 부르군트의 몰락그러던 그녀에게 막 아름다운 부인을 잃은, 부유하고 강력한 훈족의 왕 에첼이 구혼을 하고, 베흘라렌의 변경백 뤼디거가 보름스에 구혼 사절로 파견된다. 망설이던 크림힐트는 남편의 원수를 갚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여기에 응한다. 크림힐트는 멀리 동쪽에 잇는 에첼 궁으로 가서 화려한 영접을 받고 그곳에 정착했다. 그녀는 에첼의 아들을 낳고 7년 동안 평화로운 삶을 누렸다. 왕과 그 신하들이 자신을 완전히 믿고 있음을 확인한 크림힐트는 오빠들을 초대하게 해달라고 에첼 왕에게 청했고, 왕은 승낙했다. 크림힐트는 사신으로 파견되는 음유시인들에게 반드시 하겐이 같이 오게끔 해야한다고 은밀히 지시한다.하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터와 그 형제들은 누이의 초대를 받아들여, 음유시인 폴커를 비롯한 천 명의 용사들을 거느리고 에첼 궁으로 갔다. 에첼 궁에서 예정된 하지의 잔치가 성대하게 열리는 동안 한편에서 하겐과 크림힐트 사이의 불화는 점점 깊어만 간다. 마침내 이 불화는 싸움으로 번지고 싸움은 부르군트와 훈 족 사이의 대규모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부르군트의 용사들과 훈족의 용사들이 끊임없이 격돌했다. 하겐이 에첼의 아들을 죽이면서 이제 적들에 둘러싸인 부르군트 일족의 몰락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크림힐트는 부르군트 용사들이 지키고 있는 궁정 홀 네 귀퉁이에 불을 지르라고 명령했다. 싸움으로 지친데다 불길에 시달린 용사들은 목이 마르면 죽은 동료들의 피를 마시며 밤을 보냈다. 이어서 계속된 싸움에서 수많은 영웅들이 차례로 죽었다. 싸움에 지친 부르군트 족에게 마지막으로 베른 출신의 영웅 디트리히가 찾아와 먼저 하겐을 포로로 잡고 이어서 군터 왕을 포로로 잡았다. 그는 두 사람을 크림힐트 왕비에게 데려간다.그녀는 이 영웅들을 따로따로 가두었다. 그리고 먼저 하겐에게 니벨룽겐의 보물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가 자신의 군주가 살아 있는 한 안 된다고 말하며 거절하자 크림힐트는 오빠를 죽여 그 목을 하겐에게 보 훈딩의 친척들을 살해한다. - 잡고자 하던 원수임을 깨닫는다. 그는 오늘 밤은 손님으로서 존중하여 집에서 묵게 하겠지만 내일은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크문트는 무기도 없다.홀로 남은 지크문트는 아버지 벨제(Walse)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 그것은 가장 위험한 순간에 칼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었다. 그 사이 지클린데는 남편에게 마취제를 ㄹ탄 음료를 먹이고 지크문트에게로 돌아온다. 그녀는 자신의 결혼식 날 애꾸눈의 이방인이 찾아와 물푸레나무 줄기에 칼을 곶아 넣고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그것을 뽑아 가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것을 뽑지 못했으나 이 무기가 누구의 것인지 그녀는 알고 있다. 달빛 속에서 지크문트와 지클린데는 자신들이 오누이임을 확인하고 동시에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한다. 지크문트는 나무줄기에서 칼을 뽑아 칼에 “노퉁(Nothung)”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정열에 사로잡힌 두 벨중은 서로를 끌어안는다.발퀴레 브륀힐데는 오늘 벌어질 지크문트와 훈딩의 싸움에서 지크문트를 보호하라는 아버지 보단의 명을 받고 즐거운 기분으로 길을 떠난다. 그때 보단의 아내이자 결혼을 수호하는 여신인 프리카가 나타난다. 보단이 자기 몰래 낳은 벨중 오누이가 근친상간을 범함으로써 결혼의 계약을 위반한 데 대해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다. 보단은 지크문트가 “자유로운 영웅‘이라 생각하며, 자신은 계약에 묶여 반지를 되찾아올 수 없지만 지크문트는 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프리카는 지크문트가 진정으로 자유로운 영웅이 아니라 보단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임을 폭로한다. 보단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결국 아내의 뜻에 굴복한다. 자신이 정한 질서의 법칙에 묶인 존재로서 보단은 자유로운 영웅의 꿈을 포기하고 지크문트를 보호하기를 중단한다.브륀힐데가 돌아와 “보단의 의지”를 구현하고 있는 자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라고 말한다. 보단은 발퀴레에게 반지 이야기와, 자신도 그 반지를 만졌기에 반지의 저주에 맡겨졌다는 것, 그 종말을 바라게 되었다고 말한다. 후손에게 세계를 물려줄 것이며 자신의 종말을 이미 보고 있다고 한다.브륀힐데를 찾아가던 지크프리트가 나그네를 만난다. 나그네는 질문을 퍼부으며 그의 길을 막아보려고 한다. 지크프리트가 물러서지 않고 나아가려 하자 나그네가 그의 창을 잡는다. 그 순간 지크프리트는 상대방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의 칼에 맞아 나그네의 창이 부러진다.지크프리트는 불꽃을 헤치고 브륀힐데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처음에는 잠든 이가 남자인 줄 알지만 갑옷을 벗기다 브륀힐데를 찾아냈음을 깨닫는다. 생전 처음으로 여자의 모습을 본 그는 한동안 두려움을 느끼다 잠자는 여인에게 키스를 해 그녀를 깨운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발퀴레는 낮의 빛을 보고 또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보고 기뻐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는 지상의 존재가 되어 신의 힘을 갖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워한다.그녀는 한동안 저항하지만 지크프리트의 순진한 용감함에 점차 마음이 끌려 차츰 신의 힘을 잃는 것을 슬퍼하지 않게 된다. 마침내 브륀힐데는 접근할 수 없는 보단을 딸에서 정열적으로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변한 것이다. 그 순간 그녀는 신들의 황혼이 나타나는 것을, 절멸의 밤이 다가오는 것을 본다. 연인들은 사랑과 죽음을 노래하며 결합한다.(4)「신들의 황혼」대지와 지혜의 여신 에르다의 딸은 세 명의 노른들 - 우르드(운명), 스쿨드(존재), 베르단디(필연) - 이 밧줄을 짜면서, 지크프리트가 보단의 창을 부러뜨린 것과, 이어서 보단이 세계의 나무를 쓰러드리고 그 가지들로 장작을 만들어 발할 주변에 쌓아두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지크프리트가 반지를 라인의 딸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세계를 알베리히의 저주에서 구원하게 되면 발할은 불에 타오를 것이다. 이렇게 노래를 하던 중 갑자기 밧줄이 끊어지면서 그들은 더 이상 미래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러자 그들은 어머니에게로 돌아간다.지크프리트는 새로운 모험을 위해 길을 떠나려 한다. 브륀힐데와 작별하게 전 그는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한Delfin 교재분석과목명담당교수학과학번이름제출일[목차]Ⅰ. 들어가기Ⅱ. 교재선정1. 교재소개 및 선택근거Ⅲ. 학습이론 소개1. 인지-의사소통 중심 교수법2. 인지심리학3. 말뭉치언어학Ⅵ. 교재분석1. 인지-의사소통 중심 교수법2. 인지심리학3. 말뭉치언어학Ⅴ. 나오기■ 참고문헌Ⅰ. 들어가기어휘학습이론은 인지심리학과 의사소통 중심 학습법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메타이론의 등장과 함께 발달했다. 인문과학은 사회과학과 달리 자연과학의 경험적 방법론을 적용하기 힘들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과정인 언어습득 과정에 있어서는 경험적으로 검증되지 못 하고 통용되는 규칙이나 가설로 존재하는 이론들이 많았다. 인지심리학은 컴퓨터가 등장함에 따라 인간이 외부현상으로부터 정보를 인식하고 이를 기억하고 떠올리는 과정이 컴퓨터의 정보처리과정과 같다고 상정한다. 언어 의 습득 과정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인지심리학의 논리를 차용해 과학화를 추구하였다. 정보를 인지하고 습득하고 인출하는 일련의 과정이 언어학에 접목됨으로써 인간의 ‘기억’ 이 언어학습에서의 역할을 재조명되었고, 이후 학자들이 언어를 투입과 저장, 인출의 과정으로 보며 다양한 하위이론을 제시하였다. 특히 어휘학습에 있어서 인지심리학의 적용은 이전까지 학습과정의 부차적인 부분으로 여겨졌던 어휘학습을 외국어 학습에 있어 하나의 분과로, 더 나아가 문법 역시 하나의 어휘 단위로서 어휘학습이 ‘외국어 학습의 처음이자 끝’이라는 시각에 이르게 하였다.본고에서는 의사소통 중심 학습을 전제로 인지심리학적 과정으로 교재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어휘학습 지도법을 배우는 학부학생들이 교재를 분석함에 있어 적용할 수 있는 주요 인지심리학적 어휘학습이론을 소개하고, 실제 이 이론들을 적용해 교재Delfin를 분석해 본다. 이를 통해 차후 교재를 제작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어휘학습을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살펴보겠다.Ⅱ. 교재선정1. 교재소개 및 선택근거본고에서는 분석할 교재로 Delfin을 선정하였다. Delfi 수 있도록 하였고 핵심 문법 내용, 어휘를 처음 소개하며, 학습자가 연습을 통해 이를 이해하고 익히도록 구성하였다. 각 단원의 전체내용이 제시된 주제에 맞게 듣기Lesen, 말하기Sprechen, 읽기Lesen, 쓰기Schreiben의 4영역으로 균형있게 제시되어 있으며, 4가지 의사소통 활동과 텍스트 사이의 연관성도 잘 나타난다. Delfin의 특징은 4가지 의사소통 활동을 분리하여 제시함으로써 교사나 학습자가 학습활동의 진행과정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학습 내용을 선택 혹은 조정하는데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다. 또한 학습자는 도입부분에서부터 시작해 4영역을 수행하는 동안 주어진 핵심적인 학습 내용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함으로써 구조나 표현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다.본 교재는 독일에서 개발되었으며 최근의 어휘교수법 트렌드인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석적 가치가 크다. 또한 시대별로 대표되는 독일어 초급 교재 중 하나로 발간된 이후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을 적용한 교재 중 한국에서 많이 사용된 교재로 학습교재로서의 적실성이 경험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Goethe Institut를 비롯하여 한국외국어대학 독일어교육과 학부과정에서 Delfin을 사용하지 않고 Schritte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인지심리학적 학습이론들을 적용해 분석하고자 한다.Ⅲ. 학습이론 소개효율적인 어휘학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학습자가 어휘를 효율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에 많은 주장이 제기될 수 있으나 실제 의사소통에서 능동적으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수가 많고, 사용하는 어휘에 오류가 적어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인지과정을 바탕으로 단어 학습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어휘학습에 해당한다는 것에도 역시 동의할 것이다.1. 인지-의사소통 중심 교수법효율적인 어휘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어휘를 학서도 어휘력은 읽기나 듣기와 같은 기능이 발달하면 자동적으로 늘어난다고 여겨 체계적이며 직접적인 어휘교육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할 때 느끼는 어려움은 문법이 아닌 어휘에서 비롯된다. 특정 어휘를 안 다는 것은 전혀 모르거나 완전히 아는 상태가 아닌 ‘모르는 것에서부터 알아가는’ 과정에 놓여있는 것이다. 따라서 단지 텍스트의 어휘를 이해하기만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어휘를 안다고 할 수 없다.인지-의사소통적 어휘학습 방법은 직접어휘학습과 간접어휘학습으로 나뉘어진다. 간접어휘학습은 직접적인 지도에 의해서가 아닌 독서나 다른 매체에 거듭 노출됨으로써 저절로 습득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간접적이고 우연한 어휘학습은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아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에게는 유용하지 않은 방식이다. 기초어휘가 없는 학습자의 경우 독해에 어려움을 겪고 학습의 흥미를 잃어 더 이상의 학습을 진행하지 않으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따라서 간접어휘학습을 하기 전에 학습자는 일정 양 이상의 기초어휘를 학습해야 한다.학습자는 기초어휘를 습득하기 위해 어휘에만 집중하여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 직접어휘학습을 통해 학습자는 일상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해 주고 간접어휘학습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기초어휘를 습득한다. 직접어휘학습 방법은 인지과정을 활용한 학습법으로 합성어와 파생어를 가르침으로써 학습자의 잠재어휘계발을 목표로 하는 어군Wortfamilie에 따른 구조적 연습과 내재적 어휘 체계의 체계화 과정에 따라 어휘학습이 이루어질 때 학습어휘가 장기저장에 용이하게 전이되고 기존의 어휘체계에 통합되어 효율적인 인출을 가능해진다고 보는 망조직적 연습이 있다. 초급단계에서 어휘연상으로 이루어진 단어군의 어휘를 함께 가르치면 단시일 내에 많은 양의 어휘를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계열적 연상(유사, 반어, 상하위), 결합적 연상(연어), 어휘망 만들기가 대표적인 학습법이다.2. 인지심리학인지심리학은 정보의 이해, 습득, 산출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분야이다인지심리학이 발달하기 전의 어휘학습은 문법 중심의 어휘학습으로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인지심리학이 발달하고 이를 어휘학습에 적용함으로써 직접적인 어휘학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머릿속 사전’ 즉 ‘내재적 어휘’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내재적 어휘’란 학습자가 이미 기억 속에 저장하고 있는 어휘지식으로, 인지심리학적 어휘학습은 기억과 저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재적 어휘’의 구조와 작용 원리에 맞춰 이루어진다. 즉 형태와 의미 그리고 문맥과 상황에 따른 사용법 등 어휘의 연관성과 체계성을 활용해야 한다. 새로운 어휘가 기존의 내재적 어휘 체계에 잘 편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감각을 통한 적절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어휘 학습 과정은 도입과 이해(의미화), 기억과 저장, 활용 연습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이 세 과정이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생략되거나 합쳐질 수 있다. 도입과 이해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학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 도입되는 어휘가 어떤 주제와 상황에서 사용되는지를 알았을 때, 학습자가 어휘와 관련된 활발한 연상 활동을 통해 기존 지식에 접목되는 체계적인 어휘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미화 과정에서 어휘에 대한 이해가 올바르게 수행되어야만 성공적인 어휘학습이 가능하다. 인지적 어휘연습 단계에서는 의미화 단계에서 이해한 어휘를 연습함으로써 의사소통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기억ㆍ저장된 어휘를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상황과 문맥을 통한 어휘연습을 하는 단계가 활용단계이다. 활용단계에서는 주제 관련 발화는 의미상 관련 있는 어휘 사용을 전제로 하며 의사소통상황에 맞는 어휘의 의미와 그 형태를 기억해내는 방향으로 학습이 진행된다.3. 말뭉치언어학말뭉치언어학은 의사소통에서 어휘 사용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이다. 어휘를 단어 단위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거의 완성되어 있는 덩어리로 기억함으로써 L1과 L2의 1:1 대응으로 나타나는 전이오류 등을 최소화한다. 학습자는 이미 사용 가은 표현들을 만들어 내게 하는, 문법과 어휘의 성격을 모두 지닌 생산적인 말 덩어리이고, 상용표현은 특정 의사소통 맥락과 관련된 상황과 기능적 정보가 함께 결부되어 머릿속 사전에 저장된 특수한 말 덩어리로서 표현패턴의 형식도 취할 수 있다.말뭉치언어학은 외국어 학습에서 학습자가 특정 의사소통 맥락과 결부해 어휘를 패턴화하고 상용표현화하여 덩어리(chunk)로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습자가 스스로 어휘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어휘학습 전략이다. 이때 핵심은 학습자가 같이 배워야 할 표현들을 텍스트에서 스스로 찾아낼 수 있게끔 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Ⅵ. 교재분석이론을 적용하여 교재를 분석하기 전 한 단원을 설정하여 전체적인 구성면에서 어휘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 방식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Delfin 8단원을 바탕으로 교재분석을 하고자 한다. Eintauchen으로 되어 있는 도입부분에서는 학습자가 어떤 테마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질지를 알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제시한다. 한 단원이 1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도입의 2페이지가 어휘의 제시와 반복학습을 통한 기억ㆍ저장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Sprechen 부분에서 어휘의 억양 및 대화틀을 사용한 또한 Horen에서 간접적인 어휘 학습이 이루어지며 Sprechen에서는 주어진 대화구문에 지금까지 배운 어휘를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하면서 학습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체 단원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휘학습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Delfin은 학습자의 능동적 어휘학습이 불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말하기Sprechen 쓰기Schreiben에서 학습자가 어휘를 이용해 문장을 작성하지만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가 아닌 주어진 표현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활용단계라고 볼 수 없다. 어휘학습의 패턴이 다양하지 않고 반복 숙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질적인 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1. 인지-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적용Delfin Kur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