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써봤니_김민식이 책은 김민식이라는 코미디 PD의 책이다. 그는 매일 아침 글을 쓰며 블로글에 글을 올린다. 그러면서 글쓰기를 통해 본인이 느낀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작가는 블로그 글쓰기를 ‘노는 것’에 비유한다. 블로그는 본인의 놀이 공간이며 남들이 뭐라 하던 간에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맘대로 써서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그렇다.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올리고 싶은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 말 그대로 블로그는 노는 공간인 셈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영어 공부 내용을 올린다거나, 좋아하는 취미인 영화 감상 이후 블로그에 영화 감상문을 올릴 수 있다. 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일기 형식으로 써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 이렇게 써서 올린 글을 출판사에서 보고 연락이 오고 책으로 내자고 해서 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참으로 놀랍다. 그냥 자기가 평소에 취미로 즐기는 것들, 일상 생활에서 겪은 일들을 글로 써서 올렸을 뿐인데 작가가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작가는 바야흐로 놀기를 잘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실제로 인간의 자질구레한 노동들은 로봇이 대체한다고 했을 때 인간은 그 많은 시간을 노는 데에 써야한다. 결국 잘 놀 줄 아는 사람이 살아남게 된다. 조금 먼 얘기지만 로봇과 경쟁한다고 했을 때 단조로운 일만 할 줄 아는 사람보다 창의적으로 놀 줄 아는 사람이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잘 놀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는 바로 그러한 놀이터 중 하나로 블로그를 제안하고 있고 그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글쓰기로 채워지게 된다.작가는 직업을 선택할 때 잘하는 일, 재미있는 일 중에 무조건 재미있는 일을 택하라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내용 중에 하나인데 나 역시도 이러한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선택하게 될 때 나는 잘하는 일지만 재미는 없는 일과 재미는 있으나원팀에서 회계 직렬로 선택해서 취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즉, 출판사나 잡지사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결국 벌어들이는 수입의 문제 때문에 회계와 관련된 일을 선택했지만 가끔은 후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해서 꾸준히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일에 성과가 따라오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후회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돈이다. 살아갈 날에 비해 은퇴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젊을 때부터 바짝 벌고 긴 시간 동안 투자를 통해 노후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첫 직장은 일단 수입이 많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러면서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부업으로 해 보는 것이다. 잘 하는 일은 말 그래도 돈을 버는 데에 쓰도록 하고 좋아하는 일을 여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면 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일을 처음에는 부업으로 하다가 그 일을 잘하게 되면 부업의 수입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나중에 부업이 어느 정도 수입이 늘어나게 되면 그 일을 전업으로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가 겪은 일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코미디 PD 일을 그만 둔 것은 아니지만, 작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인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블로그를 키웠고 책도 내고 광고도 할 수 있어 나름대로 부업 수입을 창출한 것이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을 일단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잘하는 일을 일단 열심히 해서 본업을 탄탄히 유지한 다음에, 좋아하는 일을 부가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 역시 회계 업무를 열심히 하여 현재는 나름 괜찮은 커리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물론 이렇게 잘하는 일에 너무 매몰되어 있다 보면 직장생활에 회의가 올 때가 있다. 그럴 때일수록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무슨 일을 좋아해서, 현재는 책과 관련된 부업을 2가지 정도 하고 있다. 수입은 아직은 낮지만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는 좋아하는 일이 본업을 넘어설 것도 기대하고 있다.작가는 낮에 무슨 일은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퇴근 후에 무슨 일을 하느냐라고 한다. 위에서 말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퇴근 후에 하는 일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다. 작가처럼 글쓰기가 될 수도 있고 온라인 게임이 될 수도 있으며 골프나 헬스와 같은 운동이 될 수 있다. 퇴근 후에 무슨 일을 하는지는 나중에 우리가 본업을 은퇴하고 나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늙어서까지 지속력이 있는 ‘좋아하는 일’은 글쓰기라고 생각이 된다.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노트북만 있으면 가능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가 있다. 동해안과 제주도의 카페에서 할 수도 있고 해외 관광지의 호텔에서도 블로그에 근황을 찍어 올릴 수도 있다. 타자를 칠 힘만 있으면 노인이 되어서도 문제없다. 작가의 말처럼 ‘블로그에 자랑하고 싶은 일로 하루를 채우려고 노력하자.’라는 말이 실현될 것이다.우리가 은퇴할 때쯤이 되면 정말 긴 시간 동안 놀아야 할 것이다. 나도 주변에 은퇴하신 분들이 여럿 계시는데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무료해하시는 것을 많이 봤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놀려면 즐거워야 하는데 능동적인 창작 활동을 하게 되면 수동적일 때보다 즐거울 수밖에 없다. 창작을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블로그 글쓰기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블로그로 아무거나 써서 올려보자. 예를 들어, 나는 왓챠플레이를 통해 미국시트콤인 프렌즈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냥 영어 공부를 하는 내용을 블로그에 올릴 수도 있는 것이다. 혹은 오늘 길가다가 예쁜 꽃을 봤는데 그 사진을 찍은 다음에 블로그에 올릴 수도 있다. 아니면 점심에 맛있는 요리를 먹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을 블로그에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해야할 수도 있을 테지만 당장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나 취미 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을 글쓰기로 변환해서 올리게 된다면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나도 지금 찍어놓은 사진들이 핸드폰 사진첩에서 잠자고 있는데 언젠가는 사진들을 잘 편집해서 맛집 투어 블로그를 올려볼 예정이다.작가는 블로그로 수익 창출을 하라고 한다. 아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블로그를 하게 되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책을 내자고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책 출간을 하게 되면 인세 수입과 함께 작가라는 칭호도 덤으로 얻게 된다. 작가가 되고 개인 책이 나오게 되면 개인 홍보 효과도 크게 늘어나게 되고 잡지사 등에서 원고 청탁이 올 수도 있으며 외부 특강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방문자수를 늘려서 거기에 광고를 달아 광고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광고 수익은 네이버 블로그보다 카카오 티스토리가 더 좋다.). 혹은 내 친구의 경험담처럼,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늘어나게 되면 그냥 인터넷 홍보 회사에서 블로그를 백만원 혹은 이백만 원에 팔라고 연락이 오기도 한다. 블로그에 글이 쌓이게 되면 정말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지금 직장 생활에 신물이 났다면 퇴근 후에 꾸준히 글을 써보는게 어떨까? 매일매일 짧은 글을 하나씩 써서 올린다고 치자. 3년이면 천 개의 블로그 글이 쌓이게 된다. 정말 어마어마한 자산이라고 생각이 된다. 10년 동안 쓴다면? 인생이 바뀌지 않을까? 작가의 말처럼 블로그 글쓰기는 돈 안 드는 취미인데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정말 남는 장사인 것이다.작가는 글쓰기가 끈기 싸움이라고 한다. 매일매일 글을 써야 나중에 돌아봤을 때 자신의 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끈기가 재능을 이긴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사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머리가 비상하지만 게으른 천재보다, 적당한 머리를 가진 엉덩이가 무거운 친구들이 더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현실이다. 끈기가 중요하다. 꼼수 부리지 말고더 높은 방문자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통해 영화 감상문, 주식 분석, 육아 일상을 올린다고 해보자. 매일 세 가지 주제를 꾸준히 올리고 있지만 방문자 클릭수가 높은 글을 분석해보니 다른 부문보다 주식 분석 쪽에 방문자가 몰린다고 할 때, 나는 블로그를 주식 분석 블로그로 특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방문자를 끌어 모을 수 있고 블로그도 더 빨리 발전할 것이다. 작가는 당장 눈에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버티라고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을 보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역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몸이 건강하나 몸이 아프나 상관없이 매일 동일한 분량의 글을 쓴다. 그것이 그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가 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키처럼 글을 쓸 수는 없겠지만 그의 글쓰기 습관을 본받아서 우리도 꾸준히 글을 쓴다면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작가를 포함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겪은 성공담이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고 보인다.작가는 본인의 평범한 삶을 맛깔 나게 들려 주기 위해 글쓰기 훈련을 하라고 한다. 본인은 글을 쓸 때, 평범한 이야기 95%, 새로운 요소 5%를 고려해서 글을 쓴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드라마 대본을 쓰는 방법이다. 평범한 이야기들로만 채운다면 평범한 글이 되지만 새로운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게 된다면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정말 맞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바로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 생각에는 새로운 요소 5%는 자신의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 위주로 채워 넣는 것을 추천한다. 결국 내 이야기와 나의 생각이 나 자산의 독특하고 참신한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추천처럼,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 글을 써보자. 취미가 되도 좋고 사랑하는 가족에 관한 글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꾸준히 매일매일 글을 쓰다 보면 적절한 수입은 물론이고 나 자신의 발전도 꾀할 수 있으며 나아가 나의 주변에도 ”끝”
정제원 지음, , 베이직 북스, 2010.이 책을 들고 지하철을 다니자니 나름 교양인이 된 기분이었다. 저자는 훗날 자랑삼으려 두꺼운 책을 읽으면 안된다고 했지만 자랑이 꼭 교만은 아니라고 하였다. 하물며 이 정도 두께의 책이야 어떠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서 몇날 며칠을 열심히 읽었다.이 책은 책 읽는 법, 즉 독서법에 관한 책이다. 책을 그냥 읽으면 되지 '읽는 법'이라니? 처음에는 독서법에 관한 책을 거들떠보지 않았었다. 그저 내 마음가는대로 읽고 쓰고싶을 때 쓰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책을 하나둘씩 읽어가면서 어딘가 답답해지고, 왼쪽 페이지와 그 이전 페이지의 내용들이 기억이 나질 않는 순간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또한 책 한권을 읽고 그 다음에는 어떤 책을 선택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첫 번째 나의 답답함은 사실 메모하는 습관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었다. 저자도 여러 책들을 인용하여 독서 중 글쓰기를 강조한다. 사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바로 두 번째 나의 답답함을 해결해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이 책은 3개의 주된 테마 '나는 누구인가?', '지식을 어떻게 확장하는가?', 그리고 '작가는 누구인가?'와 그 아래의 30개의 꼭지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꼭지에는 어떤 책을 골라서 읽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선택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실제로 저자는 첫 번째 꼭지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읽을 수 있는 책'을 한 권 골라서 그 책을 다 읽은 후 다음 꼭지에 나온 방법대로 책을 고른다. 물론 아무 책이나 고른 건 아니라, 방법론에 따라 고른 책들 중에 주 테마에 가장 부합하는 책을 고른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자는 본인이 고른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따라와줬으면 했지만 나는 그러하지는 못했다. 다만 저자가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읽고 싶었던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을 즉흥적으로 구입했을 뿐이었다. 대신 이제 책 한권을 읽고 다음 책으로 가지를 쳐나가는 방법을 익혔으니 저자가 알려준 방법을 충분히 활용해보려 한다.'나는 누구인가'라는 테마를 가진 1장의 독서법은 간단하며 평소 책을 자주 읽는 독자라면 평소에 실천하고 있을 법한 것들이다. '같은 작가의 다른 책 읽기', '같은 테마의 책 읽기' 등. 그 중에 '같은 테마의 책 골라 읽기'라는 부분의 내용이 특히 눈에 띄었다. 강준만의 '행복노트'의 다음 읽을 책이 바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었기 때문이다. 제목만 얼핏 봐서는 정반대일 것 같은 책들이지만 실제로 '행복노트'에서는 불행을 다루고 있으며 '불안'에서도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달라 보이지만 같은 테마인 책을 골라낼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꼭지였다.2장인 '지식을 어떻게 확장하는가?'의 독서법은 나의 도전정신을 샘솟게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두꺼운 책, 철학, 고전 등 평소에는 잘 읽지 않는 책들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었다. 나의 책장에는 샐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가 꽂혀있다. 54페이지까지는 열심히 읽었는데 그 다음으로는 진도가 잘 나가질 않는다. 제목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읽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나역시 가지고는 있지만 115페이지에서 포기하고 349페이지까지는 왔지만 끝장이 500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읽지 않고 있다. 저자가 말하기를, 두꺼운 책을 자랑하려고 읽는 건 아니지만 자랑이 꼭 교만은 아니라고 한다. 읽고 있는 책을 마무리하고는 두꺼운 책을 다시 도전해보려 한다.3장인 '작가는 누구인가' 챕터에서는 작가와 관련해서 책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방법들이 작가를 염두에 두고 책을 고르는 방법이지만 독특하게도, '서점 직원에게서 책을 추천받는다.'는 대목이 눈에 들어온다.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상 서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책에 관심이 많은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어떤 책을 선호하고 구입했는지 자연스럽게 알고 있다. 실제로 내가 일할 때에도 서점 직원들에게 책을 추천받으시는 경우가 많았고 연차가 높은 사람에게서 추천받은 책을 더 많이 사간걸로 기억한다... 그 정도로 서점 직원의 추천은 나름 믿을만하다. 다만 가능하면 알바보단 점장이나 매니저급에게 책을 추천받길 바란다.저자의 여러 생각들이 있었지만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들이 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책을 읽기 위해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색의 재료를 얻기 위해 책을 사고 읽는 것이다.'라는 부분이다. 저자는 책 중간중간에 밝히지만 빠르게 책을 읽어버리는 것을 '극혐'한다. 최근 여러 독서 관련 서적을 보면 다독과 속독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책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소화하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독서가 된다고 생각한다. 요근래 내가 느꼈던 느낌이 그렇다. 몇 권의 책을 읽었는데 어떤 책이었고 어떤 부분이 인상깊었는지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서두에 언급했듯이 자꾸 책을 읽었는데도 찜찜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독서중에 끊임없이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었다. 인상적인 부분, 나의 의견을 적고 흔들리는 전철 안이라면 가볍게 체크해놓고 나중에 노트에 정리를 하게 되었다. 완전한 독서를 위해 이 습관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겠다.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다. 100% 다 만족할만한 독서법은 아니지만 개중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여럿 있었고, 글쓰기에 대한 의욕을 높여주며 보다 높은 수준의 독서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게해주는 부분들도 많아서 좋았다. 중고매장인 알라딘의 글쓰기 코너에 가면 독서법에 관한 책이 많이 있다. 독서와 책에 대한,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중한,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충고와 조언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품질경영 기말과제-네이버 뉴스서비스 품질문제에 관하여-※ 목차Ⅰ. 서론Ⅱ. 본론(1) 품질 정의(2) 발생 원인 제기(3) 특성요인도 분석(4) 개선 방안 제시Ⅲ. 결론Ⅰ. 서론품질경영 기말과제로 어떤 주제를 선택할까 고민해보다가 무심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를 누르고 뉴스를 누르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고는 순간 ‘네이버 뉴스’를 주제로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고사에서 예시 드는 문제에서도 한번 차용한 적이 있는 바로 그 네이버 뉴스였다. 아마 이미 이번학기나 지난 학기들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지 않았을까 한다. 그만큼 본인을 포함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에게 친숙한 서비스이다. 하지만 밀려들어오는 뉴스의 각축장에서 보는 이들은 가끔 싫증을 내거나 지치기도 한다. 각종 광고와 익명성을 이용한 댓글들, 난무하는 오타들을 보고 있자니 이건 뉴스가 아니라 개인 블로그를 읽는 느낌도 들곤 한다. 아무리 모바일 뉴스가 종이 뉴스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뉴스 기사의 품질 수준의 향상이 없이는 지속적인 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에 이번 과제 시간에는 네이버 뉴스 애독자로서, 서비스가 개선해야 할 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Ⅱ. 본론(1) 품질 정의본 사례에서 정의할 품질이라 함은, ‘검색엔진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의 품질’을 말한다. 네이버라는 검색엔진은 검색뿐만 아니라 이메일, 카페 등을 포함한 매우 방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 뉴스서비스는 핵심 서비스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다수의 국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뒤에서 다룰 서비스의 범위는 텍스트, 동영상 등의 뉴스 기사 자체와, 이에 추가적으로 사용자들에 의해 게시되는 댓글 서비스를 포함한다.(2) 문제 제기? 오타 문제사람들이 뉴스로부터 기대하는 것이 무엇일까? 빠른 소식 전달? 정확한 뉴스?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는 과거 종이 신문시대에서 모바일 뉴스 시대로 넘어오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스피드’. 모바일과 인터넷의 만남으로 인해 뉴스는 속도라는 날개를 달았다. 누구보다 빠르게 뉴스 기사를 업로드하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기사를 클릭하게 하는 경쟁을 뉴스 기자들은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타 난무’라는, 뉴스 구독자들에겐 용납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더 큰 문제는 네이버 뉴스는 실제로 뉴스를 작성하는 집단이 아니라 다른 신문사들이 업로드한 뉴스를 모아서 독자들에게 한 번에 제공하는 단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뉴스에서 오타가 발생하면 비난을 받는 것은 해당 신문사가 아니라 엉뚱한 네이버 뉴스팀이라는 것이다.밑의 자료 1을 살펴보자.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20대 인척 어색한 연기를 하여서 일명 편돌이와 편순이(편의점 알바생)를 속이려는 학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지난 수업시간에 들었다. 그 중에 일부 과격한 청소년들은 자신보다 만만하게 보이는 편돌이나 힘이 약할 것 같은 편순이들을 무력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다.(자료 1) 오타가 발생한 네이버 뉴스의 한 기사. 담배를 ‘단배’로 오기하고 있다.위의 기사 중에 2번째 기사를 살펴보자. 담배를 ‘단배’라고 오기한 글자를 보자. 이 뉴스 기사가 등록된 지는 수년이 흘렀지만 뉴스를 검색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오타들이다. 위와 같은 기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먼저, ‘이 정도면 나도 기자하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 기사들의 원문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후에 앞부분을 포함한 일부만 수정한 느낌이 강하고 누구나가 이 정도 기사는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두 번째,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오타가 발생한 두 번째 뉴스 기사의 업로드 시간을 보자. 제일 검색되지 않은 최초 원문 기사가 있을 수 있겠으나 검색된 기사들 중에서는 가장 빨리 등록된 기사이다. 검색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상위에 위치되는 것인데 이 기사는 일단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하기에는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하였다. 그러나 기자가 오타를 확인할 시간도 없이 기사를 올리는 데 너무 바빴는지 제목에 오타가 발생하였다. 즉, 지나친 시간 경쟁으로 인해 기사의 오타라는 품질 결여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지나친 광고본인이 가장 즐겨보는 뉴스 기사는 네이버 스포츠 중에서 야구 부분이다. 요즘은 야구 시즌이 모두 종료되고 신설 국제대회인 ‘프리미어 12’라는 대회에 우리 선수단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시즌도 아닐 뿐더러 딱히 챙겨볼 여유도 없을 때에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경기 영상만 플레이해서 시청하는 것도 꽤나 알차다.스포츠 경기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바로 영상 시청 전 광고영상이다. 네이버가 아니더라도 많은 서비스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수익 구조 형식이다. 시청자들도 이것을 감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그러나 최근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광고에서 변화가 생겼다. 기존 광고 시간은 5초 가량이었는데 광고 시간이 15초로 증가하였다. 또한 광고를 본 후에 밑의 광고가 5초 가량 추가적으로 실행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이러한 지나친 광고는 오히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해당 서비스에 불만을 야기할 수 있고 심지어는 반감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런 식의 광고는 지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자료 2) 최근 공격적인 광고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HIT’의 광고? 뉴스 기사 댓글어찌 보면 뉴스 자체의 품질과는 관련성이 가장 떨어질 수 있으나, 독자들의 입장에서 봤을 땐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가장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본인은 네이버 뉴스를 오랫동안 봐왔지만 댓글 수준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겠지만 뉴스를 보러 온 사람들의 입장에서, 익명성의 뒤에 숨어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적의 발언을 서슴지 아니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있자니 슬슬 짜증이 밀려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본인도 가급적이면 뉴스만 보고 댓글은 안 보려고 노력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음 뉴스를 보거나 관련 기사를 보려면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야 하는데 이럴 때에는 댓글란을 반드시 거쳐야하기 때문이다.(자료 3)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댓글들이 난무하는 네이버 뉴스문제는 댓글 자체보다 대댓글(댓글 아래에 추가로 다는 댓글)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댓글에 대한 반박성 댓글로 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확인 여부없이 게시한 댓글에 대한 반박이나 비판, 혹은 비난으로 이어지는 댓글들이 많다. 가끔은 정말 수준이 낮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 힘들 때가 많다.(3) 특성요인도 분석위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특성요인도를 간략히 작성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자료 4) 특성요인도 분석특성요인도란 품질 수준 문제를 분석할 때, 발생한 문제에 대해 연속적으로 원인을 제기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 유발 원인을 파악한 후 이를 수정함으로써 품질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방안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 품질이 낮다는 점이고 그에 대한 하위 원인은 먼저 광고가 지나치다는 점, 오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댓글 수준 하락이 그 원인이다.먼저 광고 문제를 살펴보면, 네이버는 분명 다른 포털사이트나 검색 엔진들과 비슷한 수익 구조로써 광고 수익이 전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따라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네이버에게는 훌륭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이유는, 타 포털간의 경쟁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결국엔 회사에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이 투자자들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고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공급자 중심적인 사고를 들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는 대한민국 국민 절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국민 검색 서비스이므로(우리나라 접속자 1위 사이트라는 점이 이를 말해준다.) 사용자들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검색 엔진으로써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신문사에 접속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바일 뉴스 시장에서는 독점 혹은 과점의 공급자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자연스레 네이버에게 공급자 중심적인 시각을 갖게 해준다.두 번째의 원인으로는 오타 문제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기사 게재의 압박이 있고 하위 원인으로는 속도 경쟁이라는 이면의 문제와 네이버 자체 필터링 시스템의 부재가 있겠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모바일 뉴스 시장에서 속도 경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빠르게 뉴스를 올림으로써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단, 그로 인해 기사의 품질까지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네이버 자체 필터링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수많은 뉴스의 기사들을 일일이 확인하여서 오타를 잡아내기란 굉장히 어렵고 이로 인해 실제로 기사 내에서 오타들이 종종 독자들에 의해서 발견되곤 한다.세 번째 원인으로 댓글 수준의 저하 문제이다. 먼저 댓글 관리 결여라는 원인을 제기한 이유로, 네이버 내에 부적절하거나 상대를 비방하는 정도가 심한 댓글에 대해 신고를 하는 기능이 있다. 그렇지만 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익명성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현재 본인의 이름이 아닌 네이버 아이디 중 앞의 4자리 글자만 보이는데 이로 인해 따로 이 사용자의 블로그나 기타 정보를 확인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표현의 자유문제를 빼놓을 수 없겠다. 익명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표현을 함에 있어서 제약이 있을 수 있고 또한 남에게 비판적인 어투로 말하기가 꺼려질 가능성이 있다. 다음 원인으로는 댓글 공간의 활성화 문제이다. 위의 원인과 유사한데, 실명으로 글을 작성하게 된다면 남들에게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댓글 작성을 하지 않게 될 확률이 높고 그렇게 된다면 댓글 공간이 비활성화가 되어 결국엔 네이버 뉴스 자체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투자론 과제(Simulation InvestmentPerformance Report)1. 포트폴리오 구성모의투자 과제를 부여 받은 후,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것이 포트폴리오 구성이었다. 위험 성향에 따라서 위험자산인 주식과 무위험자산인 채권을 적절한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 했으나 이번 과제는 주식투자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채권에 투자할 수 없었고 무위험자산을 구성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따라서 채권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지수형 주식인 ETF를 매수하기로 결심했고 ‘KOSEF 10년 국고채 레버리지’라는 채권형 ETF를 매수하였다(2주). 그러나 이 또한 주식이기 때문에 완전히 채권을 대체하긴 어려웠다. 장기적으로 볼 때엔 차트가 극도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고 이는 분명 채권과 같은 다소 위험이 낮은 편에 속했으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달 가량이었기 때문에 단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었다. 또한 아직 개별 회사의 주식보다 ETF는 거래량이 훨씬 적기 때문에 다량 매수할 경우, 모의투자 기간 막바지에 이르러서 매도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였으므로 최초 매수한 주식 이외에 추가적인 채권형 ETF는 매수하지 않기로 했다.대신, 단기 투자라는 점을 감안해서, 투자 유보액 자체를 무위험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과 무위험자산을 약 5:5의 비율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5,000,00원 투자 유보) 위험자산 역시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약 7:3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삼성전자 3,483,000원, 코스닥 시장 1,501,400원) 즉, 무위험자산 : KOSPI : KOSDAQ = 5 : 3.5 : 1.5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단, 4번에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을 계산할 때, 무위험자산 수익률은 실제로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에 0%이나 채권형 ETF 보유를 가정하고 수익률을 2%로 계산하도록 하였다.)2. 투자 종목 선택단기적으로 볼 때 변동성이 매우 큰 코스닥 시장이지만 전체 자산 비중으로 보았을 땐 15% 정도의 비율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경제신문을 자주 확인하고 있는데 음원주, 제약바이오주, 게임주, IT주가 꾸준히 언급돼왔다. 이에 따라 다소 종목은 많지만 최대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위험 분산 효과를 노리고자 하였다.1차적으로 코스닥 시장으로 위험자산을 구성하였고 수량도 적은 편이 아니었으나 절대적인 금액은 낮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코스피 시장의 삼성전자를 매수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음은 회귀분석을 통해 지난 1년 간(13.11.25 ~ 14.11.25) 시장지수의 일별수익률(x축)과 각 종목의 일별수익률(y축)간의 추세선 차트와 베타계수를 나타낸 것이다.위와 같이 코스닥 종목 7개와 코스피 종목 1개를 매수하여 총액 5,000,000원의 위험자산을 구성하였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각 시장 지수와의 베타계수가 비례관계에 있고 특히, 각 시장의 ‘대장주’로 일컫는 코스피의 삼성전자와 코스닥의 컴투스의 베타계수는 각각 1.47, 1.81로 타 종목들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3. 매매일지날짜종목매수/매도가격수량거래금액수익률10/20KOSEF 10년 국고채 레버리지매수113,6452227,29010/28로엔매수47,2505236,25010/28피에스케이매수14,85015222,75010/28서린바이오매수8,80017149,60010/28유진로봇매수5,89020117,80010/28엠게임매수5,3601580,40010/28컴투스매수184,2003552,60010/28하이텍팜매수14,20010142,00011/3로엔매도45,5305227,650-4%11/3삼성전자매수1,161,00033,483,00011/25KOSEF 10년 국고채 레버리지매도116,3102232,6202%11/25피에스케이매도13,45015201,750-9%11/25서린바이오매도9,04017153,6803%11/25유진로봇매도4,5902091,800-22%11/25엠게임매도4,8001572,000-10%11/25컴투스매도141,4003424,200-23%11/25하이텍팜매도13,65010136,500-4%11/25삼성전자매도1,196,00033,588,0003%10월 28일 최초 코스닥 시장에서 로엔을 5주 매수했을 때 베타계수를 분석해본 결과 0.685정도로 여타 주식들의 베타계수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엔은 음원주 대표주자로써 시장 점유율 1위, 외국인과 기관이 10월 들어서 동시에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5주를 매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가수 ‘IU’가 유명 가수 ‘서태지’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인 ‘소격동’을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고 그에 따른 특수도 마무리되어 간다고 판단되었다. 더욱이 여타 주식들의 주가와 달리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로엔을 보면서 더 이상 매도를 주저할 수 없었고 코스피 주식을 매수하는 11월 3일, 로엔의 주식 5주를 매도하였다(수익률 -4%, 손실액 -8,600원).11월 중순까지는 250,000원 가량의 순수익을 내고 있었으나 코스닥 주식들의 전반적인 침체, 특히 컴투스의 주가 급락과 그 동안 포트폴리오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던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인해 11월 25일 주식 전량 매도 시에 수중에 남은 금액은 총 9,875,930원으로, 손실율 -1.24%(총 손실액 -124,070원)을 기록했다.4. 기대수익률과 실제수익률과의 비교모의투자기간 동안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될 기간은 약 한 달이다. 따라서 특정 주식을 한 달 가량 보유할 경우 얻게 될 기대수익률(가령, 10월 25일에 주식을 매수했을 경우 11월 25일에 매도 시 얻게 될 기대수익률)과 실제수익률과의 비교를 해보았다. (13.11.25~14.11.25 주가정보 기준)(1) 개별 주식의 수익률간 비교개별 종목기대수익률실제수익률로엔10.4%-7%서린바이오-0.65%3%하이텍팜0.81%-4%엠게임9.26%-10%컴투스23.45%-23%피에스케이3.72%-9%유진로봇9.24%-22%삼성전자-1.56%3%(2) 코스닥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간 비교투자액투자비중개별수익률기대수익률로엔236,2500.1575010.40%1.64%피에스케이222,7500.14850-0.65%-0.10%서린바이오149,6000.099730.81%0.08%유진로봇117,8000.078539.26%0.73%엠게임80,4000.0536023.45%1.26%컴투스552,6000.368403.72%1.37%하이텍팜142,0000.094679.24%0.87%총1,501,4001.000005.85%(3) 총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간 비교(삼성전자, 무위험자산 포함)투자액투자비중개별수익률기대수익률로엔236,2500.0236310.40%0.25%피에스케이222,7500.02228-0.65%-0.01%서린바이오149,6000.014960.81%0.01%유진로봇117,8000.011789.26%0.11%엠게임80,4000.0080423.45%0.19%컴투스552,6000.055263.72%0.21%하이텍팜142,0000.014209.24%0.13%삼성전자3,483,0000.34830-1.56%-0.54%무위험자산5,000,0000.52%1.00%총10,000,0001.000001.33%5. 결론(4-1의 표에서)한 달 전 주가에 대한 한 달 후의 주가의 기대수익률과 실제수익률을 비교해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대수익률과 실제수익률이 정반대의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컴투스의 경우 매수 전 기대수익률은 23%였으나 실제수익률은 -23%로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를 통해,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코스닥 종목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았을 때에도 5.85%의 나름 준수한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코스피 주식과 무위험자산까지 포함한 총 포트폴리오에서도 최소한 마이너스 수익률은 예상하지 않았다.11월 중순까진 우리 수업 내 누적 수익률 1위로 꽤 긴 오랫동안 승승장구하였으나 모의투자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컴투스를 비롯한 코스닥 종목들의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였고 삼성전자도 이를 받쳐줄 정도로 수익률이 상승하지 않고 겨우 3%정도의 수익률만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만약에 투자기간이 한 달이 아니라 그 이상이었다면 좀더 오랜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를 유지함으로써 종목들의 상승 곡선을 기대해 볼 수 있었으나 한 달이라는 기간은 다소 짧다고 느껴졌다.2학년 때 경제연합동아리를 하였는데 그 때 모의투자를 접할 기회가 있었으나 다른 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참여했던 친구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해보니 모든 것이 새로웠고 쉽지 않았다. 물론 이것은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실제 주식투자와는 다른 점이 있겠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고 주식이라는 것에 대해 좀더 친숙해진 것 같다. 투자론 관련한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하여서 훗날 기회가 되어 실제 투자를 하게 된다면 워렌 버핏이 강조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해야겠다.
투자론 레포트CDO는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즉, 부채담보부증권의 약자이다. 이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채무를 담보로 하여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뜻한다. CDO는 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하였고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규모가 1조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행하였다.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게 대출해주고 남게 되는 대출채권 등을 유동화시키는 CDO는 은행이 대출자들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다른 투자자들에게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식은 유동화전문회사(SPC)에게 대출채권을 넘기고 자금을 조달 받아서 다시 그 돈을 다른 투자자들에게 대출해주거나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 SPC회사는 은행으로부터 받은 여러 대출채권을 칵테일처럼 섞어서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서 투자자들에게 파는데 이것이 CDO이다.SPC가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채권들은 만기도 전부 다르고 채권의 양질도 다르다. 즉, 우량채권도 있는 반면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부실채권들도 섞여있게 된다. 하지만 SPC회사는 신용을 사고 팔 수 있는 파생상품인 CDS(Credit Default Swap, 신용파산스왑)에 사들여 신용등급을 높여 상품을 팔게 되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담보된 채권이 우량채권인지 부실채권인지 알 수 없게 된다.CDO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깊숙이 관련이 있다. 90년대에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분리되는 2000년대 들어서부터 IT버블과 9.11 테러 사태로 인해 미국이 1%대의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금융위기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출이 늘고 시장에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었다.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투자은행들은 수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CDO를 만들어내게 된다. 주택담보대출인 MBS 등과 같은 신용파생상품을 2차, 3차로 발행한 CDO는 앞에서 말한 봐야 같이 채무불이행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품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CDO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주택가격이 오르게 되어 얻게 되는 차익이 대출이자 지급비용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은 대출자들은 이러한 시류에 편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부실채권의 디폴트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CDO는 순식간에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CDO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고 CDO를 다량 보유하고 있던 리먼브라더스는 결국 파산하고 만다.이번 투자론 레포트 과제를 하면서 세계 금융 위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용어들을 찾아보면서 정말 다양한 신종파생상품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는데 나중에 따로 시간을 내어서 연관 상품들도 같이 공부하여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금융이라는 곳은 아직은 내가 모르는 것이 정말 많은 것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좀더 관심을 갖고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